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
기획서
Prejudice_ ‘기획’은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능력뿐만이 아니라, 직원으로서 일할 때도 유용한 능력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되거나, 신사업 발굴을 위한 팀에 포함되었을 때에 많이 쓰일 것입니다. 또한 거창하게 ‘프로젝트’가 아니라 매일같이 작성하는 ‘보고서’에도 쓰이는 능력입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매일같이 작성하는 수백, 수천장의 문서에는 ‘쓸데없는 내용’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성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보는 사람에게도 ‘손실’입니다.(종이 낭비는 기본으로 포함) 간단하게 정말로 필요한 내용을 담는 것과 보는 사람을 생각한 보고서 및 기획서는 어느 회사에서든지 각광받을 것입니다.
혁신적인 사업 운영으로 유명한 ‘현대카드’에서는 워드나 파워포인트를 버리고 ‘엑셀’로 문서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보이는 것이나 애니메이션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엑셀로 보고서를 작성한 후에 문서작업의 모든 과정에서 들이는 시간과 비용이 줄었다고 합니다. 보고서를 가지고 하는 회의 시간조차도 줄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필요한 것’만 담는 기획서, 보고서는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필수입니다. 아래는 기획서 작성 도서 세네권을 읽고 난 후, 메모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책장에서 도서를 클릭하기 바랍니다.
기획서 작성의 시작
타깃 - 누가 읽을 것인가?
목적과 이익? (고객이 보려고 하는 이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익?)
상대방의 이해 정도
근거는 충분한가? 자료나 이미지
구성을 짜라
제목 최대 25자 가능 (본문도 한 줄에 25자로 같이 작성할 것) - 최적 가능 16자
본문은 짧을 수록 좋다.
기획서 작성을 위한 체크리스트와 체크시트 작성
체크시트(구성을 위해)
기획서의 종류
담당자
열람자와 흐름
담당자의 요구사항과 이해도
결정권자
기한
목적
이익
양
발주자 성향
과거 참고제출상황
필수자료
조사항목
자료
형태
경쟁 또는 경쟁자 유무
기획서에 포함해야할 것
상대방의 ‘왜’를 미리 생각하라!
기획서의 첫인상! 표지!
자세한 데이터(는 보기쉽게 그래프로 나타낸다.)
적재적소에 힘을 분배
Hook!
흥미를 끄는 레이아웃과 제목! (기획안 1-2장으로 정리) 지향 목표를 첫번째 제시
기획서 구성의 황금비
- 두 가지 기본 구성 (설명형 설명-> 결론, 임팩트형 Pop! -> 이유 + 근거)
정보는 찾기 쉬울수록 그 가치가 낮다
참고자료는 상대방이 안 익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야 하는 자료
추상적 이점을 제시하지 말고
명확한 목표로 제시하라!
고키파오 (기획서) - 바퀴벌레 살충제
바퀴벌레를 죽여서 버릴 때, 주부가 쓰는 화장지의 양에 따라 바퀴벌레에 대한 혐오감을 측정. 일본에서는 이미 유명. ‘와이파아 고키파오’로 검색할 수 있다.
휴지를 돌돌 말아 엄청난 양을 뭉쳐 바퀴벌레를 잡는다. -> 왜 휴지를 돌돌 말아 잡을까? -> 바퀴벌레를 잡을 때의 느낌을 꺼려한다. -> 바퀴벌레의 촉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바퀴벌레를 거품으로 뭉쳐서 그대로 거품만 손을 집어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Prejudice_ 아이디어 생활용품의 일본답게 이미 2002년도에 와이파아 고키파오는 유명한 제품이었다. 바퀴벌레를 잡아 버릴 방법을 저렇게 고안할 생각을 하다니. 바퀴벌레를 잡아 터뜨리는 것을 쾌감으로 느끼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매력이 없겠지만, 대부분이 바퀴벌레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스라치게 놀라니, 이 제품은 분명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막상 바퀴벌레를 마주칠 때면 마땅히 때려 잡을 만한 물건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놓칠 수도 있는데, 이것은 ‘벌레 잡는 용도’이다. 이제 놓치는 일은 없다.
기획서 목차 예시
기획 취지
1-1 근거
제품 정보
2-1 소비자 사례
2-2 카탈로그
2-3 가격표 및 제원표
2-3-1 첨부자료(가격표)
2-3-2 첨부자료(제원표)
기획서의 텍스트와 폰트
사람 시야 16:9
기본은 명조체(차분함)를 사용한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고딕체, 굴림체는 가벼운 느낌을 준다.
초보는 굴림체와 고딕체를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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