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국내도서
저자 : / 이규원역
출판 : 안그라픽스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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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ao Ando, Architect (2009)

"나는 공포감으로 교육한다."

교육이란 긴장감, 진지함이 있어야 한다.

 

 

그림.1) 책표지

 

PreJudice 내가 안도 타다오를 알게 된 것은 굉장히 우연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다. 엘르 매거진의 웹에디터의 첫번째 과제로 잡지 한 쪽을 제작하는 300명 중 운 좋게 눈에 띄어, 엘르 매거진 행사에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그 중 편집장이 나와 한 장의 건축물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의 작품인지 아냐고 물었었다. 그 조용하던 청중을 깨운 건 한 명의 여학생이었다. 손을 들고 '안도 타다오'라고 대답했고, 학생에게 전화번호를 남기고 가라고 말한 편집장은 연이어, 이 건축가의 건축업을 하기 전 직업을 아냐고 물었지만, 그 학생은 몰랐다. 편집장은 '프로 복서'라고 말하였다.

또한, 복서를 그만 둔 뒤 건축을 '독학'으로 배운 그는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었다는 편집장의 말과 그 때의 Scene은 아직까지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겨져있다.

안도 타다오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두 거장의 랑데뷰 보러가기 클릭!

안도 타다오의 다른 건축물의 사진과 안도 타다오가 등장한 책의 북리뷰를 보고 싶다면, 블로그 내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 섭지코지 지니어스 로사이. 안도 타다오와 아르마니 뗴아르뗴. 안도 타다오 자서전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유년시절을 할머니와 함께 생활

 

할머니 曰

공부는 학교에서 해라

약속을 지켜라. 시간을 지켜라. 거짓말하지 마라. 변명하지 마라. 독립심을 길러라

 

공고진학 2년 - 프로복서

하라다 프로복서 - 권투 중단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데이코쿠 호텔. 첫 설계 - 15 평의 바 인테리어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한 안도 타다오                                                 

고등 실습시간 도면 그리는 법을 배웠을 뿐

이에 대해 안도 타다오는 자신의 건축 공부를 이렇게 말한다.

"대학에 진학해 배운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배운 적도 없으니 독학이라고 쓸 수 밖에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는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그의 주택 데뷔작 '스미요시 나가야'                                                  

曰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때로는 힘든 일일 수가 있다. 나에게 설계를 맡긴 이상 당신도 완강하게 살아내겠다는 각오를 해주기 바란다." / 스미요시 나가야 외의 다른 주택들의 건설을 맡을 때 그가 건축주에게 하는 말

 

曰 "어느정도 경제력을 가지고 나에게 주택을 의뢰한 건축주 대부분은 내가 설계한 주택에서 어떻게 생활할 것인가 하는 고민없이 하나의 스타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들이 추구한 것은 어디까지나 '안도 타다오의 노출 콘크리트'라는 디자인이었고, 마음에 두고 있던 것은 복잡하지 않고 밝고 즐겁고 편리한 현대식 주택이었다."

"양자사이의 어긋남을 메워나가려면 어느 부분에서는 내 생각을 억제해야한다. 하지만 그렇게 영합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본질을 잃고 말 것이다. 나는 사회와 그렇게 어긋나는 느낌에 갈등하고, 거기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버티면서 주택 건축사업을 계속했다."

 

 

안도 타다오의 데뷔작 '스미요시 나가야'

그림.2) 그의 처녀작 '스미요시 나가야'

 




 

 

-안이한 편리함으로 기울지 않는 집

-그곳이 아니면 불가능한 생활을 요구하는 가정집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간결한 소재와 단순한 기하학으로 구성

-생활 공간에 자연을 도입

 

PreJudice .

 

 

오사카 우메다

도미시마 주택 (1973) - 도시 게릴라의 주거

 

 

일, 건축에 대한 그의 철학                                                               

 

외부연락 - 해외 업무 외 / 이메일 금지, 팩스 금지, 개인 전화 금지 / 공용 전화 5대 눈길이 닿는자리

 

-사회적인 조직을 확보한 개인

-공통된 이상을 내걸고 신념과 책임감을 가진 개인들의 게릴라 집단

게릴라: '직업인'이라는 자각 + 개인 능력, 신속, 정확한 판단과 실행, 예측 불허의 사태에 대한 판단, 유연한 사고

OJT (On the Job Training):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순서를 정하고 시행착오를 겪다

PreJudice OJT는 경영학 용어이다. OJT에 대해서 더 궁금하다면 위의 단어를 클릭!

 

 

-업무 전반 전적인 책임자로 행동하라!

모든 것을 일임한다! (Delegation)

스태프와 내가 인식차이가 없어야 한다.

소통이 관건이다!

PreJudice 대부분의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이나 회사를 걸고 성공한 이들은 모두 '소통'을 중시하는 것 같다.

 

학생 아르바이트에 대한 그의 생각 - 먼저 사회에 진출한 우리는 그 의욕에 부응하여 기회와 자리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경어를 쓸 것. 손 위라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지 말 것

-공부하기 위해 찾아왔다는 것. 명심할 것.

 

 

그림.3) 안도 타다오가 보는 일본과 유럽 도시의 차이점

 

 

 

그림.3) 안도 타다오가 보는 일본과 유럽 도시의 차이점

 

60년 대 이후 상업건축이 등한시

 

 

안도 타다오의 상업건축 데뷔작 (1977) 

 고베의 기타노마치 (키타노 이진칸)

키타노 이진칸은 고베항이 개항할 때 들어왔던 외국인들이 살던 키타노쵸의 집들을 말한다. 키타는 북쪽, 이진칸은 외국인의 집을 뜻한다. 유럽풍의 건물이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1887년 부터 지어져, 한 때 200여채 정도가 있었다.
rf. 요코하마의 야마테 지역에도 이진칸/


상업건축 등한시에 대한 비판

  • 물품매매를 통하여 사람들이 만나고 모이는 지역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곳
  • 생활 밀착 정도를 따지면 공공시설보다 훨신 공적 성격이 요구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오모테산도 힐즈 / 도준카이 아오야마 아파트 (Mediaship)

  • 과거와 현재를 물리적 형태가 아닌 하나의 '풍경'으로 연결하는 건축

-건물 높이 느티나무 가로수를 넘지 않게

-파사드: 상업적 요소 배제, 차분하게

-양쪽 가장자리 2 개동은 남겨둘 것; 과거를 현재에 전하는 하나의 기념비

 

 

도준카이 아오야마 아파트는 토지 소유자만 100명 가까이! - 건축가가 관여하지 않고 처음부터 듣기만을 계속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것은 '건축의 사회적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작업이었다고 그는 회상한다.

 

 

경사고 / 나선형 - 지하 점포도 노면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자아냄

 

도쿄 - 1990 후, 규제완화, 구조개혁 / 2000 초대형 프로젝트

"도시의 풍요는 그곳에 흘러든 인간 역사의 풍요이며 그 시간이 아로새겨진 공간의 풍요이다. 인간이 모여사는 그런 장소가 상품으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

 

고도 경제 성장시대의 도시 건설 vs. 오늘날 민간 자본 주도 도시 건설 => 양보다 질

 

 

안토니오 가우디 -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ilia) 동물의 체내 또는 대범한 자연에서 영감 (p.166)

가우디 曰 '설령 시대가 저버린 기술이더라도 그 한계를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해 내자.'

(창조자다운 도전정신)

전면을 장식 - 외관

구불구불 파도치는 곡면 지붕 / 식물을 모방듯한 기둥과 천장 + 과잉 장식

 

카탈로니아 볼트 구사 (Catalonia Vault) - 사그라다 파밀리아 부속학교

얇고 가벼운 팔자형 벽돌 이용 접착, 조합하여 - 자유로운 형태의 표현이 가능하였다.

 

"구조적으로 보면 유럽의 전통적인

R. 조직적구조로서 매우 합리적

 

曰 "사무소 출범 직후에는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날이면 나도 인부들 속으로 뛰어들어가 죽봉을 잡았다. 트릿한 인부가 보이면 멱살을 쥐어서라도 온 힘을 다하라고 다그쳤다. 콘크리트의 성패는 건축가와 현장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굳건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p.150 )

 

가케즈쿠리 cf. 나게이레도 - 록코 집합주택 1,2,3

각 가구의 면적과 내부 공간 배치가 각기 다른 변화가 풍부한 계획, 집합 주택 안에 골목을 끌어들인 것 같은 인간적이고 친밀한 공적인 공간을 만들고 경사지라는 입지, 특성을 구성에 어느 정도까지 살릴 것인가

 

 


   


曰 위태로운 자리에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건물을 지은 원점에는 역시 인간의 순수한 도전정신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건축을 철저히 거부하려는 것처럼 준엄하게 깎아자른 자연, 그래도 어떻게든 그 자리에 건물으 짓고 말겠다는 도전 정신

(p.186)

 

 하나의 집합 주택 안에 하나의 거리 혹은 공동체가 자라는데 충분한 생활요소가 담겨 있었다. 거기에는 단순히 대량 공급의 경제적 이점만이 아니라 모여 살지 않으면 얻지 못하는 풍요가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었다.

 

새로운 건축에 임할 때 항상 의식 하는 것 '그 건축이 무엇을 위해 만들어지는가'

 

일몰폐관 - 오다 히로키 뮤지엄

 

曰 '공공시설의 진짜 문제는 건물이 완성된 이후에 나타난다. 그 건물을 어떻게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속에 살려나갈 것인가. 즉, 건물의 쓰임새가 문제였다.' (p.233)

 

일본관료 '전례주의'

위험부담은 무조건 피하고 평균적이고 무난한 것을 선호하는 행정 측의 소극적 자세가 문제였다.

효고현립어린이회관, 오사카부립치카쓰아스카 박물관, 효고현립미술관, 고베시 수변광장 - 가장힘들었떤 것은 건축의 형상을 구상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와 절충하는 긴 시간

 

-베네세 Co. (전신 - 후쿠타케쇼텐) - 베네세하우스뮤지엄

어린이 캠프장, 외딴 섬 접근성 떨어짐. 자연황폐 인구과소화, 숙박시설 더한 '체류형 미술관'

-> 인구가 줄고 있는 쇠락한 섬을 문화의 섬으로 되살린다.

 

曰 "만드는 쪽과 사용하는 쪽의 대화 통로를 결여한 채 그저 새 것을 생산하고 소비하기만 하는 사회 구조에서는 나오시마와 같은 '살아있는' 장소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건물을 키워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식이며, 그 생각에 부응하여 세월과 함께 매력을 키우는 성장하는 건축이라는 발상이다."

 

산토리 회장 - 사지 게이조

 

 

철근 콘크리트 (물, 자갈, 시멘트, 철로) - 현대를 상징: 강도와 기능에 역점을 둚

지진과 화제에 강하며, 내구성이 좋다

건물 기초에 사용하는 음성적 존재

 

 

공장 생산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Precast Concrete)

Siedlung(지들룽)

유니데 다비타시옹

'누구를 위한 건축인가, 지금 사회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 노동자를 위한 집학주택 '지들룽'

23개 유형 337가구 (복층형)

보육원, 체육관, 일광욕실, 유치원, 수영장 (1인용 부터 10인용까지)

 

건축사진가 후타가와 유키오 曰

"좋은 건축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의 절반은 건축주의 힘이다."

 

학연이 없는 나는 스스로 일감을 따내는 수 밖에 없다!

-아이디어!

-건축공모에 응모

 

ex. 아무도 의도하지 않은 스스로 생각해 낸 프로젝트를 설계. 거리를 걷다가 공터를 발견하며 '나라면 이곳에 이런 건물을 짓겠다.'라든지 '여기가 이렇게개발하면 재미난 풍경이 나타날 것이다.'

'나는 건축을 하는 게릴라이다.' '건축주를 교육시켜야 한다.'

건축계 관서지방 - 와타나베 도요카즈, 모즈나 기코, 안도 타다오

 

曰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면 우선은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생각만 한다. 실제적인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는 나중에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종종 의뢰받은 대지뿐만 아니라 이웃 대지에 지을 건물까지 설계해서 모형으로 만들기도 한다."

 

-오사카 역전 프로젝트1

오사카 나가노시마 (미쓰이, 스미토모) - 중앙공회당 재생 프로젝트 (Urban Egg)

cf. Ile de La Cite 파리의 시테섬

다쓰노 긴고 - 일본 은행

무라노 도고, 와타나베 세쓰 - 면업회관, 오사카 가스 빌딩 (도시건축의 아름다움의 극치)

 

Globalization; 기술의 진보로 세계가 좁아졌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관념적인 가상 세계의 이야기이다. 아무리 정보 교환이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해도 직접 만나 대화하면서 쌓는 신뢰관계보다 나을 수 없으며, 실제로 지어지는 건물자체가 정보화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루치아노 베네통 - Communication research center

Fabrica, Italy and U.S.A. 완공까지 10년 (계약할 때마다 변호사 입회) 매번 회의

Modern Art Museum of Fort Worth 협의부터 완공까지 5년 7개월 30회 왕복

 

UAE - Abu Dhabi 아부다비 해양박물관 (Sadiyat Isaland)의 재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

-Arabia만 Bahrain 바레인 유적 박물관

+루브르 아부다비, 구겐하임 아부다비

 

Pavillion 19개 정비 => Frank Owen Gehry, Jean Nouvel, Zaha Hadid

 

Globalization "기술의 진보로 세계가 좁아졌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관념적인 가상 세계의 이야기이다. 아무리 정보 교환이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해도 직접 만나 대화하면서 쌓는 신뢰관계보다 나을 수 없으며, 실제로 지어지는 건물 자체가 정보화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曰 "문화층들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일개 개인에 불과한 건축가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건축이 인간 생활의 문화에 관련된 것인 만큼 건축을 통하여 나름대로 의사표명은 해 나가야할 기회다."

 

曰 '전후 일본의 경제 일변도 사회가 어린이들에게서 공터와 방과 후 시간을 빼앗았다. 어린이를 과보호 세계에 가두는 가정과 사회시스템이 어린이의 자립을 가로막고 있다.' cf.) 효고현립어린이회관 (p.320)

 

 

도쿄 토요코선의 시부야역, Urban egg

曰 "첨단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건물을 짓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뜻을 모아 자연풍이 통하는 사무소 냉방 방식을 궁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GRC (Glass fiver Reinforced Concrete): 기계에 의존하지 않는 지하철 환기시스템

더블 스킨, 에어 플로우 윈도 과열부하를 저감하는 파사드 시스템

냉난방이나 급탕에 태양열 이용 - 솔라 하우스

절수형 수세식 변기나 합병처리 정화조 - 물 순환 기법

 

 

고베대지진 - 고베 나가타, 아와지유메부타이

曰 "지진 이후 피해 지역을 돌아보았다. 그 지역에 내가 지은 건물들의 피해 상황을 내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그 처참한 풍경을 마음에 깊이 낙인처럼 새겨두고 싶었기 때문이다."

 

 

진언종 혼푸쿠지 미즈미도 - 법당 위에 연꽃 연못

난가쿠잔고묘지 - 재료 집성재

효고현 - 나무의 전당

일본 건축의 원점 - 이세지군, 식면천궁

20년 한 번씩 신사를 허물고 똑같은 모양으로 다시 짓기

 

 

曰 '매사 처음부터 뜻대로 되지 않았고, 뭔가를 시작해도 대개는 실패로 끝났다.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가능성에 기대를 품고 애오라지 그늘 속을 걷고, 하나를 거머쥐면 이내 다음 목표를 향해 걷기 시작하고 그렇게 작은 희망의 빛을 이어나가며 필사적으로 살아온 인생이었다.'

 

曰 "자연에 의거한 독자적인 문화토양 아래 유사시 놀라운 완력을 발휘하는 강인한 마음, 자연마저 재생시키는 웅대한 구상력, 그것이 세계에 자랑할만한 일본인의 뛰어난 개성이다. 일본인도 아직은 그렇게 망가진 것은 아니다."

 

빛의 교회, 물의 교회, 록코 교회

빛의 교회: 사람의 '생각'은 경제를 초월하는 힘이 된다. 빛의 교회는 사무소를 연지 20년 남짓 지나서 주변상황이 크게 변하고 있던 당시의 나에게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짓는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었다.

 

핀란드 - 헤이키 & 카이야 시렌 - 오타니에미 예배당

Otaniemi

 

한국의 안도 타다오 건축물                                                              

제주도에 위치한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 둘. 지니어스 로사이. 글라스 하우스. <-보러가기 클릭

http://pre-judice.tistory.com/entry/안도-타다오-지니어스-로사이-섭지코지-안도타다오

안도 타다오의 다른 건축물의 사진과 안도 타다오가 등장한 책의 북리뷰를 보고 싶다면, 블로그 내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 섭지코지 지니어스 로사이. 안도 타다오와 아르마니 뗴아르뗴. 안도 타다오 자서전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찾아볼만 한 키워드                                                                        

RIA의 집성체로 짓는 목조주택 람다하우스 평면면도와 엑소노메트릭

엑소노메트릭: 원근감을 배제 X,Y,Z의 모두 실제 길이 나타냄

Sprawl 현상: 고도 경제 성장의 폐해

TACO 타코베야 - 노무자를 위한 열악한 합숙소

필로티, 포석, 앙등

도심의 협소주택 특집

일본인은 이코노믹 애니멀?

애오라지

입체 프레임이라는 단순한 유니트 조각

cf.) 루이스 칸 (Louis Isadore Kahn) - 켐벨미술관 (르코르뷔지에, 단게 겐조, (쿠마 겐고?))

분할 공법 기술 prefabrication method

Michaelangelo Buonarroti - Medici

Antonio Gaudi - Conde Eusebio de Guell

Le Cour 뷔지에 (유니테 다비타시옹) - Andre Georges Malraux (문화부장관)

 

 

교세라 - 이나모리 회관

사무엘 울만 Samuel Ulman - Youth 청춘

 

 

AMDA(Association of Medical Doctors of Asia)

Butwal, Lumbini 룸비니 근교 부트와르 시

 

GRC (Glass fiver Reinforced Concrete): 기계에 의존하지 않는 지하철 환기시스템

 

오타니 지하극장 - 인도 아진타(Ajinta), 터키 카파도키아(Capadocia)

 

Scrap and Build (부수고 짓기)

 

도쿄 - 요요기 공원, 메이지진구, 신주큐쿄엔, 기타노마루 공원(바다의 숲, 지구의 숲)

wind passages, green corridors

 

프랑스 시인 Paul Claudel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우키요에, 가부키 - 전통예술

스키야 (정원에 독립 다실)

돌, 자갈, 모래, 이끼 - 료안지 가레산스이 정원

오사카 부립 - 치카스아스카박물관 닌토쿠천황릉

 

아카미야지마 - 이쓰쿠시마 신사

아이즈 - 사자에도, 조건 - 도다이지

가와주로의 이동극장 - 시타마치카라자 (공사장 비계용 쇠파이프)

신주쿠니시구치 공원

1960's 말 - 연극, 전위 예술

 

현대미술 - 관서 지방

주체미술협회, 데라야마 슈지 - 연극실험실 (덴조 사지키)

 

 

모타이나미 '아깝다'

3r-reduce, reuse, recycle

 

쿠사마 아요이의 호박

Richard Long의 설치 미술

Janis Konellis

스기모토 히로시

Bruce Nauman

Walter de Maria

 

 

 

르 코르뷔지에 - 건축을 향하여 (Vers Une architecture - Antonin Ray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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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국내도서
저자 : 김혜남
출판 : 갤리온 2008.02.18
상세보기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프로이트 "A little hysteric, a little paranoid, a little obsessive"

 

 

프로이트가 내세운 정상의 기준'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 가진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것으로부터 '자신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 아는 '으로 나아가면 된다.

 

 

괴테  '인간은 노력하는 방황한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면, 블로그 내 포스팅 중 참고할 만한 것이 많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글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 FBI행동심리학.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북리뷰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김별아 - 이상한 오렌지 中

 

'쿨하다는 것은 없는 상냥함이야. 그것은

척대는 삶의 중력권 밖에 있다는 얘기거든. 그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허락되지 않는 거야. 살기 위해서는 일상에 신음하기 마련이니까.'

 

 

 

어린시절의 ... 서른: 그토록 경멸해왔던 속물의 세상에서 자리를 잡고 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알랭 보통   '속물은 하나의 가치 척도를 지나치게 떠벌리는 사람'

속물의 특징 - '사회적 지위와 인간의 가치를 똑같이 보는 '

PreJudice 알랭드 보통의 '불안'에 나오는 구절일 것이다. 책 초반부에 '사회 경제적 지위'에 대해서 논하는데, 이를 갖지 못한 사람이나 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불안한 사람'들에 논한 부분.

 

 

지나치게 많은 중에 선택하라면 그것은 저주일 것이다.

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나머지를 포기해야함

 

 

우리는

매일 150 선택 앞에 놓인다고 한다.

그 중 30번은 신중한 선택을 위해 고민하며

또한 5번은 올바른 선택을 것에 미소 짓는다.

 

 

문이 하나 있었지 문을 나는 수가 없었지

손잡이를 잡을 수도 없었고

나는 나의 감옥으로부터 걸어 나올 없었나?

지옥이란 무엇인가?

지옥은 자기 자신

지옥은 홀로인

안에 있는 모습은 단지 환영일

도망쳐 빠져나 곳도

도망쳐 빠져나갈 곳도 없지

인간은 언제나 혼자인

 

 

Basic Trust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

이전 엄마와의 관계서 시작. 유대관계 확립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PreJudice '기본신뢰'라는 교육학 용어이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위의 용어를 클릭.

 

 

 

파란사내

" 어리석음 때문에 나는 길에 뛰어들었고 나로 인해 당신은 죽었소. 당신이 죽어야 했단 말이오? 이건 공평치 않아요.'

삶과 죽음에는 공평함이 없어요. 당신은 대신 당신이 죽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가 지상에서 , 다른 사람들도 대신 죽었어요. 매일 그런 일이 일어나지요.'"

 

 

 

<미성숙한 방어기제>의 종류

부정(denial), 격리(isolation), 취소(undoing),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PreJudice '방어기제'에 관해서 더 알고싶다면 '사랑받을 권리'-일레인 N. 아론의 책을 읽어볼 것

 

 

 

<우리는 정말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품과 이별해야 한다.

 

-어른이 되고 , 내가 어릴적 꿈꾸던 것과는 다른 모습에 짐짓 놀란다. 무엇이든지 가능할 것만 같았던 어린 시절의 거대한 꿈과의 이별 => 한계를 깨닫는

 

-권태로운 시간 , 러셀

 

 

 

권태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바쁘게 일하다가 잠시 빈둥거리며 지루해하는 (건설적 권태)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세상에서 물러나 빈둥거리는 (파괴적 권태)

 

 

마르셀 프루스트

"슬픔을 이겨낸 후에는 관념이 찾아온다. 슬픔이 관념으로 바뀔 우리의 심장을 후벼파는 슬픔은 힘의 일부를 상실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 자체는 비록 순간적이라 해도 약간의 즐거움을 내뿜게 된다."

 

 

친밀감: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도 상대와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누는

 

 

아담스 : '누군가와 가까워지려는 소망은 자신의 가장 깊은 자아를 다른 사람과 나누려는 소망이다.'
 

 

동정과 공감의 차이

동정(Sympathy):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공감(Empathy):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어떻게 하면 상대를 도울 있는지 생각해보는

 

 

 

<자기애적 인격 장애>

자신의 중요성, 특출함에 대해 과대하게 느낀다

무제한의 성공, 권력, 미모, 이상적 사랑에 집착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사람만이 자신을 이해한다고 믿음

자신에 대한 과도한 경탄을 요구

거만하고 무례한 행동이나 태도

자신이 기대하는 이루어내야만 한다고 믿음

착취적 대인 관계를 가진다

공감이 결여, 타인 기분 욕구 인지 하지 않음

다른 이를 시기 하거나 자신을 시기한다고 믿음

 

 

 

마마걸, 마마보이 (dependent) - auxiliary ego(보조자아 필요) - 엄마 혹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공감할 있는 능력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독특한 것이다.

포유류 중에서 인간의 아기만이 똑바로 누워자란다.  -> 엄마의 눈을 맞추며 자람, 감정교류

PreJudice 이런 공감능력은 High Context Culture가 발달한 동아시아인들이 뛰어난데,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나 목소리의 톤 등을 보고 상대의 기분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들 그런 적이 있지 않은가? '오늘 얼굴이 별로 좋지 않은데? 기분이 좋지 않아?'

 

 

정신분석 '이드가 있던 곳에 에고를!'

PreJudice 이드가 있던 곳에 에고를 채워넣어야만 한다.

 

 

 

 

갤러리 (골프 관람객)  : 직장의 모든 일을 마치 골프 경기처럼 구경하듯이 관망하는 직장인

암반수족: 직장에서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숨죽이고 지냄.

 

 

 

 

피터 드러커 95이상 18 관람 - 베르디 오페라 8살에 작곡

 

아들러  '권력에의 의지 (Will to power)' 인간의 본성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성공에 대한 강박을 낳는다.

심리학 삼대장 중 한 사람. '인간이해'추천

 

 

도덕적 자학증 (Moral Maschoism)

아벨과 카인 (형이 동생을 죽임): 비교는 인간의 심리!

 

 

소피 킨셀라 - 워커홀릭 中

'나는 일을 사랑한다. 계약서에 존재하는 허점을 찾아내는 데에서 오는 짜릿함, 만족감을 사랑한다. 협상을 끝맺었을때 밀려들어오는 아드레날린의 흥분감을 사랑한다. 협상, 논쟁, 그리고 회의실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찔렀을 때의 스릴을 사랑한다.'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

할아버지 빈소에서, 나쁜 놈이었어요. 내내 당신만 생각했어. 할아버지 앞에서 당신 보고 싶단 생각만 했어요. 뛰쳐나와서 당신 보러 가고 싶었는데, 정신 차려라,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신이 앞에 있었어요. 그럴 , 미치겠어.

사랑이 전부 같잖아.

 

 

사랑의 감정 조절하는 기관 - 뇌의 변연계 (뇌의 변연계는 '사이코패스'와도 관련이 있다.)

PreJudice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있다면, '괴물의 심연' - 제임스 팰런을 읽어볼 것. 추천!

 

 

도파민 -> 페닐에틸아민 -> 옥시코신 -> 엔도르핀 (신경전달물질)

18~30 m 항체 생성, 옥시코신 - 화학물질 생성 안함

 

 

 

사랑은 변한다. 사랑은 과정이기 때문이다.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단계에서 출발해 사랑을 '하는' 단계를 지나 사랑에 '머무르는'단계에 도달하는 하나의 여행과도 같다.

 

 

사랑에 머문다는 것은 남녀가 도달할 있는 가장 의미있는 사랑의 형태

 

 

라쉬 '차가운 세상에 있는 천국'

 

 

현실 속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며 따뜻함과 부드러움 속에 사는 .

행복하고 편안한 가운데 서로의 존재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

PreJudice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이런 것일까?

 

 

토마스 루이스 - 사랑을 위한 과학 中

사람 사이의 애착과 사랑 -> 뇌의 변연계에 공명 -> 신경 조율 -> 뇌성숙

 

 

 

질투에 대한 서술 p.229                                                          

 

아우구스티누스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면 사랑하지도 않는 '

 

 

 

셰익스피어 오셀로

'사랑의 고기를 먹는 녹색 눈의 괴물, 깊이 사랑하지만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고, 의심하면서도 열렬히 사랑한다.'

 

 

 

질투에 눈이 증상 - '오셀로 증후군'

PreJudice 오셀로 증후군이 궁금하다면 위의 단어를 클릭!

 

 

 

<진화론자 - 질투를 진화의 산물로 간주>

 

남자, 여자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아 양육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 정서적 친밀감보다, 육체적 관계에 질투, 생존 본능

 

여자,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재화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길지 모른다.

-> 남편의 단순한 일회성 외도는 눈감아 있지만 정서적 친밀한 교감, 만남이 오랫동안 지속 -> 재화 빼앗길확률 증가

PreJudice 질투와 남녀간의 사랑의 차이 및 비관적 사랑에 대한 책을 읽고 싶다면, 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를 읽어볼 것

 

 

아프로디테 조각상 - 갈라데이아

피그말리온 효과: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이상대로 만들려하는

cf. 마이 페어 레이디, 프리티 워먼

 

 

생텍쥐페리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상대를 바꾸기 위해 상대에 대한 자신의 우월성을 주장하다보면 상대의 가치를 손상시키게 된다.

나중에는 상대에게 많은 것을 강요하게 되고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는 조차 강요에 의한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를 지배해서 소유하려는 사랑은 결국 사랑을 파괴

 

 

-발달의 불균형 (지식수준 차이 커짐, 관심사부터 다름)

-남편의 부채감

-이성관계라기보다 모자 관계에 가까움

-패밀리 로망스: 부모는 친부모가 아니고 다른 곳에 있는 귀한 집안 사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버려짐. 언젠가 누릴 있을 것이라 기대

 

 

러셀  '결혼 생활은 많은 의무나 현실 앞에서 사랑이 퇴색될 밖에 없다.'

 

 

부부: 불필요한 마찰을 줄여아 !

-결혼으로 내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경제력, 심리적 안정, 외로움 달래기? (현실적 영역)

-문화적 기대의 조화 (취미생활 등등) (문화적 영역)

-서로의 무의식이 충돌 = 결과? (심리적 영역)

 

 

 

리처드 스틸  '결혼이란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할 있는 가장 완벽한 이미지의 천당과 지옥이다'

 

 

 

부부싸움 - 옹졸한 , 유치찬란, 욕설, 심한 비하 : 서로의 신뢰와 사랑안에 있기 때문에 가능

 

PreJudice 나 또한 이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연인간의 다툼'이나 '부부간의 다툼'에 대해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대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곤 한다. 그 상대방이 연인이던 친구이던 간에 말이다.

나는 이러한 '상처주기'의 효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물론 다툼 당시에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금방이라도 물어뜯을 듯이 서로를 비난하지만,

결국 다툼이 끝난 뒤 화해의 시간이 찾아오면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예전보다 더 단단한 관계가 될 수 있다.

나는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나를 사랑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서양인들이 보기에 '한국인', 특히 '억양이 강한 경상도 사람들'의 대화와 장난을 보면 혹시 싸우는 것 아닌가 의심할 때가 많다고 한다.

이런 놀이와 서로에 대한 비난 섞인 농담 또한 위와 같은 행위일 것이다. 서로에게 비난 섞인 말을 하지만, 서로가 그것을 서로의 관계를 확인하는 도구로 쓰이는 것이다.

 

평소에 서로에게 담아두었던 불만이나 공격성을 그런 장난으로 배출하면서 더 큰 싸움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나가는 것.

(어느 심리학자는 나의 이런 생각을 '프로이트적'생각이라고 꼬집어 주었다.)

 

 

 

니체  ' 번이라도 다시! 끔찍한 인생이여!'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랑

사람?사랑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면, 블로그 내 포스팅 중 참고할 만한 것이 많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글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 FBI행동심리학.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북리뷰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나카타니 아키히토 - 20대에 하지 않으면 50가지

 

서른 살에 '그만 두겠습니다.'

광고회사 다니던 시절. 이렇게 말한 날이 인생 최고의

가슴 속에서 솟구치는 기쁨을 참지 못해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기 때문에 상사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분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해서, 친한 동료에게도 말할 없었습니다. 하지만 터져나오는 웃음까지 감출 수는 없었습니다.

PreJudice 모든 직장인이 하루 열 두번 목구멍에 걸려 나오지 않는 그 말. 그만두겠습니다.

 

 

메네테모스(그리스 철학자)   '원하는 것을 가질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행복이다. 하지만 그보다 행복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드왈드  '환자는 언제나 옳다' - 자신의 무의식으로 자신의 팔을 마비시키는 사람들 (병리학적 문제 없음)

 

 

 

서른? 계란 한 판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라! 가능성!

 

PreJudice 몇 년 전부터 심리학이 조명받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의 책들이 각광받는 것을 보면, 현대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받으며 그 상처의 원인을 알고싶어하고 어떻게 하면 그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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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과 영화                                                                  

 

영화

청소부

밀리언 달러 티켓

지중해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레이스 또는 여자

마이 페어 레이디

귀여운 연인(Pretty Woman)

 

정이현 - 달콤한 나의 도시

미치 앨봄 -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카프카 - 변신 (그레고르 바퀴벌레)

다자이 오사무 - 인간 실격

토마스 루이스 - 사랑을 위한 과학

소피 킨셀라 - 워커홀릭

알랭 보통 - 우리는 사랑일까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

업다이크 - 달려라 토기

윌리엄 제임스 - 심리학의 원리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저자
이권우 지음
출판사
그린비(그린비라이프) | 2008-08-2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삶을 변화시키는 책읽기, 타인과 소통하는 책읽기! -도서평론가 ...
가격비교

 

그림.1) 책표지

 

 

 

그림.2)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

겸재 정선,정선 선생,화가 정선,독서여가

 

 

정선 선생의 독서여가란 작품이다. 그림만 보면, 왜 독서여가인지 잘 모르겠다.

부채를 들고 마루에 비스듬히 앉아 화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선비의 모습은

독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방안을 보면, 문이 열린 서가가 보인다.

그는 오랜 시간 독서를 한 후, 여유를 즐기는 것이다. 

 


   

온고이지신 - 옛 것을 익혀야 새 것을 배울 수 있다.

법고창신 - 옛 것에 충실하되, 새 것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주역. 위편삼절 - 책을 엮은 끈이 세번 끊어짐.

남아수독오거서 - 남자라면 모름지기 수레 다섯에 실을만큼의 책을 읽어야 한다.

 

'열 번도 읽어보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글이라고 말한다.'

'고전은 한 시대 공동체 구성원들의 지적 화두를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다.'

 

염화미소(석가, 가섭)

 

 

김정근 부산대 명예교수 의 독서 曰曰曰

-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한 훈련의 수단

- 능력있는 인간이 되기 위한 성취의 수단

 

 

Liberal Arts = Liberty + Arts (교양-타자에 대한 상상력)

 

 

자본이 사회구성원을 어린이로 만들고 있다. 자본이 필요로 하는 재능은 어른(생산적 노동자)으로 만들어 주지만, 나머지 분야는 어린이(소비자)로 만들고 있다.

 

 

부엌에 조왕신?

 

앙드레 지드 曰

나는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읽는다. 다시 말해 굉장히 천천히 읽는다. 나에게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저자와 함께 15일 동안 집을 비우는 일이다.

 

 

 

<겹쳐읽기와 깊이 읽기>

겹쳐읽기: 동일한 주제로 여러권의 책을 읽기. (의견과 근거가 반대인 것도)

같은 주제지만 다른 주제나 허점을 보게 된다. (비판적 독서능력 상승)

 

깊이 읽기: 한 작가의 많은 책들을 섭렵 혹은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책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던져라

-책을 읽을 때는 끊임없이 의심하라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

 

읽고 토론하라!

 

 

김두식 曰

"내가 잠정적으로 정답이라고,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은 존재하지만, 그것은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언제든지 수정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상대방과 나누는 대화에 의해 내가 가진 정보의 양이 늘어나다 보면 분명히 어느 지점에선가 내 생각을 바꿔야 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대화'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임으로써 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재미있는 작업입니다.

 

 

15 - 지학

30 - 이립

40 - 불혹

50 - 지천명

60 - 이순

70 - 불유구

 

 

옮긴이의 말                                                                            

 

 

 

책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과 그림 그리고 영화                                  

나, 이덕우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하여

중국철학사(1999)

주자서당은 어떻게 글을 배웠나

주자어류

역사와 계급의식

조지프 콘래드 - 암흑의 핵심

서유기

도정일, 최재천 - 대담

타인의 아픔 공감하는 상상력이 세상 바꾼다.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 사이토 다카시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 읽기

각주와 이크의 책 읽기

천천히 읽기를 권함 - 야마무라 오사무

Emile Faguet - 독서술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다치바나

헌법의 풍경정? - 김두식

로빈슨 크루소의 사랑 - 험프리 리처드슨

이문구 - 관촌수필

장회읙 - 공부도둑

리처드 도킨슨 - 만들어진 신

권정관 - 지식의 충돌 책 vs 책

조희봉 - 전작주의자의 꿈


전작주의: 일관된 흐름. 작가조차 몰랐던 흐름까지 짚어내며 총체적인 작품세계에 대한 통시/공시적 분석을 통해 그 작가와 그의 작품세계가 당대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그런 작가세계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려는 일정한 시선을 의미


힐러리 - 살아있는 역사

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고병권 -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스티븐 킹- 사다리의 마지막 단

꿈이 있기에 자존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 - 김연수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 김형경

재크린 살스비 - 낭만적 사랑과 사회

사랑을 위한 과학 - 토머스 루이스

인문학 인생 역전 프로젝트(공부의 달인, 놀이의 달인, 언어의 달인, 예술의 달인, 책 읽기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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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거리 그림

레옹 오귀스탱 레르미트 (Leon - Augustin L'hermitte)의 읽기수업(La lesonde lecture)

대영 박물관 도서관

카를 슈피츠베크 - 책벌레 (Carl Spitzweg - Der Buecherwu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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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포드 코플라 - 지옥의 묵시록

 

 


르 코르뷔지에 VS 안도 타다오

저자
최경원 지음
출판사
숨비소리 | 2007-12-15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한 시대를 빛낸 두 인물을 재조명하는『VS 시리즈』《르 코르뷔지...
가격비교

 

 

 

 

 

 

영혼을 울리는 건축미학 vs 공간을 연주하는 건축정신 안도 타다오 최경원, 숨비소리 (2007)

하필 평평한 땅을 골라 건축가들의 개인기나 풍부하게 베풀어놓은 헤이리 역시 미심쩍다. 사실 전국을 황폐하게 만든 아파트 단지들도 초기에는 최첨단 건축이었고, 사람들의 삶을 생각했던 집이었다. 한 때 압구정동을 수놓았던 이태리식 포스트모던 건축들조차 건조한 도시 안에 문화를 이식하려는 시도였다.”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을 바깥 광장에서 보면 개성이 강하고 형태가 확연히 다르다. 다른 양식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건물의 구성이나 조합을 보면 상황은 바로 역전된다. 그렇게 달라 보이던 고딕 양식의 교회나 르네상스 양식의 교회들의 평면도를 보면 모두 별반 다르지 않은 십자가 형태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도 타다오의 다른 건축물의 사진과 안도 타다오가 등장한 책의 북리뷰를 보고 싶다면, 블로그 내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 섭지코지 지니어스 로사이. 안도 타다오와 아르마니 뗴아르뗴. 안도 타다오 자서전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현대건축을 이끈

미국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Frank Lloyd Wright

독일의 미스 반데어로에 Mies van der Rohe

프랑스 르 코르뷔지에 Le Corbusier

 

By 안도 타다오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센터, 밀라노 조르지오 아르마니 극장, 파리 유네스코 메디테이션 스페이스

 

핀란드 건축가협회 알바알토메달1985, 미국문예아카데미 아널드브루너기념상1991, 덴마크 칼스버그 건축상1992, 프랑스 예술원 기사 작위 1995, 영국왕립건축가협회상1997

 

 

<현대건축>

현대란 반과거의 의미가 큰 말이다.

단순히 만들어지고 세워진 시기만으로 현대를 붙이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영역이나 분야를ㅊ ㅗ월해서 현대라는 접두사들이 붙는 것은 현대성이란 특징이 내적으로 실현되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예컨대 아무리 21`세기의 그림이라도 캔버스에 유화물감으로 정밀한 초상화를 그렸다면 현대회화라고 하지 않는다.

 

 

유럽의 고전건축에 치장된 아름다운 조각, 아름다운 무늬들은 건물을 예쁘게 보이려고 만든 것이 아니다. 그 화려한 외모는 초라한 대중들이 결코 넘보지 못할 상류계급이 있다느 것과, 복종해야 할 종교가 있따느 것을 상기시켜주는 장치였다.

 

 

19세기 후반부터 현대 건축가들이 장식에 대해서 다소 과격한 공격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봉건적 건축물들은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실지로 아주 많은 불편함과 억압을 가져왔던 것 같다. 그런데 서구의 봉건체제가 무너지고 ㅎ ㅕㄴ대사회가 들어서면서 이런 문제들은 대단히 심각하게 고려되기 시작한다. 급기야 독일의 건축가 아돌프 로스는 1908년에 장식은 죄악이라면서 고전 건축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기 시작한다.

 

-‘반장식이라는 구홈나으로 그것을 넘어설 수는 없었다. 이를 위해서는 현대적 건축의 강렬한 이념과 거기에 대한 종교적 단결이 필요했다. 그 역할을 한 것은 다름아닌 기능주의였다.

 

미국의 건축가 루이스 설리번 (Louis H. Sulliven)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Form follow fuction)

 

반장식과 기능주의는 초기 현대건축의 가장 강력한 엔진

 

 

르 코르뷔지에; Dom-ino system. Domus + Innovation

기능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건축적 이념과 새로운 건축의 유형을 만드는 데에 두 손을 걷어붙이고 앞장선다. 그는 현대 장식 미술에서 기계가 이룬 기적, 그것은 잘 조화된 도구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조화의 정도는 경험과 발명이 기계를 정련시킴에 따라 완벽에 가까워질 것이다.”

Cf. 가르슈 주택

 

미스 반데어로에- 바이센호프 아파트, 발터 그로피우스(독일 바우하우스 교장)- 마이스터의 집

벽돌이나 나무 같은 소재가 보이지 않고 썰렁해 보일 정도로 벽면에 아무런 장식이 없다.일정한 높이를 가진 층들과 일정한 넓이의 창문을 보면 규격화된 철골 구조로 빠른 시간에 경제적으로 지어진 전형적인 슬라블 건물이란 걸 알 수 잇;.

 

미스 반데어로에1886 독일 아헨, 석공의 아들.

필립 존슨 Philip Johnson 과 함께 만든 시그램 빌딩.

두 잔의 마티니, 항상 말끔한 정장. 오후 2시쯤 작업 시작. 21세 때 처음 신고전주의 야식의 집.

르 코르뷔지에도 일했던 피터 베렌스의 건축 사무소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1926 독일 공작연맹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한다. 1927년 바이센호프 주택개발책임을 맡아서, 발터 그로피우스, 르 코르뷔지에, 브루노 타우트(Bruno Taut)

 

1936 나치를 피해 시카고로 이주.

1941-1951 판스워스 하우스 설계, 일리노이 공대 교수 역임

1950-1956 일리노이 공대 본관인 크라운 홀 설계

1948-1951 시카고 레이크 쇼어 아파트

1968 고대 그리스 정신과 현대 운동을 접목시킨 걸작 베를린 신국립 미술관을 설계한 후 83세로 사망.

미스 반데어로에는 종교적 엄숙함으로 무장된 건축가였다고 한다. 그것은 단순하면서도 숭고해 보이는 그의 건축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20세기 초부터 현대건축을 선두에서 이끌었고, 미국으로 이주한 후부터 국제양식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주도한다. 그러나 그의 숭고한 건축정신은 미국의 실용주의 노선 속에서 상업주의 변질되어갔으며, 그의 엄격한 건축 스타일도 너무나 획일적이라고 뒤에 등장하는 포스트 모더니스트들에게 대대적으로 비판받는다.

 

 

바우하우스

현대 디자인 교육의 전형을 만들었떤 최초의 디자인 학교. 클레나 칸딘스키 러시아 출신 화가

현대 디자인에 끼친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하면 기계적 생산을 위한 표준품 (proto-type)

기하학적 형태로만 디자인, 형태의 비례나 기타 조형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과대평가받아왔다.

 

국제양식 International Style

1,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미스 반데어로에 풍의 박스모양 건축은 현대건축, 모더니즘 건축의 기준이 된다.

1950년대 뉴욕과 시카고의 개발업자와 기업가들 사이에는 미스 반데어로에는 곧 돈이다.” 라는 말이 떠돌았다고 한다. 그의 문하에서 공부했던 제자들도 미스의 이념이 아니라 대기업을 위한 고층 빌딩을 짓는 데에만 괒ㄴ심을 기울였다. – transferred to Pax Americana

 

오브제와 반오브제

1933 독일의 건축가 브루노 타우트는 나치를 피해 일본으로 망명한다. Cf. 피터 베렌스

Inspired by 가쓰라리큐, 고쇼인. 에도시대 초기 17세기 초 쿄토의 가쓰라 지역에 지어진 천황가의 별장이다.

 

건물의 오브제적 성격

건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건물 바깥 모양에 보여지는 건물들을 오브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사실 장식에만 치중했던 유럽의 고전건축이나 반장식에만 치중했던 현대건축들이 모두 오브제적 성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사실 오브제적 건축은 서양 건축에 일관된 전통이라고 할 수 잇다. 바로크 양식,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등, 양식에 의해 건축이 분류되는 것이 가장 큰 증거이다. 한국의 고건축이나 일본의 고건축은 양식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쿠마 겐고 왈; 서양 현대 건축이 원래는 반오브제적 성격을 가지고 잇었느넫, 현대건축 역시 건물을 하나의 아름다운 오브제로서 통합해 가는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고 진단한 바 있다. 말하자면 유럽 고건축을 비판하며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현대건축이 나아가야 했던 길이 반오브제적 건축이었건만, 반장식과 기능주의에만 치중한 나머지 오브제적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결국 현대건축이 제 기능을 가지려면 건물 바깥에서 장식을 넣으면 안 된다고 난리치지 말고 건물 안에 들어가서 건축의 본래 기능이 무엇인지를 직시해야 했는데, 브루노 타우트는 가쓰라리큐에서 바로 그것을 발견했던 것이다.

 

안도 타다오의 다른 건축물의 사진과 안도 타다오가 등장한 책의 북리뷰를 보고 싶다면, 블로그 내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 섭지코지 지니어스 로사이. 안도 타다오와 아르마니 뗴아르뗴. 안도 타다오 자서전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Formalism

낙수장 서양 건축물답지 않게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낙수장 (Falling Water), 펜실베니아

 

제국호텔 건설 참여 안토닌 레이몬드 (Antonin Raymond)

르 코르뷔지에 제자; 마에카와 쿠니오, 사카쿠라 준조

제자와 함께 도쿄 우에다 공원 안에 지을 국립 서양미술관 1957-1959 설계

 

사람이 사는 공간”- 르 코르뷔지에

집은 사람을 위한 기계

변화. 마르세유 주거단지 옥상, 롱샹 성당

바우하우스의 과격한 사회주의자였던 한네스 마이어 (Hannes Meyer)는 그의 건축이 자본주의와 부르주아의 표현에 불과한 형식주의라고 맹비난한다. 한마디로 건물은 안 짓고 쓸데없는 예술을 왜 하느냐는 비난이었다.

 

찰스 젱크스 포스트 모던 건축가이자 비평가였던

현대건축 Modern movements in Architecture “모든 비평가들은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을 해석하고 판단을 내리는 데에 있어서 근본적인 어려움에 직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떤 판단 기준-그는 합리주의자인가. 시인인가. 둘 다 인가, 둘 다 아닌가-을 적용해야 할지를 정확히 알지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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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말로 르 코르뷔지에의 장례식 조서에서 그토록 오랫동안, 그토록 끈질기게 모욕을 당한 사람은 없었다.’

 

Till page.79

 


왜 날 사랑하지 않아

저자
클레르 카스티용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07-10-3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왜 날 사랑하지 않는 거냐고! '프랑스 문단의 매력적인 괴물'...
가격비교

 

 

 

원제: Pourquoi tu m'aimes pas?

저자: Claire Castillon

 

 

작가의 다른 읽어볼 만한 책들                                                                  

 

2006년 엄마와 딸의 관계를 다룬 "로즈 베이비"

2007년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다룬 소설 "사랑을 막을 수는 없다"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나는 토요일까지 기다렸다가 미행을 재개했다. 그 여자의 이가 톱니 모양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로레트는 우리 뒷자리에 앉았다. 나는 파트리샤의 허벅지 위에 손을 얹었다. 파트리샤는 사탕 빠는 것을 멈추더니 다시 빨간 사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전보다 더 정상이었다. 사랑이란 구걸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우여한 선의에 따라 살포시 자리잡는다는 걸 깨달은 것이었다.

 

 


   

나는 그녀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젊은 남자였다. 그렇지만 그녀는 늙은이만 좋아했다. 젊은 남자들은 그녀에게는 오히려 혐오의 대상이었다. 샌 털 한 올 없고, 반점 없이 깨끗한 손, 주름살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 과거 없는 삶. 그녀는 마지막 여자가 되길 원했지만, 스스로가 젊은 남자의 마지막 여자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하기에는 삶에 대한 화신이 서질 않았다.

  

아버지는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는데, 최면술사 같은 시선이었다. 사방의 벽으로 아무리 피하려 해도 어쩔 수가 없었다. 심지어 벽까지 내가 어렸을 때 어떻게 아버지를 감옥에 보냈고 우리집을 사창가로 만들었는지 폭로했다.

 

만일 타이타닉 호 침몰 같은 비극이 발생하기라도 하다면, 프랑스는 이들 두뇌 회백지를 잃고 말 것이며, 나라 문을 닫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버지는 처음에는 좀 거북해하겠지만 곧 분위기에 익숙해질 것이고, 엄마는 기꺼이 미친 여자처럼 굴 것이다. 어쩌면 쇠약해지긴 했지만 아직은 쓸 만한 자기 몸뚱이를 공짜로 제공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주 어린 여자애들을 데리고 호텔 방에 올라갈 때도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그런 것에 우쭐해했다.

 

여자들은 자신이 무얼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삶에서 즐거운 일은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아가는 것이다. 언젠가 본 듯한 그 느낌은 신비롭고 매혹적이다.

 

어떤 환자들이 제라늄 꽃을 뽑아내버리면 다른 쪽에선 다른 환작 그거 다시 심고 있다. 그게 바로 자연의 순환이었다.

 

수준이 같은 사람들끼 한데 어울려 살면서 더 이상 스스로를 잃어버리지 않는 특별한 곳이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삼십오 년이란 세울을 허비해버린 것이다. 죽을 때가 되어 넓은 바다에 방생되는 어항 속 물고기가 된 듯한,]

 

사랑이란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하면서도 때 묻지 않은 작은 드롭스로 이루진, 헐렁한 고무줄만 남을 때까지 하나씩 깨물어 먹는 오색찬란한 보석 같은 것임에 틀림없었다.

 

환자 중 하나가 복도에 십자가를 그리거나 (병원의 유일한 십자가였다), 다른 사람 몸 위에 십자가를 그린 후 십자가형에 처하려고 해서 말썽을 일으키는 게 다였다.

 

 

'너무 빨리 자랐고, 어린 나이에는 느낄 수 없는 삶의 고통을 늘 떠안고 있다.'

 

 

 

옮긴이의 말                                                                            

 

작가가 화자에게 부여하는 인식과 판단의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자폐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화자의 인식은 타자를 '나'와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에 필요없거나 무용한 혹은 생존에 필요한 도구로만 인식한다. 그럴 때 사르트르식으로 말한다면세상은 사물화 된 존재로만 가득한 것이 된다.

 

애당초 인간사이의 소통이라는 것이 소중히 여기고 추구해야 할 가치가 아닐 때, 사랑이라고 하는 감정이 진정성에서 유러나오는 것이 안라 습관적인, 그래서 귀찮고 짜증나는 것이 되어버릴 때

 

인간의 삶이란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를 우리는 이 소설을 통해 확연히 느낄 수 있다.

 

PreJudice_ 옮긴이가 말한 것처럼, 잔인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인공의 상처와 낫지 못한 그것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보여준다. 단순한 문장들로 표현해낸 묘사들은 눈앞에 글로 펼쳐진 것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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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부에 미쳐라

저자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01-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20대의 공부로 ‘오늘의 나’를 넘어서서 ‘최고의 나’를 만나라...
가격비교

 

 

 

 

 

PreJudice 평범한 자기계발서이다. 중요한 자격증 시험을 앞두거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할 것 같은 사람을 북돋워주는 정도랄까. 손에 꼽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 열정만을 강조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열정이 빗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열정을 갖고 뛰어들기 전에, 실력을 갖추면서 당신의 열정을 불살라 보는 것은 어떨까? 그 실력은 '공부'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란 책에 코만 박고 공부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니트족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프리터족 (Free Arbeiter)

 

  • 능력이 있따면 감추지 말고 최대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야 한다.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능력발휘가 쉽지 않다면 직장을 옮겨라!
  • 마감일보다 일찍 제출하여 상사의 의견을 물어라. 스피드가 중요하다

 

 

유한 책임 사업 조합(LLP)회사법

 

 

  • 야심이란 꿈, 목표를 뜻한다

 

 

 

사진.1) 프로의식. 책임감. 회사. 회사를 당신의 유원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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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효과(Halo Effect): 외모에서 좋은 인상을 풍긴다면, 지능이나 성격도 좋게 평가하는 경향.

 

"사장이 되는 사람은 20대 때부터 사장이다."

직접 일을 하지 않고, 일에 대한 태도나 규칙엄수를 요구하고, 보고, 연락, 상담등을 중요 시 여긴다.

 

 

강함 속에 있는 부드러움

레이먼드 챈들러(유명 추리소설 작가) 曰: 남자는 강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고, 부드럽지 않으면 살아갈 자격이 없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1년 후의 나, 3년 후의 나, 5년 후의 나, 10년 후의 나 ... 

ex) 입사 1년 후 전문 테마 영역 선택, 3년 뒤 전문 잡지에 자신의 이름으로 연구 성과 발표, 5년 째 적은 인원 수라도 경제 연구회를 주관한다. 10년 뒤 강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15년 뒤 정부에 영향 줄 수 있는 경제 정책 조언을 한다, 20년 뒤 오피니언 리더가 된다.

 

 

'장래를 위한 공부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상형의 자신'이 되기 위한 씨 뿌리기다.'

  

 

퇴근 후 시간이 중요하다!

퇴근 후 시간에, 매일같이 휴식을 위한 시원한 맥주와 소주 한 잔도 좋지만, 미래의 자신에게 투자하라!

ex) 정보 수집에 시간을 활용한다. 부업을 한다. 다른 업종의 교류 모임에 참가한다.

 

 

유통업이야말로 '두뇌가 승부'

 

 

"자네들의 그저 그런 발상이 회사에는 해가 된다는 걸 알아두게. 갑자기 발상을 바꾸라고 하면 무리일 테니깐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그만두었으면 좋겠네"

 

 

스즈키 도시후미 - 세븐 일레븐 창업자

 

 

다치바나 다카시 (일본 유명 저널리스트) 曰: 대학에서 얻은 지식 따위는 별 것 아니다. 사회인이 되고 나서 획득하고 축적해가는 지식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 특히 20~30대의 공부가 이후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세상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져라! (나만의 아이디어 서랍을 만들라!)

'직장인의 창의력은 33세에 최고 절정에 이르고 41세가 되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나이와 창조적인 일의 수행 능력에는 상관관계가 있다.'

여러분은 어떤 메모습관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는 항상 안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밴드가 달린 무지 수첩과 빨간색, 검정색, 샤프가 포함된 펜을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는 그림을 그려넣을 수 있고, 뒷쪽의 몇 장은 찧기 편하게 점선이 그어져 있는 수첩을 가지고 다닙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우리의 정교한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많고, 심지어 더 빠르기도 합니다. 

 

 

메모, 메모, 메모 !!!

보이스 레코더, 필기도구, MP3

cf) KJ법, itmode

가와키타 지로(데이터 정리 참조) (일본 문화인류학자)

1. 현장 방문 등의 데이터 → 수시로 수십장 메모

2. 모인 메모들 분류 Categorize화

3. 그 그룹에 이름붙이기

4. 이름붙인 후, Grouping

5. 각 Group들을 그림으로 만들어 이해하고, 그룹 간의 관계 파악

 

위의 예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① A B C D E F

② AFD   BE   C

③ ADF → ≠ -A  C, BE → ≠-B  C  

④ 전체 의미들을 종합해보면

≠-A

≠-B

C

 

 

마쓰나가 마리(디자이너): 26세 부터 스터디 모임 주관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명함정리와 OCR프로그램 활용 스터디

 

 

신규사업을 제안하는데 B4용지 한 장의 기획안이면 충분하다!

가능한 한 보고서, 기획안은 간단하게 만들어라!

-콘셉트 알리는 키워드 결정

-데이터, 도표로 보완

-짧고 간결하게(포인트 요약 3개 이내)

-시각적인 부분 강조

 

 

Specialist 와 Generalist


Specialist란?

-이것만큼은 내가 절대로 남에게 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결코 대신할 수 없는 능력

-두 세가지 능력을 선택하여 집중적 공략

-자신만이 알고 있는 정보력

-전문 테마에 관한 정보

-다른 업종의 정보, 특히 새로운 발상을 위한

-감성이 풍부한 다른 분야 인재들과의 정보 교류

-MBA를 생각하고 있다면 기회비용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따져보라

-중소기업 진단사가 되는 것은 어떨까?

-좋아하는 것을 전문분야로 택하라

-몸 담고 있는 조직의 방향성을 생각하라

 

 

Generalist의 조건: 어떤 것에도 적응하라! (이것은 순응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상적인 인재상.

호리 요시타카 (일본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의 창업자) 曰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한 마리 늑대가 되어라.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면서 동시에 무리를 지어서는 안 된다. 무리 속에 들어가면 부화뇌동해서 특이한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는다."

 

 

cf) Full Bright: 미국 풀브라이트 위원회가 선발하는 교환유학생 제도

 

 

핵심역량 (Core Competence): 기업 내부의 조직 구성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체적인 기술, 지식, 문화 등 기업의 핵심을 이루는 능력

 

 

Off the Record: 기자 회견 등에서공개하지 않기로 하는 발언

 

 

Norma: 할당된 노동의 기준량

 

 

OJT (On-the-Job-Training)

직장 상사와 선배가 부하직원이나 후배에게 구체적인 일을 시키면서, 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업무처리 능력과 역량을 육성하는 모든 활동을 말함.

 

 

마쓰시타 고노스케 曰: 언제라도 당장 포장마차 우동가게를 열 수 있다면, 더 이상 무서울 건 없어. 자네는 우동가게를 열 수 있을걸세. 내가 그 동안 제대로 단련 시켜주었으니까.

 

 

 

 

사진.2) Building a Business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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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하는 의욕을 잃었을 때는?

-일이 재미없을 때

-위에서 강요받았을 때

-일을 하는 의미나 의의가 없을 때

-너무 단순하고 간단한 일 일 때

-긴장감이 없을 때

-마감이나 주문이 없을 때

-자기실현을 기대할 수 없을 때

 

 

상사의 조건! Likability!

호감을 주는 사람! 규칙이나 이론으로 판단하려 하지 않고, 인간적인 사람!

당신은 후배가 좋아할 만한 상사인가?

 

'혁신은 항상 소수파에서 나온다!'

 

조직의 의미: 평범한 사람들에게 비범한 일을 시키기 위해 존재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른 기업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

-대우(수입, 지위)는 상승하는가?

-내 경력을 잘 살릴 수 있는가?

-능력상 잘 해나갈 자신이 있는가?

-'이곳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는가?

-이직과 상관없이 직무경력서를 작성!

cf.) 직무경력서 아래 사진.3) 참조

-이직할 때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을 조사

 

 

 

사진.3)직무경력서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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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할만한 도서: 맛있는 이직 매뉴얼

 

 

 

 

 

 

Aggressive

Bright

Chemistry

Determinate

Energetic

Flexibility

Generous

 

 

 

 

사진.4) 창업당시 사업계획의 상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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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노하우 & 지식은 회사밖의 인맥에서 얻는 경우가 78.6%였다. 하지만, 회사밖의 인맥이 있는 사람이 47.3% 뿐이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창업할 때, 회사밖의 인맥에서 많은 노하우와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유용한 노하우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회사밖의 인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47.3% 밖에 없었다.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인맥에 관심을 기울이자!


 

책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과 저자가 독서에 대해 언급한                                    

 

플루타르크 영웅전

가와키타 지로(데이터 정리 참조) (일본 문화인류학자)

Jack: Straight from the Gut - Jack Welch (GE 전 회장 잭 웰치 회고록)

시로야마 사부로 (일본 소설가) - 사람에게 정통하라. 사람에게 흥미를 가지고, 충분히 관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려면 감수성을 키우고, 타인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 인생의 유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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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Judice 당신이 지금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정년까지 아무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20대 공부에 미쳐라는 책은 대학생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30대 40대를 살아가는 것을 준비하기 위한 모든 20대를 위한 책이다. 무한 경쟁의 시대에 진정으로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서라면 한 번 쯤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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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제학. 2: 서민 경제의 미래

저자
선대인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09-09-2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 경제의 비밀한국경제가 직면한...
가격비교


 

 

PreJudice 보수 진보의 시각으로 나뉘어, 이 책을 읽지 말고, 대한민국 경제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먼 미래를 내다보며, 어떻게하면 다수의 국민은 더 많은 이득을 보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같이 고민하며,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밑줄 긋게 만든 구절         

경기급락이 오히려 '부동산 버블 붕괴'를 막았다?!

곪은 곳을 터뜨려서 중화시켜주는 작용이 될 수 있다. 경기가 회복되면 부양책의 유지는 어렵다.

사진.1) 부동산 부양책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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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페섹 - Bloomberg 아시아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

"급등한 회복 신호 자체가 버블(Call for rapid recoveryl is burbble all its own)"

  • 한국 언론- 대부분 연합 뉴스 기사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 현실!
  • '문화일보'-사세나 바행 부수에 비해 의제 설정력이 강함. 석간이며. 대부분의 조간신문은 방송사들이 만든다.
  • 광역 경제권 선도 프로젝트

-이미 포화 상태인 항만과 공항, 산업단지, 도로 건설

  • 1970~ 1980 개발 경제 세대

-당시에는 건설업 GDP 비중이 컸다. SOC 확충 기회가 많았고, 그에 따른 관련 자재, 부대 산업에 대한 수요가 많아 매출과 고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2010년엔 상황이 다르고, 시대가 다르다!

건설업체의 경우,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노조를 조직할 수 있게 되었고, 때문에 노조원의 임금이 상승하게 된다. 또한, 덤프트럭 운전자와 중장비인력을 개인사업자형태로 조직하게 되는데, 이는 대형 건설업체에 관리, 영업 인력만 잔존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말은 대형 건설사에서 모든 것을 부담하거나, 조직하지 않고, 중장비인력을 아웃소싱했다는 뜻이 된다. 이것이 왜 문제이냐 함은, 대형 건설사는 중장비 설비나 기사들의 주기적인 인건비나 이자를 부담하지 않고 영업을 할 수 있고, 이들은 영업에만 신경을 써, 실질적인 중장비 기사들의 소득이 상승하지 못함은 물론이거니와, 실제로 일을 하지 않음에도, 하청을 주고 많은 이득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건설 경기 부양 예산

원도급업체- 로비비, 월급, 활동비

               - 이익으로 사내 유보

               - 주택사업을 위한 택지 매입 비용으로 이용가능.

               - 경기 부양 예산 부실 건설업체들의 부채 상환에 쓰일 수도

시공인력의 30% 외국인 노동자(이들은 임금을 본국으로 대부분 송금한다.)

대형 건설업체들의 가격 담합 - 턴키 입찰 (설계, 시공 일괄 입찰)

  • 자재비는 거래 관행상 미리 주지 않는다

 

비용 편익 비율 (B/C): Benefit / Cost

예산의 조기 집행 → 국가, 국채 발행 → 이자 조달 필요

  • 이명박 전 대통령 - 서울시장 시절, 모두 턴키 입찰

cf.)청계천,동남권 유통단지(가든 파이브),지하철 9,7,3 호선 연장 구간

  • KDI (한국 개발 연구원)
  • 차상위 계층 21만명 의료 급여. 2004년 4월 부터 중단. 기초 생활 혜택 수급자를 1만명 감소시킴.
  • 2009. 지역 아동복지 센터 지원예산 삭감
  • 건설업 부가가치 비중 / GDP (한국은 미국의 두배이다.) 

재정확대 - 건설 경기 부양책 남발, 주공과 대한주택보증, 자산관리공사 동원 - 미분양 아파트 매입, 부동산 붕괴 막기위한 금리 인하. 연금 동원하여 주식, 은행채, 카드채, 회사채 매입

  • 보건 복지 예산 74조 7000억. 전체의 25.9%
  • 2005년부터 정부 세출예산에 포함. 국민연금 7조 7000억 - 순수 복지 예산 35조 4000억. 전체 예산의 23.7%
  • 자산에 대한 과세를 부과하자 (종부세, 재산세, 양도세)
  • 소비 승수 효과 - 부자가 돈을 써야 경제가 좋아진다. (Trickle Down)
  • 경제위기 본격화 - 정권 회유 본격화 (실직적 기업이 투자하는 것이 감소)

클린턴과 레이건: 클린턴은 증세를 단행하였고, 재정흑자 였다. 레이건은 감세를 하였고, 재정적자라는 성적표를 보여주었다.


체감 실업률 - 실업자 + 비경제 활동 인구 중 '쉬었음' + 취업준비자 + 18시간(또는 36시간) 미만 취업자+추가 취업 희망자/경제활동 인구 수

  • 군입대를 통한 실업 완충 효과 등을 감안했을 때, 실제 체감 실업률은 더 높다
  • 또한, 12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는 '구직 단념자'로 분류

취업유발계수(=고용유발계수) 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를 뜻한다. 한국은행이 2005년부터 산업분야별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다. 2010년의 취업유발계수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2005년 10.1명에 비해 17.8% 줄었다. (출처: 한경 경제용어사전)


실제 공사 현장 투입액의 비교

턴키이외 방식 66.7% > 턴키 발주 방식 50%

  • 방과 후 교사 확대, 영유아 보육 사업 지원, 노인 장기 요양 사업 확대 →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응!
  • 인구 현상 유지에 필요한 대체 출산율 2.1명. 대한민국은 2018부터 인구 감소시대에 들어선다.
  • 한국 공공 소득 이전 규모 (가계 가처분 소득 대비 3.6%) - 이는 OECD 최하위! 평균 21.4%

적극적 국가로는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웨덴,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 징벌적 과세

징벌적 과세의 예로는 토빈세가 될 수 있겠다. 토빈세는 사람의 이름을 딴 것인데, 단기적인 투자수익을 노리고 보통 국가단위로 자금을 옮겨다니는 투기세력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설정하는 세금이다.


  • 여당 소속 이한구 의원 曰: 4대강 사업, 자전거도로 사업은 국가채무로 하는 사업이다.

2008 부동산 버블 붕괴: 부동산의 거품이 빠짐으로써, '사람 값'을 올리는 시장의 자기 조절 과정의 시작

일자리 나누기: 일본, 독일, 프랑스, 북유럽 국가들

2008년 4분기 3%이상 단위 노동비용이 증가. → 사용자들이 경제위기를 틈타 사회적 평균 임금을 대폭 삭감, 노동자에게 고통을 대부분 전가시킴.

특히 독일의 경우, 일자리 나누기를 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있다. 바로 대형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인데, 폭스바겐은 독일이 불황을 겪고 있을 때, 근로자들을 해고하는 것이 아닌, 근로자들과의 합의를 통하여 임금 삭감, 근로시간 분배를 통하여 일자리를 유지시켰다. 이는 어느 국가든 불황을 겪을 시, 해고가 아닌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도서관: 지자체의 재정 지원(대학생이 초중등생 지도하는 공부방), 공공 보육 센터, 놀이방, 공동 공간으로 사용

→ 조선, 고려시대처럼 과거 전통사회의 마을과 같은 공동체 기능을 하는 공간 조성

저소득, 취약계층, 노후 생활: 조세 방식에 의해 국가가 필요한 최소한도의 책임을 져주어야 한다. 나머지 소득계층은 자율적 선택에 따라 개인 연금 제도를 활용하도록.

 

김남주 출산 장려금

   

연예인 김남주씨가 2009년 출산 장려금을 100만원 수령하여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출산장려금은 둘째를 낳을 시에 100만원, 셋째를 낳을 시 500만원, 넷째를 낳을 시에는 10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하지만,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은 서민들에겐 큰 메리트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출산 장려금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을 조사해보면, 강남 3구가 가장 많다. 이는, 넉넉하거나 부유한 가정에서 더 많은 아이들을 낳는다는 뜻이 되고, 강남의 초등학교들을 조사해보면, 셋째가 있는 가정이 가장 많다고 한다.

부유한 이들에게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야 하느냐 마느냐로 많은 논란이 일었던 사건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부동산 투자로는 9~19평 소형주택이 유망!
  • 용산 참사

-민주주의 시장 경제의 공고화와 공정한 게임 규칙 구축이 미숙

사진.2) 집값 상승이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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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위기 시절, 직원을 해고하기보다 기계를 해고한 '유한킴벌리'
  • 부실 기업과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을 제때 구조조정하라.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

반대개념은 분수효과(Fountain effect). 보통 낙수효과는 경제 불황 시, 부자들의 조세 감면의 근거로 드는 경제 현상이다. 하지만, 낙수효과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고 밝혀지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기부양책

일본 - 중소기업, 서민, 저소득층 생활 지원 대책 (생활대책)

예전, TV 다큐멘터리 중, 일본의 어느 도시의 고용에 대해 방송을 한 적이 있다. 100% 고용 달성을 목표로 한 그 도시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시도했고, 특히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독려하여, 고령화 사회인 만큼, 노인 복지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혹시, 방송이 기억나시는 분 있으면 댓글 ㄱ

영국 - 간접세인 VAT 17.5% 에서 15% 세금 감면 (서민의 소비 진작), 소득세 인상, 자녀 양육 수당 인상, 연급 수급자 보너스 지급

미국 - 하이브리드카 생산, 신재생 에너지 사업 에너지 고효율 주택 건설, 의료 복지, 학교 시설 보수, 초고속 인터넷망 확충

자동차 빅3 -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의 자금을 저리에 융자받을 수 있다.

2007~2011

인적자원개발 예산 5.5% 증가

2008~2011

인적자원개발 예산 4.9%로 축소

최장노동시간이 길다면 (-)

노동효과활용비율이 낮다면 (-)

전관예우가 많다면 (-)

소비자 중심의 경제 (+)

 

고이즈미 총리: 일본 공정 거래 위원회의 권한 향상. 건설업체의 담합을 엄중히 감독.

"공정 경쟁 시장이라면, 혜택은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한다."

 

책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인가?

일본 경제 왜 무너졌나 - 사이토 세이치로

치명적인 일본(Dogs and Demons) - 알렉스 커

1994년 일본의 콘크리트 소비량 9160톤, 미국의 콘크리트 소비량 7790톤

국세 통계 연보 - 국세청 발간

인구구조가 투자지도를 바꾼다 -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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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 이 북리뷰를 보고, 선대인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선대인 경제연구소'를 방문해보자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www.sdinomics.com/















호주 모나시대- 브리스톨 마이어스 연계혁신 (Connected Innovation) 브리스톨 마이어스, NFC

하버드대 의대 협력 - MGH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간난신고?

Followership 추종자를 대가

 

바버라 켈러먼 '좋은 추종자들이 좋은 지도자를 배출한다'

케네디 스쿨 미국 - '정치는 고귀한 책무'

정치는 개인이 국가와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공공 봉사 (puiblic service)

 

기득권 세력은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 '정치는 더럽다'는 인식을 더욱 조장한다.

 

북리스트

대한민국 50대의 힘 - 탁석산

몰입 - 황농문

평생 단 한 번의 만남 - 임한기

직장으로 간 사이코 패스 (Snakes in Suits)- 폴 비비악, 로버트 헤어

피그말리온 리더십 - 김영한, 이상우

백만불짜리 세일즈 강의 - 댄 케네디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 - 김성현 외

대한민국 땅테크 - 진명기

 

<여자>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 임경선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남인숙

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 - 김현정

 


   

<일본어>

일본 미니 백과 - 다락원

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s 지음

www.darakwon.co.kr

Korean Picture Dictionary 한중영일 - 강현화

JPT 한권으로 끝내기 450, 600,  800

 

La Vie En Rose - Teshima Aoi

 

출세의 공식 - 우에무라 미츠노리

관광일본어 - 이나가키 겐지

메이겐 독재 일본어 - 조남성, 김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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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제학. 2: 서민 경제의 미래

저자
선대인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09-09-2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 경제의 비밀한국경제가 직면한...
가격비교

 

 

 

 

PreJudice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선대인의 책이다. 굳이 정치를 보수와 진보로 나누자면, 선대인은 진보일 것이다. 책의 출간 당시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이 많다. 경제에 관심없는 분들이 읽어본다면, 평소엔 그저 생각해보지 않고 지나갈 문제들에 대해 한 번 쯤 생각해보게 만들어 줄 것이다.

 

밑줄 긋게 만든 구절들           

대기업 - 혁신과 기업가적 도전 정신을 말살시켰다. 정경관언사법 유착!

여기서 말하는 정경관언사법은 짐작하는 대로, 정치 경제 관료 언론 사법끼리 붙어먹는 것을 말한다. 세계 어느 국가가 그러지 않겠냐마는, 대한민국의 실상은 심각하다. 쉽지 않게 그 예들을 찾을 수 있으며, 최근에 불거진 문제로는 철도마피아, 원자력마피아 등이 있겠다. 또 다른(정경유착과 크게 연결시키진 못하겠지만) 국가간의 부패의 정도를 측정한 지표가 있다. 그것이 바로 CPI(Corruption Perception Index). 부패인식지수인데, 한국은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보다도 더 부패한 국가로 치부된다

축구장의 바보들! 파티장의 대화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행동이 경제 전체적으로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합성의 오류'(Fallacy of Composition)

모두 이 예는 들어봤을 것이다. 파티장에선, 너도나도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잘 알아듣게 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다보면, 서로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더욱더 큰 소리로 얘기하게 되고, 결국은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이기 때문에, 더 들리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축구장의 바보들도 비슷한 예이다. 영화관도 비슷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축구장에 관중이 많을 때, 좋아하는 선수가 잘 보이지 않을 때, 너도나도 일어나기 시작해 결국 모두가 경기를 잘 볼 수 가 없다.

자산효과 (Wealth Effect)

-보유자산의 가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재 소비가 늘어난다.

이 현상의 문제점은 이러하다. 보유 자산의 가치가 상승했을 뿐이지만, 사람들은 소비를 늘리게 된다. 말하자면, 수중에 실제로 차익실현을 하지 않고, 현금이 더 들어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를 하게 된다. 다시 보유 자산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없는 돈을 미리 소비하게 된 것이다.

 

사교육비를 줄이겠다 해놓고선, 국제중학교 설립과 자사고 확대는 무엇인가?

다치반 다카시 - 버블붕괴이후 1990년대 정부의 거짓발표 비판

비록 상품 수출 증가폭보다 수입 증가폭이 더 크게 줄어들고 환율 폭등 등에 따른 서비스 수지의 흑자반전 등에 힘입은 '불황형 흑자'

 


한국경제 회복의 신기루

예산의 조기집행 - 미래세대를 위한 국부를 '정권의 쌈짓돈'으로 씀.

사실 이것은 어느 국가나 그러하다. 특히 민주주의 국가라면. 포퓰리즘의 한 종류랄까. 내가 운영하는 정부의 평가지표들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내 몸의 피로회복제를 엄청나게 드링킹하는 것과 같다. 국채를 발행하여, 단기간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단 기간의 지표는 좋을 지 모르나, 그 활력이 오래가거나, 혹은 그 활력이 끝난 후의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말하진 못한다.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도 다른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저자가 말하고자 한 것은, 후의 위급할 때에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를 너무 일찍 써버리거나 혹은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못했다이다.

 

사진.2) 원가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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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2008년부터 3~4년 동안 엄청난 주가 상승을 맛 보았다. 미국 시장 점유율의 상승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꾸준한 한국시장의 구매 또한 뒷받침되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을 두 가지 이유로 말한다.

첫 번째는, 환율효과. 두 번째는 공격적 마케팅이다.

그 때 당시, 한국정부는 고환율 정책을 고수하였고, 이는 달러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에게는 이익을 부풀려진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때맞춰 미국시자에서 점유율을 엄청나게 높인 현대 자동차 그룹에겐 호재가 아니겠는가.

또한, 현대기아 자동차그룹의 공격적 마케팅은 황당할 정도이다. 10년 무상 보증이라던가, 편의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1+1마케팅까지. 어떻게보며 제 살 깎아먹기 식의 마케팅을 단행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환율효과 - 환율이 오르며, 수입업체와 국내 소비자에게 수입세와 소비세를 걷어 수출 기어블에게 보조금으 주는 효과 발생.

수입봐 수출이 훨씬 더 급감해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 물론, 불황형 흑자여도 사실상 가용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상황에선 환율 폭등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단기적으로 호재일 수 있다.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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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일자리를 원하는 파트타임을 실업률에 포함한 광의의 실업률 지표 U-6지표.


   

미국의 대표적 주택 가격지수인 S&P 케이스-쉴러지수

주택가치가 향후 갚아야 할 모기지 대출 금액보다 낮아지 깡통주택(Under Water)

미국금융기관 - 영업실적 마술쇼 from 2009.3월 거래가 없어 시가를 확인할 수 없는 자산들에 대해 금융기관들이 재량으로 적정가격을 평가하여 계상할 수 있도록 허용.


단기 주가 급등 또는 금융시장의 위기완화에 따른 증권 투자 수익 증가, 구조조정 차원의 재산매각차익

 

자본건정성 평가(SCAP)

:FRB와 OCC(통화감독청),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2009년 초 70일간 미국 19개 대형 은행 hds.의 부실자산 및 자본 부족 정도를 평가한 것.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충격(스트레스)에 대한 자본 건정성을 중심으로 은행들의 대응력을 측정한다는 점에서 일명 '스트레스 테스트'


일본 민간 싱크탱크 야나이 노보루

2003 일본 릿나 은행 고적 자금. 100명이 넘는 각 분야 전문가 - 2개월간 정부와 정치권의 입김

SCAP - 150여명, 대형 19개 은행, 어려운 증권화 상품들

 

기준금리 인상 < 증세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미국으로의 자금유입 증가(단기적)

증세할 경우, 재정 건전성 향상(장기적)

 

중국은 아직 작다!

 

사진.4) 세계 GDP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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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2009년에 쓰여졌다 보니, 지금의 통계와는 많은 차이가 난다. 지금은 중국이 세계에서 2위의 GDP를 차지하고 있고,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G2로 불리우며 미국과 나란히 어깨를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아직 가야할 길을 멀지 않을까?

GDP만으로 국력이나 경제력을 판단하긴 어렵다. 간단하게 GNP만 보더라도 중국은 많이 뒤쳐지고, 1인당 GDP를 보더라도 미국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경제의 질적 성장 또한 문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수출비중

GDP대비  수출 40%, 개인소비 30%, 투자 40%, 수입 -30%

중국은 수출주도형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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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 책이 주류 경제 현상과 대중의 믿음의 반대편에 서 있다 보니,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많이 뽑은 것 같아, 두 부분으로 나누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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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쇼퍼홀릭 배낭으로 유럽을 쇼핑하다

저자
채건호 지음
출판사
고즈윈 | 2008-05-3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럭셔리 마니아, 빈티지 애호가인 어느 쇼퍼홀릭의 유럽 쇼핑 에세...
가격비교

 
 
 

 

 

스페인 바르셀로나-

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야간 음악 분수쇼). 가우디의 건축물.

시에스타(Siesta) 14~17시 낮잠 시간! 대부분의 쇼핑 지역이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람블라스(Las Ramblas)>

<본 지구(Born)> 가난한 예술가들과 빈민들이 모여 살던 지역. 다양한 예술가와 신인 디자이너들이 모이면서 패션의 중심지로 변모.

 

Oscar H. Grand. 주인의 이름을 내건 테일러링 샵. 피카소 미술관 뒤쪽의 작은 골목 한편에.

KAF 골목 구석에 위치.

보케리아 시장

Cristina Pellafranco cotoners 10, Barcelona 08003

+34 93 310 44 31

www.cristinapellafranco.com

스페인의 정열적인 감각과 음악으로 일구어진 섬세함이 이루어 낸 크리스티나의 샵. 각 지역을 돌며 직접 수집한 악세사리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니트류. 악세사리 5~50유로, 니트 카디건 150유로 내외.

 

<본 지구(Born)>의 둘러볼 만한 가게 

Oscar H. Grand 

KAF 

VAHO Gallery 

Pili Bum 

Just Shoot-Lomography Shop 

barra de ferro 7, Barcelona 08003

vigatans 11, Barcelona 08003

cotoners 8, Barcelona 08003

Ilibreteria 15, Barcelona 08003

mirallers 2, Barcelona 08003

+34 93 319 76 62

+34 93 269 00 97

+34 93 268 05 30

 

+34 93 319 70 06

꽃미남 디자이너 운영 테일러 샵

바셀 출신 가방 디자이너 쇼룸이자 샵. 모던, 괴기 가죽가방 판매.

www.vaho.ws

섹시,펑키 여성 클럽 의류 전문점

www.lomospain.com

셔츠 100유로 내외, 수트 300유로 내외

공방이 함께! 원하는 요구사항 추가 가능! 힙쌕 40~50유로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된 80년대 그라피티 가방 전문점. 가방 60~130유로

티셔츠 15~30유로

본 지구 구석에 위치한 로모 카메라 전문 샵. 로모 카메라 40유로 부터

 

이태리 비엔나,

밀라노-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비엔나>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배경. 아스팔트가 아닌 돌로 만들어진 바닥. (LAVAZZA!!!)

벨베데르(Belvedere)궁전의 클림트-키스.

3년 전 서울의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클림트 전에서 보았던 키스라는 작품은 황홀 그 자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연인과의 키스로 행복에 몸을 적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Cf. 클림트-유디트

Mode MUHLBAUER 

Fisher's 

seilergasse 5, A-1010 Wien 

goldschmiedgasse 2, A-1010 Wien

+43 (0)1 513 70 70

+43 (0)1 533 25 14

모자 디자이너 샵에서 시작한 패션 편집 매장. 위트있고 강렬한 신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제품들!

매장 정면으 Fisher's for less에서 유명 디자이너 제품 50% 할인 판매

로봇 브로치 40유로

 

Brigitte SLAR

tegetthoff strasse 3, A-1010 Wien

+43 (0)660 344 42 46

네덜란드의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명품 빈티지 샵. 빈티지 샤넬 백 1000유로, 빈티지 스카프 20유로부터

<밀라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그 약속 장소인 두오모 성당과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드 다 빈치

패션,예술 그리고 맛은 밀라노 코르소 코모 Corso Como, 코모 거리 10번지에서 교차한다.

현재 한국의 10 Corso Como는 제일모직 패션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인영이 상대역과 함께 쇼핑을 하러가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거리의 이름과 주소를 하나의 브랜드로 승격시킨 이곳은 갤러리스트이자 출판인이었던 카를라 소차니(Carla Soczzani)가 1990년 설립. 단순히 옷을 파는 공간이 아닌 트렌드를 보여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신념아래 구성된 이곳.

패션, 음반, 디자인, 건축, 카페, 미술에 부티크 호텔까지, 흔히 말하는 '뜨고 있는 것'을 모두 한데 모아 놓은 장소가 되었다.

Cf. 전세계 한정으로 판매되는 미국 사진작가 테리 리차드슨 Terry Richardson의 기념북.

 

Gio Moretti 

10 Corso Como 

via della spiga 4, 20121 Milano

Corso como 10, 20154 Milano

+39 (0)2 7600 2172

+39 (0)2 2900 2674

밀라노 최고의 명품 거리 몽테나폴레오네 뒷길에.

www.10corsocomo.com

국적과 가격을 초월한 과감한 패션. 아트 서점도 인기.

세계 4대 편집매장 중 칭송받는 밀라노의 명물. 2008년 세계 최초 서울 청담동에 분점.

 

ETRO Outlet 

Vestistock 

Armani Factory Store 

via spartaco 3, 20135 Milano 

via ramazzini 11, Milano 

Provinciale per Bregnano, 12 Vertemate 

+39 (0)2 5502 0218

+39 (0)2 2951 4497 

+39 (0)31 887 373 

밀라노 시내에 위치한 팩토리 아웃렛 

www.vestistock.it

화-토요일 09:30~19:00

의류, 스카프, 신발 다양 저렴.

밀라노 시내 포르타 베네치아 근처. 명품 아울렛

밀라노 Cadorna역에서 기차로 Fino Mornasco. 역무원에게 문의시 택시 번호를 알려준다. 택시로 10분.(10~15유로)

스카프 20유로부터

이월 상품

돌아올시, 미스 식스티 아웃렛을 지나 C60번 버스를 타고 코모 시내로 돌아온다. Como Lago 역에서 기차로 다시 Cadorna역. Cf. 코모 호수

구찌를 '섹시'라는 키워드로 바꿔놓은 톰포드. 그가 뉴욕의 파슨스에서 강의 했을 때의 일화가 있다.

'어떻게 하면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요?'

"Have Sex as much as you can"

 

톰 포드 曰: 천편일률의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옷 하나로 살맛이 날 수 도 있고, 이 구두 하나만 신는다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느낌, 이것이 사람 사는 데엔 중요하다.

 

<피렌체>

피렌체는 전통적으로 가죽 세공이 발달한 지역. 밀라노가 영업, 기획, 디자인을 한다면 피렌체는 몇 십년간 가죽제품만을 만들어 온 실제 장인들이 생산을 하는 곳.


사진) 베키오 다리

베키오 다리,베키오 다리 귀금속,Ponte Vecchio,Vecchio Bridge


 


   

베키오 다리의 금은방들

베키오다리는 보행자 전용. 예술을 사랑하고 피렌체를 사랑했던 메디치 가문은 15세기 베키오 궁전을 개보수, 구왕궁과 신궁을 잇는 베키오다리에는 푸줏간과 대장간이 가득했는데, 이를 메디치 가문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모두 내쫓고, 금 세공상인들을 불러 모아 지금의 보석상점들이 들어섰다.

 



피렌체 외곽의 작은 시골 역, '리냐노 술아르노레 Rignano sull' Arno-Re'. 한 시간에 한 대꼴.

투어버스 존재. 콜택시 이용할 경우 투어버스 보다 비쌈.

The Mall 아웃렛. 구찌를 비롯한 10여개의 이태리 브랜드를 중심, 이월 상품이나 공장에서 출하하고 남은 제품을 판매. 이태리에서도 유명한 아웃렛.

1904년 피렌체에서 승마용 가죽 제품을 만들면서 시작한 구찌는 가죽제품 전문 브랜드.(에르메스 또한 승마용 제품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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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스위스 베른-책에서 뽑아낸 구절들         

스위스 베른의 상징은 곰. 유럽에서 가장 긴 석조 쇼핑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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