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대체 이 포스팅은 어떤 메뉴에 포함을 시켜야 하나, 글 작성 전 13분 23초 동안 고민한 것 같다.  PreJudice Stuff에 올려야 하나 What Brand is에 올려야 하나, 아니며 이 곳! Fashion Rule에 올려야 하나...결국은 Fashion Rule로 결정. Fashion이 갖는 의미와 그 정보를 전달하려 한 목적이었으니 말이다. 내가 직접 왁싱을 실행한 후에 포스팅 하는 것은 아니다, 그건 나중에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 나도 바버 좀 입고! 추우니깐!

그래서, 바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실어보았다.(함께)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묘하게 중독

 

 

 

바버란?                                                 

예전에, 바버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포스팅을 일단 먼저 보고 싶다면 클릭. 여기다 모든 걸 합쳐서 얘기를 풀어놓지는 않을 터이니. 친절하게 엮인 글에도 넣어놨으니, 예습은 다하셨고?

아아, 인정한다. 많은 사진이 없는 것! 아아, 인정한다. 정보가 충분히 않았다는 것! 

 

바버는 1894년에 South Shields에서 태어난 브랜드이며, 영국 왕실에게 인정받는 바

 

사진.1) 인증샷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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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와 튼튼한 의류 제작자로서 인정함의 인정을!!!

1974년 에든버러 공작에게 인정받는 것을 시작으로 (사진 삼 중 중간)

1982년 영국 여왕폐하?에게 인정 (흑사자와 유니콘이 있는 문장)

1987년 웨일즈 왕자에게 인정 받음을 마지막으로, 

 

트리플 크라운,,,아아니, , , 그랜드 슬램 , , ,  이 문장은 우리나라에 소개된 적이 있다 없다?

처음 이 '문장'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바버였지만, 그 후에 대한민국의 제품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보게된 것이 '삼성전자'였다.

 

관련기사.매경뉴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04765

 

값비싼 삼성의 TV뿐만이 아니라, 헤어드라이기, 가죽제품, 거의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모든 상품에 부여를 할 수 있고, 이는 오년동안 그 자격이 유지되며, 그 왕실문장을 수여받은 기업에게는 왕실 마크를 홍보의 수단으로 쓰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신뢰의 기준이 된다. 심지어 푸딩까지도!

 

 

 

사진.1-1) 심지어 푸딩까지 여왕의 왕실마크를! (참고,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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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바버는 왜 튼튼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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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에 띄는 것은 영어다!? 요트, 보트, 낚시, 드라이빙?, 산책, 사냥 등의 다목적 아웃도어 웨어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또한, 부제를 보면 가볍다는 것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입어보면 전혀 가볍지 않다...; 그 외, 원단의 우수성과 다양한 원단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아웃도어 활동에 이상적인 코트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자는 천구백팔년에 창립자인 존 바버의 아들이 편지 주문을 유도하기위해 처음 발행한 것이고, 천구백십칠년까지 바버 매출의 3/4을 차지하게 된다. 이런 바버의 주문은 칠레, 남아프리카, 홍콩에서 까지 이루어졌는데(1917년에 칠레, 남아프리카, 홍콩으로 수출...우린, 조선시대?), 그 때 당시 Great Britain의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식민지나 혹은 해외에 파견이나 사업 목적으로 있던 영국인들에게서 주로 주문이 이루어진 듯하다.

 

 

 

사진.3) 오늘날까지의 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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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바버는, 요상하게도? 내구성을 강조하지만,(생각해보라, 옷이 튼튼하다면 계속해서 팔리지 않아야 정상이다. 간단하게 생각해봤을 때, 찢어지지 않거나, 보풀이 생기지 않으면 우리는 새 옷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오늘날까지도 건재하다. 위 첫 번째 사진은 이천칠년에 열린 글래스톤 베리 축제에서 Arctic Monkeys, Lily Allen, Peaches Geldof and Rufus Wainwright 에게 모두 바버를 입히는 후원을 하게 된다. 누군가가 말했던가, 롹의 고향은 미국이지만, 롹의 성지는 영국이라고. 실제로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영국의 바나 심지어 클럽까지도 '롹'으로 도배가 되어있단다. 롹큰롤~~!!! 청춘들에게 핫한 롹백드들에게 1894년에 태어난 브랜드의 옷을 입힐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빤따스틱한 일이지 않은가? 위 밑의 사진은 천구백삼십육년 부터 시작한 바버의 모터사이클용 모델인 '인터내셔널'의 탄생 75주년 기념으로, 모터사이클 팀 에디션 인터내셔널을 내놓은 것으로 안다.

 

 

 

사진.4) 바버의 수선과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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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는  그들의 제품을 영국의 헤리티지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전통가치의 계승! 그 중의 하나가 바버의 '수선'이라 생각되는데, 바버는 대를 물려 입기도 하고, 물이빠진 아름다운 모습은 새로 산 바버와는 비교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또한 바버는, 지난 영국 리버티 백화점과의 협업에 따라 리버티 백화점 특유의 플라워 프린트를 제품에 사용했었는데, 위 사진은 바버 자체의 플라워 프린트 제품이다. 공홈에 가면, 각 프린트의 상세한 설명을 볼 수도 있다. 바버는 헤리티지에 새로운 감각을 담아냄으로써, 롱런할 수 있었던 것이다(콜라보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왔는데, Ex_노튼 앤 선즈, 칼 라거펠트, 샤넬의 뮤즈인 아만다 할레치의 골드라벨 등), 물론 수선서비스와 함께!

 

안타깝게도 아시아에서 영국으로 보냈다가 다시 받는 그 복잡 다단한 과정과 배송료와 그에 수반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생각하면, 사랑하는 바버를 위해 우리가 연락하고 싶던 욕망을 누그러뜨리기 쉽다. 독일, 오스트리아, 동유럽과 베네룩스,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부에만 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데, , , 그러니 직접 해보자는거지. 꼭 어디 돈 주고 맡겨야만 왁싱인가? 내가 직접 해도 왁싱이다!

 

 

 

사진.5) 아만다 할레치의 골드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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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왁싱의 순서와 방법                          

서론이 길었으니, 어린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놔두지 마세요. 이 딴 지루한 '조언'은 차치하고 시작하겠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이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읽어줘요' 라고 시작한다...

 

1단계) 준비, 시 작!

일단, 당신이 성인과 가까운 나이라고 가정을 하고, 차가운 물을 스펀지나 털이 묻어 나오지 않는 헝겁에 적신 후, 닦아 내리듯 깔끔하게해준다. 따뜻한 물이나, 비누라던지 어떤 종류의 세정제를 쓴다거나, 세탁기에 넣을 시엔 바버의 수명을 줄이는 결과를 낳는다.

깨끗하게 만든 바버 준비완료! 저번 포스팅에서 봤던 예의 왁스의 뚜껑을 따고, 왁스통을 따끈따근하게 만들어(중탕이 쉬울듯),왁스를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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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왁스를 바르자!

헝겊이나 스폰지로, 잘 녹은 반액체상태의 왁스로 구석구석 부분부분열매 드시고, 세심하게 왁스 칠을 해준다. 한 곳에 왁스가 몰릴 경우 닦아내어 주고, 왁스가 담긴 그릇은 계속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줘야 한다.

주의! 코듀로이로 만들어진 칼라나, 자켓의 안감, 주머니 안쪽에는 왁스가 닿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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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드라이기 사용!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게 되면, 왁스를 잘 펴바르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더 부드러운 마무리가 가능하다. (열에 의한, 자켓 손상은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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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왁스 작업이 끝난 바버

왁스 작업이 끝난 바버는 걸어놓으면 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이 다른 옷들과 놔둬서는 안되고(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왁스 발린 바버는 냄새도 냄새려니와 끈적끈적해질 수도 있다, 왁스에 닿을경우! 왁스 또한 기름이니!), 또한, 왁스 자켓을 입힌 바버를 새로 산 왁스 자켓이나 가죽, 가구 근처에 두면 이 늙은이는 당신이 기껏 정성들여 왁스칠 해 놓은 것을 다 빨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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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참 쉽죠잉!?

일년에 한 번쯤은 왁스칠 해주는 것이 좋고, 당신의 바버 자켓이 숨넘어갈 상태라고 판단되면, 왁스가 두 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직접 왁스칠 할 시간과 엄두가 나질 않는다면, 영국으로 한 번 배송해보는 것도 빅재미를 선사할 수도. (아 그, 속이 간질간질한 기다리는, 애타는 감정을 어찌 표현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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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주소를 클릭하면, 바버에 왁스를 칠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사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쉽잖나? 바버 공홈은 엑박이 뜨는 경우도 있으니, 유투브를 애용하자. 아! 직접 왁스칠 하는 것은, 나중에... (나도 입어야지...)

갑자기 너무 추워진 날씨에 온 몸이 덜덜 떨린다.

모두들 감기를 조심해야 할 듯.

 

꼭! 왁스칠 할 땐, 짤막한 동영상과 함께 바버 왁싱 가이드 포스팅하겠다고 맹세

 

바버 왁싱 가이드,  여담                            

Pre_Judice  

자켓 하나를 이삼십년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손때가 묻어있던 자켓을 아들 딸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그 자켓이 전혀 올드패션하지 않다는 사실. 바버는 본인이 어떻게 코디하여 입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매력을 발산하는 자켓이다. 삼관왕을 오래전부터 유지해오는 바버는 꼭 바버 그 자체의 내구성이 바버의 장점에 포함돼지만, 영국 국민들의 헤리티지를 사랑할 줄 아는 데서 오랜 기간 의류시장에서 살아남은 것 아닐까

다른 예로, 버버리가 아웃소싱을 위해 지역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하자, 지역주민들이 모두 반대하고 나섰다. 다른 국가에서 생산되는 버버리 체크는 버버리 체크가 아니라고,(물론 일자리를 잃는 공장 노동자도 생각한 움직임이었겠지만). 그들이 전통을 대하는 방식은 오늘날까지 그들과 함께하고 있는 바버와 버버리를 낳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위의 바버 왁싱 가이드는 바버 공홈의 가이드를 가져온 것이고, 사진 또한 그러하다, 동영상 공홈이 곧 바버 공홈이니, 출처는 바버공홈.

동영상 유투브: http://www.youtube.com/watch?v=IvZm04LxrbQ

동영상 공홈 http://www.barbour.com/anatomy/wax

 

다양한 사람들의 (영국인들의) 다양한 바버 스타일링을 보고 싶다면  클릭! 바버스타일링 보러가기

다양한 사람들의 (일본인들의) 다양한 바버 스타일링을 보고 싶다면  클릭! 바버스타일링 보러가기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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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를 신은 유쾌한 웃음의 바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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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바람이~ 분다~ 바버의 계절

 

 

사진.1) 바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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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지난 2011년에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한듯한데?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입어보지 않은 옷을 사기에는 사이즈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나?

 

(남들과 다르고 빠르고 싶다면 패션업계에서 사용하는 각각의 사이즈에 자기 몸 사이즈를 맞추던가 아니면,

센치미터만으로도 잘 판단할 수 있어야지?)

 Pre_Judice  해당 글은 2013년에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퍼온 것임!

 

영국에서는 국민 자켓이라고 할 정도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브랜드인듯!

바버는 크게 3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물론, 한국인들에게~! (공홈에 가면 조금 다르다)

승마용이라고 불리우고, 전체 기장이 뷰포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짧은 비데일!(Bedale)

사냥용이라고 불리우고, 전체 기장과 품이 넉넉하며, 이런저런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뷰포트(Beaufort)

라이딩용(흔히들 말하는 자전거? 아니죠~ 오토바이!!!)이며, 가장 최근에 나온 라이더 스타일!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사진.2) 바버 뷰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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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바버 비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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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바버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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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사진에 짤린 회색 상자가 보일텐데, 저 회색상자는 공홈에서 '핏'을 설명하기 위해 각각의 제품에 달려 있다.

비데일과 뷰포트에는 'Relaxed Fit'이라고 되어있고, 인터내셔널에는 'Regular Fit'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가슴의 넓이를 뜻한 거 같다. 실제로 바버 착장시, 굉장히 넉넉하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둘러보면

수트위에 입거나, 안에 무지막지 하게 껴입고 그 위에 바버를 입어도 상관없다. 그만큼 넉넉하다.

 

 

사진.5) 기장 비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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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아까 말한 것처럼, 기장의 차이를 한 번 살펴보자.

올려놓고 보니, 내가 말한 것과 다르다는 둥 인터내셔널이 왜 비데일보다 더 기냐는 둥 토달지 말자

저 모델 턱을 보면 모델이 다른 남정네들이다. 둘은 턱우물이 있고, 하난 없네.

그리고, 길에서 바버보면 알아보라고 일부러 순서 섞어놨으니 알아서 맞춰보도록~
대충 전체 길이는 므흣한 곳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보면 되겠지?
 

 


사진.6) 다른 제품들. 헤리티지, 건, 보트야드~ 등등 (와중에 군대에서 실세만 입을 수 있다던 조끼 깔깔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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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보면, 위의 비데일,뷰포트, 인터내셔널과는 사뭇 다르게 보인다. 국민 브랜드인 바버이지만, 나름 세일즈의 증가를 위해서 시대에 맞춘 제품들을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이 더 짧거나, 슬림한 핏의 옷을 만드는 한편, 모자를 달거나 색상에 변화를 주고, 집업 니트 등등~!!! 아! 여담이지만, 옛날엔 니트의 짜임새만으로도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Prejudice$사실, 바버는 왁스 코팅된 자켓으로 가장 유명하다, 바버에 관해 알아보면 왜 왁스코팅된 자켓을 주로 판매하는지 알 수 있다! 영국의 특성상!(오우 구구구구) 흐린 날이 대부분이고, 왜 그런 얘기들 가끔 듣는다.

'카더라통신'에서 영국은 햇빛 쨍쨍이면 옷 다 벗고 뛰어나온다고... 오랜만에 햇빛쬐러 나온다고...

비가 오는 날과 흐린 날이 많아서, 방수성과 통기성에 신경을 쓰느라 왁스 코팅을 하고, 옷의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다.

음,,,예를 들어, 바버를 갖고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겨드랑이 부분에 보면 구멍이 뽕뽕뽕 뚫려 있다. 그 외에도 엄지손가락만한 굴빵하고 튼튼한 지퍼 등등~! 다음에 걍 내 뷰포트를 올리면서 디테일은 여기서 각설



 

바버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왁스 코팅이라는데 있다. 왁스 코팅...처음에 바버를 받아보면 기름 악취가 엄청나다

기름 냄새 말고 기름 악취 걍 냄새나면 말도 안해요. (내 콧구녕이 좀 민감한 거 일 수도...;) 무튼, 사고나서 집에 며칠 고이 모셔뒀다가 입고 나가야 지하철타거나 주변인들에게 '나 바버 산 지 얼마 안됐어요~' 홍보효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공홈에 보면, 왁스를 따로판다.

왁스에 주목하라! 기름 악취 의 주범이 이 왁스인데, 아 일단 그림부터 보고 애기하자.

 

사진.7) Barbour Wax Thornproof Dr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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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 바버 공홈에서도 판매 중인 이 왁스가 바버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 이 왁스는 바버를 더 오랫동안 입도록 해주는 놈인데, 일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그 귀찮은 과정을 해주면 20년 넘게도 입는 다더라. 실제로도 바버는 Repair샵도 운영중이고, 왁스칠도 대신해주기도 한다. 대신, 우린 한국인임을 명심하라. (다음 포스팅은 뷰포트 구매후기와 왁스칠 과정이 되겠다... 왁스칠은...2월에...나도 입어야 되니깐 ^^) 아, 그리고 이 왁스칠때문에 옷이 좀...뭐라 그래야돼지 튼튼?해지는 느낌이 든다. 비올때도 걱정없다. 값이 나가는 옷이라 비온다고 걱정하지 말게나 친구. 우리에겐 왁스가 함께 할지니.

 

사진.8) 바버 다양한 라인의 다양한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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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버 목도리 ...ㅠㅠ 가방도 바바 너무 빈티지 하지 않나? ㅠㅠ

 

사진.9) 바버 스티브 맥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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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설명없는 스티브 맥퀸 인터내셔널. 개간지 ㅎㄷㄷ 지름신 ㅎㄷㄷ 실제로, 일반 인터내셔널을 구매할지 스티브 맥퀸이나 스폐셜 에디션틱한 인터내셔널을 구매할지 고민중이다...다음 바버로! (주변 지인들은 남자가 벨트 디테일 달린 옷을 입으면 게이처럼 보인다더라.)

 

Prejudice$ 사실 내입으로 바버가 싸다는 소리는 못하겠다. 절대 싼가격이 아니다 이건! 싸다는 분 나랑 친구좀 먹어줘.

양국 PPP를 감안했을 때, 그리고 영국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산다는 가정을 하면 뭐 이래저래 유통 가격이 붙는 거라 그럴거라 생각한다.

실제로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사면 바가지....(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연락오는거 아님?) 본인이 알아서 현명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물론, 시간과 돈을 들여야겠지만. 그냥...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마냥 어릴때는 명품이 마냥 좋은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냥...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명품 만큼의 가격은 아니지만, 그에 가까운 '효용'을 낼 수 있는 브랜드와 옷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버를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바버를 꾸준히 옆에 두고 싶다. 물론, 내가 이미 바버를 구매한 사람이라서 그런건....;;;;;;;;;;;;

가격의 압박에 눌려, 나도 20년 넘게 입겠다는 다짐으로 산 바버지만, 실제로도 20년 넘게 입고 싶다. 할배가 되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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