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와 문화 - 길 리포베츠키 . 신성의 시대에서 상표의 시대로

원제: Le Luxe Sterned- Gilles Lipovetsky

부제: 신성의 시대에서 상표의 시대로


Masion Designer Brand
Masion = Craftmanship


Prejudice_ 이 책에서는 ‘사치’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사치와 왜 생겼는지 그리고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발전하였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루이비통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나폴레옹 이전부터 시작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가 유럽에서 탄생했듯이 이야기는 유럽의 명품 브랜드를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평소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다면 한 번쯤은 재미로 읽어볼만 한 책입니다. 또 관련직종에 종사하고 싶다면, 프랑스 그랑제꼴 중의 하나인 ESSEC 의 홈페이지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관련 분야의 교육기관 중에서는 최고로 꼽히는 대학입니다. 디자인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면 뉴욕의 파슨스, 이태리의 도무스 아카데미,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영국의 왕립예술학교, 세인트 마틴 등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사치가 너무 심하여 조금 절제하고 싶다’ 혹은 ‘사람들이 명품 브랜드에 열광하는 것에 환멸을 느낀다’는 분은 트로스타인 베블런(Throstein Veblen)의 ‘유한계급론(The Theory fo the Leisure Class)’을 추천합니다. 베블런은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란 용어를 처음 쓴 경제학자입니다. 한 번 쯤 들어봤을 것 입니다. 명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치품의 존재 이유를 낱낱이 파헤쳐줍니다. 귀족과 평민의 삶이 비교하며 왜 귀족은 사치품을 구입하는가, 사치품의 존재 이유 등을 풀어낸 논문입니다.



이번 북리뷰는 책의 내용은 별로 없고, 참고용 도서를 많이 나열하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중국의 부상 전까지 루이비통의 가장 큰 매출 국가였던 일본인 저자가 많습니다. 참고 도서 목록은 맨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ciologist 장 보드리야르 (Jean Baudrillard) - 상징적 교환과 죽음 (L’e change Symbolique et la mort)

루이비통 4대 사장 Henry L. Vuitton (1984) - <추억의 트렁크를 열고(La Malle Aux Sourvenirs)>


베르너 좀바르트(Werner Sombart) - 사랑과 사치와 자본주의 (Liebe, Luxus Und Kapitalismus)

프레드릭 워스(Charles Frederick Worth) - Houte Coutre의 시조

필리프 페로(Philippe Perrot) - 부르주아 사회와 패션(Les Dessus et les dessous de la bourgeoisie)

나폴레옹 1세 - 만국박람회
나폴레옹 3세 - 금,은,동 - 올림픽의 형식을 처음 취함.


Prejudice_ 프랑스에서 성대하게 치뤄진 만국박람회는 서구 열강들의 소리없는 전쟁터였습니다. 산업과 자본의 전시회였던 만국박람회에는 ‘사치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띈 품목이 ‘루이비통 여행 가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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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많은 귀족들은 여행 뿐만이 아니라, 하루에도 네 다섯번씩 옷을 갈아입곤 했습니다. 역시 ‘사치’를 부리고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는 ‘가방’이 필요했겠죠? 이 가방 또한 그냥 옷가방일 수는 없었습니다. 루이비통에서 아직도 가지고 있는 여행용 가방은 화장품, 속옷, 신발 그리고 옷이 구겨지지 않도록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행거까지 내장되어있는 가방도 판매중입니다. 루이비통 여행가방의 대부분이 이 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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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루이비통이 만국박람회에서 ‘얼마나 비싼가’가 아니었습니다. 여행 가방이 그 어떤 열쇠로도 열리지 않으며(자신의 잠금장치와 열쇠로만 풀리고 잠기는), 얼마나 많은 옷을 정리정돈하여 넣을 수 있는지, 그리고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루이비통 특유의 ‘모노그램 패턴’을 복제할 수 없는지를 소개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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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외의 프랑스 내 거의 모든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는 만국 박람회에 자신들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만국박람회에서 사치품은 한 영역일 뿐이었습니다.) 보석 브랜드도 그러하고, 사치와 관련된 모든 제품의 브랜드들이 출품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만국 박람회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 영국, 오스트리아, 독일 등지에서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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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여행가방의 거의 모든 디자인은 이미 19세기에 다 만들어진 것입니다. '김연아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스케이트 전용 여행 가방의 디자인 또한 그러합니다. 루이비통은 김연아 선수를 위해 9개월 간 수작업을 거쳐 흰색 가방을 만들어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아동을 위한 기부로 루이비통을 경매~)


참고 도서

프란츠 자베르 빈티 할터 - 외제니 황후와 시녀들 (Eugenie)

소우 고지로 - 사적 브랜드론
노자와 게이코 - 20세기 모드
다케미야 게이코의 에르메스의 길
야마다 도요코 - 브랜드의 세기
미타무라 후키코 - 브랜드 비즈니스
폴 푸아레(Paul Poiret) - 시대에 옷을 입혀서(En Habillant I’ epoque)
사카이야 다이치 - 브랜드 대번성
폴 모랑(Paul Morand) - 코코 샤넬의 비밀
마르셀 헤드리히(Mareel Haedrich) - 코코 샤넬
Jean Cocteau, Ramond Radiguet
에밀 졸라 - 보뇌르 데 담 백화점(An Bonheaur des Dames)
나오미 클라인 - No logo
세계 브랜드 기업백서 (Das Neue Schwarzbuch Markenfirmen)
니케이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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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joshthom.as/chrono.html, 

http://www.tabulousdesign.com/2014/08/tabulous-tastemaker-louis-vuitton/#.WgJWMLaQ2_c

http://oldadsarefunny.blogspot.kr/2013/11/1898-ad-louis-vuitton.html

https://en.expertissim.com/louis-vuitton-cabin-trunk-19th-century-12185502

http://www.kstarfashio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3


 

아르마니 패션제국
국내도서
저자 : 레나타 몰로 / 이승수역
출판 : 문학수첩 2008.04.22
상세보기

 

사진.1)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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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남자가 입는다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수트.

그런 '아르마니 브랜드'를 창조하고 이끌어온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삶을 옮겨담은 책. 경영자 그리고 디자이너로서의 리더십과 경영전략 그리고 철학까지 살필 수 있는 도서.

 

Armani - 남성복, 여성복, , 아동복, 수영복, 스포츠 웨어, 란제리, 목욕용품, 인테리어 Lasa, , , 카페 

사진.2) 아르마니 패션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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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각 브랜드 소개 보러가기 클릭!

 

알마니 정품 팬티 ...아르마니익스체인지 ...[A/X] 퀼팅 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매거진 1년 2회 발행. 현재 40호까지 나와있으며 아르마니 홈페이지에서 탐독가능.

사진.3) 아르마니 매거진 창간호와 다섯, 서른번째 발간물. (Launch issue, Issue05,30 Cinema,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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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패션 브랜드에겐 소비자에게 어떤 이미지로 인식되느냐가 중요하다. 인터넷에 전지현 가방, 전인화 코디, 조인성 신발 등의 키워드가 난무하는 것을 보고 또 브랜드들은 그들에게 입히려는 것을 보면, 자신 브랜드를 대변하고 어떤 이미지를 조성해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브랜드들은 매 캠페인(광고)에 많은 역량을 쏟아부어 자신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확립해나가려고 노력한다. 아르마니는 자신이 직접 발간하고 페이지와 컨셉을 관리할 수 있는 '아르마니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아르마니 매거진을 만들지 않았나 싶은데, 이는 '아르마니' 고유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큰 공헌을 한 것 같다. 


아르마니 매거진 보러가기 클릭!

 

밑줄 긋게 만든 구절                          

절제된 부드러움과 강인함, 과장되지 않음 스타일, 시장의 니즈와 품질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냄. 30년 명품 브랜드

"내가 바이어 입장이 있을 때는 돈을 내고 옷을 사 줄 고객들을 만족시켜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옷들은 너무 딱딱했고 그 옷을 입는 남자들은 모두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나는 남성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 주고 몸매를 강조해줄 옷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제작에 들어갔을 때 재킷 안의 '구조물들'을 모두 떼어 내기로 했습니다. 천편일률적으로 만드는 것들을 말입니다. 남자의 몸에서 천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도록 하고, '결점'이라 부르는 것들에 주목하게 만들면서 실험을 했습니다. 보다 편안하고 움직이기 쉽게 옷을 해체하려 했습니다.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남성들에게 보다 개성 넘치는 진짜 룩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었습니다." p.86

"나는 매번 1센티미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전한다."

1998년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극장 '아르마니 떼아뜨르'의 설계를 맡았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는 그에게서 '일체의 과잉 없이 완전한 미를 추구하는 강인한 의지와 압도적 긴장감'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두 거장의 랑데뷰)

안도 타다오 읽으러가기. 아래의 책 제목 클릭

나, 건축가 안도 타다오 - 안도타다오

르 코르뷔지에 vs 안도 타다오 - 최경원

 

사진.4) Teatro Armani, in Milan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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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아르마니 떼아뜨레 사진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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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 인격체 - 스아

 

68혁명 Italy - Neorealism 탄생

 

Artist Giorgio Morandi

 

50's Fashion house

Sorelle Fontana

Schuberth, Bilci,

Emillio Pucci, Marucelli

 

Actress - 마를레네 디트리히

 


   

60's icon

미니스커트, Cartoon fashion, pop art - Many Quant

Andre Courreges (앙드레 쿠레쥬)

Paco Rabanne, Pierre Cardin

 

리나션테 백화점

 

Panier: 18c 스커트를 넓히기 위해 허리를 넣은 틀이나 페티코트, 램프 셰이트 스커트 효과

 

피안첸차의 늑대상?

 

미니멀리즘의 기수 - 샤넬 (시스드레스)

 

Bird's eye 직물 - 마름모꼴을 중심으로 새의 눈처럼 작은 도트무늬를 배열한

 

First, 쇼윈도 장식가 보조 with 군대

 

질레 - 영국적인 스타일로 트위드 재킷 아래 입는 조끼

 

아비뇽&바셀의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스타일리스트 made by 니노 체루티

Stylist

 

Basile 브랜드?

 

 

1968 '자르고 꿰메는 것의 종말' 박음질 없이 가지 틀에서 찍어낸 부조장식의 기성복 '가르뎅'

 

 

 "나는 오래 전부터 하이패션이라는 표현이 하프시코드(16-18세기에 유행하던 건반 악기) 마차처럼 시대착오적으로 들렸습니다. 라인의 변화, 이성 복장, 길이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 모든 것은 외형적인 변화입니다. 진정한 창조는 기술을 진보시키는 것이고, 진정한 창조자는 자신의 발견을 즉각 산업화시킬 있는 사람입니다."

 

Mary Quant 로고 마거리트

 

 "나는 많은 책을 읽고 싶습니다. 집에 수백권의 책을 갖고 있죠. 하지만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책을 읽을 정도가 되려면, 먼저 책에 쓰여있는 모든 것을 알아야 같기 때문입니다."

 

Quorum?

 

Sonia Rykiel - Laura - Eli et jacqueline - Jacobson - Dorothee Bis

 

 

Vidal Sasson 모난데 많고 짧은 '5인치 가위' 헤어커팅

 

파리 - 학생 혁명 1968 G에게도 중요

 

협력자 동업자 세르지오 갈레오티 => S.P.A

 

'이미 코카콜라 (팝아트의 시기) > 마오쩌둥 얼굴이 들어간 넥타이를 만든 있던 프로코피오(Procopio)에서부터 리히텐슈타인(Lichtenstein) 만점으로 와이셔츠를 만들어 과르베라(Guarrebera)까지'

 

판텔레리아 성의 전형적인 건축물 - 담무시

 

Dammusi 둥근천정의 독립

 

1969-1975 Italy 정치문제테러 4383m

 

83% 네오파시스트 소행

1980 Aug. 볼라냐역 사건

 

 

양가죽으로 만든 뻣뻣한 아프가니스탄 재킷?

 

타이앤드타이 (홀치기 염색)

 

월터 알비니풍?

 

트위드 타이외르 - 순모로 스코틀랜드산 홈스펀으로 만든 수트

 

Miuccia Prada

French 고급의상, 공산당 - 파시스트로 간주

 

크리놀린 - 스커트를 부풀리기 위해 철사나 고래뼈를 바구니처럼 세공한것 (이미지 첨부)

 

리비어 - 옷깃, 소매 등의 밖으로 접은 부분

 

Shell Company: 기존 회사의 영향은 그대로 성격 자체를 신생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기업

 

Status Symbol

 

제트족?

 

GFT Co.??

 

 

Design - 조르지오 - (마리사 블레긴) Think pink? Don't worry. Be happy

Business - 갈레오티

Abroad - 아드리아노 잔넬리

남성복 - 체사레 조르지노

 

Munsell Book of color

 

 

Power Shoulder (여성의 권위를 상징) 그때 당시 파워숄더를 사용했던 디자이너 Thierry Mugler, Montana, Jean-Paul Gaultier

 

 

Andy Warhole TV

 

국제 남성 패션 디자이너 - Cutty Sark Award

 

영화

Ge. 젠틀맨스 쿼털리ㅣ

 

Camera - Aldo Fallai, Albert Watson

Robert Lindbergh

Paolo Roversi

Tom Hunro

 

Abioto , Abitare 거주하다

 

Archite - 가브리엘라 준톨리

 

이태리 마누파티 (SIM)

 

Co. 이탈텔 텔레마티카 - 전화 Notturro (G designed)

 

1988 후안 카를로스 국왕 - 크리스토발 발레시아가상 수상

 

Moca (현대미술관)

 

베이싱어 미쏄 파이퍼 - actress

 

Fitzcarraldo? 파토스?

 

Mani Pulite - 저명인사들 체포. 정당 불법 자금. 마피아 테러 - 판검사

 

체프먼 형제의 가벼운 선동 Damien Hinst 조직적인 일탈. Orlan 같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의 정당화

 

테이퍼드 팬츠 - 자락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바지

 

아모스 오즈?

 

도널드 덕과

 

Post Bank Band - Sonic Youth, Butthole Surfers

 

Golden Effie

 

Aguja de Oro Award

Telva Triunfador Award

  • 훌륭한 Stylist

 

 

롤버트 앨트먼

 

타이외르 지붕? 플라트? 플라드?

 

 

 

Telva Triunfador de Belleca

 

황금 마스크 ?

 

Together for Peace Foundation 문학상

 

파빌리온은 검은 모모켓으로 덮였고?

다트 없는 바지

뷔스티에 (몸에 끼고 팔소매와 어깨끈이 없는 여성 웃옷 또는 브래지어)

 

이자벨라 로셀리니?

 

 "고기를 먹는다는 것이 잔인한 식인 행위처럼 느껴집니다."

 

바이어스 재단?

 

"사치라는 말을 몹시 싫어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말과 어긋난 행동을 자유, 혹은 개인적인 논리를 따라갈 자유가 있다.

 

직물 기술사

 

Ame 백화점, 바니스, 버그도프 굿맨, 시삭스 핍스 에비뉴, 블루밍데일

 

Paris - Drug Store

 

 

베르나르 앙리 레비

 

루이지 피란델로

조이스?

G

;,?

 

Paris Show 거부, 규범들이댐

 

PPR 피노 프랭탕 레두트 <- 프랑수아 피노

도미니코 데데 술래 구찌

 

 

안경 - Luxottica, Safilo

 

 

광고 Ellen von Unwerth

 Armani dolce? Armani Dolce? Armani Prive?

 

Halp그룹

I Guardi - 신발

Vestimerta Co.

Maglificio Deanna Co.

 

사롱(말레이반도인 허리에 감는 )

 

뷔스티에

바실리 칸틴스키(Vasilij Kandinskij)

 

플라운스 - 주름장식

 

윌슨의 전시회 설치?

 

노구치의 종이램프?

 

Michael Galasso - 콜라쥬

 

Greige?

 

Armani Charter House - Claudio Silvertrin architect

Massimiliano Fulceus?

 

벤트? Godet?

 

자보 - 원피스나 블라우스의 가슴 부분에 붙이는 레이스나 프릴

 

 

밑줄 긋게 만든 책, 영화, 그림 그것은 문화   

절제된 부드러움과 강인함, 과장되지 않음 스타일, 시장의 니즈와 품질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냄. 30년 명품 브랜드

영화

장뤼크 고다르 - 멋대로 해라 (Nouvell Vouge 상징적 영화)

 

머티리얼

로버트 앨트먼 - 프레타포르테

쿠엔틴 타란티노 - 펄프 픽션

누벨 옵세르바퇴르

 

 

맨해튼 카니발, 뉴욕의 노예뜰 - 타마자노비츠

마틴 스코시즈? 시고니 위버?

Jean Michalel Frank

Matthew P. Shiel - 자줏빛 구름

사랑하느냐고 묻거든

폭력없는 탄생 - 프레드릭 르봐이예

 

그림

Bill King

Herb Ritts

De Marchelier

Avendon, Penn

 

키워드

제인폰다 - 푸코시아 분홍색?

Tree 풍조목, 협죽도

싱가폴 기업가 Ong Beng 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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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쇼퍼홀릭 배낭으로 유럽을 쇼핑하다

저자
채건호 지음
출판사
고즈윈 | 2008-05-3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럭셔리 마니아, 빈티지 애호가인 어느 쇼퍼홀릭의 유럽 쇼핑 에세...
가격비교

 
 
 

 

 

스페인 바르셀로나-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야간 음악 분수쇼). 가우디의 건축물.

시에스타(Siesta) 14~17시 낮잠 시간! 대부분의 쇼핑 지역이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람블라스(Las Ramblas)>

<본 지구(Born)> 가난한 예술가들과 빈민들이 모여 살던 지역. 다양한 예술가와 신인 디자이너들이 모이면서 패션의 중심지로 변모.

 

Oscar H. Grand. 주인의 이름을 내건 테일러링 샵. 피카소 미술관 뒤쪽의 작은 골목 한편에.

KAF 골목 구석에 위치.

보케리아 시장

Cristina Pellafranco cotoners 10, Barcelona 08003

+34 93 310 44 31

www.cristinapellafranco.com

스페인의 정열적인 감각과 음악으로 일구어진 섬세함이 이루어 낸 크리스티나의 샵. 각 지역을 돌며 직접 수집한 악세사리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니트류. 악세사리 5~50유로, 니트 카디건 150유로 내외.

 

<본 지구(Born)>의 둘러볼 만한 가게 

Oscar H. Grand 

KAF 

VAHO Gallery 

Pili Bum 

Just Shoot-Lomography Shop 

barra de ferro 7, Barcelona 08003

vigatans 11, Barcelona 08003

cotoners 8, Barcelona 08003

Ilibreteria 15, Barcelona 08003

mirallers 2, Barcelona 08003

+34 93 319 76 62

+34 93 269 00 97

+34 93 268 05 30

 

+34 93 319 70 06

꽃미남 디자이너 운영 테일러 샵

바셀 출신 가방 디자이너 쇼룸이자 샵. 모던, 괴기 가죽가방 판매.

www.vaho.ws

섹시,펑키 여성 클럽 의류 전문점

www.lomospain.com

셔츠 100유로 내외, 수트 300유로 내외

공방이 함께! 원하는 요구사항 추가 가능! 힙쌕 40~50유로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된 80년대 그라피티 가방 전문점. 가방 60~130유로

티셔츠 15~30유로

본 지구 구석에 위치한 로모 카메라 전문 샵. 로모 카메라 40유로 부터

 

이태리 비엔나,

밀라노-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비엔나>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배경. 아스팔트가 아닌 돌로 만들어진 바닥. (LAVAZZA!!!)

벨베데르(Belvedere)궁전의 클림트-키스.

3년 전 서울의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클림트 전에서 보았던 키스라는 작품은 황홀 그 자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연인과의 키스로 행복에 몸을 적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Cf. 클림트-유디트

Mode MUHLBAUER 

Fisher's 

seilergasse 5, A-1010 Wien 

goldschmiedgasse 2, A-1010 Wien

+43 (0)1 513 70 70

+43 (0)1 533 25 14

모자 디자이너 샵에서 시작한 패션 편집 매장. 위트있고 강렬한 신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제품들!

매장 정면으 Fisher's for less에서 유명 디자이너 제품 50% 할인 판매

로봇 브로치 40유로

 

Brigitte SLAR

tegetthoff strasse 3, A-1010 Wien

+43 (0)660 344 42 46

네덜란드의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명품 빈티지 샵. 빈티지 샤넬 백 1000유로, 빈티지 스카프 20유로부터

<밀라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그 약속 장소인 두오모 성당과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드 다 빈치

패션,예술 그리고 맛은 밀라노 코르소 코모 Corso Como, 코모 거리 10번지에서 교차한다.

현재 한국의 10 Corso Como는 제일모직 패션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이 상대역과 함께 쇼핑을 하러가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거리의 이름과 주소를 하나의 브랜드로 승격시킨 이곳은 갤러리스트이자 출판인이었던 카를라 소차니(Carla Soczzani)가 1990년 설립. 단순히 옷을 파는 공간이 아닌 트렌드를 보여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신념아래 구성된 이곳.

패션, 음반, 디자인, 건축, 카페, 미술에 부티크 호텔까지, 흔히 말하는 '뜨고 있는 것'을 모두 한데 모아 놓은 장소가 되었다.

Cf. 전세계 한정으로 판매되는 미국 사진작가 테리 리차드슨 Terry Richardson의 기념북.

 

Gio Moretti 

10 Corso Como 

via della spiga 4, 20121 Milano

Corso como 10, 20154 Milano

+39 (0)2 7600 2172

+39 (0)2 2900 2674

밀라노 최고의 명품 거리 몽테나폴레오네 뒷길에.

www.10corsocomo.com

국적과 가격을 초월한 과감한 패션. 아트 서점도 인기.

세계 4대 편집매장 중 칭송받는 밀라노의 명물. 2008년 세계 최초 서울 청담동에 분점.

 

ETRO Outlet 

Vestistock 

Armani Factory Store 

via spartaco 3, 20135 Milano 

via ramazzini 11, Milano 

Provinciale per Bregnano, 12 Vertemate 

+39 (0)2 5502 0218

+39 (0)2 2951 4497 

+39 (0)31 887 373 

밀라노 시내에 위치한 팩토리 아웃렛 

www.vestistock.it

화-토요일 09:30~19:00

의류, 스카프, 신발 다양 저렴.

밀라노 시내 포르타 베네치아 근처. 명품 아울렛

밀라노 Cadorna역에서 기차로 Fino Mornasco. 역무원에게 문의시 택시 번호를 알려준다. 택시로 10분.(10~15유로)

스카프 20유로부터

이월 상품

돌아올시, 미스 식스티 아웃렛을 지나 C60번 버스를 타고 코모 시내로 돌아온다. Como Lago 역에서 기차로 다시 Cadorna역. Cf. 코모 호수

구찌를 '섹시'라는 키워드로 바꿔놓은 톰포드. 그가 뉴욕의 파슨스에서 강의 했을 때의 일화가 있다.

'어떻게 하면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요?'

"Have Sex as much as you can"

 

톰 포드 曰: 천편일률의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옷 하나로 살맛이 날 수 도 있고, 이 구두 하나만 신는다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느낌, 이것이 사람 사는 데엔 중요하다.

 

<피렌체>

피렌체는 전통적으로 가죽 세공이 발달한 지역. 밀라노가 영업, 기획, 디자인을 한다면 피렌체는 몇 십년간 가죽제품만을 만들어 온 실제 장인들이 생산을 하는 곳.


사진) 베키오 다리

베키오 다리,베키오 다리 귀금속,Ponte Vecchio,Vecchio Bridge


 


   

베키오 다리의 금은방들

베키오다리는 보행자 전용. 예술을 사랑하고 피렌체를 사랑했던 메디치 가문은 15세기 베키오 궁전을 개보수, 구왕궁과 신궁을 잇는 베키오다리에는 푸줏간과 대장간이 가득했는데, 이를 메디치 가문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모두 내쫓고, 금 세공상인들을 불러 모아 지금의 보석상점들이 들어섰다.

 



피렌체 외곽의 작은 시골 역, '리냐노 술아르노레 Rignano sull' Arno-Re'. 한 시간에 한 대꼴.

투어버스 존재. 콜택시 이용할 경우 투어버스 보다 비쌈.

The Mall 아웃렛. 구찌를 비롯한 10여개의 이태리 브랜드를 중심, 이월 상품이나 공장에서 출하하고 남은 제품을 판매. 이태리에서도 유명한 아웃렛.

1904년 피렌체에서 승마용 가죽 제품을 만들면서 시작한 구찌는 가죽제품 전문 브랜드.(에르메스 또한 승마용 제품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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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스위스 베른-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스위스 베른의 상징은 곰. 유럽에서 가장 긴 석조 쇼핑 아케이드!

150년 역사의 스위스 대표 브랜드 발리 Bally

맥카이버칼로 유명한 빅토리녹스 Victorynox

여타 유명 브랜드의 시계 매장들.

 

 

 

 


MR 쇼퍼홀릭 배낭으로 유럽을 쇼핑하다

저자
채건호 지음
출판사
고즈윈 | 2008-05-3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럭셔리 마니아, 빈티지 애호가인 어느 쇼퍼홀릭의 유럽 쇼핑 에세...
가격비교

 

 

 

 

PreJudice 유럽에서 생활했었던 패션을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 유럽 각 국의 벼룩시장, 뒷골목, 빈티지 숍등 그곳에 살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들. 하지만 2008년 발행이라는 것이 함정. 저자의 네이버 블로그도 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년간 유럽에서 천 여 곳의 숍을 가고, 백명의 사람을 만나고, 오십 벌의 셔츠, 열 벌의 재킷, 열 벌의 바지, 다섯 켤레의 신발, 다섯 개의 가방, 다섯 개의 선글라스를 사고, 수많은 액세서리를 구입했다. 그리고 한 번의 강도를 만났다. 내가 가진 이야기는 몇 개일까?"

노팅힐의 벼룩시장,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

 

프랑스-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파리 튈르리 거리(Tuileries)>

Cf. 바스티유(혁명의 핏자국이 서린). 마레 지구(마레는 게이가 많으니 조심토록). 생 폴(St. Paul. 파리 신진 디자이너의 시작)

마레: www.parislemarais.com

가르니에 오페라 극장 근처 (I'Opera Garnier) 파리 최대의 백화점 라파예트(Lafayette)와 프랭탕(Printemps)

 라파예트

 프렝탕

 40, boulevard Haussmann 75009 Paris

 64, boulevard Haussemann 75009 Paris

 메트로 7,9 Chaussee d'Antin, RER A선 Auber

 메트로 3,9 Havre-Caumartin, RER A선 Auber

 월-토 09:30 ~ 19:30 (목 21:00까지) 일요일 휴무

 월-토 09:35 ~ 19:00 (목요일 22:00까지) 일요일 휴무

 www.lgalerieslafayette.com

 www.departmentstoreparis.printemps.com

 가르니에 오페라 극장 뒤쪽. 화려한 인테리어

 라파예트에 비해 고급 디자이너 매장 다수, 최범석

 당일 구매 금액 175.01유로 이상일시 12% 면세

 홈페이지 여행자용 10% 할인 쿠폰. 175유로 이상시 면세

대부분의 상품이 정상가의 50퍼센트!

-한국처럼 브랜드 하나만을 보고 사는 일은 절대 없다. 파리지앵들이 원하는 것은 핫한 디자이너의 독보적인 옷. 나만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나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을 선호. (스텔라 맥카트니, 드리스 반 노트, 트로바타, 마틴 마르지엘라)

-그들의 원칙. '쇼핑은 세일 기간에 한다' 일 년에 두 번 있는 정기세일을 기다리며, 한 주 전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매장을 둘러보며 사이즈와 재고, 매장에서의 위치를 미리 파악.

바겐세일(SOLDES)-6월의 끝무렵 부터 시작

유럽의 세일은 한국과 달리 '엄격한 규정 아래' '일 년에 두 번' 이루어 진다. 여름과 겨울 시즌이 끝날 무렵 시작.

여름 세일의 경우 6월 말 ~ 7월 중순, 겨울 세일은 12월 말 ~ 1월 말

후반으로 갈 수록 세일 폭이 점차 커져 예상치 못한 가격대의 제품!

 

-In St. Paul의 남성 셔츠 전문 편집매장, 테일러 수트 전문점, 중고 빈티지 숍 등-

데이비드 메이어(David Mayer), 미우미우(Miu Miu), 폴 스미스(Paul Smith)


-2월 9월의 파리 패션위크

-6월 파리 게이 퍼레이드

 

<파리 몽테뉴 거리>

Dior Paris Montaigne

30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33 (0)1 40 73 73 73 월-토 10:00 ~ 19:00

명품 혹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플래그쉽 스토어 즐비.

디올의 옷. 아름답고 로맨틱한 공주의 옷장을 이루었다. 입 생 로랑은 21살의 나이로 수제자.

<꽃의 마을 앙토니> Antony. 파리의 중심 시테 Cite섬에서 RER을 타고 남쪽으로 20여분. 민박 존재.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마을 광장은 시장을 바뀐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엔 역 근처 광장의 재래시장. 가구도!

 


   

<생제르멩 데프레> St. Germain des Pres

사르트르와 보봐르가 글을 쓰곤 했던, 카페 드 플로르 (Cafe de Flore)

영화 '비포선셋'의 촬영지. 노트르담 성당 앞의 셰익스피어&컴퍼니 (Shakespeare & Company)

Shakespeare & Company

37 rue de la bucherie 75005 Paris

+33 (0)1 43 26 96 50

노트르담 성당 남쪽의 센 강변을 따라 생미셀 역 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왼편에 위치. 대부분의 책은 10유로 안팎.

 

<여행 중 유의할 점, 소매치기 대처법>

  • 지나친 여행객 복장은 소매치기를 유혹한다.
  • 지갑은 안주머니에 넣는다.
  • 지갑과 여권은 따로 보관한다.
  • 자신은 자신이 지킨다.

 

영국-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런던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전통과 현대의 인테리어가 녹아 있는 폴 스미스 본점 위치. 런던의 젊은층이 모이는 곳.

 

폴 스미스 본점

44 floral street, covent garden, London WC2

 

폴 스미스 할인매장

23 avery row, London W1X 9BH

Black OUt II 

The Natural Shoe Store 

Urban Outfitters 

51 endell street, covent garden, London WC2H 9AJ 

21 neal street, covent garden, London WC2H 9PU 

 42-56 earlham street, 7 dials warehouse, London WC2

 +44 (0)20 7240 5006

 +44 (0)20 7836 5254

 +44 (0)20 7759 6391

 www.blackout2.com

 자연을 소재로 한 가죽 신발 전문점

 www.urbanoutfitters.com

 빈티지 원피스. 30파운드부터

 핫 아이템! 20~100파운드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의 런던 매장. 다양한 브랜드의 옷.

 

"Keep Burbuerry, British!"

'영국이 낳은 것은 의회 민주주의와 스카치 위스키, 그리고 버버리 코트'라는 말이 있다. -by. Thomas Burberry(버버리 창립자) 1856 영국 햄프셔 지방의 첫 가게. 1914년 1차 세계 대전 군인들의 방우 외투로 개발. 노바체크.

시내 외곽에 있는 버버리 공장. 런던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에서 38번 버스 타고 30분이면 도착. 공장에서 출고하고 남은 이월 제품을 파는 아웃렛 매장 존재.

 

런던 버버리 공장 Burberry Factory

29-53 chatham place, hackney, London E9 6LP

+44 (0)20 8985 3344

월-금 11:00 ~ 18:00, 토 09:00 ~ 15:30, 일 11:00 ~ 17:00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38번 버스 탑승 후 Hackney Central 하차

 

<런던 브루턴 플레이스 (Bruton Place 1-9> 럭셔리 브랜드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 근처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마틴 마르지엘라의 샵.

기하학적으로 잘려 나가거나 안과 겉을 구분할 수 없는 옷들. 화려한 무늬나 색깔이 아닌 무채색으로 구성된 마틴 마르지엘라의 컬렉션. (둘 다 해체주의에 기반)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 입생 로랑

Maison Martin Margiela, London

Vivienne Westwood

World's End

1-9 bruton place, London W1 J6NE

44 conduit street, London W1S 2YL

430 kings road, London SW10 0LJ 

 +44 (0)20 7629 2682

+44 (0)20 7439 1109

+44 (0)20 7352 6551  

www.maisonmartinmargiela.com

www.viviennewestwood.com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첫 런던 매장. 

 


<런던 나이츠 브리지 (Knightsbridge) 상류층>의 해로즈 백화점

해로즈의 화장실. 서른 평이 넘어보이는 화장실. 황금빛 대리석으로 장식.  턱시도를 입은 노년의 신사가 손을 씻은 고객들에게 타월을 건네고, 한 방울의 물이라도 바닥에 튀는 순간 조용히 물기를 닦아 냈다. 문을 나서기 전 스무가지가 넘는 향수 중 손님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뿌려 주는 섬세함까지.

 

<다른 국가의 뒤지는 백화점>

뉴욕 맨해튼 메이시스 Macy's

캘리포니아 니만 마커스 Neiman Marcus

파리 프랭탕

Harrods 

Liberty 

 87-135 brompton raod, knightsbridge London, SW1X 7XL

great marlborough street, London W1B 5AH

+44 (0)20 7730 1234

+44 (0)20 7734 1234

www.harrods.com

www.liberty.co.uk

Knightsbridge역은 해롯의 정문과 연결

1875년 설립. 가장 전통적인 느낌 간직. 알프스 산장풍

지금은 복장에 대한 규율은 없음.

고급 자체 라벨 상품. 럭셔리 빈티지. 오이스터 바

 

<런던 옥스포드&리젠트 (Oxford&Regent)>

Top Shop 

Browns 

Dover Street Market 

Reiss 

Criminal 

36-38 great castle, oxford circus, London W1W 8LG 

24-27 south molton street, London W1K 5RD 

17-18 dover street, London W1S 4LT 

172 regent street, London W1B 5TH 

21 fouberts place, London W1F 7QE 

+44 (0)20 7636 7700

+44 (0)20 7514 0000 

+44 (0)20 7518 0680 

+44 (0)20 7439 4907 

+44 (0)20 7494 3813 

www.toxshop.co.uk

www.brownsfashion.com

www.doverstreetmarket.com 

www.reiss.co.uk 

 

 영국의 SPA브랜드?

파리에는 콜레트, 밀라노에는 10코르소 코모, 런던에는 브라운! 

꼼데가르송에서 런던 시내에 오픈한 5층 규모

대중 브랜드와 명품의 중간단계인 브리지 패션 지향 

카나비 스트리트(Carnaby street)

 저렴한 가격!

Browns labels for less 저렴!

명품 브랜드가 아닌, 신진 디자이너의 옷들! 개성있는 인테리어

20후반~30대 직장인 에게 인기 

펑크 브랜드 숍 티셔츠 10~15파운드, 청바지 25~40파운드

 



벨기에 앤트워프 -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앤트워프 식스.

앤 드뮐미스터(Ann Demeulemeester), 마리나 이(Marina Yee),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발터 반 바이렌돈크(Walter Van Beirendonck), 더크 반 세인(Dirk Van Saene), 더크 비켐버그(Dirk Bikkembergs).

1980년대부터 화두. 

 

벨기에 앤트워프 내셔널 스트리트(National Street) - 브뤼셀보다는 앤트워프가 쇼핑 장소로는 더 적합~!

앤트워프 중앙역을 기준으로 구시가 광장까지의 쇼핑거리인 메이어 Meir거리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유명 브랜드

 

National Street에선 진정한 앤트워프

앤트워프 왕립학교의 패션 박물관 MOMU(Mode Museum), 건너편엔 드리스 반 노튼의 플래그쉽 스토어

 

+베로니크 브란퀴노(Veronique Branquinho)

1977년 파리컬렉션 데뷔. 2년 후 파리 최고 편집매장 콜레트(Collette)에 전시시작.

+하모니(Harmony)

신진 디자이너의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는 멀티 브랜드숍(cf.Veronique De Nijs. 인테리어 디자이너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전업)

Lila Grace 

Veronique Branquinho 

Veronique De Nijs 

Harmony 

nationalestraat 83 2000 Antwerp

nationalestraat 73 2000 Antwerp

인터레어 디자이너 출신. 앤트워프 왕립학교 출신.

nationalestraat 108 2000 Antwerp

 +32 (0)3 289 00 09

 +32 (0)3 233 66 16

 

+32 (0)3 232 59 01

 www.lilagraceanwtwerp.com

www.veroniquebranquinho.com

www.veroniquedenijs.be

 

앤트워프 가장 주목받는 여성 편집 매장

앤트워프 왕립학교 출신. 강렬한 커팅과 실루엣

블랙, 화이트, 레드 기본

코트 250~400유로, 셔츠 100유로

여성 편집매장. 20~30대 타겟. 매장에 카페가 마련. 여행객 특별할인

 

Louis 

Liu*Jo

Alamode

Star 69 talent shop

lomardenstraat 2 2000 Antwerp

nationalestraat 35 2000 Antwerp

nationalestraat 23-27 2000 Antwerp

kammenstraat 55 2000 Antwerp

+32 (0)3 232 98 72

+32 (0)3 203 00 10

+32 (0)3 232 29 39

+32 (0)3 227 11 75

럭셔리 편집매장.

이태리 브랜드 리우조의 편집매장

럭셔리 편집매장

www.star69.be

앤트워프 6인의 컬렉션

여성 정장 및 캐쥬얼 의류.니트류 80유로부터

23번지 아울렛 매장 기존상품 50% 할인

80년대 펑크 샵. 캐릭터 티셔츠, 화려한 의상. 티셔츠 10~20유로

 

Jutka & Riska Vintage 

Sussies

nationalestraat 87 2000 Antwerp

oude koornmarkt 69 2000 Antwerp

+32 (0)3 203 04 97

+32 (0)3 608 63 51

www.jutkariska.com

www.sussies.eu

빈티지 악세사리 5~20유로, 빈티지가방 10유로부터

빈티지 샵.

유스호스텔은 가격이 민박보다 대체로 저렴. 시내 중심에 위치 통금이 없다. 불편한 샤워 시설. 늦게까지 파티를 하는 문화 등은 감수할 것.

B&B연합 홈페이지. 마부하이(Mabuhay) 1인실 35유로

draakstraat 32, B-201 Antwerp

www.mabuhay.be

+32 (0)3 290 88 15

앤트워프의 베르헴(Berchem)역. 역에서 5분 거리의 숙소

 

PreJudice 책의 내용이 여행, 쇼핑 정보이고 주소와 여타 정보를 전달하려 하니, 양이 많아져서 스압주의. 두 편으로 나눠 포스팅 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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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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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성공 스토리

저자
코바돈가 오셔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13-05-0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자라의 탄생은 혁명(Revolution)이자 패션 산업의 진화...
가격비교

PreJudice 2008년 대한민국에서 첫 SPA 브랜드의 진출을 알렸던 유니클로에 이은 글로벌 SPA브랜드들의 진출과 한국 기업들의 뒤늦은 반격으로 불이 붙은 SPA시장. 최근 패션업계에서 거의 모든 성장률을 빨아 들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SPA브랜드. 그들중에서도, 글로벌 1위 SPA 브랜드라고 불리우는 자라에 대해 읽어보았다.

자라 성공스토리 다양성과 스피드로 세계를 제패한- 코바돈가 오셔 지음, 더난 출판

사진.1) 자라 성공스토리

 

 

사진.2) 자라 공홈 이미지

 

 

인디텍스와 자라         

일단, 글쓴이인 코바돈가 오셔는 2001년 설립된 ISEM Fashion Business School의 총장이다.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 회장 오르테가와 인터뷰를 하며 개인적인 친분을 쌓았고, 그 때문에 이 책에 다른 책들이 담고 있지 못한 내용들까지도 담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거기에 더해, 대중적 노출을 꺼리는 아만시오 오르테가와의 개인 인터뷰를 많이 행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그런 오랜 친분때문이 아닐까 한다.

현재 인디텍스는 42개의 자회사를 보유 중이다. 직접 소재를 생산하고, 염색 및 프린트 작업은 물론이고, 패턴을 뜨고 제품을 직접 유통하기까지한다. SPA브랜드 대부분이 빠른 제품공급을 강점으로 내세우는데 이는 강력한 '수직계열화'에 있다. 자라가 그러한 것처럼.

인디텍스사는 그 과정중 일부 단계에서 지역 여성 근로자 6천여명을 여전히 고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하지만 자라의 강점은 지역사회의 고용에 기여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은 성장의 이유에는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있다. 그저 싸기만 하다고 패션 소비자들이 그에 반응할 리가 없지 않은가?

 

사진.3) 인디텍스 건물

 

실제로, 자라 내부에는 40명의 '개인' 부서가 있는데, 그들은 뉴욕의 클럽이나 파리의 마레지구, 스페인의 바와 패션걸에서 활동하며 '패션피플'들의 How to Wear를 관찰하는 듯 하다. 자라에서는 이 디자인 평가 과정을 목표 계층을 겨냥한 시장성 테스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런 관찰을 바탕으로 매주 전체 제품의 40%가 바뀌는데, 이는 사흘마다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라'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75년에 라 코루냐에 첫 번째 매장을 열며, 수직적 통합 절차를 도입한 것이 계기.

금융위기 이후와 그 전을 보면, 자라가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태국과 싱가포르, 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인도의 경우 법적인 문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중국의 경우, 자라에게 있어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하지만, 상해, 베이징, 홍콩의 소비자만 구매력이 충분하다. 중국은 동쪽 해안가에 매년 천만명 이상이 중산층이 되어 자라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있고, 아랍 국가의 경우, 전체에 많은 매장이 있지만, 문화적 복잡성 때문에 모두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다.

덧붙이자면, 인디텍스스페인 주식시장인 IBEX에 상장된 기업 중 최초로 윤리경영위원회에 가입한 회사이다.

연관검색어: UNGC(United Global Compact), 국제 섬유 의류 및 가죽 노동자 연합(International Textile Garments and Leather Workers Federation)

사진.4) 인디텍스 산하의 자회사들

 

 

자라의 생산방식         

업체 관리자에 따르면, 가격결정을 포함한 전체 생산, 유통과정에서 중개상을 배제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에 원자재를 구매하는 것,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쓰지만, 옷 자체의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순이익이 매우 적은 구조라고 한다. 옛 말에 있지 않은가? 다다익선이라고. (근데 어떻게 오르테가는 스페인에서 최고부호냐?)

생산량의 결정에 대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데, 일반적으로 시즌 전 컬렉션의 25%만 생산한다고 한다. 재고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마음에 들지 못하는 리스크를 피함으로써 전통적으로 재고 리스크가 큰 패션 업계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매장으로의 완벽한 유통을 위해, 물류센터에서 매장의 재고 관리 체계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자체 규정에 따라 제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된다. 거의 모든 제품들은 트럭으로 운반하고, 미국, 라틴 아메리카만 항공으로 운송한다. 아시아의 경우 배로 운송하기 때문에 날짜를 맞추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다고 한다.

연관검색어: SMT(Store Management Terminal)

사진.5) 인디텍스 간판 기업. 자라

 

4주만에 한 컬렉션 전체를 완성 가능한 자라. 시장이 제품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2주만에 모든 컬렉션을 엎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 어찌! 많이 팔리지 않겠는가?

수직 통합 계열이 가장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산업 중 하나가 의류 제조 산업인데, 그는 17세 부터, 셔츠가게, 재봉공장등 그가 지금 가지고 있는 계열사안의 의류제조 공정들을 직접 눈으로 봐오며 어떤 구조가 가장 경쟁력이 있었는지 머리로 자동학습했을 듯하다. 인디텍스의 수직 통합 계열자본과 노동 집약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디텍스 초창기, 자체 공장과 스페인, 포루투갈의 협력 업체를 통하여 컬렉션의 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었고, 물리적 거리가 먼 아메리카 대륙과, 아시아 지역은 엄격한 지침아래 아웃소싱을 하였다.

인디텍스의 물류에 대해서 조금 얘기하자면, 인디텍스 본사가 있는 갈라시아의 건물 지하에는 이백킬로미터가 넘는 통로가 있는데, 이는 아르텍소에 있는 전자동 물류센터로 연결된다. 여기서 제품을 다시 여러 국가로 배송한다. 이런 하나 하나의 물류첵 또한 재고 0 퍼센트와 잉여재고를 피하게 만들 수 있는 인디텍스만의 강점이 아닐까?

또한, 자라는 절대로 같은 옷을 대량으로 생산하지 않는데, 약 2만 개의 모델을 출시하여 반복을 피하도록 노력하며, 28일 마다 모든 재고가 완전히 순환하도록 만든다. 게다가, 모든 매장의 진열된 제품구성 또한 다르다. 이는 '점장의 책임'과도 연관이 있는데, 각 지역의 소비자는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각 매장에서 눈에 띄게 많이 팔리는 제품이 있다면, 점장은 그것을 상부로 보고하여, 더 생산하여 더 공급받아 많이 팔리는 제품은 더 많이 팔 수 있다.

사진.4)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 회장

오르테가 회장은?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은 대중 매체 노출을 극도로 꺼리지만, 친한 친구뿐만이 아닌 회사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낸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는 편하게 자기 이름을 불러주기를 원한다. 많은 현재의 백만장자 창업자들이 그러하듯?, 그의 유년시절 또한 가난했다.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기 힘들다는 것이 그를 그토록 열심히 일하게 만든 것일까? 어릴 적, 어머니의 손을 잡고 식료품가게에서 외상을 하는 어머니가 타박을 듣는 것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다고 한다. 그는 '갈라 셔츠가게'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였다.

그 외 오르테가 회장 왈, 혹은 그의 성격

  • 독단적이라는 말을 싫어함.
  • 자유롭고 약간 좌파적 경향이 있다.
  • 갈라시아의 자라 공장을 방문할 경우, 런닝을 입고 물건을 나르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다!
  • '우리 제품은 가성비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 '미국의 워싱턴,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에 매장이 있지만, 미국은 자라가 집중하고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다국적 기업의 커리어 우먼과 그 밖의 지역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다릅니다.'
  • '주요 판매 전략은 신상품을 진열대에 전시하고, 재고를 다른 매장으로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 '우리는 여성 스타일에 좀 더 집중합니다. 젋은 층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유럽, 아시아, 미국 어디의 소비자이든지 상황에 따라 필요할 떄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려고 합니다.'

PreJudice 실제로 대한민국 자라의 구매층을 살펴보면, 70% 이상이 여성이다. 반면, 유니클로와 H&M은 남성과 여성이 반반에 가깝다.(통계 출처: 어패럴뉴스)

  • 딸이라고 직원을 부르며, 새로 온 직원에게도 이름을 부르지 않고, 같은 대우를 한다.
  • 패션이 더 민주화되어 훌륭한 품질의 옷은 부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사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직관, 칭의력, 위임 능력, 모든 개인에게 책임감을 가지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기업에 대한 헌신(기업의 흥미보다 개인적 흥미를 우선시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 민주적 원칙과 경청의 기술을 중요한 요소라 생각.
  • 팀내의 경쟁을 권장
  • '내부 프로모션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과 직업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나절의 시간표로 직원들은 일하게 되는데 틈틈이 쉬는 시간이 많습니다. 점장, 차장, 공장장, 중앙 계산원, 코디네이터등 직원은 많은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오르테가 회장이 매장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여섯가지

  • 항상 즐거운 표정을 지어라

  • 계산대에서 항상 미소를

  • 손에 펜을 쥐어라

  • 점장은 고객을 가장 잘 관찰해야 하는 사람

  • 탈의실은 중요한 판매 포인트

  • 매장 모든 곳에서 안내하라

사진.5) Via Flickr, Sebastien Corre A photographer

 

고객을 교육 시켜라?!         

일반적으로, 패션 브랜드는 시즌이 시작할 때 가장 높은 이익을 낼 수 있고, 남은 기간 동안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세일과 프로모션 등등 비용이 드는 제 살 깎는 것을 용인한다. 패션 소비자는 그 사실을 수년동안 경험해왔고, 가능한한 제품을 낮은 가격에 구입하려고 한다. 말 그대로, 세일 할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라의 경우 어떠할까?


   

자라 매장의 연평균 방문횟수는 17회 이다. 다른 패션업체의 매장은 3.5회. 무엇이 소비자들을 자라에 더 자주 오게 만들었는가? 간단히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그것. 자라의 제품 구성은 자주 바뀐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자주 들른다고 해서 반드시 고객이 구매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라의 매장에 찾아온 고객 중 반드시 물건을 사는 고객의 비율은 상당하다. 그 이유는 바로. '일주일전에 입어본 옷을 오늘 못 살 수 도 있다'는 생각을 소비자의 머릿속에 반복적으로 집어넣기 때문이다.  

오르테가는 이렇게 말한다.


'마음에 드는 자라의 옷이 있다면 당장 사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그 제품을 손에 넣지 못할 뿐더러, 매장에서 보지 못할 것입니다.'

'고객에게 희소가치와 기회의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객이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옷을 만들자' - 아만시오 오르테가

 

사진.6) 자라와 이미테이션

 

 

 자라는 유명브랜드를 모방한다?         

자라는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모방한다는 의심 아닌 의심을 많이 받는다. 특히, 아르마니의 제품. 실제로 책에는 아르마니와 오르테가가 사적 친분이 있다고 한다. 아르마니 뿐만아니라,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오르테가에게 러브콜을 한다고 한다. H&M같은 콜라보레이션을 노리는 것일까?

오르테가는 책 안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모방'논란에 대답한다.

'아이디어는 어디서든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실제로 다른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을 보지 않은채로 인디텍스만의 디자인을 전개하지만, 결국 그들의 컬렉션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우리를 모방이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사실 모든 유명 브랜드에서 그리고,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들 속에서도 항상 우연히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상호 제품 간의 영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reJudice 오, 저렇게 대답했다니, 인정도 아니고 부정도 아닌 그의 대답. 사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나 대형 패션 하우스의 제품을 보면, 동시대의 동시즌 제품은 아니더라도, 역사를 훑어본다면, 비슷한 제품은 항상 나올 것이다. 자라가 다른 브랜드를 모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위의 사진을 보면 싸게 만든다는 자라의 제품 조차 모방하여 더 싸게 내놓는 패션 브랜드도 생겨났을 정도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Blanco의 가방 바디 가죽과 스트랩 가죽 상태를 사진으로 봤을 땐, 자라 승. 자라 승.

자라의 제품이 왜 다른 디자이너 제품과 비슷하다는 말이 나올까에 대해서 고민해보다가 떠오른 것인데, 물론 자라가 매 시즌, 매 주마다 엄청난 양의 디자인을 쏟아내는 것도 있지만, 자라의 디자인 출발점이 '패션 피플'들을 관찰하여 제품 개발을 한다는 것 또한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 말하자면, 이미 상품화한 제품을 다시 제품 디자인에 사용해서 랄까? 위에서도 언급한 개인 부서가 그것이고, 오르테가 회장 또한 이렇게 말한다.

'길거리를 관찰하는 것, 패션 모델들이 옷을 입는 방식을 관찰하는 것이 제품을 만드는 영감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패션은 순환하는 것이므로, 모든 것이 또 다른 시즌에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7) 자라의 어느 매장 쇼윈도

 

자라 성공 스토리,

Jot Book Review Down을 마치며         

PreJudice 자라는 한국 시장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SPA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대한민국 패션 기업들이 자라와 유니클로에서 일했던 매니저들을 앞서서 고용하는 것이 그 증거 중 하나랄까? 자라는 실제로 적합한 가격에 제품을 내놓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라면 나는 No. 모든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질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나는 자라를 좋아한다. 프로페셔널해보이며, 일사분란하게 항상 어떤 임무를 가지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움직이는 듯한 자라 매장의 Sales Assistant들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이 바뀌는 것이 자라의 자랑. 응?

내가 인디텍스 회장인, 아만시오 오르테가를 가장 먼저 만난 것은 한 신문기사에서 였다.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로 인해 발생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스페인 국왕은 스페인 국내의 경영인들을 만찬에 초대했으나, 스페인 최대 부호인 오르테가만 불참했다는 기사. ㅋㅋㅋ. 어지간히 언론 노출을 꺼리는 백만장자인가보다 싶었다. 그 때는. 하지만, 아직까지 작업복 바지에 런닝셔츠를 입고 물건을 나르는 오르테가 회장을 본다면, 백만장자말고 동네에서 한 쪽 손가락으로 한 쪽 콧구멍을 막고 길바닥에 코를 뿌려대는 아저씨가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요즘 들어, 다양한 스페인산 패션 브랜드들을 많이 마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스페인이라는 국가의 문화가 투영된 디자인들이라서 그러할까? (아, 물론 모든 스페인 브랜드들의 비즈니스가 성공적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오르테가 회장이 수년간 구축해놓은 인디텍스의 수직계열화는 정말 칭찬할 만하다. 또한, 칭찬할 만한 그의 행보는, IBEX상장시, 근속년수에 따라 직원들에게 50주씩 나눠주었다는 것. 그는 정말로 노동자 친화형 기업가인가는 더 알아보아야겠지만(사실, 어디선가 인디텍스 노동자들의 파업사진을 보았다.), 이런 행위 자체는 위선으로 볼 수 없지 않겠는가?

내일 오후엔, 자라매장이나 들러봐야겠으니, 자러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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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들>

www.zara.com, www.yes24.co.kr, www.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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