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패션. 남자 코디. 남자 스트릿 패션. 영국 GQ.

가을 남자 패션. 가을 남자 코디.

벌써 계절이 바뀌어 한창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옷차림을 입을 것입니다. 하지만 때 이른 추위 때문에 벌써부터 울 코트를 입는 분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낮에는 포근하나 이른 새벽이나 밤에는 쌀쌀한 날씨로 어떻게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스트릿 패션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영국 GQ에 소개된 사진으로 맨 아래에 영국GQ와 미국GQ의 링크가 있으니,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매번 블로그를 통해 보지 않고도, 메일로 스트릿 패션, 스타일링 팁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스트릿 패션: 가을 남자 패션. 가을 남자 코디. 영국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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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따뜻하고 두꺼워보인다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패션은 항상 때와 장소에 맞게 입어야 적당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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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패션. 남자 코디. 남자 스트릿 패션.

패션은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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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나 가벼운 코트를 걸치면 밖에서는 따뜻하게 아우터를 걸치고, 실내에서는 벗을 수 있으니,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인 코디. 어떤 색상을 어떻게 매치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비슷한 색상을 입는 것도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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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막론하고, 자켓 또한 밖에서 걸치고, 실내에서는 벗어놓을 수 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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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는 깔끔하고도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는 가을, 겨울 필수 아이템.

남자 니트 추천을 보고싶다면 이전 포스팅인 겨울 준비. 남자 후드. 남자 니트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포스팅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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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모자나 스카프 목도리 등은 가장 기본적인 악세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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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날씨가 따뜻하다면, 겉옷을 허리에 매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입은 듯 입지 않은 듯 애매하게 걸치고 있는 것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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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악세사리 연출에 도가 텄다면, 목걸이나 팔찌 등으로 스타일을 더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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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신경쓰지않고 입고 나가고 싶을 때는 학생들의 필수템인 후드를 입고 외출하기로 합니다. 자켓 안에 후드를 입는 것도 장난끼 넘치면서도 '막 입고나온'듯한 느낌을 주지 않을 수 있는 좋은 스타일링. 바람이 쌀쌀하고 추베 느껴진다면, 후드의 모자를 뒤집어쓸 수 있다는 것! (범죄자 의심 주의 요망)

남자 후드 추천. 남자 니트 추천을 보고싶다면 이전 포스팅인 겨울 준비. 남자 후드. 남자 니트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포스팅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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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국 GQ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추가링크: 미국 GQ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겨울 준비. 남자 후드. 남자 니트

남자 후드. 남자 니트.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는 벌써부터 겨울 냄새가 섞여 있는 듯 합니다. 얼마 전 아침 일기 예보에 철원은 이미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날씨가 아닌 대한민국의 철원은 역시 올해도 홀로 빙하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워진만큼 옷차림도, 옷장도 두꺼워질 때가 왔습니다.



남자 주말 룩. 주말 스타일링: 남자 후드

출근하는 평일을 제외하고, (직장에서 후드를 입을 수 있다면 ) 주말인 단 이틀간 무엇을 입을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후드를 입는 것은 어떨까요? 실용적이고도, 따뜻한 후드! 날씨가 엄~청 춥다면 모자를 푸욱 덮어쓰기만 하면 됩니다.


위: 갭 French Terry Pullover 아래: Saturdays Ditch Heavyweight Pullover

후드티의 대명사 갭 입니다. 이만큼 간편하면서도 실용성 넘칠 수가 없습니다. 집 앞 슈퍼에 갈 때도, 친구를 만나러 잠시 나갈 때도, 그리고 주머니까지. 집업도 괜찮지만, 집업말고 그냥 후드티도 괜찮은 선택일 것입니다. 집업 후드티가 이미 있다면 이번엔 지퍼가 없는 후드티를 구매하는 것은 어떨까요?



남자 주말 룩. 주말 스타일링: 남자 니트

저는 이때까지 후드를 즐겨입지 않았습니다. 아주 예~전에 아레나에서 이런 칼럼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남자가 후드를 입는 것은 5년은 젊어보이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3배 멍청해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말에 휘둘렸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후드는 분명히 실용적이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차려입었다’는 느낌은 주기 어렵습니다. 대학생 때 혹은 취준생 때 지겹도록 후드티를 많이 입어 이제는 다른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깔끔한 니트도 괜찮은 가을, 겨울 남자 스타일링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 달려있는 것이 적다면(후드티의 후드!와 양쪽 길이가 다른 후드의 끈) 일단은 조금 더 깔끔해보이니 말입니다. 꺼내서 스윽 씌워입으면 되는 것은 후드티와 니트는 똑같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단 이틀 쉬는 주말동안 차려입고 싶다면, 니트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꼭 위 제품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가이드’일 뿐. 화려한 색상이라고 부담갖지 마세요. 바지나 목도리 안경 등 다른 걸칠 것을 톤 다운된 색상으로 입으면 됩니다! 니트 색상만 포인트 준다면 누구든지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위 두 제품은 모헤어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뭔가 할머니 옷 같다구요? 네. 예전엔 모헤어가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귀부인'들이 많이 입어서 '할머니 옷'으로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모헤어'는 앙고라 염소의 털로 만들어진 직물입니다. 부의 상징인 직물답게 가격도 ㅎㄷㄷ 합니다. 털이 복실복실한게 부담스럽다면 일반적인 니트를 입어도 괜찮습니다.


니트와 후드 중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드나요? 둘을 입는 목적은 다르지만, 때와 상황에 맞게 입을 옷만 선택하더라도 패션 테러리스트는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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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국 GQ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구매좌표: 갭 공홈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Saturdays NYC 공홈
Mr Porter
End Clothing 



남자 헤어스타일

영국 GQ 추천 남자 헤어스타일

어릴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생 때부터 패션잡지를 즐겨 사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잡지를 사면 주는 특별부록이 탐날 때를 제외하고는 ‘아레나’가 가장 ‘구매할 만한’ 패션잡지였습니다. 한국 GQ는 사진이나 소개 칼럼등에서 아레나에 전반적으로 밀리더군요. 패션잡지를 보는 것은 물론 ‘패션’에 가장 많은 비율을 두어야 함이 맞습니다. (패션잡지에서 쓰이는 특유의 어투가 어색한 것은 둘째치고)어떤 착장을 소개하느냐, 어떤 스타일링을 선보이느냐가 패션잡지를 선택하는 첫번째 우선순위가 되어야함은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레나는 여기서부터 한국 GQ보다는 나았습니다.

그 외에 다른 칼럼들, 책 소개나 차량 소개, 도서 소개, 음악 소개 등에서도 아레나가 앞섰다고 생각합니다. 아레나는 책 소개뿐만 아니라, 이슈가 되는 한국작가, 해외작가들의 인터뷰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별책 부록’. 별책 부록에서도 아레나가 앞섭니다. 통상 12월이나 1월에 가장 큰 선물을 끼워주곤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매장에서 옷을 구매하면 덤으로 그냥 얹어주는 ‘폴 스미스 다이어리’를 12월에 꽤나? 주곤 했습니다. 이 폴스미스 다이어리는 따로 구매하려면 4-5만원이기 때문에, 잡지를 구매하고 이를 얻는 것은 꽤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또 그냥 다이어리가 아닌 ‘폴스미스’ 다이어리였으니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고등학생이 칠팔천원을 주고 얻을 수 있는 몇 만원 짜리의 다이어리란 얼마나 값졌을까요? 또 이 폴스미스 다이어리가 더욱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무선’이었기 때문입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간단한 스케치를 곁들이거나 도식화하여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저는 글과 함께 그림을 넣어야했기 때문에 ‘유선’ 줄이 있는 다이어리는 불편했습니다. 아, 물론 줄이 안 그어져있기 때문에 문장을 쓸 때, 다음 줄과 달리 조금씩 쳐지거나 올라가는 것은 본인이 감당해야하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해외 셀렙들의 올타임 베스트 남자 헤어스타일링. 남자 머리스타일을 보겠습니다!



해외 셀럽들의 헤어스타일

남자 헤어스타일: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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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패셔니스타 브래드 피트. 이 머리가 어울릴 수 있는 얼굴이라면 헤어스타일링이 따로 필요할까요?


남자 헤어스타일: 웬트워스 밀러. 석호필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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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석호필로 잘 알려진 배우 웬트워스 밀러. 프리즈 브레이크 시리즈에서는 ‘죄수’라는 역에 맞게 짧은 버즈컷으로 미모를 뽐냈습니다. 석호필은 역시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의 남성적인 매력을 배가 시켜주는 남자 짧은 머리. 짧은 머리지만, 앞머리를 살짝 올린 헤어스타일은 남자 머리 중에서 기본이지만, 안 어울리기 어려운 머리 중의 하나! 앞머리를 올리면 자신감있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다면 이젠 ‘까고’ 다녀보세요.


남자 헤어스타일: 라이언 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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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입니다. 위의 석호필과 언뜻 같은 남자 헤어스타일같지만, 다릅니다. 석호필은 뾰족하게 세워준 앞머리라면, 이번엔 살짝 곡선을 주어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겼습니다. 때문에 조금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남자 머리입니다. 남자 긴머리가 싫고 깔끔함과 더불어 댄디한 인상을 주고싶다면, 남자 헤어스타일링으로는 이 머리가 제격.

대런 아론프스키는 최근 개봉한 ‘mother! Midnight Madness’의 감독입니다.


남자 헤어스타일: 믹 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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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의 ‘Moves like Jagger’의 Jagger인 믹재거. 마룬파이브의 노래에 등장한다기보다는 그냥 락스타 롤링스톤즈 ‘믹 재거’입니다. 아직까지도 ‘락스타’로 불릴만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습죠. 모즈룩의 비틀즈와 쌍벽을 이루었던(롤링 스톤즈만 주장하는?) 펑크룩의 대명사 흑백사진 믹 재거 헤어스타일링이었습니다.

모즈룩이란? 이전에 모즈룩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려면 모즈룩이 뭐야? 를 클릭하면 됩니다.


남자 헤어스타일: Chilled Out F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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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머릿결이 필요한 헤어스타일링입니다. (굳이 여기서 인종을 논하지는 않겠…) 펑키한 남자 헤어스타롤. 국내 남자아이돌 중에 피오?가 이 헤어스타일을 한 것 같은데, 피오와는 조금 다르게 옆머리를 깔끔하게 쳐냈습니다. 투블럭이지만, 윗머리는 파마를 하여 남겨둔 남자 헤어스타일링입니다.


남자 헤어스타일: 슬릭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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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는 슬릭백입니다. 올백이라고도 하죠. 이마가 예쁘고 얼굴상이 중요한 머리스타일입니다만, 남자 긴머리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타일입니다. 학창시절에는 부잣집 도련님이나 하는 올백 스타일이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꾸미고 싶은 날’에는 누구나 한 번 쯤은 도전해본 스타일입니다.


남자 헤어스타일: 퐁파두르 스타일(Dis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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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스틴 비버인 줄 알았습니다만, 아니네요. 뭔가 더 남성적인 얼굴형입니다. 퐁파두르 헤어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자 헤어스타일: Vaughn Acord (V76 창업자: 헤어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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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수염 관리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인 V76의 창업자 Vaughn Acord입니다. 역시 헤어스타일링 관련 제품 브랜드를 런칭한 사업가다운 남자 헤어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자 헤어스타일. 남자 스타일링: 영국 GQ

마지막 둘의 헤어스타일링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영국 GQ에 이메일을 등록하며 스타일링, 코디 제안을 비롯하여 신상 추천, 스타일링팁, 오늘 이 포스팅처럼 헤어스타일링 팁까지 많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신상 그루밍 제품을 추천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지름신의 강림을 견뎌내야 합니다. ‘소비만능주의’ 정보 외에도 쓸 만한 정보를 많이 알려줍니다. 다이어트 식단, 건강, 다양한 칼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 날 때 한 번씩 메일을 열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패션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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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국 GQ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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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발 추천. 뉴발란스. 에어 조던. 아디다스 독일군. 발렌시아가.

뉴발란스 990 * Concepts 990CPT2 Ty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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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스웨이드 재질의 뉴발란스 990 모델입니다. 아직 뉴발란스 신발은 한 번도 신어보지 않았습니다. 딱히 끌리는 제품이 없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런닝화로 나온 모델들은 발이 엄청 편하다고 합니다.

뉴발란스는 990, 993, 991 등의 모델이 국민 뉴발란스 신발이 된 이후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올해는 574가 돋보이는 뉴발란스 디피였습니다.



에어 조던4 * K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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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이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이탑, 미드탑을 불문하고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예뻐보이는 하이탑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입니다. 나이키 하이탑, 미드탑중에 또 괜찮은 것은 ‘에릭 코스톤’류가 있습니다.


아디다스 BW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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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에서 독일군을 내놓았습니다. 매해 출시되는 모델은 아닙니다. 4-5년 간격으로 독일군 신발을 내놓습니다. 디매에 마틴 마르지엘라와 비교한 게시물들이 있는데, 십만원 초반대 신발과 사십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을 비교하다니요?

가격 대비 따지자면 이 편이 훨씬 낫습니다. 아디다스에서 독일군이 매해 나온다면 나올 때마다 사두고 싶습니다. 아디다스에서 ‘일상 신발’로 신을만한 모델은 가젤, 삼바, 스탠 스미스 등이 있습니다. 모두 잘 알려진 모델들입니다. 저는 회색 스웨이드의 가젤을 3개 째 주기적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디다스에서 회색 스웨이드 가젤을 계속해서 내놓는다면 좋겠습니다.


발렌시아가 Tripl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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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의 신발입니다. 얼핏보면 뉴발란스 모델이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처음에는 슈콤마보니의 모델이 생각났으나, 슈콤마보니에서 출시된 알록달록하던 신발보다는 전체 발볼이 좁아보이는 신발입니다. 빈티지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일상화보다는 스포티한 느낌으로 신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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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국 GQ



프라이탁 학생 할인 가격

프라이탁 학생 할인(2017.09.01-2017.10.31)

지난 포스팅에서 프라이탁이 ‘음음.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명해내는 우리 학생들은 돈이 조금 부족할 수도 없으니 프라이탁 몇몇 개를 할인해줄게’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의 결과, 개인 메일 계정으로는 학생할인을 받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학교 메일 계정으로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증이나 학생 신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을 학생 메일 계정을 통하여 보내야만 학생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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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 프라이탁 학생 할인. 프라이탁 할인. 백팩.스포츠백. 프라이탁 맥북 슬리브. 노트북 슬리브
이 포스팅에서는 프라이탁 할인 대상 모델 정상가와 학생 할인가의 비교만 있습니다. 위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아래는 ‘나 학생 메일도 있고, 전에 쓰던 개인 계정이 있어. 학생증 사진은 첨부파일에 붙였어. 그냥 개인 계정에 학생 가격 적용해주면 안될까?’란 내용으로 보냈을 때 받은 답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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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학생 할인 가격

프라이탁이 학생 할인을 적용해주는 모델은 스포츠백인 F45 로이스(LOIS), F49 프린지(FRINGE) 그리고 맥북 슬리브(노트북 슬리브) 입니다. 학생 할인폭이 꽤나 크기 때문에 일부러 품목을 제한해 놓은 듯 합니다. 하지만, 잘 팔리는 숄더백, 메신저백은 아무래도 매출에 영향을 끼칠까봐 넣지 않은 듯 합니다.


프라이탁 정상가와 학생 할인가


제 품 명 정상가 할인가 할인율
F45 LOIS 322,000원 250,000원 23% 할인
F49 FRINGE 348,000 225,000원 35% 할인
MACBOOK 11” 114,000원 77,200원 32% 할인
MACBOOK 12” 114,000원 77,200원 32% 할인
MACBOOK Air13” 121,000원 77,200원 36% 할인
MACBOOK Pro13” 121,000원 77,200원 36% 할인
MACBOOK Pro15” 128,000원 77,200원 40% 할인

신기하게도 맥북 프로 15인치 슬리브가 가장 할인율이 높습니다. 반면F45 로이스가 가장 낮은 할인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인에게 들은 바로 1300K 홍대점 F-Dealer에서 F49 프린지(FRINGE)를 구매하게 되면 290,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프라이탁 공홈에서 구매 시 배송비가 추가됩니다.) 단! 오프라인 매장 방문 구매 시, 학생증 필참! 잊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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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학생할인은 배송비에도 적용된다!

프라이탁 학생 할인 모델외의 다른 모델을 구매할 때도 적용되는 할인 소식! 장바구니(Cart)에 프라이탁 모델을 담은 후, 학생 계정으로 결제를 진행 할 시 배송비도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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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할인 계정이 아닐 경우, 기본 배송 20,000원 빠른 배송 40,000원이지만,
학생 할인을 적용한 배송비는 기본 배송 15,000원 빠른 배송 25,000원 입니다.

시원하게 할인해주는 프라이탁!



할인 막바지, 응? 배송비가 왜 더 싸진거죠? UPS 기본배송이 7,500원, 빠른 배송이 17,500원으로 지난 번보다 할인율이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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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매장에서 구매하면 당연히 프라이탁 공홈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비쌉니다. 프라이탁 소매상들(F-Delaers)도 남는게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프라이탁 공홈에서 구매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지난 포스팅 프라이탁 온라인 구매. 프라이탁 국제 배송. 프라이탁 공홈 구매. 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내에 프라이탁 포스팅이 많습니다. 프라이탁의 모든 게시물을 보고 싶다면, 다음의 제목을 클릭하기 바랍니다. 

모든 프라이탁 게시물 보기 클릭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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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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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tag 업사이클링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의 Fㅔ브릭

프라이탁.탁. 독궈스러운 발음이 느껴지나요? 업사이클링의 선발주자로 유명한 프라이탁입니다.
프라이탁의 소개글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라이탁
프라이탁 국제 배송
프라이탁 학생 할인
프라이탁 희귀 색상
업사이클링 패션 프라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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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제품 확장(Product Expansion)

프라이탁이 제품 라인을 확장했습니다. 사실, 몇 개월 전부터 저에게 신나게 Fㅔ브릭 메일을 신나게 보냈드랬죠. 한 두 달 동안 계속해서 Fㅔ브릭 관련 메일만 주구장창 받았던 것 같습니다. Fㅔ브릭을 통해서 프라이탁은 새로운 개념의 옷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트럭 방수천으로 만든 ‘엄청난 가격’의 ‘중고처럼 보이는 가방’매출로는 부족했나보군요)


f-abric, Freitag fabric,Freitag



그들의 가방 제품과 동일 선상에서 컬렉션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의류 브랜드보다 적은 모델 수의 컬렉션에 어쩌면 ‘산업용 색상’으로 보이는 약간은 거친듯한 색상과 질감을 보여줍니다. Fㅔ브릭을 소개하는 그들의 방식도 프라이탁 가방을 만들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Freitag,f-abric,Freitag fabric

다니엘과 마커스 형제가 처음 자신들에게 던진 질문은 ‘왜 옷을 만드는 데에 지구 세 바퀴나 돌아야하지?’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본사인 취리히의 반경 2,500km내에서 모든 것을 생산할 수 있는 Fㅔ브릭 의류를 만들어 내기에 이릅니다.



Fㅔ브릭을 찾아서


Fㅔ브릭을 향한 그들의 여정 또한 프라이탁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유로패스를 타고 유럽 대륙을 다니며 그들이 원하는 원단을 찾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친환경’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생산과정을 알아보면 ‘덜 친환경’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속임의 마케팅인 경우가 적지 않죠.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이 아님을 몸소 자전거를 타고 유럽대륙을 누비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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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이동 경로’로 생산 가능한 원단.
‘생산하는데 적은 물과 시간이 드는’ 원단.
‘화학원료를 적게 쓰는’ 원단’


을 찾아서의 여정은 지금의 다니엘과 마커스 형제들을 있게 해준 자전거를 가지고 유로패스에 오르내립니다. (한국 지하철에서도 접이식 자전거만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 아시죠?) 아마 이 형제들도 기차 뿐만이 아니라, 지하철에도 가지고 타기위해 접이식 자전거를 택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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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프랑스. 실을 생산하기 위한 목화를 생산하는 농장을 찾아갑니다.
둘은 이탈리아. 실로 원단을 짜내는 공장을 방문합니다.
음,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딱히 영어를 알아듣지 않아도 됩니다. (유투브가 번역해줄 것이니깐요.)



Fㅔ브릭 결과물

린넨과 마를 높은 밀도로 섞은 덜 찢어지고, 마찰에 강한 Fㅔ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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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집었을 땐 악세사리를

악세사리를 집으면 가방을

사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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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tag


이젠 적당한 크기의 백팩, 크로스백, 메신져백을 클릭하면 전자기기의 케이스들이나 파우치를 ‘The Perfect Companions’라고 소개합니다. 추천 상품이죠.
그리고 다시 전자기기의 케이스나 파우치를 보는 페이지에 들어서면 아래와 같이 ‘Matching Bags’라고 지름신을 강림하기 위해 굿판을 벌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선택장애에 놓여, 자신이 보여주는 다른 세 개의 카테고리 모두에서 구매하고 싶도록 말이죠.



프라이탁의 백팩

Pre_judice 예전부터 프라이탁의 백팩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프라이탁 숄더백인 F17 JOE, 스포츠백인 F46 CLARK, 노트북가방 혹은 브리프케이스인 R523 FERN 등입니다.


일단,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거나 트럭 방수포로 만들었기 때문에 방수가 가능한 것. 등이 큰 메리트로 다가올 수 있지만, 저는 디자인을 꽤나?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직, 특별히 마음에 드는 백팩은 전혀 없습니다. 두 손으로 들 수 있는 HILTEN이나 CLARK를 뒤로 메볼 시도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별로라 프라이탁의 백팩은 비추입니다. 이 외에도 살만한 예쁜 것을 고르라면, TOILET BAG(화장품 혹은 전자기기 및 충전기 보관용도)이나 자전거 새시에 걸 만한 가방을 찾아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자전거 섀시나 핸들에 걸어놓은 프라이탁은 주차할 때 꼭 몸에 지니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자덕분들 아시죠? "내 눈앞에서 안 보이면 이미 그 자전거는 내 것이 아니다.") 자전거 악세사리도 포함하는 말입니다. 꼭 자전거와 자전거 악세사리는 자신부터 조심해서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바랍니다.



프라이탁의 자전거 가방

프라이탁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편리하고, 튼튼하면서도, 강수(우와 설을 합친)에 상관없으면서 거기다가 재활용이지만 제품의 가치를 높인 ‘업사이클링’의 개념으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Freitag,up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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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인지 자전거의 바나 몸체에 걸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엄청 유용해 보입니다. 자전거에 물통꽂이 하나 쯤은 전부다 가지고 계시죠?
물통 바구니외에도 ‘자덕’들에겐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이상 프라이탁에 대해 정보입니다. 오직 ‘자덕’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하지만, ‘자덕’들에게 가장 유용한 가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JOE의 경우, U-Lock을 위한 걸쇠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재질이트럭 방수천인만큼 더더욱 기후변화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튼튼하고 뛰어난 디자인까지 갖춘 프라이탁. 이제는 ‘옷’까지 만듭니다. 이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앞으로 더더욱 버려지는 물건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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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출처: 프라이탁 공홈




프라이탁 온라인 구매. 프라이탁 국제 배송. 프라이탁 공홈 구매.

대한민국의 프라이탁

한국에서 프라이탁을 구매하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F-Dealers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고, 오프라인의 F-Dealers의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라이탁 공홈 온라인 구매

공홈이 당연히 선택의 범위가 넓습니다. 더 다양한 색상은 물론이거니와 매장에 따라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프라이탁의 가방 종류에 제한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의 온라인 구매는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순 없지만, ‘나만의 프라이탁’구하기에 적합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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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희귀한 문양이나 색상을 발견할 수도 있고 (공홈이던 오프라인이던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새로운 제품이 들어오지 않아서 리프레시 되는 기간이 길지만)프라이탁에서 보내주는 배송 관련 메일에 덧붙여진 글을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프라이탁 배송 및 지불 정보 입력

배송 주소와 지불 주소를 나눠서 입력합니다. ‘위의 정보와 동일’같은 버튼은 안 보입니다… 일일이 다 입력해야합니다. 귀찮지만 다 입력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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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면 상관없겠지만, 선물하는 경우를 위해서 두 칸을 나눠놓은 듯 합니다. 프라이탁을 선물할 때는 ‘나만의 가방’이라는 모토에 맞게 가방을 선물하는 것 말고, 기프트 카드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기프트 카드 링크는 이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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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프라이탁은 기프트 카드도 다르게 부르고 있습니다. 탭 이름은 Vouchjer이지만, 상품명은 Wowcher입니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색상을 주문하여 선물하여, 중고나라에 내가 사준 선물이 올라오거나 서로 번거롭게 카드 취소와 다시 결제 등의 번거로움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프라이탁의 기프트카드인 ‘와우처’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 와우처는 60,000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 공홈 국제 배송 선택

마음에 드는 프라이탁 가방을 장바구니에 옮겨담고 결제 전, 배송방법을 선택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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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국제배송은 두 가지입니다. 위의 20,000원이 기본 배송(4-6일), 익스프레스 배송이 30,000원이 빠른 배송(2-3일)입니다.



   

UPS를 통한 배송이기 때문에 어차피 둘 다 항공운송은 똑같습니다. 기본 배송이 4-6일 정도 걸리지만, 주말이 끼이거나 통관에 문제가 생기면 더 오래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방이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닐겁니다. 고작? 10,000원 차이지만, 안 그래도 총알 압박인 프라이탁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기본 배송’을 추천합니다.

결제를 완료하면, 감사 메일이 도착하며, 배송 시작과 함께 ‘니 프라이탁이 잘 배송될거야! 시간이 좀 걸리는데 우리 공홈에서 이거 구경해보지 않을래?’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미로 링크를 들어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받은 메일에는 킥스타터에 올라온 프라이탁의 트롤리백 캐리어백 Zippelin에 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UPS배송

UPS는 도시를 통과할 때마다, 주요 배송 거점을 통과할 때마다 해당 지역과 배송물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ups,Freitag devliery

저의 경우, 통관이 한 번 늦어지고, 토,일요일이 끼어있어 5일이 걸렸습니다. 또한, 가방 하나가 배송되는데 대체 ‘발송물에 포함된 모든 포장물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는 무슨 메시지인지 몰랐습니다. (응? 가방을 두 개 보내주려나? 하는 설렘이 있었습니다만 정확히! 주문한 가방만 왔습니다.)


ups tracking,ups tracking number

중간에 통관이 늦어지거나 배송에 문제가 생기면, 새로운 배송 추적 번호가 생깁니다. 이를 '대체 조회 번호'라고 부릅니다. 프라이탁과 UPS둘 다에서 배송 메일이 발송되는데, UPS의 배송 메일을 참조하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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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배송 추적 번호 업데이트가 빠르며, 배송 상태 문의도 어차피 UPS로 해야합니다.



프라이탁

도착한 프라이탁의 F12 JO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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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상자를 열면, 인더스트리얼 냄새가 납니다. 음~ 스멜

데일리백으로 쓰면서도 간단하게 1박 2일, 2박 3일 여행을 혼자 떠날 때 사용하기 위한 가방이었습니다. 기존의 데일리백은 브리프케이스이고 통가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위한 물품을 다 넣고, 계속해서 들고다니기에는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F12 JOE를 선택하였습니다. F12 JOE중에서도, 프라이탁에서 희귀한 색상인 Industrial Green을 가진 가방을 택했습니다. (프라이탁의 희귀한 색상이 궁금하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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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프라이탁 메신져백인 F12 JOE의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출처: https://www.freitag.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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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학생 할인. 프라이탁 할인. 백팩.스포츠백. 프라이탁 맥북 슬리브. 노트북 슬리브

프라이탁 F45 LOIS F49 FINGE 노트북 슬리브F45 LOIS F49 FRINGE 노트북 슬리브 학생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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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에서 학생 할인을 진행중입니다. 아래 링크의 리스트에서 자신의 학교가 학생 할인에 해당하는 학교인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모든 제품에 대한 할인이 아니라, 프라이탁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에 대한 할인입니다. 프라이탁 공홈 할인 혜택 대상 대학교 목록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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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지원 대학이 많다보니 스크롤 만으로는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목록에서 검색을 통해 알아보기 바랍니다. 자신의 학교를 알파벳으로 모른다면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학교 로고나 마크와 함께 혹은 홈페이지에 학교 이름이 알파벳으로 표현되어있을 겁니다. 찾는 것이 어렵다면, 공식적으로 한글을 알파벳으로 변화하는 한글 로마자, 알파벳 표기법 포스팅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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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학생은 아무래도 돈이 부족하니 할인을 해줄겡’라는 취지의 할인 행사입니다.
해당 기간은 2017.09.01-2017.10.31 입니다.

아직 프라이탁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Gabriel’s Prejudice 블로그 내의 검색창을 이용하여 ‘프라이탁’을 검색하면 나오는 목록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프라이탁 게시물 구경가기 클릭!



프라이탁 할인 대학교에 내 학교가 없다니!

자신의 학교가 프라이탁에서 학생할인을 제공하는 학교가 아니라구요?
본인의 대학교가 목록에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본인의 학생증을 복사하여 메일로 보내 학생인증만 받으면 됩니다. 만약, 학교 메일시스템에 등록하여 학교 메일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학교 메일 계정을 통하여 학생증 사진을 보내면 학생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메일계정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습니다.) 통상 학교 메일 시스템의 메일 주소는 @edu, @aca, @XXU(학교약자와 University)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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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라이탁 아이디가 없다면 프라이탁 아이디를 등록해야합니다. 학생계정으로 인증 후, 학생증을 보낸다면 바로 인증 및 학생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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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학생할인 인증은 깐깐하게 하지 않습니다. 학생할인을 제공하는 다른 앱 개발사 등에서도 앱을 구매할 때 학생인증은 대부분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도 이와 동일합니다. 졸업한지 꽤? 됐더라도 학생 시절 쓰던 학교의 메일 계정에서 학생증 사본이나 스캔 혹은 사진을 보내어 학생할인을 받아보도록 합시다.

한국은 아래의 세 곳이 할인 행사 해당하는 F-Dealers 오프라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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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와 1300K는 온라인 매장도 운영중입니다.



프라이탁 할인 모델 스포츠백 F45 LOIS 백팩 F49 FINGE 백팩. 프라이탁 맥북 슬리브. 노트북 슬리브

그리고, 굳이 온라인을 통한 구입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위 세 개 카테고리에 속한 모델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F-Dealers나 F-Stores에 해당되는 프라이탁 판매점이면 학생인증을 통한 할인은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FOLDER매장에서도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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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가를 Startup Price라고 표현합니다. 인증을 받은 후, 확인 메일을 받으면 할인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 학생 할인 가격을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 학생할인 가격. 프라이탁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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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5 LOIS는 젖은 옷과 양말 등을 구분하여 넣을 수 있는 가방입니다. 보스턴 백에 가깝다고 보면 되고, 생각보다 넣을 수 있는 것은 많으나, 엄청나게 크지는 않습니다. 또한, 어깨패드가 없기 때문에 어깨패드를 추가하여 주문하는 것이 좀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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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9 FINGE는 백팩입니다. 저는 프라이탁 백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생긴 것도 그러하고 (거의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게 배분에는 좋은 형태이나 아직 프라이탁의 백팩은 구매욕구를 일으킬만큼 디자인이 뛰어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설명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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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맥북 슬리브. 노트북 슬리브. 프라이탁의 노트북 슬리브는 ‘맥북용’이라고 되어있습니다. 12인치 뉴맥북, 11인치 맥북에어, 13인치 맥북에어, 13인치 신형 맥북프로, 15인치 신형 맥북프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노트북 슬리브들입니다. 맥북과 스펙이 비슷한 대부분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으며 이는 ‘울트라북’급 노트북들만 수납가능합니다. 각 노트북의 인치에 따른 상품의 크기는 프라이탁 공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은 가방 하나하나의 가격이 비싸고 국제배송이라 그런지, 몇 십만원을 사더라도 20,000원의 기본 배송비는 꼭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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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배송비 20,000원도 아끼고,
오프매장에서 원하는 가방을 직접 고르고,
비행기 배송에 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고,
프라이탁의 특별한 진열 방식도 즐기며 구매하는 경험을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프라이탁 학생 할인 가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 학생할인 가격. 프라이탁 할인

프라이탁의 공홈에서 즐길 수 있는 그들만의 유쾌한 제품 사진은 덤 입니다.!!!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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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프라이탁이 킥스타터에?] 프라이탁 트롤리백. 프라이탁 캐리어백. 프라이탁이 킥스타터에 캐리어백을 들고 나왔다.

프라이탁이 킥스타터에 올라왔다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프라이탁. 프라이탁의 구매 후, 배송 안내 메일을 두 세개 전해받으면서 (한 번 구매했는데 왠 이런 난리법석?) 메일에서 소개한 링크 중에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kickstarter’라는 주소가 포함된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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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이 킥스타터와는 무슨 관계지?’라는 궁금중에 쓸모없는 링크를 잘 클릭하진 않지만, 킥스타터를 방문. 프라이탁은 ‘캐리어백’을 판매하고 있었다! 약간은 킥스타터임을 고려한 것 같지만 여전히 프라이탁스러운 가격으로!



프라이탁의 전략

다들 알다시피, 킥스타터는 적은 자본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싶은 이들의 출발지이다. 내가 만들 제품을 멋들어지게 소개하고, 가장 이른 시기에(현금이 필요한 시기에) 직접 자금을 모금하고 자신들의 초창기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덤으로 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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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이 머리를 썼다. 이때까지 프라이탁의 발자취를 계속해서 따라오지는 않았지만, 프라이탁은 ‘새로운 도전’인 트롤리백, 캐리어백을 출시하기 전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프라이탁이 킥스타터에 제품을 올리는 대부분의 소자본 업체들처럼 현금이 없거나 제조시설을 이용할 여력이 없어서는 아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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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은 새로운 제품(Product line Extension)을 내놓기 위해, 킥스타터를 시험 무대로 사용했다. 물론, 킥스타터의 기본적인 룰은 다 따르면서.



기존 프라이탁 여행용 가방

프라이탁이 여행용 가방 카테고리에 현재 판매중인 모델은 세 가지 (F511 SKIPPER, F512 VOYAGER, R516 HILTEN) 이 외에도 운동용 가방 중 큰 가방인 F45 LOIS, F46 CLARK도 충분히 여행용으로 쓰일 수 있다. 보스턴 백 같은 느낌이랄까? 3박 4일까지는 아무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는 용량.

하지만 나는 R516 HILTEN 외에는 디자인이 뛰어난 것이 없다고 생각. 여행용 가방이라 생각하고 만들어서 그런지 조금 투박한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차라리 여행용 가방으로 산다면 F45 LOIS나 F46 CLARK가 낫다고 생각. 여행용 가방처럼 엄청 커보이지도 않고, 다용도로 운동할 때도 가볍게 들고 나갈 수 있는 가방이니깐.
돈이 남아도는 건 아니니깐, 프라이탁의 모든 모델을 용도별로 구매할 수는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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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16 HILTEN이 유일한 레퍼런스 모델. 힐튼은 보스턴백, 위켄더백이지만, 손으로 드는 것 외에 뒤로 멜 수도 있다. 레퍼런스 모델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프라이탁에 대해 알아보자.

[프라이탁FREITAG 가방. 프라이탁 그들은 무엇인가? 왜 그 가방은 헌 것처럼 보이나? 패션계의 미래.업사이클링./선입견의 선입견 


F511 SKIPPER (1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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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12 VOYAGER (3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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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16 HILTEN (3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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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5 LOIS (16.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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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6 CLARK (2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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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불어넣어 캐리어백으로 안 쓸때는 접어서

프라이탁 신제품 ZIPP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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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ZIPPELIN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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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프라이탁 캐리어백. 선입견

선입견의 뛰어난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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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신제품인 ZIPPELIN은 새로운 개념의 트롤리백. 왜 새로운 개념이냐?. 캐리어백으로 쓰지 않을 때는 접어서 작은 부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그리고 프라이탁 사상 최고의 용량 85L!

바람을 불어넣어, 바퀴를 달고 조립하는 움짤은 킥스타터의 링크를 참조.


아직 25일 정도의 펀딩 기간이 남았지만, 이제 막 목표액의 1/4을 채운 프라이탁은 펀딩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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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 한국 기준으로 2018년 5월 중순은 되어야 배송이 완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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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있는 옵션은 단 두 가지. 예상 소매가격인 €520 (약 71만원)에서 19%할인된 가격의 일반 펀딩 €420 (약 57만원)과 공장견학, 취리히 플래그십 스토어 견학과 프라이탁 형제와의 점심식사, 취리히에서의 2박 호텔 요금, 두 끼의 아침식사를 모두 포함한 가격. (취리히 주민은 불가하다는)

이미 할인율이 더 큰 옵션은 마감되었고, 남은 옵션은 실제 캐리어백과 가장 높은 가격의 옵션. 평소 프라이탁에 관심이 많았다면, 제일 높은 가격의 옵션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트롤리백으로 써야할 때는 다시 바람을 넣어서 크게 만들면 된다. 아래의 사진과 킥스타터 링크에서 확인할 것.



프라이탁스러운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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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놓았을 때는 어디에든 넣어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부피가 작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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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바람을 불어넣을 때는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표준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기를 사용하면 된다. 킥스타터의 뻥 펀딩에 속거나, 속은 사례를 듣고 킥스타터 펀딩에 회의적인 사람이라면 이번은 확실하다. 사업을 계속해온 '프라이탁'이 진행하는 문제없는 펀딩이다. ㄱ ㄱ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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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출처: https://www.freitag.ch/en/zipp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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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어떤 색깔이 유니크해?]프라이탁 희귀 색상. 프라이탁 희소 색상. 프라이탁 유니크 칼라.


힙스터들의 아이템 프라이탁

한국에서 자전거를 ‘자덕’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프라이탁이 대중화되어 요즘에는 많은 프라이탁을 볼 수 있습니다. 자덕이 아닌 프라이탁 구매자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마이애미 바이스’모델을 많이 구매하여 사용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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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게 마구잡이로 다 떼러넣기에는 쇼퍼만한 가방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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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과 자덕은 왜?

아. 왜 ‘자덕’에게 인기가 많냐구요? 프라이탁의 ‘재질’때문입니다. 프라이탁 제품 중 많은 비중을 ‘트럭 방수포’가 차지합니다. 나머지 가방끈, 라이닝, 패드은 안전벨트나 자전거 바퀴등을 이용하여 만듭니다. 때문에 색상을 의도하여 제작하거나 염색하지 않고, ‘버려진’, ‘중고’의 트럭 방수포를 이용합니다. 트럭 방수천은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1.5톤 포터 트럭에 덮여진 것들 말이죠.

저는 역시나 파란색과 초록색의 방수천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가장 대중적인 색상의 트럭 방수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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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재질덕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 창립자인 마르커스 형제가 프라이탁을 만들게 된 계기 중의 하나도 이것입니다. (자전거에 매달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방, 바이크 라이더를 위한 힙쌕등 다양한 작은 가방도 많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탈 때, 젖지 않고 튼튼한 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하나의 트렌드가 덧붙습니다.
‘업사이클링’입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의 리사이클링(재활용)의 가치에 다른 가치(디자인, 활용성 등)를 더하여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합니다.

프라이탁 브랜드 소개글 보러가기 클릭


프라이탁 이후에 업사이클링이라는 키워드로 덩달아 유명세를 타고 대중적을 알려진 패션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파타고니아가 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R시리즈 자켓이 유명합니다. 유니클로의 유명한 플리스와 꼭 닮았습니다. 하지만 파타고니아는 지구에 ‘적은 부담’을 주기위해 버려질 페트병들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제품을 사지 마세요’라는 마케팅 슬로건으로도 유명한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소개글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클릭하면 됩니다.

파타고니아 브랜드 소개글 보러가기 클릭
파타고니아 한국 공홈 가기 클릭



프라이탁 희귀한 색상

많고 많은 프라이탁의 색상과 디자인 중에 무엇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다. 나의 결정장애가 도졌다면 아래의 글을 봅니다. 딱히 ‘색상’에 대한 선호가 없다면, 그냥 희귀한 색상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결정이지 않을까요? 중고가격 방어가 되잖아요! ???

프라이탁의 희귀한 색상들 카테고리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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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내부문서에 따르면, 위에 나열된 색상들을 가장 희귀한 색상으로 간주하며, 프라이탁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으며, 중고 트럭 방수천을 구매할 때에도 가장 높은 가격을 쳐준다고 합니다.

프라이탁 트럭 방수천 구매가이드 내부문서
프라이탁 공홈가기 클릭


이 색상군에 포함된 방수천들은 무늬가 없던, 있던 상관없이 높은 가격을 쳐준다고 합니다. 위 색상들 중, 검정색, 재색, 갈색 등은 특히나 ‘가죽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무늬가 없는 경우에 말이죠! (혹시 발견하셨다면 바로 구매 긔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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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카테고리 B, C, D 에 속하는 색상들은

B: 흰색, 상아색, 빨간색, 파란색(흰색과 노란색의 무늬가 없는 것 또는 파란색만 있는 것), 디지털 프린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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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모두 무늬가 없는 하늘색, 남색,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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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은색, 노란색, 파란색(흰색과 노란색의 무늬가 있는 것 또는 파란색만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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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프라이탁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나만의 특별한 디자인의 가방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쓰다만 ‘중고의 원재료’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이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프라이탁을 갖고 싶다면, 프라이탁 가방 중에서도 특이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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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개취.개취. ‘나는 내가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하겠다.’ 당연히 상관없습니다. 흔한 색상이던 아니던 내 마음에 들면 그만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프라이탁이 될 수만 있다면, 남들에게 희소하던 말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블로그 내에 프라이탁 포스팅이 많습니다. 프라이탁의 모든 게시물을 보고 싶다면, 다음의 제목을 클릭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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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 색상들은 잘 구할 수 없다는 것. 이상 프라이탁의 희귀한 색상. 프라이탁 희소 색상. 유니크 칼라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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