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흠흠~!


스티브 모노창립자 Gonzalo Fonseca보그 스페인과의 인터뷰!!! 공개!!!(사진과 인터뷰내용은 모두 퍼온 것임을 밝힘.)

인터뷰 내용 짤막하고, 사진은 넘친다. 샵 내부 사진과 다양한 스티브 모노틱?한 사진이 많으니 모두들 눈을 부라리도록.

 

인터뷰는 인터뷰. 를 컨트롤+F 로 찾으면 바로 볼 수 있다. 저~~~밑에 있다. 사진만 스무 장 가까이 되니 인터뷰를 보고 싶다면,

그냥 스크롤 주욱 내릴 것.

 

사진.1) 스티브 모노 창립자 털보 Gonzalo Fonc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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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역시나 패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답게! 샴브레이 셔츠 입어주시고!, 빨간 양말 센스 쩔어주시고,

잘 다듬은 턱수염 그리고 맥북(친구왈: 스페인애들의 수염은 한국애들 것처럼 꺼칠꺼칠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핳핳핳)

공방의 일부인듯? 한데, 모든 물건이 잘 정리돼있고, 그나저나 그냥 궁금한건데, 저기 환기통 같은거에 달려 있는 커다란 멀티탭같이

생긴놈은 건물 전체 냉/난방기 기능을 하는 구멍??? 


 

 

사진.2) 스티브 모노 샵 내부 전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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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걸려있는 벨트들과, 금속 장식 대인듯한 저것조차 아름답다

 

 

사진.3) 스티브 모노 샵 내부 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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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이즈의 다양한 가죽제품들! 그리고, 금색 스탠드, 전신 거울 등등!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다양한 시즌의 제품들이 여러 종류 전시되어 있는 듯한데, 전 시즌 제품을 구하고 싶다면 스페인으로


사진.4) 스티브 모노 샵 내부 전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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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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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와 포장등등에 사용하는 도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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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금속활자 도장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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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Steve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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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이 사진들에, '왜 이렇게 가방 사진은 별로 없나'할텐데, 브랜드를 볼 때 제품만 보나? 우리는 물건을 구매할 때

그냥 그 물건만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살 때 마주하는 모든 연결고리들과 그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제품을 만들기까지 들여야 했던 노력의 일부분도 사는 것이 아닌가?

이번 포스팅은 스티브 모노의 가방뿐만이 아니라, 스티브 모노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철학을 보기 위한 것도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 모노의 샵을 들여다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수 있다.


사진.6) Steve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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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페인 보그와 스티브 모노 설립자인 Gonzalo Foncesca의 인터뷰 발췌

 

요즘 모든 사람들은 곤잘로가 만들어내는 모든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기본적인 재료로 간결하고 깔끔한 석재,시멘트 그리고 목재를 활용하여 샵을 디자인했다. 사무실, 디자인실, 주문 발송 센터, 쇼룸, 샵 등 모든 장소가 완벽하게 일치하는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Gonzalo는 모든 것에 매우 열정적인 사람이다. 그가 그의 브랜드에 대해 말하기를, 

 

“사람들을 위해 만든 모든 제품들은 어떤 것이든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고, 정성 들여 만든 것이다.

 

왜 물건들을 정리하는가 - “나는 내 주변이 어지러우면 일을 할 수가 없다”

상품이름은 어떻게 만드는가 - “모든 상품에는 그와 관련된 이야기나 가죽 기술자가 존재한다. 그곳에서부터 영감이 나온다


Gonzalo의 모든 추종자들은 가방의 아름다운 굴곡과 시간이 지나며 가방에 새겨진 주름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그것은 Steve Mono만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평생 사람들과  함께할 만한 악세사리를 창조하는 것은 컬러, 유행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보인다.

 

사진.7) Steve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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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과 인터뷰의 출처 보그 Espanyol


어떤가? 스티브 모노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는가?

 

사진.8) 그 외 Steve Mono 관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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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몰랐는데, 여성을 위한 가방도 꽤 아름다운 것 같으니, 살펴볼 것!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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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스페인어 원문을 보고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

http://www.vogue.es/moda/tendencias/en-el-estudio-de/articulos/en-el-estudio-de-steve-mono-en-madrid/17168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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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이번엔, 내가 최근에 구매한 가방의 결정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가죽가방이라는 것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젠장할)

 

객관적이지 않은 Pre_Judice를 가지고 필터링을 나열하자면,

 

 

 

  • 얼마나 가죽의 질이 좋은가? (가죽의 질-품질)
  • 얼마나 독창적이고 희소한가? (희소성, 디자인-품질)
  • 얼마나 활용범위는 넓은가? (활용도)
  • 얼마나 튼튼한가? (내구성-품질)
  • 브랜드만의 고유 철학이 있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대략, 구매고려를 하기전 부터, 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죽가방을 보며 떠올린 나만의 기준!

인터넷 구매로만 고려를 한다면, 사진으로 판단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지만,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아닌가?

사진을 몇 천장 보다보면, 그리고 구매를 계속하다보면 감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가죽의 질과 내구성의 정도는 감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그래서 구매선상에 올린 브랜드들,


 


 

내 머리속에 들어온 브랜드들

스티브 모노(Steve Mono), 블랙 마틴 싯봉(Black Martin Sitbon), 루치카(Luccica), 더 캠브리지 사첼(The Cambridge Satchel Company), 더 레더 사첼(The Leather Satchel), 바이뵤(Bybyo) 그리고 엠씨엠(MCM) 총 7개 브랜드 그 대장정...

 

스크롤 압박 혐오하면, 친절히 각 게시물마다! 사진 올릴때마다! 사진 위에다가 사진.12345) 이렇게 달앗는데, 사진만 보고 싶으면

Ctrl+F 눌러서 사진. 입력하고 알아서들! 그리고 표는 표. 으로 찾으면 된다. 필터링전이랑 필터링 후. 막 외 그 있잖아, 소설같은거 볼 때, 인터넷에서 결말 찾아보고 읽기 시작하는 사람들 땜에, 결과만 필요한 사람은 표. 컨트롤 에프 Go.

 

주의할것! 텍스트중에 걍 '사진'이라는 말 쓸때도 있으니, 사진하고 쩜! 쩜! 이거 '.'입력하는거 잊지 않았으면한다. 

 

 

내 머릿속에 존재하는 거름종이들

을 표로 만들어보았다. 

 

표.1) 거름종이 필터링전 

 

거름종이

Steve Mono

블마싯

Luccica

캠브리지

Satchel

Bybyo

MCM

가죽품질

 

 

 

 

 

 

 

디자인

 

 

 

 

 

 

 

내구성

 

 

 

 

 

 

 

희소성

 

 

 

 

 

 

 

활용도

 

 

 

 

 

 

 

브랜드

 

 

 

 

 

 

 

그 외

이곳은  

 추가점수를

 위한

란 

 

 

 

 

 

대략 이러하다,그럼 일단 가방 사진부터 보쟈, 결과부터 보면 재미없잖아? 그리고 본인들도 스스로 사진을 보고 거름종이로 커피를 내려보자 


먼저 스티브 모노,

 

사진.1) Steve Mono 1


 

사진.2) Steve Mono 2

 

 

표.2) Steve Mono 거름종이 

 

거름종이

Steve Mono

10점 만점

가죽품질

맨들맨들, 통가죽제품 스페인산

약간의 인공과정을 거친듯

9

디자인

매듭의 효과적 활용, 브라스 디테일 매력적

스트랩의 자연스러운 곡선

10

내구성

시간이 가며 삶의 때를 새길 수 있음

공방에서 제품 하나하나 생산

8

희소성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판매처도 다양하지 않음

8

활용도

노트북 태블릿 충분히 들어감, 숙박여행 불가

대학전공서적 2+자질구레한 것들 충분, 개폐불편

7

브랜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에이징', 내 생활습관을 먹으며 멋이 나는 브랜드

8

그 외

스페인에서 온 명품 아닌 명품!

2

총 점

 

52/60

Pre_Judice 일단, 가죽자체가 값싸 보이지 않는다, 가끔 가다보면 백화점이나 멀쩡한 로드샵에서 브랜드를 걸어놓고 판매되는 가방들조차도 가죽질이 좋지 않은데, 사진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매듭으로 가방을 개폐할 수 있게 한 것이나, 어깨에 맬 수 있는 스트랩을 금속자재가 아닌, 가죽으로 고리를 만들었다. 이 얼마나 우아한 매듭인가! 공홈에서도 밝히듯이 가방은 언제 어디서나 당신과 함께 할 수 있고,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방에 새겨지는 'Aging'과정에 따라 '내가 만드는 빈티지'가 될 것이다.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과거에 플랙진과의 콜라보를 진행했었지만. 구입경로 또한 다양하지 않다. 대각선의 크기는 충분하다.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자질구레한 것들을 넣을 수 있지만, 내부 포켓이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쉽다. 스티브 모노는 사랑받을 만하다. 그 놈의 가격만 아니면...

 



두번째 루치카,

 

사진.3) Luccica Manish Line


 



 

 

표.3) Luccica 거름종이 

 

거름종이

Luccica

10점 만점

가죽품질

오돌도돌?, 통가죽제품 한국산

스트랩 가죽은 몸체가죽과 다른 공정인듯

8

디자인

몸체와 스트랩의 다른 공정은 콘트라스트 일수도,

스트랩 연결부위 금속, 삐걱 걱정

8

내구성

사첼의 경우, 바느질이 아닌 접합부분 꽤 있음

5

희소성

꽤 인기가 많은(-).  브랜드.

하지만, 남자브랜드인데, Manish라인전개??

7

활용도

충분한 크기 그 외 스티브 모노와 동일

.

6

브랜드

한국산의 사랑할만한 브랜드,

소비자 신뢰를 위해 제작과정 공홈에

10

그 외

한국산 제품, 하지만 사첼백만은  

여자에게 양보하는 것이!? 

+2-2=0

총 점

 

44/60

 

Pre_Judice 와우! 한국에서 이런!!! 놀라웠다. 감탄감탄열매 사첼백의 디자인 자체와 비비드한 컬러는 여자만을 위한 듯해보이지만, 매니쉬 라인은 남자에게 매력적임. 내가 원래 구매하려던 가죽이...저렇게 오돌도돌한 몸통을 가진 가방이 아니었던지라,, 아쉽지만,,, 몸체와 스트랩의 가공과정은 다른가보다, 몸통은 오돌도돌한데, 스트랩은 매끈하다. 이것은 단점인가 장점인가? 꼰뜨라스트 그 자체는 아름다울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아주! 국산이라 더 마음에 든다. 하지만, 사첼백의 경우(사첼백의 특징인듯 하지만) 재봉부분이 밖으로 드러나며, 가방내의 물건들의 무게가 계속 쏠리고,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가방의 내구성을 장담하지 못할 듯 하다. 제품의 품질만큼, 인지도도 꽤나 있는 듯하며 그래서 희소성이 있다고 말 못하겠다. 매니쉬 라인이라 충분한 크기를 갖고 있다. 공홈에 가면 제작과정 또한 볼 수 있는데, 흥미롭다.

 


 


세번째는, 블랙 마틴 싯봉

 

사진.4) Black Martin Sitbon 1


 

 

 

 

사진.5) Black Martin Sitbon 2

 

 

 

 

표.3) Black Martin Sitbon 거름종이 

 

거름종이

Black Martin Sitbon

10점 만점

가죽품질

Too Much 맨들맨들, 인공과정인;

 

7

디자인

너무 단순. 금속 부자재 활용 무난.

싯봉만의 마크를 스트랩으로 달랑달랑()

6

내구성

가죽가방의 경우, 재봉이 밖으로 드러난 부분 많음(오랫동안 쓴다면, 벌어지기 쉽다고 생각함)

6

희소성

싯봉의 신발은 꽤 많지만,

남자가 사용한다면(물론 가방을), 희소함!

7

활용도

놋북까진 불가능, 태블릿 가능, 서류철과 파일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4

브랜드

믿고 쓰는 프랑스산!?(마데 인 코리아)

디자이너의 명성! (라이센스 브랜드! 유의할 것!)

8

그 외

2+1의 세 켤레 신발로 유명. 디자인 센스+

(설령 그것이 여자위주더라도...)

2

총 점

 

40/60

 

Pre_Judice 일단, 패션하면 프랑스. 프랑스 디자이너의 제품이다. (확인결과 라이센스 브랜드! 음, 마데 인 코리아란 말씀! 디자인은 본사에서 차용하는 듯 하다.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그리고, 디자이너의 커리어도 화려한데,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패션 하우스에서 경력을 쌓았고, 자신의 브랜드는 오래전 부터 전개해왔다. 그리고, Hot하지 않았던가? 어느 잡지에서 보았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다른 디자인의 신발을 한 !짝! 더 주는데, 이는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두 가지 스타일링을 가능케 해준다는 이름하여 열파참!이?? 2+1의 경제적 패션아이템 블랙마틴싯봉! 안타까운 것은, 여자를 위한 가방들은 컬러풀하고, 손잡이에 달린 스트랩마저 귀엽다. 하지만, 남자에겐 부담스러운 컬러일 수도 있고, 남자를 위한 제품처럼 보이는 다큐먼트 백은 너~~~무 단순하다. 단순하게 생겼다. 가죽자체도 그리 매력적인 가죽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고, 3,4년 전에나 볼 수 있는 모습이랄까? 프랑스를 사랑한다면 ...추천한다.

 

 

 

 

네번째는, 더 캠브리지 사첼

 

사진.6) The Cambridge Satchel 1

 

사진.7) The Cambridge Satchel 2

 

표.4)  The Cambridge Satchel 거름종 

거름종이

The Cambridge Satchel

10점 만점

가죽품질

천연가죽 사용, 가죽이 너무 맨들맨들 하다면,

이는 화학공정을 많이 거쳤다는 뜻?!

7

디자인

남자만을 위한 라인 다양!

하지만, 여전히 여성스러운.;(상큼함?)

8

내구성

가죽가방의 경우, 재봉 밖으로 드러난 부분 많음

사첼백의 특징인듯 한데, 접합 부분 많음;

5

희소성

사첼은 인기쟁이!(희소성 감소)

비비안 웨스트우드와의 콜라보(희소성 증가 제품)

7

활용도

놋북, 태블릿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넣을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제일

8

브랜드

엄마의 마음 ^^

트렌드인 사첼!

7

그 외

 

 

총 점

 

42/60

 

Pre_Judice  캠브리지 사첼! 요새 사첼백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 이름이 뭐예요?, 지하철이나 횡단보도에서 '사첼스러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자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그래도, 사진을 보며 사첼이라는 단어를 듣지 못했더라도, '아, 이거' 당신의 뇌에 지나가지 않았는가? 개인적으로 사첼은 별로다. 음... 여자에게도? 너무 각지다고 해야되나? 사첼의 흐트러지지 않을 듯 한 그 직사각형은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아 그래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건 인정하는데, 나는 싫다. 그리고, 한 번은 남자가 들고 다니는 걸 봤었는데... '내 판단이 옳았어' Engraving Service! 캠브리지 사첼은 영국의 한 주부가 자신의 딸에게 선물하기 위해 가방을 만들었다가, 펑! 큰 사업이 되어버린 케이스! 공홈에 가면 100%의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핸드메이드!라고 되어있다. 음!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콜라보를 했던 제품들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패턴이나 색감등은 만족스러웠지만, 나는 여전히 사첼백은 아니다. 사첼백을 자신의 구매리스트에 올려놨던 사람들이라면 아주!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

 

 

 

 

다섯번째, 더 레더 사첼

 

 

사진.8) The Leather Satchel Company 1

 


사진.9) The Leather Satchel Company 2

 

 

 

표.5) The Leather Satchel 거름종이 

 

거름종이

The Leather Satchel

10점 만점

가죽품질

캠브리지와 거의 비슷! 하지만, 컬러풀한 염색!

가죽 본연의 색이 아님

6

디자인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의 가방들

너 또한 사첼, 남자만을 위한 라인 없음

6

내구성

가죽가방의 경우, 재봉 밖으로 드러난 부분 많음

그 외 캠브리지 사첼과 동일

5

희소성

사실,,, 모든 사첼이 인기쟁이?!

컬러풀한 가방만큼은 희소성있음(소화가능함???)

7

활용도

놋북, 태블릿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15inch의 크기는 큰 전공책은 가능하려나?

7

브랜드

웹사이트가 별로...

너 또한 트렌드인 사첼!

6

그 외

대형 쇼핑몰 후기 중, 가방에서 멸치냄새가 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총 점

 

35

 

Pre_Judice 

 사첼백은 비슷비슷하다. 무엇을 더 논하겠는가? 하지만, 공홈을 방문하면 다른 브랜드들과는 달리 더 레더 사첼이 신경 쓴 부분이 있다.

가방의 사이즈 비교를 위해 각각의 inch 가방을 여성 모델이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나란히 있는가 하면, 다양한 색상을 비교할 수 있도록,

색상표도 제공하고 있다. 촌스러운? 공홈의 디자인에 비하여, 구매자의 눈에서 고심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형 쇼핑몰의 구매후기에서

보았던, '왜 가방에서 멸치냄새가 나나요?'는 이들이 사용하는 원자재인 '가죽의 품질'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게했다. 가죽은.....가공과정이

탁월했다면, 냄새가 나지 않았으리라...

 

 

 

여섯번째, 바이뵤

 

사진.10) Bybyo 1

 

 

사진.11) Bybyo 2
 

 

 

 

표.6) Bybyo 거름종이 

 

거름종이

Bybyo

10점 만점

가죽품질

와우! 심플!

토트백, 다큐먼트 백의 광나는 가죽은 좀...

8

디자인

심플하지만, 더할 게 없는,

로고를 작게작게 새긴 센스

10

내구성

전반적으로 튼튼해 보이나,

몇몇 제품에서는 손잡이의 노후가 걱정;

8

희소성

많은 이들이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으나,

구매는 이루어지는가??? Hot한듯 한데...

7

활용도

큰 화면의 놋북일 경우 불가능, 태블릿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5

브랜드

한국산! 개인 블로그를 통해 판매 전개

7

그 외

 

 

총 점

 

43/60

 

Pre_Judice 

 정말 감탄했다! 특히나 개인?분이 운영하시는 친근감들게 하는 샵인블로그 부터, 제품마다 자그마하게 새긴 브랜드 로고까지!

포트폴리오백은 당장 구매하고 싶을 정도! 가죽의 질도 상당히 좋아보이고! 에이징과정이 아름다울 것만 같다.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니,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음,,, 하지만 봉합 부분에서 가방의 각각 모서리 부분이 각져있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

사용하며, 모서리 부분이 가장 많은 마찰을 받을 터인데, 봉합한 모서리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 있다면, 마모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조금 걱정?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제품!

 

 

 

드디어 마지막 MCM

 

사진.12) ㅡㅊㅡ(MCM)

 

 

 

지금 다시보니 괜츈하긴 한데,,, 이번 구매를 고려하면서 일부러 로고를 노출시키려고 하는 브랜드나, Mass Prestige 브랜드는 제외를 시켰다. 물론, MCM의 가격이 수많은 대중들이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MCM이나 루이까또즈는 요새 가방을 어떻게 만드나

궁금해서 공홈을 갔다가, 후다닥 실망하고 나와버렸다. 가방은 만족스러웠다. 유명 브랜드에서 낼 수 있는 다양한 셀렉션과 모모 연예인들의

착용이후로 유명해진 백팩의 선택 폭도 늘어났고. 실망한 것은 홈페이지 텍스트다.

물론 밑의 한글과 위의 한글 메뉴가 담고 있는 내용들은 다르나, 좀 더 통일성을 줬으면 했다. 나름, 독일에서 시작한 브랜드지만, 대한민국의

성주인터내셔널이 인수를 하여, 마음속으로 응원하던 브랜드인데, 대형 자본 치고는 안타까운 텍스트 스타일이지 않나 싶다.

물론, 바탕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각각의 텍스트 스타일은 쓰여야 할 곳이 있고, 어울리는 곳이 있기 마련.

 

 

표.7) 종합한 거름종이

 

거름종이

Steve Mono

블마싯

Luccica

캠브리지

Satchel

Bybyo

MCM

가죽품질

9

7

8

7

6

8

 

디자인

10

6

8

8

6

10

 

내구성

7

6

5

5

5

8

 

희소성

8

7

7

7

7

7

 

활용도

6

4

6

8

7

5

 

브랜드

7

8

10

7

6

7

 

그 외

2

2

+2-2=0

 

-2

 

 

총 점

49/60

40/60

44/60

42/60

35/60

43/60

! 실망이야!

 

 

 

 

 

 

 

 

Pre_Judice  

 후....... 멀리 달려왔다.  음, 총점은 "단언컨대 스티브 모노는 가장 완벽한 가방입니다.".  

 

구매 후에 작성된 거름종이, 결국 구매 결정을 내린 후에 작성된 거름종이, 편견이 깃들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 (이미 구매했기 때문에, 나의 선택에 합리화를 하기위해), 

사실, 눈치챘겠지만 위의 표에서 가격은 고려 사항에 들지 않았다. 비슷하게 생긴 가방으로만 평가를 내린 것이었기 때문에, 일단! 가격은 제외하였다. 하지만, 가격을 고려사항에 넣게 된다면 큰 점수차로 나타난 스티브 모노는 루치카나 바이뵤에게 밀릴 듯하다. 

사실, 바이뵤나 루치카의 가격정도에 저런 가방을 구매할 수 있다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스티브 모노의 경우, 육십만원을 넘나드는 가격은 압박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스티브 모노는 구매를 고려할 때, 가격같은건 안보이는 그런 마법이........

가격을 고려하기엔 스티브 모노는 아름다운 그 놈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자기합리화 수치가 최고치로 달한, 과거의 머릿속에서)!  

"그래, 난 이 가방을 십년 동안 쓸테야, 10년 동안 쓴다면 감가상각비를 따지면 육만원 밖에 안되잖아! 이왕 정들고 에이징과정을 흐뭇하게 바라보려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가방을 사는게 낫지 않나, 자네?" 

라는 통장잔고를 고려하지 않은 구매를 해버렸다...ㄷㄷ 

고로,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루치카의 매니쉬 라인이나 바이뵤 

가격이 그닥 상관없다면, 우리 알흠다운 스티브 모노를 선택하자! (사실, 굉장히 사랑하며 잘 사용하고 있드랬다) 

 

 

 

빨리 스티브모노 구매후기를 올려야 할터인데,,,,ㄷㄷㄷㄷ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 시즌인 2012 s/s New Collection 제품과 2012 s/s Silk Collection 제품을 구매했다.

일단 불레또는 공홈에서의 판매는 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다른 쇼핑몰로의 구매나(온라인), 오프라인에도 매장이 있는 쇼핑몰에서의 구매가 가능한데, 나는 온라인 구매를 했다.

온라인 구매의 단점이라면 역시 내 두 눈으로 보지 못한다는 것과, 시착을 못한다는 것등이 꼽힐 수 있겠지만, 시간이 없거나 매장 방문이 쉽지 않다면, 핏이나 제품의 질감?등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 악세사리 정도는 인터넷 구매도 충분히 그 단점이 무마된다고 본다.

웹상에서 보기에,,, 악세사리 각각의 부드러운 천 주머니?를 보내주는 줄 알았건만... 그냥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쓰는 비닐에 포장되어서 왔으며, 저 주황색 박스안에 두 개의 팔찌가 들어가 있었다. 특별함을 기대했지만, 포장에선 그닥,,,

 

주의할점 하나 더, 오더메이드이기때문에, 불레또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샵을 가지 않는 이상, 4~5일은 제작기간으로 소요되니, 감안하고 구매할 것!


사진.1) 불레또 포장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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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Bulletto 2012 s/s Silk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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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크 팔찌는... 내가 구매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배송 오류로 인한 도착인데... 그냥 한 번 착용해봤다. 손목에 세 네번 정도 감을 수 있는 길이고, 그 길이를 감안했을때 여름엔 발목에도 감을 수 있을 듯하다. 실크의 중간과 끝에는 은색 금속 포인트?가 있는데, 팔찌를 손에 묶을 때 무게중심으로 이용해서 묶기 편할 거 같기도 하고, 손목끝에 매듭을 지을 때 보이도록 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을 듯하다.(혼자 감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나는 어려웠다.)

 

'이 팔찌는 이상한데? 이런 걸 왜 샀어?' 이런 반응이라면,,, 다른 색상이 많다...;;(이건 내가 구매한 그것이 아니란 말이다 T.T)


   

여성에게는 이런 실크 팔찌를 매는 것이 좀 더 자유롭다, 사실 난 이런 악세사리는 남자에게는 허용되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게이로 비춰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때문에...) 손수건을 둘둘 (대충 감은 것처럼 보이게) 말아서 감고 다닌 적은 있더랬다.

제품 자체는 아름답다. 하지만, 저런 색상이라면 나는 구매 안 하겠다!

게이로 오해 받을 수 있으며, (실크 팔찌 전부가 아닌, 저 색상!)

실크 제품인데, 색상 까지 파스텔톤이면 세탁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인데, 때가 잘 탄다.

불레또의 아이디어 자체는 신선했다! Bravo!

 

사진.3) Bulletto 2012 s/s New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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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원석을 직접 세공하고, 부자재를 좋은 것을 쓴다는 말 답게, 매우 단단하고, 부티 좔좔~

특히 해골 같은 부자재는 부자재 취급 상가 구역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가내 수공업을 실시한 분의 말처럼, 해골의 퀄리티도 뛰어나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줄을 조일 때, 손톱으로 하지 말 것! 사진을 보면 가죽 줄 부분에 베이지색이 어렴풋이! 뜨문 뜨문 보이는데,,,

아...내 손톱으로 새겨진 저 흔적들 ㅠㅠ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 해골 바로 옆에, 금색 고리가 하나더 보이는데, 조임새가 두 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 고리와 해골, 조임새 둘!

옷을 벗을 때 주의하자!, 해골이 확확확! 당겨질 수 있다. 니트를 벗을 땐 주의!

 

사진.4) 팔찌 믹스 코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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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불레또와 같이 착용한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그냥 갖고 있던 팔찌들로 한 것.

여러 개의 팔찌를 겹쳐서 착용하던, 하나만 착용하던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따져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최근에 구매한 해골이 있는 불레또 팔찌의 경우, 하나만 착용하더라도 꽤 이뻤드랬다!

왼쪽 사진에선 두줄짜리 찬루팔찌 사이에 불레또를 위치시켰고, 닻 모양의 금속 포인트가 있는 팔찌는...여자 보세집에 들렸다가 맘에 들어서 그만... 찬루 팔찌는 자주 방문하던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비를 없애기 위해 산 것!

마지막으로, 협찬 등장한 나의 바버



사진.5) 팔찌 믹스 코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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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굴빵한? 팔지와 함께~ 찬루 팔찌만 착용해본 것인데, Big&Small 투톱...아 아니, 축구가 아니잖;;

빅앤스몰 조합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굵은 것은 잘못하면 염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여러 팔찌를 믹스할 경우에, 베이스로 쓰일 무난한 찬루 팔찌가 괜찮을 것같다. 내가 가진 찬루 팔찌의 경우,

하나만 착용하기에는 심심한 감이 있어, 찬루팔찌는 항상 다른 것과 같이 착용하 는 것 같다.

 

 

사진.6) Bulletto 2012 s/s New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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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와 같이 한 불레또! 불레또의 제품 첫 구매이지만, 아직도...난 배가 고프다! (물론 맘에 든다.)

2013 Collection 제품도 구매하고 싶은 것이 많이 남았다! 다음에도 구매하면, 여러 조합들을 선보이겠다.

 

Pre_Judice! 불레또 제품 중에서도, 굵은 것 하나만 구입하는 것은 지양하고, 구매한다면, 하나씩만 착용해도 좋을 만한 것과 둘 모두를 같이 착용하거나 베이스로 사용할 만한 제품을 두 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또한, 부자재의 디테일의 정도나, 제품의 희소성(다른 곳에선 같은 디자인을 팔고 있진 않은가), 물론 색상의 희소성도 고려하여 불레또에서 비싼 값을 주고 사는만큼 값어치를 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만하다. (절대로 싸다고 할 만한 가격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주변에서 '야, 그건 어디서 산거야?' 라고 물을 땐 두 세개 착용하고 있더라도 당당하게 '응? 불레또!' 라고 말해버리자. 불레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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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최근 들어, 남정네들이 팔찌를 많이 찾고 차는것 같아서,,,

이번엔 자랑스런 한국의 불레또 !

 

사진.1) 불레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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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의 제품을 처음 본 건...아레나 였다. 아레나의 한 코너에 소개된  불레또

예전부터 한국에는 '남정네를 위한' '악세사리 전문' 브랜드 따위는 없었다

한국에는 이런 선입견들이 오랫동안 자리잡아 왔던 것 같다

"남자가 무슨 악세사리?" "남자가?" "남자가?" "남자가?"

음,,, 귀걸이, 반지, 팔찌 우리가 길거리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은 많았다.

근데 백화점은? 커프스링크, 넥타이핀, 시계, 팔찌?

 


사진.2) 불레또의 소개(창립자 둘의 캐리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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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탄생한 남성 악세사리 전문 브랜드 불레또

그랬던 대한민국에! 내가 느끼기엔 그런 변화들이 순식간에 일어난 것 같다.

아버지 세대는 그냥 양복집에 가서 그냥 대충 맞는 수트를 사고, 그냥 입고 출근하고,,,

아버지 세대는 너무 먼가?



남자, 여자 모두에게 '패션'이 중요해진 것은, 남자친구에게 '스타일'을 강요하기 시작한 것은 몇 년 안되지 않았나?

이런 수요를 킁킁하고 나타난

Bulletto는 이태리어로 악동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뱃뱃뱃뱃 보이~ 아엠 거너 뱃보이~;;;;;

사실, 남자말고 여자제품도 만들어준다! (단, 여자제품은 오더메이드~ 필히 연락하시길!)

무려 핸드메이드 커스텀 쥬얼리 브랜드!!!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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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관련학과를 나온 윤태원씨가 디렉팅과 배색을 담당하고, 미술관련학과를 나온 차광호씨가 디자인을 맡고 있다.

 

사진.4) 컬렉션 사진들~ (공홈에 가면 크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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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 ~~~ 충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가?

외국 패션 매거진의 기사나, 패션 블로거들의 포스팅에 나온 뒤지는 팔찌들을 보고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제 있다! 불레또가 있다/ 핸드메이드기 때문에 직접 세공을 하고, 부자재들도 질 좋은 것을 쓴다고 한다

그래서 비싸다~~ 가장 중요한 문제 쩐! 그래 비싸다!

제품 가격대는 \90,000~\280,000까지 다양하다. 구만원은 예쁜거 없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사진.5)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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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굵거나 두 줄, 세 줄짜리 팔찌가 비싸다~

103개의 신제품중에 내가 갖고 싶은 것 몇가지?만 골라봤다 가격대는 최저 \157,000부터 \24,3000까지


   

최초로? 녹색의 젬스톤 제품을 선보인 것 같다. 평소 내가 좋아하던 색도 녹색이고, 반투명의 젬스톤을 사용하였는데,

녹색은 수술복이기도 한데,,, 녹색은 눈에 편안함을 주어서, 피를 많이 보는 의사들의 눈 피로를 수술 중 덜어주려고 녹색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녹색을 좋아...한....

이번 시즌의 컨셉은 에스닉!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Ethnic!



사진.6)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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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0의 제품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되고, 지난 시즌은 92.5%순도의 은반지와 Jem Stoen Collection을 선보였다 


사진.7)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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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즌제품 중 주목할 것은 바로 실크! 팔찌인데, 남자가 무슨 천쪼가리~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지금 내가 구매한 제품이 제작중에 있으니 나중에 착샷으로 판단하자.

아! 난 저 젬스톤이 가장 맘에 든다. 지구같이 생긴 것이 끼여있는 팔찌~!


사진.8)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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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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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등장하는 팔찌는 우리가 길거리에서도 흔히 살 수 있는 팔찌인데, 이미 많이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일명 '찬루팔찌'이다. 불레또의 스타일을 참조하여 '찬루 팔찌'를 검색하여, 이제 당신의 손목을 심심치 않게 만들어보자.


 

사진.10)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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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원초적? 남성의 악세사리 넥타이핀! 불레또와 잘 어울리는 오브제이지 않은가?

사실, 난 불레또의 컬렉션사진을 보면서,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조니 뎁을 떠올렸다

주렁주렁한 머리와 대충 여기저기 찢어진 옷들을 대충 대충 걸쳐입고, 손목에 무엇인가를 주렁주렁 메달고 나오는...

그래서 말인데, 저 닻 또한 그런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또, 저 구두의 디테일은 또 어떠한가!

실밥 자국과 굽과 앞코부분과 끈을 매는 부분은 가시같아 보여, 불레또의 '악동'이미지를 한층 더해준다

그냥 일자로 생긴 넥타이핀 말고, 이런 넥타이핀을 맨다면 어떨까?



사진.11)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우결 정진운 고준희 커플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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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팔찌는 앞에서 말한 92.5%!!!!은으로 만든 팔찌인데,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프로그램에서 정진운과 고준희가 나눠끼며, 불레또는 방송을 탔다! Your Shadow라고 음각된 팔찌인데, 저 이니셜은 오더메이드... 다르게 새길 수도 있다

다른 은팔찌도 있으니 공홈에서 구경 궈궈~~~ 

Prejudice$ 불레또 같은 브랜드는 흔치 않다. 이런 디테일과 질 좋은 부자재를 쓰는 '남성 전문 악세사리 브랜드'는 불레또가 가장 좋다! '팔찌가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하는 분은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 길거리나 다른 악세사리 전문샵에 가서 구매하셔도 된다! 하지만 디테일이나 질에서 있어선, 불레또가 뛰어나다. 당신이 가진 모든 팔찌를 불레또로 구성하는 것은 무리일지 모르나, 뽀인트를 주기 위해 불레또를 구입하는 것은 어떤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굳이 하지 않아도 좋다. 당신은 수많은 팔찌 중에 불레또를 발견할 수 있을 거다. 동대문이나 여타 부자재 상점과 여러 곳을 둘러보면 충분히 '찬루 팔찌'는 가내 수공업으로도 가능하다. 본인이 원하는 색상과 부자재를 가지고! 하지만, 원석이나 해골바가지 등의 디테일은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또, 2중 3중 줄이 감겨있고, 우레탄과 청동, 은 등의 부자재를 신경 쓴 길거리 악세사리가 어디있단 말인가? 당신의 손목엔 불레또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모든 사진은 불레또 공식홈페이지와 MBC다시보기에서 가져왔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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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또 공식홈페이지: http://bulletto.com

불레또 온라인 구매처: www.mskshop.net, www.tailorable.co.kr

 

난, 테일러블에서 구매!

 

이 정보가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구매욕구를 자극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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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 포스팅은 첫 불레또 구매후기로 얼굴을 내밀겠다!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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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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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을 들어보았는가?

힙합 뮤지션중 패션계의 쌍두마차, 스타일 아이콘 양대산맥 중 하나인 풔렐 윌리엄스

 

퍼렐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미국의 뮤지션이며, 패션디자이너! 드럼, 키보드 연주자 이기도 하다. 버지니아주 1973년생 (동안과는 달리)

대충 그의 발자취를 본다면,

채드 휴고와 함께 넵튠스 (+ Shay Haley and Mike Etheridge)! 음악 프로듀서 집단을 조직 1992

채드 휴고+ 셰이 헤일리+퍼렐= N.E.R.D 2000

루페 피에스코, 칸예 웨스트, 퍼렐 등 = Child Rebel Soldier 결성! 2007

 

사진.1) 뭐 좀 제대로 아는 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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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치자면, 나는 힙합을 잘 모른다. 이곳은 패션 블로그니, 그의 스타일을 경외하자

 

여기서 잠깐, 퍼렐의 음악 경청하기 곡목 클릭!

Happy (슈퍼배드2의 OST로 사용, 가볍고 즐거운 비트)

Angel (아아, 맘에 드는 퍼렐의 음악이여, 상큼?)

Frontin (힙합, 대부분의 힙합 뮤비가 그렇듯? 크리에이티브!)

Get Lucky-Daft Punk (뒤지는 다프트 펑크와 퍼렐의 만남. 어떤 설명을 더 해야하나?) 

Blurred Lines-Robin Thicke (12주간 빌보드 차트 1위. 올해 최고의 곡이라 할 수 있지 않나? 현대캐피탈 등등 다수의 광고에서 사용, 로빈 씨크의 곡 참여, 원 뮤비는 뒤지는 여성들의 뒤지는 바디를 함께 볼 수 있으나,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블로그라는 특성에 맞게 란제리 착용 모드의 유툽을 링크)


+유툽으로 음악 재생 목록에 이 곡들을 추가 해놓고 포스팅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지금 3분 동안 풔렐의 세계로 빠져보자.

 

너무 음악 애기만 한 것 같다

 

사진.2) 뮤비에 나왔던 장면 중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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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위에 언급한 네 곡중에서 볼 필요는 없지만, 뮤직비디오에서의 그의 스타일링도 한껏 신경쓴 듯하다. 그리고, 유난히 '블러드 라인즈'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그의 키는 '절때'크지 않다. 무려 173CM의 장신인 그는 '블러드 라인즈'에서도 충분히 작아보이지만, 이상하게 어색하지가 않다. 특히나, 장신들과 함께 나온 '블러드 라인즈'는 쿠킹호일 스타일 스타디움 자켓을 두른 그, 튈만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신장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조두 인증샷.

굳이 피지컬을 따지자면, 그는 하위인가 상위인가? 피지컬을 따진다는 것은 비율도 고려한다는 것 아니겠는가?


   

(음, 사족이지만; 난 스타일링에 있어, 피지컬은 두 번째이고, 첫 번째를 차지하는 것은 '애티튜드'인 것 같다. 시상식에 오른 여배우들의 클리비지와 희여멀건 등 노출에도 섹스어필 오로라를 발산하는 여배우와 그렇지 않은 여배우의 차이랄까?, 사실, 티모태이더라도 섹스어필은 돼지 않는가? - 힙 실종까지 겹친다면 뭐 어떻게 커버 못 하겠지만. 모델 중에서도 그런 모델들이 꽤 있지 않은가? 평균 모델 신장에 미달이지만, 디자이너들로부터 엄청난 러브콜 세례를 받은 모델들 말이다.)

 

사진.3) 흑형 패션의 핵심 블링블링, 주렁주렁 ㅋㅋㅋ풔렐의 가장 힙합 스테레오 스타일에 가까운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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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그 편집장이자, 보그와 그녀에 관한 이야기를 필름으로 엮어낸 '셉템버 이슈'의 주인공인 안나 윈투어와 퍼렐 윌리엄스. 와 궁금증 하나. 저런 굵고 거북목이 될 것 같은 묵직한 아이템들은 대체 어디 파는거야? 힙합퍼 여기 없나요?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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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저 다리가 네 개인지, 다섯개일지 모르는 저 빨간 의자를 구하고 싶소. 그에 대해서 한 가지를 더 말하자면, 사진.1에서도 봤듯이, 풔렐은 악세사리 조합과 옷을 입는 방식의 디테일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스타일 그 자체를 우리가 자주 봐왔던, 힙합+랩퍼의 전형적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옷을 입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것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사진.5) 카모플라쥬 수트, 그것도 반바지 그리고 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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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스타일링. 센스가 참 부럽지 않은가? 또한 그는,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를 즐겨쓰는데, 나에게도 모자는 사고 사고 사모아도 다~~ 비슷 비슷 비슷해보여도 또 사고싶은 것이 모자. 그 날 입은 룩의 전체 느낌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해리포터 마법의 모자(저 모자가 해리포터의 모자라는 건 아니고,,,) ㅇ,.ㅇ; 잠시, 오른쪽의 사진을 보면, 티셔츠에 써져있는 영어가 있다. 'Billionaire Boys Club' 약자로, BBC 그의 므흣한 곳에 쓰여져있는 BBC(Billionaire Boys Club). 퍼렐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모두 3개) 

 

사진.6) 모자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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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은 모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나 스타일링 디테일에 능숙하다. 모자만 해도, 그 흔한 랩퍼들의 야구모자나, 비니 등등 부터, 페도라 보울러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즐겨 착용하는 퍼렐. 그리고 주욱 사진을 보다보면 당연히 느끼겠지만, 손목이나 목, 흑형답게 블링블링하고, 시계도 자주! 그리고, 주머니에 꽂혀있는 것들과 마지막으로 팔의 문신까지, 흰티+청바지를 입더라도 그냥 흰티에 청바지가 아니라 TOP 흰티에 청바지인 퍼렐의 스타일링. 장르를 넘나드는 디테일의 완성도가 높다랄까?


사진.7) 몽클레어. 몽클레르와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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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에 대해선 지난번 포스팅을 참조 해주시고, (지난번 포스팅 [캐나다 구스. 몽클레어] 캐몽. 그 두 번째 몽클레어, 몽클레르?/선입견의 선입견 클릭!)

확실히 그 또한, 양대산맥인 카니예 웨스트나 혹은 마크 론슨(칸예 웨스트, 마크 론슨도 이미 포스팅!)과 같이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무려 몽클레어. '방탄복처럼 보이는' 패딩조끼를 티셔츠위에 매치한 그, 그리고 몽클레어의 아이웨어 콜라보.

사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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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단정하고 깔끔한 룩도 선호하는데, (역시 빠지지 않는 루이비통) 이 또한 잘 어울린다는 것이 문제.
 

 

Pre_Judice 

퍼렐은 뮤지션. 랩퍼. 힙합. 그가 옷을 입는 방식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뮤지션, 랩퍼, 힙합이라는 세 단어에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수트를 입고, 댄디룩을 표현함에 있어서 힙합과 그만의 개성을 그려내는 데 능숙하다고 해야할까나? 173cm의 단신이라면 단신이고, 평균미달이라면 평균미달인 키를 가지고 대중에게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애티튜드가 컸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링을 입었을 때 얼굴과 행동, 포즈에서 드러나는 애티튜드. 마지막으로, 퍼렐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그가 옷을 입는 방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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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들>

www.style.com

www.vogue.com

www.hdwallpapersinn.com
www.billboard.com
www.thefader.com
www.glamour.com
www.abduzeedo.com
www.highsnobiety.com
www.stasheverything.com
http://www.upscalehype.com
www.plus-model-mag.com
www.rap-up.com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자라 성공 스토리

저자
코바돈가 오셔 지음
출판사
더난출판사 | 2013-05-0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자라의 탄생은 혁명(Revolution)이자 패션 산업의 진화...
가격비교

PreJudice 2008년 대한민국에서 첫 SPA 브랜드의 진출을 알렸던 유니클로에 이은 글로벌 SPA브랜드들의 진출과 한국 기업들의 뒤늦은 반격으로 불이 붙은 SPA시장. 최근 패션업계에서 거의 모든 성장률을 빨아 들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SPA브랜드. 그들중에서도, 글로벌 1위 SPA 브랜드라고 불리우는 자라에 대해 읽어보았다.

자라 성공스토리 다양성과 스피드로 세계를 제패한- 코바돈가 오셔 지음, 더난 출판

사진.1) 자라 성공스토리

 

 

사진.2) 자라 공홈 이미지

 

 

인디텍스와 자라         

일단, 글쓴이인 코바돈가 오셔는 2001년 설립된 ISEM Fashion Business School의 총장이다.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 회장 오르테가와 인터뷰를 하며 개인적인 친분을 쌓았고, 그 때문에 이 책에 다른 책들이 담고 있지 못한 내용들까지도 담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거기에 더해, 대중적 노출을 꺼리는 아만시오 오르테가와의 개인 인터뷰를 많이 행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그런 오랜 친분때문이 아닐까 한다.

현재 인디텍스는 42개의 자회사를 보유 중이다. 직접 소재를 생산하고, 염색 및 프린트 작업은 물론이고, 패턴을 뜨고 제품을 직접 유통하기까지한다. SPA브랜드 대부분이 빠른 제품공급을 강점으로 내세우는데 이는 강력한 '수직계열화'에 있다. 자라가 그러한 것처럼.

인디텍스사는 그 과정중 일부 단계에서 지역 여성 근로자 6천여명을 여전히 고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하지만 자라의 강점은 지역사회의 고용에 기여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은 성장의 이유에는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있다. 그저 싸기만 하다고 패션 소비자들이 그에 반응할 리가 없지 않은가?

 

사진.3) 인디텍스 건물

 

실제로, 자라 내부에는 40명의 '개인' 부서가 있는데, 그들은 뉴욕의 클럽이나 파리의 마레지구, 스페인의 바와 패션걸에서 활동하며 '패션피플'들의 How to Wear를 관찰하는 듯 하다. 자라에서는 이 디자인 평가 과정을 목표 계층을 겨냥한 시장성 테스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런 관찰을 바탕으로 매주 전체 제품의 40%가 바뀌는데, 이는 사흘마다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라'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75년에 라 코루냐에 첫 번째 매장을 열며, 수직적 통합 절차를 도입한 것이 계기.

금융위기 이후와 그 전을 보면, 자라가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태국과 싱가포르, 한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인도의 경우 법적인 문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중국의 경우, 자라에게 있어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하지만, 상해, 베이징, 홍콩의 소비자만 구매력이 충분하다. 중국은 동쪽 해안가에 매년 천만명 이상이 중산층이 되어 자라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있고, 아랍 국가의 경우, 전체에 많은 매장이 있지만, 문화적 복잡성 때문에 모두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다.

덧붙이자면, 인디텍스스페인 주식시장인 IBEX에 상장된 기업 중 최초로 윤리경영위원회에 가입한 회사이다.

연관검색어: UNGC(United Global Compact), 국제 섬유 의류 및 가죽 노동자 연합(International Textile Garments and Leather Workers Federation)

사진.4) 인디텍스 산하의 자회사들

 

 

자라의 생산방식         

업체 관리자에 따르면, 가격결정을 포함한 전체 생산, 유통과정에서 중개상을 배제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에 원자재를 구매하는 것,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쓰지만, 옷 자체의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순이익이 매우 적은 구조라고 한다. 옛 말에 있지 않은가? 다다익선이라고. (근데 어떻게 오르테가는 스페인에서 최고부호냐?)

생산량의 결정에 대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데, 일반적으로 시즌 전 컬렉션의 25%만 생산한다고 한다. 재고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마음에 들지 못하는 리스크를 피함으로써 전통적으로 재고 리스크가 큰 패션 업계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매장으로의 완벽한 유통을 위해, 물류센터에서 매장의 재고 관리 체계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자체 규정에 따라 제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된다. 거의 모든 제품들은 트럭으로 운반하고, 미국, 라틴 아메리카만 항공으로 운송한다. 아시아의 경우 배로 운송하기 때문에 날짜를 맞추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다고 한다.

연관검색어: SMT(Store Management Terminal)

사진.5) 인디텍스 간판 기업. 자라

 

4주만에 한 컬렉션 전체를 완성 가능한 자라. 시장이 제품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2주만에 모든 컬렉션을 엎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 어찌! 많이 팔리지 않겠는가?

수직 통합 계열이 가장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산업 중 하나가 의류 제조 산업인데, 그는 17세 부터, 셔츠가게, 재봉공장등 그가 지금 가지고 있는 계열사안의 의류제조 공정들을 직접 눈으로 봐오며 어떤 구조가 가장 경쟁력이 있었는지 머리로 자동학습했을 듯하다. 인디텍스의 수직 통합 계열자본과 노동 집약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디텍스 초창기, 자체 공장과 스페인, 포루투갈의 협력 업체를 통하여 컬렉션의 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었고, 물리적 거리가 먼 아메리카 대륙과, 아시아 지역은 엄격한 지침아래 아웃소싱을 하였다.

인디텍스의 물류에 대해서 조금 얘기하자면, 인디텍스 본사가 있는 갈라시아의 건물 지하에는 이백킬로미터가 넘는 통로가 있는데, 이는 아르텍소에 있는 전자동 물류센터로 연결된다. 여기서 제품을 다시 여러 국가로 배송한다. 이런 하나 하나의 물류첵 또한 재고 0 퍼센트와 잉여재고를 피하게 만들 수 있는 인디텍스만의 강점이 아닐까?

또한, 자라는 절대로 같은 옷을 대량으로 생산하지 않는데, 약 2만 개의 모델을 출시하여 반복을 피하도록 노력하며, 28일 마다 모든 재고가 완전히 순환하도록 만든다. 게다가, 모든 매장의 진열된 제품구성 또한 다르다. 이는 '점장의 책임'과도 연관이 있는데, 각 지역의 소비자는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각 매장에서 눈에 띄게 많이 팔리는 제품이 있다면, 점장은 그것을 상부로 보고하여, 더 생산하여 더 공급받아 많이 팔리는 제품은 더 많이 팔 수 있다.

사진.4)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 회장

오르테가 회장은?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은 대중 매체 노출을 극도로 꺼리지만, 친한 친구뿐만이 아닌 회사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낸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는 편하게 자기 이름을 불러주기를 원한다. 많은 현재의 백만장자 창업자들이 그러하듯?, 그의 유년시절 또한 가난했다.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기 힘들다는 것이 그를 그토록 열심히 일하게 만든 것일까? 어릴 적, 어머니의 손을 잡고 식료품가게에서 외상을 하는 어머니가 타박을 듣는 것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다고 한다. 그는 '갈라 셔츠가게'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였다.

그 외 오르테가 회장 왈, 혹은 그의 성격

  • 독단적이라는 말을 싫어함.
  • 자유롭고 약간 좌파적 경향이 있다.
  • 갈라시아의 자라 공장을 방문할 경우, 런닝을 입고 물건을 나르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다!
  • '우리 제품은 가성비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 '미국의 워싱턴,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에 매장이 있지만, 미국은 자라가 집중하고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다국적 기업의 커리어 우먼과 그 밖의 지역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다릅니다.'
  • '주요 판매 전략은 신상품을 진열대에 전시하고, 재고를 다른 매장으로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 '우리는 여성 스타일에 좀 더 집중합니다. 젋은 층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유럽, 아시아, 미국 어디의 소비자이든지 상황에 따라 필요할 떄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려고 합니다.'

PreJudice 실제로 대한민국 자라의 구매층을 살펴보면, 70% 이상이 여성이다. 반면, 유니클로와 H&M은 남성과 여성이 반반에 가깝다.(통계 출처: 어패럴뉴스)

  • 딸이라고 직원을 부르며, 새로 온 직원에게도 이름을 부르지 않고, 같은 대우를 한다.
  • 패션이 더 민주화되어 훌륭한 품질의 옷은 부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사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직관, 칭의력, 위임 능력, 모든 개인에게 책임감을 가지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기업에 대한 헌신(기업의 흥미보다 개인적 흥미를 우선시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 민주적 원칙과 경청의 기술을 중요한 요소라 생각.
  • 팀내의 경쟁을 권장
  • '내부 프로모션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과 직업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나절의 시간표로 직원들은 일하게 되는데 틈틈이 쉬는 시간이 많습니다. 점장, 차장, 공장장, 중앙 계산원, 코디네이터등 직원은 많은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오르테가 회장이 매장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여섯가지

  • 항상 즐거운 표정을 지어라

  • 계산대에서 항상 미소를

  • 손에 펜을 쥐어라

  • 점장은 고객을 가장 잘 관찰해야 하는 사람

  • 탈의실은 중요한 판매 포인트

  • 매장 모든 곳에서 안내하라

사진.5) Via Flickr, Sebastien Corre A photographer

 

고객을 교육 시켜라?!         

일반적으로, 패션 브랜드는 시즌이 시작할 때 가장 높은 이익을 낼 수 있고, 남은 기간 동안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세일과 프로모션 등등 비용이 드는 제 살 깎는 것을 용인한다. 패션 소비자는 그 사실을 수년동안 경험해왔고, 가능한한 제품을 낮은 가격에 구입하려고 한다. 말 그대로, 세일 할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라의 경우 어떠할까?


   

자라 매장의 연평균 방문횟수는 17회 이다. 다른 패션업체의 매장은 3.5회. 무엇이 소비자들을 자라에 더 자주 오게 만들었는가? 간단히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그것. 자라의 제품 구성은 자주 바뀐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자주 들른다고 해서 반드시 고객이 구매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라의 매장에 찾아온 고객 중 반드시 물건을 사는 고객의 비율은 상당하다. 그 이유는 바로. '일주일전에 입어본 옷을 오늘 못 살 수 도 있다'는 생각을 소비자의 머릿속에 반복적으로 집어넣기 때문이다.  

오르테가는 이렇게 말한다.


'마음에 드는 자라의 옷이 있다면 당장 사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그 제품을 손에 넣지 못할 뿐더러, 매장에서 보지 못할 것입니다.'

'고객에게 희소가치와 기회의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객이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옷을 만들자' - 아만시오 오르테가

 

사진.6) 자라와 이미테이션

 

 

 자라는 유명브랜드를 모방한다?         

자라는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모방한다는 의심 아닌 의심을 많이 받는다. 특히, 아르마니의 제품. 실제로 책에는 아르마니와 오르테가가 사적 친분이 있다고 한다. 아르마니 뿐만아니라,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오르테가에게 러브콜을 한다고 한다. H&M같은 콜라보레이션을 노리는 것일까?

오르테가는 책 안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모방'논란에 대답한다.

'아이디어는 어디서든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실제로 다른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을 보지 않은채로 인디텍스만의 디자인을 전개하지만, 결국 그들의 컬렉션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우리를 모방이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사실 모든 유명 브랜드에서 그리고,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들 속에서도 항상 우연히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상호 제품 간의 영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reJudice 오, 저렇게 대답했다니, 인정도 아니고 부정도 아닌 그의 대답. 사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나 대형 패션 하우스의 제품을 보면, 동시대의 동시즌 제품은 아니더라도, 역사를 훑어본다면, 비슷한 제품은 항상 나올 것이다. 자라가 다른 브랜드를 모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위의 사진을 보면 싸게 만든다는 자라의 제품 조차 모방하여 더 싸게 내놓는 패션 브랜드도 생겨났을 정도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Blanco의 가방 바디 가죽과 스트랩 가죽 상태를 사진으로 봤을 땐, 자라 승. 자라 승.

자라의 제품이 왜 다른 디자이너 제품과 비슷하다는 말이 나올까에 대해서 고민해보다가 떠오른 것인데, 물론 자라가 매 시즌, 매 주마다 엄청난 양의 디자인을 쏟아내는 것도 있지만, 자라의 디자인 출발점이 '패션 피플'들을 관찰하여 제품 개발을 한다는 것 또한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 말하자면, 이미 상품화한 제품을 다시 제품 디자인에 사용해서 랄까? 위에서도 언급한 개인 부서가 그것이고, 오르테가 회장 또한 이렇게 말한다.

'길거리를 관찰하는 것, 패션 모델들이 옷을 입는 방식을 관찰하는 것이 제품을 만드는 영감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패션은 순환하는 것이므로, 모든 것이 또 다른 시즌에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7) 자라의 어느 매장 쇼윈도

 

자라 성공 스토리,

Jot Book Review Down을 마치며         

PreJudice 자라는 한국 시장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SPA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대한민국 패션 기업들이 자라와 유니클로에서 일했던 매니저들을 앞서서 고용하는 것이 그 증거 중 하나랄까? 자라는 실제로 적합한 가격에 제품을 내놓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라면 나는 No. 모든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질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나는 자라를 좋아한다. 프로페셔널해보이며, 일사분란하게 항상 어떤 임무를 가지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움직이는 듯한 자라 매장의 Sales Assistant들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이 바뀌는 것이 자라의 자랑. 응?

내가 인디텍스 회장인, 아만시오 오르테가를 가장 먼저 만난 것은 한 신문기사에서 였다.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로 인해 발생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스페인 국왕은 스페인 국내의 경영인들을 만찬에 초대했으나, 스페인 최대 부호인 오르테가만 불참했다는 기사. ㅋㅋㅋ. 어지간히 언론 노출을 꺼리는 백만장자인가보다 싶었다. 그 때는. 하지만, 아직까지 작업복 바지에 런닝셔츠를 입고 물건을 나르는 오르테가 회장을 본다면, 백만장자말고 동네에서 한 쪽 손가락으로 한 쪽 콧구멍을 막고 길바닥에 코를 뿌려대는 아저씨가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요즘 들어, 다양한 스페인산 패션 브랜드들을 많이 마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스페인이라는 국가의 문화가 투영된 디자인들이라서 그러할까? (아, 물론 모든 스페인 브랜드들의 비즈니스가 성공적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오르테가 회장이 수년간 구축해놓은 인디텍스의 수직계열화는 정말 칭찬할 만하다. 또한, 칭찬할 만한 그의 행보는, IBEX상장시, 근속년수에 따라 직원들에게 50주씩 나눠주었다는 것. 그는 정말로 노동자 친화형 기업가인가는 더 알아보아야겠지만(사실, 어디선가 인디텍스 노동자들의 파업사진을 보았다.), 이런 행위 자체는 위선으로 볼 수 없지 않겠는가?

내일 오후엔, 자라매장이나 들러봐야겠으니, 자러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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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사진출처들>

www.zara.com, www.yes24.co.kr, www.flickr.com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안녕하세요~ 처음 하는 브랜드 소개네요 ^^  열정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하면 투우!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그 소는!? 내가 키우는 ZARA소?!

 

 

 

스티브 모노라는 브랜드는 사실 사업을 시작한지 올해가 6년째 되는 해이지만,

벌써! 15개 국가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유럽과 북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합니다!

 

사실 저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처음 보고 반해버렸는데!

'명품의 가격'만큼 비싸진 않지만 부들부들하고, 질 좋은, 저와 같이 늙어가는!

가죽가방을 원하고 있었던 그 고뇌의 시간에! 뙇! 뙇! 뙇! Discovery였습니다.

 

 

사진.1) 스티브 모노 홈페이지 http://www.stevemono.com/

 

최근에 홈디자인이 바뀐 것 같네요, 며칠 전만 해도 연필로 그린 듯한 아주 심플한 느낌의 크로키였거든요.

아! 확인해보니 신상품과 함께 홈페이지 디자인을 살짝 변경한걸로 보이네요~

신상품은... 스테디 셀러모델인 가방들은 매시즌 컬러배합을 바꾸거나, 작은차이를 줌으로써 선보여지는 것 같구요,

이쯤되면 지루하실테니, 일단 이단 제품을 보시죠

 

 

사진.2) 스테디셀러 모델중 하나인 '오스카'


 

금속장식 부자재들은 구리인 것 같습니다. 이 오스카는 325파운드네요. 제가 제일 처음 어느 사이트에서 발견했을때에는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유통채널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제!!! 지름신이 빙의한다!!!

플랙진의 플래그쉽스토어가 생기면서 서울 소재의 플랙진 플래그쉽스토어에 당해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같이 입점하게 되었고, 그 후로는 스티브 모노의 자체적인 접촉이 있었던지 스티브 모노의 공홈에 가시면 우리나라의 공식판매처를 보실 수 있어요~

 

 

사진.3) 플랙진과의 콜라보 아이템 '오스카'ㄴㅇㄻㅇㄴ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둘은 같은 모델이지만, 진브랜드인 '플랙진'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컬러배합에 변화를 주었고 소재 또한 진인것으로 보이네요. 혹시 구매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안알랴줌??!?!?!?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어깨에 메는 끈은 분리가 가능해서 그냥 손으로 들고 다시는 것도 가능하네요~!!! 음... 

 

 

 

  

 

 

 

 

Pre_judice$ 같은 값이면 원자재가 더 비싼 모두가 가죽인 모델이...응?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이리저리 많이 부딪힐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소재의 Aging을 생각하셔서 모두다 가죽인 모델로 구매하시는 게 어떠할지......저의 Pre_judice!

 

브리프케이스나 숄더백으로 보이는 상품들 말고도 다른 ACC들도 뙇! 시대에 발맞춰 내놓은 아이패드 케이스도 뙇!

 

사진.4) 아이패드 케이스 'Yellow Folio'

아름답지 않나요??? ㅠㅠ 아 ... 저 감귤색에 아이패드를 넣어다닌다면... 나는 공부를 잘......... 

 

사진.5) 지난 시즌 공홈 메인

지난 시즌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사실 이 글이 올라오기 불과 1,2주 전의 사진일거예요. 어때요? 에스빠뇨르~~~~의 냄새가

콧구녕을 찌르나요?

 

공홈에 소개된 바로는,

 

 

우리 스티브 모노는


   

클래식 가죽제품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살려내려고 노력했고, 매일매일 그리고 매 여행마다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가방을 디자인해용
매 시즌 제품들은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가방의 기능도 잘 살리고 있으며 오래 쓸 수 있을 거예용

가죽의 손질부터, 가방으로의 완성까지 모든 공정을 우리 에스빠뇨르~~공방에서 진행하는데, 이 과정이 우리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모던하지만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손때가 탈 수록 정이가는 제품을 만들고 있어용

 

난 곤잘로 폰세카에용(Gonzalo Fonseca, 설립자)

 

더 많은 스티브 모노 제품 들여다 보기 클릭!

http://blog.naver.com/pre_judice/memo/130179420509

 

 

어때요? 스티브 모노에 더더욱 빠지셨나요? 스티브 모노는 여성분들을 위한 제품도 만들고 있지만, 저는 남자라는거~~~!!!

공홈에 가시면 더욱 많은 그리고 다양한 제품의 사진을 보실 수 있고,

그럼 모두들 통장잔고 잘 비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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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지난 포스팅의 [캐나다 구스. 몽클레어] 캐몽.캐몽. 캐몽이 뭐길래? 우린 시베리아와 캐나다에 살고 있단 말인가? 그 첫 번째 캐나다 구스/선입견의 선입견에 이어, 지난 번에 언급한 몽클레어라는 브랜드에 대한 포스팅. 중고교생에게 캐몽이 필요한가에서 출발한 이번 포스팅들은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으로. 

몽클레어는 캐나다 구스와는 달리, 몽클레어는 스타일링이 가미된 아웃도어룩을 내놓는다. 13/14시즌부터는 이탈리아 빙상협회와 파트너쉽, 동계올림픽 스포츠 종목 중, 이태리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의 선수들을 후원.

 

사진.1)몽클레어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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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것 같다. 아쉬운 것, 좌측 상단의 몽클레어 로고가 컴퓨터상에서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니라, 그냥 진짜 패치를 사진으로 찍어 옮긴 것 같다. 몽클레어 로고도 디지털로 만들어졌다면,,, 하지만, 공홈 전면에 퍼렐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이웨어 컬렉션의 등장과, (스타일 아이콘 퍼렐의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가장 인기가 많고 패셔너블한 몽클레어 감므 블루 컬렉션 사진의 존재! 그리고 앙증맞은 스키복 같은 얼라 점프수트.

 


몽클레어란?                                                  

몽클레어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건, 꽤 오래되지 않았나 싶다. 중고딩이 몽클레어에 침을 흘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 몽클레어가 대중매체, 그러니깐 언론보도를 타게 된 것은 지난해 시월 즈음, 이명박 전 대통령의 두 손녀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전 영부인과 함께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 중 사진에 찍혔기 때문. 일부 네티즌이 프랑스 태생의 유명브랜드 몽클레어의 3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인 것을 추측하였고, 이는 아래의 몽클레어 로고인, 왼쪽 팔에 붙은 몽클레어의 패치 때문에 네티즌 수사대가 이를 알아차린 것이다. 이외에도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부인에게 선물한 몽클레어를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각설하고,,,

 

 

사진.2) 몽클레어 로고(사진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다면 클릭해서 보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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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로 말하자면, 수탉이 두 개의 산사이를 뚫고 나온 그런 로고? 수탉이라면 프랑스의!!! ???

 

올해로 61주년을 맞이(천구백오십이년)한 몽클레어는 프랑스 태생 브랜드이다. 선입견의 경우(나의 경우), 2009년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디올옴므의 파이핑 자켓을 보며, '겨울에도 저런 파이핑이 되어있으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자켓은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해외 구매대행사이트에서 발견한 몽클레어 감므 블루의 파이핑 패딩 자켓이 몽클레어와의 첫 만남이었다. 



   

덧붙이자면, 나는 패딩이 싫다. 어디를 가건 패딩을 입는 것을 안 좋아해서, 의도하지 않게 생긴 패딩(주변 지인에게서의 선물이나, 가족들의 패딩) 구매 말고는 패딩을 구매하지 않는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것은 좋아하지만, 패딩을 입으면 무언가 내가 차려입은 것 같지 않고, 마주하는 상대방에게 갖추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나쁜 선입견이라면 나쁜 선입견이다. (몽클레어처럼 패셔너블한 패딩을 바란다! 가격은 몽클레어스럽지 않은!) 하지만, 패딩만이 추위에 방패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해서, 다른 겨울 악세사리로 패딩의 따스함을 대체한다. 사실, 추울 때 목도리를 하거나, 모자를 쓰거나, 장갑을 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따뜻해질 수 있다. (러시아의 추운 지방에서(어디던지 춥겠지만), 모자를 쓰고 다니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방인?)

 

Pre_Judice

추위가 내 몸을 훑는 것을 막는 스마트한 방법

 - 목도리를 두른다. 내 체온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찬 바람이 몸을 뚫고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 두꺼운 옷 하나만 입는 것보다, 여러겹을 겹쳐입는다!

    레이어드!는 심지어 쉽게 패셔너블해 보일 수 있는 방법이다. 체온으로 덥혀진 따뜻한 공기가 미로를 헤멘 후, 밖으로 나가게 만들자! 

 - 모자를 쓰거나, 장갑을 꼭 착용하자!

 

몽클레어의 제품 라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몽클레어 일반라인(일반라인이라 부르기 좀 그런), 몽클레어 감므 블루(Gamme Bleu), 몽클레어 감므 로지(Gamme Rouge), 몽클레어 W, 몽클레어 그레노블(Grenoble) 마지막으로 몽클레어 아이웨어라인인 루네트(Lunettes)

 

사진.3) 몽클레어 감므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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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한 보호대는 얘기하지 말고, 몽클레어 감므 블루의 디자이너인 톰 브라운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도 전개하는데, 이 또한 엄청난 추종자를 끌고 다닌다. 그의 인기만큼이나 몽클레어 감므 블루는 엄청난 가격대를 자랑하는데, 컬렉션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다. 매 컬렉션의 컨셉이 독특하고, 그에 따른 무대 장치의 구성자체가 뛰어난 것 같다.

 

사진.4) 선입견이 끌렸던 몽클레어  감므블루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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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꿈에도 잊혀지지 않을 그대여,,, 매 F/W시즌 마다 내놓는 제품인 것 같은데, 컬렉션마다 조금씩 수정되는 이 패딩자켓만은사고 싶다. 하지만 몽클레어 감므 블루의 가격들은 그저 멀고도 멀기만 한 그대. 가격은 이백오십을 넘어, 삼백언저리다. '나 자신을 알라'

 

사진.5) 몽클레어 그레노블, 몽클레어 W, 몽클레어 X 마스터마인드 콜라보, 몽클레어 루네트, 몽클레어 인펀트, 몽클레어 감므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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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상단부터 이야기하자면, 좌측 상단은 몽클레어 그레노블라인. 선입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지인의 얘기를 들어봐도, 직접 입어보더라도, 굉~~~장히 따뜻하다. (그대는 플라시보의 노예?) 혹자는, 한 겨울에 산 정상에서 입고 있어도 땀이 날 정도라는데,,, 확실히 보온에서는 신용이 있는 듯하다. 중앙의 가장 큰 사진은 몽클레어의 일반라인이라 부르기 힘든 일반라인. 그리고 몽클레어 W라인.

 

두 번째줄의 좌측 첫 번째 사진은 몽클레어와 일본 브랜드인 마스터 마인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몽클레어와 마스터 마인드의 콜라보는 마스터 마인드의 창립자인 마사키 홈마(Masaaki Homma의 패션계 은퇴를 기념하여) 오사카의 한큐 백화점, 도쿄 아오야마의 플래그쉽 스토어, 파리 생오노레의 매장에서만 독점 판매하며, 마스터 마인드 특유의 스컬 로고를 썼다. 그리고 그 옆의 사진은 몽클레어 아이웨어인 루네트.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스키 고글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 옆은 차례대로 몽클레어 아동복인 인펀트, 그리고 우린 남정네니, 우리 구매선상 밖인 몽클레어 감므 로지.

 

몽클레어 홈페이지에 대하여                                    

몽클레어는 그룹에 속해 있던 대부분의 이익이 나지 않는 브랜드를 청산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그룹 자체의 덩치를 줄이며 알짜배기인 몽클레어만을 남겼다. 그 때문인지? 몽클레어의 홈페이지 컨텐츠는 단단하다. 작년 기준으로 몽클레어 한 브랜드로만 매출이 몇 천억이었다지 아마?  몽클레어를 소재로 한 만화인 몽덕이야기(MONG DUCK STORY) 에피소드 1~6 부터, 스키와 관련한 비디오 클립과, 여러 장의 사진들 그리고, 몽클레어와 관련된 콜라보와 컬렉션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 코너 등, 홈페이지의 짜임새와 볼만한 컨텐트를 잘 구성하여, 브랜드의 마케팅에도 상당히 힘 쓴 모습이 보인다.

 

사진.6) 포스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바뀐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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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하던 지난 번의 공홈 이미지와는 달리 차분해진 컬러 조합으로, 몽클레어 그레노블과 몽클레어의 아웃웨어 그리고 아이웨어를 강조하는 공홈 이미지로 변화.

사진.7) 퍼렐 윌리엄스와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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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와 친한 패셔너블한 흑형 퍼렐 윌리엄스 Year Bro! 몽클레어와는 아이웨어 콜라보를 진행하였고, 그 아이웨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옛 파일럿의 고글을 기억나게 하는가 하면, 파격적인 그러니깐,,, 디지털스러운 아이웨어 룩을 선보이며 퍼렐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물론 몽클레어도). 그리고 아래 사진의 '방탄복'같은 디자인을 반팔 위에 시전함으로써, 그 만의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좋은 예.

 

Pre_Judice

몽클레어. 정말 겨울에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브랜드이다. 추운 겨울에도 스타일을 잃기 싫은 당신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굳이 뚜껍한 패딩을 입을 것이 아니라, 이태리 무드의 아름다운 몽클레어. 춥지도 않고 패셔너블도 잃지 않을 일석이조의 브랜드이지만, 그만큼 양보하지 않은 가격만큼은 무리하지 않는 이상 근접하기 어렵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였을 때, 과연 최근 일어난 캐몽, 그러니깐 캐나다 구스 + 몽클레어의 중고딩님들에게의 유행은 무어라 말해야할까. 몽클레어와 캐나다 구스가 욕을 먹을 것은 아니고, 더더욱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가 무엇을 사든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음... 가만 있어보자,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받던 용돈이 얼마더라?

몽클레어는 분명 완성도 높은 브랜드이다. (사실, 어느 그룹이던 한 해에 몇 천억의 매출을 올리고, 수익 또한 짭짤하다 못해 바닷물인 브랜드를 소홀하겠냐마는) 겨울엔 '몽클레어'라는 인식을 어떻게 벗어버리느냐가 그들에게 주어진 문제인 것 같고, 뚜렷한 쌍두마차로 불릴만한 경쟁자가 없다는 것은 나이스샷.

하지만 나는 아직도,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가 왜 비교 대상이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누가 이해 좀 시켜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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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 출처들>

몽클레어 공홈: www.moncler.or.kr

http://cafe.naver.com/pamarais/45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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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최근, 언론에도 보도되었던 충격적인 '캐몽'(: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의 줄임말. 캐나다 구스는 '캐구'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논란. 노스페이스로도 모자랐던 중고교생들이 이제는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로 부모님들을 압박하고 있다!!!

 

우리는 캐나다에 살고 있단 말인가? 재작년과 작년에 내가 살던 곳은 캐나다 벤쿠버였단 말인가!!!

캐나다 구스는 캐나다 사람들만의 제품인가 아닌가. 대한민국의 날씨는 캐나다 날씨만큼 추운가 아닌가. 캐나다 구스를 구매해왔던 소비자들은 어떤 소비자들일까?

 

사진.1) 캐나다 구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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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는 우리에게 필요가?                     

음,,, 사실 일부러 선입견이 깃든 사진만을 뽑아왔다. 캐나다 구스에도 다운 점퍼외에 다른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지만, 캐나다 구스 공홈에 소개되어있는 캐나다 구스를 입은 사람들의 사진은 대부분 이러하다. 한계에 도전하는 그들!  대한민국은 얼음에 둘러싸인 나라인가???

사진.2) 대한민국 철원개마고원보다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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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도 인정한다. 철원의 무시무시한 추위. 오줌을 싸놓고 뒤돌아서면 얼어있다는 그 곳. 대한민국의 사계절이 아니라, 삼계절이 적용된다는 그 곳 철원. (여름,겨울,빙하기) 철원 주민은 캐나다 구스를 구입하라!!! 위 사진은 2010년 1월 어느 날의 아침기온을 보여준 MBC 기상예보 중 화제가 되었던 사진이다. 개마고원, 북한 중강진보다 더 춥다는 대한민국의 철원. 그들에겐 정말로 캐나다 구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 잠시,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적도 근처에서 오랫동안 살다왔으면 당신도 필요인에 포함.) 

우리는 정말로 캐나다 구스가 필요한가?

 

사진.3) 비공식 지정 대한민국 중고교 교복 (클릭시, 크게 보는 것 가능)

떡볶이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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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또 다른 비공식 대한민국 중고교 교복이 되었는가 캐나다 구스는? 비공식 지정 교복은 먼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일명 '떡볶이 코트' 그리고 '노스페이스'(한참동안 지속)의 여러 자켓과 등골브레이커 였던 80만원대의 눕시자켓, 그리고 최근까지 캐나다 구스와 몽벨이 그 바통을 이어받고 있다. 관련기사 보려면 클릭! 한국 중고등학생들에겐 정말로 스타일에 대한 선입견은 없는 것인가?  (가격과 질을 결부시키는 선입견말고) 남들이 입는 옷말고, 개개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란 없단 말인가? 물론, 소속감 부여에서의 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캐몽' 키워드 관련 뉴스 보기 클릭!

 

다 같은 다운점퍼???                                     

올해엔, 예상보다 빨리 성큼! 성큼! 추위가 다가왔고, 나도 ㄷㄷㄷ 벌써부터 추위가 걱정된다. 깔깔이가 생각나는 날씨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벌써부터 추위 대비하기위해 많은 겨울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있고, 나 또한 추위를 버텨내기 위해 T.T 목도리와 장갑등등을 손질하고 있다.우리가 평소에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입는 제품 중에 (기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을때) 선택하는 것이 바로 다운점퍼아닐까 한다. 이 다운점퍼를 우리는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평가한 후에 구매하는 것일까?

사진.3) 캐나다 구스, 레알 캐나다 오리,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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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나는 캐나다 구스 다운점퍼 보다, 이 캐나다 구스를 사고 싶다.  (난 동물이 좋다.)

날아오를 때 드러난 저 가슴팍은 얼마나 폭신폭신하고 따뜻할 것인가? , 아 잠시 한 가지만 생각해보자. 울, 그니깐 양모를 생산할 때에는 양을 죽일 필요가 없다. 양 털은 계속 기니깐. 하지만 양가죽이나 소가죽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해당 동물을 죽여야 한다. 구스다운이나 덕다운 점퍼를 만들 때에도 얘네를 죽일 필요 없이 그냥 털만 채취하겠지? 그럼 얘넨 추워서 어쩌나? 따로 농장이 있는 것일까? 얘네도 캐나다의 혹독한 겨울은 나야할꺼 아냐?

 

덕다운과 구스다운, 그리고 필파워

여기서, 잠시 우리는 그렇게나 말이 많은 덕다운구스다운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일단 아무리 다운 점퍼 다운 점퍼 외쳐대도, 다운 점퍼에는 구스다운과 덕다운 두 가지가 있다. 충전재의 차이인데. 말 그대로,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구스다운은 거위털을 사용하고, 덕다운은 오리털을 사용한다. 그리고,

거위털은 오리털에 비해 좋다! 거위털은 오리털에 비해서, 털 끼리 짜부가 되는?(뭉치는) 특성이 덜해, 보온력이 좋다. 또한, 충전재를 압축하고 난 후, 다시 부풀어오르는 복원력 또한 뛰어나다. 이것을 우리는 편하게 필파워(feel power가 아니다ㅋㅋㅋㅋFill Power이다.)



하지만 이 Fill Power는 보온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 사실, 등산브랜드 몽벨에서 가장 처음 1000필파워 제품을 내놓았고, 등산인들 사이에서는 꽤나?화제가 되었었는데, 숫자에 민감한?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유효한 마케팅 재료로 쓰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보통, 동일한 충전재라고 가정했을때 필파워 100당 보온력 5%의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필파워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복원력과 상관이 있다. 쉽게 말해, 필파워가 높은 제품은 무게가 가볍고, 부피를 작게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정도에 대한 수치라고 보면 되겠다. 따라서, 보온력에 있어서는 많은 수치들이 작용을 하겠지만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것은, Fill Weight이다. 내가 사려는 다운점퍼에 얼마나 많은 털을 쑤셔넣었느냐!!! 이것이 진정한 문제로다! 다운점퍼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필 웨이트와 필 파워를 꼭 챙겨보고 판단을 시작하자.

또한, 거위의 털의 원산지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이 거위의 털은 헝가리산, 시베리아, 폴란드산을 최고의 품질로 인정한다. 캐나다 구스는 캐나다산?

 

캐나다 구스에 대하여,                                

캐나다 구스

1957부터 사업시작

모든 생산 공정을 캐나다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캐나다에서 생산하는 것이, 제품의 품질을 빡시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생산자가 없을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거기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추운 날씨가 우리 국가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 또한, 이로 인해 얻어지는 제품 품질에 대한 영감과 판단은 캐나다 구스의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캐나다 사람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구스의 제품을 착용함으로써 그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캐나다 구스 제품이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이유는 캐나다가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사진.4) 캐나다 구스 공홈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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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는 크게 나누면, 두 개의 제품라인을 가지고 있다. Outdoor Performance라인과 Branta라인이 그것인데, 단어를 보면 알겠지만, 전자가 스타일에 대한 고려는 덜 돼있다. Branta라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울 또한 고급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5)캐나다 구스의 제품 라인업 (클릭 후 큰 그림으로 보는 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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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양한 라인업과, 다양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데, 만약 구매한다면 나는 밑의 두 가지가 끌릴듯. 아웃도어 퍼포먼스라인의 악세사리 페이지는 연결불가였는데,,, 쪽팔리지도 않나? 공홈 운영하면서 운영하지 않을 페이지는 빨리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었다.

 

사진.6) Polar Bear InternationalLightweight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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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품 라인업에 대한 설명은 사진.4) 에 간단명료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일상생활에서 이용한다면, Lightweight가 가장 '실용'에 부합하는 기능과 활용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아! 물론, 말도 안되는 가격은 고려하지 않았다. 아웃도어 퍼포먼스는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극기후, 북극, 남극, 에베레스트, 갈 계획이 있으면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 같다. 

사실, 제품 자체가 구리다는 소리가 아니다. 캐나다 구스의 제품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일 것 같다. 또한, 이곳은 패션블로그이니 하는 말이지만, 캐나다 구스가 아름답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아 한 가지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번쩍거리지 않아서 좋다. 패딩임에도 불구하고. 번쩍거리는 캐나다 구스의 제품은 정말 꼴도 보기 싫다. (아! 북극에서 길을 잃는 다면 유용할지도 모르겠다, 얼어죽기전에 발견될테니 말이다.)

 

사진.7) 캐나다 구스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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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의 로고. 단풍잎들과, 캐나다의 영토와 캐나다에 있는 호수들을 간결하게 표현해 놓았다.

 

사진.8) 엠마 스톤, 앤드류 가필드의 캐나다 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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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캐나다 구스의 아름다운 제품 단 하나.

 

와우. 아름답다. 이것만큼은 박수. 그들은 검정털을 가지고 있는 거위털을 이용한다고 했다. 위의 레알 캐나다 구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검정 털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있나보다. 하지만, 이 캐나다 구스 제품에서 '한국적'냄새가 나는 이유는 왤까? 어릴 때 기억 속의, 할머니 방의 자개농 때문이려나?

 

사진.9) 공홈의 관련 E-Book

 

캐나다 구스,Canada goose

캐나다 구스. 그들의 이북은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다. 페이지 넘김도 자연스러웠고, 지역사회, 넓게는 국가를 위한 정보, 그리고 자신들이 진행하는 북극곰 관련 캠페인 정보나 환경 관련 정보도 포함 되어 있다. 이게 바로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기업의 자세아니겠는가?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제품 개개의 상세 페이지로 들어갔을 때, 각 제품마다 적정 사용 기온이 표시되어 있다. 이런 것은 소비자들의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박수 쳐 줄 만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사진.10) 혜밑스님의 노페, 캐몽에 대하여,

 

혜밑스님,팩폭,노스페이스

 

Pre_Judice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페이스북의 글에 일부 욕이 포함 되어 있다는 것에 심심한 안타까움을 보내지만, 속 시원한말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지 않았나 싶다. 사실, 자기 자신이 직업을 갖고, 얼마만큼의 제품을 사는지는 중요치 않다. 누가 상관하겠는가? 하지만, 중고교생의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그리고, 캐나다 구스 제품의 목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북극과 남극 그리고, 에베레스트같은 산을 등정하는 이들의 캐나다 구스는 멋지다. 그들에겐 캐나다 구스가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캐나다 구스가 좋은 선택인가? 제품에 따라서 칠십만원부터 삼백만원가까이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 그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니깐. 하지만, 등골브레이커 중고교생처럼 팔십만원짜리 노스페이스 눕시자켓을 이삼년 입고 장농에 고이 모셔놓을 심산이라면 굳이 캐나다 구스가 필요할까? 헤리티지와 전통이 살아숨쉬고, 언제 꺼내입어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을 그런 제품인가?

출근길 러시아워를 극지방의 혹독한 기후와 비유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런지 모르나, 보온 기능을 원한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보온용 패딩'은 즐비하다.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구매가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우리는 북극 남극 탐험을 즐기는 이들의 모험심을 그려놓은 이미지를 사랑하고 모방하는 것인가 아니면 캐나다 구스가 필요한 것인가를 고민해보아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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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캐나다 구스 사진들의 출처: www.canada-goose.com/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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