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국내도서
저자 : 김혜남
출판 : 갤리온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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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프로이트 "A little hysteric, a little paranoid, a little obsessive"

 

 

프로이트가 내세운 정상의 기준'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 가진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것으로부터 '자신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 아는 '으로 나아가면 된다.

 

 

괴테  '인간은 노력하는 방황한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면, 블로그 내 포스팅 중 참고할 만한 것이 많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글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 FBI행동심리학.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북리뷰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김별아 - 이상한 오렌지 中

 

'쿨하다는 것은 없는 상냥함이야. 그것은

척대는 삶의 중력권 밖에 있다는 얘기거든. 그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허락되지 않는 거야. 살기 위해서는 일상에 신음하기 마련이니까.'

 

 

 

어린시절의 ... 서른: 그토록 경멸해왔던 속물의 세상에서 자리를 잡고 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알랭 보통   '속물은 하나의 가치 척도를 지나치게 떠벌리는 사람'

속물의 특징 - '사회적 지위와 인간의 가치를 똑같이 보는 '

PreJudice 알랭드 보통의 '불안'에 나오는 구절일 것이다. 책 초반부에 '사회 경제적 지위'에 대해서 논하는데, 이를 갖지 못한 사람이나 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불안한 사람'들에 논한 부분.

 

 

지나치게 많은 중에 선택하라면 그것은 저주일 것이다.

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나머지를 포기해야함

 

 

우리는

매일 150 선택 앞에 놓인다고 한다.

그 중 30번은 신중한 선택을 위해 고민하며

또한 5번은 올바른 선택을 것에 미소 짓는다.

 

 

문이 하나 있었지 문을 나는 수가 없었지

손잡이를 잡을 수도 없었고

나는 나의 감옥으로부터 걸어 나올 없었나?

지옥이란 무엇인가?

지옥은 자기 자신

지옥은 홀로인

안에 있는 모습은 단지 환영일

도망쳐 빠져나 곳도

도망쳐 빠져나갈 곳도 없지

인간은 언제나 혼자인

 

 

Basic Trust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

이전 엄마와의 관계서 시작. 유대관계 확립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PreJudice '기본신뢰'라는 교육학 용어이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위의 용어를 클릭.

 

 

 

파란사내

" 어리석음 때문에 나는 길에 뛰어들었고 나로 인해 당신은 죽었소. 당신이 죽어야 했단 말이오? 이건 공평치 않아요.'

삶과 죽음에는 공평함이 없어요. 당신은 대신 당신이 죽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가 지상에서 , 다른 사람들도 대신 죽었어요. 매일 그런 일이 일어나지요.'"

 

 

 

<미성숙한 방어기제>의 종류

부정(denial), 격리(isolation), 취소(undoing),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PreJudice '방어기제'에 관해서 더 알고싶다면 '사랑받을 권리'-일레인 N. 아론의 책을 읽어볼 것

 

 

 

<우리는 정말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품과 이별해야 한다.

 

-어른이 되고 , 내가 어릴적 꿈꾸던 것과는 다른 모습에 짐짓 놀란다. 무엇이든지 가능할 것만 같았던 어린 시절의 거대한 꿈과의 이별 => 한계를 깨닫는

 

-권태로운 시간 , 러셀

 

 

 

권태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바쁘게 일하다가 잠시 빈둥거리며 지루해하는 (건설적 권태)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세상에서 물러나 빈둥거리는 (파괴적 권태)

 

 

마르셀 프루스트

"슬픔을 이겨낸 후에는 관념이 찾아온다. 슬픔이 관념으로 바뀔 우리의 심장을 후벼파는 슬픔은 힘의 일부를 상실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 자체는 비록 순간적이라 해도 약간의 즐거움을 내뿜게 된다."

 

 

친밀감: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도 상대와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누는

 

 

아담스 : '누군가와 가까워지려는 소망은 자신의 가장 깊은 자아를 다른 사람과 나누려는 소망이다.'
 

 

동정과 공감의 차이

동정(Sympathy):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공감(Empathy):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어떻게 하면 상대를 도울 있는지 생각해보는

 

 

 

<자기애적 인격 장애>

자신의 중요성, 특출함에 대해 과대하게 느낀다

무제한의 성공, 권력, 미모, 이상적 사랑에 집착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사람만이 자신을 이해한다고 믿음

자신에 대한 과도한 경탄을 요구

거만하고 무례한 행동이나 태도

자신이 기대하는 이루어내야만 한다고 믿음

착취적 대인 관계를 가진다

공감이 결여, 타인 기분 욕구 인지 하지 않음

다른 이를 시기 하거나 자신을 시기한다고 믿음

 

 

 

마마걸, 마마보이 (dependent) - auxiliary ego(보조자아 필요) - 엄마 혹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공감할 있는 능력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독특한 것이다.

포유류 중에서 인간의 아기만이 똑바로 누워자란다.  -> 엄마의 눈을 맞추며 자람, 감정교류

PreJudice 이런 공감능력은 High Context Culture가 발달한 동아시아인들이 뛰어난데,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나 목소리의 톤 등을 보고 상대의 기분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들 그런 적이 있지 않은가? '오늘 얼굴이 별로 좋지 않은데? 기분이 좋지 않아?'

 

 

정신분석 '이드가 있던 곳에 에고를!'

PreJudice 이드가 있던 곳에 에고를 채워넣어야만 한다.

 

 

 

 

갤러리 (골프 관람객)  : 직장의 모든 일을 마치 골프 경기처럼 구경하듯이 관망하는 직장인

암반수족: 직장에서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숨죽이고 지냄.

 

 

 

 

피터 드러커 95이상 18 관람 - 베르디 오페라 8살에 작곡

 

아들러  '권력에의 의지 (Will to power)' 인간의 본성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성공에 대한 강박을 낳는다.

심리학 삼대장 중 한 사람. '인간이해'추천

 

 

도덕적 자학증 (Moral Maschoism)

아벨과 카인 (형이 동생을 죽임): 비교는 인간의 심리!

 

 

소피 킨셀라 - 워커홀릭 中

'나는 일을 사랑한다. 계약서에 존재하는 허점을 찾아내는 데에서 오는 짜릿함, 만족감을 사랑한다. 협상을 끝맺었을때 밀려들어오는 아드레날린의 흥분감을 사랑한다. 협상, 논쟁, 그리고 회의실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찔렀을 때의 스릴을 사랑한다.'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

할아버지 빈소에서, 나쁜 놈이었어요. 내내 당신만 생각했어. 할아버지 앞에서 당신 보고 싶단 생각만 했어요. 뛰쳐나와서 당신 보러 가고 싶었는데, 정신 차려라,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신이 앞에 있었어요. 그럴 , 미치겠어.

사랑이 전부 같잖아.

 

 

사랑의 감정 조절하는 기관 - 뇌의 변연계 (뇌의 변연계는 '사이코패스'와도 관련이 있다.)

PreJudice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있다면, '괴물의 심연' - 제임스 팰런을 읽어볼 것. 추천!

 

 

도파민 -> 페닐에틸아민 -> 옥시코신 -> 엔도르핀 (신경전달물질)

18~30 m 항체 생성, 옥시코신 - 화학물질 생성 안함

 

 

 

사랑은 변한다. 사랑은 과정이기 때문이다.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단계에서 출발해 사랑을 '하는' 단계를 지나 사랑에 '머무르는'단계에 도달하는 하나의 여행과도 같다.

 

 

사랑에 머문다는 것은 남녀가 도달할 있는 가장 의미있는 사랑의 형태

 

 

라쉬 '차가운 세상에 있는 천국'

 

 

현실 속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며 따뜻함과 부드러움 속에 사는 .

행복하고 편안한 가운데 서로의 존재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

PreJudice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이런 것일까?

 

 

토마스 루이스 - 사랑을 위한 과학 中

사람 사이의 애착과 사랑 -> 뇌의 변연계에 공명 -> 신경 조율 -> 뇌성숙

 

 

 

질투에 대한 서술 p.229                                                          

 

아우구스티누스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면 사랑하지도 않는 '

 

 

 

셰익스피어 오셀로

'사랑의 고기를 먹는 녹색 눈의 괴물, 깊이 사랑하지만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고, 의심하면서도 열렬히 사랑한다.'

 

 

 

질투에 눈이 증상 - '오셀로 증후군'

PreJudice 오셀로 증후군이 궁금하다면 위의 단어를 클릭!

 

 

 

<진화론자 - 질투를 진화의 산물로 간주>

 

남자, 여자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아 양육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 정서적 친밀감보다, 육체적 관계에 질투, 생존 본능

 

여자,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재화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길지 모른다.

-> 남편의 단순한 일회성 외도는 눈감아 있지만 정서적 친밀한 교감, 만남이 오랫동안 지속 -> 재화 빼앗길확률 증가

PreJudice 질투와 남녀간의 사랑의 차이 및 비관적 사랑에 대한 책을 읽고 싶다면, 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를 읽어볼 것

 

 

아프로디테 조각상 - 갈라데이아

피그말리온 효과: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이상대로 만들려하는

cf. 마이 페어 레이디, 프리티 워먼

 

 

생텍쥐페리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상대를 바꾸기 위해 상대에 대한 자신의 우월성을 주장하다보면 상대의 가치를 손상시키게 된다.

나중에는 상대에게 많은 것을 강요하게 되고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는 조차 강요에 의한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를 지배해서 소유하려는 사랑은 결국 사랑을 파괴

 

 

-발달의 불균형 (지식수준 차이 커짐, 관심사부터 다름)

-남편의 부채감

-이성관계라기보다 모자 관계에 가까움

-패밀리 로망스: 부모는 친부모가 아니고 다른 곳에 있는 귀한 집안 사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버려짐. 언젠가 누릴 있을 것이라 기대

 

 

러셀  '결혼 생활은 많은 의무나 현실 앞에서 사랑이 퇴색될 밖에 없다.'

 

 

부부: 불필요한 마찰을 줄여아 !

-결혼으로 내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경제력, 심리적 안정, 외로움 달래기? (현실적 영역)

-문화적 기대의 조화 (취미생활 등등) (문화적 영역)

-서로의 무의식이 충돌 = 결과? (심리적 영역)

 

 

 

리처드 스틸  '결혼이란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할 있는 가장 완벽한 이미지의 천당과 지옥이다'

 

 

 

부부싸움 - 옹졸한 , 유치찬란, 욕설, 심한 비하 : 서로의 신뢰와 사랑안에 있기 때문에 가능

 

PreJudice 나 또한 이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연인간의 다툼'이나 '부부간의 다툼'에 대해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대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곤 한다. 그 상대방이 연인이던 친구이던 간에 말이다.

나는 이러한 '상처주기'의 효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물론 다툼 당시에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금방이라도 물어뜯을 듯이 서로를 비난하지만,

결국 다툼이 끝난 뒤 화해의 시간이 찾아오면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예전보다 더 단단한 관계가 될 수 있다.

나는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나를 사랑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서양인들이 보기에 '한국인', 특히 '억양이 강한 경상도 사람들'의 대화와 장난을 보면 혹시 싸우는 것 아닌가 의심할 때가 많다고 한다.

이런 놀이와 서로에 대한 비난 섞인 농담 또한 위와 같은 행위일 것이다. 서로에게 비난 섞인 말을 하지만, 서로가 그것을 서로의 관계를 확인하는 도구로 쓰이는 것이다.

 

평소에 서로에게 담아두었던 불만이나 공격성을 그런 장난으로 배출하면서 더 큰 싸움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나가는 것.

(어느 심리학자는 나의 이런 생각을 '프로이트적'생각이라고 꼬집어 주었다.)

 

 

 

니체  ' 번이라도 다시! 끔찍한 인생이여!'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랑

사람?사랑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면, 블로그 내 포스팅 중 참고할 만한 것이 많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글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 FBI행동심리학.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북리뷰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나카타니 아키히토 - 20대에 하지 않으면 50가지

 

서른 살에 '그만 두겠습니다.'

광고회사 다니던 시절. 이렇게 말한 날이 인생 최고의

가슴 속에서 솟구치는 기쁨을 참지 못해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기 때문에 상사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분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해서, 친한 동료에게도 말할 없었습니다. 하지만 터져나오는 웃음까지 감출 수는 없었습니다.

PreJudice 모든 직장인이 하루 열 두번 목구멍에 걸려 나오지 않는 그 말. 그만두겠습니다.

 

 

메네테모스(그리스 철학자)   '원하는 것을 가질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행복이다. 하지만 그보다 행복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드왈드  '환자는 언제나 옳다' - 자신의 무의식으로 자신의 팔을 마비시키는 사람들 (병리학적 문제 없음)

 

 

 

서른? 계란 한 판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라! 가능성!

 

PreJudice 몇 년 전부터 심리학이 조명받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의 책들이 각광받는 것을 보면, 현대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받으며 그 상처의 원인을 알고싶어하고 어떻게 하면 그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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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책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과 영화                                                                  

 

영화

청소부

밀리언 달러 티켓

지중해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레이스 또는 여자

마이 페어 레이디

귀여운 연인(Pretty Woman)

 

정이현 - 달콤한 나의 도시

미치 앨봄 -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카프카 - 변신 (그레고르 바퀴벌레)

다자이 오사무 - 인간 실격

토마스 루이스 - 사랑을 위한 과학

소피 킨셀라 - 워커홀릭

알랭 보통 - 우리는 사랑일까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

업다이크 - 달려라 토기

윌리엄 제임스 - 심리학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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