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아이폰 성능저하 기능 비활성화 가능 업데이트 예정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의 쟁점 - 아이폰 성능저하 기능 활성화
다사다난했지만 아이폰X의 등장으로 다이나믹한 2017년을 보낸 애플은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27일 애플 스토어 한국 상륙 1월 27일 오픈! 을 앞두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28일에 발표한 고객에게 전하는 메시지 에서 배터리 교체 비용 할인 과 다음 iOS 업데이트에서 배터리의 상태에 대한 더욱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애플은 2018년 초 다음 iOS11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아이폰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은 스마트폰 업계에서 최고는 아니었지만 항상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이곤 했습니다. 2018년에 출시될 아이폰에는 전력 관리를 위한 별도의 칩이 탑재될 루머도 있었으니, 이제 신형 아이폰에서는 배터리에 대한 걱정 한 스푼 쯤은 덜어도 되겠습니다.
[iOS]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애플의 법적 문제는? 애플이 재판에서 승소한다에 한 표.
아이폰 배터리 오래쓰기
아이폰 성능저하 기능 비활성화 업데이트 예정
ABC 뉴스의 Rebecca 와 가진 인터뷰 중, 애플 CEO인 팀 쿡은 아이폰 성능저하 기능 비활성화 가능 업데이트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인터뷰는 미국의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새로운 방침에 따라 애플의 해외 자산을 미국으로 들여오는 것, 미국 내 애플의 고용 그리고 리노에 세워진 데이터센터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후 애플의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에 관한 사과와 업데이트 예정인 아이폰 성능저하 기능 비활성화 및 배터리 상태 확인 기능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아이폰 성능저하 기능으로 ‘이득’ 본 소비자는 몇 퍼센트?
구형 아이폰 (명확히 말하자면 기능이 저하된 배터리를 가진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키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OS10.2.1 을 발표했을 때, 애플은 성능 저하에 관한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애플은 단순히 업데이트가 버그 수정과 iOS 기기의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고만 명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시스템 종료를 겪은 사용자들 중, iOS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6 및 아이폰6S 사용자의 80% 이상이 갑작스러운 종료 현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전 예기치 않은 폰 꺼짐을 이미 경험한 사용자들 중의 비율) 아이폰 6의 경우, 70% 이상이 감소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꺼짐과 성능저하 그 사이 어딘가
이 업데이트가 배포되면 여러분은 애플이 의도적으로 구형 아이폰에 심어놓은 성능저하 기능 을 활성화할 것인가요 비활성화할 것인가요?
스마트폰을 재부팅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그리고 중요한 작업을 진행하다가 스마트폰이 갑작스러게 꺼질 때를 생각하면, 성능저하를 감수하고서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자신의 아이폰의 갑작스러운 종료와 성능저하 기능 활성화 중 무엇을 선택할 것 같습니까?
이 업데이트가 배포된 후의 아이폰 사용자들의 성능저하 기능 활성화/비활성화 비율을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사용자들의 공분을 샀고, 많은 로펌들이 소송을 준비중이라 1,000억원 대에 달하는 소송에 직면한 애플에게 이 업데이트를 통해 나오는 사용자들의 성능저하 기능 활성화/비활성화 비율이 소송에서 구원투수가 될 지, 사용자들의 손을 들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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