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모니터 추천. FHD.HD 모니터. 디스플레이.

맥미니 모니터 추천. FHD.HD 모니터.

저는 Mac Mini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미니가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에 대한 걱정때문인지 맥미니 모니터에 대한 질문이 웹상에 많이 떠돌았습니다. 문제는 2011년!에 나온 데스크탑이 아직 충분히 현역으로서 쓸만합니다. 그래서 듀얼 모니터를 구성하거나 4K해상도를 지원하는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애플 공홈 상의 답변으로는 25601440(2대)) 까지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도 HDMI에 한해서만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어댑터를 사용하면 다른 모니터 단자에도 HDMI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25601440은 4K 해상도 이지만, 30Hz 주사율까지만 지원합니다.

모니터 케이블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려면 모니터 케이블. 모니터 젠더 종류 를 클릭하면 됩니다.


하지만 웹 검색을 통해 알아보면 2560*1080(풀HD)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4K를 연결하는데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미니를 구매했다면 집에 남는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가 있는 분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남는 모니터는 오래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오래된 모니터는 DVI나 VGA 단자만 있습니다. HDMI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고로 구매했더라도 (중고 판매자분도 알고 있겠지만) 맥미니에는 HDMI to DVI 어댑터가 동봉되어 판매되었습니다. DVI로 연결할만큼 오래된 모니터라면 해상도 걱정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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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HDMI to DVI 어댑터가 없다면 인터넷에서 구매해야만 DVI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애플 공홈에서 Mini DisplayPort-Dual-Link DVI 어댑터 를 비싼 돈주고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듀얼 링크라고 해서 무조건 보조전원으로 USB를 맥미니에 꽂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HDMI to DVI 어댑터가 있거나 모니터에 HDMI단자가 있다면, 그냥 당장 갖다 꼽으세요! (VGA의 경우, 미니 DP to VGA어댑터가 필요합니다. Thunderbolt에 이 어댑터를 연결하여 VGA 케이블로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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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의 후면 사진입니다. 많은 단자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모니터 출력단자는 두 개 입니다. HDMI와 미니DP와 연결할 수 있는 썬더볼트 단자. 썬더볼트로 나오는 모니터는 잘 없습니다. DP포트를 가지고 있는 모니터는 많지만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많이 없습니다. 때문에 풀 HD 모니터를 듀얼로 구성하려면 HDMI단자로 하나 연결하고, 나머지 한 모니터를 미니DP-DP 케이블로 연결하여 구성하여야합니다.



애플 공홈 답변

애플 공홈 지원은 2010 mid 이후 출시된 모든 맥, 맥북은 HDMI단자가 있으며 HDMI연결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HDMI 1.0, 1.1, 1.2, 1.2a, 1.3, 1.3a, 1.4까지를 지원합니다. HDMI 2.0은 언급이 없으니 지원하지 않습니다.

HDMI 버젼 HDMI 1.0 HDMI 1.1 HDMI 1.2 HDMI 1.2a HDMI 1.3 HDMI 1.3a HDMI 1.4 HDMI 2.0
출시년도 2004 2004 2005 2005 2006 2006 2009 2013


애플 공홈에서 밝힌 4K 해상도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맥 맥북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맥프로 2013 (Mac Pro 2013) 맥북프로 레티나 2013 late (Macbook Pro Retina 2013) 아이맥 27 2013(iMac 27inch 2013) 맥미니 2014 late (Mac mini 2014)
4K 해상도 공식지원, 이후 모델도 가능 4K 해상도 공식지원, 이후 모델도 가능 4K 해상도 공식지원, 이후 모델도 가능 4K 해상도 공식지원, 이후 모델도 가능

이전 포스팅인 모니터 케이블. 모니터 젠더 종류 에서 밝힌 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HDMI 1.4 버젼에 대한 것입니다.


HDMI 1.4를 30HZ (주사율)로 이용할 시, 4K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무거운 작업을 돌려도 버벅임을 견뎌야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HDMI 2.0부터 4K를 60Hz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래된 맥미니에 4K를 연결했던 분들은 주사율을 낮춰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맥미니 2014 이전 버전 지원 해상도

맥미니 2011, 맥미니 2012임이 확인되었고 사용자가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와 해상도 기준으로 검색하였습니다.


  • HDMI 1920*1200 60Hz, 풀HD(FHD) 모니터 2대 (듀얼 모니터 연결)
    풀HD로 듀얼모니터를 구성할 시, HDMI 포트에 모니터 1대, Thunderbolt에 미니DP to HDMI 어댑터를 연결한 후, HDMI 단자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Thunderbolt에 애플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방법 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 QHD, FUD 각 한대씩 사용 (듀얼 모니터 연결)


  • QHD 2대 (듀얼 모니터 연결): DVI와 DP 각 모니터 하나씩 연결


  • Thunderbolt 2560*1600


  • 미니 dp to DP케이블 2560*1600 (모니터에 미니 dp가 있다면 미니dp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 Mini DisplayPort-Dual-Link DVI 어댑터를 사용할 시에도 듀얼 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Mini DisplayPort-Dual-Link DVI 어댑터 연결 시, 듀얼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오디오 지원은 안됩니다. 이 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애플공홈의 Min DisplayPort-Dual-Link DVI 어댑터는 129,000원입니다. 다른 어댑터를 구매해도 사용가능합니다.)


  • 미니 dp to HDMI어댑터 사용시, QHD지원가능


  • 미니 dp to VGA어댑터 사용시, 19201200 (16001200이상의 해상도에서 85Hz와 같이 높은 재생률을 사용하는 VGA디스플레이에서는 낮은 재생률을 사용해야만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의 시네마 디스플레이와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델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해상도 사용시 PPI

24인치: 1980*1080 - 91ppi

27인치: 2560*1440 - 108ppi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2880*1800 - 220ppi

아이맥 27인치 5K: 5120*2880 - 217ppi

레티나에 길들여져있는 눈이라면 2560*1440도 한글 텍스트는 흐릿해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것은 스크린샷을 찍어서 확대하거나 화면 동영상 촬영을 했을 때에 더 극명하게 차이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신경쓰는 분이라면 맥미니2011, 2012를 구매하지 않았겠죠?



모니터

  • 델 U2311, U2410, U2417h, U2515h, U2711, P2717h, U3014
    (델 모니터는 U시리즈를 대부분 사용하였습니다.)

  • BenQ GW2760HS 아이케어, VZ2350MH

  • LG전자 모니터 27EA83, 24MP58VQ, TM2792D,34UC97

  • 알파스캔 AOC2777

  • HP 24ER 모니터 울트라슬림

  • 뷰소닉 VX2776 아이케어유

  • 마이크로보드 27인치 M270WQ

  • 프레시아 QH2711



나는 꼭 레티나 혹은 4K를 써야겠다.

‘나는 어떻게든 맥미니에서 레티나를 구현하고야 말겠다’는 분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다만 돈이 좀 들어갑니다. 유료 앱을 구매해야 구현할 수 있습니다. 2011 맥미니 서버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말에 친구가 추천해준 방법입니다. 사실, 맥을 쓰는 분들 중에는 ‘레티나’ 바로 이 모니터 해상도에 길들여져 있어 해상도가 낮은 모니터나 노트북을 보면 화질이 떨어져 보여 더 맥에 매료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레티나(Retina) 설정

2560x1440은 720P 레티나(1280x720 레티나) 로 가능합니다.

4K설정 (30Hz 사용)

만약에 SwitchResolution 을 사용하면 1600x900 정도로 사용해서 적절한 레티나를 적용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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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정품 구매. 윈도우 정품 라이센스. 저렴하게 구매하자.

다나와에 올라와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os인 윈도우와 오피스의 가격입니다. 두 제품 모두 200,000원 가까이하는 제품입니다. 정확히는 윈도우10(가정, 개인 처음사용자용, FPP 또는 ESD)의 경우, 14-16만원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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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정용 사용자들 그리고 학생들은 이때까지 값비싼 윈도우의 가격 때문에? 양심보다는 눈 앞의 현실에 직면하여 불법다운로드를 받아왔을 것입니다. 불법다운로드는 P2P사이트인 토렌트나 다른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수없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물론, 친구들끼리 주고받는 것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립PC 가게나 컴퓨터 수리점에 맡기면 1-2만원선에서 내가 원하는 대부분의 윈도우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도 대부분 불법다운로드 받은 윈도우를 설치해준 것이겠지요. 윈도우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그리고 캐드, 포토샵까지 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마이크로소프트 Wi...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마켓의 발달로? 편법 아닌 편법으로 윈도우 정품 라이센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오픈마켓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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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하던, 다나와에서 검색하던, 오픈마켓 3대장인 11번가, 옥션, G마켓에서 누구든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라이센스 판매 옵션 덕분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지만, 2-3년 전부터 간간히 오픈마켓에 눈에 띄다가 점점 그 판매자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어떤 구매옵션이 있는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가장 중요한 ‘얼마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구매 옵션

사용 PC에 OS가 고정되는 OEM 설치 방식의 경우, 1-4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PC방용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라이센스를 일반 가정이나 학생이 구매해서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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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상적인 윈도우 구매 옵셥은 FPP(Full Package Product)나 ESD(Electronic Software Download)가 있습니다. 이런 구매 옵션은 말부터 어렵고, 외우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최종 소비자에게 최적화 서비스 혹은 커스터마이징을 해주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제외하고 단일 소프트웨어 판매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만큼 복잡하고 엄청난 수의 구매 옵션을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오픈마켓에 나와있는 구매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FPP ESD DSP OEM
명칭 Full Package Product Electroni Software Download Delivery Service Pack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제품 구성 라이센스 + 설치 USB 라이센스(이메일 송부), 인터넷 다운로드 라이센스 + 설치CD 라이센스
소비자 개인, 기업 개인, 기업 PC조립업체 대형 컴퓨터 제조업체


OEM이나 DSP의 경우, 처음 설치한 컴퓨터외 다른 컴퓨터나 메인보드 교체시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오픈마켓에서는 OEM과 DSP도 판매중입니다. 이를 구매하면 저렴하게 윈도우를 정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가정 판매용은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이를 한국의 오픈마켓에 올려 판매중인 상품이 많습니다. 이를 구매하여 ‘정당하게’ 윈도우 정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이는 윈도우 10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윈도우 7과 8도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또한 비슷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와 윈도우를 묶어 세트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안정된 ‘정품 윈도우’ 잘 구매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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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안전한 인터넷 환경 VPN으로 보장받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아이폰8. 아이폰X 출시. 아이폰8 아이폰X 새로운 소식 그리고 아이폰9

아이폰8

아이폰8의 언박싱 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속속 퍼지면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은 한국 소비자들도 다른 국가에서 구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폰의 시그니처인 홈버튼을 가진 마지막 모델로서, 아이폰6,7 에서 업그레이드하거나 그 이전 모델인 아이폰SE와 아이폰5s에서 기변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X 차기작 아이폰X2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 제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는 2018년 OLED화면 두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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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폰X의 출시를 참지못하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나 봅니다. 한 중국의 IT 정보사이트인 Zol.com 은 아이폰8의 가격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이는 통상 중국에서 아이폰 출시 직후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연유에는 아이폰8플러스의 배터리 팽창 문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다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아이폰X의 예약구매자 예상 수가 5,000만 명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10주년의 아이폰이 갖는 상징성과 기능상 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나 새롭게 적용될 디스플레이 형태(M 자형 탈모), 그리고 페이스 ID 등을 기다리는 구매대기자 일 것입니다. 이미 1차 출시국에서는 27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11월 3일 정식 출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면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각 제조사와 아이폰9 예상 디스플레이 사이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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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한동안 떠돌았던 아이폰8의 판매 시작기간을 늦춰 아이폰X와 함께 출시한다는 것은 소문으로 그칠 예정입니다. 10월 27일부터 ‘정상’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정식 출시는 11월 3일이라고 합니다. (현재 검색해보면 웹에서는 활발히 사전예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이폰8 구매를 원하고, 빨리 받아보고 싶다면 아이폰8 사전예약을 검색하면 됩니다.)

배터리 팽창 문제에 대해서 더 알리자면, 이미 대만, 홍콩, 일본, 그리스 그리고 캐나다 등에서 해당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폰8 모델이 아닌 아이폰8플러스 모델에 한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8의 수난은 아이폰X에게 밀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전작인 아이폰7의 판매량에도 밀렸다는 소식입니다. 금융투자회사인 키뱅크캐피털마켓 은 16일 자사의 보고서를 통해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서 이미 아이폰7이 아이폰8의 판매량을 추월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아이폰X

공개될 때부터 ‘M자 탈모’의 놀림을 벗어나지 못한 아이폰X 입니다. 10주년의 아이폰이라 특별하게 내놓았고, 자신들을 홈버튼 하나로 가장 단순한 아이콘으로 그려낼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버리고, ‘M자형 계곡’으로 그것을 대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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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종가로, 아이폰X 공개 이후 시총 50초가 열흘만에 증발하였습니다. 10주년 아이폰에 거는 기대가 많았으나 그를 충족시켜주지 못해 증권가의 실망감 또한 더욱 컸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이와 다른가봅니다.

애플 루머에 뛰어난 적중률을 보이는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X의 사전예약이 5,000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포츈 또한 다양한 언론들의 아이폰X에 대한 걱정과는 달리 2016년 아이폰7 시리즈때와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실제로 2016년 상반기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7은 초반 물량 공급과 판매 지연에 따라 판매에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애플의 ‘부품 업체간 생산 물량 조정’으로 ‘재고 줄이기’를 위한 전략적 행동임이 밝혀졌습니다. 적절한 수요예측으로 부품 재고와 완제품 재고를 줄이고, 자신들이 원하는 적절한 판매고를 올리며 2016년 1,2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한편 생산 지연은 페이스 ID에 필요한 필수 부품인 ‘로미오와 줄리엣’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로미오 모듈은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는 적외선 카메라를 일컫고, 줄리엣 모듈은 읽어낸 사용자의 얼굴을 구체화하여 그려내는 부품을 일컫습니다. LG이노텍과 샤프가 생산하는 로미오 모듈이 조립하는데 상대적으로 더 오랜 시간이 걸림으로써 부품 공급에 차질일 빗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더불어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독점 공급하는 OLED는 삼성전자가 갤럭시8과 갤럭시노트8에 공급하는 OLED보다 더 수율이 좋지 않아 애플의 공급 지연에 또 다른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면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각 제조사와 아이폰9 예상 디스플레이 사이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

아이폰9 루머, 아이폰X 차기작 아이폰X2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 제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는 2018년 OLED화면 두 모델


아이폰9 루머

아이폰8과 아이폰X에 실망한 언론과 많은 소비자들 그리고 월스트리트까지 합세하여 벌써부터 아이폰9를 에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9는 아이폰8과 아이폰X가 발표되자마자 오히려 검색어 순위가 역전되기도 하는 등 기이한 현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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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구글에서 떠돌아다니는 아이폰9의 루머샷입니다. 여러분은 아이폰8과 아이폰X의 구매욕을 참아내고 아이폰9를 기다릴 수 예정인가요? 아니면 이제는 아이폰을 버려야 할 때가 되었다고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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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9 루머, 아이폰X 차기작 아이폰X2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 제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는 2018년 OLED화면 두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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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애플공홈 (www.apple.com)



아마존 알렉사. 알렉사 날개를 달다. BMW. 미니쿠퍼 탑재

아마존 알렉사

아마존에서 2014년 11월 처음 발표한 알렉사가 이제는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 출시 이후, 아마존의 기존 구매자들을 등에 업고, 많은 구매 행동을 빅데이터화하여 많은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할 수 있었을 겁니다. 또한 알렉사 이전, 킨들과 Fire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바탕으로 모바일 생태계 또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많은 보급이 이루어져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 홈 디바이스, 음성인식 서비스와 더불어 강력한 오픈마켓인 아마존을 필두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및 IoT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이 북리뷰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사물인터넷-커넥팅랩


Amazon 아마존...아마존 에코닷 2세...[미국 직구]에코스...


아마존 에코 알렉사 라인업

최근에 스마트 홈 허브 기능을 탑재한 에코 플러스를 공개하고, 에코는 새로운 세대를 공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넓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코 쇼 스피커까지 공개하였습니다. 이로써 아마존의 에코, 알렉사 라인업은 ‘스마트 홈’을 지향하는 기업 중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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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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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어디서든 아마존에 접속하여, 그리운 사람과 음성통화는 물론 화상통화까지 가능합니다. (거기다가 북미, 멕시코 지역은 전화가 무료입니다.) 또한 올해 공개된 에코 쇼 스피커는 6개월 이내 출시 준비 중인 스마트 보안 카메라와 연동되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마존은 2014년 구글 스마트 글라스 개발을 이끌었던 바박 파비츠(Babak Paviz)를 영입하여 스마트 글라스 개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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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닙니다. 본디 아마존은 대한민국에서는 ‘오픈마켓’이라고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반 기업입니다. 이 때문에 알렉사를 통하여 음성명령으로 아마존에 등록된 물건을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면, 당연히 충동구매나 검색을 통해 아마존 외의 다른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을 잠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존 알렉사 BMW. 미니쿠퍼 탑재

완벽하게 IT기업으로 변신한 아마존은 2018년 중반부터 BMW와 미니쿠퍼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고 지난 달 밝혔습니다. BMW5 시리즈를 비롯하여 BMW 전 차종, 미니의 전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미국, 영국, 독일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한하여 탑재된다고 합니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이미 많은 에코 라인업으로 그 음성인식의 정확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BMW 차량 내에서도 날씨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거나, 차량 문을 열고 닫기, 음악 재생, 통화기능,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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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렉사의 탑재가 처음 선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1월 이미 포드가 알렉사를 탑재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선보인 적 있습니다. 또한, 폭스바겐도 올 연말 알렉사의 자사 차량 탑재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마존의 미래. 알렉사의 미래. 에코의 미래.

강력한 IT기업으로 변모한 아마존.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아마존의 물류센터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인간’근로자들이 아마존의 로봇을 더 구매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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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발생하는 아마존 고객들의 구매 패턴, 구매 정보, 개인 정보. 킨들을 통하여 구매되는 이북과 다양한 컨텐츠들. 아마존 에코를 이용하여 내리는 ‘명령어 구문들’, ‘인간의 말하는 방식’등 아마존이 IoT 생태계에서 선점하고 얻을 수 있는 데이터는 무궁무진합니다.

사물인터넷 및 IoT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이 북리뷰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사물인터넷-커넥팅랩

이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여 정제하고 다시 이것을 매출을 올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데 이용한다. 시총 세계 1,2위인 애플과 구글은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아마존을 꼽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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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출처: 오토데일리 http://www.autodaily.co.kr, 아마존 http://amazon.com


맥북.맥 프로그램이 안 열려요. 맥 앱 실행. 맥 일시적으로 보안 단계 낮추기

맥.맥북 프로그램 및 앱 실행이 안될 때

맥을 처음 접했다면 아마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질겁니다. 더군다나 애플 앱 스토어와 신뢰도 높은 개발자의 앱 또는 프로그램만을 실행 가능한 맥.맥북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용자가 판단하기 이전에 이미 다른 바이러스나 맬웨어가 맥에 침입하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보안 탭”에서는 맥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은 것만 실행하기, 맥 앱스토어와 신뢰도 높은 개발자의 앱만 실행하기, 아무거나 다 실행하기 등의 세 단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막 갓 태어난 맥, 맥북을 실행했다면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은 것만 실행하기”에 체크되어있을 것입니다.



보안단계 낮추기 무서워하지말자

보안단계를 낮춘다고 미친듯이 바이러스가 쏟아져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이 공공기관이나 인기 많은 사이트, 블로그의 다운로드 링크 혹은 P2P 파일 및 사이트를 통해 들어오기는 합니다. (그리고 맥 앱스토어도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꽤나 밝혀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대부분이 당하는 바이러스의 공격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것만 사용하기?

맥 앱스토어에 올려놓은 앱만 사용하기에는 맥.맥북을 위한 좋은 소프트웨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평소 “맥 앱스토어와 신뢰성 높은 개발자의 앱 실행하기”에 체크해두고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기 전에 “아무거나 실행하기”로 바꾸었다가 다시 보안단게를 높입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탈출하여, 개발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소프트웨어, 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개발사들도 많습니다. 이런 앱들이 기능이 떨어지거나 앱 스토어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지 못하여 앱 스토어에 등록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플 앱스토어의 생태계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것이 개발사에는 이득!)

보안과 매출 이외의 애플이 앱스토어에 등록하는데 다소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몇몇 개발자는 1,2년 사이 많이 탈출하여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는 공지를 많이들 올렸습니다. 때문에 맥.맥북 구매시 필수 설치 프로그램에 가가운 앱, 프로그램도 맥에서 보안 단계를 낮추어 설치하고 실행해야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아래에서 스크린샷과 동영상으로 맥의 보안단계를 낮추어 맥 앱스토어에 없거나, 애플의 공인된 개발사가 개발한 앱이 아니더라도 실행하고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따라하기 바랍니다.



맥북.맥 프로그램이 안 열려요. 맥 앱 실행. 맥 일시적으로 보안 단계 낮추기

아래에는 단계별로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해놓았습니다. 사진과 글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면 됩니다.






  • 맥 바탕화면에서 사과모양()을 클릭한 후, “시스템 설정”을 클릭합니다.


  • 집 모양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클릭합니다.


  • 두 번째 칸의 ‘앱 허용하기’1와 밑의 자물쇠3가 보입니다.


  • ‘밑의 자물쇠’3를 클릭하면 사용자의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창이 뜹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 “모두 허용하기”를 클릭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앱을 실행합니다.


  • 앱을 실행 시킨 후, 다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탭으로 돌아갑니다. (한 번 이런 방식으로 실행시킨 프로그램.앱은 다음에는 그냥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실행이 가능합니다.)


  • ‘앱 접근 허용하기’2에서 다시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보안 단계를 설정하면 됩니다.



맥북.맥 프로그램이 안 열려요. 맥 앱 실행. 맥 일시적으로 보안 단계 낮추기 동영상

단계는 위와 같습니다.


사과 모양 () -> 시스템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앱 허용하기

-> 자물쇠 풀어 사용자 비밀번호 입력 -> 보안단계 낮추기 -> 앱 실행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서 보안 단계 원상복구 하기 -> 자물쇠 닫아주기


자 그러면 모두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지 않은 프로그램이더라도 자신의 맥북.맥에서 실행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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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 유용한 맥.맥북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스택소셜 2배 이용하기. 프로그램. 맥 앱. 맥 프로그램. 윈도우 프로그램 다운로드.

스택소셜 두 배로 누리기

앱 할인이나, 평생사용 구매 옵션을 제공하는 스택소셜에서는 맥 프로그램, 맥 앱, 윈도우 프로그램, 다양한 IT 및 비즈니스 교육 커리큘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이트를 잘 둘러보면, 무료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때가지 다양한 스택소셜의 맥 앱. 맥 프로그램. 윈도우 프로그램 등의 할인 소식을 포스팅으로 많이 전했습니다. 스택소셜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회원가입한 후, 무료 프로그램 다운로드 경품 추첨 응모 등의 혜택을 누려보기 바랍니다.

스택소셜 가입은 이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위 링크를 통해 가입하고, 첫 구매를 하면 다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이 주어집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스택소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4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Categories, Collections, Free, Giveaways. 이번 포스팅에서는 Free와 Giveaways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료 맥, 윈도우 프로그램 구매하기

Free 항목에 들어가면 많은 종류의 무료 프로그램, 무료 교육 커리큘럼이 존재합니다. 항상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매번 상품이 바뀌는 ‘일시무료’상태이므로 필요한 것 같다면 미리 구매해놓고, 30일 이내에만 메일주소를 등록하여 사용하거나 라이센스를 받아 등록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항목도 교육 커리큘럼과 무료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니 자주 들어가서 살핀다면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겁니다.


홈페이지 제작툴이나, 간단한 워터마크 제작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저기 유명한 쉐프의 요리 교육 프로그램도 보입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중에는 ‘부분유료프로그램’들이 가끔 보입니다.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유료 기능이 꼭 필요한 분들은 결제를 진행하여 유료 기능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무료 경품 추첨. 응모하기

Giveawyas 항목에 들어가면 응모 추첨 진행중인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 경품 추첨은 한 번의 응모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트위터 팔로우 등으로 더 많은 응모기회를 확보하여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하여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도 있지만, 해당 링크를 친구에게 추천하거나 링크를 블로그 등에 올려 당첨기회를 높이는 방법도 있으니, 꼭! 가지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 해보세요! (사실, 정말 필요하다면 ‘무료’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구매하겠죠?)


전자기기 판매

스택소셜에서는 앱,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신기한 아이디어 전자기기 등도 판매합니다. Gear & Gadgets와 Lifestyle에 가면 개인용, 가정용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아이디어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뛰어난 아이디어 상품과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니 얼리어답터 분들은 이곳을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택소셜 가입은 이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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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앱 할인이나, 평생사용 구매 옵션을 제공하고, 맥 프로그램, 맥 앱, 윈도우 프로그램, 다양한 IT 및 비즈니스 교육 커리큘럼을 판매하는 스택소셜 2배로 이용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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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노트북과의 좋지 않은 기억

아수스 노트북 540LA-XX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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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 전 아수스의 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게에서 간단한 엑셀 정리, 결제, 사무 업무를 위한 용도.
  • 사무실에서는 외부 모니터 연결, 노트북 이용시에는 휴대 가능
  • 노트북으로만 사용하기도 하니 15.6인치 선택
  • 숫자입력 빈번, 풀사이즈 키보드(숫자 키패드 포함)
  • 속도를 위해 HDD -> SSD 교체
  • 추후 8GB 램으로 업글 가능
  • 예상 사용 기간 3-5년
  • 구매 가격 40만원 선

70만원 쯤 하는 국내 노트북 제조사의 제품을 살까도 고민했지만, 딱히 좋은 스펙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수스의 저가 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리는 일이라야, 음악을 재생하면서 엑셀을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엑셀 또한 수식이 많은 시트가 아니라 램도 높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경우, 정품으로 구매한 시리얼이 있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OS미설치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지도 않고, 영업시간 동안 하루종일 사용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지 않은 은은한 브라운 메탈 색상이라 색상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었습니다. 아수스의 젠 시리즈를 보고 아수스를 덜컥 믿어버린 저의 잘못이었습니다.



Asus 540LA-XX006 Specification
CPU 듀얼코어 i3-4005U (1.7Ghz) 핫스웰
디스플레이 15.6inch(39.62cm) 1366 * 768
4GB DDR3 메모리 업그레이드 가능
그래픽 HD4400 시스템 메모리 공유
저장장치 500GB HDD 구매와 동시 SSD 128GB로 교체
외부입력 모니터 단자 D-SUB HDMI
확장성 USB-C, USB 2.0과 USB 3.0 SD 메모리 가능
무게 2.0kg 25.4mm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 풀사이즈 키보드(숫자 키패드 포함 블록키보드)


위와 같은 스펙이었습니다. 확장성과 외부 모니터 연결 단자도 있고, 최신 단자인 USB-C 3.0도 지원하여 문제없이 3-5년은 쓸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필요할 때 램도 8GB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기 때문에 구매한 저가형 노트북 이었습니다. 무게는 딱히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밖으로 가지고 나갈 때 백팩이나 노트북 가방에 넣어서 이동하지만 손에 들고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원이 켜지지 않다. 한 달도 안되서!

구매하고 한 달도 되지 않아 노트북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영업장에서는 전원케이블을 꽂아 사용했기 때문에 눈치를 못 챘습니다. 남은 작업이 있어 집에 들고가 전원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은 채로 사용하려고 책상 위에 놓고 전원을 켜는 순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방문

아수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문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HDD를 SSD로 교체한 것이 문제가 되냐고 물어봤습니다만 전원 문제라 그런 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용환경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노트북을 가끔 상업용 냉장고 위에서 사용하거나, 노트북 주변에 앰프, 스피커 등은 있었으나 직접적인 전기관련 간섭은 없었을 거라는 답을 드렸습니다. 아마 사용환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정상적인’? 사용환경에서 컴퓨팅해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첫 번째 수리에서는 배터리를 교체해주었습니다. 사용환경에 주의하며 책상 위에서만 사용하였습니다. 딱 한 달 뒤에 다시 같은 문제로 전원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방문

두 번째 수리에서는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 체 다시 작동된다는 말과 함께 노트북을 퀵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왕복 시간이 아까웠기 때문에 둘 다 퀵을 이용. 다시 네 달 뒤에 같은 문제로 전원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방문

세 번째 수리에서는 결국 한국 중앙 A/S센터로 보냈습니다. ‘자신들도 이제는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4-5일이 걸려 다시 아수스 노트북을 받아들고, 이제는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노트북이라는 것이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고 쓸 수 없다면 데스크탑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40만원 선의 데스크탑을 구매했다면 더 좋은 스펙으로 구성할 수 있었을 겁니다.



A/S시도 1년 간 3번

한 번 수리를 받은 후에도 계속해서 전원케이블을 제거한 채로 이용하려고 하면 전원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때문인지 저도 답답하고 수리센터도 답답하였습니다. 그 어떤 전자기기를 구매하고 난 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자잘한 문제라면 그러려니 참고 쓰겠지만, ‘노트북’이 전원 어댑터를 분리하면 전원이 켜지지 않다니! 노트북이면서 노트북이 아닌 컴퓨터였습니다. 노트북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덧 무상수리 기간인 1년이 지나고, 제 노트북은 동일한 문제로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으면 켜지지 않은 상태로 사용중이었습니다. 중간에 ‘중고로운 평화나라’까페에 중고로 팔아버릴까 고민도 했지만, 하자있는 물품을 하자없는 척하고 판매하기에는 양심에 찔려 그러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수스를 포기하였습니다. A/S 센터는 시큰둥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팔린 제품인데,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말과 함께. 첫 번째 수리 때, 새제품으로 교품해줄 줄 알았습니다. 구매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발생한 ‘주요한 문제’였기 때문에 그 정도 A/S는 받을 수 있을거라 예상했습니다.



대만으로 메일을 보내다

무상 A/S기간도 지났겠다. 더 이상 노트북은 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아수스의 글로벌 사이트로 ‘Never Asus in my life’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미련도 없이 보낸 한탄이 주요 내용인 메일이었습니다.
그 1년 5개월 동안의 아수스와의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았습니다.

3번 왔다갔다한 시간에 비용에, 기다린 시간에, 서비스 센터의 대처 등등. 그리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아수스 이름이 쓰인 그 어떤 제품도 나는 살 것 같지 않다고.

나는 노트북을 샀지만, 책상에 고정해놓아야만 하는 아수스 노트북을 구매한 듯 하다. 구매결정을 잘못 내린 내 탓이다.

나의 아수스 노트북의 별명은 ‘산소호흡기’다. 같은 문제로 3번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산소호흡기를 달고 살아야만 한다. 산소호흡기를 떼는 즉시 이 친구는 죽는다. 나는 이 친구가 노트북이 아닌 줄 몰랐다.

(아수스는 그래픽 카드, 모니터, (최근에는 고사양)데스크탑, 노트북 등등 많은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아수스 올인원 데스크탑과 모니터는 디자인 측면에서 엄청나게 진보한 것 같습니다.)

2-3일 후에 답변을 한국어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중앙 A/S센터로 접수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내 돈 8,000원을 들여서 굳이 CJ택배를 이용하라는 말과 함께. 택배비 부담은 이해갔으나 CJ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내가 지불하는데 택배사 지정까지?’ 그래서, 포장도 정성스럽게 직접 하였습니다. CJ택배로 보내기 위해. 아수스의 관을 짠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하였습니다.



아수스 노트북 마지막 수리

아수스 중앙 서비스센터와 통화하였습니다. 3번 수리를 맡겼다고 밝혔으나, 자신들의 데이터베이스와 기록에는 한 번 받은 걸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중앙과 지점들 간 자료를 공유하지 않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중앙으로 보내 수리를 받은 것만 자신들이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리를 위해 점검을 해볼텐데 수리를 원하면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유상수리가 가능하다고 알려줬습니다. 점검해보고 돈이 드는 부분이며 그냥 안해줘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그냥 앞으로 사용 안 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처음 보낼 때 왕복택배비(8,000원)을 지불하였기 때문에 돌려받을 때는 그냥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예 저는 수리 가이드 라인을 말하였습니다. 전원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연결부와 배터리를 점검해달라고 말하였고, 메인보드를 한 번 교체한 적이 있고 배터리도 한 번 교체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왜 전원이 꺼지는지 아시겠냐고 물으니 자신도 선임 엔지니어에게 물어봐야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네 그렇게 해주십시오…

다시 3일 뒤, 메인보드를 교체하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무상 수리’결정하였다고 연락받았습니다.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리센터의 의견으로는 메인보드 교체 전에도 정상 작동하였다고 합니다. (말도 안 돼) 혹시 몰라 메인보드를 교체하였다니 왜 이들은 메인보드를 교체하였을까요? 어찌됐든 정상작동하는 노트북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다.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그 후 아수스를 하루 지나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잘 됩니다. 마지막 수리를 받은 것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엄청 괴로웠고, 다시는 저가 노트북을 사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만든 경험이었습니다. 총 5시간 가까운 시간 소요에 퀵비, 이번의 택배비까지 합하면 삼 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적게 팔리는 브랜드도 아니고 (일부러 인민에어도 피하였건만!), 저렴한 가격에 사무용 노트북을 구매한다는 생각에 들떴으나 다시는 40-50만원 대 노트북을 사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수리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사설 수리점을 방문하거나(떨어질대로 떨어진 아수스 수리센터에 대한 신뢰) 고물상이나 중고 노트북 상점에 헐값으로 팔아넘길 생각이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 기회에 아수스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해주어 아직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이 얼마나 버텨줄지 또 의문입니다. 다음 노트북은 꼭… 손 꼽히는 노트북 제조사의 저가가 아닌 중가 혹은 고가의 노트북으로 구매할 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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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애플 앱 할인]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Data Rescue4

Data Rescue4 50% 할인

앱 이름을 클릭하면 세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99 (114,000원) -> $49 (약 57,000원) 맥 버전
$79 (91,000원) -> $49 (약 57,000원) 윈도우 버전

카드사 수수료 포함하면 한화로 5만 9천원이 조금 안됩니다. 스택소셜에서 진행하는 세일입니다.

스택소셜 가입은 이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위 링크를 통해 가입하고, 첫 구매를 하면 다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 쿠폰이 주어집니다.)



Data Rescue4

소중한 데이터를 날려먹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망감과 내가 다시 모든 것을 복구해야만 한다는 그 엄청난 압박감. 그리고 재부팅했을 때의 그 허망함이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Data Rescue4는 Prosoft의 맥용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카테고리에서 베스트10에 3년 연속 꼽히는 제품입니다. 이외에도 2002년부터 150개의 최고의 맥 데이터 복구 앱의 영예를 차지해왔습니다. 신뢰성은 두 말이 필요없습니다.



  • 윈도우, 맥 버전 가격 동일. 둘 다 사용 가능.

  • 실수로 삭제한 파일 복구 가능

  • 손상 및 조각난 파일 복구 가능

  • 디카의 지우거나 포맷한 사진 복구 가능

  • NTFS 기반의 부트캠프 파티션 복구 가능

  • 하드 드라이브 전체 또는 일부, 파일 별 복구 가능

  • 하드 드라이브 복제 기능(클론)

  • 레이드 기능 지원

  • 5개의 드라이브 복구 기능 지원 (5개의 드라이브로 제한)

  • 1대의 컴퓨터에서만 사용 가능



Data Rescue4 개발사 Prosoft

데이터 백업을 위해 Mac OS에 이미 타임머신이 존재하는데, 왜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분은 그냥 타임 머신을 쓰면 됩니다. 어떤 제품이던지 ‘편의’와 ‘효율’을 추구하기 위해 구매가 일어나니 현재의 방식이 적응되어 더 편리한 분은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Data Rescue4로는 부팅 USB(Data Rescue내 기능 Bootwell Drive)를 손쉽게 만들 수 있고(16GB 이상의 USB가 있어야 합니다.) 프로소프트 개발사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16GB의 Bootwell USB를 포함한 구매옵션은 조금 더 비쌉니다. Standard의 경우 $79에 판매하고 있지만, 16GB USB, 500GB, 1TB 구매 옵션은 기본 금액도 $94이고, Bootwell의 용량에 대한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Data Rescue 4 글자가 새겨진 USB를 꼭 가져야 하겠다는 분 외에는 그냥 USB 3.0 메모리스틱을 따로 구매하여 부트웰 USB를 만드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프로소프트 개발사 홈페이지에서는 Data Rescue4외에도 다양한 복구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손실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분은 프로소프트 개발사 홈페이지에서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번들로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이번 구매 옵션의 주의할 점은 스택소셜에서 구매 후 30일 안에 라이센스 등록을 마쳐야한다는 것과 한 대의 컴퓨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이 부분 꼭 유념하기 바랍니다.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지 심사숙고한 후 구매결정 내려, 현명한 지출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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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

애플의 4인치대 스마트폰은 이제 없다

스티브 잡의 전기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누군가가 잡스에게 조언을 합니다. ‘4.7인치로 스마트폰을 만들면,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할 것이다.’고 말이죠. (그 누군가가 떠오르지 않는군요.)
오히려 4.7인치의 제품을 먼저 내놓은 것은 다른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6에 들어서야 4.7인치 제품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4.7인치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6부터 아이폰8까지가 마지막 4.7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애플은 이제 다음 아이폰인 9시리즈에 5.8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려는 소문이 디스플레이 업계에 돌고 있습니다. 출시된 아이폰8에 대한 실망감이 컸기 때문인지, 아이폰9 기사는 아이폰8이 출시하자마자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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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아이폰8은 어쩌면 애플의 마지막 4인치대 스마트폰이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폰8 아이폰8+ 아이폰X 아이폰9(예정) 아이폰9+(예정)
4.7인치 5.5인치 5.85인치 5.85인치 6.46인치

내년에도 올해처럼 소비자들의 손에 세 가지 선택지를 쥐어줄지는 미지수이지만, 내년 발표될 신형 아이폰의 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4.7인치 LCD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외형으로 제조할 수 있는 5.28인치 OLED 스마트폰 패널에 대한 개발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외에 JDI(재팬디스플레이)에 6인치 대의 LCD패널 개발을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전 포스팅에서 밝힌 인도 위스트론 사의 증설은 왜죠? 왜때문이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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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LED모델인 아이폰8의 경우, 한국의 많은 전자기기 및 부품 제조사들의 부품을 사용하면서 대한민국 내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OLED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FPBC(연성인쇄회로기판)업체인 삼성전기, 영풍정밀,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트루뎁스 카메라는 LG이노텍스. 배터리는 LG화학(위 사진의 L자형 배터리)과 삼성SDI가 부품을 공급하고, 3D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품, 마지막으로 방수, 방진 테이프는 앤디포스에서 공급한다고 합니다. 



대화면의 트렌드를 따라가다

애플은 아이폰8을 마지막 4인치대 모델로 남겨두고,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스마트폰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음 스마트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인치의 화면을 원하는 저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아이팟 터치를 휴대폰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것을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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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아이폰SE (사진출처: 애플 공홈)

큰 화면의 스마트폰은 한 가지 기기로 더 많은 필요를 충족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듯 합니다. 하나의 스마트기기로 동영상 감상과 게임을 즐기는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데스크탑 소비자들이 크고 선명하며 응답율이 좋은 모니터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런 상태라면, 아이패드 미니 또한 사장시킬 가능성이 농후할 것 같습니다.)

12인치 대로 커진 아이패드 프로 또한, ‘큰화면의 트렌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애플은 화면의 크기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리고, 화면 크기를 그대로 둔 아이패드는 엔트리 모델로 남겨두었습니다.



애플은 배짱장사를 해왔다

애플은 이때까지 시장에 항상 적은 선택지를 내놓았습니다.

아이폰, 아이폰+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아이팟 셔플(2017년 단종), 아이팟 나노(2017년 단종), 아이팟 클래식(2014년 단종), 아이팟 터치
맥미니, 아이맥, 맥프로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북

다른 소비자 전자기기 제조사(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들과는 분명히 다른 행보였습니다. ‘모바일’ 제품군에 한정지어 비교하면 애플의 단순한 제품 구성은 더욱 분명했습니다.

‘나 이거 샀어’
‘응 어떤거?’

에서 짧은 대답으로 내가 산 제품의 설명을 끝낼 수 있는 전자기기 제조사가 몇 이나 될까 궁금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경우,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가장 최신이면서 시그니처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안드로이드폰의 대장격 제조사인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화웨이, LG는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가 다양합니다. 시그니처 제품부터 저가형 및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제품을 내놓습니다. 물론, 각 기업이 취하는 판매 전략이 다른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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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삼성, 2-애플, 3-화웨이, 4-오포, LG 눈물)


세계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3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두 풍부한 선택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애플은 아닙니다. 이번 10주년 기념아이폰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 SE와 넘버링과 넘버링+ 제품까지 총 세 종류의 스마트폰만 판매하고 있었을 테니 말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아이폰SE를 출시하며 애플은 제품 출시 행태를 바꿨습니다. (같은 디자인은 출시하지 않는다. 재탕하지 않는다. 아이폰SE는 둘 다 였습니다.) 아이폰SE출시 당시, 다음 아이폰을 위해 남은 재고 소진용 아이폰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2년에 출시된 아이폰5의 겉모습과 동일했기 때문에 (실제로 5s 또한 같은 크기) 내부의 부품 또한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 부품 재고 처리

  • 신흥시장 공략

  • 4인치 아이폰 수요 공략

  • 5c 단종으로 인한 엔트리 모델 백업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에 SE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낮지만, 성능은 6s와 버금갔고, 아이폰 중의 가장 저렴한 동생 격의 제품으로 4인치 수요와 중가형 스마트폰으로서 캐시카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요구와 애플의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아이폰SE출시 때와는 달리, 이미 큰 화면에 적응해버린 소비자에게 다시 4인치로 어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는지 작은 화면을 포기하는 애플. 아이패드 또한, 9.7인치의 모델은 엔트리급으로 다시 출시하였고, 현재 12.이것의 연장선은 아이패드 미니의 단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웃추가 이웃추가 이웃추가 이웃추가



아이폰의 현재와 미래

‘M자형 탈모’의 놀림을 받고 있는 아이폰X는 당연하게도 먼저 출시된 갤럭시8과 비교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아이폰을 나타내는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새롭게 가져온 골짜기 부분을 패러디한 게시물도 많습니다. 때문인지 소비자들은‘이번에는 갤럭시가 하드웨어를 비롯한 거의 모든 면에서 이겼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또한 연이어 아이폰8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보도되면서 ‘이쯤되면 애플도 저무는 태양인가?’라는  쪽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디스플레이를 삼성에 공급받고, 앞으로도 OLED 탑재 제품을 늘릴 예정이니 어떻게 보면, 삼성과 애플은 예전의 ‘동침’을 한동안은 재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은 아이폰이 팔릴 때마다 매출이 발생하고, 갤럭시를 판매할 때도 매출이 생깁니다!)

스티브 잡스 사후, 팀 쿡의 애플은 뛰어난 재무적 성과와 세계 시총 1위라는 결과로 투자자들에게 보답했습니다. SCM담당자였던 팀 쿡을 생각한다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애플 제품군을 선별하고 정리하는 것은 어쩌면 ‘재무적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아이폰SE의 다음 제품이 없다는 것과 ‘아이폰 대화면 전략’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는지도 모를일 입니다. 저는 남은 4인치 아이폰을 붙잡고 이 녀석이 버텨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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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www.thebell.co.kr

사진출처: 배터리셀, J.P.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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