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없는 국가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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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니콜라스 홀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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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있는 국가 Primitive (원시)라고 부르며, CGV 번역상으론 자신들의 국가를 '선진국(Collective)'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영화 줄거리를 훑어봤을 때는 이퀼리브리엄과 비슷한 SF일거라는 생각.

이퀼리브리엄의 주제는 체제를 유지하고 수호하던 '프리스트 '에 의해서 오히려 체제가 붕괴되는 설정. 

(볼거리가 많은 영화를 고른다면 단연 '이퀼리브리엄'

크리스챤 베일이 유명해지기 전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매트릭스의 '네오'를 떠오르게 하는 그의 액션씬.)

그리고 한 국가 내의 반체제 세력들이 국가를 전복하여 이전의 행복한 상태로 돌아가는 그런 내용을 그린 영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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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퀄스에서는 체제에 잘 순응해가던 두 남녀가 사랑을 하게되면서 그 체제를 도피하여 다른 국가로 향하는 설정


그것때문에 영화 주제가 다르다는 생각?

개인의 자유와 vs 사랑


+두 가지 더,

인류의 재생산(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이퀼리브리엄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시험관 수정이 그 방법이었지 않을까 싶은데, 이퀄스에서는 '의무 임신'과 출산이라는 장치를 마련해놓았다. 남녀간의 접촉에서 감정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일까?


이퀼리브리엄의 주인공인 사제(Cleric)인 크리스챤 베일의 집은 엄~청 넓고 좋아보인다. 하지만, 이퀄스 주인공의 집은 큐브로 짜맞춰진듯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단촐한(침대와, 식탁이 모두 벽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준비가 되는) 주거 공간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아마도 미래사회에도 파시즘을 추종하는 국가가 있다면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좋지 않은 것으로 여기며, 남녀간의 사랑과 모든 접촉도 금지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국가가 그것을 감독하며, 감정적, 감상적인 것을 '질병'으로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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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고선 사람들의 패션은 '놈코어' 질샌더나 라프 시몬스의 컬렉션에 등장하는 옷들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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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스에서는 의복으로 '계급과 역할'을 구분하고 있다.

체제에 순응하지 않는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환경미화원'같은 남색 스트라이프 띠지를 상의에 두르고 있다.

초반부의 일러스트레이터 직업을 가지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는 흰 색 재킷과 바지를 입고 있지만, 후반부의 정원사임을 나타내는 사파리 오버롤은 색상까지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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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스에서는 영화의 전반적인 색상 변화로 영화 내의 감정 고조 및 장면 전환을 알려준다. 

(푸른색 조명이 대부분 -> 붉은 조명이 비출 때마다 급격한 진전 및 과정 변화)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HER'과 비슷하다는 생각.

헐 에서는 색채는 다양하나, 무언가 군더더기 없는 구성을 했고, 오로지 영화의 주제에만 집중했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족이 없는 영화였다.


-옥의 티 하나

영화 초반부 로켓 발사에 대해서 서로를 궁금해 하는 직원들을 보고선,

'응? 감정이 없는데 상대방이 오늘 저녁에 무엇을 할 것인지가 궁금한가?'라는 생각.


-옥의 티 둘

클래식을 들으면, 감정이 고요해지나? 오히려 감정을 자아내는 것이 클래식인데?



-미래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

로미오와 줄리엣에 있는 어떤 장치 하나를 따온 것 같은 설정.


-기억나는 장면

영화가 막을 내리기 전 후반.

기차역의 에스컬레이터를 멀찌감치 떨어져서 올라가는 둘.

기차 안에서조차 자리를 멀찍이 떨어져서 앉지만,

스크린이 어두워지기 직전 니콜라스 홀트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옆으로 돌아와,

처음 그들이 서로에게 손을 뻗어 서로에 대한 촉감을 느끼던 그 때처럼 손을 만지작 거리며,

막을 내린다.



의문?

이퀼리브리엄에서는 모든 예술 활동을 금지했던 것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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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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