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나눔

티스토리 초대장 나눔

티스토리 초대장이 배부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국민 블로그인 ‘네이버’에 비해 폐쇄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상위노출이나 많은 방문자수를 누리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더 퀄리티 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 때문인지 특정 검색어의 경우 대부분의 상위 노출은 티스토리의 포스팅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티스토리는 HTML 편집을 지원함으로써 네이버 보다는 사용자에게 제약이 적은 편입니다. HTML을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티스토리가 쳐 놓은 울타리 내에서 자유자재로 블로그를 꾸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티스토리는 전 월의 블로그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 블로거들에게 초대장이 배포되는데, 이를 초대받으면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꾸준히 하지 않아 아직 많은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꾸준히’ ‘쉬지 않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항상 느낍니다. 

(아래부터는 어느 정도 제 블로그의 소개글입니다. 읽기 귀찮은 분은 그냥 스크롤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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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선입견 이라는 블로그 이름으로 저의 ‘패션, 디자인 취향, 컴퓨팅, 일상, 독서’등을 공개하고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좋아하고, 인기있기 때문에 포스팅하기 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것’에 한하여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패션의 경우, 현재 대한민국에서 구할 수 없지만 특정 브랜드를 알았을 때 부터 지금까지도 ‘살 만하다’고 판단하는 브랜드만 포스팅하였습니다. SPA브랜드의 확산과 함께 ‘쓰고 버리는 것’이 일반화되고, SNS의 대중화와 함께 ‘유행’이 교과서처럼 보급되는 이 때에 ‘나의 취향’을 지키는 것이 더 개성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랫동안 좋아할 만한 브랜드’,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제품’을 사랑하고 포스팅합니다. 패션에서 최고로 꼽을 수 있는 다양한 가치가 있겠지만, 저는 아래 세 가지를 꼽습니다.


‘우아함’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대조와 균형’


위 세 가지는 패션 뿐만 아니라 제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의 디자인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가치입니다.


두 번째로는 최근에 개설한 메뉴인 ‘IT&T’. 전자제품과 개인 전자기기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포스팅 메뉴입니다. 간혹 포스팅 주제가 고갈되어 포스팅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주기적으로 발표되는 소식을 포스팅하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특정 일에 항상 그 정보를 포스팅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예를 들어, ‘매주 화요일 무료로 풀리는 아이폰 앱’은 매주 화요일 포스팅 주제 하나는 확보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모든 앱을 그저 '무료'기 때문에 포스팅한다면, 그 사이트나 URL을 그저 즐겨찾기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북리뷰’의 경우, 제가 직접 읽고 책을 읽으며 ‘밑줄 긋게 만든 부분’ 이나 도움이 될만 한 것들을 메모하였다가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북리뷰의 경우, 텍스트가 더 많아 포스팅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하지만 포스팅하고 나면 가장 뿌듯한 것이 ‘북리뷰’ 포스팅입니다. ‘일반적인 정보’ 보다는 방문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만한 것을 포스팅했다는 데서 오는 만족감이랄까요?


이거 서론이 제 소개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다시 초대장 배포로 돌아가서,

전에 배포한 분들의 블로그는 ‘몰래 몰래’ 자주 들러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와’같은 감탄사를 자아내는 블로그도 있어 왠지 모르게 흐뭇하다고나 해야할까요? 하지만, 꾸준히 아직까지 운영하고 있는 분이 손에 꼽는 걸 보면 역시 블로그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인가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블로그를 할 예정인가요?



초대장 배포 마감 일시 및 조건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조건에 맞게 ‘간단하게’ 댓글 작성하면 선정하여 일주일 내로(11월 7일 마감) 초대장 발송하겠습니다. 댓글은 공개던 비공개던 상관없습니다. 현재 13장 있습니다.

선정 및 마감시, 댓글이나 메일로 알리겠습니다.


1.개설시 사용 메일주소

2.왜 티스토리인가?

3.포스팅할 카테고리

조금은 이기적인 조건 '댓글 구걸'
4.제 블로그 포스팅에 댓글 하나만 남겨주세요! (아무 포스팅이나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것을 읽었다면 그걸로 OK!)


그럼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댓글 남긴 포스팅말고 다른 포스팅도 조금 구경하다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모두들 저에게서 초대장을 받지 못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받는 행운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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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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