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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화이트볼 첵스 시리얼. 씨리얼. 포스트. 콘프로스트

Pre_Judice 2018. 1. 17. 08:51


[시리얼] 화이트볼 첵스 시리얼. 씨리얼. 포스트. 콘프로스트

시리얼. 그래놀라.

간편한 식사 시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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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식사로 제격인 시리얼을 아침식사 혹은 늦잠잤을 때를 위해 선택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냥 간단한 식사 라고 하기에는 배가 엄청 빨리 꺼지는 것이 사실)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시리얼을 먹을 때 시리얼만 먹는 것이 아니라 과일이나 다른 견과류를 곁들여서 먹는 것이 건강 유지와 포만감을 유지하기에 상대적으로 더 좋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오레오 오즈의 맛에 반하여, ‘허니 오즈’ 또한 맛있을 거라 생각하여 당연히 허니 오즈도 함께 선택 그러나 실패(오레오 오즈는 미국 본토에서 다시 부활. 판매 재개.) 지금까지 업로드한 모든 종류의 시리얼 포스팅을 나열하라면, 크랜베리 그래놀라, 블루베리 그레놀라, 카카오호두와 골든 그레놀라, 오레오 오즈와 허니 오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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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첵스 시리즈

가장 최근에 나온 뮤즐리, 그래놀라 류의 시리얼을 제외하고 첵스는 포스트 사에서 판매하는 독특한 모양을 가진 시리얼 중의 하나입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선 날실과 씨실이 교차되어 짜여진 원단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던 바나나 맛 첵스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요새 마트에선 보이지 않더군요. 바나나 맛 첵 스를 보았다면 당장 집어드세요. 추천합니다. 많이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초코 첵스의 단 맛을 별로라고 느꼈다면 바나나 맛 첵스를 추천합니다. 당장 집어들어 카트에 넣으세요.)


이번 첵스는 화이트볼 첵스 초코 입니다. 그냥 이름만 들어도 감이 오지 않습니까? 그 화이트볼은 그저 설탕을 묻힌 밀가루 덩어리일 뿐이라는 것이!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저 흰 색깔의 곡물 볼(ball)로 만들어진 화이트볼이 초코 첵스에 더해져있을 뿐입니다. 화이트볼은 특정 향이 나는 것도 아니고 첵스의 맛과 비교했을 때는 무()맛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오곡 첵스 초코를 선택할 껄 하는 후회가 조금 남습니다. 화이트볼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딱히 특색없는 화이트볼 이라니요. 실망입니다. 화이트볼 첵스 초코는 그저 단맛을 사랑하는 분 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리얼 전용 그릇

사진에 보이는 저 넓은 그릇은 시리얼 전용 그릇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시리얼, 콘푸로스트 전용 그릇의 용량은 400ml입니다. 저는 저 그릇에 75%-90% 정도의 양을 한 번에 담아먹습니다. 골든 그레놀라도 그랬고, 크렌베리 그레놀라도 그랬고, 블루베리 그레놀라도 그랬지만, 모두 400ml의 용기로 4번 먹으면 다 먹는 양입니다.

시리얼 류에 포함되는 그래놀라, 첵스, 콘푸로스트는 아침 식사를 차려먹을 환경이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 시리얼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취향이 다양하니 ‘이게 최고다’기 보다 어떤 것을 피해야하는지를 아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화이트볼 첵스 초코는 조금 실패인 걸로. (레알 그레놀라 에 가까운 시리얼을 편리하게 먹고 싶다면 가격의 압박은 조금 있더라도 ‘골든 그레놀라’를 추천합니다. 포만감도 더 있고 먹었을 때 더 무게감이 있습니다. 어차피 아침 ‘대용’으로 먹는 시리얼인데,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나도 허기짐이 덜한 시리얼이 낫지 않을까요? 점심시간까지는 버터야한단 말입니다! - 진짜 그레놀라를 먹고 싶다면 대형마트의 견과류, 곡물 코너에서 본인이 원하는 곡물을 골라 시리얼에 곁들여 먹어보세요. 건강 증진!)

크랜베리 그래놀라

블루베리 그레놀라

카카오호두와 골든 그레놀라

오레오 오즈와 허니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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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