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로운 아이폰SE. 아이폰SE2. 아이폰SE 플러스 루머

2018년 새로운 아이폰SE

이제는 ‘재’작년에 출시한 스마트폰이 되어버린 애플의 아이폰 SE는 애플이 출시하는 스마트폰 중 4인치의 소형 디스플레이를 가진 유일한 스마트폰입니다. 또, 애플의 유일한 보급형 스마트폰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4인치 디스플레이 소형 스마트폰은?
갤럭시X. 갤럭시S9 루머
더 이상 4인치 아이폰은 없다

아이패드 루머. 2018년의 아이패드는?

아이폰 엑스 플러스. 2018년의 아이폰X 플러스 LG 디스플레이가 OLED 공급한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는 2018년 OLED화면 두 모델로 출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태어났지만, 전혀 보급형답지 않은 벤치마크로 당시 출시일이 별로 차이나지 않는 아이폰6S보다도 벤치마크 점수가 높게 나와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서 많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 아이폰 X와 함께 작년 2017년에 업데이트 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세간에 흘러나온 루머로는 기존의 4인치 폼팩터를 유지하는 아이폰 SE2 모델이 위스트론사에서 생산될 것이다’ 와 ‘중국 항저우에서 새로운 폼팩터로 아이폰SE2 모델이 생산될 것이다.’가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아이폰X를 내놓으면서 자사의 아이콘과도 같았던 홈버튼을 없애고, 탈모 논란을 불러 일으킨 아이폰의 전면 디자인을 ‘노치’라는 디자인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때문에 애플은 자사의 아이폰X를 타사의 스마트폰들과는 달리 이것은 아이폰이다 라고 알아볼 수 있는 단순화한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아이폰X의 탈모에 가발을 씌워야겠다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

아이폰X의 탈모를 없애주는 앱. 아이폰X 노치 리무버

말하자면 소비자에게 단순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만으로 ‘이것은 아이폰이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실로, 최근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을 보면 크기만 조금씩 다를 뿐 모두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터라 다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 입니다. 반면 노치를 적용한 아이폰X의 디자인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비록 탈모지만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 아이콘화

아이폰SE 플러스의 예상 특징과 기능

아이폰X를 닮은 아이폰SE 플러스 는 전면의 OLED 디스플레이와 노치가 딸린 트루뎁스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단. 이 때문에 아이폰SE 플러스는 전면의 노치가 블랙 색상인 아이폰X와는 달리, Curved.de 의 iPhone SE는 여러 색상으로 그려져 있으며 일부는 흰색 전면 패널이 있습니다. Curved.de 가 예상한 아이폰SE2 혹은 아이폰SE 플러스의 후면은 유리를 채택한 아이폰X와는 달리 전작 아이폰SE의 소재와 같은 알루미늄과 듀얼 카메라 그리고 둥근 모서리 등의 특징을 예상하였습니다. 또한, 전작과 같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가능하여,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만 선택가능한 아이폰X와는 달리 다양한 색상의 선택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제품 출시 전 각양각색의 컨셉 이미지가 등장하곤 합니다. (다양한 아이폰SE의 컨셉 이미지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이전 포스팅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애플이 최근 불거진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사태로 어떤 재정적 어려움을 맞게 될지, 애플의 소비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래왔던 아이폰SE2의 출시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이미 더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선호하기 시작한 대중들의 입맛을 따라갈지 아니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과 작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작은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아이폰SE2 혹은 아이폰SE 플러스를 내놓을지 저도 기대됩니다.

아이패드 루머. 2018년의 아이패드는?

아이폰 엑스 플러스. 2018년의 아이폰X 플러스 LG 디스플레이가 OLED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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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아이폰X와 아이폰 전작 아이콘 https://thenounproject.com, https://iconscout.com, https://techcrunch.com, 아이폰SE 컨셉이미지 https://curved.de

아이폰SE2 사전예약. 벌써? 아이폰SE2 실화?

아이폰SE2 사전예약

한 네이버 카페에서 아이폰SE2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어 화제입니다. 아이폰SE2에 대한 루머는 끊임없이 양산되고, 아직까지 컨셉이미지 조차 소문의 출처에 따라 합의되지 않은 채, 여러 장의 아이폰SE2에 대한 예상이미지만 떠돌고 있는 시점이라 더더욱 신기합니다. 아이폰SE2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대부분의 스마트포 제조사들의 점점 더 큰 화면을 내놓기 때문에 ‘빠릿빠릿한 작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인치 스마트폰은 더 이상 없는가?
아이폰SE의 계승자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는 끝.

시판중인 4인치 스마트폰 리스트 총정리

아이폰SE2 사전예약을 시작한 네이버의 한 카페

아이폰SE2에 대한 사전예약을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는 네이버 ‘국대폰’카페입니다. 물론, 아직 아이폰SE2가 공개되지 않았기때문에 자료사진으로 사용한 사진에서조차 ‘상기이미지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않은 그것도 애플의 ‘시그니처 모델’이 아닌 아이폰 SE2제품을 어떤 신뢰를 가지고 사전예약이 얼마나 몰릴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하지만, 아이폰 SE2의 사전예약자에게 주는 경품과 경품 추첨만큼음 ‘보급형 스마트폰’ 답지 않은 모습입니다. 사전예약하는 스마트폰인 아이폰 SE2에 대한 경품 추첨을 비롯하여, 에어팟,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의 경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다양한 사전예약 혜택이 있습니다.

‘안전빵’을 좋아하는 분은 애플이 아이폰 SE2를 공개하고 난 후, 이 사전예약 대열에 참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예약해놓았다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 ‘대실망’의 제품이 나오면 낭패입니다.

한편 이 카페에서 사용한 아이폰 SE2의 이미지는 아이폰X와 동일하게 ‘노치’를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최근 아이폰 SE2의 루머에서 사용된 사진과 같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만 조금 다릅니다. 최근 공개된 아이폰SE2 루머에 사용된 이미지는 아이폰X와 동일하게 후면 재질을 유리로 바꿈에 따라,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와 더불어 애플의 새로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모두 무선 충전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SE2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네이버 까페 국대폰에서는 후면은 전작인 아이폰SE와 같지만, 전면은 아이폰X와 동일한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폰SE2의 예상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최신 아이폰SE2 루머
전작인 아이폰SE를 닮은 아이폰 SE2 루머 보러가기 클릭

내년 봄,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에서 맞붙게 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9미니 와 아이폰SE2 둘 다 5인치 이하의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 미니는 3월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며, 아이폰SE2는 4월 출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아이폰SE2의 루머 덕분에 아이폰SE의 직구 혹은 중고가격이 어느정도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어느정도의 스펙을 갖춘 세컨 스마트폰을 고려하고 있었다면, 작고 가볍지만 빠릿빠릿하며 지문인식ID까지 탑재한 아이폰SE를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iOS11 업데이트에도 느려지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카페 국대폰 아이폰SE2 사전예약 페이지 살펴보기
위 게시글은 네이버 까페인 ‘국대폰’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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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들] My Favorite Things. Prejudice’s Choice. 세상 모든 아름다운 전자기기와 신발

글 스압 주의. 전자제품에 대한 편견과 취향. 애플. HP. Razer. Elago. Bang & Olufson. Fellowes

애플 아이맥, 아이폰SE, 아이팟 나노2세대, HP 뉴 스펙트레 13, 레이저 스텔스

엘라고와 뱅앤올룹슨 헤드폰, 베오플레이 그리고 펠로우즈

Apple’s Macbook 12”, Iphone SE, Ipod Nano2^nd, Imac

메탈만이 줄 수 있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은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최신 노트북을 만져보았는데, 금속이라고 주장하는 직원의 말과는 달리 전혀 금속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스타일러스를 애플 펜슬과 비교하러 갔었는데 배터리가 다되었더군요... 심지어 켜지지 않는 노트북도 있었습니다.) LG 그램의 경우, 메탈이 아닌 소재라 흠집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금속을 채택하지 않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많습니다. 일단 가볍게 만들 수 있고, 여타 전기와 관련된 이슈들을 피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신호를 쉽게 잡는다거나, 무선 충전 개발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입니다.

Imac

국내외 인테리어 짤에는 어디에나 꼭 하나씩 들어가 있는 아이맥입니다. 아이맥은 긴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컴퓨터가 블루투스를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전부터, ‘선 노이로제’인 소비자를 겨냥한 무케이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체형 컴퓨터입니다. 전원 케이블 조차도 투박하지 않게 본체 뒷편에 콘센트 머리가 안으로 물리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잡스의 전기를 읽었다면 알겠지만, 그의 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철학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써야 진정한 기술자이다.’)

이번엔 ‘프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진정한 ‘프로 성능’을 내기 위한 아이맥 프로 출시와 더불어 맥북 12인치와 신형 맥북 프로에서 선보인 새로운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맥 프로를 출시합니다.

아이폰SE

아이폰SE는 아이폰 디자인의 정점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폰의 최고 디자인을 꼽는 이들 중에는 아이폰4S와 아이폰5S로 많이 나뉩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제품임을 고려하여, 아이폰SE를 선택하였습니다. (꼭 아이폰SE의 다음세대인 아이폰SE2가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SE2 루머 보러가기 클릭!

컴팩트한 사이즈에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내놓지 않는 4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 거기다가 아이폰6s보다 높은 벤치마크 성능까지.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이폰X에서 사라져버린 홈버튼을 아직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5가 가지고 있지 않은 편리한 잠금해제 지문ID를 홈버튼에 가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결제는 지문인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스티브 잡스가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으로 소개한 마지막인 아이폰SE입니다.

HP’s New Spectre 13”

프리미엄 모델들의 디자인을 다 갈아엎은 HP의 스펙트레입니다. 화면과 노트북 하판 연결 부분의 힌지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변화는 HP로고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HP는 세로 줄로만 이루어진 자신들의 로고를 바꿈으로써 좀 더 미래지향적인 로고를 음각으로 새겨넣었습니다. 스펙트레의 디자인이 풀체인지된 것이 유효하지만, 절대 로고를 빼놓고 HP 프리미엄 노트북의 변화를 애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Razor Stealth

게이밍용 전자제품을 만드는 레이저입니다. 오버워치와 롤을 즐기는 웬만한 겜덕분들이라면 레이저를 모를 리가 없을텐데요. (스틸시리즈가 더 유명한가?) 레이저는 하드웨어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업체입니다. 게이밍용 마우스와 키보드 또한 그렇고, 랩탑도 아름다움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레이저 스텔스라는 제품입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미려한 외관과 레이저의 세 마리 뱀이 머리를 뻗치고 있는 로고는 게임 덕후라면 누구나 매료될 만합니다. (에일리언 웨어와 기타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은 레이저가 갑.)

그 외에도 블루투스용 키브도와 트랙패드 세트를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Turret이라고 불리우는데, 앉아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고 게임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였습니다. 레이저의 수많은 제품

Elago의 랩탑, 스마트폰 스탠드

엘라고는 전자기기 악세사리 제조사입니다. 엘라고의 제품 중에서도 애플사의 제품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만든 알루미늄 악세사리들을 자주 봤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내 책상에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산성까지 올려줄 맥북과 아이패드용 스탠드, 거치대부터, 이어폰과 각종 케이블을 정리해줄 심플한 케이블 거치대까지 나무랄게 없습니다. 가격빼고.

Bang & Olufsen H8 Headphone과 Beoplay A9

하이엔드급의 아름다운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뱅앤올룹슨 사 입니다. 뱅앤올룹슨의 제품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했는데요, 삼백만원짜리 전화기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등장한 적이 있고, 모 연예인의 집에서 값비싼 티비가 등장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앰프 제조사로 유명한 Marshall의 스피커가 많이 보이곤 합니다. 물론 마샬의 스피커 또한 아름답지만, 뱅앤올룹슨의 스피커가 더 우아합니다. (마샬은 본디 앰프제조사.) ‘우아함’은 아무 제품이나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의 특성이 아닙니다.

물론, 헤드폰과 스피커의 본래 기능인 ‘사운드’가 뛰어난 제품을 찾는다면 가격도 더 저렴하면서 성능도 더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B&W라는 좋은 대안이 있습니다.

아이폰SE2 루머 업데이트. 아이폰SE2 2018년 출시

아이폰SE2 출시. 2018년 아이폰SE2 출시할 것

애플은 2018년에 아이폰SE2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아이폰SE2에 대한 업데이트를 뒤엎는 내용입니다. 처음 아이폰SE2에 대한 포스팅은 인도의 위스트론 사가 아이폰SE2 출시를 위한 소형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이후, 애플이 다음 스마트폰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아이폰SE2를 출시하지 않는다는 기사였습니다. 제일 처음의 아이폰SE2 출시에 대한 루머와, 이를 뒤엎는 ‘작은 디스플레이의 아이폰SE2는 없다’는 둘 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KGI의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로부터 나온 소식이었습니다.

지난 아이폰SE2 출시. 아이폰SE2를 준비하는 애플
지난 아이폰SE2는 이제 없다. 아이폰SE2를 포기한 애플

이번 기사는 중국의 Economic Daily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이번 루머는 출처가 다양해 더더욱 아이폰SE 2의 모습에 대해 혼란을 낳고 있습니다. 현재 웹상에 떠돌아다니는 아이폰X와 닮아있는 아이폰SE2의 이미지(아래 사진)는 ‘애플과는 관련이 없는 디자이너’의 컨셉 이미지입니다. 또한, 사진에서는 최근의 아이폰8까지 존재하는 ‘홈버튼’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한편 새로운 아이폰SE 2가 만들어질 지역은 종전의 아이폰SE2를 제조할 것이라고 알려진 인도의 위스트론 사가 아닌, 중국 항저우라고 합니다. 애플이 아이폰SE 2를 중국 항저우에서 생산하여, 저가 아이폰을 중국과 인도에 공급할 전략이라는 추측입니다.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SE2를 생산하여 판매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애플의 유력한 스마트폰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9 미니 에 대한 루머가 자자합니다. 2018년 3월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S9와 갤럭시S9미니는 애플이 아이폰SE 2를 내놓는다면, 이미 시장에 다양한 화면 크기를 가진 스마트폰을 내놓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다시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아이폰SE2를 통해 전작인 아이폰SE로 이루었던 ‘작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수요’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둘 다 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면적인 디자인 개선이 이루어진 아이폰X 덕분에, 최근 출시하였지만 ‘옛날 아이폰’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아이폰8까지의 모든 아이폰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작은 디스플레이의 아이폰’에 수요가 몰릴 것은 타당한 이야기입니다.

위 컨셉이미지에서 제시하는 아이폰SE2는 아이폰X의 ‘베젤이 적은(bezels)’디자인과 ‘M자형 탈모’라고 조롱받은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모양새입니다. 또한, 많은 애플 유저들과 비애플 유저들의 논란의 대상이었던 3.5mm 헤드폰잭도 없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작인 아이폰SE와 같이 지문인식 ID를 가진 홈버튼과 헤드폰 잭을 유지하되, 무선충전을 지원하기 위한 후면 글래스 디자인을 가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이폰SE2 예상 스펙

아이폰SE의 경우, 출시 당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이었던 아이폰6S의 벤치마킹을 뛰어넘었습니다. 최신 기능인 3D터치와 아이폰SE 보다는 더 큰 화면을 제공하는 등, 같은 APU라면 아이폰SE의 벤치마킹 점수가 더 높게 나올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이번 루머의 중심인 아이폰SE 2는 아이폰7에 쓰인 A10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로 나올 아이폰SE2는 최근 출시한 아이폰8과 같이, 빛의 각도에 따라 로즈 골드처럼 보이기도, 골드처럼 보이기도 하는 골드가 로즈 골드와 골드를 모두 아우르면서 세 가지 색상만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아이폰SE2의 출시는 애플의 봄 연례행사인 2018년 3월 또는 2018년 3분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아이폰SE 2에 관한 소문은 사실로 밝혀질 것인지 주목됩니다. 4인치 혹은 5인치 이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자들의 목소리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위 추측 중, 아이폰8과 비슷한 후면 글래스 디자인과 M자형 탈모를 가지고 있지만, 최신 디자인인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폰SE2를 출시한다면, 아이폰X 덕분에 판매가 저조한 아이폰8의 매출에 더욱더 직격탄을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이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 혹은 4인치대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를 아이폰SE2를 통하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저 또한 바라고 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 아이폰SE 2에 대한 지속적인 소식, 이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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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원문출처:Tekz24, Techadvisor UK,9to5mac

사진출처: Concept Creator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SE를 대체할 작은 4인치 스마트폰은 없는가?

아이폰SE 2는 없다. 다른 4인치 스마트폰은?

지난 포스팅에서는 아이폰SE2 루머 와 아이폰SE 2는 이제 없다. 를 소개하였습니다. 일단, 가장 최근의 아이폰SE 2에 대한 소식이 출시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다음 세대인 아이폰9와 아이폰X 2도 더 큰 화면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애플에게서 더 이상 작은 디스플레이의 아이폰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다른 대안, 작은 디스플레이의 컴팩한 사이즈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에 4인치-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의 목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폰SE처럼 딱 4.0 inch인 제품은 흔하지 않고, 대부분의 온라인 구매처에서도 5인치 이하의 제품군으로 분류하여 판매중입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 4인치대 스마트폰 출시 예정? 갤럭시S9 미니 루머

4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위에서도 밝혔듯이, 4인치로 딱 떨어지는 스마트폰은 손에 꼽습니다. 아이폰5, 아이폰5C, 아이폰5S, 아이폰SE 등의 완벽한 4인치 제품은 저개발국가에서는 아직 새제품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도 아이폰5S와 아이폰SE는 구매가능합니다만, 그대의 구매가 평화롭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래 리스트의 제품 선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5인치 이하의 디스플레이

• 온오프라인(직구, 구매대행을 포함하여)으로 구매 가능

  그리고, 적어도 3G를 지원하는가.

  
  

삼성 Z2 (Samsung Z2)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프로세서: 1.5Ghz 쿼드코어
램: 1GB
용량: 8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지원

삼성 갤럭시 S Duos (Samsung Galaxy S Duos)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
프로세서: 1.2Ghz 듀얼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64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미지원

삼성 갤럭시 트렌드 Duos (Samsung Galaxy Trend Duos) - 2013. 10월 첫출시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젤리빈
프로세서: 1Ghz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64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미지원

삼성 갤럭시 스타 프로 Duos (Samsung Galaxy Star Pro Duos)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젤리빈
프로세서: 1Ghz 코르텍스 A5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미지원

4인치 스마트폰추천

삼성 갤럭시 에이스 NXT (Samsung Galaxy Ace NXT)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
프로세서: 1.2Ghz 싱글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미지원

삼성 갤럭시 Z1 타이젠 (Samsung Z1 Tizen)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
프로세서: 1.2Ghz 싱글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미지원

Vivo Y15

디스플레이 크기: 4.5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프로세서: 1.3Ghz 쿼드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128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900mAh
LTE연결: 미지원

Vivo Y11

디스플레이 크기: 4.5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4 킷캣
프로세서: 1.3Ghz 쿼드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128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900mAh
LTE연결: 미지원

소니 익스페리아 M Dual (Sony Xperia M Dual)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프로세서: 1Ghz 듀얼코어
램: 1G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750mAh
LTE연결: 미지원

작은 화면 스마트폰 추천

소니 익스페리아 P (Sony Xperia P)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프로세서: 1Ghz 듀얼코어
램: 1GB
용량: 16GB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3050mAh
LTE연결: 미지원

오포 조이 플러스 (Oppo Joy Plus)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
프로세서: 1.3Ghz 듀얼코어 미디어텍 프로세서
램: 1G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700mAh
LTE연결: 미지원

오포 조이 R1001 (Oppo Joy R1001)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프로세서: 1.5Ghz 쿼드코어
램: 1GB
용량: 8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지원

아수스 젠 디자이어 Strong (Asus Zen Desire Strong)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프로세서: 1.5Ghz 쿼드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400mAh
LTE연결: 미지원

스와이프 엘리트 프라임 (Swipe Elite Prime)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프로세서: 1.5Ghz 스프레드트럼 쿼드코어
램: 1GB
용량: 8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2,000mAh
LTE연결: 지원, 핫스팟 지원

노키아 X (Nokia X)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프로세서: 1Ghz 듀얼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미지원

노키아 E7 (Nokia E7)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심비안 3
프로세서: 680Mhz ARM11 프로세서
램: 1GB
용량: 16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200mAh
LTE연결: 미지원

노키아 루미아 530 (Nokia Lumia 530)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
프로세서: 1.2Ghz 쿼드코어
램: 512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64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430mAh
LTE연결: 미지원

노키아 퓨어뷰 808 (Nokia PureView 808)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심비안 벨 OS
프로세서: 1.3Ghz 프로세서
램: 512MB
용량: 16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400mAh
LTE연결: 미지원

ZTE Blade A110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프로세서: 1.5Ghz 쿼드코어
램: 1GB
용량: 8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430 Dual (Microsoft Lumia 430 Dual)

디스플레이 크기: 4인치
출시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폰 8.1
프로세서: 1.2Ghz 듀얼코어
램: 1GB
용량: 8GB - 마이크로SD 128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500mAh
LTE연결: 미지원

블랙베리 토치 9860 (Blackberry Torch 9860) - 2012.11월 첫출시

디스플레이 크기: 3.7인치
출시 운영체제: 블랙베리
프로세서: 1.5Ghz 쿼드코어
램: 768MB
용량: 4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1,230mAh
LTE연결: 미지원

Lenovo A1000

디스플레이 크기: 4.5인치
출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프로세서: 1.3Ghz 스프레드트럼 프로세서
램: 1GB
용량: 8GB - 마이크로SD 32GB까지
블루투스: 4.0
연결: 마이크로 USB 2.0
배터리 용량: 2,050mAh
LTE연결: 미지원

4인치스마트폰.4인치 디스플레이선입견.4인치 스마트폰 추천

거의 전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딱 4인치의 제품은 대부분 4-5년 전에 나온 제품으로 OS지원은 물론이고, 앱 설치도 못하는 앱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몇몇 스마트폰은 ‘스마트’할지도 의문입니다. 카카오톡 설치하고, 한 달 정도만 쓰면 스마트폰이 지칠 것 같은 기대감이 충만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카톡만 하는 건 아니니, 인터넷 뱅킹 쓸 때 더해지는 짜증도 이 스마트폰들을 사지 말아야할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나마 작은 실낱같은 선택지를 꼽으라면 삼성 Z1 모델과 스와이프 엘리트 프라임 정도입니다. 둘 다 거의 유일하게 LTE를 지원합니다. 또한, 충분한 성능?과 OS지원으로 세컨폰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이폰SE만큼의 성능을 갖추고 있는 4인치 스마트폰은 찾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다른 대형 제조사에서 출시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최근 이미 작은 화면의 시대가 지나버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4인치 스마트폰을 내놓지 않은 것도 있지만,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유희’를 누리기에는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쓸 만한’ 4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의 출시 소식으로 찾아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업데이트: 삼성전자의 갤럭시S9 4인치대 스마트폰 출시 예정? 갤럭시S9 미니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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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출처: http://www.mysmartprice.com/mobile/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아이폰9 루머. 아이폰9

애플의 4인치대 스마트폰은 이제 없다

스티브 잡의 전기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누군가가 잡스에게 조언을 합니다. ‘4.7인치로 스마트폰을 만들면,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할 것이다.’고 말이죠. (그 누군가가 떠오르지 않는군요.)
오히려 4.7인치의 제품을 먼저 내놓은 것은 다른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6에 들어서야 4.7인치 제품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4.7인치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6부터 아이폰8까지가 마지막 4.7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애플은 이제 다음 아이폰인 9시리즈에 5.8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려는 소문이 디스플레이 업계에 돌고 있습니다. 출시된 아이폰8에 대한 실망감이 컸기 때문인지, 아이폰9 기사는 아이폰8이 출시하자마자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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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아이폰8은 어쩌면 애플의 마지막 4인치대 스마트폰이 될지도 모릅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소비자들의 손에 세 가지 선택지를 쥐어줄지는 미지수이지만, 내년 발표될 신형 아이폰의 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4.7인치 LCD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외형으로 제조할 수 있는 5.28인치 OLED 스마트폰 패널에 대한 개발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외에 JDI(재팬디스플레이)에 6인치 대의 LCD패널 개발을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전 포스팅에서 밝힌 인도 위스트론 사의 증설은 왜죠? 왜때문이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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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LED모델인 아이폰8의 경우, 한국의 많은 전자기기 및 부품 제조사들의 부품을 사용하면서 대한민국 내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OLED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FPBC(연성인쇄회로기판)업체인 삼성전기, 영풍정밀,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트루뎁스 카메라는 LG이노텍스. 배터리는 LG화학(위 사진의 L자형 배터리)과 삼성SDI가 부품을 공급하고, 3D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품, 마지막으로 방수, 방진 테이프는 앤디포스에서 공급한다고 합니다. 

대화면의 트렌드를 따라가다

애플은 아이폰8을 마지막 4인치대 모델로 남겨두고,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스마트폰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음 스마트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인치의 화면을 원하는 저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아이팟 터치를 휴대폰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것을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아이폰SE (사진출처: 애플 공홈)

큰 화면의 스마트폰은 한 가지 기기로 더 많은 필요를 충족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듯 합니다. 하나의 스마트기기로 동영상 감상과 게임을 즐기는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데스크탑 소비자들이 크고 선명하며 응답율이 좋은 모니터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런 상태라면, 아이패드 미니 또한 사장시킬 가능성이 농후할 것 같습니다.)

12인치 대로 커진 아이패드 프로 또한, ‘큰화면의 트렌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애플은 화면의 크기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리고, 화면 크기를 그대로 둔 아이패드는 엔트리 모델로 남겨두었습니다.

애플은 배짱장사를 해왔다

애플은 이때까지 시장에 항상 적은 선택지를 내놓았습니다.

아이폰, 아이폰+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아이팟 셔플(2017년 단종), 아이팟 나노(2017년 단종), 아이팟 클래식(2014년 단종), 아이팟 터치
맥미니, 아이맥, 맥프로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북

다른 소비자 전자기기 제조사(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들과는 분명히 다른 행보였습니다. ‘모바일’ 제품군에 한정지어 비교하면 애플의 단순한 제품 구성은 더욱 분명했습니다.

‘나 이거 샀어’
‘응 어떤거?’

에서 짧은 대답으로 내가 산 제품의 설명을 끝낼 수 있는 전자기기 제조사가 몇 이나 될까 궁금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경우,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가장 최신이면서 시그니처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안드로이드폰의 대장격 제조사인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화웨이, LG는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가 다양합니다. 시그니처 제품부터 저가형 및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제품을 내놓습니다. 물론, 각 기업이 취하는 판매 전략이 다른 것도 있습니다.

제조사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삼성, 2-애플, 3-화웨이, 4-오포, LG 눈물)

세계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3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두 풍부한 선택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애플은 아닙니다. 이번 10주년 기념아이폰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 SE와 넘버링과 넘버링+ 제품까지 총 세 종류의 스마트폰만 판매하고 있었을 테니 말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아이폰SE를 출시하며 애플은 제품 출시 행태를 바꿨습니다. (같은 디자인은 출시하지 않는다. 재탕하지 않는다. 아이폰SE는 둘 다 였습니다.) 아이폰SE출시 당시, 다음 아이폰을 위해 남은 재고 소진용 아이폰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2년에 출시된 아이폰5의 겉모습과 동일했기 때문에 (실제로 5s 또한 같은 크기) 내부의 부품 또한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 부품 재고 처리

• 신흥시장 공략

• 4인치 아이폰 수요 공략

• 5c 단종으로 인한 엔트리 모델 백업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에 SE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낮지만, 성능은 6s와 버금갔고, 아이폰 중의 가장 저렴한 동생 격의 제품으로 4인치 수요와 중가형 스마트폰으로서 캐시카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요구와 애플의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아이폰SE출시 때와는 달리, 이미 큰 화면에 적응해버린 소비자에게 다시 4인치로 어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는지 작은 화면을 포기하는 애플. 아이패드 또한, 9.7인치의 모델은 엔트리급으로 다시 출시하였고, 현재 12.이것의 연장선은 아이패드 미니의 단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의 현재와 미래

‘M자형 탈모’의 놀림을 받고 있는 아이폰X는 당연하게도 먼저 출시된 갤럭시8과 비교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아이폰을 나타내는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새롭게 가져온 골짜기 부분을 패러디한 게시물도 많습니다. 때문인지 소비자들은‘이번에는 갤럭시가 하드웨어를 비롯한 거의 모든 면에서 이겼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또한 연이어 아이폰8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보도되면서 ‘이쯤되면 애플도 저무는 태양인가?’라는  쪽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디스플레이를 삼성에 공급받고, 앞으로도 OLED 탑재 제품을 늘릴 예정이니 어떻게 보면, 삼성과 애플은 예전의 ‘동침’을 한동안은 재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은 아이폰이 팔릴 때마다 매출이 발생하고, 갤럭시를 판매할 때도 매출이 생깁니다!)

스티브 잡스 사후, 팀 쿡의 애플은 뛰어난 재무적 성과와 세계 시총 1위라는 결과로 투자자들에게 보답했습니다. SCM담당자였던 팀 쿡을 생각한다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애플 제품군을 선별하고 정리하는 것은 어쩌면 ‘재무적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아이폰SE의 다음 제품이 없다는 것과 ‘아이폰 대화면 전략’은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는지도 모를일 입니다. 저는 남은 4인치 아이폰을 붙잡고 이 녀석이 버텨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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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www.thebell.co.kr

사진출처: 배터리셀, J.P. 모건

아이폰 SE2 출시를 기대한다.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SE2 루머

나는 작은 화면이 좋다

새 아이폰 SE를 원하는 이유
인터넷에선 새 아이폰에 대한 루머가 속속 퍼지고 있습니다. 첫 공개 후 10주년을 맞아 나온 아이폰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10주년 기념 아이폰을 일컫어 ‘M자형 탈모’논란에 이어 애플의 시총 50조가 증발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4인치로 공개되었으면 하는 Iphone SE의 차세대 모델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4인치 아이폰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이 아이폰인 것도 있지만, 중간에 다른 용도로 안드로이드폰과 블랙베리를 쓴 적이 있습니다만, 아이폰의 작동 방식이 더 제 취향인 것 같아 다음 휴대폰도 아이폰을 구매할 게획이었습니다.
물론 ‘4인치 화면을 가진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Iphone6로 넘어가면서부터 대체재를 생각했습니다. 그 때 당시엔 ‘작은 화면’을 고수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지 않는다.

  
  

• 무언가를 읽더라도 ‘읽기 모드’를 하면 충분한 텍스트 크기다.

  
  

• 대중교통 이용 시, 한손으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다.

  
  

• 4인치로도 상대적으로 큰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못하는 것이 없다.

  
  

작은 휴대폰이 주는 이점을 꼽으라면

• 주머니에 들어가도 부담스럽지 않다.
  휴대폰을 손에 들고 다니거나 뒷주머니에 꽂아두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세 가지 방법이 모두 다 싫습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겁지 않다.
  일단 디스플레이가 크지 않으면, 다른 것 또한 모두 작아지기 때문에 더 가벼울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 크기, 작은 디스플레이로 인한 적은 전력 소모, 작은 배터리 탑재 가능은 쌤쌤.

  
  

• 한 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페이지 뒤로가기’가 가능합니다. 휴대폰 가장 하단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양손을 쓸 수 있도록 숄더백이나 백팩을 이용합니다. 가끔 브리프케이스를 가지고 나가기도 하지만 인간의 자유로운 두 손과 한 손의 차이는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남는 손을 이용하기 위해서 작은 스마트폰이 더 편합니다.

  
  

다만,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은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PC버전의 웹페이지를 볼 때 불편한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고민이겠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비례해 작아지는 스마트폰에 그만큼 적은 기능과 덜 뛰어난 하드웨어를 갖춘 덕분에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배터리 시간의 경우, 화면이 작아지면서 전력 소모가 적어지기 때문에 쎔쎔.)

사실 저는 아이팟 터치 사이즈의 스마트폰이 나오길 학수고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술력이 그만큼 되지 않는건지, 아니면 그 정도 크기의 스마트폰 수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물론 그보다 더 작은 스마트폰은 존재합니다. 거의 기본 기능만 갖춘 채로 출시되는 폰들 말이죠.
아이팟 터치를 LTE로 개조하고, 일반 휴대폰처럼 음성통화를 가능하게 하려면 총 비용은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최신 +시리즈의 가격만큼 지불해야합니다.

[아이폰 SE2 출시를 기대한다]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SE2 루머

아이폰 SE

2016년에 아이폰SE를 내놓으면서 애플은 두 가지 자신들이 보여왔던 행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탕하지 않는다’와 ‘같은 디자인은 내놓지 않는다

아이폰 등장 이전에도 저가모델인 아이폰5C를 내놓았지만, 아이폰5와는 다른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몇몇 시장에서 재무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SE을 내놓은 것은 애플의 모바일 제품 중  아이폰5C의 엔트리 모델 자리를 넘겨받음과 동시에 4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도 있었겠지만, 신흥국들에서 다른 저가형 스마트폰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이폰 SE2

9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는 새로운 10주년 아이폰. 그것말고 저는 아이폰SE2 (아이폰SE의 후속작)이 더 기대됩니다. 예상으론 9월에 같이 공개되거나 2018년에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2016년 3월에 출시된 아이폰SE와 1년의 텀을 두고 올해 3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공홈에서 구매할 수 있는 SE의 용량만 변화가 있었습니다. 종전에는 16GB, 32GB, 64GB, 128GB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아이폰SE2 대신 애플은 16GB, 64GB 용량 선택지를 없애버렸습니다.

KGI의 애플 전문 소식통 궈밍치(Ming Chi, Kuo)는 높은 마진을 낼 수 있는 아이폰7의 판매고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2017년에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판 쥐탕??(Pan, Juitang)는 앞으로 4인치 제품은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감상하고, 게임을 즐기는 5인치 혹은 더 큰 디스플레이에 적응해버린 소비자 때문에 4인치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충분치 않을 것이라는 근거 때문입니다.

포커스 대만(Focus Taiwan)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에 아이폰SE가 리프레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의 위스트론(Wistron)사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또한 APU업그레이드와 약간의 배터리 성능 향상 그리고 베젤의 크기를 줄이면서 4인치에서 4.2 (혹은 4.5인치)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소문으로 떠도는 홈버튼이 없는 아이폰8과 다르게 홈버튼은 남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도의 위스트론사는 최근 증설을 하고 있다는 제보 때문에 아이폰SE2의 출시가 더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아이폰SE2를 생산할 것이라 에측하고 있는 인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폰SE2 예상 스펙

한편 한국 첫 애플 스토어의 완공이 다가오면서 애플 페이의 한국 진출 또한 점쳐지고 있습니다. NFC지원이 안되는 기기들이 거의 현역으로 남아있지 않음에 따라 아이폰SE를 시작으로 애플 페이는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됩니다.

그럼, 4인치 아이폰을 바라며

기사원문: iPhone SE 2 release date, latest rumours, UK price, features & specs
iPhone SE 2 may launch early next year with an upgraded processor

업데이트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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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s://www.apple.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