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2012)

책 소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10점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수오서재

스트레스로 가득찬 현대인들에게 안식처를 잠시 선물해줄 수 있는 책.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고, 편한 내용들 덕에 마음이 차분해진다. 주변의 스트레스받는 것들을 없애려하지말고 스트레스라고 느끼지 않을 때부터 당신은 ‘번뇌’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한줄평

자신이 괴롭다면, 혜민 스님과 함께


목차

프롤로그 _ 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강. 휴식의 장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지금, 나는 왜 바쁜가


2강. 관계의 장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할 것


3강. 미래의 장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4강. 인생의 장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5강. 사랑의 장

평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 내가 사라지는 위대한 경험


6강. 수행의 장

그저 바라보는 연습
내 마음과 친해지세요


7강. 열정의 장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8강. 종교의 장

종교가 달라 힘들어하는 그대를 위해
진리는 통한다

에필로그_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채시길




밑줄 긋게 만든 구절


적이 많나요?
그렇다면, 남 흉보는 버릇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지세요
적을 만들지 않는 자가
적들을 다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보다
훨씬 더 대단합니다.

- 늘감사

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꽃 두세 송이라도 사서
모처럼 식탁 위에 놓아보면,
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
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늘감사


작가 소개 - 혜민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는 ‘동네 스님’.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라는 취지로 여러 선생님과 함께 〈마음치유학교〉를 서울 인사동과 부산 센텀에 설립해, 치유와 성장, 영성을 밝히는 수업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썼으며, 이 두 권의 책은 각각 출간된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글은 전 세계 3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됐으며 영국, 미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등지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를 받았고 미국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다.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면서 조계종 승려가 됐다. SNS를 통해 지혜와 행복을 주는 글들을 나누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나에게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

혜민스님 www.haeminsunim.com
마음치유학교 www.maumschool.org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nkfromkorea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aemin_sunim


그림 작가 소개 - 이영철

196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안동대 미술학과 및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개인전 「그린 꽃은 시들지 않는다」를 비롯한 개인초대전 16회, 서울·제주·러시아·이탈리아 등에서 20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가졌으며 키아프(KIAF) 등의 아트페어에도 다수 참가했다. 2011년 화집과 에세이집을 겸한 『그린 꽃은 시들지 않는다』를 출간했고, 혜민 스님 잠언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법륜 스님의 『날마다 웃는 집』과 『빛이 된 아이』의 표지 및 본문 그림을 그렸다. 작가는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잃게 되는 중요한 것, 즉 사랑, 우정, 꿈, 느림, 여유, 웃음, 열정 들을 환기시키는 작업, 순수한 동심과 해학이 담긴 소시민의 사랑과 희망에 관한 작은 이야기들을 세상 속으로 돌려보내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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