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경제 용어. 1편 기초지식

  • 개방형 펀드와 폐쇄형 펀드: 투자한 후 환매(되파는 것) 가능 여부에 따라 구분
    -개방형 펀드(Open end Fund): 펀드 투자 후 환매 청구 가능. 가치 평가가 매일 가능한 자산에 투자.
    -폐쇄형 펀드(Closed Fund): 투자자 환매 통한 투자금 회수가 용이하지 않아, 거래소 시장(코스피)시장에 상장하여 투자자가 상장된 거래소 시장에서 주식처럼 매매를 가능케 한 구조.(공모펀드의 경우만 적용, 또한 환매 부담이 없기 때문에 펀드의 성격에 따라 모든 투자금을 투자자산을 보유하는데 사용이 가능. 매일 매일의 가치 평가가 어려운 자산이란 가장 보편적인 예로 부동산이 있습니다.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 불특정 대중에게 펀드를 판매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제한적이고 선택적인 불특정 다수에게 펀드를 판매. 약자로 PEF 사용. 전문투자자를 제외한 투자자의 수가 49인 이하로 제한. 공모펀드와는 달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엄격한 규제가 면제되거나 완화. 이유?라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을 상대로 투자를 권유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손실이 나더라도 그 투자자의 생사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 펀드를 구매하게 되면, 펀드의 판매사, 펀드 운용사, 수탁은행 등이 가져가는 투자자의 펀드 이용에 대한 대가입니다.

    -펀드계좌를 만들때 ‘총보수’의 숫자에 눈이 꽂혔을 텐데, 그 총보수에는 운용 보수, 판매보수, 사무관리 보수, 자산의 보관 관리 운용해위 감시에 따른 수탁보수 등이 있으며, 투자자산가치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합니다.

  • 혼합자산펀드 : 다양한 투자 상품의 구성비율을 적용받지 않는 펀드입니다.

    -펀드를 고를 때,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 외에 혼합형 펀드를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는 자산의 구성 비율에 법적으로 제한이 있스빈다. 하지만 혼합자산펀드는 특정 자산에 대한 최소투자 비율이 없이 투자가 가능합니다.

  • 기업공개(IPO: Initial Pubilc Offering): ‘상장하다’는 용어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소수의 주주만이 소유하고 있던 특정회사 주식을 불특정 다수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하거나 혹은 주식을 공개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해당 기업의 주식을 공식적으로 시장에 상품등록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다)
    -기업공개 및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 운영 주체인 ‘한국거래소’가 담당하며, 금감원(금융감독원)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가 투명한지를 심사합니다.

  • 랩어카운트(Wrap Account): 몇 년 전부터 금융회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일임형 투자상품의 일종.

    -투자중개업자가 고객에게 하나의 패키지로 위탁판매, 투자상담, 중개거래 등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후, 모든 요율의 수수료를 한꺼번에 부과하는 것을 뜻합니다. 펀드와 다른 점은 개인의 경제적 능력과 금융적 목표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 마디로 개인의 자산잔고를 기준으로 통합 보수를 설정하여 부과하는 모든 종류의 개인 맞춤형 투자상품을 지칭합니다.

  • 녹색금융: 말 그대로 녹색+금융 입니다.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활동하는 금융상품을 뜻하며, 대표적으로 저탄소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 육성 등에 간련된 금융상품을 일컫습니다.

  • 담보인정비율 (LTV: Loan To Value ratio): 담보로 설정한 자산 가치 대비 대출금액 비율을 뜻합니다.

    -담보를 설정하면 채무자가 대출 상환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담보를 처분하여 대출 상환에 이용하며 대출 상환에 부족분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담보 자산의 가치보다 낮은 금액 수준에서 대출금을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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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이 충격을 줄이기 위해 거래 중지 제도입니다.

    -1987년 10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랙 먼데이’이후 처음 도입되었고,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사이드카’가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지난 12일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6%이상 급락하여 발동한 적이 있습니다. 사이드카의 경우, 발동 5분 후 자동으로 매매가 재개되며, 서킷브레이커의 경우 20분 간 거래가 중지되다가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 재간접펀드 (Fund of Funds): 한 마디로 펀드 안의 펀드.

    -다른 펀드에 펀드 재산의 40%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를 일컫습니다. 최소한 5개의 펀드, 2개 이상의 운용사 조합으로 재간접펀드를 구성하는 운용제한만을 두고 있습니다. 다른 펀드 이외의 투자상품에도 투자가능한 상품입니다.

  • 파생상품 (Derivatives): 한 투자자산이 있다면 그의 가치와 관련된 투자상품을 만들어 놓은 것을 파생상품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주식이 있다면 이 삼성전자의 주가가 ‘정해진 며칠 이내에 지금보다 오를 것이다 안 오를 것이다’를 설정해놓은 파생상품을 선물일 ㅏ부르고 이외에도 스왑, 옵션 등의 파생상품이 대표적입니다. 주식파생상품이외에도 상품파생상품, 통화파생상품, 금리파생상품, 신용파생상품등이 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원흉도 CMO와 같은 파생상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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