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읽는 뇌의 신비 - 야마모토 다이스케

3일만에 읽는 뇌의 신비 (2002) 3일 만에 읽는 시리즈

책 소개

3일만에 읽는 뇌의 신비 - 10점
야마모토 다이스케 지음, 박선무.고선윤 옮김/서울문화사


3일 만에 읽는- 시리즈 중, 뇌의 신비이다. 다양한 삽화와 도표를 통해 뇌의 구조와 기능, 다양한 단련법과 기억력 개발법, 스트레스 해소와 질병 예방법까지, 신비한 뇌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과 의외의 신기한 뇌의 대한 상식들을 알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한줄평

믿고 싶지 않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사랑은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마음으로 사랑한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용일 뿐이다.


목차

제1장 신비의 기관, 뇌의 구조
  • 사람의 치밀한 뇌는 생물계 최고의 예술품

제2장 뇌 연구, 여기까지 진해됐다!
  • 최대의 수수께끼 에 도전해 온 사람들

제3장 뇌를 단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커뮤니케이션도, 발상도 모두 뇌에서 시작된다

제4장 뇌는 몸을 움직이는 사령관
  • 뇌의 정확한 명령이 없다면 눈앞의 물건을 잡을 수도 없다

제5장 마음의 움직임과 뇌의 특별한 관계
  • 당신의 뇌 속에서 항상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

제6장 지각. 인식하는 뇌
  • 본다. 듣는다. 냄새를 맡는다. 맛을 본다. 접촉한다… 정교하고 치밀한 시스템

제7장 신비한 기억의 매커니즘
  • 기억하는 일, 잊어버린 일 : 기억의 세계는 불가사의로 가득 차 있다

제8장 환경과 식생활이 뇌에 미치는 영향
  • 다이옥신에서 담배까지, 뇌는 이토록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제9장 현대인의 뇌 질환
  • 스트레스 사회 속에서 뇌가 비명을 지를 때



밑줄 긋게 만든 구절


누군가를 사랑할 때, 확실히 눈은 빛나고 심장은 뛴다.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애가 타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그것이 더욱더 심장을 두드린다. 격렬한 사랑이나 용납되지 않는 사랑이라면 그 정도는 더 심해서 고동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아지기도 한다. 그것은 명백한 ‘마음의 세계’이다. 마음의 세계가 뇌에서 나왔다면 사랑은 뇌가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뇌 과학에서, 꿈은 뇌에 기억된 기억을 섞어서 합류하고 또 상상을 첨가한 것이라고 한다. 현실세계가 뇌의 회로를 지나 기억되고 그 기억이 변형되어 꿈으로 되살아나는 것이다. 놀라서 잠에서 깨는 무서운 꿈도 있다. 거기에는 공포·불안 ·소망 등이 넘치고 있는데, 그것은 현실의 공포나 불안이나 소망을 어떤 형태로든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 소개 - 야마모토 다이스케

도호쿠 대학 대학원 생명과학 연구과 교수. 노랑초파리 돌연변이체에서 ‘게이 유전자’를 찾아내고 세계 최초로 그 염기배열을 해독해낸 학자로 행동유전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우리는 왜 사랑을 반복하는가>,<행동은 어디까지 유전될까?>,<바람피우고 싶은 뇌>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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