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파타고니아는
서쪽은 칠레의 영토, 동쪽은 아르헨티나의 영토에 걸쳐져있으며, 파타고니아 고원과 안데스산맥으로 이루어진 남미의 점점 좁아지는 아래쪽 꼬립부분 지역을 일컫는다.
서쪽 칠레의 영토: 강수량이 많고 안데스 산지에 빙하의 침식 작용 덕분에 복작합 해안선을 이루고 있고{피오르드 해안-파타고니아 피오로드 플란넬 셔츠 꺄악~! (Fjord Flannel Shirts)아래 배우 이천희의 셔츠}과 산악지형이 특징이다.
동쪽 아르헨티나의 영토: 건조하고 넓은 고원, 스텝 기후이다. 칠레의 기다란 영토 때문에, 아르헨티나에 더 넓은 파타고니아! 상반된 기후도 매력.
일몰때 붉은 물감을 뒤집어쓰는 피츠로이
사슴과 동물인 '과니코'
라마를 닮아서인지 침을 잘 뱉을 것 같은.
파타고니아란 이름은 마젤란 원정 당시(1520) 원주민들을 거인(Patagon)이라고 짐작한데서 유래한다. 밀 재배, 목축업, 석유와 천연가스의 채굴 및 관광산업이 발달해 있다.
이 파타고니아는 멋진 빙하와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되어있는 덕분에 날마다 관광산업이 발달하고 있는데, 아르헨티나의 해당 부서 장관은 파타고니아를 '남미의 옐로우스톤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 파타고니아에는 험준한 산악지형도 존재하고 있기때문에, 암벽등반과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이 찾는데, 이것이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이름이다.
파타고니아가 크게 이슈가 된데에는 뉴욕타임즈와 자사홈페이지에 게재되었던 이 회사의 전면광고 덕분이었다. (윗: 자사홈페이지, 아래:NYT)
'이 자켓을 사지마요'
파타고니아가 자사의 제품을 사지 말라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이 자켓을 만들기 위해 135L의 물이 소비
-이 자켓의 원단 60%는 재활용되어 생산. 하지만 9kg에 가까운 탄소배출
-이 자켓의 2/3만큼의 쓰레기 배출
제품을 팔기위해 존재하는 기업이 자사의 제품을 사지 마라는 광고를 하다니!
해당 광고는 2011년 11월 25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한 광고였다.
이 광고를 내보낸 후 2년동안 매출 40% 신장.
2013년에는 다시 동류의 광고
뉴욕패션위크 기간엔 '새 것보다 좋아요'라는 헌 옷 캠페인
2015년 매출 9022억원 기록.
2013년 이후 미국 아웃도어 2위 브랜드.
2008년 금융위기 때 조차 매출 50% 증가.
파타고니아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 중의 하나이다. 마케팅용으로 '환경친화적인'이 아닌 정말로 환경친화적인.
"Better than New"라는 메시지처럼, 그런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랜드 상관없이, 제품의 종류와 상관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선이 가능한 아웃도어 의류를 수선해주는 그런 이벤트였다. 단 1인당 제품 두 개로 제한. (매주 토요일 도봉산점 2층 무상 수선)
접수 및 수선 시간이 따로 지정되어있으니 확인하고 가자.
해당 페이지 방문 클릭!
http://patagoniac.kr/home 파타고니아 블로그
http://www.patagonia.co.kr/shop/main/index.php 파타고니아 쇼핑몰
1972년 암벽등반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이본 쉬나드(Yvon Chinard)에 의해 설립된 파타고니아는 처음에는 '환경 친화적인'기업이 아니었다.
암벽 등반을 하다보면, 내 몸을 매달기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어 못을 받고, 로프를 메는 그런 반복적인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창업인이 바위가 많이 훼손된다고 생각하여 친환경적인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파타고니아가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은 이것외에도 더 있다.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인 R시리즈 자켓.
(나도 둘 가지고 있는...)
"Don't Buy this Jacket"광고에 등장했던 플리스 자켓이 그 제품이다.
R1, R2, R3, R4 자켓 시리즈가 그것인데, 1,2,3,4는 보온성을 의미한다
1<2<3<4 로 갈수록 보온성능이 더 좋은 플리스 제품
소스: http://www.outdoorgearlab.com
같은 류의 제품을 여러 시리즈로 나누어 판매하는 이유는
소비자가 자신의 용도와 필요성에 따라 적당한 보온성을 가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 것.
알래스카 탐험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비싼 아웃도어 보온의류 사입지 말고,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은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고민해서 적합한 의류를 구입하자.
자사의 제품은 견고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새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자신감 1.
못입을 만큼 수리가 필요한 제품은 자사가 수리해주겠다. 그것도 무상으로 2.
파타고니아 제품들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페트병). 생산도 환경친화적으로 3.
이외에도 이베이와 협약하여, 'Buy Less Buy Used'캠페인으로
이베이에서 파타고니아 제품을 검색하면 새 옷보다 중고 제품이 상위노출되도록.
2012년 일년동안 6억원 가까운 파타고니아 중고제품이 거래되었다.
(직영점에서는 중고제품도 다시 사들이고, 중고제품의 거래 또한 돕는다고 한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에 서핑 문화의 정착을 위해
-해변에서 주워온 페트병 개수에 따라 파타고니아 제품을 차등지급하는 이벤트
-헤진 티셔츠를 가지고 오면 에코백으로 만들어준다던지
-파타고니아 로고를 프린트 해준다던지
등의 다양한 헌 옷 재활용 이벤트를 하고 있다.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는 그런 이미지를 활용하여 로고와 결합
플라잉낚시, 암벽등반, 등산, 낚시, 서핑, 스키, 스노보드, 스킨스쿱 등 아웃도어 활동과 함께!
1985년부터 2016년 봄까지 1% 기부.
매출액의 1%를 매년 기부; 파타고니아에서는 이것을 자선사업이 아닌 사업을 하는 비용의 일부로 간주. 우리가 지구에 내는 세금(Earth Tax)이라고 일컫는다.
2002년에 지구를 위한 1%(1% For th Planet)단체를 설립
작은 환경단체들에 770억원의 현금과 다양한 형태의 지원
-댐 철거 운동
-숲, 강 복원 운동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 방안 찾기
-주요 자연지역 내륙, 해안 거주 지역 보존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유기농 지속 가능 농업 방식 지원
파타고니아란 남미 지역 이름을 딴 브랜드 이름처럼,
남미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이미지들.
아래의 American Bison (Bison Bison)부터, 원주민들의 생활상이라던가,
자연경관까지.
이 외에도 제품 원단(유기농 면)을 환경에 적은 부담을 주며 생산되는지 또한 신경쓰며,
친환경적인 파타고니아의 제품이 어떻게 어떤 경로를 거쳐 생산되는지도
파타고니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친화적인 척"하는 브랜드말고,
진심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더 나은 지구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기능도 뛰어난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를 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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