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애플대란 애플 맥북 제품 할인

쿠팡 애플 브랜드관 오픈

쿠팡에서 애플 브랜드관을 오픈 했습니다. 공인 리셀러 자격을 획득하며 애플의 거의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관을 오픈했습니다. 현재 할인이 큽니다. 로켓배송이 되는 제품도 있고 아닌 제품도 있습니다. 이미 품절된 제품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가장 싸거나 가장 비싼 제품들은 재빠르게 품절이 되었습니다. 할인폭이 꽤 크기 때문에 다른 오픈마켓과 비교해본 후 구매하기 바랍니다.

맥북 프로 터치바 15

항목
CPU	i7-2.6Ghz 6코어	i7-2.2Ghz 6코어	i7-2.2Ghz
Ram	16GB	16GB	16GB
SSD	512GB	256GB	256GB
GPU	라데온 프로 560X	라데온 프로 555X	라데온 프로 555X
가격	3,852,960원	3,300,960원	2,990,000원
할인가격	3,080,000원	2,640,000원	2,476,410원
다른 색상

맥북 프로 터치바 13

항목
CPU	i5-2.3Ghz 쿼드코어	i5-2.3GHz 쿼드코어
Ram	8GB	8GB
SSD	256GB	512GB
GPU	Intel Iris Plus 655	Intel Iris Plus 655
가격	2,528,160원	2,804,160원
할인가격	2,040,000원	2,264,000원
다른 색상

맥북 프로 논터치바 13

항목
CPU	i5-7360U 2.3Ghz	i5-2.3GHz 듀얼코어	i5-2.3GHz 듀얼코어
Ram	8GB	8GB	8GB
SSD	256GB	128GB	128GB
GPU	Intel Iris Plus 640	Intel Iris Plus 640	Intel Iris Plus 640
가격	1,823,600원	1,748,400원	1,690,000원
할인가격	1,768,890원	1,520,000원	1,573,720원

맥북 에어 13.3인치

항목
CPU	i5-1.6GHz Dual-Core	i5-1.6GHz Dual-Core	i5-1.6GHz Dual-Core
Ram	8GB	8GB	8GB
SSD	256GB	128GB	256GB
GPU	Intel UHD Graphics 617	Intel UHD Graphics 617	Intel UHD Graphics 617
가격	1,840,000원	1,590,000원	1,840,000원
할인가격	1,710,000원	1,407,520원	1,609,350원

맥북 12인치

항목
CPU	m3 1.2GHz Dual-Core	m3 1.2GHz Dual-Core	i5-1.6GHz Dual-Core
Ram	8GB	8GB	8GB
SSD	512GB	256GB	256GB
GPU	Intel UHD Graphics 515	Intel UHD Graphics 617	Intel UHD Graphics 617
가격	1,840,000원	1,690,000원	1,840,000원
할인가격	1,568,000원	1,603,090원	1,609,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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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CPU	i5-1.3GHz Dual-Core	i5-1.3GHz Dual-Core	i5-1.3GHz Dual-Core
Ram	8GB	8GB	8GB
SSD	512GB	512GB	256GB
GPU	Intel UHD Graphics 615	Intel UHD Graphics 615	Intel UHD Graphics 61Intel HD Graphics 615
가격	2,070,000원	2,070,000원	2,070,000원
할인가격	1,963,870원	1,861,600원	1,853,300원
다른 색상

즐거운 맥생활

이번 쿠팡의 애플 브랜드관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여 맥 유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쿠팡이 공인 리셀러 자격을 획득하여 애플의 거의 모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발빠르게 소식을 접한 구매자들 덕분에! 이미 품절된 제품이 많습니다. 남은 제품 중 할인폭이 큰 제품 얼른얼른 건져가기 바랍니다.

애플 가로수길 - 한국.서울. 첫 애플 스토어

애플 가로수길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매불망 기다리던 첫 애플 스토어가 대한민국에 열렸습니다. 어제인 1월 27일 10시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한 애플 가로수길! 가로수길에 열린 애플 스토어는 전세계적으로 애플의 500번째 애플 스토어 입니다.

애플 가로수길의 애플이 직접 주관하는 애플 스토어 교육 세션 참가는! 애플 아이디부터!
애플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애플 스토어의 의미

애플 스토어는 애플 스토어 라 불리지 않고, 그 지역명을 따 고유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이번에 한국에 연 애플 스토어도, 지역명인 ‘가로수길’ 을 따 애플 가로수길 입니다. 뉴욕에 처음 문을 연 애플 스토어는 스티브 잡스가 직접 디자인을 진두지휘하였고 마음에 드는 것과 들지않는 것을 가감하며 유난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뉴욕에 2001년 처음 문을 연 애플 스토어가 한국에는 18년 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당초 예정되었던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의 오픈 일정은 계속해서 늦어져 어제인 1월 27일에 개장하였습니다. 일본은 2003년, 중국에서는 2008년 처음 문열 연 애플스토어는 유독 한국 만 미움을 받아왔습니다. 애플의 대표 제품인 아이폰 의 경우, 대만, 싱가포르에서의 판매량이 더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시안 디스카운트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아마 이때까지 적 본진(삼성전자의 갤럭시)에 자신의 매장을 개장했을 때의 편익을 따져본 것이겠지요.)

한국에 열리는 첫 애플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 또한 다른 국가에서 개장한 애플 스토어의 개장일 토요일 에 맞춰 1월 27일! 어제 열렸습니다.

애플 스토어의 비밀

애플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사 쌍두마차인 (소비자의 생활과 가까운 전자제품 Home Appliance 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또는 삼성 모바일 스토어 와 엘지 베스트샵 을 애플 스토어와 비교해보면 그 둘이 초라해 보입니다.

애플 스토어의 지니어스 바

스티브 잡스는 본인이 좋아하는 가치, 철학, 디자인 등을 애플의 제품에 적용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애플 스토어의 지니어스 바 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애플 스토어의 지니어스 바는 포 시즌즈 호텔 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컨시어지, 리셉션으로 불리우는 호텔 1층 로비의 고객센터를 지니어스 로 표현하여 애플 사용자들에게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갖춘 것을 일컫습니다.

애플 스토어의 제품 진열의 비밀

애플 스토어에 진열된 맥북이나 아이폰을 보면 각자 스탠드 위에 올려져있거나 (아이폰의 경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서서 보기에는 불편한 각도로 열려 있는 맥북 또는 맥북 프로가 있습니다. 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열려 있는 각도 또한 애플 직원들에 의도된 것입니다. 이 각도는 2015년 70도 에서 76도로 바뀌었습니다.

‘말 타면 경마잡히고 싶다’ 는 말이 있듯이, 맥북을 조금이라도 더 만지게 만들어, 제품 구입을 유도하고 애플 기기에 매료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과 같이 작은 제품들은 도난 방지를 위해 선에 연결되어 있지만 말이죠. (애플 입장에서 맥북 한 대 팔면 $2,000 개이득? !!!)

실제로 애플 직원이 지켜야할 메뉴얼은 그 양이 방대합니다. 위 애플 스토어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애플 관련 도서와 스티브 잡스 전기에서 얻은 지식입니다. 아래 책장의 도서 중, 애플 스토어를 경험하라 와 윌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가 그것입니다.

애플에게 2017년은 고난 쌍두마차의 해였습니다. 하나는 자신들이 자초한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이며 다른 하나는 인텔 CPU 사태 입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야만 했습니다.

애플에게 이번 애플 가로수길 이 와일드 카드가 될 수 있을지 저 또한 기대됩니다. (1월 28일까지의 모든 애플 가로수길의 애플 주관 교육 세션이 마감된 것을 보면 애플 추종자들의 애플에 대한 사랑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애플 가로수길 위치 정보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다음 지도 바로가기

한국 애플 스토어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2길 46. 구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4-18

한국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 전화번호: 02-2086-4600

영업 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 (연중무휴)

우편 번호: 06028

애플 가로수길

첫 한국 애플 스토어인 가로수길의 애플 스토어는 첫 개장일인 27일 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개장일이 지나 개설되는 모든 애플 가로수길의 교육은 애플 아이디를 이용하여 신청 및 접수 가능합니다. 애플 공홈 애플 가로수길 소개
애플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애플 가로수길 교육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

애플은 자사의 공식 스토어인 애플 스토어(애플 가로수길 교육 세션)에서 다양한 교육 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자랑하는 시그니쳐 프로그램 은 뮤직랩, 포토 산책, 애플 기기 처음사용자용 ‘빠른시작’, 애플 기기 사용법 ‘실전 응용’, 애플 기기 사용 ‘노하우’ 등이 있습니다.

현재 교육 세션 종류에 따라 2월 초까지 마감된 교육이 있습니다. 본인이 편한 시간에 맞추어 30분 간의 애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 뮤직랩 (자신만의 사운드 만들기)
  음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유명 프로듀서, DJ, 뮤지션, 음향 전문가들이 어떻게 작품을 만들어 내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특별한 테크닉이나 워크플로를 자세히 배워보고, 자신만의 사운드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래퍼, 음악 프로듀서이자 우탱 클랜의 리더인 르자의 샘플에서 받은 음악적 자극으로 나만의 색깔을 표현해보는 시간입니다. 1990년대 힙합 음악에 혁명을 일으킨 르자만의 독특한 비트의 탄생 배경이 궁금하신가요? 스토리가 있는 음악과 사운드 프로파일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올까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ROLI Block과 iPad의 GarageBand 앱을 이용해 이번 시간을 진한 감성으로 물들여주세요.

• 뮤직 메모로 노래 녹음하기
  30분짜리 세션에서 ‘뮤직 메모’를 사용해 단순한 아이디어를 근사한 곡으로 완성해보세요. 간단한 멜로디를 녹음하고 다듬은 다음, GarageBand로 옮겨 악기들로 연주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빠른 시작 (Clips 활영 동영상 스토리텔링)
  너도나도 ‘좋아요’를 누를만 한 멋진 동영상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세션에 참여하면 iPhone의 Clips로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법이나 Mac으로 동영상을 편집하는 법을 익힐 수 있죠.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손볼 수도 있답니다.

이 30분짜리 세션에서는 동영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촬영에 관한 세세한 팁과 장면 구성에 그래픽이나 이모티콘 레이어를 추가하는 법을 배우면서 iPhone의 Clips 앱과 친해지세요.

• 빠른 시작 (인물 사진)
  iPhone으로 근사한 인물 사진을 찍는 기술을 직접 연습해 보세요. 30분간 진행되는 짧은 세션을 통해 우리는 조명으로 피사체를 살리고 재미있는 사진 구도를 사진 프레임에 담아내는 방법을 배워볼 것입니다.

  
  

• 실전 응용 (음악 프로젝트)
  90분짜리 음악 프로젝트 세션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세요. 원하는 시간에만 잠깐 참여하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iPhone이나 iPad, Mac과 음악 프로젝트만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iPhone의 ‘뮤직 메모’ 앱에 담고 GarageBand의 Live Loops로 트랙에 비트를 더하는 방법이나 Apple Music Connect를 시작하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크리에이티브가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아니면 프로젝트 작업 공간으로만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주세요.

  
  

• 포토 산책 (현재 스트리트 패션 촬영, 사진으로 스토리텔링 등)
  함께 예술적 영감을 찾아 도시 공간 구석구석을 누벼볼까요? 매일 무심코 지나치던 빌딩과 거리를 카메라에 전혀 새롭게 담는 법 등, 당신의 iPhone 사진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기회.

매일 그저 스쳐 지나치기만 했던 주변 풍경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iPhone을 이용한 사진 촬영 솜씨를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놀랄 만큼 멋진 사진을 촬영하는 팁, 최신 액세서리를 이용한 새로운 시도, 사진 촬영과 편집에 유용한 팁을 전격 공개합니다.

• 키즈 타임
  매주 특별하고 신나는 모험이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재미난 프로젝트들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을 만끽하게 되죠. Swift로 코딩하는 법, 자신만의 캐릭터를 그리는 법 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현재는 교육 세션 종류에 따라 2월 초 까지의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중 무휴인 애플 스토어의 영업 시간에 따라 휴무가 일정치 않은 분들도 참석할 수 있으니 아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토, 일 애플 가로수길의 교육 세션 예약의 경우, 평일 교육보다 더 빨리 마감되니 서둘러 예약하기 바랍니다.)

애플 가로수길의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싶다면 애플 가로수길 교육세션 페이지 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애플 가로수길의 애플 교육 세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아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래의 하이퍼링크 텍스트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애플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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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출처: 애플 공홈 애플 가로수길 소개, 애플 스토어 맥북의 각도 - 비지니스 인사이더, 애플 공홈, 포브스 카민 겔로의 칼럼, 애플 지니어스바 사진

애플 아이폰X. 라붐과 라라랜드 그리고 현대무용이 보여주는 아이폰X

아이폰X와 에어팟 광고지만, 라붐과 라라랜드를 떠오르게 하는. 아이폰X광고

애플이 이때까지와의 행보와는 다르게 아이폰X를 미리 유명 블로거들에게 보급하여 언박싱 영상들이 넘치도록 만들었습니다. 유래없는 마케팅으로 아이폰X는 성공을 거두는 듯 합니다. (다음분기 애플의 보고서를 봐야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당초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량 때문에 판매량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차츰 개선되는 불량률을 뒤로하고 소비자들의 관심과 함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통신사 및 스마트폰 판매사에게 마케팅 비용을 전가시키는 ‘절대갑의 횡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출시될 아이폰9루머가 궁금하다면? 내년 3월 출시 루머가 있는 아이폰SE2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아이폰9 루머

아이폰SE2 루머 업데이트 중국 항저우에서 생산된다?

아이폰SE2 사전예약 벌써?

아이폰X - 겨울스토리 흔들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아이폰X는 광고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길을 걸어가다 부딪히는 두 남녀가 등장하는 광고.

페이스ID를 통하여 잠금해제를 확인할 틈도 없이 이미 잠금해제되어 애플 뮤직 앱을 실행시킵니다.
하얗게 색칠된 거리를 걸으며, 나리는 눈꽃을 느끼며 현대무용을 시작합니다.
이어폰의 줄에 구애받지 않는 에어팟 을 착용한 채로.

둘은 설렘과 끌림을 춤춥니다. (그런데도 샘 스미스의 - 팔레스 노래는 끊기지 않습니다. 공중에서 백 덤블링을 해도 에어팟은 귀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 킬링 파트)

남녀가 키스를 했다면, 광고가 지금만큼 기억에 남지 않았을 겁니다. 장담합니다.
그리고 키스를 했다면, 광고의 제목이 그저 ‘흔들림’만은 아니었겠지요.

아이폰X. 아이폰X광고

아이폰X 광고 겨울 스토리 흔들림 배경음악 Sam Smith - Palace

환상을 선물할 수 있는 아이폰X

애플의 이번 아이폰X 광고인 ‘겨울 스토리 - 흔들림’은 마치 애플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아무도 믿지 않을 ‘차라리 마법에 가깝다’ 는 말을 우리의 머릿 속에서 일어날 법한 상상의 나래로 펼쳐보여줍니다.

라라랜드 에서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보여주던 현실과 환상의 사이 그 어딘가에서 벌어지는 행복한 춤사위를 떠오르게도 만들고, 라붐의 유명한 한 장면을 떠오르게도 만들어줍니다. 이번 아이폰X의 광고 주인공에게는 소피 마르소와 알렉산드르 스털링의 로맨틱한 장면을 만들어주는 헤드폰 과 감미로운 리차드 샌더슨의 리얼리티 는 없지만 에어팟 이 있습니다. 그리고 워크맨이나 CD플레이어 따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플 뮤직에서 재생되는 샘 스미스의 팔레스 와 아이폰X 만이 있을 뿐입니다.

영화 라붐 에서 들리던 그 노래는 ‘줄이 달려 있는 헤드폰’ 의 태생적 한계때문에 소피 마르소만이 들을 수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그저 ‘내가 듣던 것을 너도 들어봐’가 되지만, 이 아이폰X 의 광고에서는 박자에 맞춰 함께 춤을 출수 있습니다. 물론 같이 노래를 들으며, 로딩 타임은 생기지 않고, 공중제비를 돌더라도 빠지지 않는 에어팟 과 함께 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갖고 있는 아이폰X 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여러분도 이미 흔들렸나요?

다음에 출시될 아이폰9루머가 궁금하다면? 내년 3월 출시 루머가 있는 아이폰SE2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아이폰9 루머

아이폰SE2 루머 업데이트 중국 항저우에서 생산된다?

아이폰SE2 사전예약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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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

애플의 4인치대 스마트폰은 이제 없다

스티브 잡의 전기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누군가가 잡스에게 조언을 합니다. ‘4.7인치로 스마트폰을 만들면,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할 것이다.’고 말이죠. (그 누군가가 떠오르지 않는군요.)
오히려 4.7인치의 제품을 먼저 내놓은 것은 다른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6에 들어서야 4.7인치 제품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4.7인치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6부터 아이폰8까지가 마지막 4.7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애플은 이제 다음 아이폰인 9시리즈에 5.8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려는 소문이 디스플레이 업계에 돌고 있습니다. 출시된 아이폰8에 대한 실망감이 컸기 때문인지, 아이폰9 기사는 아이폰8이 출시하자마자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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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아이폰8은 어쩌면 애플의 마지막 4인치대 스마트폰이 될지도 모릅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소비자들의 손에 세 가지 선택지를 쥐어줄지는 미지수이지만, 내년 발표될 신형 아이폰의 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4.7인치 LCD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외형으로 제조할 수 있는 5.28인치 OLED 스마트폰 패널에 대한 개발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외에 JDI(재팬디스플레이)에 6인치 대의 LCD패널 개발을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전 포스팅에서 밝힌 인도 위스트론 사의 증설은 왜죠? 왜때문이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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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LED모델인 아이폰8의 경우, 한국의 많은 전자기기 및 부품 제조사들의 부품을 사용하면서 대한민국 내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OLED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FPBC(연성인쇄회로기판)업체인 삼성전기, 영풍정밀,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트루뎁스 카메라는 LG이노텍스. 배터리는 LG화학(위 사진의 L자형 배터리)과 삼성SDI가 부품을 공급하고, 3D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품, 마지막으로 방수, 방진 테이프는 앤디포스에서 공급한다고 합니다. 

대화면의 트렌드를 따라가다

애플은 아이폰8을 마지막 4인치대 모델로 남겨두고,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스마트폰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음 스마트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인치의 화면을 원하는 저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아이팟 터치를 휴대폰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것을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아이폰SE (사진출처: 애플 공홈)

큰 화면의 스마트폰은 한 가지 기기로 더 많은 필요를 충족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듯 합니다. 하나의 스마트기기로 동영상 감상과 게임을 즐기는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데스크탑 소비자들이 크고 선명하며 응답율이 좋은 모니터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런 상태라면, 아이패드 미니 또한 사장시킬 가능성이 농후할 것 같습니다.)

12인치 대로 커진 아이패드 프로 또한, ‘큰화면의 트렌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애플은 화면의 크기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리고, 화면 크기를 그대로 둔 아이패드는 엔트리 모델로 남겨두었습니다.

애플은 배짱장사를 해왔다

애플은 이때까지 시장에 항상 적은 선택지를 내놓았습니다.

아이폰, 아이폰+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아이팟 셔플(2017년 단종), 아이팟 나노(2017년 단종), 아이팟 클래식(2014년 단종), 아이팟 터치
맥미니, 아이맥, 맥프로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북

다른 소비자 전자기기 제조사(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들과는 분명히 다른 행보였습니다. ‘모바일’ 제품군에 한정지어 비교하면 애플의 단순한 제품 구성은 더욱 분명했습니다.

‘나 이거 샀어’
‘응 어떤거?’

에서 짧은 대답으로 내가 산 제품의 설명을 끝낼 수 있는 전자기기 제조사가 몇 이나 될까 궁금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경우,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가장 최신이면서 시그니처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안드로이드폰의 대장격 제조사인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화웨이, LG는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가 다양합니다. 시그니처 제품부터 저가형 및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제품을 내놓습니다. 물론, 각 기업이 취하는 판매 전략이 다른 것도 있습니다.

제조사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삼성, 2-애플, 3-화웨이, 4-오포, LG 눈물)

세계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3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두 풍부한 선택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애플은 아닙니다. 이번 10주년 기념아이폰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 SE와 넘버링과 넘버링+ 제품까지 총 세 종류의 스마트폰만 판매하고 있었을 테니 말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아이폰SE를 출시하며 애플은 제품 출시 행태를 바꿨습니다. (같은 디자인은 출시하지 않는다. 재탕하지 않는다. 아이폰SE는 둘 다 였습니다.) 아이폰SE출시 당시, 다음 아이폰을 위해 남은 재고 소진용 아이폰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2년에 출시된 아이폰5의 겉모습과 동일했기 때문에 (실제로 5s 또한 같은 크기) 내부의 부품 또한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 부품 재고 처리

• 신흥시장 공략

• 4인치 아이폰 수요 공략

• 5c 단종으로 인한 엔트리 모델 백업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에 SE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낮지만, 성능은 6s와 버금갔고, 아이폰 중의 가장 저렴한 동생 격의 제품으로 4인치 수요와 중가형 스마트폰으로서 캐시카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요구와 애플의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아이폰SE출시 때와는 달리, 이미 큰 화면에 적응해버린 소비자에게 다시 4인치로 어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는지 작은 화면을 포기하는 애플. 아이패드 또한, 9.7인치의 모델은 엔트리급으로 다시 출시하였고, 현재 12.이것의 연장선은 아이패드 미니의 단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의 현재와 미래

‘M자형 탈모’의 놀림을 받고 있는 아이폰X는 당연하게도 먼저 출시된 갤럭시8과 비교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아이폰을 나타내는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새롭게 가져온 골짜기 부분을 패러디한 게시물도 많습니다. 때문인지 소비자들은‘이번에는 갤럭시가 하드웨어를 비롯한 거의 모든 면에서 이겼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또한 연이어 아이폰8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보도되면서 ‘이쯤되면 애플도 저무는 태양인가?’라는  쪽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디스플레이를 삼성에 공급받고, 앞으로도 OLED 탑재 제품을 늘릴 예정이니 어떻게 보면, 삼성과 애플은 예전의 ‘동침’을 한동안은 재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은 아이폰이 팔릴 때마다 매출이 발생하고, 갤럭시를 판매할 때도 매출이 생깁니다!)

스티브 잡스 사후, 팀 쿡의 애플은 뛰어난 재무적 성과와 세계 시총 1위라는 결과로 투자자들에게 보답했습니다. SCM담당자였던 팀 쿡을 생각한다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애플 제품군을 선별하고 정리하는 것은 어쩌면 ‘재무적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아이폰SE의 다음 제품이 없다는 것과 ‘아이폰 대화면 전략’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는지도 모를일 입니다. 저는 남은 4인치 아이폰을 붙잡고 이 녀석이 버텨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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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기사원문: http://www.thebell.co.kr

사진출처: 배터리셀, J.P. 모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