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사태와 애플 기기 사용자들

인텔 사태와 애플 사용자들

이번 인텔 사태는 일반 사용자들 은 별로 상관없다고 말하지만, 유비무환 이라고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맥을 사용하는 것이 각종 보안 위협에서 윈도우PC를 사용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화이트 해커 집단에서는 맥OS가 오히려 보안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강제로 헛짓을 못하게 하는 iOS나 그렇죠. 맥은 보안단계를 낮출 수 있으니 다른 문제입니다.)

사실 이번 인텔 사태에 대해 대다수 거대 IT기업들은 1년 간 준비를 해왔습니다. 아직 멜트 다운과 스펙터 결함을 악용한 사례는 없었으며, 클라우드 및 서버 관리자들에게는 비상입니다. (AMD가 몇 달 전부터 대부분의 설비를 서버용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물노젓 -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고.)

멜트 다운 & 스펙터 결함 - 인텔 사태와 애플 사용자들

엎친 데 덮친 격 애플 사용자들

IT 공룡들에게 불어닥친 인텔 CPU사태라는 모래바람이 IT 기기 사용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 기기 사용자들은 이번 인텔 사태와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장 불운 의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충전용 기기를 모두 포함하는 사건이었기에 애플 사용자들이 큰 배신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iOS] 아이폰 배터리 오래쓰기

영향받는 애플 기기 - 인텔 사태와 애플 사용자들

사진: 올드맥 G5

엄청 구형 맥 혹은 맥북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맥 혹은 맥북 사용자들이 이번 인텔 사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애플워치는 제외) 과거 애플은 맥 혹은 맥북에 쓰이는 CPU (혹은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2005년부터 인텔로 대체하였습니다. (이전 모토로라, 프리스케일, IBM의 마이크로 프로세서 사용)

파워맥, G5 (인텔 CPU를 사용하기 이전 맥들), 아이폰 3GS같은 아주 오래된 기기를 제외하고 모든 최신 맥과 iOS 기기가 영향을 받습니다. 멜트다운 은 주로 인텔CPU를 가진 컴퓨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에는 iOS 기기도 대상이 됩니다. 스펙터 결함 의 경우 모든 iOS, 맥OS, tvOS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펙터와 멜트다운 결함에 대한 보도가 쏟아져 나왔지만 정확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조금 늦게 포스팅하였습니다. 저도 업계 내부자가 아닌지라 많은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에 밝혀진 CPU 취약점이 애플 기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안전하게 기기를 유지하는 방법 정도는 확실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멜트다운과 스펙터 결함이 위험한 이유 - 인텔 사태와 애플 사용자들

3가지 별도의 보안 위험이 있다. 하나는 멜트다운, 두 가지는 스펙터다. 이 두 가지 모두 예측 실행 공격(speculative execution) 기법을 악용한다. 현대의 CPU는 기본적으로 경험적 추측을 통해 다음 작업을 예측하고 수행을 미리 진행한다.

멜트다운과 스펙터 버그를 악용하면, 공격자는 운영체제 커널 메모리의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사용자가 컴퓨터에 로그인하는 정보, 입력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볼 수 있다’ 는 것은 그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과 동일 합니다.

애플의 대응은 어떤가? - 인텔 사태와 애플 사용자들

애플은 이미 12월 말에 인텔의 멜트 다운과 스펙터 결함에 대응하는 업데이트를 배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멜트다운과 스펙터 결함은 CPU의 설계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맥 뿐만 아니라 어떤 운영체제 업체도 위험을 줄이는 해답만이 최선입니다. 12월 이후 애플은 하이시에라와 사파리에 대응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추가하였습니다.
사파리의 경우 엘 캐피탄과 시에라에 해당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애플 하이시에라 및 시에라 보안 업데이트 고객지원 문서
상세 보안업데이트 페이지
하이시에라 다운로드
시에라 다운로드

내가 해야하는 인텔 사태 대응은? - 인텔 사태와 애플 사용자들

지금 당장 macOS, iOS, tvOS 를 업데이트 합니다

하이시에라 다운로드 및 지원기기 확인
시에라 다운로드 및 지원기기 확인

최신 버전으로 OS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비단 macOS, iOS, tvOS 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윈도우 사용자도, 크롬 사용자도, 파이어폭스 사용자도 모두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어떤 보안 위협에 가장 기초적인 대응 을 하는 것입니다.

신뢰할 수 없는 배포자로부터 배포된 모든 자료를 다운받거나 열지 않습니다

[macOS] 맥초보 탈출하기.맥북.맥 프로그램이 안 열려요. 맥 앱 실행. 맥 일시적으로 보안 단계 낮추기

일시적으로 보안 단계를 낮추고 특정 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해놓은 것은 macOS가 설정해놓은 가장 기본적인 보안 관문 입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컴퓨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로를 막는 것입니다. 신뢰할 수 없는 앱 개발자 라는 것이 맥 사용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많은 것을 맡기고 있지만,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해야 합니다.

정말 내 맥. 맥북도 느려지나요? - 인텔 사태와 애플 사용자들

애플은 사용자가 체감하는 성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이미 발표하였습니다. 애플은 12월 보안 업데이트를 긱벤치, 스피도미터, 젯스트림, ARES-6 등의 벤치마크로 테스트했으며 맥OS와 iOS에서 유의미한 성능 감소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 성능저하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인텔CPU를 가진 윈도우는 조금 다릅니다. 특히나 인터넷을 이용한 대부분의 게임 구동에 성능 변화는 몸소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인텔 사태에 대응한 보안 업데이트 중 리눅스가 가장 적은 성능 저하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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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Tworld, 애플 공홈 고객지원 문서, Financial Times

사진출처: 컬트오브맥

[Acc] 애플 홈팟. 2018년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홈팟.

애플 홈팟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인 홈팟은 아마존 에코와 경쟁할 애플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스마트 홈 허브’ 에 집중한 아마존과는 달리 음악 재생과 음질이라는 스피커 본연의 기능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애플 홈팟은 인상적인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리 명령어도 지원합니다. 시리를 탑재해야 했기 때문에 좋은 마이크 기술을 탑재하고 있고, 이미 언급했듯이 ‘음질’ 또한 $349 의 가격을 감안하면 준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퍼 스피커는 애플에서 직접 설계하였고,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가 어디있는지를 파악하여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알렉사. 알렉사 날개를 달다. BMW. 미니쿠퍼 탑재

애플 홈팟 특징

• 탁월한 사운드 및 마이크 기술
  애플이 자랑하는 베이스. 이번에도 자체 제작한 우퍼 스피커를 탑재하여 저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홈팟을 집에 둘 이상 두었을 때 자동으로 감지하여 조화로운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 시리 통합 및 홈킷 허브 역할
  시리에게 집안의 누구나 명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생 목록을 통하여 내 음악 취향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저장하여 학습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스피커더라도 에어플레이2를 지원하는 스피커라면 애플 홈팟에 명령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홈팟은 공유 음악 목록도 지원하므로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음악 재생 목록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 애플에서 설계 한 우퍼 (High-Excursion Woofer)
  베이스에 전통적으로 강한 애플 답게 베이스에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부드럽고 왜곡이 적은 음악 재생을 위해 저주파수를 튜닝하는 고급 알고리즘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7 개의 트위터 (공간인식)
  이 ‘트위터’ 라고 불리는 것들이 홈팟을 빙둘러 배열되어있습니다. 이 트위터는 사용자가 어디있는지, 그리고 애플의 홈팟이 놓인 위치를 파악하여 실내의 공간 어디에 있던지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 7 인치의 메쉬 외관
  자, 문제가 된 애플의 홈팟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래에서 애플의 홈팟 등장 이후, 홈팟을 패러디한 사진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애플의 주장으로는 작아서 홈팟을 집 안 어디든지 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애플 홈팟보다 작은 스마트 스피커가 많다는 것을. 사람들이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애플 홈팟의 둥그스름한 외관은 공간 인식 이나, 어디에 있던지 조화로운 음악을 재생하기 위한 기술적인 디자인 이고, 우퍼 스피커를 넣으면서도 애플답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지는 어쩔?)

  
  

• 애플의 A8칩 및 1GB 램 탑재
  

  

  
  

  시리를 탑재하고, 시리의 통합 허브 및 홈킷 허브로 작용하고 위한 칩과 램 탑재 입니다. 홈팟의 상단 부분에는 터치가 가능한 작은 LED 디스플레이가 있어 시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주 내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저음을 동적으로 조정하여 부드러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아이폰6에 버금가는 애플 홈팟의 성능은 연주 중인 곡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저음을 자동 조정하여 부드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

  
  

과거의 애플 스피커 애플 하이파이

2018년 출시할 애플의 홈팟이 애플이 출시하는 첫 스피커는 아닙니다. 2006년 2월 애플은 아이팟을 도킹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팟 하이 파이 스피커를 출시하였습니다. 매출이 적었는지 안타깝게도 출시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2007년 9월에 판매 중단 되었습니다. (아마존에서 아직 구할 수는 있습니다. 중고로운 평화나라에도 있을 듯)

애플 하이파이는 30핀 커넥터를 가지고 있는 아이팟을 지원합니다. 현재 정상적으로 구입 가능한 아이팟은 아이팟 터치 모델 뿐입니다. 게다가 30핀 커넥터를 가지고 있는 아이팟 새 상품을 구하려면 웃돈을 주고 사야합니다. 여러 개의 스피커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는 심미적인 아름다운 때문에 구형 아이팟을 가지고 있다면 사과농장 을 완성하기에 안성 맞춤인 제품입니다.

홈팟 패러디 -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홈팟

지연된 홈팟 출시 -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홈팟

당초 2017년 12월 1차 출시 예정국가 중에서도 미국, 호주 그리고 영국에서 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 후 작년 11월 2018년 1분기로 홈팟 출시가 미루어졌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현재는 2018년 3분기까지 홈팟 출시가 미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홈팟 출시 지연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홈팟 공급 업체 Inventec Appliances의 사장 데이비드 호 (David Ho)는 높은 - 프로필 “스마트 홈 장치”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홈팟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작년 연말 홈팟 출시 일자와 일치하는 이름이 붙지 않은 스피커를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2017년 6 월에 열린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에서 홈팟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홈팟은 2016년 10 월에 애어팟 이후 처음으로 지연된 애플 제품입니다. 당시 애플은 에어팟이 출시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애플에서 직접 출시하는 첫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을 결국 소비자들은 목이 빠지게 2016년 12월까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출시 이후에는 만족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말이죠)

[Acc] 에어팟 통화중 자동 연결 해제 현상

애플 홈팟은 어떤 의미인가 -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홈팟

2017년 WWDC 에서 애플은 자사 음성 비서 서비스인 시리 기반 스마트 스피커 홈팟을 공개했습니다. 홈팟은 수년간 작업한 결과물이며, 가정에서 음악을 즐기는 방식 을 재창조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타사의 스마트 스피커는 할 수 없었던 일을 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의 알렉사가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하지 못하겠죠) 애플의 홈팟은 스마트 스피커(홈킷 허브의 기능)와 믿을 수 없는 사운드(스피커 본연의 기능)를 결합했습니다. (실제로 A8칩을 탑재하고 1GB 램을 탑재.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사용된 칩과 램입니다.)

구글(어시스턴트) 의 스마트 스피커나 아마존(알렉사) 에코 같은 경쟁 제품과 홈팟을 차별화하기 위해 애플은 오디오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홈팟은 7인치에 불과 하지만, 둥글고 두껍게 (두루마리 휴지처럼) 만들면서 많은 기술을 담아냈습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7개의 트위터에는 자체 드라이버가 장착되어있고, 볼륨을 크게 높이더라도 선명하고 깨끗한 왜곡없는 사운드를 위해 애플에서 설계한 4인치 하이 익스커션 (High-Excursion) 우퍼 스피커가 있습니다.

우리는 홈팟 경험을 훨씬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용 음악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의 음악의 개념을 재창조하고 싶습니다. - 애플 마케팅 책임자 Phil Schiller

시리는 macOS, iOS 기기들과 같이 “시리야” 명령을 통해 활성화되며 스피커 상단의 눈에 띄는 LED 디시플레이는 시리의 상태를 사용자가 알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LED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가능하여, 음악 재생 및 일시 정지,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합니다. 애플은 홈팟 사용자가 시리에게 내리는 다양한 명령어들을 익명으로 암호화 처리하여 애플 서버에서 정보를 수집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음악 재생 외 홈팟의 기능은 -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홈팟

정말 딱! 두루마리 휴지 크기

시리는 뉴스 업데이트 제공, 팟캐스트 재생, 날씨 정보 제공, 교통 정보, 스포츠 뉴스 제공, 미리 알림 설정, 타이머 설정, 메시지 보내기 등과 같이 iOS에서 하는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드파티 앱도 시리로 구동하고 사용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만..언제쯤)

홈팟의 소리. 스피커 본연의 목적 -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홈팟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WWDC)에서 홈팟의 소리를 들은 사람들에 따르면 음향 기술이 인상적이었으며 경쟁 스피커를 쉽게 뛰어 넘었다고 합니다. 그 평가는

‘고음은 날카롭지만 깨지지 않았다. 저음은 깊고 경쾌하였으며, 맑았다.’

보컬과 악기 소리를 구분하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홈팟은 소노스 플레이보다 더 강하고 더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아마존 에코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하지만 여러 프레스 관계자들은 시리를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프로토 타입의 홈팟이 시리 기능은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애플의 홈팟은 어떻게 발전할까? - 애플의 첫 스마트 스피커 홈팟

앞서 언급한 홈팟의 제조사인 Inventep Appliances 의 사장 David Ho의 의견에 따르면, 홈팟은 앞으로 페이스ID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Inventec은 현재 에어팟 및 홈팟의 유일한 공급사)

그의 의견은 애플이 미래의 홈팟에 페이스ID를 탑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홈팟과 같은 장치에 페이스ID 기능을 사용하면 집 구성원의 다른 사람에게 사용자 지정기능을 제공 할 수 있게 되면서각 가족의 취향에 맞는 곡 추천이나, 음식 추천, 이벤트 추천 등의 기능도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또한, 홈팟의 페이스ID 탑재로 집의 보안을 책임지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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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홈팟 패러디 (http://www.bgr.in, http://www.awesomeinventions.com, ), 애플 공홈 홈팟 페이지

[macOS] 맥OS 하이시에라 또 다른 로그인 버그

맥OS 하이시에라의 또 다른 로그인 버그

애플 사용자들이 맥OS에 root 아이디로 누구나 로그인이 가능한 버그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버그는 보안 및 접근 단계 설정 변경가능 하며 내 맥 혹은 맥북에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버그였습니다. 애플은 이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빠르게 수정했지만, 한 사용자가 이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맥OS 하이시에라 버그를 발견하였습니다.

앱 스토어 환경 설정 변경 가능 - 하이시에라의 또 다른 로그인 버그

‘아무 비밀번호’로 앱스토어 로그인 가능 - 하이시에라의 또 다른 로그인 버그

맥OS 하이 시에라에서 다음 단계를 거치면, 내 아이디로 아무 암호나 입력하면 앱스토어에 자유롭게 접속이 가능합니다.

• 시스템 환경설정 열기

• 앱 스토어 클릭

• 자물쇠가 열려 있으면, 자물쇠 클릭하여 잠그기

• 잠긴 자물쇠 다시 클릭

• 팝업창에서 애플 아이디 입력 후, 아무 암호나 입력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가능한 앱스토어 설정창이 바로 열릴 것입니다. 이는 맥OS 10.13.2로 구동되는 아이맥과 맥북 프로로 등 맥 종류에 관계없이 가능한 버그입니다. 하지만, 다음 하이시에라 업데이트 버전인 10.13.3 에서는 이 앱스토어 로그인 버그가 적용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맥OS 하이시에라는 언제쯤 베타테스트가 끝날지 여러 맥 혹은 맥북 사용자들의 걱정이 늘고만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하이시에라로 업데이트했다가 하이시에라의 이런저런 버그 가 발견되는 것을 보고 바로 시에라 부팅USB로 클린 설치 하였습니다. 시에라도 엘 캐피탄에 비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이시에라 보다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맥OS 버전 및 빌드 번호 확인하기
맥OS 시에라 다운로드 링크
맥OS 시에라 부팅USB 만들기

시에라 앱스토어 설정창 - 하이시에라의 또 다른 로그인 버그

맥OS 시에라에서는 위의 하이 시에라처럼 자물쇠를 풀고 잠그는 아이콘이 없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애플에 대한 계속되는 잡음들

작년 애플 사용자들은 큰 스트레스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애플 직원들도 그랬겠지만) 맥OS의 루트버그 가 가장 심각하였고, 하이시에라의 이런저런 버그  를 비롯하여 iOS 버그도 있었으며, 계속 재부팅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애플의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모든 애플의 제품들에 영향을 끼치는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까지 발생하여 여러 국가에서 성난 소비자들과의 소송도 준비해야합니다.

이제는 딱히 새롭지 않은 신제품 출시를 내놓고 있고, 충격과 실망만을 안겨주고 있는 애플은 이제 경영학계에서 일컫는 거대 공룡 이거나 자만 에 빠져 [북리뷰]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짐 콜린스 에 나오는 실례가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해야할 정도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지금은 전초인 거죠. (실상은 다릅니다. 몇 년 만에 소폭 맥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루트 버그가 화제가 됐던 당시 애플의 필 쉴러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후 사과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재발 하지 않도록 개발 프로세스를 감시하겠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사과하였습니다.

이쯤되면 다음 ‘애플’ ‘사과문’ 미리 준비해놓아야할 것 같은 필 쉴러님

다음엔 기쁘고 정말 새로운 신제품 소식을 기다리고 기대할 것이 아니라, 덜 나쁜 애플에 관한 버그가 터지길 기대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미칠듯한 현금을 사내에 쌓아두고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위해 음악 인식앱인 Shazam 을 인수했지만, 이런 눈에 뻔히 보이는 애플 뮤직 성장에 관련있는 인수 합병말고 엄청나게 신선하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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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신형 아이맥 프로. 첫 출시

스페이스 그레이의 아이맥 프로.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식구

뉴맥북12인치가 2015년 새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데 이어, 2016년의 신형 맥북 프로가 스페이스 그레이로 출시하였습니다. 애플은 작년 말 아이맥 라인 사상 처음으로 ‘프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스페이스 그레이의 아이맥 프로를 출시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애플 공홈에서 정식 출시하여 판매 중에 있습니다. 기본형은 배송 기간 1일 그리고 CTO에 따라 길게는 4-6주에 주문 가능합니다. (옵션에 따라 최장 6-8주 배송기간)

지난 신형 아이맥 프로 출시 포스팅에서 밝힌 것처럼, 아이맥 프로의 가장 기본형 모델은 4,999 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이외의 고급 사양을 덧붙이면 13,200 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습니다. (지난 포스팅인 아이맥 프로 출시 임박 에서 밝힌 것처럼 CTO 구매옵션은 8,200 달러 상승하면서, 제가 예상한 가격과 거의 비슷한 추가금으로 최고 사양을 구성할 수 있군요.)

아이맥 프로는 한국이 비싸다 - 신형 아이맥 프로

한국에서의 가격과 비교하면 달러보다 상당히 비싼 금액입니다. 최근의 원/달러 환율 양상을 보면 아이맥 프로 초기 가격 설정 때보다 원/달러 환율이 많이 낮아져 이런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정도 차이의 한국 원화 아이맥 프로 가격과 달러 가격이라면 일본이나 미국에서 직구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할 수도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신형 아이맥 프로의 기본형 모델만 비교해봐도 $4,999는 한화 535만원 입니다. 현재 애플 한국 공홈 에서는 630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100만원 가까이 차이나는 셈입니다. 애플 일본 공홈 55만 8,000엔으로 한화 537만원 입니다. 전통적으로 일본의 모든 애플 제품이 더 저렴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달러 환율이 낮은 것 같습니다. 잘 비교해보고 해외에서 직구하는 것이 더 안전한 구매 방식일 수 있으니, 이런 저런 옵션을 추가하여 CTO로 신형 아이맥 프로를 구성할 분은 해외 구매를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아이맥 프로 CTO 추가구성 옵션은 - 신형 아이맥 프로

아이맥 프로의 저장장치는 SSD로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의 새로운 파일 시스템인 APFS 때문입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그 외 기본구성 (변경불가)

아이맥 프로의 스페이스 그레이 악세사리 셑 - 신형 아이맥 프로

아직 애플 공홈 의 악세사리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악세사리 색상인 스페이스 그레이 매직키보드2 그리고 매직마우스2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원 코드와 라이트닝 케이블까지 애플에서 직접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단일화!) 앞으로도 출시 예정에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초기 아이맥 프로 사용자들에게만 스페이스 그레이 애플 주변기기를 제공하는 특권 혹은 수급 맞추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기다리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애플의 새로운 주변기기 색상인 ‘스페이스 그레이’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악세사리 판매를 좋아하는 애플이니까요 :)

스페이스 그레이 키보드의 Matias - 신형 아이맥 프로

아직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매직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 그리고 매직 트래패드 판매 소식이 없습니다. 애플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아이맥 프로 악세사리 판매 예정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만약 미친듯이 스페이스 그레이 블루투스 키보드가 갖고 싶다면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Matias 라는 캐나다 브랜드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판매 중입니다. 동사의 다양한 색상의 맥 혹은 맥북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윈도우용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으니 스페이스 그레이 악세사리를 갖기 위해 신형 아이맥 프로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다면, 그냥 저렴하게 마티아스 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우스는 어떻게 하냐구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에 출시한 마우스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하드웨어 웰메이드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 이후 계속해서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잘 내놓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도 꼭 한 번 살펴보기 바랍니다.

제대로된 ‘프로용’ 맥을 기다리느라 노심초사 한 분들은 이제 계산기를 두드려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자가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아이맥 프로 에 아이픽스잇이 또 어떤 업그레이드 방법을 내놓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영상 및 사진 편집을 주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은 이번 아이맥 프로에 구미가 당기나요? 내년 상반기 모듈형 (자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신형 맥 프로의 출시 루머가 있기는 하지만, 이런 사양의 아이맥 프로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맥프로를 출시하는 것은 애플에게 신형 아이맥 프로의 매출 감소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맥 프로는 출시 안 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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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티스토리]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티스토리 굿즈 증정.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가브리엘의 선입견 칭찬해~!

2017 티스토리 결산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새해 무술년 2018년 1월 4일부터 시작하여 1월 31일까지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티스토리가 큰 그림 을 그린다고 발표하며 전반적인 사용자 디자인을 변화하고 두 번째 변화입니다. 이때까지 드문 드문 진행했던 최고의 블로그 투표 이벤트는 이제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홍보성이 짙다, 순위세우기가 무슨 의미가 있냐 등등의 부정적인 피드백 반영의 결과인듯)

가브리엘의 선입견 블로그 칭찬해~

가브리엘의 선입견 칭찬해 -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첫번째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첫번째는 바로 블로그 칭찬해~ 입니다. 가장 많은 블로그 칭찬해~ 를 받은 티스토리 블로거 100명을 선정하여 세상에서 하나 뿐인 티스토리 명함을 제작해준다고 합니다.

가브리엘의 선입견 블로그 칭찬해~

내 블로그 결산하기 참여자 한정판 티스토리 굿즈 -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두번째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두번째는 한정판 티스토리 굿즈 증정 행사입니다. 스타벅스와 알라딘이 굿즈 로 상당한 매출을 올리며, 요즘은 다양한 업체들이 너도나도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하기의 티스토리 굿즈는 판매용 이 아닌, 한정판 증정용 이라는 것!

2017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페이지를 살펴보면 파일과 노트 펜 등의 필기구를 증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스토리 한정판 굿즈는 언제나 시크한 블랙 색상과 함께 티스토리의 간판 색상인 주황색을 가진 필기구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하기 참 쉽다 - 2017 티스토리 결산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방법은 쉽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단 참여하기 싫더라도 2017 티스토리 결산하기 페이지 가 어떤 내용을 보여주는지 이전 포스팅인 [티스토리] 가브리엘의 선입견 - 티스토리 2017년 결산 를 한 번 참고해보고 결산하기를 고려해봐도 좋습니다.

2017 티스토리 결산하기 페이지 접속

2017 티스토리 결산하기 페이지 접속 후, 클릭 몇 번만 하면 내 블로그의 작년 한 해의 활동을 모두 모아볼 수 있습니다.

결산할 당신의 소중한 블로그 선택 - 2017 티스토리 결산

2017 티스토리 결산하기 페이지 에서 결산하기 클릭 후, 등장하는 블로그 선택창에서 자신이 원하는 블로그를 선택한 후 결산하기를 클릭합니다. (한 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중인분도 결산은 몇 번이던지 할 수 있습니다.)

결산할 당신의 블로그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 - 2017 티스토리 결산

그 다음 블로그 칭찬해~ 에 노출시킬 자신의 블로그를 한 마디로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는 문구 를 작성한 후, 결산하기를 클릭해줍니다.

여기서 주의!

자신의 블로그를 나타내는 저 문구는 한 번 설정 후, 변경이 불가 합니다. 이 점 꼭 유의하기 바랍니다. 심사숙고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잘 나타내는 단어와 문장을 선택하여 입력하기 바랍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나타낼 문장을 입력했다면, 결산하기를 누른 후, 잠시동안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블로그 칭찬해~ 에 노출되기 완료!

이제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비롯하여 다른 누리꾼들에게 블로그 칭찬받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저는 아마,,, 블로그를 작년 반기만 열심히 했기 때문에 … 점점~ 멀어져 간다 ~ 다른 뛰어난 티스토리 블로거분들 행운을 빕니다.

티스토리의 큰 그림은 다음은 무엇?

티스토리가 정말로 하나 둘 천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이벤트를 공개할지 기대됩니다. 그때까지 가브리엘의 선입견 도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지속하여 더 좋은 정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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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8 런칭. 젊은 층을 공략한 보급형 아닌 보급형 갤럭시A8

갤럭시A8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시하는 갤럭시A시리즈 입니다. 이 외의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 J 시리즈가 있습니다. 갤럭시A 시리즈는 이전 모델에서도 준수한 디자인과 보급형 답지 않은 스펙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가격이 백만원 가까이하면서 (아이폰X는 백만원을 훌쩍 넘고) 조금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게 된 것도 갤럭시A8이 이만큼 주목받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갤럭시 A8의 경쟁작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SE2 혹은 아이폰SE 플러스 보러가기 클릭!

갤럭시 최초 전면 듀얼 카메라 - 삼성전자 갤럭시A8 출시

갤럭시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한층 전면 카메라의 성능을 높였습니다. (상세 스펙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20-30대)을 공략한 스마트폰이기에 셀카 화질 에 신경썼습니다. 또한 삼성페이 를 지원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상점들이 삼성페이를 지원하면서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국의 알리페이만큼의 편의성은 아니지만)

상세 스펙 - 삼성전자 갤럭시A8 출시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슈퍼 아몰레드입니다. 동영상 촬영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8과 차별을 두기 위해 4K는 지원하지 않고 풀HD (1080p, 720p) 3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사실 4K 60프레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면 이 가격이 나올 수 없었겠지요.

갤럭시 A8 플러스는 대한민국 삼성전자 공홈 에서는 찾을 수 없어 표에 항목으로 정리하지 않고 별도 표기하였습니다.

블루투스 5.0은 최신 블루투스 버전입니다. 블루투스 4.0, 4.1, 4.2보다 더 많은 대역폭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5.0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사물인터넷 북리뷰 내용 중 블루투스 5.0 기술에 대해 소개한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는 블루투스 4.2를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출시된 갤럭시S8과 갤럭시 노트8,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가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북리뷰] 사물인터넷 -커넥팅랩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알렉사! BMW에 탑재

왜 대한민국은 갤럭시A8 플러스를 공식출시 하지 않나요? - 삼성전자 갤럭시A8 출시

‘삼성전자 고객센터에 물어보시기 바랍니다.‘가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특성 때문에

“응~ 갤럭시A8 플러스 사지말고 갤럭시S8이나 갤럭시S8 플러스 사서써~”

의 느낌이 강합니다. 또한 보급형 스마트폰 은 대한민국보다는 경제가 조금 덜 발달된 국가에 출시하여 그곳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갤럭시A8 플러스는 대한민국에서 공식 출시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삼성전자 공홈의 출시가 입니다.

얼굴인식 잠금 해제 - 삼성전자 갤럭시A8 출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여 다른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후면 카메라에 집중한 것과는 달리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또한, 얼굴 인식 잠금 해제를 지원합니다. 거기다가 후면에서는 간편하게 손가락으로 지문인식으로 잠금해제도 가능합니다.

방수, 방진 등급 IP68 - 삼성전자 갤럭시A8 출시

방수 방진 등급 IP68이 어느정도냐구요? 수심 1.5미터에서 30분 이내의 침수에 대한 방수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스마트폰 값이 한 두푼이 아니었을 때부터 스마트폰의 내구성 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을 위해 각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방수와 추락에 대한 내구도 에 신경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연령층보다는 활동성 이 높고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T.T) 젊은 층을 생각해 내구도에 더 신경쓴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빅스비를 탑재한 갤럭시A8 - 삼성전자 갤럭시A8 출시

삼성전자가 밀고 있는 빅스비를 탑재하였습니다. 음성 비서 서비스는 각 스마트폰 제조사와 IT기업들이 야심차게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빅스비 출시 초기 여성과 남성의 목소리 및 그 인격에 성차별적인 특성을 붙였다가 해외에서 후드려 맞은 삼성전자입니다. 이후 문제되는 부분을 수정하여 사과하였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조금만 조심했더라면…이라는 안타까움이 드는 사건이었습니다.

갤럭시A8의 경쟁자는?

갤럭시 시리즈의 경쟁자를 꼽으라면 당연히 애플의 아이폰입니다. 내년 상반기 출시 루머만 무성한 아이폰SE2 혹은 아이폰SE 플러스 가 갤럭시A8의 경쟁 제품이 되겠습니다. 왜 안드로이드인 삼성전자 갤럭시A8의 경쟁제품으로 아이폰을 꼽느냐구요?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을 논할 떄, 그리고 서로의 진영을 비난할 때 삼엽충과 앱등이로 나뉘어서 싸우지 않나요? 다른 안드로이드의 경쟁 제품을 비교하자면 이미 출시되어있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아류작인 LITE 가 있습니다. Honor시리즈와 Mate시리즈의 Lite 모델들은 충분히 갤럭시A8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얼굴인식 잠금해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해외 언론들의 설레발을 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의 줄어든 판매량 때문에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1위 자리를 화웨이나 애플에게 내놓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이야 이번에 터져버린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사건 덕분에 아이폰X의 판매량에 부진을 겪을 수 밖에 없고, 화웨이의 약진이 계속 된다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의 앞날도 항상 1위만을 고수 하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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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글로벌 공홈 갤럭시 A8

[Acc] 에어팟 통화중 자동 연결 해제 현상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통화중 블루투스 해제

애플은 통화시 갑자기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의 블루투스 연결 해제되는 오류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아이폰7이전의 아이폰6과 아이폰6S 사용자에게서만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그리고 최근 출시된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X에서는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에어팟 통화중에만 블투 연결 해제된다?

애플의 유일한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비츠를 인수해서 비츠 블투 이어폰도 애플 제품이나 마찬가지지만)은 음악 듣거나 에어팟을 이용하는 다른 활동에는 갑자기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색이 스마트폰 이 전화 통화 중 블루투스 연결 끊김 현상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스마트폰 으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을 못한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6S의 경우, 블루투스 4.2 를 지원하며 에어팟은 따로 블루투스 버전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대신, 에어팟은 블루투스 4.0 이상을 사용하는 기기와 호환된다고 표기되어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애플이 에어팟을 출시한 연도로 추측하건대 당시 최신 블루투스 기술인 블루투스 4.2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알렉사! BMW에 탑재

에어팟 통화중 블루투스 연결 해제 현상

통화 중 에어팟과 연결되어 통화소리가 잘 들리고 있지만 갑자기 스마트폰의 스피커로 바뀐다고 합니다. 에어팟이 자동으로 다시 아이폰과 연결하지만 다시 블루투스 연결이 해제되고 스마트폰의 스피커로 바뀌고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팟이 통화중 연결해제되는 환경은 아이폰에 에어팟 외의 다른 기기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있을 때 더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애플 이외의 타사 제품도 해당)

에어팟 통화중 블루투스 연결 해제 해결방법은?

에어팟이 아이폰6S와 아이폰6 모델의 통화중 블루투스 연결해제되는 것을 막으려면 에어팟을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 개의 에어팟 이어피스 중, 하나만 연결하여 사용하거나, 다른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아이폰이 에어팟과 통화중 블루투스 연결이 해제되는 현상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모쪼록 다음에 출시될 에어팟은 블루투스 5를 지원하여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아무런 문제없이 아이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블루투스 5.0과 IoT 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사물인터넷 북리뷰 내용 중 블루투스 5.0 기술에 대해 소개한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는 블루투스 4.2를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출시된 갤럭시S8과 갤럭시 노트8,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가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북리뷰] 사물인터넷 -커넥팅랩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알렉사! BMW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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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플 공홈 애플 제품 사용자 커뮤니티, 블루투스 각 버전벌 차이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애플의 법적 문제는? 애플이 재판에서 승소한다에 한 표.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애플의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중, 연말에 빵하고 터져버린 배터리 게이트 는 레딧에 올린 미국의 한 고등학생의 아이폰 배터리 교체를 통한 벤치마크 리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 참고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애플은 왜 소비자를 속였나?)

아이폰 배터리 교체 접수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이폰 수리접수는 어디서?

아이폰 공인 수리센터 접수 예약하기는 어디서? 어떻게?

이후 애플은 12월 28일 공식 성명 을 발표하였고, 이 공식 성명 이후 애플은 배터리 교체비용 $50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기준, 한국 6만 6천원) 애플이 발표한 이 배터리 지원금은 ‘아이폰6’ 이후 모델들에 해당되며,
아이패드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맥 데스크탑 모델을 제외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쓰는 모든 모델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맥북과 아이패드 모두 애플의 의도적인 성능 저하 OS업데이트를 받아왔지만 아직 아이패드와 맥북에 대한 큰 언급은 없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해당 모델은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SE,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등입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는 2018년 1월 2일부터 일 년간 진행됩니다. 이 부분 인지하고, 일년 간 진행되니 그 동안의 배터리 노화도 생각하고 배터리 교체 해당 아이폰 사용자는 올해 말 가까이 교체하는 것이 이득이겠죠? 지금 사용하는 배터리가 효율 80% 이상이면 교체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애플은 아이폰6 등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노화를 막기 위해 기기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때문에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런 애플의 미온적인 태도 와 소비자들의 반발때문인지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문제가 불거진 이후, 애플의 시총은 20조가 날아갔습니다.

아이패드 배터리 교체는 왜 해당사항이 없나요? -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아이패드 배터리의 경우, 태생부터 아이폰의 배터리와는 다릅니다. 아이폰의 배터리보다는 상대적으로 충전 용량이 크고,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들여다보고 잠금해제하고 통화하고 검색하고 많은 활동을 하는 스마트폰인 아이폰과는 달리 아이패드의 경우 한 번 잡으면 오래 사용하고 한 번 완충하면 오랜시간 동안 방전될 일이 없습니다. 또한, 출시부터 아이폰 배터리의 충전 사이클 기준치는 500회, 아이패드는 1000회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보다 크기도 크기 때문에 기기 자체의 냉각효과도 아이폰보다 더 뛰어납니다.

[iOS]아이패드 루머. 2018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프로X?

집단 소송 움직임 -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애플이 배터리 교체 지원금을 발표한 것은 미국에서 소비자 집단소송이 시작되고 일주일이 지나서 였습니다. 한국은 조금 뒤늦게 각 로펌들에 집단 소송 의뢰가 이루어져 현재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SE, 아이폰7)에 해당하는 사용자 25만여 명이 소송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는 9999억 달러(1068조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이 접수되었고, 프랑스의 한 소비자단체는 형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외 소송이 이미 제기됐거나 소송 준비중인 국가는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 등입니다.

미국에서는 하겐스 버먼(Hagens Berman)이 소송을 주도하고 있으며, 하겐스 버먼은 애플의 전자책 가격 담합 소송에서 애플이 4억 5,000만 달러를 배상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소비자단체인 DGCCRF는 프랑스 자국 법에 의거 고의적으로 제품의 성능을 낮추고 소비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기만적인 행태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법에 따르면, 이런 행위를 한 기업은 연 매출 최대 5%를 벌금으로 내야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 애플은 아이폰 배터리 속임수를 통해 어떤 법을 어겼을까?

- (민법상 채무불이행) 제품 성능 저하 소프트웨어 설치

- (소비자 기본법 위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후 성능 저하 관련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

- 제품 성능 저하 소프트웨어 설치는 일종의 해킹 범죄다.: 동산에 대한 불법 침입(Trespass to chattels) 립스 로 그룹(Gibbs Law Group) 주장 (대한민국 민법상 채무불이행과 비슷한 조항)

애플 배터리 게이트 소송 참여 법무법인 한누리, 법무법인 휘명

배터리 교체 비용 전액 환불 또는 무상 교환 가능할까? -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애플이 “배터리 교체 비용 50달러 보상”은 소비자들의 원성을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애플이 내놓은 해법은 구형 아이폰을 쓰다가 신형을 다시 구입한  소비자는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소송 참여자들은 배터리 교체 비용을 할인받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폰으로의 무상교환이나 전액환불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무상 교환이나 전액 환불이 안되는 것은 소비자가 애플의 의도로 인해 '피해'를 본 것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애플은 이미 '배터리의 문제로 인해 갑자기 꺼지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사태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도 맥OS처럼 이전 버전을 유지하거나, 다시 다운로드 받거나 설치할 수 있는 통로를 쉽게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백업말고...)

고의 성능 저하 다른 사례는? - 애플의 법적 문제는?

삼성전자의 경우, 휴대용 수류탄 갤럭시노트7 재판매 당시, 배터리 충전량을 ‘3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도 역시 소비자에게 발각 되어 2주 만에 공식으로 사과했고 이미 판매된 자사의 갤럭시노트7 전량을 리콜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애플의 행보가 비교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애플의 이와 같은 행보를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비판하였습니다. (왜 한 번 저지른 기업도 같이 비판하는 걸까요?)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스마트폰 출시 이후 부터, 수많은 소송 전쟁을 치뤄온 애플은 이때까지 얼마나 많은 피해 보상액을 받았고 또 얼마나 많은 피해 보상금을 물어줘야 했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번 소송은 애플에게 유리하게 끝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애플과 소송하여 개인 소비자가 한국에서 승소한 사례는 있습니다. 그 판례는 수리를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 제품을 돌려주지 않고 강제로 수리를 받게 했던 수리점의 사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의 경우, 애플이 의도적으로 아이폰의 성능을 저하시켰다고 하더라도, 성능을 저하시킨 이유가 아이폰이 임의로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였기 때문이고, 성능 저하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 하게 만들었다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각국 사법부의 입장과 판단이야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폰의 성능 을 고의로 떨어뜨렸고, 그것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잘못한 일이지만’, 그것이 위법이며 소비자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것을 증명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애플의 권고사항 이지 강제사항 이 아닙니다. 아이폰 사용자 누구나 원한다면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수 있고, 업데이트를 최대한 늦출 수도 있습니다. 자주 업데이트를 알려주기도 하고, 계속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에 ‘1’이라는 숫자가 사라지지는 않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소비자의 선택 사항입니다. 또한, 업데이트 후에도 다시 이전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탈출구가 있으므로 애플이 소비자에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강제 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애플을 편드는 것이 아니라 애플이 재판에서 승소한다 혹은 애플이 소송에서 유리하다

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접수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이폰 수리접수는 어디서?

아이폰 공인 수리센터 접수 예약하기는 어디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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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테크크런치, 베타뉴스, 법무법인 한누리, 법무법인 휘명

[구글] 구글 단축 URL. 지저분한 URL은 이제 안녕. 구글로 짧은 링크로 변환하기

더 이상 지저분한 URL은 안녕

미친듯이 길게 뻗은 인터넷 주소(URL)를 보며 머리가 어지러운 적이 있었나요? 지인에게 카톡으로 혹은 아이메시지로 링크 또는 인터넷 페이지를 공유하려할 때 만리장성 같은 URL을 보고 있자면 카톡화면을 뭉텅뭉텅 차지한 것이 엄청 지저분합니다.

(저의 경우, 맥 앱인 Dropzone3 을 사용하고 있어 따로 구글 단축 URL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단축 링크를 생성합니다.)

크롬 브라우저 확장앱으로 번역 한국어 페이지 보기!

구글 단축 URL 변환페이지

구글 단축 URL 변환페이지 를 클릭하면, 구글의 단축 URL 생성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뭐 설명할 것도 거의 없습니다.

‘Simplify Your Links’에 본인이 단축시킬 URL을 입력합니다. 복붙(Cmd+C 와 Cmd+V) 을 이용하여 해당 링크를 입력한 후, Shorten URL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래 목록에 구글이 변환해준 단축 링크가 보입니다. 이 구글 단축 URL 변환페이지 이 편리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축 링크 생성의 기본 기능에 충실함과 동시에, 원본 링크와 단축 URL 생성일자를 확인 가능하고, 지메일 사용자라면 누구나 목록화한 단축 링크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생성한 단축 링크의 트래픽 분석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해당 단축 링크를 QR코드로도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사항 살펴보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구글 단축 URL 변환페이지 에서는 더 이상 나에게 쓸모없어진 단축 URL을 숨길 수도 있습니다. 숨겼다고 해서 (내 목록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단축 URL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거나 접속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 부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당신은 타조가 아닙니다.)

구글 단축 URL. 구글 단축 링크 이런 것이 좋다! 편하다!

지저분한 URL은 안녕 - 구글 단축 URL의 장점

단축 URL, 단축 링크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지저분하고 만리장성 같은 URL을 줄여준다는데 있습니다. 키노트나 발표 자료에 쓰일 URL 및 링크를 삽입할 때는 엄청나게 긴 URL을 삽입하게 되면, 본문의 내용을 해치거나 청중의 관심을 흐트러뜨릴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단축 URL이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원본 링크 및 단축 URL 생성일 확인 가능 - 구글 단축 URL의 장점

단축 URL로 변환한 뒤, 자신이 어떤 링크를 원본으로 사용했는지, 어떤 링크가 원본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구글의 지메일 계정이 있으면, 로그인 상태로 다시 구글 단축 URL 변환페이지 에 접속하면, 자신이 이때까지 변환했던 모든 원본 URL과 단축 URL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축 URL을 생성한 지 얼마나 지났는지도 표시해주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어떤 날에 어떤 링크를 단축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구글 단축 URL 변환페이지 는 단축 URL만 생성해주는 것이 아니라, 단축 링크 저장소인 셈입니다.

단축 URL 클릭 횟수 및 트래픽 분석 - 구글 단축 URL의 장점

구글 단축 URL 변환 을 사용하면, 해당 단축 링크를 클릭한 트래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단순화 된 기간 클릭 수 그래프와 함께 해당 단축 URL을 클릭한 사용자가 사용한 브라우저, 해당 접속자의 국가, 사용자가 사용 중인 OS등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트래픽 분석을 가지고 단축 링크를 클릭한 사용자의 특징을 대충이라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QR코드 생성 - 구글 단축 URL의 장점

구글 단축 URL 변환페이지 에서는 자신이 생성한 단축 링크의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상점을 방문하거나 마트에서 공산품을 살 때도 마케팅용으로 부착되어있는 QR코드가 많습니다. 이 QR코드를 QR리더로 읽으며, 내가 단축한 링크로 접속 가능합니다.

구글은 많은 편리한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을 무료로 제공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이 단축하기 위해 입력한 URL들은 구글이 자료 수집을 위해 이용하겠죠? 구글 포토가 무료인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저의 경우, 맥 앱인 Dropzone3 을 사용하고 있어 따로 구글 단축 URL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단축 링크를 생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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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확장앱으로 번역 한국어 페이지 보기!

참고 기사: 구글 학교에 크롬북 제공하고 학생 정보 수집 논란

LG 디스플레이, 올해 아이폰 엑스 플러스 OLED 디스플레이 공급

새로운 아이폰X 플러스 혹은 아이폰X2 LG 디스플레이의 OLED 탑재

LG 디스플레이는 금년 파이낸셜 타임스 (Financial Times) (유료구독)를 통해 올해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아이폰X2 혹은 아이폰X 플러스)에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 된 후 수요일 한 달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또한 전자신문 기사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애플의 아이폰에 사용할 OLED패널을 1,500만 개 이상 만들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현재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에 LCD 패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X에 사용하는 OLED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실제 소형 OLED패널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비교해봤을 때도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는 전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자부품 기업입니다.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LG디스플레이의 생산 설비는 대부분 대형 OLED디스플레이 패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4달 전 LG디스플레이가 소형 OLED패널 생산 설비에 대규모 투자 소식이 있었는데 그 설비 확충 목적이 아이폰X의 후속작인 아이폰X2 혹은 아이폰X 플러스를 위한 초석이었나봅니다.

iDrop News 에 공개된 Benjamin Geskin의 아이폰X 플러스 컨셉이미지

애플은 2018년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5.8 인치와 6.5 인치 아이폰 2 종 을 출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폰9 포스팅: 아이폰9 루머. 아이폰9는 2018년 OLED화면 두 모델로 출시될 것)

2018년 새로운 아이폰SE. 아이폰SE2. 아이폰SE 플러스 루머

LG 디스플레이는 6.5 인치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는 5.8 인치 또는 6 인치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의 경우 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지만,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대화면도 애플에 납품을 하며,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에 비해 소량의 OLED 패널만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신제품 출시 계획에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

LG디스플레이는 구글에도 조금 더 큰 OLED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LG디스플레이는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2 XL에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픽셀2는 HTC에서 생산합니다. 굳이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OLED패널을 공급하는 이유를 들자면, ‘상대적으로 더 큰 화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탑재에 익숙하다’ 쯤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픽셀2 XL는 OLED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스크린 번 인이나 이미지 잔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컨수머리포트 의 실험과 다수 픽셀2 XL의 사용자)

픽셀2와 기존 픽셀폰(모두 삼성전자 공급 OLED디스플레이, 픽셀2 제조는 HTC)의 경우, 해당 문제가 LG 디스플레이의 자체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들로 인한 문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공식 고객 지원 문서 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가 장시간 사용 후에도 약간의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으며, 사소한 화면 번인은 제품의 큰 결함이 아니라고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아이폰X에 해당하는 고객지원 - 삼성의 OLED디스플레이 사용)

웹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OLED TV 번인현상 비교 영상 및 평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LG 디스플레이와 애플의 동맹

2017년 7월 이후, 애플이 스마트폰을 위한 LG의 OLED 생산 설비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된 적 있습니다. 애플의 이 투자는 2019년 까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의 생산 능력(Capacity)를 감안했을 때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를 넘어 애플에 OLED 패널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협력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가 대부분의 아이폰X2 또는 아이폰X 플러스에 사용하는 OLED 패널 대부분을 공급하는 대신 LG 디스플레이는 2018년 하반기에 애플의 아이폰용 OLED패널 2위 공급 업체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도 됩니다. 이에 LG 디스플레이는 자사의 6세대 플렉서블 OLED에서 아이폰X2 또는 아이폰X 플러스용 OLED패널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생산 라인은 파주에 있습니다.)

2018년 신제품 출시 계획에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
아이폰9 루머. 아이폰9는 2018년 OLED화면 두 모델로 출시될 것

애플과 삼성. 적과의 동침

애플은 삼성에게서 탈출하려 한다.

애플과 삼성은 오래 전부터 공생관계 아닌 공생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시리즈의 매출이 아이폰의 매출이 밀리더라도 아이폰에 공급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부품 덕에 매출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던 적이 많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세계 1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로 우뚝 선 이후부터 애플과 삼성의 소송 전쟁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매출과 소송 두 부분 모두에서 ‘라이벌’ 로서 계속 대립해온 둘 중, 애플은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행보를 계속 보여왔습니다.

 애플의 경우 LG 디스플레이에게 아이폰X2 혹은 아이폰X 플러스 OLED 패널을 공급받기로 한 것은 부품 공급처를 다양화하기 위한 이유도 있겠지만(모든 기업이 그렇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강력하면서도 오랜 경쟁자인 삼성전자를 견제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이미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워치의 LCD 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고, 맥북을 위한 썬더볼트3 및 USB-C를 채택한 4K (21.5 인치)와 5K (27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체로서의 LG의 경쟁력도 있겠지만, 역시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를 인식하지 않은 결과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2년 전 이맘때 쯤, 지인에게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를 추천하였는데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군요.)

LG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하는 애플 워치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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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로운 아이폰SE. 아이폰SE2. 아이폰SE 플러스 루머

출처: 애플 공홈, 아이드랍뉴스, 파이낸셜 타임즈,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