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나 혹은 각국의 신문에 '대박' 뉴스로 오르내리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습니다. 구글이나 애플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다음, 네이버 또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스타트업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스타트업에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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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                            
스타트업 기업(Startup Company)이란 설립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말로 다들 알다시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입니다. 기존 사업방식과는 다른 혁신적 아이디어로 창업하여 대규모 자금을 투자받기 이전 단계라는 것이 '벤처 기업'과 구분되는 점입니다.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로 고위험, 고성장의 가능성을 지닌 IT기반의 회사를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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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기업만 스타트업 범주에 묶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드웨어 스타트업 기업도 존재하며, 2014년 구글이 인수한 온도 조절 장치업체 '네스트', 페이스북이 인수한 증강현실(Augemented Reality) 헤드셋 제작업체 오큘러스 리프트, 애플이 인수한 음악 스트리밍 및 헤드폰 제작업체 비츠 등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Startup Accelerator)란 용어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스타트업 기업의 '엑셀'을 밟게 (성장의 속도를 높여주는) 해주는 역할을 하는 외부기관을 뜻합니다. 경영 전반에 도움을 주며, 사무실 제공 및 마케팅, 외부 홍보, 인력지원 등을 도와줄 수도 있으며, 스타트업을 멋진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돕습니다. 실리콘 밸리의 엑셀러레이터의 경우 기간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스타트업 실리콘 밸리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는 와이 콤비네이터 (Y Combinator)다. 2005년에 설립된 시드 엑셀러레이터 (Seed Accelerator)이다. 매년 3개월 프로그램을 두 번 운영한다. 보통 6%의 지분을 받고 자문 및 지원해준다. 2012년 포브스에 2012년 포브스에 의해 최고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및 엑셀러레이터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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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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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주도로 50여개의 공공기관, 인터넷 기업, 이동통신사, 투자기관, 창업보육기관 등이 참여하여 설립. (주요 참여사: 네이버, 다음카카오, 한국인터넷진흥원, SK플래닛, 소프트뱅크 벤처스,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http://startup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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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터, 인큘레이터                  


   

인큘레이터는 인큐베이터와 엑셀러레이터의 합성어이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큰 인큐베이터로 앤젤패드 (AngelPad)가 있다.

인큐베이터(Incubator): 신생아를 키우는 것처럼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돕는 업체. 연구시설, 기기, 자금 등을 원조하여 성장, 상장 및 자립을 돕는다.

인큘레이터(Inculator): 더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가게 도와줍니다. 나인플러스(Nine Plus)는 기업가에게 상대적으로 긴 멘토링 시간 (일반적으로 9개월)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콘 데시콘?                              
스타트업이 등장하며 그에 관련된 많은 용어들이 함께 생겨났는데, 유니콘 데시콘 또한 스타트업 기업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유니콘(Unicorn):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신생기업

데시콘(Decicorn):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신생기업. 데카콘(Decacorn)이라고도 불린다. 매우 위험한 투자처.

퀸콰긴타콘(Quinquagintacorn): 5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신생기업. 지금까지 유일한 쾬콰긴타콘은 우버(Uber)로, 7월 펀딩 라운드에서 평가된 잠재가치는 51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일하기 때문에 이 어려운 퀸콰긴타콘은 우버콘(Ubercorn)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유니콥스(Unicorpse): 죽은 유니콘. 한때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가 상장 전 파산하여 사라진 신생기업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아직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에버노트가 최초의 유니콥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떠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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