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질문
어떻게 해야 올바른 질문을 찾을 수 있는가?
- 올바른 질문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관점을 취하게 한다.
- 예전에 통한 질문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 -> 실패
Prejudice_ 유대인 교육법에 대한 책을 보면, 한국인과 유대인 부모의 차이를 소개하는 예가 나옵니다. 한국인 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다녀오면 시험을 몇 점 받았는지, 점수를 묻는다고 합니다. 반면 유대인 부모는 아이에게 오늘 학교에서 질문을 몇 개 했는지 묻는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유투브에서 해외 유수대학의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유투브를 통해 다른 대학교의 강의를 보게 된 가장 큰 촉매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후에는 칸 아카데미와 ‘무료 교육 혁명’에 동참한 다른 많은 대학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애플의 팟캐스트, iTunes U 등은 국경을 넘어 만인에 대한 교육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해외 대학의 강의 녹화본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간단한 질문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학 강의에서라면 하지 않을 질문들인데 말이죠.
쓸데없어 보이는 질문 조차도 좋은 점은 서로에게 반복 학습을 하게 하고, 간단한 질문을 한 학생은 자신은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여 그것이 이해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그것을 공유하죠. 다시 그것에 대한 답변을 다른 학생이 내놓으면서 수업은 다양한 관점으로 풍부해집니다.
살아가면서 본인이 누군가에게, 어디에선가 배우지 않은 것에 대처하려면 ‘정답’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답을 구하는 과정’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이 아닌 ‘나에게 최선의 답’을 구하려면 내가 나 자신에게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학문’, ‘학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듭니다.
책 속에 소개된 다른 책
Innovation: The Attacker’s Advantage - Richard poster
밑줄 긋게 만든 구절
항상 같은 팀, 같은 관점, 같은 문제에 대한 접근 ->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까?
(자원이 많이 들어간다)
새로운 관점? 처음에는 엄청난 노력 -> 강력한 통찰력 + 좋은 아이디어
질문이 너무 제한적? -> 답이 하나라면? 쓸모 없다
올바른 질문은 그냥 통한다. -> 흥미 아이디어? 폭넓게 활용 가능
훌륭한 질문 수백 개 101개 부록
꺼리는 고객?
수표 현금화 급여지급이 상환 대출 업체
지금으로서는 답을 알 수 없다. -> 쉽사리 버리지는 말되 올바른 질문인지 고려하라
생산적인 질문을 모아 목록화 하라 -> 포트폴리오로써 검토하라 (너비와 길이의 균형이 잡힌 목록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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