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을 탐하다

디자인 시대

소비자들은 언제부터 디자인을 원했을까요? 대한민국은 산업화시대를 거쳐,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낸 전 세계에서 손 꼽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물론, 발빠른 성장 덕분에 이런저런 단점들을 앓고 있지만, 보릿고개를 두려워하던 사오십년 전만 생각해도 절대 다수가 삼시세끼를 먹을 수 있게 된 대한민국은 풍요로워졌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는 여기서 논외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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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선입견 에세이


최근 ‘인터넷 집들이’와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주거형태는 ‘아파트’이거나 ‘다세대 주택’인 빌라 일 것입니다. 이 두 주거형태의 공통점은 ‘획일화’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개성’이 없습니다. 내부구조나 외형이 모두 동일합니다. 방 셋, 화장실 하나 이거나 방 셋, 화장실 둘. 누구나 어렵지 않게 모두의 집 구조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부유층만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저 티비가 있으면 되고, 시간이 흐른 후엔 ‘큰 티비’가 있으면 만사 오케이였습니다. 에어컨도 있으면 좋은 것이었습니다. 후드도 그러하고, 사실 우리 삶에 ‘편리’를 가져다 준 모든 제품들이 있냐 없냐로 ‘만족’을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생산계층인 세대들 대부분이 초등학교(혹은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티비, 라디오, 냉장고, 세탁기 유무를 학교에서 질문 받았을 것입니다. 요즘은 그런 것이 사라졌지만 말이죠.

바야흐로 ‘기능’을 중요시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쓸 수 있는 것(내구성)이 충족되면 디자인은 조금 투박해도 상관없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삶에 편의를 주는 제품’들은 사실 이제 거의 생활 필수품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혼수로 티비, 냉장고, 에어컨을 해가는 것은 물론이고 요즘은 어떤 티비, 어떤 냉장고, 어떤 에어컨을 혼수로 하느냐에 대한 골치아픔이 뒤따라옵니다.



디자인을 따지기 시작하다

물론 디자인을 따지기 시작한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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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디자인이 제품의 중요한 가치였던 ‘패션’을 제외하고서라도, 자동차의 ‘올 체인지 모델’,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열광하는 것도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입니다. 예전의 ‘브라운’ 전자제품들, 소니의 ‘블랙색상 전자제품’ 등의 디자인은 아직까지 회자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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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런 디자인을 논하는 것이 특별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혹은 특정 계층에게만 허락된 것이 아닙니다. 생산성의 향상과 기술의 발전, 전 세계의 제품 판매 연결과 다양한 기업들의 경쟁으로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이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을 가능케했습니다.

디자인팀이 내놓은 결과물에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싸매고 모든 부품들을 집어넣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들은 제품의 기능은 기능대로 디자인은 디자인대로 양자택일이 아닌 양립해야만 하는 제품의 특성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소비자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현상을 세게적인 현상으로 보아야 하느냐 아니냐. ‘부유해진’ 대한민국만의 트렌드일 수도 있습니다.



경제력 향상


GDP per capita Asia,한국 일본 GDP


대한민국의 1인당 GDP는 어느새 일본을 추월하였습니다. (다른 경제지표는 그렇지 않지만) 그것도 몇 년 전의 일입니다. 여전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는 일본 기업에게서 자본재를 수입하고 있지만, 철옹성 같던 일본의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던 신기술의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 현상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거’의 영역에서는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이나 아파트 등을 리모델링하여 ‘누구나 머물고 싶은’ 집이 인터넷에는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한 대한민국답게 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 또한 바르게 변해갔습니다. 발전적인 방향이 아니라, 소비자의 열망이 낮아지는 것으로 변하였습니다. 다른 영역과는 달리 ‘주거’라는 부분에서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양극화되고 후퇴한 것 같습니다.


사진. 1970년 개발 반포주거단지

1970 신반포,반포아파트단지

디자인. 선입견 에세이


전후세대에게 ‘내 집’을 갖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이 때는 심지어 집의 형태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내 소유이기만 하면 안정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전후세대는 우리가 보지도 못한 그런 나이 많은 사람 아니라, 전쟁을 유아기 때 겪었던 60-70대가 해당합니다. 기대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 아직까지 전쟁을 겪은 세대가 많이 살아있습니다. 이런 세대들은 전쟁으로 인한 상실, 불안에 의해, 안정감에 대한 욕구가 집의 소유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세대 밑에서 자란 자녀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산업 구조 변화 및 발전을 일궈낸 이 세대들은 집을 사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취직할 수 있었던 그런 시대였고, 평범한 직장인이 3-5년을 열심히 모으면 집을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좁아도, 월세라도 내 집.

하지만 지금은 다른 국가에 비해서 부유해진 것과는 다르게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은 ‘꿈으로만 존재’합니다. 


그래프. 국가별 주택 자가 소유 비율


10년을 열심히 모아도 서울, 경기에 은행 집이 아닌 내 집을 갖기 어려워진 지금, 많은 사람들은 내 집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공간을 갖기 위한 ‘셀프 인터리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집들이

제목은 20년 된 아파트 새단장, 2년 전세 인터넷 집들이 등등 다양합니다. 덩달아 ‘집닥’도 인기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맘에 쏙 드는 내 집을 가질 수 없다면 지금 지내는 집에서 아름다운 공간을 누리겠다.’는 열망이 반영된 탓이라 하겠습니다.



생활 곳곳에 스며든 아름다움

세계적인 트렌드와 대한민국 경제력 향상이 맞물려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추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자인의 아름다움은 이제 사치가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기능은 갖추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이어야겠지요. 언젠가는 길거리의 쓰레기통도 아름다워지는 그 시대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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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세계일보, 네이버, Trading Economics, Braum, BMW



포모도로.뽀모도로.

포모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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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도로란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만든 시간 관리 방법입니다. 토마토처럼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가지고 25분 동안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작업을 한 뒤, 5분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그것을 반복하는 것을 뽀모도로라고 부릅니다. 사실, 타이머가 토마토처럼 생겼는데,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포모도로(Pomodoro)’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포모도로하는 방법

  • 집중할 일이 작던 크던 상관없습니다. 25분의 타이머를 맞추기 바랍니다.
  • 갑자기 해아할 일이 생각났다면, 그것을 하지말고 메모해놓으면 됩니다.
  • 성공적으로 방해가 적은 포모도로를 끝냈다면 한 번의 뽀모도로를 끝냈다고 표시해놓습니다.
  • 5분 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커피를 홀짝이거나, 심호흡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거나 일과 상관없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던 상관없습니다!
  • 4번의 포모도로를 할 때마다 조금 더 긴 휴식을 취합니다. 20분-30분이 딱 적당합니다. 이 휴식시간동안 뇌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다음 포모도로를 준비하게 됩니다.


포모도로의 이점

한 번 포모도로를 하게 되면 각 작업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지 눈에 보일 것입니다. (세 번째 항목 포모도로를 표시해놓는다.) 25분 동안 집중하여 작업을 하게 되면 ‘지금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구분하기 쉬워집니다. 조금 더 중요한 일에 시간을 먼저 쏟아야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를테면, 포모도로를 하는 도중 카톡,라인을 비롯한 각종 메신져나 메일에 답장을 하는 것들 말입니다. 포모도로를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포모도로를 시작한 첫 몇 분동안 지난 포모도로에서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시간표도 한 번 만들어봅니다. 시간표는 제한을 두게 됩니다. 각자 개인적인 목표를 정해보도록 합니다. 포모도로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을 정하는 겁니다. 각 작업들이 몇 개의 포모도로가 필요한지 추측도 해보고, 작업의 부하에 따라 적정량의 포모도로를 배정합니다. 하루의 시간표를 포모도로 개수로 정하다 보면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모도로 시간표는 내가 어떤 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쏟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줌으로써 ‘일’내에서도 어떤 영역에 시간을 많이 쏟는가를 알게 해줍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게 도와줄 것입니다.



포모도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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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도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방문하면 포모도로 교육 과정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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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교육도 제공하지만, 웹 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북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모도로 공식 홈페이지


포모도로 사용자를 위한 공식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모도로를 하며 유의할 점이 5분의 휴식시간까지 연장하여 계속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휴식시간으로 주어진 5분 간 무엇을 할지 몰라 계속해서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스팅 제목이 ‘THINGS TO DO IN YOUR 5 MINUTES BREAK’ 였습니다. 5분 동안 뭘 할지 모른다면, 기지개를 켜고! 다리를 한 껏 꼬았다고 다시 풀었다가, 목도 이리저리 돌리고, 관자놀이도 마사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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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씨리얼. 골든그래놀라. 그래놀라. 포스트. 콘프로스트

시리얼. 그래놀라. 골든 그레놀라

아침 식사대용이나 간단하게 식사하기 위해 시리얼을 선택하는 분이 많습니다. 마트나 SSM을 방문하여 시리얼이 진열되어 있는 곳에 가보면 수많은 시리얼, 콘푸로스트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새로운 것을 선택했을 때 실패할 걱정 때문에 먹던 것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오레오 오즈의 맛에 반하여, ‘허니 오즈’ 또한 맛있을 거라 생각하여 당연히 허니 오즈도 함께 선택하였으나, 실패였습니다. 오레오 오즈의 경우, 미국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아 한국에서 대량 구매하거나 인터넷으로 구매대행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오레오 오즈의 맛을 잊지 못한 미국인들의 사례가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였습니다. 반면 허니 오즈는 이도저도 아닌 맛으로 그냥 달달한 곡물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저 달달하기만 하면, 차라리 죠리퐁을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더 낫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색상은 아름답습니다만)

시리얼.씨리얼.오레오 오즈.허니 오즈 지난 포스팅


그래놀라. 골든 그래놀라.

그래놀라는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나 이미 맛 본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골든 그래놀라는 포장부터 검정색으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행사 중인지, 그냥 그래놀라는 300g인데, 골든 그래놀라는 360g입니다. 거기다가 아몬드 후레이크까지 덤으로 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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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자를 산다고 가정했을 때, 골든 그래놀라와 그래놀라 둘 다 적은 양입니다. 각 시리얼의 알갱이가 작다보니 그릇에 들어가는 양이 더 많아집니다. 같은 무게에 부피가 작았습니다. 그래서 한 숟가락에 떠 먹는 양도 더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포스트의 제품에 비해서 알갱이의 밀도가 높은지 포만감이 더 생겼습니다. (그냥 그래놀라의 경우 종류가 세 가지입니다. 카카오 호두,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골든 그래놀라는 '크런치'로 출시되어 바삭하게 씹는 맛이 더 좋습니다. 보통 그래놀라는 '짓이겨 씹는다'는 느낌으로 먹었지만 골든 그래놀라는 조금 더 바사삭한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덜 달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가장 일반적인 콘푸로스트처럼 우유가 엄청나게 달아지고 떠먹을때마다 설탕 반스푼도 같이 입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 당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답니다. 씹기전 까지는 그다지 못 느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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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으면 씹을수록 그래놀라 향이 입 안에 퍼지고(죠리퐁의 냄새가 나는듯한?), 밥을 씹을 때처럼 씹을수록 단 맛이 입 안에 더 퍼집니다. 골든 그래놀라가 일반 그래놀라보다는 당도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위 사진처럼 시리얼 그릇에 가득 부어놓으면 양이 꽤 많습니다. 아침에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차려먹은 것처럼 든든하지는 않습니다만, 허기가 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침식사를 계속해서 거르거나 대충 끼니를 떼워온 분에 한해서입니다. 지속적을 아침 밥을 차려먹은 분들은 당연히 시리얼로는 배를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놀라는 아침 식사를 차려먹을 환경이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 시리얼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취향이 다양하니 ‘이게 최고다’기 보다 어떤 것을 피해야하는지를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그래놀라와 골든 그래놀라는 실패가 아니었습니다. 실패보다는 성공에 가까운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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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아침 끼니 든든한 한끼밥상이 아닌 시리얼이라도 챙겨먹고 출근하기 바랍니다!




아이폰 SE2 출시를 기대한다.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SE2 루머

나는 작은 화면이 좋다

새 아이폰 SE를 원하는 이유
인터넷에선 새 아이폰에 대한 루머가 속속 퍼지고 있습니다. 첫 공개 후 10주년을 맞아 나온 아이폰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10주년 기념 아이폰을 일컫어 ‘M자형 탈모’논란에 이어 애플의 시총 50조가 증발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4인치로 공개되었으면 하는 Iphone SE의 차세대 모델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4인치 아이폰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이 아이폰인 것도 있지만, 중간에 다른 용도로 안드로이드폰과 블랙베리를 쓴 적이 있습니다만, 아이폰의 작동 방식이 더 제 취향인 것 같아 다음 휴대폰도 아이폰을 구매할 게획이었습니다.
물론 ‘4인치 화면을 가진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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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6로 넘어가면서부터 대체재를 생각했습니다. 그 때 당시엔 ‘작은 화면’을 고수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지 않는다.


  • 무언가를 읽더라도 ‘읽기 모드’를 하면 충분한 텍스트 크기다.


  • 대중교통 이용 시, 한손으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다.


  • 4인치로도 상대적으로 큰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못하는 것이 없다.


작은 휴대폰이 주는 이점을 꼽으라면

  • 주머니에 들어가도 부담스럽지 않다.
    휴대폰을 손에 들고 다니거나 뒷주머니에 꽂아두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세 가지 방법이 모두 다 싫습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겁지 않다.
    일단 디스플레이가 크지 않으면, 다른 것 또한 모두 작아지기 때문에 더 가벼울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 크기, 작은 디스플레이로 인한 적은 전력 소모, 작은 배터리 탑재 가능은 쌤쌤.


  • 한 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페이지 뒤로가기’가 가능합니다. 휴대폰 가장 하단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양손을 쓸 수 있도록 숄더백이나 백팩을 이용합니다. 가끔 브리프케이스를 가지고 나가기도 하지만 인간의 자유로운 두 손과 한 손의 차이는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남는 손을 이용하기 위해서 작은 스마트폰이 더 편합니다.


다만,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은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PC버전의 웹페이지를 볼 때 불편한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고민이겠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비례해 작아지는 스마트폰에 그만큼 적은 기능과 덜 뛰어난 하드웨어를 갖춘 덕분에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배터리 시간의 경우, 화면이 작아지면서 전력 소모가 적어지기 때문에 쎔쎔.)


사실 저는 아이팟 터치 사이즈의 스마트폰이 나오길 학수고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술력이 그만큼 되지 않는건지, 아니면 그 정도 크기의 스마트폰 수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물론 그보다 더 작은 스마트폰은 존재합니다. 거의 기본 기능만 갖춘 채로 출시되는 폰들 말이죠.
아이팟 터치를 LTE로 개조하고, 일반 휴대폰처럼 음성통화를 가능하게 하려면 총 비용은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최신 +시리즈의 가격만큼 지불해야합니다.



[아이폰 SE2 출시를 기대한다] 애플의 새로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 SE2 루머

아이폰 SE

2016년에 아이폰SE를 내놓으면서 애플은 두 가지 자신들이 보여왔던 행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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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하지 않는다’와 ‘같은 디자인은 내놓지 않는다


아이폰 등장 이전에도 저가모델인 아이폰5C를 내놓았지만, 아이폰5와는 다른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몇몇 시장에서 재무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SE을 내놓은 것은 애플의 모바일 제품 중  아이폰5C의 엔트리 모델 자리를 넘겨받음과 동시에 4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도 있었겠지만, 신흥국들에서 다른 저가형 스마트폰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이폰 SE2

9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는 새로운 10주년 아이폰. 그것말고 저는 아이폰SE2 (아이폰SE의 후속작)이 더 기대됩니다. 예상으론 9월에 같이 공개되거나 2018년에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2016년 3월에 출시된 아이폰SE와 1년의 텀을 두고 올해 3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공홈에서 구매할 수 있는 SE의 용량만 변화가 있었습니다. 종전에는 16GB, 32GB, 64GB, 128GB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아이폰SE2 대신 애플은 16GB, 64GB 용량 선택지를 없애버렸습니다.

KGI의 애플 전문 소식통 궈밍치(Ming Chi, Kuo)는 높은 마진을 낼 수 있는 아이폰7의 판매고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2017년에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판 쥐탕??(Pan, Juitang)는 앞으로 4인치 제품은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감상하고, 게임을 즐기는 5인치 혹은 더 큰 디스플레이에 적응해버린 소비자 때문에 4인치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충분치 않을 것이라는 근거 때문입니다.

포커스 대만(Focus Taiwan)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에 아이폰SE가 리프레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의 위스트론(Wistron)사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또한 APU업그레이드와 약간의 배터리 성능 향상 그리고 베젤의 크기를 줄이면서 4인치에서 4.2 (혹은 4.5인치)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소문으로 떠도는 홈버튼이 없는 아이폰8과 다르게 홈버튼은 남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인도의 위스트론사는 최근 증설을 하고 있다는 제보 때문에 아이폰SE2의 출시가 더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아이폰SE2를 생산할 것이라 에측하고 있는 인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폰SE2 예상 스펙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 램
4/4.2/4.5 1640-1700-2100mAh A10칩, M10 모션 센스// 2/3GB

한편 한국 첫 애플 스토어의 완공이 다가오면서 애플 페이의 한국 진출 또한 점쳐지고 있습니다. NFC지원이 안되는 기기들이 거의 현역으로 남아있지 않음에 따라 아이폰SE를 시작으로 애플 페이는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됩니다.

그럼, 4인치 아이폰을 바라며

기사원문: iPhone SE 2 release date, latest rumours, UK price, features & specs
iPhone SE 2 may launch early next year with an upgraded processor


업데이트 아이폰 4인치는 이제 없다. 애플 4인치 아이폰을 포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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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s://www.apple.com/kr/



시리얼. 씨리얼. 오레오 초코. 오레오 오즈 오레오 벌꿀. 동서식품 시리얼.

아침을 밥을 차려먹지 않고 떼우거나 간단하게 요기거리를 하고 싶을 때 찾는 것이 바로 시리얼, 씨리얼입니다. 이것저것 챙길 필요없이, 시리얼과 우유만 있으면 고픈 배를 어느 정도 달랠 수 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것이 시리얼, 씨리얼입니다. (벌써부터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나요?)



시리얼. 씨리얼. 동서식품의 오레오 오즈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오레오 시리얼입니다. 오레오는 과자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이 상품이 시리얼용 제품으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미국도 아닌 한국에서! 


그래서 외국인들이 미국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한국에서도 많이 사가거나,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부탁을 해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오레오나 유사제품인 롯데제과의 ‘까망’의 인기를 생각해보면 그리 무리도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다시 미국에서의 ‘오레오’ 시리얼에 대한 판매가 재개되면서부터 한국에서의 역수출은 점점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오레오 시리얼이 어떻게 한국에도 판매가 되었냐구요? 한국에서의 오레오 오즈 시리얼, 오레오 오즈 초코 씨리얼은 ‘동서식품’에서 제품 제작 및 판매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에 본사를 둔 ‘Post’사와 ‘Kraft’사가 함께 만든 이 제품은 미국의 상품 구색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으로의 증가하는 역수출을 감지한 건지 다시 미국에서도 판매가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오레오 오즈 시리얼은 작은 도넛형태의 초코과자와 작은 원기둥 형태의 조금의 마시멜로우가 있는 시리얼입니다. (오레오 오즈를 우유에 오래 담가두더라도 우유는 달아지기만 하지, 초코우유로 변하지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세요. 오레오 오즈 시리얼만 눅눅해질 뿐 ‘초코우유로 변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입이 심심할 때마다 집 앞 슈퍼에서 각 제품을 바꿔가면서 구매하던 시리얼이었는데, 오레오 오즈 옆에 떡하니 노란색 박스가 놓여있는게 보여 오레오 오즈 초코 시리얼과 함께 구매해본 동서식품의 오즈 + 벌꿀 조합 시리얼.


결론은 사지마세요. 맛 없어요.

오레오 오즈의 형태는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벌꿀 오레오 오즈(허니 오즈)는 아닙니다. 아니에요. (용량 20g 더 많지만 아니에요. 땅콩버터와 단 맛이 나는 그 과자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차라리 그 과자맛이 나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호랑이 기운으로 유명한 그냥 콘푸로스트 부터, 콘푸라이트, 아몬드, 그레놀라, 믹스넛, 뮤즐리, 라이트K, 코코볼, 첵스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우유와 함께 먹는 거의 모든 종류의 시리얼을 먹어보았습니다.(우유를 즐겨 먹어서) 하지만 허니 오즈는 그 어떤 시리얼보다도 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시리얼의 느낌. 첵스 노란색보다 더 맛이 없는 이유는 첵스는 적어도 곡물향?이라도 나는데, 허니 오즈는 정말 그냥 커다란 봉지에 담아파는 노래방 뻥과자 맛이 납니다.


일단 ‘맛이 없다’의 의미는 말 그대로 입니다. ‘맛이 이상하다’, ‘으웩할 것 같다’가 아니라 무(한자)맛입니다. 그냥 단 맛만 납니다. 이 벌꿀이라는 것이 특정 꽃을 정하여 향이라도 났다면 오히려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허니 오즈는 그냥 건강하게 벌꿀만 섞었나봅니다.

그럼 오레오 오즈 초코의 맛에 반한 분은 허니 오즈도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조심하세요. 허니 오즈는 다 먹을 때까지 ‘내가 이걸 왜 샀지’라는 후회와 함께 매번 먹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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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에플렉이 오랜만에 분한 히어로물 'The Accoun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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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주인공인 벤 에플렉 (크리스챤 울프 역)은 '회계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냥 회계사가 아니라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회계사 나옵니다.

벤 에플렉은 The Accountant 이 영화 뿐만 아니라 Dare Devil 에서도 한 가지 불편함을 안고 있는 히어로로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오랜만에 연기한 히어로물' 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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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을 잠시 소개하자면,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양쪽 눈의 시력을 잃지만, 시력을 잃은 대신 '박쥐'처럼 초음파로 사물의 위치와 이동을 판별하여 오감이 아닌 '사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사감'이 남들보다 뛰어난 덕분에 영웅의 역할을 감당해낼 수 있는.

낮에는 변호사로,

밤에는 데어데블로,

살아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의 시선 처리도 깔끔했던 맹인 변호사 역을 잘 소화해낸 그는 이번에도 자폐증 환자의 역할을 잘 소화해냈을까요?)


벤 에플렉이 연기한 이 회계사는 자폐증만으로 특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페증 환자 중에는, 자폐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안고 살아야 하지만, 수학과 암산 능력 혹은 예술 등 한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의 벤 에플렉이 연기한 회계사는 숫자들의 변화와 계산이 맞지 않는 것을 잘 알아차리고 그것을 꼭 완성해야만 하는 편집증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회계사무소가 위치한 작은 상가들이 붙어있는 건물에서 여느 회계사가 그러한 것처럼 '세법을 완벽하게 이해하여 다른 이들의 세금을 줄여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만 보일 수 있지만,

또 다른 특별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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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의 트라우마로 인해,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것을 막아야만 했던 크리스챤 울프 (벤 에플렉)는 항상 정해진 시간에 깜빡이는 플래쉬 불빛을 일정시간 동안 볼륨을 끝까지 올려놓은 스피커를 통해 흘려나오는 메탈락을 들으며 딱딱한 곤봉으로 정강이를 매일 집에서 문지르는 치료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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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사업을 하지 않는 이들에게 세무, 회계상의 이득을 안겨주기 위해, 범죄단체들의 회계장부를 검토해주는 '검은 돈 거래' 회계사의 역할까지. 

평범한 회계사처럼 보이는 크리스챤 울프를 특별하게 보이게 하는 이유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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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계산이고,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야하며, 사교성이 좋지 않고, 나 이외의 인간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이 회계사는 또 어떤 숫자가 보이지 않고, 계산이 맞아떨어지지 않기에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걸까요?

{오랜만에 히어로물에 등장한 벤 에플렉은 (뭔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살이 더 찐것처럼 보였고, 데어데블과 비교하니 그렇겠지만 어느새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그런 슬픔이...) 자폐를 앓고 있는 사람의 그 표정과 딱딱하지는 않지만 무심하면서 건조한 그런 느낌을 잘 끌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잭슨 폴락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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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폴락의 그림은 그의 트레일러 침대 위에 붙어있습니다.

폴락의 그림은 크리스챤 울프에게 매일 저녁 그가 집에서 치르는 의식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림이 주는 그 느낌이 그에게 발작을 하지 않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듯한 암시를 주는 장면이 폴락의 그림과 함께 계속되었습니다.

더 이상 볼륨 스위치가 오른쪽으로 돌아가지 않을만큼 커다랗게 헤비메탈을 틀어놓고선 싸이키 조명이 깜빡이며, 자신의 몸에 고통을 주고 있는 그 의식말이죠..


여러분도 그 특유의 무심함과 그의 의식을 느끼고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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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짧게 동강으로 래프팅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처음해보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덧 훌쩍 자라버린 나이가 되어 지인들과 함께 래프팅을 하게 되었다.

래프팅


에전엔 느끼지 못하던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어린 나이가 아니니 가이드가 재밌게 해주기 위해 동강물에 여러 번 빠뜨려 주었다.

풍덩 빠지며, 올라오기를 여러 번.


래프팅



   

고무보트에서 떨어졌을 때, 다시 고무보트에 올라타려면 아주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혼자서 올라오려면 힘들지만, 누군가 보트 위에서 끌어 올려줄 때는 비교적 적은 힘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물을 먹을 위험이 있다. 고무보트 위에서 누군가 끌어올려 줄 땐, 일단 물속으로 푸욱 집어넣었다가 다시 고무보트의 끝자락에 걸쳐올린다. 아마도 물의 부력과 물과의 마찰력을 고려한 행위인 것 같다. 


인생에 있어선 이같은 일들이 많다.

추락과 같은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는가하면 그것이 없었던 일처럼 혹은 갑자기 분위기 반전하며 정상 궤도를 뛰어넘어 엄청난 행복감을 안겨주는 그런 일들이 말이다.

골짜기 봉우리


이 봉우리를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행복하겠지,

이 암울한 골짜기가 끝나면, 눈 앞에 펼쳐진 장관에 숨이 막혀오겠지,


산맥


그리고 또 그런 행복감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만도 알고 있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을 것이다.


다만 행복한 그 순간은 이 행복이 언제 끝날까 두려워하지말고

그 행복에 감사하고 즐기며,

암울한 그 시간들은 이제 다 끝났다 끝났다고 여기며 견뎌낸다면 

나날들이 그리 힘들지 않진 않을까.


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란다면, 그 행복을 어찌 행복인 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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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습관적으로 관람'하거나 '주변에서 많이 본다고 해서 관람'하지는 않아서, 캐스팅(좋아하는 배우)이나 감독에 따라서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때문에 1년 동안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팀 버튼 감독의 영화라는 것과 에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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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그린의 옆으로 기다란 매혹적인 눈과 얼굴에 자작하게 퍼져있는 주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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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 등장했던 페레그린의 의상과 메이크업, 눈화장, 머리색깔, 매니큐어 색감까지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의상과 컨셉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갑니다. 왜죠?)

바로 '페레그린 팔콘'이라는 그녀의 변신 모습일 때의 푸른빛을 띠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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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그의 아버지가 웨일스의 한 외딴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페레그린 팔콘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는 책을 쓰기 위해 새를 관찰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그 섬에 도착했으니 새를 잘 알고있고, '페레그린 팔콘'이다! 라고 소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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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그린 팔콘은 암컷이 조금 더 크고, 가슴과 배에 줄무늬가 더 많고 뚜렷합니다. 또한, 목부분에 갈색 반점이 있고, 수컷은 부리와 발이 더 노란빛을 띱니다. 영화에서 에바 그린이 변신하는 페레그린 팔콘은 수컷이었을까요 암컷이었을까요?

사족은 이제 그만하고 흠흠...


약간의 스포일을 하자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은 타임플립 영화입니다. 

그런데 팀버튼은 왜 같은 시기에 '타임 플립' 영화를 두 편이나 개봉했을까요?

'거울나라의 이상한 앨리스'와 이번에 리뷰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이 그 두 편입니다.

(타임플립, 타임루프, 타임리프???)


미스 페레그린은 전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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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환상의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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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엔 정말로 '이상한 아이들'이 나옵니다. 각자 특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엑스맨처럼 말이죠.


타임플립, 괴력, 발화 및 가열, 투명인간 등등이 있습니다.

마지막 쌍둥이의 능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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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립의 주체는 에바 그린이 맡고 있는 역인 '미스 페레그린'입니다. 

이 하루하루 타임플립 능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들을 영화에서는 '임브린'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임브린들은 새로 변할 수 있고, 각자 '이상한 아이들'을 데리고 유치원을 세워 그들을 외부 세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타임 플립'이라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계속해서 시간이 되풀이되는 영화는 그 전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이죠. 

Groundhog Day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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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d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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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는 키위새님의 '죽어도 좋아'가 있습니다. 

(http://webt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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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나라의 이상한 앨리스'와 이번에 리뷰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이 그 두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환상의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을 보면서 저는 '피터팬'이 떠올랐습니다.


피터팬과의 비교는

공통점: 주인공들은 늙지 않는다. 환상의 세계에 살고 있다.

차이점: 주인공이 웬디와 히그로스크로 여남이라는 것?

이런 비교가 억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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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얻기 위해 이상한 실험을 진행했다가 눈이 없어보이는 투명한 괴물로 변해버린 '할로우 고스트' (영생을 바라는 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있는 일일까요?)

눈이 없어서인지 Peculiar Children의 눈을 저 기다란 촉수로 뽑아먹으면 점점 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그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그들의 '투명성'도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사무엘 잭슨은 이 할로우 고스트들을 이끌고 있죠.


또, 눈이 없어서인지 화살을 눈이 있던 자리에 맞으면 곧바로 쓰레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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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그들을 '할로우고스트'로 변하게 만든 실험 장면입니다. 이 실험장면에서 느낀 것은 타임플립을 위해 방독면 같은 것을 쓰던 미스  페레그린과 아이들의 모습과 비슷해 보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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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페레그린이 가지고 있던 시계로 시간을 하루 되돌리며, 함께 흐르는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은 시간을 되감는 빠르기에 따라, 빨리 되감기는 장면과 함께 관람자들에게 시간을 되감는 가감속도를 느끼게 해줍니다. )



   

둘 다 사실 목적은 비슷합니다. 

- 영생을 얻기 위한 시간을 거스르는 실험

- 하루를 거슬러 올라가기 위한 타임루프

임브린들의 능력을 받으려면 눈을 보호하고 호흡을 조절해야하는 것일까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특수효과는 미스 페레그린이 '페레그린 팔콘'으로 변신하는 순간순간이었습니다.  그 장면이 엄청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변신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일 스포일

또한, 해골과 할로우의 전투씬에서는 서로의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장면을 장난스럽고 즐거운 장면으로 만든 장치가 보였습니다.

바로 '눈싸움'과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실뭉치'들이었는데요.

투명한 할로우들을 눈에 보이게 만들기 위해서, 눈뭉치를 던지고 알록달록한 실뭉치들을 사용합니다. (12세 관람가를 맞추기 위해서? 아니아니야 그 전에도 잔인한 장면은 있었다구!)


그런 장치들과 함께 놀이동산이라는 그 배경자체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들이 목숨을 건 전투씬을 희화화하고 익살스럽게 바꾸어놓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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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집중해서 관람하다보면 다양한 복선들을 깔아놓은 것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복선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관람 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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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에이브는 어떻게 미스 페레그린을 도와 아이들을 지켜내고 또,

이 영화는 어떤 결말을 뒤로하고 불을 켜게 될까요?

팀 버튼 감독의 연출과 그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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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정리와 멀티탭 수납을 한꺼번에

전선정리 수납형 멀티탭이 필요해서 구입 고려를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다양한 소형 전자기기들을 두 가지 이상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다른 전자제품들을 이용하기 위해선 멀티탭이 필수입니다.


윈도우 환경의 PC를 쓰면서, 프린터까지 쓰고, 스마트폰과 패드등을 충전하려면 멀티탭 6구 정도는 있어야합니다. 

(꼭 패드가 아니더라도 보조배터리라던지, 같이 생활하는 식구의 휴대폰일 수도 있고, 스탠드 일 수도!)


본체 전원선+모니터 전원선+프린터 전원선+스피커 전원선 = 이것만 해도 4개! 모니터 하나를 더 쓰는 저는 기본적으로 전원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5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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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한 어댑터까지 6개는 책상 근처에 있어야 편리합니다.


그래서 일단 구매전 고려사항

  • 멀티탭 6구 이상
  • 지저분한 여러 전선 정리가능
  • 개별 전원 관리 가능 여부


+전기 절약형이면 더 좋고!

+디자인이 예쁘면 더 좋고!

+안정기가 있는 멀티탭!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기기들을 충전하면서 PC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다양한 제품들 고려 후보들을 올려보았다

제품 자체에 멀티탭+전선정리 기능이 둘 다 있는 제품과

멀티탭과 전선정리 기능을 각각 가지고 있는 두 제품을 함께 구입하는 것.

이 두 가지의 선택이 있다.


'전선정리 및 케이블정리함, 케이블수납함의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상자' 들은 멀티탭 6구 정도의 넣을 사이즈를 사려면

블루라운지, 시스맥스 등등의 제품들의 가장 큰 사이즈를 골라야하는데,

시스맥스는 10,000원 이상의 제품, 블루라운지는 20,000원 이상의 제품을 골라야한다.


블루라운지 (모바일, 스마트기기 주변악세사리으로 유명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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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맥스 (사무용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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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운지의 케이블 정리함의 경우, 멀티탭 케이스로 쓰이는 만큼 플라스틱 소재에도 신경을 썼다. '난연성'이라고 하여, 불이 붙더라도 연소가 잘 되지 않는, 연소시 섭씨 500도에서 6분간 변형, 발염, 파손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안정성 합격!


에이블루의 박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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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릿지의 플러그 팟 (최종 결정!)

도착하자마자도 느꼈고, 삼주 넘게 사용해보았습니다. 단점

엄청나게 큽니다. 

책상 밑에 두거나 아니면 책장 사이에 끼워넣어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용하려는 기기의 전원선이 짧다면 어느 정도 책상 위에 항상 놓아둘 기기들을 배치할 때 약간의 불편함이 따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투박한 노트북 어댑터도 큼지막하니 들어가고, 프린터 전원 어댑터도 큼지막하니 들어가고,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큽니다.


나인브릿지 플러그팟...에이블루 박스탭 멀...에이블루 원스위치 ...


저는 스피커의 전원 어댑터도 크기 때문에, 또한 다양한 모양의 전원 어댑터를 모두 수납하여 넣기 위해 나인브릿지의 플러그 팟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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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부하 차단기도 내장이 되어있어 발화의 걱정도 줄였습니다. 

또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을 수상한 디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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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처럼 외부에도 콘센트가 있기때문에, 저는 이 외부 콘센트에 마트 기기 3대를 동시에 충전시킬 수 있는 USB포트가 여러 개 있는 어댑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체 전원 스위치 하나와, 개별 전원 스위치가 5개.

각 스위치 위에 스티커도 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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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전체길이 40.8cm, 넓이 13.7cm, 높이 17.1cm입니다.

그럼 모두들 깔끔한 전자기기 케이블 정리, 아름다운 작업 환경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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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없는 국가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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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니콜라스 홀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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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있는 국가 Primitive (원시)라고 부르며, CGV 번역상으론 자신들의 국가를 '선진국(Collective)'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영화 줄거리를 훑어봤을 때는 이퀼리브리엄과 비슷한 SF일거라는 생각.

이퀼리브리엄의 주제는 체제를 유지하고 수호하던 '프리스트 '에 의해서 오히려 체제가 붕괴되는 설정. 

(볼거리가 많은 영화를 고른다면 단연 '이퀼리브리엄'

크리스챤 베일이 유명해지기 전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매트릭스의 '네오'를 떠오르게 하는 그의 액션씬.)

그리고 한 국가 내의 반체제 세력들이 국가를 전복하여 이전의 행복한 상태로 돌아가는 그런 내용을 그린 영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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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퀄스에서는 체제에 잘 순응해가던 두 남녀가 사랑을 하게되면서 그 체제를 도피하여 다른 국가로 향하는 설정


그것때문에 영화 주제가 다르다는 생각?

개인의 자유와 vs 사랑


+두 가지 더,

인류의 재생산(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이퀼리브리엄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시험관 수정이 그 방법이었지 않을까 싶은데, 이퀄스에서는 '의무 임신'과 출산이라는 장치를 마련해놓았다. 남녀간의 접촉에서 감정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일까?


이퀼리브리엄의 주인공인 사제(Cleric)인 크리스챤 베일의 집은 엄~청 넓고 좋아보인다. 하지만, 이퀄스 주인공의 집은 큐브로 짜맞춰진듯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단촐한(침대와, 식탁이 모두 벽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준비가 되는) 주거 공간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아마도 미래사회에도 파시즘을 추종하는 국가가 있다면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좋지 않은 것으로 여기며, 남녀간의 사랑과 모든 접촉도 금지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국가가 그것을 감독하며, 감정적, 감상적인 것을 '질병'으로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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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고선 사람들의 패션은 '놈코어' 질샌더나 라프 시몬스의 컬렉션에 등장하는 옷들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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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스에서는 의복으로 '계급과 역할'을 구분하고 있다.

체제에 순응하지 않는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환경미화원'같은 남색 스트라이프 띠지를 상의에 두르고 있다.

초반부의 일러스트레이터 직업을 가지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는 흰 색 재킷과 바지를 입고 있지만, 후반부의 정원사임을 나타내는 사파리 오버롤은 색상까지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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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스에서는 영화의 전반적인 색상 변화로 영화 내의 감정 고조 및 장면 전환을 알려준다. 

(푸른색 조명이 대부분 -> 붉은 조명이 비출 때마다 급격한 진전 및 과정 변화)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HER'과 비슷하다는 생각.

헐 에서는 색채는 다양하나, 무언가 군더더기 없는 구성을 했고, 오로지 영화의 주제에만 집중했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족이 없는 영화였다.


-옥의 티 하나

영화 초반부 로켓 발사에 대해서 서로를 궁금해 하는 직원들을 보고선,

'응? 감정이 없는데 상대방이 오늘 저녁에 무엇을 할 것인지가 궁금한가?'라는 생각.


-옥의 티 둘

클래식을 들으면, 감정이 고요해지나? 오히려 감정을 자아내는 것이 클래식인데?



-미래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

로미오와 줄리엣에 있는 어떤 장치 하나를 따온 것 같은 설정.


-기억나는 장면

영화가 막을 내리기 전 후반.

기차역의 에스컬레이터를 멀찌감치 떨어져서 올라가는 둘.

기차 안에서조차 자리를 멀찍이 떨어져서 앉지만,

스크린이 어두워지기 직전 니콜라스 홀트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옆으로 돌아와,

처음 그들이 서로에게 손을 뻗어 서로에 대한 촉감을 느끼던 그 때처럼 손을 만지작 거리며,

막을 내린다.



의문?

이퀼리브리엄에서는 모든 예술 활동을 금지했던 것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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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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