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Judice 평범한 자기계발서이다. 중요한 자격증 시험을 앞두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할 것 같은 사람을 북돋워주는 정도랄까. 손에 꼽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 열정만을 강조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열정이 빗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열정을 갖고 뛰어들기 전에, 실력을 갖추면서 당신의 열정을 불살라 보는 것은 어떨까? 그 실력은 '공부'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란 책에 코만 박고 공부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니트족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프리터족 (Free Arbeiter)
- 능력이 있따면 감추지 말고 최대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야 한다.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능력발휘가 쉽지 않다면 직장을 옮겨라!
- 마감일보다 일찍 제출하여 상사의 의견을 물어라. 스피드가 중요하다
유한 책임 사업 조합(LLP)회사법
- 야심이란 꿈, 목표를 뜻한다
사진.1) 프로의식. 책임감. 회사. 회사를 당신의 유원지로!
후광효과(Halo Effect): 외모에서 좋은 인상을 풍긴다면, 지능이나 성격도 좋게 평가하는 경향.
"사장이 되는 사람은 20대 때부터 사장이다."
직접 일을 하지 않고, 일에 대한 태도나 규칙엄수를 요구하고, 보고, 연락, 상담등을 중요 시 여긴다.
강함 속에 있는 부드러움
레이먼드 챈들러(유명 추리소설 작가) 曰: 남자는 강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고, 부드럽지 않으면 살아갈 자격이 없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1년 후의 나, 3년 후의 나, 5년 후의 나, 10년 후의 나 ...
ex) 입사 1년 후 전문 테마 영역 선택, 3년 뒤 전문 잡지에 자신의 이름으로 연구 성과 발표, 5년 째 적은 인원 수라도 경제 연구회를 주관한다. 10년 뒤 강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15년 뒤 정부에 영향 줄 수 있는 경제 정책 조언을 한다, 20년 뒤 오피니언 리더가 된다.
'장래를 위한 공부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상형의 자신'이 되기 위한 씨 뿌리기다.'
퇴근 후 시간이 중요하다!
퇴근 후 시간에, 매일같이 휴식을 위한 시원한 맥주와 소주 한 잔도 좋지만, 미래의 자신에게 투자하라!
ex) 정보 수집에 시간을 활용한다. 부업을 한다. 다른 업종의 교류 모임에 참가한다.
유통업이야말로 '두뇌가 승부'
"자네들의 그저 그런 발상이 회사에는 해가 된다는 걸 알아두게. 갑자기 발상을 바꾸라고 하면 무리일 테니깐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그만두었으면 좋겠네"
스즈키 도시후미 - 세븐 일레븐 창업자
다치바나 다카시 (일본 유명 저널리스트) 曰: 대학에서 얻은 지식 따위는 별 것 아니다. 사회인이 되고 나서 획득하고 축적해가는 지식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 특히 20~30대의 공부가 이후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세상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져라! (나만의 아이디어 서랍을 만들라!)
'직장인의 창의력은 33세에 최고 절정에 이르고 41세가 되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나이와 창조적인 일의 수행 능력에는 상관관계가 있다.'
여러분은 어떤 메모습관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는 항상 안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밴드가 달린 무지 수첩과 빨간색, 검정색, 샤프가 포함된 펜을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는 그림을 그려넣을 수 있고, 뒷쪽의 몇 장은 찧기 편하게 점선이 그어져 있는 수첩을 가지고 다닙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우리의 정교한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많고, 심지어 더 빠르기도 합니다.
메모, 메모, 메모 !!!
보이스 레코더, 필기도구, MP3
cf) KJ법, itmode
가와키타 지로(데이터 정리 참조) (일본 문화인류학자)
1. 현장 방문 등의 데이터 → 수시로 수십장 메모
2. 모인 메모들 분류 Categorize화
3. 그 그룹에 이름붙이기
4. 이름붙인 후, Grouping
5. 각 Group들을 그림으로 만들어 이해하고, 그룹 간의 관계 파악
위의 예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① A B C D E F
② AFD BE C
③ ADF → ≠ -A C, BE → ≠-B C
④ 전체 의미들을 종합해보면
≠-A
≠-B
C
마쓰나가 마리(디자이너): 26세 부터 스터디 모임 주관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명함정리와 OCR프로그램 활용 스터디
신규사업을 제안하는데 B4용지 한 장의 기획안이면 충분하다!
가능한 한 보고서, 기획안은 간단하게 만들어라!
-콘셉트 알리는 키워드 결정
-데이터, 도표로 보완
-짧고 간결하게(포인트 요약 3개 이내)
-시각적인 부분 강조
Specialist 와 Generalist
Specialist란?
-이것만큼은 내가 절대로 남에게 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결코 대신할 수 없는 능력
-두 세가지 능력을 선택하여 집중적 공략
-자신만이 알고 있는 정보력
-전문 테마에 관한 정보
-다른 업종의 정보, 특히 새로운 발상을 위한
-감성이 풍부한 다른 분야 인재들과의 정보 교류
-MBA를 생각하고 있다면 기회비용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따져보라
-중소기업 진단사가 되는 것은 어떨까?
-좋아하는 것을 전문분야로 택하라
-몸 담고 있는 조직의 방향성을 생각하라
Generalist의 조건: 어떤 것에도 적응하라! (이것은 순응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상적인 인재상.
호리 요시타카 (일본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의 창업자) 曰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한 마리 늑대가 되어라.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면서 동시에 무리를 지어서는 안 된다. 무리 속에 들어가면 부화뇌동해서 특이한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는다."
cf) Full Bright: 미국 풀브라이트 위원회가 선발하는 교환유학생 제도
핵심역량 (Core Competence): 기업 내부의 조직 구성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체적인 기술, 지식, 문화 등 기업의 핵심을 이루는 능력
Off the Record: 기자 회견 등에서공개하지 않기로 하는 발언
Norma: 할당된 노동의 기준량
OJT (On-the-Job-Training)
직장 상사와 선배가 부하직원이나 후배에게 구체적인 일을 시키면서, 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업무처리 능력과 역량을 육성하는 모든 활동을 말함.
마쓰시타 고노스케 曰: 언제라도 당장 포장마차 우동가게를 열 수 있다면, 더 이상 무서울 건 없어. 자네는 우동가게를 열 수 있을걸세. 내가 그 동안 제대로 단련 시켜주었으니까.
사진.2) Building a Business 마인드맵
하고자 하는 의욕을 잃었을 때는?
-일이 재미없을 때
-위에서 강요받았을 때
-일을 하는 의미나 의의가 없을 때
-너무 단순하고 간단한 일 일 때
-긴장감이 없을 때
-마감이나 주문이 없을 때
-자기실현을 기대할 수 없을 때
상사의 조건! Likability!
호감을 주는 사람! 규칙이나 이론으로 판단하려 하지 않고, 인간적인 사람!
당신은 후배가 좋아할 만한 상사인가?
'혁신은 항상 소수파에서 나온다!'
조직의 의미: 평범한 사람들에게 비범한 일을 시키기 위해 존재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른 기업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
-대우(수입, 지위)는 상승하는가?
-내 경력을 잘 살릴 수 있는가?
-능력상 잘 해나갈 자신이 있는가?
-'이곳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는가?
-이직과 상관없이 직무경력서를 작성!
cf.) 직무경력서 아래 사진.3) 참조
-이직할 때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을 조사
사진.3)직무경력서의 예
참고 할만한 도서: 맛있는 이직 매뉴얼
Aggressive
Bright
Chemistry
Determinate
Energetic
Flexibility
Generous
사진.4) 창업당시 사업계획의 상담대상
사업 노하우 & 지식은 회사밖의 인맥에서 얻는 경우가 78.6%였다. 하지만, 회사밖의 인맥이 있는 사람이 47.3% 뿐이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창업할 때, 회사밖의 인맥에서 많은 노하우와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유용한 노하우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회사밖의 인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47.3% 밖에 없었다.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인맥에 관심을 기울이자!
책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과 저자가 독서에 대해 언급한
플루타르크 영웅전
가와키타 지로(데이터 정리 참조) (일본 문화인류학자)
Jack: Straight from the Gut - Jack Welch (GE 전 회장 잭 웰치 회고록)
시로야마 사부로 (일본 소설가) - 사람에게 정통하라. 사람에게 흥미를 가지고, 충분히 관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려면 감수성을 키우고, 타인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 인생의 유의 中
PreJudice 당신이 지금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정년까지 아무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20대 공부에 미쳐라는 책은 대학생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30대 40대를 살아가는 것을 준비하기 위한 모든 20대를 위한 책이다. 무한 경쟁의 시대에 진정으로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서라면 한 번 쯤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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