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대체 이 포스팅은 어떤 메뉴에 포함을 시켜야 하나, 글 작성 전 13분 23초 동안 고민한 것 같다.  PreJudice Stuff에 올려야 하나 What Brand is에 올려야 하나, 아니며 이 곳! Fashion Rule에 올려야 하나...결국은 Fashion Rule로 결정. Fashion이 갖는 의미와 그 정보를 전달하려 한 목적이었으니 말이다. 내가 직접 왁싱을 실행한 후에 포스팅 하는 것은 아니다, 그건 나중에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 나도 바버 좀 입고! 추우니깐!

그래서, 바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실어보았다.(함께)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바버 방법? 묘하게 중독

 

 

 

바버란?                                                 

예전에, 바버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포스팅을 일단 먼저 보고 싶다면 클릭. 여기다 모든 걸 합쳐서 얘기를 풀어놓지는 않을 터이니. 친절하게 엮인 글에도 넣어놨으니, 예습은 다하셨고?

아아, 인정한다. 많은 사진이 없는 것! 아아, 인정한다. 정보가 충분히 않았다는 것! 

 

바버는 1894년에 South Shields에서 태어난 브랜드이며, 영국 왕실에게 인정받는 바

 

사진.1) 인증샷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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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와 튼튼한 의류 제작자로서 인정함의 인정을!!!

1974년 에든버러 공작에게 인정받는 것을 시작으로 (사진 삼 중 중간)

1982년 영국 여왕폐하?에게 인정 (흑사자와 유니콘이 있는 문장)

1987년 웨일즈 왕자에게 인정 받음을 마지막으로, 

 

트리플 크라운,,,아아니, , , 그랜드 슬램 , , ,  이 문장은 우리나라에 소개된 적이 있다 없다?

처음 이 '문장'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바버였지만, 그 후에 대한민국의 제품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보게된 것이 '삼성전자'였다.

 

관련기사.매경뉴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04765

 

값비싼 삼성의 TV뿐만이 아니라, 헤어드라이기, 가죽제품, 거의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모든 상품에 부여를 할 수 있고, 이는 오년동안 그 자격이 유지되며, 그 왕실문장을 수여받은 기업에게는 왕실 마크를 홍보의 수단으로 쓰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신뢰의 기준이 된다. 심지어 푸딩까지도!

 

 

 

사진.1-1) 심지어 푸딩까지 여왕의 왕실마크를! (참고,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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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바버는 왜 튼튼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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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에 띄는 것은 영어다!? 요트, 보트, 낚시, 드라이빙?, 산책, 사냥 등의 다목적 아웃도어 웨어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또한, 부제를 보면 가볍다는 것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입어보면 전혀 가볍지 않다...; 그 외, 원단의 우수성과 다양한 원단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아웃도어 활동에 이상적인 코트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자는 천구백팔년에 창립자인 존 바버의 아들이 편지 주문을 유도하기위해 처음 발행한 것이고, 천구백십칠년까지 바버 매출의 3/4을 차지하게 된다. 이런 바버의 주문은 칠레, 남아프리카, 홍콩에서 까지 이루어졌는데(1917년에 칠레, 남아프리카, 홍콩으로 수출...우린, 조선시대?), 그 때 당시 Great Britain의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식민지나 혹은 해외에 파견이나 사업 목적으로 있던 영국인들에게서 주로 주문이 이루어진 듯하다.

 

 

 

사진.3) 오늘날까지의 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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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바버는, 요상하게도? 내구성을 강조하지만,(생각해보라, 옷이 튼튼하다면 계속해서 팔리지 않아야 정상이다. 간단하게 생각해봤을 때, 찢어지지 않거나, 보풀이 생기지 않으면 우리는 새 옷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오늘날까지도 건재하다. 위 첫 번째 사진은 이천칠년에 열린 글래스톤 베리 축제에서 Arctic Monkeys, Lily Allen, Peaches Geldof and Rufus Wainwright 에게 모두 바버를 입히는 후원을 하게 된다. 누군가가 말했던가, 롹의 고향은 미국이지만, 롹의 성지는 영국이라고. 실제로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영국의 바나 심지어 클럽까지도 '롹'으로 도배가 되어있단다. 롹큰롤~~!!! 청춘들에게 핫한 롹백드들에게 1894년에 태어난 브랜드의 옷을 입힐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빤따스틱한 일이지 않은가? 위 밑의 사진은 천구백삼십육년 부터 시작한 바버의 모터사이클용 모델인 '인터내셔널'의 탄생 75주년 기념으로, 모터사이클 팀 에디션 인터내셔널을 내놓은 것으로 안다.

 

 

 

사진.4) 바버의 수선과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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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는  그들의 제품을 영국의 헤리티지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전통가치의 계승! 그 중의 하나가 바버의 '수선'이라 생각되는데, 바버는 대를 물려 입기도 하고, 물이빠진 아름다운 모습은 새로 산 바버와는 비교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또한 바버는, 지난 영국 리버티 백화점과의 협업에 따라 리버티 백화점 특유의 플라워 프린트를 제품에 사용했었는데, 위 사진은 바버 자체의 플라워 프린트 제품이다. 공홈에 가면, 각 프린트의 상세한 설명을 볼 수도 있다. 바버는 헤리티지에 새로운 감각을 담아냄으로써, 롱런할 수 있었던 것이다(콜라보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왔는데, Ex_노튼 앤 선즈, 칼 라거펠트, 샤넬의 뮤즈인 아만다 할레치의 골드라벨 등), 물론 수선서비스와 함께!

 

안타깝게도 아시아에서 영국으로 보냈다가 다시 받는 그 복잡 다단한 과정과 배송료와 그에 수반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생각하면, 사랑하는 바버를 위해 우리가 연락하고 싶던 욕망을 누그러뜨리기 쉽다. 독일, 오스트리아, 동유럽과 베네룩스,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부에만 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데, , , 그러니 직접 해보자는거지. 꼭 어디 돈 주고 맡겨야만 왁싱인가? 내가 직접 해도 왁싱이다!

 

 

 

사진.5) 아만다 할레치의 골드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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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왁싱의 순서와 방법                          

서론이 길었으니, 어린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놔두지 마세요. 이 딴 지루한 '조언'은 차치하고 시작하겠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이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읽어줘요' 라고 시작한다...

 

1단계) 준비, 시 작!

일단, 당신이 성인과 가까운 나이라고 가정을 하고, 차가운 물을 스펀지나 털이 묻어 나오지 않는 헝겁에 적신 후, 닦아 내리듯 깔끔하게해준다. 따뜻한 물이나, 비누라던지 어떤 종류의 세정제를 쓴다거나, 세탁기에 넣을 시엔 바버의 수명을 줄이는 결과를 낳는다.

깨끗하게 만든 바버 준비완료! 저번 포스팅에서 봤던 예의 왁스의 뚜껑을 따고, 왁스통을 따끈따근하게 만들어(중탕이 쉬울듯),왁스를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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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왁스를 바르자!

헝겊이나 스폰지로, 잘 녹은 반액체상태의 왁스로 구석구석 부분부분열매 드시고, 세심하게 왁스 칠을 해준다. 한 곳에 왁스가 몰릴 경우 닦아내어 주고, 왁스가 담긴 그릇은 계속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줘야 한다.

주의! 코듀로이로 만들어진 칼라나, 자켓의 안감, 주머니 안쪽에는 왁스가 닿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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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드라이기 사용!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게 되면, 왁스를 잘 펴바르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더 부드러운 마무리가 가능하다. (열에 의한, 자켓 손상은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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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왁스 작업이 끝난 바버

왁스 작업이 끝난 바버는 걸어놓으면 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이 다른 옷들과 놔둬서는 안되고(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왁스 발린 바버는 냄새도 냄새려니와 끈적끈적해질 수도 있다, 왁스에 닿을경우! 왁스 또한 기름이니!), 또한, 왁스 자켓을 입힌 바버를 새로 산 왁스 자켓이나 가죽, 가구 근처에 두면 이 늙은이는 당신이 기껏 정성들여 왁스칠 해 놓은 것을 다 빨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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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참 쉽죠잉!?

일년에 한 번쯤은 왁스칠 해주는 것이 좋고, 당신의 바버 자켓이 숨넘어갈 상태라고 판단되면, 왁스가 두 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직접 왁스칠 할 시간과 엄두가 나질 않는다면, 영국으로 한 번 배송해보는 것도 빅재미를 선사할 수도. (아 그, 속이 간질간질한 기다리는, 애타는 감정을 어찌 표현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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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주소를 클릭하면, 바버에 왁스를 칠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사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쉽잖나? 바버 공홈은 엑박이 뜨는 경우도 있으니, 유투브를 애용하자. 아! 직접 왁스칠 하는 것은, 나중에... (나도 입어야지...)

갑자기 너무 추워진 날씨에 온 몸이 덜덜 떨린다.

모두들 감기를 조심해야 할 듯.

 

꼭! 왁스칠 할 땐, 짤막한 동영상과 함께 바버 왁싱 가이드 포스팅하겠다고 맹세

 

바버 왁싱 가이드,  여담                            

Pre_Judice  

자켓 하나를 이삼십년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손때가 묻어있던 자켓을 아들 딸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그 자켓이 전혀 올드패션하지 않다는 사실. 바버는 본인이 어떻게 코디하여 입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매력을 발산하는 자켓이다. 삼관왕을 오래전부터 유지해오는 바버는 꼭 바버 그 자체의 내구성이 바버의 장점에 포함돼지만, 영국 국민들의 헤리티지를 사랑할 줄 아는 데서 오랜 기간 의류시장에서 살아남은 것 아닐까

다른 예로, 버버리가 아웃소싱을 위해 지역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하자, 지역주민들이 모두 반대하고 나섰다. 다른 국가에서 생산되는 버버리 체크는 버버리 체크가 아니라고,(물론 일자리를 잃는 공장 노동자도 생각한 움직임이었겠지만). 그들이 전통을 대하는 방식은 오늘날까지 그들과 함께하고 있는 바버와 버버리를 낳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위의 바버 왁싱 가이드는 바버 공홈의 가이드를 가져온 것이고, 사진 또한 그러하다, 동영상 공홈이 곧 바버 공홈이니, 출처는 바버공홈.

동영상 유투브: http://www.youtube.com/watch?v=IvZm04LxrbQ

동영상 공홈 http://www.barbour.com/anatomy/wax

 

다양한 사람들의 (영국인들의) 다양한 바버 스타일링을 보고 싶다면  클릭! 바버스타일링 보러가기

다양한 사람들의 (일본인들의) 다양한 바버 스타일링을 보고 싶다면  클릭! 바버스타일링 보러가기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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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와카미. 와카와카
 
사진.1) 와카미 로고.와 공홈에 사용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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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는 그저 그런 사회적 기업이다?         

샤키라의 Waka Waka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와카와카에는 Africa가 언급되지만, 와카미는 남미다!
 
과테말라의 고립된 지방의 수입 증대를 위하여 2006년 시작된 악세사리 브랜드이다. 일종의 사회적 기업!(Kiej de los Bosques) 와카미의 악세사리는 핸드 메이드. 거칠어 보이고, 에스닉한 느낌을 주는 와카미의 악세사리는 사회적 비젼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는 1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Communties of the Earth라는 NGO와 협력관계에 있으며, 이 NGO는 와카미의 첫번째 고객이었다.
 
그들이 내걸고 있는 브랜드 사회 비전은 아래와 같다
Dreams + Opportunity = Change
 
 
창립자는 Maria Pacheco
현재 공홈에서 쇼핑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곳으로는 크게 중미, 캐나다, 유럽, 일본, 멕시코, 파나마 그리고 미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 수입, 판매처가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자.
 
 
블랙스크래치 (공식 수입처)
 
비이커
 
위즈위드
 
 
사진.2) 와카미. Wak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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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 팔찌를 제작하는 장인들은 와카미 팔찌 판매 수입을 통하여, 빗물 수집 및 정화기나 스토브를 구입하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와카미는 이런 작은 변화들이 과테말라 이들에게 진정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믿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와카미의 제품들                                 

 
사진.3) 와카미 홈페이지 팔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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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의 팔찌는 종류가 많다. (여느 팔찌 브랜드와 같이) 위에서 보는 것처럼 여러 개의 팔찌를 겹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실제로 여러 개의 팔찌를 묶어 파는 세트 상품도 있다. 가격범위는 만오천원부터 팔만원정도?(여러 개를 묶은 세트상품이 팔만원이다.)

 

 

사진.5) 와카미의 다양한 제품들(비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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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으로 된 것만 착용해도 충분히 '느낌'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알지 않는가? 여러 개의 팔찌를 겹치는 것이 더 '느낌 충만'이라는 것을.
 
 
 
 
Pre_Judice
와카미는 사회적 기업이다. 나날이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에 발 맞춰, 함께 변화하는 패션 산업을 보니, 먼 미래 모두가 똑같이 생긴 우주복만을 입고 다니진 않을 것 같아 안심이다. 탐스 슈즈외의 또 사볼만한 사회적 패션 기업이 생겼다. 와카미. 사회적 기업이라해서 팔찌의 품질이 떨어지거나 정말로 사회적 이익만을 생각한 악세사리는 아니란 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탐스 슈즈를 구입한 것처럼. 여름이다. 팔찌의 계절. 와카미의 발음은 입에도 착 달라붙는다. 다음에는 와카미의 구매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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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사진 출처들>
3QXEFG55Zq71sUmjTr8XO5RKEbgb5GKKPHXrEyxXtb4,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사진.1) 무더기 데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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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과 진은 다른 의미인가?                       

우리는 데님과 진을 일상 생활에서 구분하여 쓰고 있는가? 그 둘이 다르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할 말이 없... 이 포스트를 잘 보면 되지 않을까?)

 

평소 우리는 둘을 구분없이 쓰는 것 같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데님'과 '진'으로 나눠 부르지 않고 '청바지'라는 한국말이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은 어떠할까? Denim과 Jean은 외래어이지 않은가? 대부분 둘을 구분하여 쓰지 않지만, 둘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게 무엇이냐고?

 

 

 

데님과 진의 차이                                      

사진.2) 능직 능직 능직 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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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전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네이버 영어사전과 네이버 지식백과의 패션전문자료사전를 이용한 검색에선, 

둘은 조금 차이를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 영어사전

진(Jean): 능직으로 짠 목면을 말한다. 색무지염이 대부분이고, 프린트 무늬를 넣거나 광택을 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스포츠웨어, 작업복, 유니폼, 아동복 등에 쓰인다. 

(여기서부턴 영어사전) [때로 pl;단수취급] 진 ((올이 가는 능직 면포; 운동복, 작업복용)) 이탈리아 제노바산의 (면포)의 뜻에서 기원.

데님은,

데님(Denim): 선염사로 능직한 목면지. 질겨서 매우 실용적이다. 정통적인 블루 데님은 진한 청색의 경사에 회색이나 표백하지 않은 위사로

짠 천을 말한다. 갈색, 흑백, 백색 외에도 스트라이프나 체크 무늬 등이 들어 있는 천도 많이 생산된다. 두꺼운 데님은 주로 작업복에 사용되며,

얇은 것은 보다 부드러워 스포츠 데님이라 부르며 스포츠웨어 등에 많이 쓰인다. 진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어원은 '님의 능직'이란 의미의 프랑스어 세르주 드 님(serge de Nimes).

(여기서부턴 영어사전) 데님(특히 청바지를 만드는데 쓰이는 보통 푸른색의 질긴 면직물), [pl.] (구식) 데님천 바지, (튼튼한) 면바지[진 바지]

 

패션 전문 용어 사전에서는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힌다. 둘 다!목면!!! 하지만 둘은 다른 듯하다?


   

차이점 하나! 데님과 진은 청바지의 원단으로 쓰이지만, 원산지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데님은 프랑스의 Nimes에서 생산된 원단이며, 

진은 이탈리아 제노바산의 원단이다! 

 

굳이!!! 굳굳굳굳굳굳굳굳굳구디굳ㄱㄷ구둑ㄷ구둑ㄱㄷ굳이, 따지자면 원산지가 다른 원단을 구분하기 위해, 

진과 데님이 나뉘어져 있는 것! 

하지만! 사전을 찾았을 때, 밑에 나오는 예문을 들여다 본다면, 상황은 달라지게 된다.


잠시, 능직이란 무엇? 능직 클릭!

 

 

 

데님과 진의 일상생활에서의 구분                 

사전의 예문을 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구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준다. 

Both were dressed in denim trousers and in denim coats with brass buttons.

둘 다 데님 바지와 브라스 버튼이 있는 데님 코트를 입고 있었다. (번역: 선덕여왕) ㅋㅋㅋ 선덕여왕

 

The indigo denim used to make jeans is produced in Macedonia.

진을 만들 때 사용되는 인디고 데님이 마케도니아에서 생산되고 있다. (출처: YBM)

 

차이점 두울! 진은 바지 자체를 일컫는 말이고, 데님은 진의 원단이다! 

사진.3) 청바지 접접사, 구분하여 말하면 진의 접접사, 데님의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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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나누는 대화에선(영어쓰는 애들이), 데님의 진의 원단이다. 둘을 그 단어의 어원인 원산지에서 찾지 않고, 보편적으로 쓰이게 된, 데님을 원단, 진을 청바지 그 자체로 일컫는 듯 하다.

음,,, 사실 청바지의 시초인 리바이스를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까? 리바이스는 그 이름 자체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진' 이니 말이다.

'진'이라는 말이 청바지 자체를 일컫게 되고, 널리 인기를 얻어왔으니, 진은 바지를 일컫는 말이 되었고, 데님은 그 진이 만들어지는 원단의 이름으로 밀려나게 된 것 아닐까??

이제, 누군가 당신에게 '진은 뭐고, 데님은 뭐야? 둘 다 그냥 청바지 아냐?'라고 묻는다면, 당당하게 대답해주자,

 

' Pre_Judice 라는 사람의 패션블로그에서 봤는데, 진은 청바지 자체를 뜻하고, 데님은 원단을 뜻하는거야,

근데 원래 진은 제노바산의 원단을 부르는 말이었고 데님은 프랑스 님스에서 생산된 원단을 부르는 말이었어'

 

라고 말이다

 

 

 

!진!의 역사 중 웃지 못할 웃긴 이야기           

사진.4) 리벳, 리벳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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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웃픈 얘기를 하고 싶다. 리벳이란, 위에 주황색 동그라미 쳐놓은 부분의 금속징을 뜻하는 것인데, 이것은 청바지가 원래 탄광 노동자의 옷으로 쓰였다는 것은 다들 알테고, 청바지의 내구성을 높이고자, '자주 찢어지는 부위'를 잡아주기 위해 박은 것이다. 

고로, 초기의 청바지는 리벳이 없었다!  

리벳을 청바지 곳곳에 넣었지만,  그 때 당시 리벳이 있었던 자리들과 지금의 리벳이 있었던 자리들 중

확연히 차이나는  

눈에 띄는 

그그그그극그그그곳이 있는데, 

그래 맞다, 마지막 사진의 바로 문제의 그 곳이다... 

 

어느 날 카우보이가 모닥불 앞에 앉아 있었드랬다, 물론 리벳이 곳곳에 달린 청바지를 입고, 

모닥불에 앉으니 점점 따뜻해지는 걸 느꼈지만, 문제는 리벳은 더 빨리 달아오른다, 

그 카우보이는 문제의 그 곳에 화상을 입었고, 리바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내게 된다 

 

엄청난 소송비를 물어줄 것을 걱정한 나머지, 그 이후로 문제의 그 곳에서 우리는 리벳을 찾을 수 없었다. 

(그나저나 안녕하슈?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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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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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지난 번의 체크 1편.체크. 수많은 체크들은 무엇인가 대체. 버버리.아가일.하운드투스.글렌.패치웤.헤링본./선입견의 선입견 에 이어 이번에는 타탄체크, 깅엄체크, 보더체크, 태터샐체크, 마드라스체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근데, 이번에 소개할 체크무늬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플래드라는 것! 이 플래드는 격자무늬를 뜻한다. 줄무늬를 직사각형으로 다른 색이나 같은 색의 실을 체크무늬를 형성하는 것인데, 오늘 소개할 체크무늬들이 대표적으로 플래드에 속한다. 

 

타탄 체크(Tartan Check)                            

타탄 체크는 스코틀랜드에서 전해지는 전통 체크 패턴! 체크가 두 겹이상 겹쳐져 있기때문에 복잡해보인다. 예전, 스코틀랜드에서는 타탄체크의 다름으로 출신을 구분했을 정도! 타탄 체크는 남성복에 많이 쓰인다.


안감이 타탄 체크인 매력적인 바버자켓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팅 제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영국 브랜드 바버 자켓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진.1) 좌.타탄체크. 우.프레드 페리의 타탄체크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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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엄 체크(Gingham Check)                      


   

염색과 표백한 실을 날실과 씨실로 교차시켜 짠 격자무늬. 음, 쉽게 말하면 흰색실이랑 색감이 들어간 실을 겹쳐 사용한 것이다. 밑의 사진과 같이, 보라+흰 또는 파랑+흰 조합을 보여주는데, 이 역시 프레드 페리나 라코스떼, 벤 셔먼 등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깅엄 체크 셔츠를 볼 수 있다.

  

사진.2) 좌.깅엄 체크. 우.깅엄 체크패턴의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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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체크(Border Check)                          

보더는 경계를 의미하는 단어! '깅엄체크와 대체 다른게 뭐냐!'라고 묻는다면, 깅엄체크는 흰색이 무조건 들어가야 하지만, 보더 체크는 다른 색들이 겹쳐질 수 있다는 것 정도랄까?



사진.3) 좌.보더체크. 우.바나나리퍼블릭 보더체크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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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솔 체크(Tattersall Check)                    

태터샐 체크는 두 가지 색이 번갈아 교차되는 체크무늬이다. 기원은 런던의 말시장 '태터솔'에서 말을 덮던? 모포를 부르던 이름이었다. 지금에서는,,, 말시장에서 사람을 덮던...이 아니라, 수트,코트,셔츠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사진.4) 좌. 태터솔췍췍췍. 우.태터솔 체크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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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 체크(Madras Check)                    

마드라스 체크는 인도 마드라스 지방에서 짠 가는 체크 무늬. 마드라스는 본디 인도의 '마드라스'라는 지명에서 유래한다. 가볍고 색이 아름다운 천을 뜻하는 말이지만, 특유의 색감이 들어간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체크 패턴을 마드라스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여성복에만 쓰였지만, 요즘은 당연히! 남성복에도 쓰인다. 

사진.5) 좌. 마드라스 체크. 우. 랄프로렌 마드라스 체크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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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체크,

셰퍼드 체크(Shepherd Check)- 셰퍼드는 원래 양치기란 뜻. 양치기용의 흑백 줄무늬 천 모양을 의미. 스코틀랜드 양치기 사용. 타탄체크의 원형. 하운드투스와 비슷하나 더 또렷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건클럽 체크(Gun club Check)- 셰퍼드 체크를 조합하여 만든 작은 체크 무늬. 미국의 사냥클럽이 유니폼으로 무늬를 지정하며 이름이 붙여졌다.

 

윈도페인 체크(Windowpane Check)- 말 그대로, 창 모양의 체크무늬.

 

다음 포스팅은 체크는 아니지만, 스트라이프의 몇 종류들.

 

Pre_Judice 엄청나게 많은 양의 체크를 알아보았다. 알고 있다 나도. 이렇게 봐봤자 나중에 옷 살땐, '아, 이거 무슨 체크였더라, 선입견 블로그에서 봤는데'라고 생각할 것을...괜찮다. '아, 이런 체크도 있구나.' 그냥 느끼고, '다음에 옷 살땐 저 체크 무늬를 요렇게 저렇게 매치해봐야지'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사실 엄청나게 더 많은 양의 체크를 소개해달라면 해 줄 수 있는데, 됐다. 다음은 스트라이프에 대한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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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사진출처들>

www.global.rakuten.com
www.lyst.com
www.styleforum.net
http://www.freshnessmag.com
www.b2b.in.88db.com
www.asos.com
www.hickorees.com
www.cafepress.com
http://www.tweed-jacket.com
www.heritageofscotland.com
www.bananarepublic.com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들어보았는가 그 우아한 로로 피아나. 로로 피아나는 이태리 태생의 울, 캐시미어의 종착지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하지만, 전~혀 올드패션해보이지 않는 그런 고급스러운 패션 제품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이다.

 

 

 사진.1) 로로 피아나. 로고. 로로 피아나의 뗄레야 뗄 수 없는 도우미. 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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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는 19세기 초, 로로 피아나 가족이 섬유생산으로 이름이 나 있던 이태리 북부 '트리베로'라는 곳에서 울 섬유사업을 경영함으로써 그 역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2013년 7월 8일 루이비통의 모그룹인 LVMH(루이비통&모엣헤넷시)그룹에 80%의 지분을 넘김으로써 LVMH의 우산 아래에 편입된다. (나머지 20% 로로 피아나 가족 소유)


 

사진.2) 로로 피아나의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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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태리 어느 지역에 있는 로로피아나 샵의 모습이다. 고급 캐시미어 브랜드의 대명사답게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사실, 로로피아나는 패션제품 뿐만이 아니라, 고급 원단으로서도 다른 패션 브랜드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테일러드 수트의 원단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사진.3) 로로 피아나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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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세르지오 로로 피아나 2013 별세 좌 / 루이자 로로 피아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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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로로 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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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피아나의 제품들은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그런 마법을...??? 

 

 

 사진.6) 로로 피아나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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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7) 로로 피아나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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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피아나는 다양한 종류의 우수한 원단들로 제품라인을 나누고 있는데,


   

비큐나 멸종위기에 놓였었던 비큐나는 1994년 페루정부와 로로 피아나를 필두로 한 컨소시엄의 노력으로 1995년 98,000마리에서 현재는 180,000마리까지 증가하였으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위한 보호구역 설정, 털을 깎은 뒤 즉시 방생함으로써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신이 내린 섬유라고도 불리며, 제일모직 수젤로 라인에도 가끔 20%씩 섞인 원단으로 만든 수트가 나온다. (어른 비큐나 한 마리가 2년 마다 250g의 섬유를 생산, 실제 상품 이용가능한 양은 150g 미만이라고 한다.)

캐시미어, 베이비 캐시미어 히르커스 염소

더 로터스 플라워 미얀마 호수에서 자생하는 고대 수생 식물에서 채취한 섬유

페코라 네라 (원래 양은 검은색 빛을 띠는 양이었고, 흰 양은 인간에 의해 개량된 것이라는!)

스톰 시스템 방수, 방풍 기능을 가진 원단으로 만든 컬렉션

N.P.E.L.P. 로로피아나 선글라스 라인

 

Pre_Judice 실제로 로로 피아나의 공홈을 방문해보면, 원단의 채취부터 가공까지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 없는 것처럼 보이며, 이런 노력들이 로로 피아나만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제품들을 만드는 데 바탕이 되는 것 같다.

위의 비큐나, 히르커스 염소, 페코라 네라 등을 클릭하면 그 원재료를 제공해주는 털 동물들이 등장한다.

실제로 로로 피아나는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거나, 패션에 관심있는 중장년층들에게 어필하는 브랜드라 생각하나, 고급스러운 울, 캐시미어 코트에 나이제한이 있겠는가?

 

 

사진.8) 로로 피아나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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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백문이 불여일견. 인터넷으로 보지만 말고, 직접 로로피아나 매장을 방문하여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가 아니라, 그 원단의 부드러움을 느껴보고 따스함을 입어보자.

 

로로 피아나 공홈 https://www.loropiana.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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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들>

http://www.justjared.com/2013/03/04/emma-stone-andrew-garfield-bundle-up-in-canada-goose/

http://testblogforgavin.blogspot.kr/2009_10_01_archive.html

http://www.gianmarcogabrieli.it/blog/2013/07/09/loro-piana-chapeau-ai-francesi/

http://www.wwd.com/menswear-news/designer-luxury/loro-piano-posts-14-percent-sales-rise-2111432/slideshow#/slideshow/article/2111432/2111467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물새. 격자무늬.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보던 규칙적인 수많은 체크무늬 같은 것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수많은 수~~많은 종류의 체크무늬를 봐오지않았던가!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입은 옷이나 악세사리들하며, 러그나 커텐에서도! 그런 체크들...하운드 투스, 버버리 체크 등등 왜 체크무늬는 우리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가 대체! 우리는 우리가 피땀흘려 번 돈을 지불하며 옷을 살 때에도 이런 것을 알아야만 했던가? 그래, 굳이 외우고 있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두 눈이 떡하니 달려있기때문에, 어떤 체크가 어떤 체크인지 다르게 구분 할 수는 있다. 그래도, 한 번 알아보자.

 

사실, (본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체크의 많은 종류들은 (대다수가) 플레드(plaid); 격자무늬를 뜻하고, 방직에서 쓰이는 용어. 격자무늬를 이루고 있고, 다른 색의 실과 씨실 날실 배우지 않았던가? 사각형으로 엇갈리게 짠 천을 뜻한다. 체크는 대부분 이 플레드에 속한다.

 

버버리 체크(Burberry Check)                   

버버리에서 쓰는 특유의 체크! 굳이 말하지도 않아도 알고 있을 사람이 대다수인 이 체크. 버버리에서 만든 체크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길거리의 수많은 아줌마, 아저씨들의 그 목도리들. (버버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버버리는 이 특유의 체크무늬때문에 'Classic' 'Oldfashioned'라는 인식이 사람들이 머리속에 박혀있어서인지, 브랜드가 쇠퇴의 길을 걷나 싶었지만, 버버리를 살린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는 디자이너로 들어와서 '디자이너 CEO'까지 도달했는데. 버버리를 살려낸 그의 공로를 인정한 듯하다. 버버리에 'Young'과 'Trendy'를 불어넣은 그에게 찬사를! 버버리가 특유의 체크를 버리는 일은 없지 않을까? 아직까지도 트렌치 코트, 니트, 목도리, 가방 등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사진.1) 좌.영국 왕실도 사랑하는 버버리 체크. 우. 남성복 클래식의 교과서 왕세자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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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체크(Argyle Check)                                                             

원래 이름은 아가일 플레드!(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교차를 반복한 체크 무늬이다. 어떤 브랜드에서 자주 볼 수 있냐고 묻는다면, 프레드 페리나 라코스떼, 버버리 블랙라벨이 될 수 있을 듯. 음, 니트나 가디건, 양말에 자주 쓰인다. 나이들어 보일 수 있으니 아가일 체크의 옷을 선택할 때는 색상과 체크의 크기에 주의할 것!

 

사진.2) 좌. Nerd. 모범생틱한 아가일. 우. 아가일 체크를 가진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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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투스 체크(Hound Tooth Check)            

드디어 나왔다. 하운드투스. 말그대로의 사냥개의 이빨처럼 생긴 체크무늬이다. 만약 배경화면이라면, 눈이 아파 컴퓨터를 못한다는데 내 손모가지를...?? 코트, 니트 등에 많이 쓰이며, 그 외에는 목도리, 자켓 정도? 상당히 매력적인 체크라 생각한다. 하운드 투스 체크무늬의 코트는 사놓고 겨울에 한 번씩 '포인트'로 입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같은 공간의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자주자주 보여주면, 주변인들의 시력이 나빠지거나, 어지럼증을 느끼진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걱정? 

 

사진.3) 좌.사냥개이빨체크무늬. 우.하운드투스 코트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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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체크(Glen Check)                               

본디 부르는 말은 스코틀랜드의 '글레너카트 체크'. 글렌 체크는 니트나 가디건에서는 그닥 쓰이지 않는 것 같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트에 많이 쓰인다. 어느 정도 포멀한 느낌이고, 깔끔한 느낌이 난다. 단순하게 크기가 다른 직사각형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심플을 주는 체크.

 

사진.4) 글렌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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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체크(Patchwork Check)                   

여러 색상, 패턴, 크기의 작은 천 조각들을 서로 이어 만든 체크 무늬이다. 옛날 옛적? 가정주부들 사이에서 열풍이 불었던 것으로, 이불이나 베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ㅋㅋㅋ.보통 이런 열풍이 불면, 굳이 사용할 수 있는 천들도 잘라져 어머니의 크리에이티브에 보탬이 되곤 한다. 두 가지 이상의 체크무늬를 가진 천 조각을 이어서 만들 수도 있고, 체크 무늬가 있는 것과 플레인 천 조각을 이어서 만들 수도 있다. 단 한가지 유의해야할 것이 있다면, 패치워크 패션 제품을 입을 때는, 허섭하게 보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패치워크 작업을 한 천들이 본디 패치워크의 목적처럼 남는 자투리천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아닐지라도, 난잡한 패션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사진.5) 다양한 무늬의 천조각을  패치워크. 좋은 예의 패치워크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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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링본 체크(Herringbone Check)                   

헤링본 체크!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체크 무늬아닐까? 본디 남성 클래식 패션에만 쓰였으나, 요새는 여성복에도 쓰이는 추세! 정식명칭은 헤링본 트윌. 헤링본은 청어의 뼈를 의미하는데, 이 체크 무늬가 청어의 뼈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무늬이다. 가까이서 보면, 대각선이 잘 보이는데, 멀리서보면 무늬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 헤링본 체크가 아닌, 헤링본 스트라이프도 있으며, 슈트, 코트에 자주 쓰인다. 덧붙이자면, '헤링본'은 트위드에 속한다!(홈스펀,드니골과 함께)

 

사진.6) 좌. 청어뼈체크. 우. 헤링본 체크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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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다섯 가지의 체크무늬가 더 남은 관계로, 스크롤 압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다음 체크2편에서 계속! 당부 한 가지! 체크무늬를 각각 보면 아름답다! 내가 왠지 잘 입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너무 많은 체크를 한 스타일링에 한꺼번에 쓰지 말자. 패셔니스타 되려다, 패션테러리스트가 되기 십상이다. 왜? 보는 이를 어지럽게 만들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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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체크 2편.체크. 수많은 체크들은 무엇인가 대체.타탄.깅엄.보더.태터샐.마드라스체크./선입견의 선입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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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를 신은 유쾌한 웃음의 바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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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바람이~ 분다~ 바버의 계절

 

 

사진.1) 바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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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지난 2011년에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한듯한데?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입어보지 않은 옷을 사기에는 사이즈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나?

 

(남들과 다르고 빠르고 싶다면 패션업계에서 사용하는 각각의 사이즈에 자기 몸 사이즈를 맞추던가 아니면,

센치미터만으로도 잘 판단할 수 있어야지?)

 Pre_Judice  해당 글은 2013년에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진 글을 퍼온 것임!

 

영국에서는 국민 자켓이라고 할 정도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브랜드인듯!

바버는 크게 3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물론, 한국인들에게~! (공홈에 가면 조금 다르다)

승마용이라고 불리우고, 전체 기장이 뷰포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짧은 비데일!(Bedale)

사냥용이라고 불리우고, 전체 기장과 품이 넉넉하며, 이런저런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뷰포트(Beaufort)

라이딩용(흔히들 말하는 자전거? 아니죠~ 오토바이!!!)이며, 가장 최근에 나온 라이더 스타일!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사진.2) 바버 뷰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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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바버 비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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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바버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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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사진에 짤린 회색 상자가 보일텐데, 저 회색상자는 공홈에서 '핏'을 설명하기 위해 각각의 제품에 달려 있다.

비데일과 뷰포트에는 'Relaxed Fit'이라고 되어있고, 인터내셔널에는 'Regular Fit'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가슴의 넓이를 뜻한 거 같다. 실제로 바버 착장시, 굉장히 넉넉하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둘러보면

수트위에 입거나, 안에 무지막지 하게 껴입고 그 위에 바버를 입어도 상관없다. 그만큼 넉넉하다.

 

 

사진.5) 기장 비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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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아까 말한 것처럼, 기장의 차이를 한 번 살펴보자.

올려놓고 보니, 내가 말한 것과 다르다는 둥 인터내셔널이 왜 비데일보다 더 기냐는 둥 토달지 말자

저 모델 턱을 보면 모델이 다른 남정네들이다. 둘은 턱우물이 있고, 하난 없네.

그리고, 길에서 바버보면 알아보라고 일부러 순서 섞어놨으니 알아서 맞춰보도록~
대충 전체 길이는 므흣한 곳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보면 되겠지?
 

 


사진.6) 다른 제품들. 헤리티지, 건, 보트야드~ 등등 (와중에 군대에서 실세만 입을 수 있다던 조끼 깔깔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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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보면, 위의 비데일,뷰포트, 인터내셔널과는 사뭇 다르게 보인다. 국민 브랜드인 바버이지만, 나름 세일즈의 증가를 위해서 시대에 맞춘 제품들을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이 더 짧거나, 슬림한 핏의 옷을 만드는 한편, 모자를 달거나 색상에 변화를 주고, 집업 니트 등등~!!! 아! 여담이지만, 옛날엔 니트의 짜임새만으로도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Prejudice$사실, 바버는 왁스 코팅된 자켓으로 가장 유명하다, 바버에 관해 알아보면 왜 왁스코팅된 자켓을 주로 판매하는지 알 수 있다! 영국의 특성상!(오우 구구구구) 흐린 날이 대부분이고, 왜 그런 얘기들 가끔 듣는다.

'카더라통신'에서 영국은 햇빛 쨍쨍이면 옷 다 벗고 뛰어나온다고... 오랜만에 햇빛쬐러 나온다고...

비가 오는 날과 흐린 날이 많아서, 방수성과 통기성에 신경을 쓰느라 왁스 코팅을 하고, 옷의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다.

음,,,예를 들어, 바버를 갖고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겨드랑이 부분에 보면 구멍이 뽕뽕뽕 뚫려 있다. 그 외에도 엄지손가락만한 굴빵하고 튼튼한 지퍼 등등~! 다음에 걍 내 뷰포트를 올리면서 디테일은 여기서 각설



 

바버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왁스 코팅이라는데 있다. 왁스 코팅...처음에 바버를 받아보면 기름 악취가 엄청나다

기름 냄새 말고 기름 악취 걍 냄새나면 말도 안해요. (내 콧구녕이 좀 민감한 거 일 수도...;) 무튼, 사고나서 집에 며칠 고이 모셔뒀다가 입고 나가야 지하철타거나 주변인들에게 '나 바버 산 지 얼마 안됐어요~' 홍보효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공홈에 보면, 왁스를 따로판다.

왁스에 주목하라! 기름 악취 의 주범이 이 왁스인데, 아 일단 그림부터 보고 애기하자.

 

사진.7) Barbour Wax Thornproof Dr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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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 바버 공홈에서도 판매 중인 이 왁스가 바버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 이 왁스는 바버를 더 오랫동안 입도록 해주는 놈인데, 일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그 귀찮은 과정을 해주면 20년 넘게도 입는 다더라. 실제로도 바버는 Repair샵도 운영중이고, 왁스칠도 대신해주기도 한다. 대신, 우린 한국인임을 명심하라. (다음 포스팅은 뷰포트 구매후기와 왁스칠 과정이 되겠다... 왁스칠은...2월에...나도 입어야 되니깐 ^^) 아, 그리고 이 왁스칠때문에 옷이 좀...뭐라 그래야돼지 튼튼?해지는 느낌이 든다. 비올때도 걱정없다. 값이 나가는 옷이라 비온다고 걱정하지 말게나 친구. 우리에겐 왁스가 함께 할지니.

 

사진.8) 바버 다양한 라인의 다양한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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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버 목도리 ...ㅠㅠ 가방도 바바 너무 빈티지 하지 않나? ㅠㅠ

 

사진.9) 바버 스티브 맥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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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설명없는 스티브 맥퀸 인터내셔널. 개간지 ㅎㄷㄷ 지름신 ㅎㄷㄷ 실제로, 일반 인터내셔널을 구매할지 스티브 맥퀸이나 스폐셜 에디션틱한 인터내셔널을 구매할지 고민중이다...다음 바버로! (주변 지인들은 남자가 벨트 디테일 달린 옷을 입으면 게이처럼 보인다더라.)

 

Prejudice$ 사실 내입으로 바버가 싸다는 소리는 못하겠다. 절대 싼가격이 아니다 이건! 싸다는 분 나랑 친구좀 먹어줘.

양국 PPP를 감안했을 때, 그리고 영국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산다는 가정을 하면 뭐 이래저래 유통 가격이 붙는 거라 그럴거라 생각한다.

실제로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사면 바가지....(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연락오는거 아님?) 본인이 알아서 현명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물론, 시간과 돈을 들여야겠지만. 그냥...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마냥 어릴때는 명품이 마냥 좋은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냥...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명품 만큼의 가격은 아니지만, 그에 가까운 '효용'을 낼 수 있는 브랜드와 옷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버를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바버를 꾸준히 옆에 두고 싶다. 물론, 내가 이미 바버를 구매한 사람이라서 그런건....;;;;;;;;;;;;

가격의 압박에 눌려, 나도 20년 넘게 입겠다는 다짐으로 산 바버지만, 실제로도 20년 넘게 입고 싶다. 할배가 되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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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나의 바버 뷰포트와 바버 왁스칠로 바버 포스팅을 이어가겠다. 

바버 영국 스타일 보러가기

바버 일본 스타일 보러가기

바버 왁스칠 보러가기

 

 

바버 공홈: http://www.barbour.com/eu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가슴 두근 세근거리게 하는 그 단어 로맨스. Romance. 하지만,
Romance가 아니라 Rxmance이다. 이번 브랜드는.
 
우연히, 여름에 입을 질 좋은 티셔츠를 찾아 방황하던 중 알게 된 미제 티셔츠 브랜드.
 





Romance? 아니, Rxmance라는 브랜드야!                                            


이름부터 Rxmance. 캠페인 사진 찍어놓은 것을 보면, 약간 몽환적이면서도 상큼한 젊음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굳이 미국의 비슷한 브랜드를 찾으라면 AA(American Apperal)정도?

 

사진.1) Rxmance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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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산뜻한 Rxmance의 공홈. 운동할 때 입을 수 있는 옷을 나눠서 판다. 선입견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운동용이 아닌 티셔츠들. 물론, 운동용으로 만들어진 티셔츠의 질감 또한 뛰어나다. Rxmance의 티셔츠같은 질감의 티셔츠가 난 좋다. 음...뭐라고 해야할까? 부들부들?(일베용어인 화날 때 쓰는 그 '부들부들'이 아니라 부드러운의 의태어다. 흔히들 쓰는가?)


질 좋은 티셔츠를 찾기는 굉장히 어렵다! 거기다가,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조건을 붙인다면 선택지는 더욱 더 좁아진다. 티셔츠 하나를 십만원 가까운 돈을 주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사실, 로맨스도 십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보이고 있다 ㅎㄷㄷ
그러니, 세일 기간을 노려 질 좋은 티셔츠를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기 바란다.


사진.2) Rxmance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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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로맨스의 로고. '나는 미제야'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성조기의 별과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 스트라이프와 USA.



   

공홈에 소개된 바로는, 
자기 자신의 스타일, 유머가 있는 뒤지는 사람들, 뛰어난 운동선수를 위한 스포츠 웨어.
로맨스는 몇 년전 콜로라도에 살던 여러 친구들이 모여 시작한 아트 프로젝트로서, 지금은 세계적으로 의류와 악세사리를 파는 브랜드가 되었어.

로맨스의 컬렉션들은 파도타기, 농구, 자전거타기, 하이킹, 스노클링, 눈, 아쿠아로빅(ㅋㅋㅋ), 탁구, 빈티지한 스포츠웨어, 예술 작품들, 여행, 벼룩시장, 팝 문화, 뒤지는 친구들과 재밌는 농담들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이야~

로맨스의 모든 제품들은 커스텀된 니트 섬유를 사용해 미국에서 만들어져! (또 미제임을 강조.)

 

 


사진.3) Rxmance의 캠페인 사진들1. 봄 여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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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Rxmance의 캠페인 사진들2.가을 겨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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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의 컬렉션 사진들을 보면 로맨스가 추구하는 것들을 잘 알 수 있다. 가을 겨울 캠페인 사진은 건조해보이지만, 유머러스하고 젊음을 나타내었고, 봄 여름의 캠페인 사진 또한 젊음을 잘 나타내었지만, 가을 겨울과는 달리 상큼함과 싱그러움이 닮겨 있다.
선입견에게도 Rxmance의 티셔츠 두 장이 있는데, 앞으로도 더 구입하게 될 것 같다.


이틀 전에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또 입고 싶은 그런 티셔츠랄까? 또, 특유의 '부들부들'한 티셔츠의 촉감 때문에, 낡아서 헤지더라도 계속해서 손이 가게 될 그런 티셔츠랄까? 아... 직접 만져보지 않고는 모르리 이 촉감을!!!

 

 


사진.4) Rxmance를 구입할 수 있는 경로 또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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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로맨스의 한국 오프라인 매장은 잘 모르겠으나, 손쉽게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 뭐, 브랜드와 매장에 따라 티셔츠는 아예 못 입어보게 하는 것을 생각하면, 모두들 자기 티셔츠 사이즈 쯤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티셔츠 정도야 인터넷으로 구매하자~! 위에 나오는 것처럼. BEAKER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로맨스 티셔츠의 디자인들은 정말로(자기네들 말처럼) 위트있고, 미국적인(미제를 티내는) 그런 티셔츠들이 많다.



아래는 구매가능한 사이트 주소. (사실 네이버 지식쇼핑에 치면 신세계몰과 품바이 등등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들도 많이 나온다.)

(다음, 리뷰는 로맨스의 티셔츠 구매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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