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덕찌 크리스마스 이벤트

러쉬 덕찌?

러쉬에서는 러쉬 덕후 를 위한 뱃지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반신욕을 위해 구매한 '크리스마스 이브' 버블바를 구매하며 

받은 덕찌입니다. 덕찌는 말 그대로 '러쉬 덕후 배지'의 줄임말입니다. 가방이나 악세사리 등에 '나는 동물 실험에 반대하고, 포장용기도 친환경으로 판매하는 러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에요' 라고 드러낼 수 있는 용도로 쓰입니다. (과연 얼마나 달고 다닐까?) 덕찌가 사실 별거 아닌데, 다양한 카테고리의 러쉬 제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작은 매력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의 컬렉션을 모으는 것 마냥 말입니다.

러쉬 버블 바 이용방법

러쉬 버블 바는 흐르는 물을 토해내는 수도꼭지 아래에 두면 더욱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글보글 잔 거품이 많이 일어나도록 하려면 손으로 저어주지말고, 그냥 흐르는 수돗물 아래 으깬 버블바를 내려놓고 뽀글뽀글 피어나는 거품들을 구경하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러쉬 공홈 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사용 설명만 잘 따라한다면 문제없이 모든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로 한다면, 거품이 적을지도 모릅니다!

벌써 러쉬의 매력에 빠졌나요? 러쉬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지난 포스팅인 [화장품 브랜드] 러쉬 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러쉬 상품 을 구매하고 러쉬 덕찌를 받았습니다.

러쉬 럭찌 크리스마스 이벤트

러쉬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덕찌를 '가장 많이 모은 러쉬 덕후'와 '모든 종류의 덕찌를 모은 러쉬 덕후' 각 한 명을 뽑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합니다. 덕찌를 가장 많이 모은 러쉬 덕후에게는 베스트 컬렉터라는 이름과 함께 러쉬의 본사를 방문하여 견학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모든 종류의 덕찌를 모은 러쉬 덕후에게는 퍼펙트 컬렉터라는 이름과 함께 유일한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제 '러쉬'를 알게되었다고 해도 걱정없습니다. 덕찌를 활용한 이벤트는 내년에도 계속되고 앞으로도 계속될테니 말입니다! 올해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내년에도 도전하면 됩니다! 그리고 러쉬를 구매하면 구매할 수록 더 자연친화적인 소비를 하는 셈이니! 이것만으로도 만족할 만하지 않을까요? (다른 브랜드의 화장품을 구매한 것과 비교했을 때)

러쉬 덕찌는 종류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면! 그루밍 족이라면 러쉬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아래 사진과 같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받을 수 있는 덕찌 의 종류가 다릅니다.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구매해야만 ‘다양한 종류’의 덕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화해 (화장품을 해석하다)

화장품의 성분에 관심이 많다면, 이 앱 다운 필수.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의 마케팅, 프로모션 용이 아닌, 다양한 논문을 통해 발표된 화장품 구성성분의 좋고 나쁨을 알려줍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관계없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화해 앱 내에서 자신이 궁금한 화장품 브랜드와 화장품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제품의 구성성분을 모두 볼 수 있고, 그 구성성분이 피부에 자극적인지 아닌지도 알려주며, 어떤 피부에 적합한지 아닌지도 알려줍니다. (초창기에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화학약품'에 대한 시위도 함께 해온 그린피스의 역할이 제대로 계속해서 이루어졌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 소비자들이 더욱더 경각심을 가졌을텐데 아쉽군요.)

화학 물질을 적게 쓴다고 주장하는 ‘러쉬’ 조차도 화해를 피해가진 못합니다.

평소 민감한 피부로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화장품에 피부가 자주 뒤집어지는 분이라면 화해를 통해 화장품을 선별해서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 사람의 피부에 유해한 성분 혹은 유해한지 밝혀지지 않은 성분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폴라초이스 설립자로도 유명한 ‘폴라 비가운’의 책이 그것입니다. 블로그 내에 폴라 비가운의 북리뷰 [북리뷰] 나 없이 화장품 사러가지마라 가 있습니다. 이도 한 번 참고하기 바랍니다.

몇몇 제품에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 있으니 화해 에서 살펴보고 구매하도록 합시다. 또한, 지성/복합성, 건성에 따라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장품 구성성분이 다르니 이를 꼭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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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러쉬

러쉬. 영국에서 오다.

다들 알고 있을 러쉬 는 영국 태생 브랜드입니다. 독특한 이벤트와 고객 리뷰로 이미 많은 덕후들을 양산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러쉬가 다른 일반적인 화장품 브랜드들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이유는 ‘이국적’, ‘색다른’ 화장품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백화점 1층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과는 달리 독특한 향과 포장 용기 그리고 프로모션으로 남다른 이미지를 구축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러쉬의 남다른 홍보방법

러쉬 공홈 에서 각 화장품의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각 고객들의 독특한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어느 곳의 매장이던지 제품을 사용하고 씻을 수 있는 수전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손을 씻어주기까지!)

또한 러쉬의 화장품은 ‘이국적인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쉬의 모든 향수들은 각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한 때 ‘고릴라 퍼퓸’을 다른 카테고리 나누어 판매하던 시절, 더티 열풍 을 일으켰던 더티 스프레이 가 가장 대표적인 ‘독특한 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외형 용기를 가진 ‘대디스 레몬 가든’도 괜찮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쉬 는 덕후를 만들어 낼 만하다.

러쉬는 덕후를 만들어낼 만한 브랜드였습니다. 본국에서의 성공 스토리는 제쳐두고,
동물실험 반대, 같은 카테고리 화장품 용기 5개 반납시 1개 무료 증정, 생산자 인증 제도, 화학 방부제를 줄여 유통기한이 짧은 것, 환경을 고려한 포장 용기, 포장 용지, 남직원이 상반신을 벗고 일하는 독특한 프로모션!!! 등등 이렇게만 나열해도 이미 특별하지 않나요?

러쉬 버블 바

러쉬 배쓰바, 버블바는 목욕시 사용할 수 있는 입욕제입니다. 거품이 나는 애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배쓰바 - 거품 거의 없음, 버블바 - 거품 몽글몽글). 배쓰바, 버블바 뿐만 아니라 러쉬의 모든 제품들에게는 고유한 이름이 주어집니다. 그것도 재미있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연인과의 입욕제로 직원이 많이 추천하는 ‘섹스밤’이나 크리스마스 제품으로 나온 ‘크리스마스 이브’ 등은 그 이름과 제품의 모습이 많이 닮아있습니다. 진열된 수많은 제품 중에 내가 좋아하는 향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은 덤입니다.

또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거나 형형색색의 입욕제로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목욕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도 있는 숨겨진 장점도 있습니다. 러쉬의 입욕제를 으스러뜨릴 때의 그 촉감도 재미있답니다.

입욕제만 팔지 않는다. 스파 서비스도 있다.

러쉬는 입욕제만 파는 것이 아니라 직접 스파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러쉬 압구정과 이태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러쉬 스파 서비스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퍼링크된 러쉬 스파 바우처 구매 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딱!입니다.

러쉬의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옛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영국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 평화로운 시골집에서 찾을 수 있는 안락함에 영감을 받은 감성 스파 이것이 영국 정통 컨츄리 스파 LUSH SPA입니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빗대어 표현하면 전통, 자연, 시골집 단어가 들어간다고 해서 직원이 한복을 입고, 전체가 통나무로 만들어져있으며, 무수리가 있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ㅋㅋㅋ

러쉬 스파 (간단 가격, 프로그램 소개, 오름차순)

사실, 직장인이라면 특별한 날 지불하기에 가격대가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것은 아닐?수도 있지만, 각 스파 트리트먼트의 소요 시간 을 꼭 확인하고 신청하기 바랍니다. 1-3시간 가량 걸리는 스파 서비스입니다. 반드시 충분히 여유로운 날. 날 좋고 햇살 따뜻한 날 신청하여 편안하게 피로도 풀고 러쉬 스파 서비스 를 즐기기 바랍니다.

러쉬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

러쉬가 어느 날부터,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합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금액에 대한 적립금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여 받은 적립금을 별개로 취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헷갈릴 일은 적어졌습니다. (지분이나 운영주체가 둘이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의 러쉬가 통합되었다고 해서, 둘이 완전히 같다면 착각! 각각 다른 러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둘 다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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