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itag 업사이클링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의 Fㅔ브릭

프라이탁.탁. 독궈스러운 발음이 느껴지나요? 업사이클링의 선발주자로 유명한 프라이탁입니다.
프라이탁의 소개글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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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제품 확장(Product Expansion)

프라이탁이 제품 라인을 확장했습니다. 사실, 몇 개월 전부터 저에게 신나게 Fㅔ브릭 메일을 신나게 보냈드랬죠. 한 두 달 동안 계속해서 Fㅔ브릭 관련 메일만 주구장창 받았던 것 같습니다. Fㅔ브릭을 통해서 프라이탁은 새로운 개념의 옷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트럭 방수천으로 만든 ‘엄청난 가격’의 ‘중고처럼 보이는 가방’매출로는 부족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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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가방 제품과 동일 선상에서 컬렉션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의류 브랜드보다 적은 모델 수의 컬렉션에 어쩌면 ‘산업용 색상’으로 보이는 약간은 거친듯한 색상과 질감을 보여줍니다. Fㅔ브릭을 소개하는 그들의 방식도 프라이탁 가방을 만들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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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마커스 형제가 처음 자신들에게 던진 질문은 ‘왜 옷을 만드는 데에 지구 세 바퀴나 돌아야하지?’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본사인 취리히의 반경 2,500km내에서 모든 것을 생산할 수 있는 Fㅔ브릭 의류를 만들어 내기에 이릅니다.



Fㅔ브릭을 찾아서


Fㅔ브릭을 향한 그들의 여정 또한 프라이탁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유로패스를 타고 유럽 대륙을 다니며 그들이 원하는 원단을 찾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친환경’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생산과정을 알아보면 ‘덜 친환경’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속임의 마케팅인 경우가 적지 않죠.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이 아님을 몸소 자전거를 타고 유럽대륙을 누비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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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이동 경로’로 생산 가능한 원단.
‘생산하는데 적은 물과 시간이 드는’ 원단.
‘화학원료를 적게 쓰는’ 원단’


을 찾아서의 여정은 지금의 다니엘과 마커스 형제들을 있게 해준 자전거를 가지고 유로패스에 오르내립니다. (한국 지하철에서도 접이식 자전거만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 아시죠?) 아마 이 형제들도 기차 뿐만이 아니라, 지하철에도 가지고 타기위해 접이식 자전거를 택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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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프랑스. 실을 생산하기 위한 목화를 생산하는 농장을 찾아갑니다.
둘은 이탈리아. 실로 원단을 짜내는 공장을 방문합니다.
음,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딱히 영어를 알아듣지 않아도 됩니다. (유투브가 번역해줄 것이니깐요.)



Fㅔ브릭 결과물

린넨과 마를 높은 밀도로 섞은 덜 찢어지고, 마찰에 강한 Fㅔ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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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집었을 땐 악세사리를

악세사리를 집으면 가방을

사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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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적당한 크기의 백팩, 크로스백, 메신져백을 클릭하면 전자기기의 케이스들이나 파우치를 ‘The Perfect Companions’라고 소개합니다. 추천 상품이죠.
그리고 다시 전자기기의 케이스나 파우치를 보는 페이지에 들어서면 아래와 같이 ‘Matching Bags’라고 지름신을 강림하기 위해 굿판을 벌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선택장애에 놓여, 자신이 보여주는 다른 세 개의 카테고리 모두에서 구매하고 싶도록 말이죠.



프라이탁의 백팩

Pre_judice 예전부터 프라이탁의 백팩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프라이탁 숄더백인 F17 JOE, 스포츠백인 F46 CLARK, 노트북가방 혹은 브리프케이스인 R523 FERN 등입니다.


일단,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거나 트럭 방수포로 만들었기 때문에 방수가 가능한 것. 등이 큰 메리트로 다가올 수 있지만, 저는 디자인을 꽤나?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직, 특별히 마음에 드는 백팩은 전혀 없습니다. 두 손으로 들 수 있는 HILTEN이나 CLARK를 뒤로 메볼 시도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별로라 프라이탁의 백팩은 비추입니다. 이 외에도 살만한 예쁜 것을 고르라면, TOILET BAG(화장품 혹은 전자기기 및 충전기 보관용도)이나 자전거 새시에 걸 만한 가방을 찾아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자전거 섀시나 핸들에 걸어놓은 프라이탁은 주차할 때 꼭 몸에 지니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자덕분들 아시죠? "내 눈앞에서 안 보이면 이미 그 자전거는 내 것이 아니다.") 자전거 악세사리도 포함하는 말입니다. 꼭 자전거와 자전거 악세사리는 자신부터 조심해서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바랍니다.



프라이탁의 자전거 가방

프라이탁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편리하고, 튼튼하면서도, 강수(우와 설을 합친)에 상관없으면서 거기다가 재활용이지만 제품의 가치를 높인 ‘업사이클링’의 개념으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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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인지 자전거의 바나 몸체에 걸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엄청 유용해 보입니다. 자전거에 물통꽂이 하나 쯤은 전부다 가지고 계시죠?
물통 바구니외에도 ‘자덕’들에겐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이상 프라이탁에 대해 정보입니다. 오직 ‘자덕’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하지만, ‘자덕’들에게 가장 유용한 가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JOE의 경우, U-Lock을 위한 걸쇠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재질이트럭 방수천인만큼 더더욱 기후변화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튼튼하고 뛰어난 디자인까지 갖춘 프라이탁. 이제는 ‘옷’까지 만듭니다. 이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앞으로 더더욱 버려지는 물건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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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출처: 프라이탁 공홈




[프라이탁 어떤 색깔이 유니크해?]프라이탁 희귀 색상. 프라이탁 희소 색상. 프라이탁 유니크 칼라.


힙스터들의 아이템 프라이탁

한국에서 자전거를 ‘자덕’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프라이탁이 대중화되어 요즘에는 많은 프라이탁을 볼 수 있습니다. 자덕이 아닌 프라이탁 구매자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마이애미 바이스’모델을 많이 구매하여 사용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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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게 마구잡이로 다 떼러넣기에는 쇼퍼만한 가방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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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과 자덕은 왜?

아. 왜 ‘자덕’에게 인기가 많냐구요? 프라이탁의 ‘재질’때문입니다. 프라이탁 제품 중 많은 비중을 ‘트럭 방수포’가 차지합니다. 나머지 가방끈, 라이닝, 패드은 안전벨트나 자전거 바퀴등을 이용하여 만듭니다. 때문에 색상을 의도하여 제작하거나 염색하지 않고, ‘버려진’, ‘중고’의 트럭 방수포를 이용합니다. 트럭 방수천은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1.5톤 포터 트럭에 덮여진 것들 말이죠.

저는 역시나 파란색과 초록색의 방수천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가장 대중적인 색상의 트럭 방수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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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재질덕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 창립자인 마르커스 형제가 프라이탁을 만들게 된 계기 중의 하나도 이것입니다. (자전거에 매달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방, 바이크 라이더를 위한 힙쌕등 다양한 작은 가방도 많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탈 때, 젖지 않고 튼튼한 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하나의 트렌드가 덧붙습니다.
‘업사이클링’입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의 리사이클링(재활용)의 가치에 다른 가치(디자인, 활용성 등)를 더하여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합니다.

프라이탁 브랜드 소개글 보러가기 클릭


프라이탁 이후에 업사이클링이라는 키워드로 덩달아 유명세를 타고 대중적을 알려진 패션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파타고니아가 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R시리즈 자켓이 유명합니다. 유니클로의 유명한 플리스와 꼭 닮았습니다. 하지만 파타고니아는 지구에 ‘적은 부담’을 주기위해 버려질 페트병들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제품을 사지 마세요’라는 마케팅 슬로건으로도 유명한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소개글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클릭하면 됩니다.

파타고니아 브랜드 소개글 보러가기 클릭
파타고니아 한국 공홈 가기 클릭



프라이탁 희귀한 색상

많고 많은 프라이탁의 색상과 디자인 중에 무엇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다. 나의 결정장애가 도졌다면 아래의 글을 봅니다. 딱히 ‘색상’에 대한 선호가 없다면, 그냥 희귀한 색상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결정이지 않을까요? 중고가격 방어가 되잖아요! ???

프라이탁의 희귀한 색상들 카테고리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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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내부문서에 따르면, 위에 나열된 색상들을 가장 희귀한 색상으로 간주하며, 프라이탁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으며, 중고 트럭 방수천을 구매할 때에도 가장 높은 가격을 쳐준다고 합니다.

프라이탁 트럭 방수천 구매가이드 내부문서
프라이탁 공홈가기 클릭


이 색상군에 포함된 방수천들은 무늬가 없던, 있던 상관없이 높은 가격을 쳐준다고 합니다. 위 색상들 중, 검정색, 재색, 갈색 등은 특히나 ‘가죽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무늬가 없는 경우에 말이죠! (혹시 발견하셨다면 바로 구매 긔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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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카테고리 B, C, D 에 속하는 색상들은

B: 흰색, 상아색, 빨간색, 파란색(흰색과 노란색의 무늬가 없는 것 또는 파란색만 있는 것), 디지털 프린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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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모두 무늬가 없는 하늘색, 남색,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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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은색, 노란색, 파란색(흰색과 노란색의 무늬가 있는 것 또는 파란색만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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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프라이탁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나만의 특별한 디자인의 가방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쓰다만 ‘중고의 원재료’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이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프라이탁을 갖고 싶다면, 프라이탁 가방 중에서도 특이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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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개취.개취. ‘나는 내가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하겠다.’ 당연히 상관없습니다. 흔한 색상이던 아니던 내 마음에 들면 그만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프라이탁이 될 수만 있다면, 남들에게 희소하던 말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블로그 내에 프라이탁 포스팅이 많습니다. 프라이탁의 모든 게시물을 보고 싶다면, 다음의 제목을 클릭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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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 색상들은 잘 구할 수 없다는 것. 이상 프라이탁의 희귀한 색상. 프라이탁 희소 색상. 유니크 칼라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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