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발 사이즈 표기가 어려워]해외 신발 사이즈 표기. 미국 신발 사이즈. 영국 신발 사이즈.


해외 신발 사이즈 표기

직구 하거나 해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외국 브랜드의 사이즈 표기가 달라 항상 많이 찾아보곤 합니다. 또 사이트마다 표기 표시가 조금씩 달라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영국과 유럽의 경우, 남자 여자용 신발의 사이즈가 다릅니다. 발볼에 따라서 발길이는 같더라도 다른 사이즈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용 운동화가 배색이 더 나아서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한 사이즈 크게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표를 제작할 때, 일본은 일부러 맨 아래에 넣었습니다. 일본 신발 수치의 경우, 우리나라 현행 표기에서 가장 뒤의 ‘0’ 한 자리만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0.5 단위의 경우도 ‘26.5’라고 표기합니다. 거의 같은 표기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신발 사이즈 한국 신발 사이즈와 비교

한국 210 220 230 240 250 260 270 280 290 300
미국 3.5 4.5 5.5 6.5 7.5 8.5 9.5 10.5 11.5 12.5
유럽(남자) 35 36 37.5 38.5 40 41 42.5 44.5 45.5 46.5
유럽(여자) 34.5 35.5 36.5 38 39 40.5 42 43 44.5 45.5
영국(남자) - - - 5.5 6.5 7.5 8.5 9.5 10.5 11.5
영국(여자) - 2.5 3.5 4.5 5.5 6.5 7.5 8.5 9.5 10.5
이태리 34.5 35 36 37 38 39 40 41 42 43
일본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그럼 사이즈 착오없이 원하는 신발 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혹, 브랜드 별로 사이즈 차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 부분 꼭 잘 찾아보고 구매하기 바랍니다. (각각 모델별 사이즈 차이는 직구사이트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겠죠?)

  •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특수표가 있다면, 그 사이즈 표기를 참고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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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스타일링] 바버 스타일링.바버 코디. Barbour 자켓.

영국의 국민 자켓 바버입니다. 변덕스러운 영국의 날씨에 알맞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버 안에 입은 옷들을 보호해주는 바람막이이면서도 클래식의 멋스러움을 담고 있는 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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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칙칙하고 어두운 색상의 바버때문에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지 눈앞이 깜깜한가요?
그렇다면 이미 많이 형성되어 있는 바버의 코디 커뮤니티를 방문하면 됩니다.
바버 피플의 텀블러와 바버를 입은 일본인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글 하단 링크 클릭)




바버 피플에는 영국인들이 많은 듯 합니다. 바버를 입은 일본인들은 각각 이름, 직업, 사진을 찍은 위치가 나옵니다. 두 국가의 바버 피플을 보고 있자면, 확연한 차이가 드러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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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유난히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아직까지는 Barbour Dog을 입은 사진은 안 보이는 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전통적인? 코디를 고수하는 것 같습니다. 바버가 딱히 특별한 자켓은 아니라서 그런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성이 드러나거나 확 눈을 사로잡는 바버 피플은 없는 듯 합니다.


반면에 일본의 바버 피플들은 다릅니다. 전통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바버 외의 다른 아이템들로 영국의 국민 자켓스럽지 않게 소화해내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바버 피플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더 화사한 색상, 다양한 색상을 구매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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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여자 코디. 바버 자켓 여자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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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바버 코트를 사고 싶네요. 왁싱된 바버의 코트라면 상당히 무거울 것 같지만, 간지쩔.

아래에 사진출처와 일본과 영국의 바버 피플들을 볼 수 잇는 페이지, 그리고 바버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의 링크가 있습니다.

아직 바버를 모르신다구요? 그럼 아래의 바버 포스트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진출처: 바버 공홈

[바버 이전 스타일링 영국, 일본 보러가기 클릭]
[바버 소개 포스트 보러가기 클릭]

바버 피플
바버 일본 스타일링
바버 인스타그램
바버 핀터레스트
바버 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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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루이비통 2016 캠페인

Prejudice_ '별안간 길을 거닐다 쇼윈도에 눈이 어지럽혀져 한동안 그 쇼윈도를 들여다 보았다. 명품하면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는 루이비통과 구찌의 쇼윈도였다. 

루이비통의 쇼윈도는 미래지향적 느낌의 아시아인 모델을 쓴 캠페인 광고가 쇼윈도 옆에 걸려있었고,

구찌의 그것은 꽃무늬 벽지와 함께 가방들이 의자위에 그리고 선반 위에 전시되어있었다. 

'명품 시장을 이끄는 두 브랜드다운 실험정신이라 높이 살만하지만, 둘 다 실패.'라는 생각이 번뜩.


루이비통이 돈이 없어서 애니메이션으로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였을까?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를 쓴 것을 보면 비용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광고 모델로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시리즈가 계속되며 많은 수의 매니아층을 구성하고 있고,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세계에서 수위에 드는 광고회사가 많은 일본 국적의 광고회사 작품인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루이비통의 가치와는 맞지 않는 광고 스타일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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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의 캐릭터를 이용한 새로운 시도의 광고라는 점에서는 칭찬받을만 하나, 지나치게 '일본스러운' 광고임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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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배두나가 그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를 쓴 시즌의 광고에 선택된 것은 이해할만. (SF영화에 꽤나 출연했고(흥행여부와는 상관없이) 그 미래지향적인 외모를 갖고 있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과거 배두나의 출연작을 고려했을때 판타지적 작품이 있었고, 배두나 본인의 외모 또한 판타지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동양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능한 선택. 물론 일관성이 있는 선택(모델과 컨셉)이라는 점에서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 캠페인과 배두나의 캠페인 광고라는 점에서. (더불어 같이 출연한 모델 또한)

하지만, 충분히 좋은 캠페인을 짤 수 있었음이 분명한 루이비통이 이런 글로벌 광고를 제작했다고는 믿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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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에 진행했던 무라카미 타카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뛰어난 선택이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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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일본의 독특한 문화에 대한 러브콜과 그 극찬이 이어지는 이유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의 루이비통의 광고는 루이비통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

(트렌드 컬러와 일본인이 사랑해 마지않는(대부분의 다른 나라 사람들도?) 벚꽃이 흩날리는)

우리는 그저 우리의 꿈속이나 상상속에서나 존재할만한 그런 제품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나 자신이 물리적으로 접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상상하기를 원하지 게임 캐릭터가 들고 있는 가방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캐릭터가 심지어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게임 캐릭터라할지라도 - 우리가 게임 속에서 루이비통을 들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구찌의 쇼윈도

Prejudice_ 루이비통의 이런 실수 뿐만이 아니라, 이웃한 명품 브랜드인 구찌의 쇼윈도우를 봐도 눈에 느껴지는 불편함을 감출 수가 없다. 구찌는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무늬 쇼윈도 배경을 사용하였는데, 다양한 색상의 꽃무늬 배경 중, 녹색을 제외하고 분홍색의 쇼윈도 배경은 도저히 구찌의 제품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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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무늬 배경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물론 배경 그 자체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구찌가 배경에 사용된 꽃무늬를 홍보할 생각이었다면 유효한 쇼윈도 디피라고 생각하지만, 이 쇼윈도 배경 벽지를 판매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구찌는 자신들의 제품을 찾기 위해 눈 아프게 쇼윈도를 상세히 들여다봐야하는 고객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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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의 제품을 눈에 띄게 만들고 자신들의 제품에 이목을 집중시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해야할 쇼윈도가 어째서 자신들의 제품이 어디 배치되어있는지 오랫동안 찾기 위해서 발걸음을 '멈추어야만'하게 구성되어 있을까.

나는 구찌의 쇼윈도를 보고 아래의 그림이 떠올랐다. 옛날 누구나 봤음직한 그런 빨간색 흰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그 소년이 한 뭉터기 등장하는 그런 그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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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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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제품들에 불만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등장했던 제품들이나 저 눈을 어지럽히는 꽃무늬 벽지만을 제외하곤 다른 광고 사진들은 모두 만족하기에 이를 데 없는 그런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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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에 알맞은 컨셉을 제시하고 자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소비자들이던 아니던 

자신들의 브랜드를 가장 손쉽게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게 만드는 통로 중의 하나가 쇼윈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고객들과의 통로 중 하나를 이용하는데 있어 자신들의 이미지나 가치와 맞지않은 컨셉을 제시하거나 어지러운 패턴을 사용함으로써 자신들의 제품을 눈에 띄지 않게 만드는 마법에 대체 얼마만큼의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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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지난 번의 스타일 아이콘 마크 론슨에 관한 포스팅 중 언급되었던 '모즈룩' 이번에는 그 모즈룩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마크 론슨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마크 론슨] Mark Ronson 빅뱅 탑의 패션 롤모델 마크 론슨/선입견의. 선입견

 
 
 
사진.1) Roundell, GB Flag,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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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룩이란?                                             

모즈는 천구백육십년대 초중반부터 십년 동안 이어진 하위문화 그러니깐 Subculture이다. 런던을 기반으로, 좀 더 정확히 하자면, 영국의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스타일리쉬한 이십대들이 모던 재즈를 즐겨 들었고, 그들이 모더니스트라고 불리게 되면서, 그들이 공유하는 스타일링을 모즈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후, 천구백칠십년대 후반에 영국에 다시 모즈룩이 부활하였고, 북미에서 천구백팔십년대 초 모즈룩이 유행한다. 모즈룩은 Modern Jazz. Traditional Jazz인 Trad와 대조되는 단어이고, 하지만 유의해야할 것은, Modernism의 문학, 미술, 디자인 그리고 건축과는 다른 의미이니 조심하도록.

 

 

사진.2) 모즈룩 신사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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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룩 따라하기 모즈룩 원칙 셋                    

모즈룩의 첫 번째 원칙!

컬러 조합!!! (역시 컬러조합!!! ?)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밝은 노란색, 오렌지색, 핑크 그리고 파스텔톤의 색을 뽀인뜨로 사용(마크 론슨이 입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당신은!). 선명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사용한 옷이나, 영국 국기, 물방울 모양 그리고 줄무늬 등을 섞어 입어준다.(커다란 물방울 무늬 양말에 분홍색 스트라이프 바지에 전체가 영국국기로 도배된 자켓을 입으란 말이 아니다!!!)

 


 

사진.3) 마크 론슨의 모즈룩 (-마크 론슨 스타일링 보러가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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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룩의 두 번째 원칙!

모즈 스타일은 1950년대의 여성스러운 패션의 반대 급부로 생겨났다. 대부분의 1950년 유행을 거부한다. Trad와 대조를 이루는 만큼, 기성세대의 문화에 대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당시 대중 매체에서도 많이 소개 되었다.

 

 

사진.3) 모즈룩의 심벌! Royal Air Force Rou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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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룩의 셋 첫번째 원칙!

잘 만들어진 슬림 수트를 찾아야 한다. 본래 모즈는 블랙, 그레이 그리고 브라운의 테일러 수트안에 조끼, 그리고 포켓 스퀘어를 착용하여 입는 것이 정석이고, 바지는 슬림해야하고, 수트는 쓰리 버튼이어야 한다.


   

겨울일 경우, 코트는 역시 슬림해야한다! 넉넉한 핏은 ㄴㄴ! 피코트와 트렌치 코트가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겠다. 영국산의 버버리 코트가 좋은데,,, 구제샵에서 사는 걸 추천한다. 그럼 더 모즈룩에 가깝고, 싸니깐! 음,, 왕립 공군 자켓, 코트도 괜찮은데, 막 덕지덕지 붙은 로고나 견장들(위에 보이는 양궁 과녁판 같은 것과 부대 마크 따위들)이 있으면 최상의 선택! 셔츠와 질 좋은 스웨터를 입어도 되고, 캐시미어셔츠나 패턴이 가미된 셔츠를 입어도 된다.

 

쉽게 말해 바지는 슬랙스나 블랙 팬츠이면 가장 좋다. 진은 드물게 적절.

 

모즈룩의 셋 두번째 원칙

보울컷이라 불리우는 헤어 스따일~ 초창기 비틀즈의 머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고 비틀즈의 노래에 심취하라는 건 아니고, 오아시스나 꽤 현대적인 모즈 음악이면 딱 좋겠다! (요즘으로 치자면)

 

모즈룩의 셋 세번째 원칙

가느다란 타이(왜 그 가로폭이 4cm정도밖에 안되는 것!), 뉴스보이 캡과 스카프 등을(여자처럼 보여선 안된다.-위에서 1950년대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반대급부!라고 언급) 착용하고, 옥스포드 슈즈는 모즈룩의 스탠다드! 닥터마틴이나 데저트 부츠도 괜찮은 선택이다!

 

 

사진.4) 뉴스보이캡, 가느다란 타이, 그리고 전체적인 룩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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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모즈룩이 선호한 슈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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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룩의 나머지 원칙

롹커들은 적이다!!! ??? 롹커들과 모즈는 추구하는 가치관이 서로 달랐고, 서로의 스타일을 까기에 바빴다. +적에는 스킨헤드도 포함된다.

베스파나 램브라트의 스쿠터 타기!!! (My Favorite Scooter!!!)

 

 

사진.6) 베스파 베스파 베스파! 매력적인 말 궁둥이 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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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 모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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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현대가 표현한 모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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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여성을 위한 모즈룩, 그리고 그 당시 모든 여성들의 스타일을 획일화 시켰던 스타일 아이콘 트위기의 사진으로 장식하려 한다.

사진.9) 트위기, Twi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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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모즈룩을 살펴보고 나니 어떤가? 올드패션드한가? 사실, 지금 모즈룩을 흉내낸다 해도, 그닥 시대에 뒤쳐지는 스타일링으로 보여질 것 같진 않다. 가볍게 상상해보면 디올옴므의 여느 컬렉션에서 유난히 모즈룩을 표방한 듯한 룩들이 많이 나왔었다. 물론, 여러 컨셉들이 섞인 것이었지만, 가느다란 타이와 슬림한 팬츠와 코트 자켓들. 그리고 간간히 섞여져 나오는 위트있는 컬러 조합들과 함게. 모즈룩은 그저 패션에만 치중된 문화가 아니라, 음악에서 부터 뿌리를 두고 나온 문화이니만큼, 모즈룩을 표방했던 그들이 공유하는 가치는 차림새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나 또한, 모즈룩의 일부분 부부부부부분을 차용하여 스타일링에 잘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온고지신. 각각의 문화와 스타일링에서 나에게 어우리고, 내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 끼운다 해도, 스타일링엔 윤리적 문제가 없지 않은가? 아,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역시 패션은 돌고 돈다.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사진들의 출처> 

http://ahoyhoyla.blogspot.kr/2013/01/phil-poynters-mods-for-vogue-italia.html

http://womenfashionstrend.blogspot.kr/2012/05/nesmrtelnikonatwiggy-fashion-guide-2o11.html
www.themodgeneration.co.uk

www.mod-male.blogspot.com
http://www.flickr.com/photos/julius_laidback/

http://www.flickr.com/photos/ayc107/
http://www.flickr.com/photos/lilita/

http://www.flickr.com/photos/43797966@N02/

http://www.flickr.com/photos/27493179@N05/

http://www.flickr.com/photos/johns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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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대체 이 포스팅은 어떤 메뉴에 포함을 시켜야 하나, 글 작성 전 13분 23초 동안 고민한 것 같다.  PreJudice Stuff에 올려야 하나 What Brand is에 올려야 하나, 아니며 이 곳! Fashion Rule에 올려야 하나...결국은 Fashion Rule로 결정. Fashion이 갖는 의미와 그 정보를 전달하려 한 목적이었으니 말이다. 내가 직접 왁싱을 실행한 후에 포스팅 하는 것은 아니다, 그건 나중에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 나도 바버 좀 입고! 추우니깐!

그래서, 바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실어보았다.(함께)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묘하게 중독

 

 

 

바버란?                                                 

예전에, 바버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포스팅을 일단 먼저 보고 싶다면 클릭. 여기다 모든 걸 합쳐서 얘기를 풀어놓지는 않을 터이니. 친절하게 엮인 글에도 넣어놨으니, 예습은 다하셨고?

아아, 인정한다. 많은 사진이 없는 것! 아아, 인정한다. 정보가 충분히 않았다는 것! 

 

바버는 1894년에 South Shields에서 태어난 브랜드이며, 영국 왕실에게 인정받는 바

 

사진.1) 인증샷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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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와 튼튼한 의류 제작자로서 인정함의 인정을!!!

1974년 에든버러 공작에게 인정받는 것을 시작으로 (사진 삼 중 중간)

1982년 영국 여왕폐하?에게 인정 (흑사자와 유니콘이 있는 문장)

1987년 웨일즈 왕자에게 인정 받음을 마지막으로, 

 

트리플 크라운,,,아아니, , , 그랜드 슬램 , , ,  이 문장은 우리나라에 소개된 적이 있다 없다?

처음 이 '문장'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바버였지만, 그 후에 대한민국의 제품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보게된 것이 '삼성전자'였다.

 

관련기사.매경뉴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04765

 

값비싼 삼성의 TV뿐만이 아니라, 헤어드라이기, 가죽제품, 거의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모든 상품에 부여를 할 수 있고, 이는 오년동안 그 자격이 유지되며, 그 왕실문장을 수여받은 기업에게는 왕실 마크를 홍보의 수단으로 쓰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신뢰의 기준이 된다. 심지어 푸딩까지도!

 

 

 

사진.1-1) 심지어 푸딩까지 여왕의 왕실마크를! (참고,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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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바버는 왜 튼튼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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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에 띄는 것은 영어다!? 요트, 보트, 낚시, 드라이빙?, 산책, 사냥 등의 다목적 아웃도어 웨어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또한, 부제를 보면 가볍다는 것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입어보면 전혀 가볍지 않다...; 그 외, 원단의 우수성과 다양한 원단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아웃도어 활동에 이상적인 코트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자는 천구백팔년에 창립자인 존 바버의 아들이 편지 주문을 유도하기위해 처음 발행한 것이고, 천구백십칠년까지 바버 매출의 3/4을 차지하게 된다. 이런 바버의 주문은 칠레, 남아프리카, 홍콩에서 까지 이루어졌는데(1917년에 칠레, 남아프리카, 홍콩으로 수출...우린, 조선시대?), 그 때 당시 Great Britain의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식민지나 혹은 해외에 파견이나 사업 목적으로 있던 영국인들에게서 주로 주문이 이루어진 듯하다.

 

 

 

사진.3) 오늘날까지의 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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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바버는, 요상하게도? 내구성을 강조하지만,(생각해보라, 옷이 튼튼하다면 계속해서 팔리지 않아야 정상이다. 간단하게 생각해봤을 때, 찢어지지 않거나, 보풀이 생기지 않으면 우리는 새 옷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오늘날까지도 건재하다. 위 첫 번째 사진은 이천칠년에 열린 글래스톤 베리 축제에서 Arctic Monkeys, Lily Allen, Peaches Geldof and Rufus Wainwright 에게 모두 바버를 입히는 후원을 하게 된다. 누군가가 말했던가, 롹의 고향은 미국이지만, 롹의 성지는 영국이라고. 실제로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영국의 바나 심지어 클럽까지도 '롹'으로 도배가 되어있단다. 롹큰롤~~!!! 청춘들에게 핫한 롹백드들에게 1894년에 태어난 브랜드의 옷을 입힐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빤따스틱한 일이지 않은가? 위 밑의 사진은 천구백삼십육년 부터 시작한 바버의 모터사이클용 모델인 '인터내셔널'의 탄생 75주년 기념으로, 모터사이클 팀 에디션 인터내셔널을 내놓은 것으로 안다.

 

 

 

사진.4) 바버의 수선과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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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는  그들의 제품을 영국의 헤리티지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전통가치의 계승! 그 중의 하나가 바버의 '수선'이라 생각되는데, 바버는 대를 물려 입기도 하고, 물이빠진 아름다운 모습은 새로 산 바버와는 비교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또한 바버는, 지난 영국 리버티 백화점과의 협업에 따라 리버티 백화점 특유의 플라워 프린트를 제품에 사용했었는데, 위 사진은 바버 자체의 플라워 프린트 제품이다. 공홈에 가면, 각 프린트의 상세한 설명을 볼 수도 있다. 바버는 헤리티지에 새로운 감각을 담아냄으로써, 롱런할 수 있었던 것이다(콜라보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왔는데, Ex_노튼 앤 선즈, 칼 라거펠트, 샤넬의 뮤즈인 아만다 할레치의 골드라벨 등), 물론 수선서비스와 함께!

 

안타깝게도 아시아에서 영국으로 보냈다가 다시 받는 그 복잡 다단한 과정과 배송료와 그에 수반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생각하면, 사랑하는 바버를 위해 우리가 연락하고 싶던 욕망을 누그러뜨리기 쉽다. 독일, 오스트리아, 동유럽과 베네룩스,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부에만 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데, , , 그러니 직접 해보자는거지. 꼭 어디 돈 주고 맡겨야만 왁싱인가? 내가 직접 해도 왁싱이다!

 

 

 

사진.5) 아만다 할레치의 골드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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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왁싱의 순서와 방법                          

서론이 길었으니, 어린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놔두지 마세요. 이 딴 지루한 '조언'은 차치하고 시작하겠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이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읽어줘요' 라고 시작한다...

 

1단계) 준비, 시 작!

일단, 당신이 성인과 가까운 나이라고 가정을 하고, 차가운 물을 스펀지나 털이 묻어 나오지 않는 헝겁에 적신 후, 닦아 내리듯 깔끔하게해준다. 따뜻한 물이나, 비누라던지 어떤 종류의 세정제를 쓴다거나, 세탁기에 넣을 시엔 바버의 수명을 줄이는 결과를 낳는다.

깨끗하게 만든 바버 준비완료! 저번 포스팅에서 봤던 예의 왁스의 뚜껑을 따고, 왁스통을 따끈따근하게 만들어(중탕이 쉬울듯),왁스를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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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왁스를 바르자!

헝겊이나 스폰지로, 잘 녹은 반액체상태의 왁스로 구석구석 부분부분열매 드시고, 세심하게 왁스 칠을 해준다. 한 곳에 왁스가 몰릴 경우 닦아내어 주고, 왁스가 담긴 그릇은 계속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줘야 한다.

주의! 코듀로이로 만들어진 칼라나, 자켓의 안감, 주머니 안쪽에는 왁스가 닿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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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드라이기 사용!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게 되면, 왁스를 잘 펴바르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더 부드러운 마무리가 가능하다. (열에 의한, 자켓 손상은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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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왁스 작업이 끝난 바버

왁스 작업이 끝난 바버는 걸어놓으면 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이 다른 옷들과 놔둬서는 안되고(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왁스 발린 바버는 냄새도 냄새려니와 끈적끈적해질 수도 있다, 왁스에 닿을경우! 왁스 또한 기름이니!), 또한, 왁스 자켓을 입힌 바버를 새로 산 왁스 자켓이나 가죽, 가구 근처에 두면 이 늙은이는 당신이 기껏 정성들여 왁스칠 해 놓은 것을 다 빨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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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참 쉽죠잉!?

일년에 한 번쯤은 왁스칠 해주는 것이 좋고, 당신의 바버 자켓이 숨넘어갈 상태라고 판단되면, 왁스가 두 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직접 왁스칠 할 시간과 엄두가 나질 않는다면, 영국으로 한 번 배송해보는 것도 빅재미를 선사할 수도. (아 그, 속이 간질간질한 기다리는, 애타는 감정을 어찌 표현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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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주소를 클릭하면, 바버에 왁스를 칠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사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쉽잖나? 바버 공홈은 엑박이 뜨는 경우도 있으니, 유투브를 애용하자. 아! 직접 왁스칠 하는 것은, 나중에... (나도 입어야지...)

갑자기 너무 추워진 날씨에 온 몸이 덜덜 떨린다.

모두들 감기를 조심해야 할 듯.

 

꼭! 왁스칠 할 땐, 짤막한 동영상과 함께 바버 왁싱 가이드 포스팅하겠다고 맹세

 

바버 왁싱 가이드,  여담                            

Pre_Judice  

자켓 하나를 이삼십년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손때가 묻어있던 자켓을 아들 딸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그 자켓이 전혀 올드패션하지 않다는 사실. 바버는 본인이 어떻게 코디하여 입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매력을 발산하는 자켓이다. 삼관왕을 오래전부터 유지해오는 바버는 꼭 바버 그 자체의 내구성이 바버의 장점에 포함돼지만, 영국 국민들의 헤리티지를 사랑할 줄 아는 데서 오랜 기간 의류시장에서 살아남은 것 아닐까

다른 예로, 버버리가 아웃소싱을 위해 지역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하자, 지역주민들이 모두 반대하고 나섰다. 다른 국가에서 생산되는 버버리 체크는 버버리 체크가 아니라고,(물론 일자리를 잃는 공장 노동자도 생각한 움직임이었겠지만). 그들이 전통을 대하는 방식은 오늘날까지 그들과 함께하고 있는 바버와 버버리를 낳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위의 바버 왁싱 가이드는 바버 공홈의 가이드를 가져온 것이고, 사진 또한 그러하다, 동영상 공홈이 곧 바버 공홈이니, 출처는 바버공홈.

동영상 유투브: http://www.youtube.com/watch?v=IvZm04LxrbQ

동영상 공홈 http://www.barbour.com/anatomy/wax

 

다양한 사람들의 (영국인들의) 다양한 바버 스타일링을 보고 싶다면  클릭! 바버스타일링 보러가기

다양한 사람들의 (일본인들의) 다양한 바버 스타일링을 보고 싶다면  클릭! 바버스타일링 보러가기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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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사진.1) 무더기 데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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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과 진은 다른 의미인가?                       

우리는 데님과 진을 일상 생활에서 구분하여 쓰고 있는가? 그 둘이 다르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할 말이 없... 이 포스트를 잘 보면 되지 않을까?)

 

평소 우리는 둘을 구분없이 쓰는 것 같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데님'과 '진'으로 나눠 부르지 않고 '청바지'라는 한국말이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은 어떠할까? Denim과 Jean은 외래어이지 않은가? 대부분 둘을 구분하여 쓰지 않지만, 둘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게 무엇이냐고?

 

 

 

데님과 진의 차이                                      

사진.2) 능직 능직 능직 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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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전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네이버 영어사전과 네이버 지식백과의 패션전문자료사전를 이용한 검색에선, 

둘은 조금 차이를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 영어사전

진(Jean): 능직으로 짠 목면을 말한다. 색무지염이 대부분이고, 프린트 무늬를 넣거나 광택을 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스포츠웨어, 작업복, 유니폼, 아동복 등에 쓰인다. 

(여기서부턴 영어사전) [때로 pl;단수취급] 진 ((올이 가는 능직 면포; 운동복, 작업복용)) 이탈리아 제노바산의 (면포)의 뜻에서 기원.

데님은,

데님(Denim): 선염사로 능직한 목면지. 질겨서 매우 실용적이다. 정통적인 블루 데님은 진한 청색의 경사에 회색이나 표백하지 않은 위사로

짠 천을 말한다. 갈색, 흑백, 백색 외에도 스트라이프나 체크 무늬 등이 들어 있는 천도 많이 생산된다. 두꺼운 데님은 주로 작업복에 사용되며,

얇은 것은 보다 부드러워 스포츠 데님이라 부르며 스포츠웨어 등에 많이 쓰인다. 진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어원은 '님의 능직'이란 의미의 프랑스어 세르주 드 님(serge de Nimes).

(여기서부턴 영어사전) 데님(특히 청바지를 만드는데 쓰이는 보통 푸른색의 질긴 면직물), [pl.] (구식) 데님천 바지, (튼튼한) 면바지[진 바지]

 

패션 전문 용어 사전에서는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힌다. 둘 다!목면!!! 하지만 둘은 다른 듯하다?


   

차이점 하나! 데님과 진은 청바지의 원단으로 쓰이지만, 원산지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데님은 프랑스의 Nimes에서 생산된 원단이며, 

진은 이탈리아 제노바산의 원단이다! 

 

굳이!!! 굳굳굳굳굳굳굳굳굳구디굳ㄱㄷ구둑ㄷ구둑ㄱㄷ굳이, 따지자면 원산지가 다른 원단을 구분하기 위해, 

진과 데님이 나뉘어져 있는 것! 

하지만! 사전을 찾았을 때, 밑에 나오는 예문을 들여다 본다면, 상황은 달라지게 된다.


잠시, 능직이란 무엇? 능직 클릭!

 

 

 

데님과 진의 일상생활에서의 구분                 

사전의 예문을 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구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준다. 

Both were dressed in denim trousers and in denim coats with brass buttons.

둘 다 데님 바지와 브라스 버튼이 있는 데님 코트를 입고 있었다. (번역: 선덕여왕) ㅋㅋㅋ 선덕여왕

 

The indigo denim used to make jeans is produced in Macedonia.

진을 만들 때 사용되는 인디고 데님이 마케도니아에서 생산되고 있다. (출처: YBM)

 

차이점 두울! 진은 바지 자체를 일컫는 말이고, 데님은 진의 원단이다! 

사진.3) 청바지 접접사, 구분하여 말하면 진의 접접사, 데님의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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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나누는 대화에선(영어쓰는 애들이), 데님의 진의 원단이다. 둘을 그 단어의 어원인 원산지에서 찾지 않고, 보편적으로 쓰이게 된, 데님을 원단, 진을 청바지 그 자체로 일컫는 듯 하다.

음,,, 사실 청바지의 시초인 리바이스를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까? 리바이스는 그 이름 자체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진' 이니 말이다.

'진'이라는 말이 청바지 자체를 일컫게 되고, 널리 인기를 얻어왔으니, 진은 바지를 일컫는 말이 되었고, 데님은 그 진이 만들어지는 원단의 이름으로 밀려나게 된 것 아닐까??

이제, 누군가 당신에게 '진은 뭐고, 데님은 뭐야? 둘 다 그냥 청바지 아냐?'라고 묻는다면, 당당하게 대답해주자,

 

' Pre_Judice 라는 사람의 패션블로그에서 봤는데, 진은 청바지 자체를 뜻하고, 데님은 원단을 뜻하는거야,

근데 원래 진은 제노바산의 원단을 부르는 말이었고 데님은 프랑스 님스에서 생산된 원단을 부르는 말이었어'

 

라고 말이다

 

 

 

!진!의 역사 중 웃지 못할 웃긴 이야기           

사진.4) 리벳, 리벳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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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웃픈 얘기를 하고 싶다. 리벳이란, 위에 주황색 동그라미 쳐놓은 부분의 금속징을 뜻하는 것인데, 이것은 청바지가 원래 탄광 노동자의 옷으로 쓰였다는 것은 다들 알테고, 청바지의 내구성을 높이고자, '자주 찢어지는 부위'를 잡아주기 위해 박은 것이다. 

고로, 초기의 청바지는 리벳이 없었다!  

리벳을 청바지 곳곳에 넣었지만,  그 때 당시 리벳이 있었던 자리들과 지금의 리벳이 있었던 자리들 중

확연히 차이나는  

눈에 띄는 

그그그그극그그그곳이 있는데, 

그래 맞다, 마지막 사진의 바로 문제의 그 곳이다... 

 

어느 날 카우보이가 모닥불 앞에 앉아 있었드랬다, 물론 리벳이 곳곳에 달린 청바지를 입고, 

모닥불에 앉으니 점점 따뜻해지는 걸 느꼈지만, 문제는 리벳은 더 빨리 달아오른다, 

그 카우보이는 문제의 그 곳에 화상을 입었고, 리바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내게 된다 

 

엄청난 소송비를 물어줄 것을 걱정한 나머지, 그 이후로 문제의 그 곳에서 우리는 리벳을 찾을 수 없었다. 

(그나저나 안녕하슈?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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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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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지난 번의 체크 1편.체크. 수많은 체크들은 무엇인가 대체. 버버리.아가일.하운드투스.글렌.패치웤.헤링본./선입견의 선입견 에 이어 이번에는 타탄체크, 깅엄체크, 보더체크, 태터샐체크, 마드라스체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근데, 이번에 소개할 체크무늬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플래드라는 것! 이 플래드는 격자무늬를 뜻한다. 줄무늬를 직사각형으로 다른 색이나 같은 색의 실을 체크무늬를 형성하는 것인데, 오늘 소개할 체크무늬들이 대표적으로 플래드에 속한다. 

 

타탄 체크(Tartan Check)                            

타탄 체크는 스코틀랜드에서 전해지는 전통 체크 패턴! 체크가 두 겹이상 겹쳐져 있기때문에 복잡해보인다. 예전, 스코틀랜드에서는 타탄체크의 다름으로 출신을 구분했을 정도! 타탄 체크는 남성복에 많이 쓰인다.


안감이 타탄 체크인 매력적인 바버자켓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팅 제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영국 브랜드 바버 자켓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진.1) 좌.타탄체크. 우.프레드 페리의 타탄체크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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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엄 체크(Gingham Check)                      


   

염색과 표백한 실을 날실과 씨실로 교차시켜 짠 격자무늬. 음, 쉽게 말하면 흰색실이랑 색감이 들어간 실을 겹쳐 사용한 것이다. 밑의 사진과 같이, 보라+흰 또는 파랑+흰 조합을 보여주는데, 이 역시 프레드 페리나 라코스떼, 벤 셔먼 등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깅엄 체크 셔츠를 볼 수 있다.

  

사진.2) 좌.깅엄 체크. 우.깅엄 체크패턴의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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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체크(Border Check)                          

보더는 경계를 의미하는 단어! '깅엄체크와 대체 다른게 뭐냐!'라고 묻는다면, 깅엄체크는 흰색이 무조건 들어가야 하지만, 보더 체크는 다른 색들이 겹쳐질 수 있다는 것 정도랄까?



사진.3) 좌.보더체크. 우.바나나리퍼블릭 보더체크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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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솔 체크(Tattersall Check)                    

태터샐 체크는 두 가지 색이 번갈아 교차되는 체크무늬이다. 기원은 런던의 말시장 '태터솔'에서 말을 덮던? 모포를 부르던 이름이었다. 지금에서는,,, 말시장에서 사람을 덮던...이 아니라, 수트,코트,셔츠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사진.4) 좌. 태터솔췍췍췍. 우.태터솔 체크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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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 체크(Madras Check)                    

마드라스 체크는 인도 마드라스 지방에서 짠 가는 체크 무늬. 마드라스는 본디 인도의 '마드라스'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가볍고 색이 아름다운 천을 뜻하는 말이지만, 특유의 색감이 들어간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체크 패턴을 마드라스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여성복에만 쓰였지만, 요즘은 당연히! 남성복에도 쓰인다. 

사진.5) 좌. 마드라스 체크. 우. 랄프로렌 마드라스 체크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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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체크,

셰퍼드 체크(Shepherd Check)- 셰퍼드는 원래 양치기란 뜻. 양치기용의 흑백 줄무늬 천 모양을 의미. 스코틀랜드 양치기 사용. 타탄체크의 원형. 하운드투스와 비슷하나 더 또렷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건클럽 체크(Gun club Check)- 셰퍼드 체크를 조합하여 만든 작은 체크 무늬. 미국의 사냥클럽이 유니폼으로 무늬를 지정하며 이름이 붙여졌다.

 

윈도페인 체크(Windowpane Check)- 말 그대로, 창 모양의 체크무늬.

 

다음 포스팅은 체크는 아니지만, 스트라이프의 몇 종류들.

 

Pre_Judice 엄청나게 많은 양의 체크를 알아보았다. 알고 있다 나도. 이렇게 봐봤자 나중에 옷 살땐, '아, 이거 무슨 체크였더라, 선입견 블로그에서 봤는데'라고 생각할 것을...괜찮다. '아, 이런 체크도 있구나.' 그냥 느끼고, '다음에 옷 살땐 저 체크 무늬를 요렇게 저렇게 매치해봐야지'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사실 엄청나게 더 많은 양의 체크를 소개해달라면 해 줄 수 있는데, 됐다. 다음은 스트라이프에 대한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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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사진출처들>

www.global.rakuten.com
www.lyst.com
www.styleforum.net
http://www.freshnessmag.com
www.b2b.in.88db.com
www.asos.com
www.hickorees.com
www.cafepress.com
http://www.tweed-jacket.com
www.heritageofscotland.com
www.bananarepublic.com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물새. 격자무늬.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보던 규칙적인 수많은 체크무늬 같은 것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수많은 수~~많은 종류의 체크무늬를 봐오지않았던가!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입은 옷이나 악세사리들하며, 러그나 커텐에서도! 그런 체크들...하운드 투스, 버버리 체크 등등 왜 체크무늬는 우리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가 대체! 우리는 우리가 피땀흘려 번 돈을 지불하며 옷을 살 때에도 이런 것을 알아야만 했던가? 그래, 굳이 외우고 있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두 눈이 떡하니 달려있기때문에, 어떤 체크가 어떤 체크인지 다르게 구분 할 수는 있다. 그래도, 한 번 알아보자.

 

사실, (본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체크의 많은 종류들은 (대다수가) 플레드(plaid); 격자무늬를 뜻하고, 방직에서 쓰이는 용어. 격자무늬를 이루고 있고, 다른 색의 실과 씨실 날실 배우지 않았던가? 사각형으로 엇갈리게 짠 천을 뜻한다. 체크는 대부분 이 플레드에 속한다.

 

버버리 체크(Burberry Check)                   

버버리에서 쓰는 특유의 체크! 굳이 말하지도 않아도 알고 있을 사람이 대다수인 이 체크. 버버리에서 만든 체크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길거리의 수많은 아줌마, 아저씨들의 그 목도리들. (버버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버버리는 이 특유의 체크무늬때문에 'Classic' 'Oldfashioned'라는 인식이 사람들이 머리속에 박혀있어서인지, 브랜드가 쇠퇴의 길을 걷나 싶었지만, 버버리를 살린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는 디자이너로 들어와서 '디자이너 CEO'까지 도달했는데. 버버리를 살려낸 그의 공로를 인정한 듯하다. 버버리에 'Young'과 'Trendy'를 불어넣은 그에게 찬사를! 버버리가 특유의 체크를 버리는 일은 없지 않을까? 아직까지도 트렌치 코트, 니트, 목도리, 가방 등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사진.1) 좌.영국 왕실도 사랑하는 버버리 체크. 우. 남성복 클래식의 교과서 왕세자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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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체크(Argyle Check)                                                             

원래 이름은 아가일 플레드!(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교차를 반복한 체크 무늬이다. 어떤 브랜드에서 자주 볼 수 있냐고 묻는다면, 프레드 페리나 라코스떼, 버버리 블랙라벨이 될 수 있을 듯. 음, 니트나 가디건, 양말에 자주 쓰인다. 나이들어 보일 수 있으니 아가일 체크의 옷을 선택할 때는 색상과 체크의 크기에 주의할 것!

 

사진.2) 좌. Nerd. 모범생틱한 아가일. 우. 아가일 체크를 가진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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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투스 체크(Hound Tooth Check)            

드디어 나왔다. 하운드투스. 말그대로의 사냥개의 이빨처럼 생긴 체크무늬이다. 만약 배경화면이라면, 눈이 아파 컴퓨터를 못한다는데 내 손모가지를...?? 코트, 니트 등에 많이 쓰이며, 그 외에는 목도리, 자켓 정도? 상당히 매력적인 체크라 생각한다. 하운드 투스 체크무늬의 코트는 사놓고 겨울에 한 번씩 '포인트'로 입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같은 공간의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자주자주 보여주면, 주변인들의 시력이 나빠지거나, 어지럼증을 느끼진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걱정? 

 

사진.3) 좌.사냥개이빨체크무늬. 우.하운드투스 코트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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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체크(Glen Check)                               

본디 부르는 말은 스코틀랜드의 '글레너카트 체크'. 글렌 체크는 니트나 가디건에서는 그닥 쓰이지 않는 것 같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트에 많이 쓰인다. 어느 정도 포멀한 느낌이고, 깔끔한 느낌이 난다. 단순하게 크기가 다른 직사각형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심플을 주는 체크.

 

사진.4) 글렌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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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체크(Patchwork Check)                   

여러 색상, 패턴, 크기의 작은 천 조각들을 서로 이어 만든 체크 무늬이다. 옛날 옛적? 가정주부들 사이에서 열풍이 불었던 것으로, 이불이나 베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ㅋㅋㅋ.보통 이런 열풍이 불면, 굳이 사용할 수 있는 천들도 잘라져 어머니의 크리에이티브에 보탬이 되곤 한다. 두 가지 이상의 체크무늬를 가진 천 조각을 이어서 만들 수도 있고, 체크 무늬가 있는 것과 플레인 천 조각을 이어서 만들 수도 있다. 단 한가지 유의해야할 것이 있다면, 패치워크 패션 제품을 입을 때는, 허섭하게 보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패치워크 작업을 한 천들이 본디 패치워크의 목적처럼 남는 자투리천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아닐지라도, 난잡한 패션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사진.5) 다양한 무늬의 천조각을  패치워크. 좋은 예의 패치워크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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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링본 체크(Herringbone Check)                   

헤링본 체크!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체크 무늬아닐까? 본디 남성 클래식 패션에만 쓰였으나, 요새는 여성복에도 쓰이는 추세! 정식명칭은 헤링본 트윌. 헤링본은 청어의 뼈를 의미하는데, 이 체크 무늬가 청어의 뼈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무늬이다. 가까이서 보면, 대각선이 잘 보이는데, 멀리서보면 무늬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 헤링본 체크가 아닌, 헤링본 스트라이프도 있으며, 슈트, 코트에 자주 쓰인다. 덧붙이자면, '헤링본'은 트위드에 속한다!(홈스펀,드니골과 함께)

 

사진.6) 좌. 청어뼈체크. 우. 헤링본 체크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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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다섯 가지의 체크무늬가 더 남은 관계로, 스크롤 압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다음 체크2편에서 계속! 당부 한 가지! 체크무늬를 각각 보면 아름답다! 내가 왠지 잘 입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너무 많은 체크를 한 스타일링에 한꺼번에 쓰지 말자. 패셔니스타 되려다, 패션테러리스트가 되기 십상이다. 왜? 보는 이를 어지럽게 만들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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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를 신은 유쾌한 웃음의 바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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