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의 선입견

코리아 세일 페스타. 자동차 할인. SUV 할인. 준중형 할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격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년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올해로 2회째입니다. 9월 28일부터 시작되어 10월 31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입니다.

내수 촉진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을 위해 시작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

각 기업들은 이에 맞추어 품목과 할인율을 지정하여 공개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동안은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끼어있어 그런지 엄청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는 자동차 기업들도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얼마 전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자동차 구매에 대한 개별소비세 특별소비세를 인하하기로 밝히면서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 차량들의 실제 할인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차량 할인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조사별 차량 할인율

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구매혜택

이 외 상용차인 포터 등은 최대 16% 할인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각 지점 및 대리점별로 추가 헤택이 주어지니, 딜러에게 문의하기 바랍니다. (액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 270대 한정) 또한, 액시언트의 경우 차량 종류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됩니다. 이번 할인은 선착순 계약 승용차 7천 대, 상용차 270대의 한정 수량이 모두 판매 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월 10일 이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아반떼는 70-130만원 가량의 할인, 쏘나타는 220-360만원, 싼타페는 190-280만원, 맥스크루즈는 170-230만원, 엑시언트는 1200-2900만원의 할인 혜택입니다.

기아차

기아차의 경우, 대표 모델인 모닝, 레이, K3, K5, K7 차종에 대하여 선착순 총 5천 대 수량 한정으로 최대 12%할인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할인폭은 5-12%이며, 28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아왔습니다.

위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모닝은 90-120만원, 레이는 60-80만원, K3는 180-250만원, K5는 160-200만원, K7는 155-2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딜러 재량으로 주어지는 추가 할인혜택 및 프로모션은 지점/대리점으로 문의하기 바랍니다.

쉐보레/GM대우

쉐보레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적용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쉐보레의 경우, 임팔라와 새로워진 말리부, 크루즈 그리고 트랙스의 연이은 판매 신장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쉐보레의 콤보할부는 이자율이 낮은 할부와 차랑 가격할인을 동시에 적용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또한, 가족 중 쉐보레 차량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최대 50만원의 재구매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가족을 묶어묶어 보상판매 같은 느낌적인 느낌?)

르노삼성/SM

쌍용

쌍용차의 경우 10월 초 가장 늦게 할인혜택을 발표하였습니다. 총 1300명에게 한정으로 주어지는 할인혜택입니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기본조건, 타겟조건, 사은품 중복은 불가능한 세일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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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할인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