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Market Wizards 시장의 마법사들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


"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는 다양한 투자 영역에서의 귀재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말을 적어놓은 책입니다. 투자와 금융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 블로그 내에는 다양한 주식 및 투자 상품에 관한 북리뷰와 포스팅이 있습니다. 아래 목록에서 그 포스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주식 및 경제 관련 대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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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물과 통화시장의 마법사들

  • 선물의 미스터리를 파헤침

  • 은행간 통화시장이란?

  • 시장의 마법사들

    • 마이클 마커스(Michale Marcus) - 병충해는 결코 두번 오지 않는다.

    • 브루스 코브너(Bruce Kovner) - 세계적 트레이너

    • 리처드 데니스(Richard Dennis) - 전설, 은퇴하다

    •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 공격적 매매 기술

    • 게리 빌펠트(Gary Bielfeldt) - 피오라이에서도 국채가 매매된다

    • 에드 세이코타(Ed Saykota) - 모두가 자기가 원한 것을 얻는다

    • 래리 하이트(Larry Hite) - 리스크를 주시함


2.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 마이클 스타인하트(Michael Steinhardt) - 다른 관점이라는 개념

  • 윌리엄 오닐(William O’ Neil) - 주식 선택의 기술

  • 데이빗 라이언(David Ryan) - 보물찾기와 같은 주식투자

  • 마티 슈와츠(Mary Schwartz) - 챔피언 트레이더


3. 다양한 시장에 참여하는 마법사들

  • 제임스 B. 로저스 주니어(James B. Rogers, Jr.) - 가치를 사고 히스테리를 팔다

  • 마크 와인스타인(Mark Weinstein) - 승률이 높은 트레이더


4. 거래소 안의 마법사들

  • 브라이언 겔버(Brian Gelber) - 트레이더가 된 중개인

  • 톰 볼드윈(Tom Baldwin) - 거래소의 겁 없는 트레이더

  • 토니 살리바(Tony Saliba) - 한 계약의 승리


5. 매매의 심리학

  • 반 K. 타프 박사(Dr.Van K. Tharp) - 매매의 심리학

6. 매매 - 개인적 경험 그리고 꿈과 매매


7. 부록

  • 프로그램매매와 포트폴리오 보험

  • 옵션의 기초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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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생각 버리기 연습 - 10점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21세기북스


우리 마음이 오로지 ‘보다 강한 자극을 위해 내달리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도 담담하고 은은한 행복감보다 부정적인 사고가 더 강한 전기 자극을 뇌에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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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안하는 생각 버리기 훈련법은 오감을 갈고 닦아 실제적인 감각을 강화시키는 연습이다. 평상시에 눈, 귀, 코, 혀, 몸의 오감에 집중하며 생활하는 훈련을 하다 보면, 생각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구절을 뽑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읽고 책이 필요하다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구매하여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1장 ‘생각’이라는 병-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에 ‘무지’하게 된다
  • 뇌속에 틀어박히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현대인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서툴다고 한다.

갖가지 생각이 머릿속에서 소용돌이칠수록, 우리 마음에는 소리 정보가 들어올 자리가 없어진다. 지금 어떤 소리가 들리고 있고, 그 소리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만일 이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도 없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하는 일에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침착할 때에는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지 않지만,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울수록 생각하는 양과 시간이 늘어난다.

  • 인간의 세 가지 기본 번뇌 - 분노, 탐욕, 어리석음
    사실 연인의 얼굴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찌만, 습관적으로 계속 보고 있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바로 이 시점이 우리가 연인에게 싫증났다고 하는 순간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끼는 원인은, 과거로부터 엄청나게 축적되어온 생각이라는 잡음이 현실의 오감을 통해 느끼는 정보를 지워버리기 때문이다. 생각의 잡음이 현실감각에 완전히 승리할 때, 사람들은 둔해진다. 과거의 데이터에 완전히 지배되어 새로운 현실을 전혀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손자를 보고도 아들이라고 착각하고, 그것을 고치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눈앞에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익시 때문에 별 볼일 없게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이 주는 자극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은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사고병, 즉 ‘생각병’이다.


  • 마음 관리 - 바르게 생각하기 훈련
    1단계 -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다.
    정사유: 바르게 생각하기
    정어: 바르게 말하기
    정업: 바르게 행동하기
    정명: 바르게 생명을 유지하기

2단계 - 집중력을 기른다.
정정진: 마음을 정화시키기
정정: 집중하기

3단계 - 깨닫는다.
정념: 마음의 센서 닦기
정견: 깨닫기

짜증을 내며 화를 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보다는 평상심을 가지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타이르자.
연인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가장 좋은 일은 서로 기분 좋게 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적절하고 필요한 일만을 생각하는 것, 쓸데없는 사고와 헛된 사고를 버리는 것, 더 나아가 번뇌를 극복하는 것은 불교의 시작이자 목표이기도 하다.

  • 생각 센서로 항상 마음의 범죄를 점검한다.
    ‘지금 내 마음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보고 있는 것일까, 듣고 있는 것일까,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일까, 혹은 그런 것들을 잊은 채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라며 항상 마음의 센서를 켜두고 방법요원이 감시를 하는 것처럼 점검해야 한다.그러면 깨닫는다.
    ‘지금 이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말이다.

‘마음을 이동시키는 것’ 혹은 ‘마음의 작용을 바꾸는 것’이다.

  • 감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마음이 충족된다


제2장 몸과 마음을 조종하는 법-

짜증과 불안을 없애는 연습
  1. 말하기
    우리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이야기하고자 하지만, 그 과정은 사실 자극의 입력과 그것에 대한 생각의 자동적인 반응이다.
  • 말하는 법의 기초는 자기 목소리 관찰에서부터
    느리고 온화한 말투로 이야기를 하면 누구든 차분히 귀를 기울여 준다. 따라서 대화를 나눌 때에는 상대에게 쓸데없는 고통과 자극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상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이다.
    ‘천천히 얘기해야지’라든가, ‘부드럽게 얘기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닦달하지 않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목소리에 의식을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너무 빨리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면, 도중에 한 박자 정도 쉬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람은 무언가를 과잉 공급 받으면 그것에 대한 욕망이 사라진다.

  • ‘만’이라는 번뇌 때문에 쓸데없는 대답을 한다

  •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연습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품을 때 보이는 행동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불평을 하며 분노를 발산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외면하고 참으며 감정을 억압하는 것이다.

‘응시’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라.
만일, 화가 치민다고 생각되면, 이 “화가 치민다”를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그 다음 ‘나는 “화가 치민다”고 생각한다, 나는 “화가 치민다”고 생각한다.


  • 사과할 때에는 구체적인 개선책을 말하라
    세상은 사과와 변명으로 가득하다.
    사과를 하면 상대는 예의상 일단 받아들이고 이렇게 응대를 한다. “아, 괜찮습니다.”라든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와 같은 말을 할 것이다. 이때 상대가 이런 식으로 응대를 하지 않고 화를 내면 속좁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오히려 이쪽에서 화를 내면서 자신도 원래 사과할 마음이 그다지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식으로 사과를 해놓고 다음에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면, 신용을 잃기 쉽다. 대개 처음 실수는 용서를 받지만, 같은 일이 두세 번 되풀이되면, 누구든 ‘이 사람은 결국 바뀌지 못할 거야’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음에 취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정해야 한다.


  • 자기를 위한 변명은 상대의 고통을 증가시킨다
    변명이 고질적인 습관이 된 이유는 그것이 주는 괴로운 자극에 마음이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은 괴로운 자극과 불쾌한 자극을 받을 때 두근거리는 느낌을 ‘기분 좋다’로 착각해버리고, 정말 불쾌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쾌락으로 바꾸어 받아들인다.


  • 성실한 변명은 상대의 고통을 위로한다
    때와 장소에 맞게 변명을 하면 상대의 정신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다.
    ‘자신의 행동이나 실수로 상대방이 고통 받는게 분명한 경우’
    ‘진심어린 변명을 하면 상대의 마음이 편해지는게 분명한 경우’


  • 뇌가 착각하는 단기적인 이해와 장기적인 이해
    약속시간에 늦은 사람의 마음도 괴롭기는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지금 곧 상대의 기대에 응하고 싶다,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끓어 자포자기에 가까운 가벼운 패닉 상태에서 만이라는 번뇌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리고 번뇌의 힘이 강할수록 마음은 더 큰 상처를 받는다.
    사람의 뇌는 어쩌면 단기적인 이익만을 구하고, 장기적인 이익은 인식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또 순간순간의 자극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답은 그렇다에 가깝다. 왜냐하면 단기적인 이해를 구하다가 신뢰관계가 깨져도 ‘그때 할 수 있다고 한 게 잘못이었어’라고 장기적인 인과 관계를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대부분 ‘아, 난 역시 안 돼’라고 함부로 자책하는 자극 속으로 도피하고 만다.


  • 욕을 하면 마음이 더러워진다
    불교에서는 번뇌 에너지를 억제하기 위해 10가지 계율을 정하고 있다. 세속인들이 지켜야 하는 이 10가지 규율은 ‘십선계’라고 한다.
    불살생: 살아 있는 것을 죽여서는 안 된다.
    불투도: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불사음: 남녀의 도를 문란케 해서는 안 된다.
    불망어: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불기어: 현란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불악구: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불양설: 이간질을 해서는 안 된다.
    불탐욕: 마음속에 욕망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부진에: 마음속에 분노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불사견: 무상, 고, 무아의 법칙을 안다.


말하기와 관련된 계율이 4가지나 있다. 불악구는 다른 사람을 욕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욕을 하면 분노의 독소가 생기고 분노의 번뇌 에너지도 증가한다. 욕은 강한 자극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것을 입에 담는 순간 자신의 마음에도 영향을 끼쳐 마음을 더럽힌다.
불양설도 그곳에 없는 사람의 험담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 거짓말을 자꾸 하면 어리석어진다
    불망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과 거짓이라는 서로 반대되는 정보가 마음에 새겨지면 정보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기억들 사이의 연결이 혼란스러워진다.


  • 쓸데없는 이야기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불기어는, 다른 3가지에 비해 좀 어려운 듯하다.
    불교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상대방에게 의미가 없는 것은 모두 쓸데없다고 보면 된다.


  • ‘감사 병’은 마음을 비뚤어지게 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 감사에도 강약 조절과 변화가 필요하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키워야 할 4가지 감정으로, ‘자비희사’를 강조한다.
    자는 사람을 포함해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 평화롭게 지내기를 원하는 마음이고, 비는 가엽게 여겨서 괴로움과 고통을 없애주려는 마음이며, 희는 다른 사람이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해 주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사는 분노와 어리석음을 버리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마음을 말한다.


예의상 어쩔 수 없이 감사의 말을 해야 될 필요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필요 이상으로 꾸며낸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받았을 때에는 “감사합니다” 대신에 감사하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보자. 아마 마음을 전달하기가 훨씬 더 쉬워질 것이다.
즉, 정형화 되지 않은 말을 선택하는게 좋다.


호흡하기
한 곳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참 모습을 알게 되면 변한다.


  1. 듣기
    소리 자체를 듣기 위해 집중해야 하고, 이런 집중을 위해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
    마음의 반사반응을 멈추게 하는 훈련이다.

  • 소리에 세뇌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한다
    되풀이해서 듣다 보면 왠지 처음부터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던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강요당한 말’이 ‘스스로 하는 말’로 바뀌는 셈이다.


  • 소리 하나하나에 집중해본다
    사람은 원래 강렬한 자극을 받고 싶어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의 습성이 있다. “아, 시끄러워. 시계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겠네.”라며 짜증을 내는 동안은 마음이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만, 이윽고 그 자극에 무덤덤하게 된다.
    마음은 청각에서 떨어져 나와 시계 소리를 무시하고 적정거리와 같은 보다 자극적인 것을 도망간다.


탐욕도 분노도 자극하지 않는 중립적인 소리를 무시하지 말고 귀 기울여 보자. 우선, 하나의 소리에 집중하는 연습부터 해 본다.

세상의 모든 것은 계속 맹렬한 속도로 변하며, 영구불변하는 것은 없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제행무상이라 한다.


  • 세계에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세계가 변한다

  • 상대의 고통을 듣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다
    애인이 일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 것을 듣고 있다 생각해보자.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내용이 지루하기 짝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푸념을 늘어놓는 쪽은 그 내용을 알리고 싶다기보다는 자신의 처지와 심경을 알아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상대의 목소리와 말하는 속도, 호흡의 변화라는 정보에 주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아, 에, 음 하고 의미없는 말을 하고 있으면 머릿속 여기저기에서 집중력 회로가 끊어져 쓸모없는 정보처리를 하느라 혼란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된다.
    상대가 말을 하기 직전에 숨을 훅 들이마시고 단숨에 내뱉듯이 말하면, ‘이 사람은 지금 심하게 고통 받고 있군’하고 알아차릴 수 있다. 또 숨을 훅 들이마시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킬 때는 무언가 할 말이 있는데도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일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대부분 상대가 보내느 고통의 신호에 둔감하기 때문에, SOS신호를 무시하고 그가 하는 말을 건성으로 듣는다. ‘그 얘기는 전에도 했잖아.”하고 상대에게 고통을 더하는 말까지 하게 된다.
    상대의 말소리라는 정보에 의식을 집중시키면, 상대가 실제로 느끼고 있는 것이 고통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비판 받을 때에는 상대방의 고통을 헤아리는 여유를 갖는다.
    스스로 분노라는 독소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정보가 입력되는 문제의 순간에 ‘머릿속 정보 처리’를 멈추게 해야한다. 처음에 정보가 입력되려는 순간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고찰을 계속해야 한다.


소리가 어떤 종류의 소리인지를 명확하게 분석해 음색과 음정 같은 사실적인 정보들을 모을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은 그 말을 하는 상대방의 동기와 심리적인 배경 등을 알아내는 데 이용된다.

비판하는 사람은 대부분 상대를 비난하거나 얕봄으로써 해소하고 싶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의깊게 귀를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목에 무언가 엉기어 막힌 듯한 목소리로 비난을 퍼붓고 있다면, 그 뒤에는 엄청난 분노의 에너지가 끓고 있는 것이다.

상대가 나쁜 말을 입에 담을 때에도 현실의 정보를 명석하게 분석하면, 그 사람이 자신의 번뇌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상대의 고통에까지 생각이 미치면, 오히려 이쪽에서는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 소리에 즉시 반응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기분 좋은 칭찬을 들어도 으쓱 대며 들뜨지 않고 ‘소리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다.
    불교경젼에도 다음과 같은 이야기
    “소리를 듣고 탐욕과 욕망과 분노의 에너지를 만드는 사람은 스스로 깨닫고 조절하는 힘을 잃고
    마음이 이야기에 홀려, 그것에 집착하게 될 것이다.
    그에게는 소리가 만드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인 이야기가 늘어나고,
    또 그의 마음은 욕망과 분노 때문에 상처받는다.
    이처럼 상처를 쌓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평안으로부터 멀어질 것이다.
  • -마리래불경

칼럼2 냄새맡기
속으로 냄새난다고 하지 않고 드러내놓고 과잉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붓다는 ‘냄새가 날 때에는 냄새 그 자체로 두라’고 했다. 우리가 마음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싫은 냄새에 과잉반응을 보이는 대신에 그저 냄새라고만 인색하는 것이 좋다.


  1. 보기
  • 자극이 강한 영상은 번뇌를 키우기 쉽다
    예를 들어, 걸을 때에도 주위 경치를 무심하게 흘려 보며 걷지 말고, 자신이 이동할 때마다 눈앞의 풍경이 조금씩 변하는 데 주목해 보자.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지금 ‘보고 있는’ 풍경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 ‘나는 괴로운데, 상대는 괴롭지 않다’는 오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그 사람을 쳐다보는 게 중요하다.
    상대의 표정을 통해 고통과 번뇌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분노나 탐욕의 번뇌를 직접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 해도, 얼굴에 나타나는 것까지 감추기는 힘들다.
    상대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이다.
    볼 주변이 긴장되어 있지는 않는지, 입가에 가식적이고 부자연스러운 미소를 띠지는 않는지, 미간에 주름이 생기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보통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으면 몸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면, ‘’이야기의 흐름을 수정할 여유가 생기고 재빨리 대응할 수도 있다. 상대의 고통을 알게 된 이상, 대부분 그것을 덜어주고 싶다는 자비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상대의 고통을 알지 못해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면, 상대는 내 이야기를 지루한 표정으로 고통스럽게 듣기 시작한다. 또 부정적인 말대꾸를 하기도 한다.


  • 관찰 결과를 자아에게 일일이 피드백하지 않는다
    상대를 관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만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상대가 느끼고 있는 고통을 덜어주려는 마음가짐이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감정적으로 흔들리고 싶지 않으면, 우선 너무 신경질적이 되지 말아야 한다.


일단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 한 사람을 정해, 그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흥미를 보이는지를 지켜 본다.


  • 반쯤 감은 부처의 눈을 흉내내 집중한다
    절에 가면 볼 수 있는 부처상은 대부분 눈을 반쯤 감고 있다. 이때 붓다는 무언가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집중 상태에 있는 것이다.
    명상에는 눈을 완전히 감는 방법과 눈을 반쯤 감아 시야를 좁히는 2가지 방법.
    보는 기능을 전부 혹은 반쯤 정지시키면, 집중력이 그만큼 더 강해질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이 어지러워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일단 시야를 차단하고 자기 마음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일단 눈을 반쯤 감고, 호흡에 의식을 집중한다.


  • 자신의 표정을 항상 자각한다
    자기 모습이 늘 하나의 영상으로 상대의 눈에 비춰지고, 그 영상이 상대의 마음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만일 연인의 마음이 조금 떠났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을 책망하는 말부터 하지말고, 손을 잡거나 포옹하면서 신체접촉을 통해 주의를 끌어보자. 상대도 이쪽을 향한 의식이 강해져 산만한 상태를 벗어나 의식을 집중하게 된다.


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거나 상대를 부드럽게 바라보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가 자신을 받아들이는 느낌을 주어 편안하게 만든다.

항상 자신의 표정에 대해 자각하고 있으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칼럼3 웃기
일이 잘 돌아가지 않거나 곤란에 처할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웃는 경우가 많다.
에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시절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좋아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다음 3가지 독 중 하나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 다른 사람의 실패를 비웃는 우월간(만 이라는 욕망)에 의해 웃는다.
  • 갑작스레 허를 찌르는 공격성(분노)에 대한 감정이입 때문에 웃는다.
  • 부조리한 말과 몸짓에 의해 생기는 혼란(무지, 어리석음) 때문에 웃는다.
  • ‘모두 웃으니, 나도 웃어야 한다’는 공포에 가까운 압박감을 준다고 볼 수 있다.
  1. 쓰기와 읽기
  •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욕구가 고통을 부른다
    십선계의 불기어 즉,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가 포함되어 있다.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의 배경에는 ‘상대에게 받아들여지고 싶다’, ‘상대가 나를 싫어하면 안 된다’라는 만이라는 욕망이 있다.

불교에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을 ‘무참’이라고 한다. 참은 부끄러움이라는 의미. 무참이란 우리 마음이 부끄러움을 모르게 되어 나쁜 일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 번뇌는 구하면 구할수록 증가한다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에는 초고를 종이에 미리 써둔 뒤 올릴 것을 권한다.
    쓰고 싶은 글이 10편 정도 있따면 취사선택해서 3~4편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지 않는 것은 버리고, 정말 필요하고 좋은 것만 남기기 위해서이다.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조심해야 되는 것이 또. 자신을 화나게 하는 일에 대해 이게 싫다, 저게 싫다고 비판하는 글을 쓴느 일이다. 부정적인 글은 우선 글 쓰는 사람 자신을 흥분시키고, 그 글을 읽는 사람들 중 일부도 그 기분에 동조하게 만든다. … 결국 자기 마음속의 분노 에너지에 불을 붙여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몸과 마음에 모두 나쁜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좋은 영화나 상점에 대한 글을 올려 독자들이 그것을 읽고, ‘좋은 정보구나’라고 생각하도록 해야한다.
댓글이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칭찬, 방문자수 증가에도.
만일 들뜨게 되면, 인정받고 싶다는 괴로움이 사라진 만큼만 쾌락이라는 정보 처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침착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삶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든가 누군가를 공격하고 싶다는 번뇌는 구하면 구할수록 커지고, 마음을 비뚤어지게 한다.


  • 익명 게시판은 잔인한 마음을 키운다
    쾌락이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다. 뇌가 고통이 줄어드는 것을 그만큼 즐거움이 늘어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일 뿐이다.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일체개고’라는 진리이다. 이 진리에 따르면, 한 번 쾌락을 맛본 뒤에는 ‘좀 더 좀 더’하고 보다 큰 즐거움을 찾으며, 그 재료가 되는 괴로움을 더욱 구하게 된다.

  • 메일로 서로의 마음을 자극하지 않는다
    이메일에 담긴 분노의 감정은 언제든 계속 상대를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이메일을 쓸 때에는 서둘러 보내려 하지 말고, 자신의 글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를 차분하게 생각해 보아야한다. 특히, 중요한 편지일 때에는 할 말을 미리 종이에 메모해 둔 뒤, 그것을 보며 이메일을 쓰도록 한다.
    간접적인 자기 자랑과 자기를 알아달라는 욕망이 번번이 드러나는 문장은 없는지 확인해 본다. 상대를 책망하며 분노의 뉘앙스를 풍기는 글은 없는지도 살펴보도록 한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 속에 분노와 교만이 들어 있다면 빼는 게 좋다.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변명으로 시작하는 답장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글은 상대의 자존심에 미미하나마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이런 답장을 받는 쪽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버려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마치 옛 소설에 나오는 편지글처럼 사실을 그대로 기록한다.
예) 완충장치. 날씨나 주변상황에 대해
0 비가 계속와서 울적하군요
0 추워서 싫어요
0 비가 와서 조금 습도가 높아진 방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곳 날씨는 어떤지요?
0 지금 시계바늘이 정각 12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0 보름달이 뜬 밤에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 글을 쓰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글을 써보길 권하고 싶다

정직하게 자기감정이 흘러가는 모습을 기록하게 되는 일기를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분노를 그대로 쏟아 놓는 것이 아니라, 본노를 품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그대로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칼럼4 계획하기
처음에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따라 일을 진행시키면, 이것저것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 큰 이득이 된다.

처음에 계획했던 일을 그대로 끝까지 해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습을 하듯이 아래 사항을 지키며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

  • 처음에 계획을 꼼꼼히 세운다: 투두이스트. 시간을 정해놓고 지정시간이 넘으면 무조건 다음 계획을 이행. 나중에 다시. 꼼꼼하고 합리적으로 세우는 계획. 이렇게 계획을 세우는 것에 15~3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
    일을 하는 중간에 인터넷 뉴스와 웹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20분의 시간을 정해두고 그 이상을 넘어서지 않도록 한다. 휴식하며 긴장을 푸는 시간에도 한도를 정해두어야만 게획을 지킬 수 있다. 스톱워치를 추천.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일에만 몰두한다.
  • 계획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괴롭다는 것을 기억한다.
  • 계획대로 나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들에 한눈팔지 않는 훈련을 한다.
  1. 먹기
    운동하기 전에, 식생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할수록, 뇌는 하고 싶어진다
    배불리 먹은 뒤에는 혈액이 위 쪽으로 집중하고 포만감도 크기 때문에 깊은 사고를 하기 힘들어진다. 고통에 대해서도 둔감해지기 땜누에 배가 아주 부르거나 그 이상이 될 때까지 먹게 된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잊으며 지냈는데,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사라져 버리게 된다.

이상하게도 우리 뇌는 무언가를 하면 안 된다고 자꾸 생각할 수록, 그 일에 더 집착하고 더 큰 흥미를 느낀다.

  • 만족 알기 훈련으로 자신의 적정량을 안다
    ‘맛보다’를 실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음식 이름이 뭐였더라’ ‘밥 먹고 나서 뭘 해야되나?’ ‘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어!’와 같은 생각에 지배되어 맛이 주는 느낌을 배경으로 처리해버리기 때문이다.

  • 생각하지 않는 식사법 전편 - 하나하나의 동작을 예민하게 느낀다
    먹을 것을 입에 집어넣으려면 동작이 필요하다. 이때 멍청히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을 한다.

  • 생각하지 않는 식사법 후편 - 혀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혀의 감각을 집중적으로 쫓아가며 느껴보자.

먹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충실한 만족감을 얻게 되는데, 이것은 지금 무엇을 먹고 있는 가와 거의 상관이 없다. 그보다는 먹는 일에 완전히 마음을 기울였나 안 했나에 좌우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칼럼5 요리하기
함부로 만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1. 버리기
    청소나 정리정돈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물건을 그때 그때 정리하는 것이다.

필요이상으로 물건을 소유하지 말자. 물건 뿐만이 아니라 무엇에든 집착하지 말자.

  • 잃어버리는 게 두렵다는 생각이 부담을 증가시킨다
    물건을 소유한다는 의미부터 살펴보자. 첫번째 조건은 ‘마음이 그것을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조건은 그것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강한 저항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 이 두 가지 사항으로부터 ‘소유하다’가 성립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기억하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

우리는 욕망에 쫓겨 불필요한 것을 쌓아두는 경향이 있다. 두 번 다시 읽지 않을 책을 서가에 늘 꽂아두고, 필요 없어 보이는 것도 거의 버리지 않는다. 버리기는 커녕 필요 없어 보이는 것들이 점점 쌓여만 간다. 이런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는 충동이 항상 마음에 부담을 준다.

  • 무언가를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무명’을 키운다
    버릴 수 없이 두는 것이 늘어날수록 기억의 데이터베이스도 점점 복잡해지고 기억할 수 없는 것도 늘어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물건을 수집하고 돈을 모으는데 열중하는 것일까? 일단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보다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면 마음도 편해진다.

그것을 손에 넣으면, 일단은 괴로움이 사라져 기쁘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이것을 소유하지 못했던 때로 다시 돌아가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해하는 새로운 괴로움이 생겨난다.

욕망의 업이 쌓이는 동안, 단순히 물욕만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다른 욕망들로 변해서 발전해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물질을 소유하려는 욕망이 커지면, 사람을 대할 때에도 자신의 욕망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만의 욕망으로 변해서 나타난다. 가족, 친구, 동료, 연인 혹은 적대관계에 있는 사람에게까지도 나를 이렇게 대해 달라, 나를 대할 땐 이러이러한 태도를 갖추어 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소유하는 물질을 늘려가면, 반드시 인격도 나빠진다.


  • 집착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버리기 훈련

  • 자아를 지나치게 자극하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불교에서 말하는 ‘보시’도 결국은 버리는 행위이다. 즉, 자신이 집착하고 있는 것을 가장 뜻있는 일을 위해 버리는 것이다.

돈은 자기가 지배하는 영역의 촉수를 키울 수 있는 수단이라 할 수 있다.
페이지 165.

  1. 접촉하기
  • 집중이 잘 안 되면 접촉하고 있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인다
  • ‘가려우니까 긁는다’를 멈춘다
  1. 기르기
  • 자신을 위한 충고를 공격하지 않는다
  •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싶은 욕심에 휘둘리지 않는다
  • 동정과 걱정을 적절히 해야한다
  • 격렬한 감정이 아니라 담담한 자비를 키운다
  • 룰을 지키지 않으면, 마음이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인다
  • 부모의 꼭두각시가 아닌 독립적인 아이로 키운다
  • 항복하는 사람이 열쇠를 쥔다

제3장 대담-

이케기야 유우지와 코이케 류노스케
  • 스님이 뇌과학자에게 듣는 ‘뇌와 마음의 신비로운 관계’

뇌에 집중하는 것.
외부의 다른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것.

이것은 내 안의 잡념을 버리는 것이지만,
뇌 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거나 구매하여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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