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분실한 후, 삼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블랙베리를 썼지만,
스크린샷의 필요성을 엄청나게 느껴 (아이폰으로는 Assistive Touch로도 할 수 있고, 잠금버튼과 홈버튼을 함께 누르면 되는 편리함을 추억하며...T.T)
블랙베리의 스크린 캡쳐 방법을 수소문한끝에!
블랙베리 스크린샷 키입력
블랙베리의 스크린샷 캡쳐 버튼은
구글링에선 전원버튼 + 볼륨버튼(아래것) 이라고 하지만,
엄청나게도 시도해봤고,
1초 이상 꾸욱 누르는 버튼 누르기 세기의 변화도 줘보았지만,
절대로 스크린샷의 찰칵거리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블랙베리의 작은 화면에 뜨는 메시지는,
휴대폰을 잠글래 끌래? 라는 것 뿐...
구글은 정녕 블랙베리의 스크린샷의 정답을 알려줄 수 없는 것인가?
라는 결론을 내리기 직전!
스크린샷 어플을 따로 써야만 한다는 그런 아름다운 쓰레기의 불편함을 또 알아버렸다...
(영어로 Blackberry Q10 Screenshot을 검색하게 되면
우측에 있는 음량버튼 위에 것과 아래 것을 동시에 누르라는 정보가 나온다! 그 이후 모델에도 적용되니 기억하실것!)
이런 방식으로 캡쳐된 화면은 '파일관리자->카메라' 폴더에 속하게 된다
하지만, Q10전의 모델들은 예외없이 스크린캡쳐를 원하면 앱을 다운받아야만한다!
아래 두 앱은 2010부터 블랙베리 월드에서 다운 가능했던 스크린캡쳐 앱들이다. 사람들 대부분 두 앱을 추천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앱의 선택권이 있으니 이것저것 다운 받아보고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Screen Muncher
스크린 먼쳐는 캡쳐를 할 경우, 해당 사진의 우측 하단에 스크린 먼쳐의 로고가 생기게 되어 사람들이 덜 선호하는 것 같다...
vScreenshot
BBM(Blackberry World Apps 검색결과)
https://appworld.blackberry.com/webstore/search/screen%20shot/?lang=en&countrycode=US
나는 블랙베리 카카오톡 설치방법을 포스팅하기 위해 Screen Snapp을 사용하였다.
블랙베리에 카카오톡 설치하기 보러가기 클릭!
덤으로 알리는 블랙베리 한영전환
블랙베리 한영 전환 버튼
블랙베리중엔 한글 자판이 새겨져 있지 않은 모델도 많다.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모델은 더더욱 그러하다. 사설 휴대폰 수리점이나 하우징샵을 방문하시면 레이져 각인을 할 수 있는데, 그 전에!
모두들 자주 이용하던 컴퓨터 자판을 머리속에 기억한 채로!
블랙베리를 영어만 각인된 채로 그대로 이용하고 싶다면! 그리고,
카카오톡을 이용하며 한국인과 한국어!로 대화하고 싶다면,
한영전환이 필요하다.
블랙베리 한영전환키는 Alt + Enter 키.
두 키를 입력하면 언어 선택화면이 나오고
그 두 버튼을 입력하는 순간 기본 지정 언어 -> 제 2언어로 바로 변환
그럼 아름다운 쓰레기 블랙베리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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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