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들어보았는가 그 우아한 로로 피아나. 로로 피아나는 이태리 태생의 울, 캐시미어의 종착지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하지만, 전~혀 올드패션해보이지 않는 그런 고급스러운 패션 제품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이다.
사진.1) 로로 피아나. 로고. 로로 피아나의 뗄레야 뗄 수 없는 도우미. 양님.
로로피아나는 19세기 초, 로로 피아나 가족이 섬유생산으로 이름이 나 있던 이태리 북부 '트리베로'라는 곳에서 울 섬유사업을 경영함으로써 그 역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2013년 7월 8일 루이비통의 모그룹인 LVMH(루이비통&모엣헤넷시)그룹에 80%의 지분을 넘김으로써 LVMH의 우산 아래에 편입된다. (나머지 20% 로로 피아나 가족 소유)
사진.2) 로로 피아나의 샵
위 사진은 이태리 어느 지역에 있는 로로피아나 샵의 모습이다. 고급 캐시미어 브랜드의 대명사답게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사실, 로로피아나는 패션제품 뿐만이 아니라, 고급 원단으로서도 다른 패션 브랜드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테일러드 수트의 원단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사진.3) 로로 피아나 원단
사진.4) 세르지오 로로 피아나 2013 별세 좌 / 루이자 로로 피아나 우
사진.5) 로로 피아나
로로 피아나의 제품들은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그런 마법을...???
사진.6) 로로 피아나 코트
사진.7) 로로 피아나 코트
로로 피아나는 다양한 종류의 우수한 원단들로 제품라인을 나누고 있는데,
비큐나 멸종위기에 놓였었던 비큐나는 1994년 페루정부와 로로 피아나를 필두로 한 컨소시엄의 노력으로 1995년 98,000마리에서 현재는 180,000마리까지 증가하였으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위한 보호구역 설정, 털을 깎은 뒤 즉시 방생함으로써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신이 내린 섬유라고도 불리며, 제일모직 수젤로 라인에도 가끔 20%씩 섞인 원단으로 만든 수트가 나온다. (어른 비큐나 한 마리가 2년 마다 250g의 섬유를 생산, 실제 상품 이용가능한 양은 150g 미만이라고 한다.)
캐시미어, 베이비 캐시미어 히르커스 염소
더 로터스 플라워 미얀마 호수에서 자생하는 고대 수생 식물에서 채취한 섬유
페코라 네라 (원래 양은 검은색 빛을 띠는 양이었고, 흰 양은 인간에 의해 개량된 것이라는!)
울
스톰 시스템 방수, 방풍 기능을 가진 원단으로 만든 컬렉션
N.P.E.L.P. 로로피아나 선글라스 라인
Pre_Judice 실제로 로로 피아나의 공홈을 방문해보면, 원단의 채취부터 가공까지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 없는 것처럼 보이며, 이런 노력들이 로로 피아나만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제품들을 만드는 데 바탕이 되는 것 같다.
위의 비큐나, 히르커스 염소, 페코라 네라 등을 클릭하면 그 원재료를 제공해주는 털 동물들이 등장한다.
실제로 로로 피아나는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거나, 패션에 관심있는 중장년층들에게 어필하는 브랜드라 생각하나, 고급스러운 울, 캐시미어 코트에 나이제한이 있겠는가?
사진.8) 로로 피아나 일러스트
Pre_Judice 백문이 불여일견. 인터넷으로 보지만 말고, 직접 로로피아나 매장을 방문하여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가 아니라, 그 원단의 부드러움을 느껴보고 따스함을 입어보자.
로로 피아나 공홈 https://www.loropiana.com/kr/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 출처들>
http://www.justjared.com/2013/03/04/emma-stone-andrew-garfield-bundle-up-in-canada-goose/
http://testblogforgavin.blogspot.kr/2009_10_01_archive.html
http://www.gianmarcogabrieli.it/blog/2013/07/09/loro-piana-chapeau-ai-francesi/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About Fashion > Brand Introduc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마니. 아르마니 제국. 아르마니로 도배하는 것/선입견의 선입견 (0) | 2016.01.31 |
---|---|
[와카미] Wakami 팔찌. 사회적 악세사리 기업 와카미. 에스닉의 향연/선입견의 선입견 (0) | 2016.01.18 |
[바버] 바버. 바버자켓. 여왕에게 인정받은 슬로메이드 헌팅자켓! Barbour (0) | 2016.01.10 |
[로맨스] 로맨스. Romance가 아닌 Rxmance. 로맨스. 티셔츠 질감이 뒤지는 RXMANCE /선입견의 선입견 (0) | 2016.01.10 |
[레페토] Repetto 그 참을 수 없는 우아함과 프렌치시크의 대명사 발레브랜드 뤠페토/선입견의 선입견 (0) | 201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