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도로.뽀모도로.
포모도로
포모도로란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만든 시간 관리 방법입니다. 토마토처럼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가지고 25분 동안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작업을 한 뒤, 5분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그것을 반복하는 것을 뽀모도로라고 부릅니다. 사실, 타이머가 토마토처럼 생겼는데,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포모도로(Pomodoro)’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포모도로하는 방법
- 집중할 일이 작던 크던 상관없습니다. 25분의 타이머를 맞추기 바랍니다.
- 갑자기 해아할 일이 생각났다면, 그것을 하지말고 메모해놓으면 됩니다.
- 성공적으로 방해가 적은 포모도로를 끝냈다면 한 번의 뽀모도로를 끝냈다고 표시해놓습니다.
- 5분 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커피를 홀짝이거나, 심호흡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거나 일과 상관없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던 상관없습니다!
- 4번의 포모도로를 할 때마다 조금 더 긴 휴식을 취합니다. 20분-30분이 딱 적당합니다. 이 휴식시간동안 뇌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다음 포모도로를 준비하게 됩니다.
포모도로의 이점
한 번 포모도로를 하게 되면 각 작업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지 눈에 보일 것입니다. (세 번째 항목 포모도로를 표시해놓는다.) 25분 동안 집중하여 작업을 하게 되면 ‘지금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구분하기 쉬워집니다. 조금 더 중요한 일에 시간을 먼저 쏟아야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를테면, 포모도로를 하는 도중 카톡,라인을 비롯한 각종 메신져나 메일에 답장을 하는 것들 말입니다. 포모도로를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포모도로를 시작한 첫 몇 분동안 지난 포모도로에서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시간표도 한 번 만들어봅니다. 시간표는 제한을 두게 됩니다. 각자 개인적인 목표를 정해보도록 합니다. 포모도로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을 정하는 겁니다. 각 작업들이 몇 개의 포모도로가 필요한지 추측도 해보고, 작업의 부하에 따라 적정량의 포모도로를 배정합니다. 하루의 시간표를 포모도로 개수로 정하다 보면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모도로 시간표는 내가 어떤 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쏟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줌으로써 ‘일’내에서도 어떤 영역에 시간을 많이 쏟는가를 알게 해줍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게 도와줄 것입니다.
포모도로 공식 홈페이지
포모도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방문하면 포모도로 교육 과정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프라인 교육도 제공하지만, 웹 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북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모도로 공식 홈페이지
포모도로 사용자를 위한 공식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모도로를 하며 유의할 점이 5분의 휴식시간까지 연장하여 계속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휴식시간으로 주어진 5분 간 무엇을 할지 몰라 계속해서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스팅 제목이 ‘THINGS TO DO IN YOUR 5 MINUTES BREAK’ 였습니다. 5분 동안 뭘 할지 모른다면, 기지개를 켜고! 다리를 한 껏 꼬았다고 다시 풀었다가, 목도 이리저리 돌리고, 관자놀이도 마사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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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포모도로 앱 추천. 포모도로 타이머 추천을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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