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젤리. 해리포터 젤리빈. 해리포터 초콜렛.

컬킨 외 또다른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친구 해리포터

외쿡인 친구들과 하루종일을 보내는 우리들의 휴일 크리스마스 가 또 찾아왔어요! 그 외쿡친구들이란 나홀로집에의 주연인 맥컬리 컬킨 과 해리포터의 주연인 다니엘 래드클리프 (해리 포터), 엠마 왓슨 (헤르미온느), 루퍼트 그린트 (론 위즐리) 입니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선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발렌타인데이 때 그냥저냥 비싼 초콜렛이 지겨워졌다면 해리포터 영화 속에 등장한, 주인공들이 먹던 디저트는 어떨까요? 요상한 맛이 나는 젤리빈과 민달팽이 (저는 거머리..) 모양의 젤리 그리고 개구리 초콜렛까지!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발렌타인 데이에 해리포터 디저트 모음을 선물해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해가 가지 않는 가격의 디저트들이었지만, 재미 를 위해 추가 지불을 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사먹지는 않고, 이벤트용이니깐!) 나름 합리적으로 자위하며 구매해보았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feat.쿠팡)

해외 구매라 빠르게 도착하기는 어려우니 미리미리 주문하기를! 크리스마스는 이미 성큼이지만, 연말 홈파티도 있으니! 주문 ㄱ ㄱ (해리포터 디저트 주문ㄱㄱ)

다양한 맛을 즐겨볼? 수 있는 젤리빈

먹기 위해 만든 젤리? 아닙니다. 즐기기 위해 만든 젤리 맞습니다. 젤리는 정상적인 맛 과 비정상적인 맛 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삼키지 못할 맛도 있으니 무턱대고 많이 구매하지 않기를 주의!) 젤리를 구매하게 되면 젤리 박스 옆면에 이 젤리가 포함하고 있는 맛에 대해 간단하게 표시해놓았습니다. 색상과 함께 말이죠.

해리포터 젤리 맛정리

얼룩덜룩 이상한 색이라고 해서 이상한 맛이 아닙니다… 눈으로 속이고 맛으로도 속이네요… 개인적으론 비누맛이 제일 삼키기 어려웠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장난치지 마시고 친한 친구들이나 자녀분들과 재미로 한 번 사먹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민달팽이 모양의 젤리

민달팽이 모양의 젤리는 조금 더 정상 입니다. 모양만 민달팽이(저는 거머리라 부릅니다만) 고 맛은 정상적인 젤리의 맛입니다.

가장 맛있는 개구리 초콜렛

해리포터 관련 디저트 중에서 가장 정상적 이면서도 해리 포터 덕후들에게 구매욕을 불러 일으킬 만한 것입니다. 시중에 나와있고 분명히 먹어봤을 크런키 와 맛이 비슷하고 제품 설명도 그러합니다. 개구리 모양의 초콜렛인데, 이것도 해리 포터 영화 중, 호그와트행 기차에서 주인공들이 먹는 장면 이 나오곤 했습니다. 개구리 초콜렛 이 가장 덕후들을 자극하는 이유는 마법사 카드 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법사 카드가 나왔나요?

사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가족끼리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요즘 별것 아닌 것들로 재미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자는 사람에게 먹이진 마세요, 위험할 수도 있어요 레알트루) 아 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해리포터 지팡이 도 해리포터 기념품 중의 하나이며, 해리포터 시리즈가 모두 영화로 나온 이후 스핀오프로 돌아온 ‘신비한 동물사전’ 굿즈인 신비한 동물사전 도 해덕들에게 소장할 만한 또 아이들에게 선물할 만한 것들이에요! 그럼 얄짤없는 해리포터 굿즈의 가격에 놀라지 않으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다른 제품의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해리포터 주전부리 리뷰였습니다!

조앤 K. 롤링이 새로운 필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마 전, 저주받은 아이가 교보문고에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저기서 지칭하는

'저주받은 아이'란 볼드모트를 칭하는 것일까 해리포터를 칭하는 것일까? 는 의문을 가졌지만, 

알고보니 해리포터의 둘째 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국에서는 해당 소설이 연극으로 각색되어 (롤링 여사외에 다른 두 명의 극작가가 함께 작업한) 상영되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돌아와서,

현재 상영 중인 영화중에 가장 예매율이 높은 영화로서, 가장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주연은 에디 레드메인( 뉴트 스캐맨더 역)과 캐서린 워터스턴 ( 티나 골드스틴 역)

-키가 거의 같은 남주(181cm)와 여주(180cm)-

그리고 콜린 파렐 (퍼시발?? 다니엘스 역)

(현재 핫한 배우인 에디 레드메인과 과거? 섹시배우로 꼽히던 콜린 파렐 그 둘의 캐스팅!)

영화를 관람하기 전 1 - 에디 레드메인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영화에서의 그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선처리와 어투 그리고 발음이었습니다.

해리포터 전 시리즈에서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영국 출신의 발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의 배경은 미국 뉴욕. 그 때문인지 다른 배우와의 발음이 더 잘 구분가 에디의 역할에 더욱 적합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에디의 발음은 영국인 특유의 발음과 더불어 본인의 발음습관 덕분인지 더욱더 극중 배역인 신비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물 괴짜'역할에 알맞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입안에서 바로 소리를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것이 아니라, 입 안에 머금고 있으면서 뭔가 발음을 동글동글하게 만들어내는 발음이랄까요.

영화를 관람하기 전 2 - 제목이 신비한 동물사전이기에, 평소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으며 그리고 영화를 보며 바랐던, 호그와트 이외의 '마법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마법사 사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영국 이외에 존재하는 마법세계들 (4편에서 이뤄지는 대회에서 외국의 다른 마법학교의 학생들도 참가한 터라 그런 이야기들이 더욱 궁금했고, 동일하게 4편에서 실체를 드러내는 다양한 용의 종류들 덕분에 저는 용을 가장 보고 싶었습니다.)

해리포터의 세계관 확장이랄까요 아니면 본디 존재하던 세계관을(작가의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던 더 커다란 세계관) 대중에게 공개한 것 뿐일까요.

해리포터 이전 시리즈에서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영국 내에서만 진행되었습니다.

그때문에 영국의 사회, 정치, 경제를 비롯한 전반적인 영국 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 마법세계의 통치권자도 '마법부 장관'입니다만, 이번은 (단편적인 예를 찾자면)

미국의 마법세계를 배경으로 뉴욕에서 이뤄지는 이야기 전개이기 때문에,

마법세계의 통치권자는 '대통령'입니다. (제작당시 힐러리를 의식한 대통령을 여성으로 선택하였을까요? 롤링의 정치 성향이 궁금해지는 대목)

또한 해리포터를 봤던 사람이라면 익숙할 '머글'(마법을 쓰지 않는 일반인)이라는 용어는 미국에서는 '노마지'(No Magic)로 바뀌어 불립니다.

이 외에도 영국 마법세계와 다른 점을 찾는 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겠죠?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은 아래 사진에 있는 두더지를 닮은 귀여운 '니플러'라는 녀석과 함께합니다.

녀석이 가방을 비집고 나와,

녀석을 잡으려는 스캐맨더와 함께 이번 영화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스캐맨더의 가방에는 무엇이 있길래,

각각의 포스터마다 그는 가방을 손에서 도저히 놓지 않는 걸까요?

어제 구입한 명품 가방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님에도 분명함에도 말이죠

마법세게에서도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세계처럼,

동물이 가진 능력으로 인간에게 이로운 것들을 얻어내기도 하고

또, 그런 것들 때문에 개체 수가 얼마남지 않은 것도 표현해놓은 영화.

고창석을 떠오르게 만드는 이 주연급 조연 털보 아저씨는 영화 내내

 감초같은 영화를 하며, 살짝 살짝 보는 이를 웃게 만듭니다.

이 아저씨는 또 극내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할까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그 첫번째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에디 레드메인의 매력적인 발음과 그의 개구리 입술로 만들어지는 미소는 덤

마법 세계를 보실 준비가 되었나요?

그리고 마지막의 까메오 등장을 기대하시라.

모두 영화 재밌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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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