클리셰
진부한 표현을 칭하는 비평 용어.
본래 인쇄에서 사용하는 연판(鉛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그렇다면 연판이란 무엇일까요.
연판이란? 연판 그 자체가 영단어로 Stereotype입니다.
(Stereotype의 설명은 아래에)
활자인쇄판의 원형을 납물을 부어 그대로 본뜬 복제판을 뜻하는 것이 바로 '연판'
판에 박은 듯 쓰이는 문구나 표현을 지칭하는 용어로 변했다.
습관적으로 쓰여 뻔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나 캐릭터, 카메라 스타일 등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클리셰는 장르의 요구나 비판 없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
음.. 굳이 꼽자면,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랑하는 사이라면! 이복형제자매의 관계! 라던지
사랑에 빠지는 금수저 남주와 찢어지게 가난한 여주! 라던지
아슬아슬하게 마주치는 것이 엇갈리는 서로를 애타게 찾는 두 주인공! 라던지
가 있겠죠?
그렇다면 이 클리셰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단어로는 무엇이 있을까
위의 Stereotype 이란?
어원은 그리스어의 '한데 붙은 활자'라는 뜻으로 1800년 경에 발명된 인쇄 기법입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본 의미보다는 다른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색안경을 씌워 생각하는 부정적인 것들. 말하자면 '선입견'.
XXX 직업을 가진 사람은 어떠어떠할 것이다.
흑인은 랩을 잘할 것이다.
한국인은 태권도를 잘할 것이다.
등등의 스테레오타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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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용어로~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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