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이제는 찾을 수 없는 드레스 투 킬;

찾을 수 없는 브랜드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것은 처음인가?

 

 

처음 드레스 투 킬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을 때는, 2006년

당시 인기 있었던 데님 브랜드는 말하지 않아도 않을 브랜드는 제외하고, 캘빈 클라인, 배정남씨의 영향으로 인한 구제 청바지,

버커루 등등의 난립

 


   

드레스 투 킬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드레스 투 킬이 밀었던 라인 중의 하나가 배스키!

드레스 투 킬은 '뒤지게 옷을 잘 입는'라는 뜻인데,

배스키라인이 꽤나 인기를 끌었다. 배기+스키니!

무릎을 기점으로, 무릎까지는 여유가 있으나, 그 밑으로는 점점 폭이 줄어드는  그런 핏!

 

 

사진.1) 드레스 투 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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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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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도 세련됐었고(당시), 캘빈 클라인의 벤치 마킹인지 아니면 모든 진 브랜드의 그것인지 모를

Sexy 컨셉의 캠페인(관능적인 여자모델의 눈빛), 그리고 밑의 사진은 황토를 이용한 워싱을 했었던 청바지 광고 캠페인이다.

(요즘 황토 워싱진을 내놓는다면, 최근 소비자들이 꽤 민감?한 전통관련 CSR로 엮을 수 있을텐데,)

 


사진.3) 드레스 투 킬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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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투 킬의 매장인테리어 또한, 유러피언 스타일을 풍기는 그런 인테리어더랬다! 소재도 괜찮았고! 트렌드 였던, 스노우진까지

제품의 퀄리티 자체는 뛰어났다! 계속해서 사모으고 싶을 만큼의 그런 가성비였는데,,,(세일제품을 산다면 그건 그야말로, 가오리)

 한국사회와 단절된지 2년, 돌아오니 사라져 버려 안타까웠던 브랜드 중 하나.

 

 

사진.4) 드레스 투 킬에서 발행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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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소지섭씨와 이지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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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드레스 투 킬은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하고 프로모션 했었다.(셀럽을 광고로 쓴 것 말고!)

프로모션 페이퍼에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패션 정보와 패션 피플들을 싣기도 했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영국에 디자인 센터가 있었다는 것인데,

그 곳에서 디자인 컨테스트를 열어, 유럽의 Young 디자이너들에게 드레스 투 킬의 제품을 출시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홈페이지에도 이부분에 대해, 자세히 프로모션 하였고! 사람들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는지는 의문이지만, 

컨버스와 콜라보로 진행하여, 나염되어 워싱된 컨버스도 굉장히 끌리던 제품 중의 하나였다.

(자연적으로 워싱한다면, 저런, 가능할까?) 색상은 3 종류 였고, 그라데이션, 물 빠짐 등이 매력적이었다.

젊음의 상징인 컨버스는 계속해서 매력적인 콜라보를 하고 있으니, 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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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컨버스와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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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 글을 보거나 클릭 시, 드레스 투 킬의 유물보기 가능 클릭!

 

지금은 묵묵부답인 드레스투킬 공홈...

http://www.dressed2kill.com/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스웨어를 아는가? (이미 알고 있다면 말고, 

 

8년 전인가?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때도 지금도, 추구하는 디자인의 디테일이 달려졌다 뿐이지

이런 류의 신발이 나는 좋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새하얀 신발이 좋다.  

하얀 신발은 여기저기 잘 어울리니 

 

 

 

 

스웨어를 소개하다!                                                                     

사진.1) 스웨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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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 의하면,

스웨어는 신발 브랜드로서 이천일년 런던에서 호세 네베스(Jose Neves)가 설립하였다.

스웨어는 캐쥬얼 하이브리드 슈즈이고 현대 패션을 잘 반영하고 있다

스웨어의 디자인 가치는

장난끼 그득한 실루엣, 소재와 장인정신, 복잡하고 전통을 담은 현대적감각을 통해 나타난다

 

사진.2) 스웨어의 캠페인, Photographer_Daniel Sw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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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사진, 올해의 캠페인은 아니다.

 

Pre_Judice  스웨어를 좋아하게 된 이유? 단순하다. 당시 락을 좋아했고, 지금까지도 그러하다. 나는 롹이 좋다. 스웨어는 롹을 들으며 느낄 수 있는(롹 내의 세부적인 장르를 세세하게 논하진 않겠다) 그런 요소들을 잘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롹스타를 선망했다기보다, 그들이 옷을 입는 방식을 좋아했던 것 또한 한 몫했다고 볼 수 있다.  

스키니진에 매치한 코트와 자켓들(몸에 달라붙거나 혹은 조금 아닌) 그들의 눈빛과 무대 위에서의 행동방식들까지도, 그리고 그런 마무리를 발 끝에서 스웨어틱한 신발들로 잘 마무리! 실제로 그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을 신지만, 왠지 모를 스테레오타입은 스웨어틱한 신발들이랄까?  

 

 

스웨어의 열매에는 씨앗이 없다                                                   

사진.3) 스웨어가 영감 받은 뮤지션, 2013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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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스웨어의 2013 슈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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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그러하다, 스웨어는 변심했다. 앞에서 무릎꿇지 않을 수 있음은 어떤 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일까? 포장해서 말한다면, 그래 트렌드를 따라간다고 하자. 공홈에서도 소개 되어있듯이 컨템포러리 랬으니. 근데 제품 라인업 자체의 무드가 바뀌었다. 예전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다. '뺀드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캠페인의 슬로건말고는. 이것은 진화인가 퇴화인가?  

 

단 한 번의 구매에서 신경을 안 쓰는 것들이 있고, 오년 십년 동안 꾸준히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사기위해 고민하는 것들을 나는 가지고 있다. 오년 십년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사고 싶은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브랜드들이 있다. 스웨어도 그 중 하나였다. '슈즈'라는 제품안에 담아낼 수 있는 유머와 위트, 롹적인 요소들, 그리고 브랜드와 협업하는 뺀드들, 캠페인에서 보여주는 롹까지도 스웨어를 하며 고려한 것들이었다.

 

 

사진.5) 2013 변심한 스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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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그래, 자위한다면, 지금도 '살만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겠지. 그 전의 편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만에게 제품을 팔기에는 허덕였다고나 할까?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거나, 아니면 트렌드와 타협을 했다. 예전의 롹적인 무드가 간혹 보이는 제품들이 있다. Contrast를 보여주는 색상 조합이나, 날카로운 앞코를 가진 데져트 부츠들. 하지만, 대차대조표상의 세일즈는 늘지 몰라도, 브랜드의 영속성에 의문을 던지고 싶다.

예를 들어, 지금의 제품 라인업은 비슷한 제품들을 내놓는, 심지어 가격까지 더 싼! 브랜드들이 많다, 아 심심지어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이미지의 제품들을 내놓는 브랜드들이 많다.라고 해야 정확하겠지. 과연? 요즘의 영악한 패션 소비자들은 누구를 선택할런지? 과연, 스웨어는 사랑받을 만할까? 씨앗을 다시 뿌려, 나무를 자라나게 할 수 있는가?

 

 

스웨어의 예전에는 씨앗이 있다                                                     

사진.6) 스웨어에 대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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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 한국 스웨어 판매처의 블로그에 게제된 연예인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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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스웨어의 예전 슈즈들에는 씨앗이 있었다. 스웨어라고 하면 생각날만한, 그런 이미지들 말이다. 스웨어틱한, 스웨어스러운 이라고 말할만한 대표작이 딘(Dean)이라는 모델이었다. 적당한 굽에 날코를 가지고 칼발에 적합하며, 실험적인 몇몇 제품들까지,.

사실 아직까지도 스웨어의 '클래식' 모델을 구입할 수는 있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모델들이 사랑받지 못했다는 증거일까?)

스웨어의 변심은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파악이 돼지않는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점점 색이 바랜 혹은 원색을 잃어버린 스웨어만이 눈에 어슬렁거릴뿐.

 

사진.8) 스웨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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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 스웨어의 영국 샵사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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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과연 스웨어는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직까지도, 예전의 싱그러운 모습들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제품의 라인업을 갈아엎었다는 것이 마음 아플 뿐이다. 스웨어틱한 '딘'을 클래식으로 밀어버리고, 새로운 더더욱 캐쥬얼한 디자인들로서 다시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낼 수 있을까? 

 

최근, 한국의 스웨어 판매처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많은 업데이트도 되지 않고, 프로모션도 되지 않는 듯하다. 영국의 스웨어는 그렇지 않지만 말이다. 한국에서의 스웨어는 드레스 투 킬과 운명을 같이 할 것인가? 태생인 영국은 롹의 성지이다. 스웨어가 브랜드로서는 구축하지 못할 이미지들을 잘 이용했으면 한다.

 

(아, 생각해보니 윙팁슈즈나 여타 클래식(여기선 스웨어의 클래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의 본고장이 영국이라는 생각을 하면 지금도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하지만 클래식은 클래식스러워야 한다. 스웨어는 클래식이 아니다.) 

스웨어는 결국 유물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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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들>

스웨어 영국 공홈가기 클릭

스웨어 한국 판매처가기 클릭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프라이탁. 뭔가 발음이 이상하지 않은가? 딱딱하고, 서걱서걱?거리는 느낌, 건조하고 또 핸드크림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낄 때의 손가락과 손가락이 부벼질때의 느낌이랄까? 하지만, 프라이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러하다. 프라이탁은 가방을 만드는 회사이다. 조금은 특별한 가방. 가방에 쓰이는 재료들이 그러하고,(서걱서걱하고, 건조하고(방수완벽)) 전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무늬의 가방을 가질 수 있으니 말이다. 또 이런 특별한 가방이! 환경에도 적잖이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럼 각설하고 바로 사진부터 보자. 원래 글 읽는거 안 좋아하잖아? 그림만 슥슥 보고 넘길거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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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뭐야 그건? 업사이클링?                       

 
사진.1) 프라이탁 로고와 원자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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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다. 단순하게 생긴,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심플한 로고. 그리고, 그들이 가방을 만드는 원자재 조달처를 그림을 단순하게 표현해 놓았다. 프라이탁은 트럭들이 물건의 방수를 위해 덮어 씌우는 방수천자전거 바퀴의 내부 튜브 그리고 자동차의 안전벨트로 가방을 만든다.(최근엔 에어백까지 이용!)버려질 물건들로 새롭게 가치부여를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업사이클링'이라고 부른다. 

 
업사이클링이란?  업사이클링사이클링과는 다른 의미! 리사이클링의 경우, 다먹고 버린 음료수 캔을 다시 뭉뚱그려 다른 제품군에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재활용 휴지, 폐식용유로 만든 비누등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업사이클링은 재활용뿐만이 아니라, 재활용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증가시켜 부가가치를 더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른 프라이탁 게시물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블로그 내의 프라이탁 포스팅입니다.
프라이탁 포스팅. 프라이탁 학생 할인. 프라이탁 캐리어백. 프라이탁 해외배송. 또다른 업사이클링 브랜드?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등의 포스팅이 있으니 다른 포스팅도 둘러보고 가기 바랍니다. 

사진.2) 프라이탁의 원자재 조달. 트럭 방수천. 자전거 내부 튜브. 자동차 안전벨트. 그리고 자동차 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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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프라이탁은 업사이클링 브랜드이다! 프라이탁은 프라이탁 형제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화물 트럭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 옆에 살다가, (그들은 자전거를 애용한다.) -자전거를 많이 타는 사람이거나, 자출사 회원일 경우 잘 알겠지만, 비오는 날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할 때의 내 소중한 가방은? (나의 스티브 모노 헨리백은?) 당연히 많이 젖는다. 그들은 화물 트럭들을 보며, 그들이 물건이 젖지 않게 덮고 다니는 방수천으로 가방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어 방수천으로 가방을 만들기 시작하여 오늘날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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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아니, 예전에 청과물을 팔던 트럭이나, 길가에 주정차되어있는 트럭들이 덮고 있는 서걱서걱한 천 있지 않은가? 파란색이던가, 녹색이던가, 회색이던가 하는 것들 있지 않은가? 혹시 본 적이 없다면, 대부분 자랑스럽게 전역했을테니 천막을 이루고 있는 천정도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래, 봉이 김선달 대동강 물 파는 격의 장사다.
 
 
 

프라이탁은 어떤 가방이 있어?                         
 
프라이탁의 제품군은 크게 두 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Fundamentals라인Reference라인인데, 둘의 차이점? 딱 보면 알겠지만, 밑의 둘 사진 중 위가 펀더멘탈 라인이고, 밑의 사진이 레퍼런스 라인의 제품중 하나이다. 펀더멘털라인은 프라이탁이 가방을 팔기 시작할 때부터 지녀왔던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말 그대로 '기본 라인'이다. 레퍼런스 라인은 고급화 제품이다. 레퍼런스 라인은 같은 원자재를 쓰지만, 원자재 가공, 재단에서 높은 기술력을 발휘하고, 꽤 많은 소비자들은 레퍼런스 라인을 보고 가죽인줄 착각하기도 한다. 아래 사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쇼퍼형태의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 그 밑의 사진은 레퍼런스 라인의 제품 중 허친스(Hutchins)라는 랩탑을 넣고 다니는 것이 가능한 비즈니스 백이다. (레퍼런스 라인 중 선입견이 사고 싶은 것을 골라봤다.)
 
 
 
사진.3) 펀더멘탈 라인.과 레퍼런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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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탁? 더 특별한 건 없나?                           
 
사실, 가방을 트럭 방수천으로 만든다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하지 않은가? 굳이 더 특별한 점을 꼽으라면, 내가 사는 가방은 전 세계에 단 하나 있을 가방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밑의 사진을 보면 또 알겠지만, 넓디 넓은 방수포중 나의 가방을 위해 잘라지는 트럭 방수천은 전체의 일부분이고, 그 트럭 방수천에서는 여러 가지 가방이 나오지만 각각의 무늬는 다르게 정해진다. 또한, 최근에는 흰 바탕의 펀더멘탈라인의 G12 모델을 주문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보내주면, 가방에 그것을 그려주어 정말 '단 하나의 가방'을 만들어 보내준다. (당신이 어디서 베껴온 것을 보내지 않는 이상)
 
 
사진.4) 프라이탁의 유니크. 재단 혹은 오더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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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다른 가방들                                 
 
꽤나 비슷한 디자인에 크기만 다른 것들도 있으나,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가방의 모양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으니,(작금은 아무리 비싼 금액을 지불하거나 자신이 개성있는 패피라고 생각할지라도, 대량 생산시대다. 내가 어떤 패션 제품을 구매했다면, 다른 사람도 그걸 사가지는 않았을까? 단 하나의 제품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프라이탁은? 그 기원이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방이다.)
예전과 지금, 디자인이 다른 자전거에 매달 수 있는 가방 또한 있다. 프라이탁이 왜 생겨나게 되었는지도 보여주는 가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내 생각엔,,, 충분히 자전거의 크기나 자전거 바디 구조에 따라 다른 모델들도 가방에 매고 다닐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나도 살거니깐)
 
 
사진.5) 선입견이 몇개만. 물론, 사고싶은 것들. 펀터멘탈 라인. 순서대로 F13 Topcat, F18 Joe(둘은 메신져 백), F46 Clark(스포츠백)

프라이탁 탑캣,fretig,Freitag topcat

 

프라이탁 조,freitag,Freitag joe

 

프라이탁 클락,freitag,Freitag clark,클락

 

가장 중요한 한국에서의 구입 가능한 곳. (사실, 인터넷에 프라이탁 치면 다 나온다. 인터넷 구입가능처도)
오프라인은 MMMG, 1300K, Folder 등등
온라인은 프라이탁 공홈인 http://www.freitag.ch/ 과, 구매대행 www.mgmany.com
 
 
Pre_Judice 프라이탁은 절대로 싼 가격이 아니다. 비싸다. 마이애미 바이스의 경우, 이십만원안의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이 이십만원은 훌쩍 넘어가고, 레퍼런스 라인의 경우 팔십만원의 제품도 허다하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제품이 프라이탁의 출생지인 스위스에서 제작되기 때문인 것도 있고, 다른 공장이 있는 지역도 인건비가 비싸긴 마찬가지; 하지만, 우린 이제 계속해서 더 많이 더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특히나 트럭 방수천의 경우, 버려질 경우 환경에게 어떤 피해가 갈까? 프라이탁이 하려는 일과, 내가 자전거를 좋아하는 것과, 단 하나의 제품이라면, 그만한 가치를 내 자신이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다음 포스팅은 더 많은 프라이탁에 대한 정보와 사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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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포스팅. 프라이탁 학생 할인. 프라이탁 캐리어백. 프라이탁 해외배송. 또다른 업사이클링 브랜드?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등의 포스팅이 있으니 다른 포스팅도 둘러보고 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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