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마시멜로 이야기 (2002)

원제: Don’t eat the marshmallow yet! : the secret to sweet success in work and life

책 소개

마시멜로 이야기 - 10점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한국경제신문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월터 미셸 박사가 한 실험이 있다. 그것은 마시멜로 실험이었다. 네 살의 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그 후 실험 지도자가 15분 동안 자리르 비운다. 아이가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말을 한다. 그 결과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3분의 1은 15분을 참지 못한다. 하지만 3분의 2는 끝까지 기다림으로써 하나의 마시멜로를 더 받았다. 놀라운 것은 14년 후에 밝혀졌다. 당시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낸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룰 줄 아는 정신력과 함께 사회성이 뛰어난 청소년들로 성장해 있었다. 이것은 어떻게 눈앞의 쾌락과 관심을 제쳐두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참는가에 대한 실험이었다. 네 살의 아이들을 상대로 한 실험이었기에 ‘후천성’보다는 ‘선천성’에 더 무게가 실려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참을성’은 충분히 교육될 수 있다고 후에 밝혀졌다. 당신의 아이는 좋지 않은 집중력을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당신 또한 그러하다.

호아킴 데 포사의 다른 책 ‘바보 빅터’ 또한 추천한다.


한줄평

당신 또한 마시멜로 두 개를 받을 수 있다. 지금 침대 위에 누워있지말고 당신의 목표를 위해 일어나라. 지금 당장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이야기에 앞서

  1. 당신의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들어라
  2.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하리라
  3.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기꺼이 가라
  4. 성공은 준비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마시멜로다
  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은 ‘성공’이다
  6. 변화한 당신, 성공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려라
  7. 내일의 성공을 향해 쏴라
  8. 성공 이상의 성공을 꿈꾸며

마시멜로 이야기를 마치며
옮긴이의 말




출판사 책 소개


성공은 고통과 시련이 아니라 ‘즐거움’과 ‘행복’의 대가!
《마시멜로 이야기》는 삶의 행복과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우화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는 ‘마시멜로 실험’의 놀라운 결과를 ‘성공’을 향한 힘찬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그는 지금껏 우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그래서 진부해지기까지 한 ‘성공’이라는 단어를 전혀 새롭고 특별한 차원에서 조명한다. 그에 따르면,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는 수많은 유혹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같은 유혹들을 견디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표정은 매우 행복하고 밝다. 그들은 수많은 유혹들을 고통과 쓰디 쓴 인내로 통과한 것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극복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은 고통과 시련의 대가가 아니라 즐거움과 행복의 대가’라는 것이다.

당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서 전세계 독자들의 격찬을 받고 있는 포사다는 이 같은 아주 특별한 성공 마인드를 울림 깊은 목소리에 담아 지혜로운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성공을 준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각별하고 즐거운 ‘유혹’이 될 것이다.


눈을 뜬 사람만이 성공을 꿈꿀 수 있다
이 책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마시멜로 실험에 참가한 경험을 인생의 성공으로 발전시킨 조나단 사장. 조나단의 리무진을 몰며 하루하루 순간적인 만족과 유혹에만 충실한 운전기사 찰리. 두 사람은 늘 같은 자동차에 타고 있지만 각자가 바라보는 삶의 이정표는 너무도 다르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조나단의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게 된 찰리는 새로운 삶에 눈을 뜬다. 조나단의 유쾌하고 넉넉한 배려 속에서 찰리는 오늘의 달콤한 만족보다는 특별한 내일의 성공을 준비할 줄 아는 지혜들을 차츰 얻어간다. 조나단의 성공을 그저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으로만 바라보았던 찰리. 하지만 이제 그는 다른 사람들이 미처 꿈꾸지 못한 새로운 길 위에서 조나단의 따뜻한 축하를 받으며 성공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은 ‘성공’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성공이 즐거움과 행복의 대가이기 위해서는 ‘성공을 꿈꾸기보다는 성공을 향해 깨어나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오래된 꿈은 자기합리화와 포기로 이어지고, 이는 ‘현실만족’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안주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누구나 성공을 꿈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적당한 ‘만족’과 ‘타협’이 가져다주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작가 소개 - 호아킴 데 포사, 엘런 싱어

호아킴 데 포사

1947년 브라질에서 태어나 자기계발, 동기부여 분야에서 세계적인 대중 연설가이자 저자로 활약하다 2015년 6월 11일 미국 마이애미 대학 병원에서 지병이던 암으로 사망했다.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그는 대표작인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 바꿨다. 그는 푸에르토 리코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제록스 사에서 판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심리업무 등 10년을 근무하였다. 이후 Learning International and Achieve Global사의 컨설턴트로 이직하여 8년간 활동하였다. 이후 자기 계발을 훈련할 수 있는 회사를 차렸으며, 1988년부터 마이애미대학 외래교수로 리더십과 협상론 등을 강의하였다. 씨티은행, 오라클, 펩시 등 다국적 기업체의 컨설턴트로 활동하였고, 기업과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를 하였다. 또한 미 농구 밀워키 팀의 스포츠 심리학 컨설턴트로 선수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여 더 나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는 학문적인 내용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엘런 싱어

비즈니스 프로모션과 문학 창작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그 경험을 토대로 문화콘텐츠 회사인 텐세컨드솔루션(TenSecondSolution)을 설립하였으며, 전세계 기업가와 법인 고객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기업의 비용효율 프로모션 캠페인을 제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흐르는 모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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