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이미 후계자까지 정해놓은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장기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그의 철학1'에 이어 투자에 관한 그의 언사를 또 준비했습니다.

워렌 버핏을 생각하면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 주식투자의 대가를 보통 떠올리지만, 저는 그와 함께 따라붙는 생각이 있다면 '검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네버래스카의 30년 넘은 집에서 그의 아내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몇 십년동안 이용해왔던 헤어샵에서 머리를 깎으며 동네의 스테이크 집에서 한 번씩 외식하는 것을 즐기고 낡은 차를 타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보면 근검절약 정신이 배어있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월마트 창업자인 샘 윌턴 또한 '근검절약'으로 유명한데, 그도 몇 십년동안 애용하는 픽업트럭을 타고 옆자리엔 그의 애완견이 올라탄 채로 일찌감치 출근하고, 자신의 손주, 손녀도 월마트에서 알바를 하는 등 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끼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근검절약하여 부자가 될 수 있었겠죠?)

1편에서는 비유적인 말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투자에 관련된 것들로 준비했습니다. 저의 말 풀이도 덧붙였으니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잘 읽어보시고 문구를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생각하여 실천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투자 판단에 있어 복잡한 것 보다 단순한 당신이 이해가능한 것을 선택하라.

Pre_Judice 워렌 버핏은 사업보고서를 보고 해당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본인의 머리로 뚜렷하게 상상할 수 있는 기업에만 투자하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그는 '블루칩'으로 불리는 IT주들을 꺼려왔었는데, 최근에는 인텔의 주식을 매수하면서 자신이 지켜오던 기술주 매수 금지의 철칙을 깨트렸습니다. (Intel이 칩을 개발하는 장소를 직접 본 것일까요?)

워렌 버핏의 이 말은 사업구조가 단순하면 수익과 비용의 인과관계라던지, 재무제표상으로 판별할 수 없는 것들(잠재적 리스크)가 적은 기업 중에 자신이 매수할 기업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simple,keep it simple

 

 

2.당신 스스로의 판단으로 투자 결정을 하라 

Pre_Judice 주식투자 설명회를 몇 번 방문하다가 느낀 것이고, 또 .. 여러 웹페이지들을 방문하면 개인투자자에게 '종목추천'을 한다거나 SBS CNBC혹은 주식 방송을 하는 케이블 TV에서 종목상담, 추천 등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돈을 왜 남의 판단에 맡기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소문을 듣고 (흔히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선 '재료'나 '소스'라고 불리는)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버핏의 말!

 

3.시장의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Pre_Judice 요동치는 시장에서 처음 진입 때 그려놓았던 생각은 지워버리고, 오르락 내리락하는 차트 앞에서 판단의 끈을 놓아버리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본인의 판단과 분석, 선택을 믿으십시오!

 

4.멋진 사업이 유보 이익을 통해 복리 가치를 형성할 때까지 오랫동안 인내하라

Pre_Judice 장기투자와 직접적인 관련을 가진 말입니다. 꾸준하게 잉여현금을 창출해내는 기업들은 사내 유보금으로 위험할 땐 부채를 갚고, 위기에서 발생하는 적자를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 '현금'들은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거나 연구개발을 하는 데에도 쓰입니다. 이런 기업들의 가치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줄 때까지 엉덩이가 무겁게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투자의 한 방법입니다.

 

복리 그래프,compound interest graph,the power of compound interest

 

5.주식이 아니라 사업을 매수하라 

Pre_Judice 항상 워렌 버핏이 강조하는 것입니다. 주식 한 주를 사더라도, 사업 전체를 산다는 생각으로 매수하라.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한 조각'을 사는 것이라고 매번 강조하는 워렌 버핏. 주식투자자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XX기업의 '주식'이 아닌, 그 기업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고 합니다.

 

6.회사가 지속 가능한 독점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라

Pre_Judice 워렌 버핏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 두 마을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있습니다. 육지로는 그 다리를 통과해야만 왕래가 가능한 곳인데, 워렌 버핏은 이런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좋아합니다. '독점'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독점 기업은 망할 가능성이 아주 낮고, 이 다리의 경우 폭발적인 성장가능성은 적을지언정 망할 가능성 또한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장에서 굉장히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독점은 '지속적으로 해먹을 수 있는'의 뜻입니다. 당연히 주주의 입장으로서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7.계속해서 진보하는 첨단 기술이 아니고 변화가 없는 기술로 사업하는 회사를 사라

Pre_Judice 그가 이때까지 보유해왔던 주식들이 대부분 이런 기업들입니다. 보험회사를 비롯하여, 코카콜라, 은행 및 전통적으로 예전부터 시장에 존재해왔던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들. 워렌 버핏의 이 말은 1번에서 했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코카콜라는 물론 사업다각화를 통하여 탄산음료인 '콜라'외에도 다양한 것을 판매하고 있지만, 그가 코카콜라를 처음 투자할 때의 이론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반도체 공장

'연 평균 미국 국민들의 코카콜라 소비량은 75병, 얼마전에 진출한 멕시코에서의 1인 당 소비량은 8병이니, 지속적으로 1인당 소비량이 늘어날 것이고, 코카콜라가 해외로 진출한다면 이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거야!'

연구개발비도 없이 말입니다. 봉이 김선달의 대동강 물팔기이지 않습니까?

 


   

8.분산투자가 아니고 최고의 사업에 집중하여 투자 하라 

Pre_Judice 1편에서도 언급했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되 예의주시하라'와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최고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확실한 투자처가 있는데 굳이 자신의 수익률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릴 필요가 없다는게 그의 지론입니다. (사실, 한 기업의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거나, 사업의 영역이 다른 두 곳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 한 기업에 투자하더라도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한 기업을 꼽으라면, '일신방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신방식은 방직회사이지만, 대한민국 '더바디샵'의 지분을 반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동산 임대로 수익을 올리고, 방송사업, 벤처투자 사업 또한 영위하고 있습니다. 일신방직 자체가 상장한 모회사가 되어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9.빈번한 거래를 멀리하고 거래하지 않음을 즐겨라 

Pre_Judice 그는 데이트레이더들을 좋아하지 않는 듯 합니다. 또한, 매번 거래하며 지불되는 거래세와 주식수수료등을 굉장히 아까워했는데, 일 년에 열 번내외로 거래할 것이라면 거래수수료와 세금이 크지 않겠지만, 여러 번 거래하다가 보면 엄청나게 큰 비용인 수수료입니다.

 

여유

10.시세창을 보지말고 사업의 가치의 변화를 봐라

Pre_Judice 워렌 버핏이 '트레이드'자체를 업신여긴 것은 아니지만, 그가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사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일희일비의 판단을 내리게 만드는 '차트'에 집중하지 말고 '그 회사의 가치'가 변했는지 아닌지를 따지라는 말입니다.

 

11.시장의 폭락을 좋은 사업을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라 

Pre_Judice 그는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때와 자신이 매수하려던 기업의 조정이 있을때마다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또한,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포스코와 대한제분등을 싼가격에 매수하였다가 3-4년도 채 안되어 몇 배의 수익을 거둬가며 주식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장이 공포에 떨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주식을 내던질 때가 사업의 기세가 꺾이지 않은 기업을 저가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입니다.

 

12.공이 때마다 배트를 휘둘지 말고 좋은 공이 까지 기다려라

Pre_Judice 9번에서 말했떤, '빈번한 거래를 하지마라'와 동일한 맥락입니다. '거래 중독'은 거래수수료도 그렇거니와 이성적인 판단하에 이루어지지 않는 거래가 많기 때문에 실수를 낳기 마련입니다. '좋은 기업'을 찾을 때까지 매매는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당신은 주식거래 기계가 아닙니다.

 

13.거시경제를 무시하고 개별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수익에 촛점을 맞추라 

Pre_Judice 주식투자 및 분석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는 개별기업의 분석에 가장 큰 방점을 찍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스타 기업' 그 자체입니다. 좋은 기업은 불황도 잘 헤쳐나간다는 것이 그의 생각입니다. (불황에 선전한다면, 더욱 돋보이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14.경영진이 주주 이익을 위하여 의사결정을 하는지를 면밀히 검토하라 

Pre_Judice 그는 주주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주식 한 주를 가지더라도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매수하라고 했던 그의 말과 일관성이 있습니다. 회사의 주인이 '창업자'와 그의 가족들이 아닌 실제 주주들이어야 하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하지만,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결정을 의도적으로 내린다면 그 기업을 장기적으로 보유했을때 기회비용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아이디어,idea

15.기술적 분석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라 

Pre_Judice 네, 맞습니다. 그는 기본적 분석을 좋아합니다. 이 또한, 차트나 하루하루의 등락에 신경쓰지 않고 '장기투자'에 걸맞는 원칙입니다. 그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 또한 말하길, 52주 최고 최저 주가를 보면 답이 나온다. 한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몇 배씩이나 주가가 차이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선 이런 성질을 이용해 저가 매수가 가능하다.

 

16.대중심리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생각하라 

Pre_Judice 역발상 투자. 자신의 투자 결정은 자신의 판단으로. 대중에게 현혹되지 않는 것이 소신투자의 출발점이며, 남과는 다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초석입니다.

 

17.당신이 제일 아는 경쟁력 우위 분야에만 투자하라

Pre_Judice 경쟁력 우위. 내부자 정보를 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불법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매수하려는 기업과 산업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방문할 때나 다양한 기업의 임원들을 만날 때면, 항상 그들만큼 회사에 대해서 훤히 알고 있다는 것으로 임직원들이 놀라게 됩니다. 그는 그런 마음으로 자신이 매수하려는 기업을 샅샅이 분석합니다.

 

18.시장의 예측을 무시하고, 사업을 분석하라

Pre_Judice 또 비슷한 말인가? 싶겠지만, 시장의 예측이라는 것은 우리 주변의 사람뿐만 아니라, 증권사 리포트 또한 포함됩니다. 물론, 거의 모든 매스 미디어를 합한 것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일어나기 전에도, 대한민국에 IMF가 터지기전에도 사람들은 샴페인 터뜨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증권사 분석가들 또한, 주식시장과 이해관계가 얽혀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리포트에 드러난 말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19.시장의 심리와 안전마진을 이해하라 

Pre_Judice 안전마진은 그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이 중요시 했던 개념입니다. 일정한 가격 밑으로는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하에 기업의 매수를 실행하며, 그 안전마진이라는 가격은 기업이 내일 당장 파산한다하더라도 주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이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20.시장이 탐욕적일 공포에 떨고, 시장이 공포에 떨때 탐욕을 가져라 

Pre_Judice 시장과의 역행투자를 강조합니다. 사람들이 투매에 나설 때 좋은 주식을 쓸어담고, 그들이 폭죽을 터뜨릴 때 비싼 값에 내다파는 것이 그가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21.자료를 많이 읽고 읽고 그리고 생각하라 

Pre_Judice 그는 기업의 연례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봅니다. 또한, 뉴스도 많이 읽습니다. 물론 뉴스를 전부 다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앞으로 일어날 들에 대한 예상을 가능케하고, 머릿속으로 해당 기업의 사업을 그려보거나 다양하게 투자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또한 공부하고 연구해야하는 것입니다.

 

22.상기의 건전한 투자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당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라 

Pre_Judice '열심히 해' 그  말밖에는...

 

23.다른 사람이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경험했던 값비싼 실수를 피하라 

Pre_Judice 전 재산을 세 번은 날려봐야 주식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들이 모두가 알고 있지만 범했던 실수들을 피하라는 말입니다. 조심하고 조심하여 주식시장에 살아남고 또 시장 수익률을 뛰어넘기 위해선, 손실을 보지 않고 매일 매일 조금씩 올라가는 주가를 보시기 바랍니다.

 

24.상기한 건전한 투자 습관을 가진 투자가가 되라

Pre_Judice 워렌 버핏이 말합니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서 지켜야 할 세 가지.

첫번째 '돈을 잃지 마라.'

두번째 '돈을 잃지 마라.'

세번째 '돈을 잃지 마라.'

 

주식투자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읽은 글처럼 실행하기가 어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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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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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이제는 누구나 알만 한 사람이 되어버린 워렌 버핏.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 대한민국 또한 호황을 누렸고, 주식시장이 반토막 나기전까지 호황이던 주식시장과 재테크 열풍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 알려졌던 몇몇 사람들을 꼽아보자면 '로버트 기요사키'(2000년 초반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던), '워렌 버핏', 워렌 버핏과 더불어 그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 그리고 '피터 린치'까지, 그리고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현명하게 (또, 자신에게 유리하게) 거쳐 나오며 세계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던 워렌 버핏입니다.

(2015년 포브스에 의하면 1위 빌게이츠, 멕시코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2위 '카를로스 슬림 엘루'다음의 3위. 레알 워렌 버핏. 그리고 자라 설립자인 4위 '아만시오 오르테가')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도서 보러가기 클릭

이미지.1) 워렌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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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아닌 주식투자만으로 세계 부위에 손꼽힐 수 있는 사람은 워렌 버핏 뿐이었습니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

-카를로스 슬림: 그룹 카르소 회장, 남미 최대 통신사 텔멕스, 아메리카 모빌 회장

-워렌 버핏: 오로지 '주식 투자'

-아만시오 오르테가: 자라 창업자. 

 


워렌 버핏의 투자철학 9가지                      
그의 본격적인 투자의 시작은 '버크셔 해서웨이'와 함께 합니다.  허물어져 가는 섬유회사를 투자회사로 탈바꿈한 워렌 버핏.  가장 유명한 그의 투자처를 꼽으라면 코카콜라 질레트 디즈니등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에 장기 투자해 연평균 25% 놀라운 수익률을 올린 있는 워렌 버핏. 

이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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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내재가치를 따져 종목을 선택하고 저평가돼 있을 사들이는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법이 얼마나 효과적인 전략인지를 전 세계인에게 증명한 그의 투자 충고 9가지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1.투자철학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투기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보편화된 현상이다. 투기꾼은 내재가치를 간과한 채 투기매매를 통해 이윤을 거둬들이는 데 반해 투자자는 내재가치를 중시하며 신중하다.

 

 

2. 시장법칙에 맞춰 춤을 춰라.

틀을 깨고 대중에 역행하는 것은 워렌 버핏이 주장하는 가치투자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주식투자에서 대세에 따라 무리지어 다니는 모멘텀 투자, 맹목적인 뇌동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타인이 추격하는 기미가 보이면 미련 없이 끈을 놓고 빠져나오는 것 이것이 바로 역행투자의 원리다.

 

 

3. 스스로를 믿고 세상을 얻어라.

투자를 때는 시세의 등락에 지나치게 예민해질 필요 없이 엄격하게 규칙을 따르고 거래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 데만 신경을 쓰면 된다. 투자법을 짜내고 반복적인 수정과 보완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법으로 고정시키는 , 그리고 이를 변함없이 견지하는 것이 노련한 주식투자자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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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놓되 잘 감시하라.

계란을 바구니에 담아두라는 충고가 일반 주식투자자들에게는 선뜻 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더구나 분산투자이론이 주식투자의 정석으로 통용되고 있는 요즈음, 아닌 집중투자를 강조하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다. 리스크를 분산한다는 발상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선택종목의 질이 뛰어나다면 분산투자보다 집중투자가 훨씬 이득이다.

 

 

5. 변화에 무덤덤해져라.

주식시장에서의 장기보유 전략은 이미 버핏에 의해 효과가 입증됐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릴 필요도 있다.

 

 

6. 쥐죽은 듯 있다가 때가 되면 재빨리 움직여라.

술에 배부르랴라는 속담처럼 완벽한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장기간의 내공이 필요하다. 버핏은 기다림의 미학을 내세우며 장기 투자 원칙을 줄곧 고수해 왔다. 주식시장이 어떠한 변덕을 부려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그만의 요새를 꿋꿋이 지켜낸 것이다.

 

 

7. 빚쟁이가 아닌 부자가 되어라.

투자 밑천없이 대박을 터뜨리는 것으 투자고숭니 버핏에게도 계란으로 바위치기처럼 힘든 일이다. 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다. 자산을 모으고 불리는 데는 어느 정도의 밑바탕과 노력이 따르게 마련이다.

 

 

8. 가치투자로 승부하라.

버핏은 본격적인 주식투자에 앞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 평가하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많은 기업들 중에서 발군의 소수 우량주를 찾아낼 있는지 여부가 투자 성공의 포인트인 셈이다.

 

 

9. 성공의 열쇠는 운용 전략 속에 담겨 있다.

리스크를 얼마나 감당할 있는지 자신의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다음 원금은 끝까지 사수, 안전마진으로 손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가하락을 이용해 저평가된 기업을 사들여 주가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원렌 버핏이 강조하는 가치투자다.

 

 

Pre_Judice  워렌 버핏이 말하는 투자 철학들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누구나 주식시장의 차트와 가격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이성을 놓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의 철학만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와 다른 철학을 가지고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본인만의 투자철학을 정립하여, 그것을 스스로 어기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며 투자하는 것만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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