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텍스트. 대체텍스트 입력으로 이미지 검색 노출을 노리자.
대체텍스트?
지금 이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를 비롯하여, 네이버, 워드프레스 같은 블로그 서비스들은 이미지에 ‘대체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텍스트란 무엇인가 묻는다면. 웹에서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그저 이미지일뿐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은 ‘글자(텍스트)’로 검색합니다. 이 때문에 텍스트로 검색어를 입력한다면, 이미지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사진이나 그림이 포함된 글의 제목이나 내용으로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수많은 웹문서중에 글과 그림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자들이 양질의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혹은 검색어와 일치하는 이미지 검색 노출을 위하여 대체텍스트가 존재합니다. 티스토리에서는 게시글 작성 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사진의 가로 세로 크기가 나옵니다. 가로던 세로던 크기를 조정하면 자동으로 비율을 맞추어 사진 크기가 바뀌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한 포스팅에 업로드된 사진이 들쑥날쑥한 것이 싫다면,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항상 사진 크기를 조정해주면 됩니다.
또한,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 창 띄우기는 블로그 글 환경 설정 시, 가로 비율을 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인 블로그 스킨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글의 ‘가로폭’이 조금씩 다릅니다. 포스팅에 사진이 크게 나오는 것이 좋다면, 가로 폭을 크게 설정하면 됩니다. 세로야 스크롤을 내리는 만큼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설정하지 않습니다. 이 가로폭이 사진의 크기보다 작으면 자동으로 사진은 가로폭에 맞추어 업로드 됩니다.
대체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 검색 노출이 잦다
저의 경우, 검색시에 요긴하게 이미지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아예 웹사이트 접속을 ‘이미지’카테고리로 설정하여 내가 입력한 검색어에 맞는 이미지 페이지만 볼 때도 있습니다. 대체 텍스트를 입력한 이미지는 아무래도 내가 입력해놓은 키워드와 일치하는 키워드로 검색한 사용자에게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좋은 제목’을 입력하고 양질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이 상위 노출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대체텍스트란은 쉼표로 구분됩니다. 그 밑의 ‘자막’칸은 포스팅의 사진이나 그림이 노출되지 않을 때(흔히 엑박이라고 부릅니다.), 띄울 메시지입니다. 사진이 보이지 않지만, 그 사진이 무엇이었는지를 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자막도 입력할 수 있지만, 귀차니즘과 설마 엑박이 뜨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입력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HTML주소를 잃어버린 이미지는 엑박과 함께 이 ‘자막칸’에 입력한 텍스트가 함께 노출됩니다.
위와 같은 엑박과 곰 이미지가 뜨면서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문자는 네이버에서 전체글을 긁어 글을 퍼오거나, HTML로 글을 퍼오거나 똑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네이버와 다음 측에 문의하면 서로의 서비스가 잘못되었다는 대한민국 공무원의 탁구게임을 볼 수 있습니다. HTML로 퍼왔을 때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네이버의 포토업로드를 이용해 편집한 사진은 티스토리에 블로그에 퍼올 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 데이터를 옮겨올 예정인 분은 이런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 대체텍스트와 자막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대체텍스트를 입력하여 이미지 검색 노출로 더 많은 방문자를 유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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