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Break All the Rules - 마커스 버킹엄

FIRST, BREAK ALL THE RULES - 최고의 인재 최장의 팀을 만드는 디퍼런트 리더십 (2002)

책 소개

First, Break All the Rules - 10점
마커스 버킹엄 & 커트 코프만 지음, 한근태 옮김/시대의창

아마존의 최장기 베스트 셀러중 하나이다. 1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관리자에게 필요한 것,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법 등의 비지니스 도서라고 생각하여 카테고리를 Business/Investment 에 담았다. 당신이 조직의 ‘장’이 아니라도 이 책은 필요할 것이다. 모든 수준의 관리자에게 필요한 도서. 효율과 효과를 생각하라.


한줄평

살아남는 것은 변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목차

역자서문 -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저자서문 - 먼저, 모든 규칙을 깨뜨리시오!


Chapter 1 척도

실리 군도의 재앙
척도
12가지 문항을 통한 테스트
비교 사례
등산


Chapter 2 유능한 관리자의 지혜

현자들이 전하는 말
유능한 관리자들의 생각
유능한 관리자들의 역할
네가지 열쇠


Chapter 3 첫번째 열쇠 : 재능을 보고 선발하라

유능한 관리자들은 재능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가장 중요한 토대
두뇌의 시대
기술, 지식 그리고 재능
재능의 세계
유능한 관리자들은 재능을 어떻게 찾아내는가?
코치의 한마디


Chapter 4 두번째 열쇠 : 합리적 목표를 설정하라

원격통제를 통한 관리
유혹
최선의 지침
무엇이 목적인가?


Chapter 5 세번째 열쇠 : 장점을 개발하라

오늘의 존재를 더욱 발전시켜라
변화의 허구성
문제는 캐스팅이다
차별화된 관리
최고의 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라
단점 관리


Chapter 6 네번째 열쇠 : 적합한 역할을 찾아라

맹목적이고 숨가쁜 등반
한 단계의 성공이 반드시 다음 단계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역할에서 영웅을 창조하라
세 가지 이야기, 그리고 진정한 성공
냉정한 사랑의 미학


Chapter 7 열쇠를 돌리자 : 실천 가이드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인터뷰 기법
성과관리
당신만의 열쇠
만능 열쇠
핵심 정리


부록

부록 A 경영성과에 대한 갤럽의 제언
부록 B 유능한 관리자들이 전하는 말
부록 C 재능의 선택
부록 D 12가지 문항을 찾아서
부록 E 메타분석




추천평


지금껏 업무 성과 향상을 다룬 수백 권의 책이 나왔지만, 이토록 광범위한 실증과 혁명적 발상에 기초한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오늘 당장 조직을 개선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특별한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릇된 인식의 혁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제프리 페퍼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바로 이거다! 강력한 갤럽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상의 매니저상을 실증해보임으로써 관리자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이 책은 일선의 모든 관리자와 리더를 위한 결정적인 지침서이다.

  • 마이클 W. 모리슨 (도요타 대학 학장)

이 책은 강력한 증거와 인상적인 설득력으로 ‘탁월한 관리’에 관한 기존의 전통적인 관념을 송두리째 뒤엎고 있다.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 브래드버리 H. 앤더슨 (베스트바이 사장)

이 책은 그 개념과 발상에 있어 완전히 혁명적이다. 왜 그토록 많은 전통적인 지혜와 관습이 오늘날 업무 현장에서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분명하게 깨우쳐주고 있다. 또 우리의 조직이 생산성, 직원 릴레이션십, 고객만족, 수익에 있어서 중대한 진전을 이루도록 해주는 특별할 행동에 관하여 더욱 간명하고 진실하게 말하고 있다.

  • 캐빈 쿠스버트 (인적자원협회 부회장)

작가 소개 - 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The Gallup Organization)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아울러 갤럽 리더십연구소의 선임 강사이기도 하다. 그는 리서치 경험을 기본으로 하여 베스트셀러,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First, Break All the Rules)』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Now, Discover Your Strengths)』을 저술했다.

또한 뉴욕타임즈, 포춘, 패스트컴패니와 같은 매체를 통해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컨설턴트로서, 저술가로서, 강사로서 직원 생산성과 리더십 및 관리라는 주제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강점 역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에서 조직까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탠드아웃 강점 테스트를 개발했다. 이 테스트는 개인의 강점 역할 두 가지와 이를 결합하여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식을 알려주는 것으로, 개인적 영역에서 조직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제안해「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등 주요 언론에서 조명받았다. 현재 TMBC의 대표로서 스탠드아웃 테스트를 기반으로 강점을 높은 업무성과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다수의 매체에 기고 활동 및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외에『여성을 위한 강점 혁명』,『강점이 미래다』,『스탠드 아웃★강점 활용의 기술』등이 있다.




무지개 원리 - 차동엽

무지개 원리 -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2007)

책 소개

무지개 원리 - 10점
차동엽 지음, 김복태 그림/동이(위즈앤비즈)


한국형 자기소개서 또는 한국판 탈무드라고도 불리는 무지개 원리이다.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싶다면, 누구나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기 계발서를 찾고 있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한줄평

오랫동안 계속해서 개정판이 나오고 있는 책은 이유가 있다


목차

1부 달인을 만드는 2%
  1. 그들은 달랐다
  2. 팔자는 없다
  3. 뇌 속에 성공이 있다

2부 힘을 다하여: 지성계발
  1. 좌뇌에 숨은 블루오션을 찾으라
  2. 무지개 원리 1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3. 무지개 원리 2 -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3부 마음을 다하여: 감성계발
  1. 우뇌에 숨은 블루 오션을 찾으라
  2. 무지개 원리 3 - 꿈을 품으라
  3. 무지개 원리 4 - 성취를 믿으라

4부 목슴을 다하여: 의지계발
  1. 뇌량에 숨은 블루오션을 찾으라
  2. 무지개 원리 5 - 말을 다스리라
  3. 무지개 원리 6 - 습관을 길들이라

5부 치유
  1. 상처의 치유
  2. 관계의 치유
  3. 자아의 치유

6부 인생비전
  1. 생의 목적을 추구하라
  2. 무지개 원리 7 -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3. 축복을 유통시키라

7부 무지개 원리
  1.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는 무지개 원리
  2. 지금 행복하라
  3. 무슨 일이든 감사하라



밑줄 긋게 만든 부분


한 등산가가 알프스 산을 오르다가 심한 눈보라를 만났다. 그는 산 정상에 가면 산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눈보라를 뚫고 정상에 오르려 하였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져서 어둠까지 내렸다. 그는 점점 심해지는 눈보라를 맞으며 어둠 속을 걸었으나 가도 가도 산장이 나오지 않았다. 1m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헤매던 그는 자신이 길을 잘못 들었다고 절망하게 되었고, 결국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렸다.
다음날 눈보라가 걷힌 다음, 사람들은 길가에서 얼어 죽은 등산가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가 얼어 죽은 장소는 바로 산장에서 5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만일 그가 눈보라와 어둠의 고난 속에서도 5m만 더 갔더라면 살아날 수 있었을 것을 그는 절망에 빠져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던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필자는 고난이 닥쳐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말하곤 한다.
“5m 만 더 가자!”


작가 소개

한국형 자기계발서’로 행복과 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하며 무지개 빛깔 축복을 선사한 『무지개 원리』의 저자. 차동엽(노르베르또) 신부는 관악산 기슭 달동네 난곡(지금은 ‘난향’)에서 연탄 및 쌀 배달을 하던 어린 시절부터 ‘희망’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았다. 때로 시련을 경험하기도 하였지만, 『무지개 원리』를 통해 선보인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라는 마음가짐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1981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해군 OCS 72기로 군 복무를 마친 후, 서울가톨릭대학교,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미국 보스턴대학교(교환 장학생) 등에서 수학하였고,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1년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천주교 인천교구 강화본당 주임신부, 천주교 인천교구 고촌본당 주임신부, 천주교 인천교구 하성본당 주임신부, 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 소장·교구 기획관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대표작 『무지개 원리』(개정판)(2012), 『잊혀진 질문』(2012), 『김수환 추기경의 친전』(2012), 『바보존(Zone)』, 『맥으로 읽는 성경』 시리즈, 『통하는 기도』, 『뿌리 깊은 희망』 『행복선언』 등이 있다. 역서로 『아가페』(2012), 『365땡큐(Thank you)』(2011)가 있다.

왕성한 저술활동 외에 연 600회를 넘는 기업 및 방송 강의로 국민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십 회에 걸친 TV와 라디오 방송 특강을 통해 ‘인생해설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및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 및 참고자료

  • 행복과 성공을 위한 처세원리 제시

  • GNP 3만달러 시대 한국판 탈무드

  • 당신의 인생에도 무지개가 뜬다

  • 성공으로 이끄는 일곱 빛깔 무지개 - 자신의 존재의미 일깨워주는 따뜻한 충고

  •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비법

  • 100일 만에 10만 부를 판 화제의 책

  • 꿈 성취자들의 7가지 성공원리

  • 내 맘속의 무지개 찾아보세요

  • 가톨릭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 30년간 성찰, ‘상생의 행복론’

  • 성공과 행복 관련 지침들을 총체적으로 조직화한 안내서




성공을 부르는 유머화술 - 다카시마 히데타케

성공을 부르는 유머화술 (2002)

책 소개

성공을 부르는 유머 화술 - 10점
다카시마 히데타케 지음, 김관호 옮김/시아출판사

유머는 얼어붙은 분위기를 녹이기도, 내 커리어를 끝장내기도 한다. 때와 장소 목적에 따라서 적절한 유머를 사용해야 한다. 이런 실용서는 언제나 그렇듯 ‘책에 쓰여진 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책 전체의 내용에서 주제를 잘 짚어내야 한다. 유머러스해지기 위해서 이 책을 읽지는 말기를. 말을 잘하기 위해서 이 책을 짚는 것이 후회를 덜 한다.


한줄평

유머집이 아니다. ‘말하기’에 관한 책이다.


목차

제1장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은 이런 점이 다르다!

‘재미있음’과 ‘재미없음’의 경계선
‘캐치프레이즈’로 이미지를 만들어라
알아듣기 쉬운 말을 쓰라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독설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통하는 포인트’
거짓말쟁이는 이야기를 잘한다
분위기를 띄우자
의외성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든다
자신의 ‘일상’은 상대의 ‘비일상’이 된다
고정관념을 버리면 이야기가 재미있어진다
애교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기본
자신의 약점을 이야기하라
신문은 재미있는 이야기의 보물창고
낯설음을 이용하라
날씨 이야기도 충분한 소재가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에는 초점이 있다
감정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하라


제2장 이런 사람은 재미없는 사람이다
  1.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
  2. 형식적인 이야기만 하는 사람
  3. 자기 이미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4.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
  5. 타이밍 나쁠 때 이야기하는 사람
  6.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
  7. 막판에 힘 빠지는 말을 하는 사람
  8. 준비된 원고만 읽는 사람
  9. 상대방에게 심리적으로 강요하는 사람

제3장 누구나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1. 이것이 말하기의 기본

원고를 버려라
청중을 미리 파악하라
말하기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앞사람이 한 말’을 잘 들어 두자
청중의 주목을 단번에 모으는 비결
몸으로 이야기하라


2. 성공을 위한 말하기

‘말 구두쇠’는 성공하지 못한다
모두 즐거워야 한다
뛰어난 세일즈맨은 이런 점이 다르다
처음 만난 상대와 대화를 잘하는 방법
꾸중을 듣고 난 뒤가 중요하다
회사나 직함을 보지 말고 이야기하라
악담은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


3.나를 돋보이게 하는 말하기

상대에 따라 알맞게 대처하라
나만의 홍보 요소를 만든다
인맥을 넓히기 위하여 필요한 ‘한마디’
120퍼센트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목소리로 자신을 나타내라
표정은 입만큼이나 말을 한다


밑줄 긋게 만든 부분


같은 체험을 하고 같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과 재미없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나 자신도 같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재미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차이점은 ‘핵심’ 이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다.

이야기의 핵심이 없고, 초점이 흐려져 있으며, 일의 내용을 그저 전달하는 경우에는, 말하려는 소재가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재미없는 이야기가 되기 십상이다.


작가 소개 - 다카시마 히데타케

1942년 가나가와 현 출생. 메이지 대학 정경학부 졸업 후, NHK에 입사, 아나운서로서 야구 실황 중계 및 뉴스, 연예 부문 등에서 폭넓게 활약했다. 1990년 NHK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다이쇼 대학 강사로 근무했으며, 강연활동과 세미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성공하는 남자는 말을 잘한다』등이 있다.




얼굴이 말하다 - 박영택

얼굴이 말하다 - 우리 미술이 발견한 58개의 표정 (2010)

책 소개


얼굴이 말하다 - 10점
박영택 지음/마음산책

58명의 작가의 99점의 그림에서 찾아낸 얼굴과 거기에 담긴 메시지를 설명한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때 중요한 것은 말 이외의 다른 것들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10개의 큰 주제 아래 그림, 사진, 조각 작품 속에서 그 의미를 다룬다. 문체부 추천 도서.


한줄평

우리는 얼굴로도 말할 수 있다.


목차

사회적 얼굴 : 어떤 기록

관습에 저항하는 이미지 | 김동유 「이승만」
편견을 응시하라 | 주명덕 「섞여진 이름들」
농사짓듯 농부를 그리다 | 이종구 「연혁-아버지」
영원히 기억하는 눈동자 | 박대조 「boom-boom」
교복의 추억 | 서도호 「High School Uni-Face」
미망에 붙들려 | 김석 「박제된 머리」
그들의 묘비명 | 정원철 「회색의 초상」


밥 먹는 얼굴 : 먹고 산다는 것

밥 한 그릇의 희망 | 오윤 「국밥과 희망」
목숨 같은 한 끼 | 최애경 「꾸역꾸역」
슬프고도 아름다운 | 정경심 「딸기 푸딩」
아빠는 왜 | 고찬규 「Alone」
나에게 묻는다 | 박은영 「늦은 점심」


추억의 얼굴 : 시간을 담은 그릇

그날의 교실 | 김광문 「은둔의 방」
떨리며 되살아난 순간 | 김정선 「핑크 케이크」
한 가지 색, 무한한 상상 | 고낙범 「Yellow」
먹처럼, 멍처럼 | 정세원 「유년기」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 최원석 「얼굴」


명상의 얼굴 : 얼이 깃든 굴

그는 이상향에 다다랐을까 | 권진규 「지원의 얼굴」
세상을 자르며 추는 춤 | 이갑철 「찔레꽃과 할머니」
닿을 수 없는 심연 | 김명숙 「인물 triptych」
무심한 듯 충만한 | 김은현 「나 아닌 것이 없다」
삶에서 넋으로 | 권순철 「얼굴」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곳 | 박항률 「새벽」
삶과 예술에 던지는 물음 | 이영석 「강신」
고뇌, 인간의 숙명 | 배형경 「무제」


지워진 얼굴 : 당신은 누구입니까

얼굴을 가린 이유 | 양유연 「숨바꼭질」
간절히 불러본다 | 권이나 「신부」
해학과 유머의 표정 | 백윤기 「얼굴」
시간을 저장한 한 컷 | 천경우 「Believing is Seeing #4」
물빛으로 떠오른 얼굴 | 이진경 「파란 얼굴」
정신을 포착한 선 | 김호득 「사람」
추락하듯 사라지다 | 이재헌 「남겨진 얼굴」
낯선 내 얼굴 | 박진홍 「Self Portrait」


우는 얼굴 : 이렇게 울어봤나요

모든 것을 머금은 눈물 | 김정욱 「무제」
이렇게 울어봤나요 | 표영실 「견디는 눈물」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 김우임 「군 입소」
별과 나무 사이, 인간 | 허윤희 「별밤」
한 땀 한 땀 새긴 상처 | 강민정 「피해자 2번」
만화 같고 민화 같은 | 홍인숙 「귀가도」


욕망의 얼굴 : 시선을 탐하다

복수와 애증의 몸 | 정복수 「몸이란 얼마나 혼란한가」
익숙하고도 기이한 | 오형근 「진주 목걸이를 한 아줌마」
표피 복제의 시대 | 전상옥 「A dress」
얼굴이 바뀌는 순간 | 임태규 「Marginal Man-美」
그 방이 말하는 것 | 이완종 「소비되는 에로스」


눈 없는 얼굴 :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하여

고독하고 투명한 눈 | 홍경님 「세 번이나 잊은 이름」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 구명선 「훌쩍」
꽃이 된 눈 | 이샛별 「스무 개의 그림자 14」
어둠 속에서 견디기 | 박광성 「소유와 존재」


죽음의 얼굴 : 삶의 또 다른 표정

자연에서 오다 | 김창세 「임종」
서늘한 에로티시즘 | 이일호 「생과 사」
가면 뒤의 상처 | 안창홍 「기념사진 1」
아픈 얼굴에 바치는 굿 | 신학철 「한국 현대사-초혼곡」
산 자 곁에서 건네는 말 | 육근병 「풍경의 소리」


가면의 얼굴 : 진짜를 말하는 가짜

비너스 따라하기 | 데비 한 「적자생존 No. 3」
한국인의 뿌리 | 육명심 「제주도」
우리 안의 그로테스크 | 한효석 「감추어져 있어야만 했는데 드러나고 만 어떤 것들에 대하여 6」
인간 존재를 이야기하다 | 김영수 「위선의 탈 1」
피부 권력의 시대? | 홍일화 「마스크 3」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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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이 보았던 얼굴, 내 얼굴이 기억하는 그 누구의 얼굴, 혹은 서로 그렇게 쳐다보았을 두 얼굴의 겹침을 기억해본다. 결국 얼굴이란 두 존재가 만났을 때 가능한 장소다. 나는 내 안에 없고, 얼굴 안에 없다. 타인이란 존재 역시 그 얼굴 안에 없다.

내 얼굴이 보았던 얼굴, 내 얼굴이 기억하는 그 누구의 얼굴, 혹은 서로 그렇게 쳐다보았을 두 얼굴의 겹침을 기억해본다. 결국 얼굴이란 두 존재가 만났을 때 가능한 장소다. 나는 내 안에 없고, 얼굴 안에 없다. 타인이란 존재 역시 그 얼굴 안에 없다.


작가 소개 - 박영택

미술평론가ㆍ경기대 교수.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 졸업 후 금호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1995년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를 했다.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2010 아시아프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동아미술제 운영위원, 박수근미술관 자문위원, 한국미술품감정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현재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경영학과 교수로 있다. 50여 개 전시를 기획했으며, 여러 편의 리뷰, 서문, 작가론을 썼다.

한국 근현대미술과 관련된 논문으로 「식민지시대 사회주의 미술운동의 성과와 한계」 「1930년대 경성의 도시풍경과 미술」 「박정희 시대의 문화와 미술」 「산수화에 반영된 자연관과 집의 의미」 「김환기의 백자 항아리 그림과 문장지의 상고주의」 「한국 현대 동양화에서의 그림과 문자의 관계」 「한국 현대미술 속에 재현된 노인 이미지」 등이 있다. 저서로는 『예술가로 산다는 것』, 『식물성의 사유』, 『나는 붓을 던져도 그림이 된다』, 『미술전시장 가는 날』, 『민병헌』, 『가족을 그리다』, 『얼굴이 말하다』, 『예술가의 작업실』, 『수집 미학』등이 있고 공저로는 『가족의 빅뱅』, 『우리시대의 미를 논하다』, 『나혜석, 한국근대사를 거닐다』, 『월전 장우성 시서화 연구』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식민지시대 사회주의미술운동연구>, <1930년대 경성의 도시풍경과 미술>, <박정희시대의 문화와 미술>, <산수화에 반영된 자연관과 집의 의미>, <김환기의 백자항아리 그림과 문장지의 상고주의>, <한국현대동양화에서의 그림과 문자의 관계> <한국 현대미술 속에 재현된 노인이미지> 등이 있다. 현재 경기대학교 예술학과 교수로 있으며 미술평론가로 일하고 있다.




천년의 사랑 - 양귀자

천년의 사랑 (1995)

책 소개

천년의 사랑 - 10점
양귀자 지음/쓰다

1995년 8월에 출간된 양귀자의 장편소설이다. 양귀자는 ‘원미동 사람들’로도 유명하다. 전생, 환생, 윤회사상 등을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낸 그가 처음 쓴 연애소설이다. 한국에는 아직까지 이런 문화코드가 있지 않은가. 몇 년 전에 인기리에 종영한 ‘도깨비’ 또한 그러하다.


한줄평

유행은 반복된다. 그녀의 소설이 일으켰던 열풍처럼.


목차

1장 지금, 사랑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 7
2장 꿈에게 추방당한 자 - 17
3장 우주의 큰 힘 - 121
4장 어긋나는 길 - 181
5장 식어버린 사랑 - 255
6장 생의 비밀들 - 289
7장 내게로 당신이 - 343
8장 천년의 사랑 - 397
9장 그 후 - 489
작가의 말 - 495
해설 - 501




밑줄 긋게 만든 부분


지금, 나는 한 여자에 대해 말하려 한다.
뭇 사람들은 별 수고 없이도 누리는 하찮은 행복에게조차 한 번도 이름을 불려보지 못했던 여자, 하지만 모든 이들은 한사코 피해가는 그 많고 많은 불행에게는 빠짐없이 호명당해 보아서 누구보다도 절망에는 익숙했던 한 여자에 대해 나는 지금 말하고자 한다.

“인희야! 인희야!”
그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 그 울림은 온 산을 메아리로 떠돌며 나뭇가지도 흔들고, 잎사귀도 매만지고, 작디작은 산꽃 떨기들 위에도 앉았다가, 마침내 아이가 있는 무덤가로 되돌아오곤 하는 것이었다.


작가 소개 - 양귀자

1955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큰 오빠와 어머니가 생계를 꾸린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이광수의 『유정』을 읽고 문학적 충격을 받은 그녀는 전주여고에 다니면서 백일장과 문예 현상공모에 참가하였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습작하면서 원광대학교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소설이 뽑혀 문예장학생으로 국문과에 입학하였다. 대학시절 학보사에서 활동하다가 숙명여자대학교 주최 범대학문학상을 수상하여 <문학사상>에 특별 게재되기도 하였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중고등학교와 잡지사에서 근무하였다.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그녀는 『원미동 사람들』(1987)로 1980년대 단편 문학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6~1987년 씌어진 단편을 모은 『원미동 사람들』은 서민들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1992년 유주현문학상 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분단 현실의 모순을 다룬 첫 장편소설 『잘가라 밤이여』를 펴냈으나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1990년대에는 주로 대중소설에 치중하였는데,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일으킨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영화와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다. 1992년 『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995년에는 전생에 이루지 못한 영혼과의 사랑을 주제로 동양 정서를 현대화한 『천년의 사랑』을 발표해 한국 소설의 지형을 바꾸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다. 1998년에 발표한 『모순』은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 등으로 대중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주인공 안진진을 통해 세상살이 해법을 제시하는 이 작품에서 작가는 모순적인 삶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방법은 끊임없이 살아가면서 인생을 탐구해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능란한 구성과 섬세한 세부묘사,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어 문학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삶을 형상화하는 작가적 기질이 뛰어나며 박진감 있는 문체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바빌론 강가에서』, 『귀머거리 새』, 『길 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슬픔도 힘이 된다』, 『삶의 묘약』, 『양귀자의 엄마 노릇 마흔일곱 가지』, 『희망』,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 『천마총 가는 길』, 『늪』, 『양귀자 문학앨범』, 『부엌신』, 『누리야 누리야』, 『유황불』 등이 있다.




아내의 상자 - 은희경

아내의 상자 (1998)

책 소개

아내의 상자 - 10점
은희경 외/문학사상사

1998년도 제 22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올라있다. 그 해의 대상 수상작으로 수려한 평가를 받았다.


은희경이 말하는 자신의 문학과 삶

80년대에 나는 생활인으로만 성실했다. 고등학교, 출판사, 잡지사, 출판 컨설팅 등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니며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다. 그러나 어쩐지 이게 다는 아닌 것 같았다.내가 잘할 수 있고 그리하여 나 자신의 완전한 주소가 될 인생은 어떤 것일까. 1994년 가을, 다니던 출판사에 한 달 휴가를 내고 가방을 챙겼다. 반 시간을 가도 차 한 대를 만날까 말까 한 처음 가보는 산길을 한밤중에 혼자 운전해 가며 나는떨리는 목소리로 얼마나 소리 높여 노래를 불렀던가. 면벽 삼 일 만에입냄새만 얻어져 되돌아오고 말 거라는 조롱의 음성들이 얼마나 내 시야를 가로막았던가. 아아, 차라리 그냥 무난하게 살고 말 것을! 나는 달력 속의 날짜를 지워 가듯 종일 구부린 자세로 키보드를 두드렸다. 저녁 때쯤 의자에서 일어나면 다리에 힘이 없어 자빠지곤 했다. 거기에서 나는 다섯 편의 단편을 썼다.


한줄평

심각한 소재를 심각하지 않게 다루는 작품. 감정을 표현하는 텍스트는 대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줄거리 (목차가 따로 없는 작품)

아이가 없는 것을 빼고는 그럭저럭 평온한 삶을 꾸려나가는 신도시의 30대 부부. 그러나 그 평온한 껍질속은 황폐하다. 남편이 새 프로젝트의 팀장으로 세상의 질서를 바쁘게 수행하는 동안 아내는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풍경과는 달리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다. 스스로를 도태돼야 할 ‘열성인자’라고 생각하던 아내는 남편이 없는 시간 뜻밖에도 외도를 저지르고 남편은 아내를 정신병원에 유폐한다.




밑줄 긋게 만든 부분


그녀는 열심히 밥을 먹었다. 다 먹은 다음 물을 가지러 냉장고로 갔다. 물쟁반을 들고 식탁으로 돌아온 그녀는 식탁 위를 보더니 갑자기 멈칫했다. 쟁반 위에 있던 물병과 유리컵을 내려놓고 거기에 자기의 빈 밥공기를 옮겨 담으며 그녀는 조용히 말했다.
‘내가 언제 밥을 먹었죠?’
그 겨울은 우리 둘 다에게 몹시 힘들었다.

나는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했다. 그것을 아내는 어떻게 갚아주었던가. 아마 지금쯤 그녀는 자고 있을 것이다. 약을 먹을 시간이 되면 깨어난다. 그리고 다시 잠들기 전까지 하는 일이라고는 오직 나를 기다리는 것 뿐이다.


작가 소개 - 은희경

195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국문과와 연세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중주]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서정적인 감수성과 냉철한 관찰력을 결합한 유머러스한 필치로 현대인의 삶의 조건을 예리하게 묘파하는 화제작들을 선보였다.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상속]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그것은 꿈이었을까]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이 있다.
문학동네소설상, 동서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 우용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2011)

책 소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 10점
우용표 지음/길벗

경제가 선택과목인 대한민국에서 부모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돈’에 대한 것은 스스로 배울 수 밖에 없다. 취업을 준비하는 것 또한 ‘내 자산 관리’와는 관련이 적은 직업이 대부분이다. 돈은 어느새 가장 중요한 것이 되었다. 돈이 없으면 서글프다. 재테크를 통해 적어도 서글플 일은 없을 수 있다. 통장을 여러 개로 쪼개 다양한 개인의 목표에 따라 돈을 모으고 불리는 것. 월급쟁이도 남부럽지 않게 또는 남들 정도는 살 수 있다.


한줄평

유비무환. 준비하면 적어도 후회할 일은 없다.



목차

준비마당 월급쟁이가 치열한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

001 첫월급부터 긴 인생에 대한 재무설계를 고민하라 - [토막상식] 한국인의 평균수명, 80세가 눈앞으로!
002 월급은 한 턱 쏘라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 [토막상식] 월급이체 통장은 주거래 은행으로!

[재테크 비밀과외] 월급명세서 전격 해부

003 저축하는 청동기 시대를 지나, 투자하는 철기 시대로 - [토막상식] 이제는 오지 않을 17.85%의 금리
004 투자결과는 100% 당신 책임이다 - [토막상식] 원금보존 추구형 펀드, 있다? 없다?

[재테크 비밀과외] 신문에서 수익률 높다는 상품은 조심할 것!

005 안전하면서도 수익은 높은 투자상품은 없다 - [토막상식] 차이나펀드는 사실 중국과 직접 거래하지 않는다?
006 엄마가 다 알아서 해주시는데요 - [토막상식] 떼인 곗돈, 돌려받기 쉽지 않아!
007 회사 잘 다니는 게 성공률 100%의 재테크 - [토막상식] 전업투자자는 뭐하는 사람?
008 재테크는 18,250일의 마라톤 - [토막상식] ‘상투를 잡다’는 무슨 뜻?


첫째마당 월급쟁이가 종자돈 모으기에 유리한 이유

009 종자돈 모으기, 유리지갑 월급쟁이가 더 유리하다 - [토막상식] 상위 1% 대기업의 평균연봉에 흔들리지 말 것!
010 월급으로 1억 만드는 3가지 방법 - [토막상식] 로또 당첨자 3명 중 1명은 5년 내 파산
011 연봉별 종자돈 모으기 전략은 따로 있다 - [토막상식] 현명한 지렛대 사용이 필요하다
012 종자돈에 이름표를 붙여라 - [토막상식] 온라인 가계부로 돈 관리하기
013 절약에 장사 없다 - [토막상식] 빅맥 지수와 스타벅스 카페라떼 지수
014 종자돈을 모은다면 신용카드의 무서움을 알자 - [토막상식] 성실하지만 불운한 사람의 갱생 기회, 개인파산제도!

[재테크 비밀과외] 신용카드, 그래도 쓰고 싶다면 이렇게 써라

015 경제 공부는 종자돈 모으기 위한 필수 코스 - [토막상식] 즐겨찾기 해놓아야 할 재테크 사이트

[재테크 비밀과외] 재테크 감각을 키워주는 경제지수 용어

016 잘 모르겠으면 전문가를 찾아가라 - [토막상식]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으로 꼽히는 재무설계사
[재테크 비밀과외] 전문가 간보는 5가지 체크리스트

017 건강해야 종자돈도 독하게 모을 수 있다 - [토막상식]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
018 바보들도 분산투자 한다 - [토막상식] 테마 펀드의 위험성96
019 종자돈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부터 구성하자 - [토막상식] 유동성이 좋은 재산은 현금


둘째마당첫월급부터 꼭 가입해야 할 금융 상품

020 모든 금융 상품은 좋은 것이다 - [토막상식] 부모님의 빚을 상속받기 싫다면?
021 은행 예?적금을 해야 하는 사람 - [토막상식]내 돈 5,000만원을 지켜주는 ‘예금자보호법’
022 은행보다 더 주는 상호저축은행 - [토막상식] 제3금융권 이용은 쪽박 차는 지름길
023 은행 이자는 왜 항상 생각보다 적은 걸까? - [토막상식] 은행 이자 중 15.4%는 당신 돈이 아니라 국가의 돈!
024 금리의 종류를 제대로 알아야 이자도 제대로 챙긴다 - [토막상식] 대학등록금 1,000만원 시대
025 월급통장의 변신, CMA - [토막상식]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RP형 CMA

[재테크 비밀과외] 3개월 생활비를 비상금으로 갖고 있어야 하는 이유

026 세금우대 종합저축의 빛과 그늘 - [토막상식] 새마을금고의 조합원이 되면, 이자소득세 1.4%만 내면 된다
027 장마펀드? 장마저축? 도대체 ‘장마’가 뭔가요? - [토막상식] 유리구두는 아름답지만 유리지갑은 슬프다
028 노후준비와 절세를 한꺼번에! 연금 상품 - [토막상식] 내가 받을 국민연금 수령액을 미리 알아보려면?


셋째마당월급으로 즐기는 든든한 펀드투자

029 원금보장도 안 되는 펀드, 왜 해야 하죠? - [토막상식] 도대체 펀드란 무엇인가?
030 펀드, 자동이체로 즐겨라 - [토막상식] 한국에는 코스피지수, 미국에는 다우지수, 일본에는 니케이지수
031 어떤 펀드가 좋은 거예요? - [토막상식] 펀드의 기준점, 벤치마크지수!

[재테크 비밀과외] 좋은 펀드를 고르는 3가지 기준

032 펀드의 종류, 이 정도는 알고 시작하자 - [토막상식]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펀드 평가 사이트

[재테크 비밀과외] 펀드 평가서 쉽게 보는 법

033 나랑 궁합이 맞는 펀드를 고르자 - [토막상식]나는 주식에 얼마를 투자해야 할까
034 펀드, 추천만으로 덜컥 가입하지 마라 - [토막상식] 은행과 증권은 단지 펀드를 판매하는 곳일 뿐이다
035 펀드에 웬 클래스? - [토막상식] 펀드도 인기 있으면 시리즈화한다
036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펀드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 [토막상식] 특이한 데 투자하는 실물 펀드
037 해외 펀드, 제대로 보자 - [토막상식] 복잡한 해외 펀드, 이름 속에 지역이 숨어 있다
038 환매 수수료를 피하고 싶어서 - [토막상식] 환매 신청해도 돈이 들어오는 것은 4~5일 후

[재테크 비밀과외] 펀드 비용, 각종 수수료와 보수 완벽 해부

039 펀드는 과연 비과세일까? - [토막상식] 100억대 대주주가 아닌 이상 주식매매 차익은 비과세


넷째마당월급만으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내집마련

040 첫월급부터 내집마련을 꿈꿔라 - [토막상식] 결혼 후, 내집마련까지 평균 9.4년!
041 일단 청약 상품부터 가입하자 - [토막상식] 청약저축 가입의 필수조건, 무주택 세대주가 되려면?
042 청약가점제, 젊으면 집도 사지 마라? - [토막상식] 분양받은 아파트는 바로 팔 수 없다, 전매제한
043 전셋집, 내집마련을 위한 사전 연습 - [토막상식] 전셋집 체크리스트
044 전셋집 안전하게 계약하는 법 - [토막상식] 전세, 월세의 원리를 알면 흥정도 가능하다
045 나의 완전소중한 전세금을 사수하라! - [토막상식] 집주인이라고 맘대로 전세금 올릴 수 없다

[재테크 비밀과외] 모자라는 전세금 대출받는 법

046 부동산 중개수수료, 제대로 알고 제대로 주자 - [토막상식] 손해보험에 가입된 중개업소를 찾아라
047 아파트 당첨, 그 이후 해야 할 일들 - [토막상식] 아파트도 세금이 골치 아프다! 아파트 당첨에 따른 세금 4종 세트

[재테크 비밀과외] 아파트 분양공고 보는 법

048 경매투자, 내집마련의 지름길 - [토막상식] 도움받을 수 있는 경매 정보 사이트
049 부동산투자, 포기할 것인가? 노력할 것인가? - [토막상식] 부동산용 자금은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게!

[재테크 비밀과외] 집값 올라가는 아파트를 선별하는 5가지 원칙




다섯째마당월급쟁이라면 신경 써야 하는 연말정산

050 소득공제, 연말정산이란 무엇인가? - [토막상식] 연말정산, 3년까지는 패자부활전 가능하다

[재테크 비밀과외] 연말정산 고수를 만드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해독법

051 12월의 강추 사이트, 국세청 홈페이지 - [토막상식] 국세청이 예의주시하는 현금영수증 발급 저조 업종

[재테크 비밀과외] 국세청 패밀리 사이트, 홈택스

052 신용카드 소득공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토막상식]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국내 사용분만 해당
053 악착같이 챙겨야 할 현금영수증 - [토막상식] 현금영수증, 운 좋으면 복권 당첨될 수도 있다!
054 연말정산용 금융 상품 총정리 - [토막상식] 농협, 축협, 신협의 공제는 또 뭐야?
055 자기 계발과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토막상식] 해외유학비도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056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등록하라! - [토막상식] 불법 부양가족등록을 조심하라
057 기부문화 확대를 위한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 - [토막상식] 태안 기름유출 현장 자원봉사도 소득공제 OK!
058 아픈 것은 서럽지만 의료비는 별도 소득공제 항목 - [토막상식] 안경, 콘택트렌즈도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059 실업급여, 내가 낸 고용보험료를 돌려받는 것! - [토막상식] 실업급여,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여섯째마당 월급쟁이가 들어두어야 할 보험

060 보험, 재테크의 골키퍼 - [토막상식] 머리 식히는 기간 15일, 청약 철회

[재테크 비밀과외] 알쏭달쏭 보험 용어 총정리

061 보험의 종류, 뭐가 있나? - [토막상식] 우체국 보험과 농협 보험이 싼
062 가장 좋은 보장 콤비네이션, 생명보험 + 손해보험 - [토막상식] 혹시 잠들어 있는 내 보험금은 없나?
063 종신보험은 누가 가입해야 하나? - [토막상식] 보장자산, 사망보험금의 다른 말
064 변액보험, 좋은 거야? 나쁜 거야? - [토막상식] 변액보험, 2년이면 정말 원금 회복할 수 있나요?

[재테크 비밀과외] 변액 삼총사, 그 정체를 밝히다!

065 보험 들 때 꼭 물어봐야 하는 6가지 질문 - [토막상식] 지금 당장 깨야 할 보험
066 부모님을 위한 실버보험? - [토막상식] 홈쇼핑 보험, 가입할까? 말까?
067 자동차보험, 똑똑하게 가입하기 - [토막상식] 1~3만원으로 여행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여행자 보험

[재테크 비밀과외] 자동차보험료 절약 요령

068 잘 키운 보험설계사, 열 PB 안 부럽다! - [토막상식] PB는 무슨 일을 할까?

[재테크 비밀과외] 이런 보험설계사 조심하라!


일곱째마당 월급쟁이가 해야 하는 소심한 주식투자

069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 [토막상식] 우리나라 국회의원 중 최고 주식 부자는 누구?
070 주식투자의 제1원칙 ― 우량주, 장기보유 - [토막상식] 개미들을 울리는 작전주
071 우량주를 고르는 3가지 원칙 - [토막상식] 낮을수록 좋아요! PBR, PER, EV/EBITDA!
072 왜 개미들은 주식시장에서 실패하는가? - [토막상식] 주식투자, 신용거래는 절대 금물!
073 데이트레이딩, 꿈도 꾸지 마라 - [토막상식] 분 단위로 매매하는 데이트레이더, 그 이름은 스캘퍼
074 꿩 먹고 알 먹는 배당주투자 - [토막상식] 배당금, 너무 많이 주면 회사가 흔들린다
075 HTS로 주식투자하는 법 - [토막상식] HTS, 어떻게 개설하나?
076 주식투자의 스파링 파트너, ETF**




밑줄 긋게 만든 부분


“우리가 65세 되었을 때 54%는 완전 무일푼이고, 36%는 이미 사망했고,
5%는 아직 일을 해야 하고, 4%는 여유 있게 살고, 1%는 매우 풍요롭게 살게 됩니다.”

이름표를 붙여, 내 통장에!
한정된 월급만으로 재테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인생 목표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이름표가 붙은 통장들을 반드시 준비하기 바란다. 여기서 제시하는 비율은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 뿐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상황에 따라 조정하면 된다.

내집마련:세후 월급의 20%
결혼자금:세후 월급의 20%
사업자금:세후 월급의 10%
노후자금:세후 월급의 10%


작가 소개 - 우용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수출팀에서의 짜릿한 직장 생활을 거쳐 현재 기업체 직무능력 및 재테크 교육업체인 코칭&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10년 조금 넘게 월급쟁이로 살아오다 재무설계 전문가로 변신한 그는, 대한민국 월급쟁이가 어떻게 하면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해 왔다. 수많은 월급쟁이들이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어려워서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쉽고 유머러스하며 월급쟁이 입맛에 딱 맞는 정보만 모아 재테크 매뉴얼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출간했다. 특유의 유머코드와 촌철살인의 현실언어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재테크를 쉽게 설명한 것으로 유명한 이 책은 출간 후 30만 부 이상 팔리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각정리의 기술 - 드니 르보 외 3인. 마인드맵 사용법

생각정리의 기술 - 한 장으로 끝내는 천재들의 사고법, 마인드 맵 (2007)

드니 르보 외 장 뤽 들라드리에르, 피에르 몽젱, 프레데릭 르 비앙

책 소개

생각정리의 기술 - 10점
드니 르보 외 지음, 김도연 옮김/지형

마인드맵을 그려놓은 것을 보면 ‘낙서’라는 생각이 들기 쉽다. 하지만 이 낙서 한 장으로 나는 한 시간 프레젠테이션도 할 수 있고, 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책이라도 줄거리를 읊을 수 있고, 대학생활 때는 시험 전 십분 요약본으로 사용하였다.

마인드맵은 사용하면 할수록 쓰임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연습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다. 마인드맵은 사고 과정 자체 또한 다듬어준다. 이 책은 마인드맵이 왜 좋은지를 설명한다. 또 어떤 때에 마인드맵을 사용할 수 있는지, 컴퓨터로 마인드맵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지 또한 설명하고 있다.

블로그 내 포스팅 중에서도 마인드맵을 사용한 것이 몇 가지 있다.
지난 포스팅 중,
카카오 멜론 인수. 카카오 기업 인수합병. 다음카카오의 스타트업 먹방 시리즈
[서번트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 Savant syndrome. 자폐증?
[북리뷰] 스눕 - 샘 고슬링. 상대를 꿰뚫어 보는 힘

등을 참고할 수 있다.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인드맵 프로그램 소개는 지난 포스팅인 윈도우 필수 프로그램 10선. 윈도우 재설치 필수 프로그램 를 참고.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으로는 Scapple이 있다. 아래 앱스토어 박스를 참고.

그럼 당신도, 즐겁고 효과적 이며, 효율적마인드맵핑!!!


한줄평

마인드맵은 당신과 당신의 사고를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마인드맵이란 무엇인가?|마인드맵은 왜 효과적인가?|마인드맵의 기원은?|어디에 사용하는가?|마인드맵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마인드맵을 사용할 때 장애물은?|종합마인드맵

제1장. 마인드맵 만들기

마인드맵의 규칙|마인드맵의 작성|종합마인드맵

제2장. 목표 정하고 달성하기

왜 목표를 정해야 하나?|그럼 나의 자유는?|왜 나는 골머리를 썩으면서도 삶이 흘러가는 대로 놔두지 않는 걸까?|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목표를 정한 후에도 여전히 책만 들여다보고 있어야 할까?|“내게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거야…….”|회사에서 목표는 왜 불확실하게 수립되는가?|우뇌의 중요성|효과적인 목표 설정|
전략적 도구 ‘마인드맵’|마인드맵에 부가된 가치|여러 가지 방법들

제3장. 올바른 의사결정 내리기

의사결정은 어렵다|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릴 것인가?|결정은 신중하게|선택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법들|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도구, 마인드맵|마인드맵에 부가된 가치|종합마인드맵

제4장. 일상생활에서의 마인드맵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라 | 무엇을 해야 하나? |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것들 | 일상생활 관리를 위한 도구로서의 마인드맵 | 마인드맵에 부가된 가치 | 종합마인드맵

제5장. 혁신적인 메모의 기술

메모의 중요성|전통적 메모법의 한계|마인드맵 방식으로 접근하라|메모 도구로서의 마인드맵|텍스트 읽기에 적용된 실제적인 예|센스 만점 아이디어|마인드맵에 부가된 가치|종합마인드맵

제6장. 효과적인 회의진행

회의에 따르는 장애 요소|습관적 대응|회의 주재 도구로서의 마인드맵|실제 적용 사례|종합마인드맵

제7장. 프로젝트 진행하기

프로젝트란 무엇인가?|눈에 띄는 장애물로는 무엇이 있는가?|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무엇인가?|프로젝트 진행 도구로 쓰이는 마인드맵|실제 적용 사례|마인드맵에 부가된 가치|요약|종합마인드맵

제8장. 컴퓨터로 마인드맵 완성하기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적용 도구 맛보기|센스 만점 아이디어|실제 적용 사례|종합마인드맵

후기

부록Ⅰ: 마인드맵 사례




밑줄 긋게 만든 부분


효과적인 회의진행 도구, 마인드맵

모든 회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마인드맵을 이용하면 회의의 목표가 무엇인지, 다른 참가자들은 어떤 생각과 아이디어,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선택하고 실행해야 할 것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마인드맵 형식의 보고서는 놀라운 종합정리능력을 제공한다.


작가 소개 - 드니 르보 외 장 뤽 들라드리에르, 피에르 몽젱, 프레데릭 르 비앙

드니 르보

컴퓨터 마인드맵 컨설턴트 및 교육자이며 ‘정보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전문가이다. 정보컴퓨터 관련 대기업인 Unilog 사에서 기술감시위원을 역임했고, 텔레커뮤니케이션 국립학교, 고등산업연구센터와 같은 프랑스 기술학교들에서 강의하고 있다.

장 뤽 들라드리에르

컨설턴트이자 벨기에 장불루 대학의 바이오엔지니어 강사이다. 벨기에, 독일, 스위스에서 품질경영 및 프로젝트 관리,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다양한 간부직을 맡았다. 현재 마인드맵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러 기업들에 조언하고 교육을 시키는 컨설턴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에르 몽젱

프랑스 북부에 있는 릴 대학의 객원교수이자 컨설턴트이다. 인트라넷, 인터넷, 프로젝트 관리, 경제정보에 관한 도서 여섯 권을 혼자서, 때로는 여럿이 함께 저술했다. 최근에는 뒤노드 출판사에서 <일상의 경제정보에 대한 작은 입문서>를 펴냈다.

프레데릭 르 비앙

마인드맵 에콜 프랑세즈 설집자이자 컨설턴트이다. 금융 및 보험업계에서 15년 이상 고위간부로 근무했다. 2000년에 마인드맵을 이용한 컨설턴트 및 교육 사무실을 개업했으며 3,000명 이상에게 마인드맵 기술 교육을 하는 한편, 프랑스 의상 학교에서 창조적 사고에 관한 강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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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으로 독하게 시작하는 땅 투자 - 김현기

1,000만 원으로 독하게 시작하는 땅 투자 (2008)

책 소개

부동산 망한다고 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을까? 복덕방에 갔을 것이다. 또, 부동산이 망한다고 해서 부동산을 몰라도 되는 것이 아니다. 또, 부동산은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토지도 있다. 어차피 지구 상의 땅은 유한하다. 대한민국이라고 다를쏘냐.

일찌감치 부동산 계약을 접하는 사람은 대학 생활을 하며 계약하는 원룸 계약일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 더 많이 안다고 해서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다. 언젠가는 당신도 부동산 거래를 할 것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을 본다고 해서 부동산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다가올 부동산 구매나 투자의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볼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한줄평

새해에도 대한민국 부동산 불패 신화.



목차

Chapter 1

호황이든 불황이든 돈 되는 건 부동산

돈을 불러들이는 부동산 사랑

인간과 부동산은 상호보완관계

부자의 끈질긴 생명력은 부동산이 원천

부동산의 시작은 정부의 큰 손

개발을 기다리는 땅은 무궁무진

땅값이 오르는 이유

땅이 수익이 괜찮은 이유

부동산의 고질적 특징은 가격의 극대화

부모의 능력이 아이의 미래

틈새를 이용하는 투자의 지혜

아이의 재테크 수단

주식과 땅의 성격

주식보다 안전한 부동산

부동산과 펀드의 차이점

부동산도 궁합이 중요

Chapter 2

투자 전 알아야 할 부동산(땅)의 성질

부동산의 영향력

땅의 속성

부동산은 사람의 허리

여자와 같은 부동산

땅과 계절

사춘기 소녀를 닮은 땅이 진정한 땅

땅의 존재가치는 항상 상승곡선

부동산을 움직여야 하는 시기

부동산시장의 막강파워, 복부인

여자에게 배우는 땅 투자

부동산은 잠자는 사자의 코털

부자를 양산하는 부동산의 불문율

부동산 투자, 리듬의 조화가 중요

투자의 고통은 여윳돈 있는 자들의 특권

매장시켜야 할 땅 투기꾼들

Chapter 3

독하게 투자지역 물색하기

독한 마음으로 발품 팔기

좋은 땅, 땅 투자의 열쇠

서류만으로 괜찮은 땅 알아보는 방법

땅 고를 때 꼭 알아볼 사항

땅 위치 정확히 알아내는 방법

시ㆍ군ㆍ구청 땅 관련 부서에서 하는 일

부동산 투자의 스트라이크존

상품성 있는 사과 고르기

기획부동산 이용하기

땅의 구조

자연미인 성형미인 가리기

개발 가능한 임야

전원주택지 물색하기

전원주택지 선정 방법

전원주택의 설계 및 건축 비용

외로운 땅은 절대 매입금지

교도소에 갈 땅들

규제는 곧 대박의 조짐

개발에도 종교가 필요

종교용지는 재테크의 보증수표

즉흥연주에 몸을 맡기면 낭패

권중부록

소액투자 추천지역

  1. 3.3㎡(1평)당 1~2만 원대 투자지역
  2. 3.3㎡(1평)당…(하략)



밑줄 긋게 만든 부분

천만원으로 독하게 시작하는 땅 투자


거래량이 많다는 의미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증거다. 당연히 땅값 상승은 불을 보듯 뻔하다. 아파트는 부녀회원들의 담합에 의해 값이 오르지만, 땅은 별 상관없는 사람들에 의해 값이 뛰기도 한다. 공무원이나 투기꾼의 가벼운 입놀림에 의해서 말이다.

1억으로는 턱도 없는 땅이 부지기수다. 서민으로선 시작부터 너무 벅차다. 허나, 기획부동산에서 파는 땅은 좀 비싸기는 하지만, 분할능력이 있는 ‘기획사무실’이 많아, 이를 이용하면 1억 이하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분할이 까다로운 땅도 기어코 당당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기획’ 부동산인 것이다.


작가 소개 - 김현기

단국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랜드종합건설 기획팀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대한일보 기자로, 선데이서울 등 각종 연예지 연예기자로 활동했다. 연예지 기자 경력을 살려 연예매니지먼트 코리아기획의 캐스팅디렉터로 일하기도 했으며, 현대음악출판사의 천곡음악홀 기획을 담당하기도 했다. 음악을 좋아하고 작사 작곡에도 소질을 발휘하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뜨면서부터 땅 공부를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고, 기획부동산에 몸담으면서 큰돈을 벌기도 하였다. 현재는 대력토부동산연구소 소장으로서 여러 부동산 투자자문 및 부동산 재테크 강연회에 출강하면서 실질적이고 서민적인 투자비법을 전하고 있다. 현대, 신세계,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 부동산 강사로 활동했으며 MBC, SBS, 주간동아, 이코노미스트, 뉴시스, 일요신문, GS 칼텍스 사보 등에 기고 및 자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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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 하멜 (강준식 역)

하멜표류기 (2002) 초판출간 1668

책 소개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 10점
강준식 지음/웅진지식하우스


그저 상식을 위해 읽었다. 고등학교 시절 골든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 때 읽은 책. 그 기회가 있기 전에도 매주 8권의 책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읽어본 적이 있지만 고등학생의 눈으로 다시 읽은 하멜표류기는 사뭇 느낌이 달랐다. ‘역사’를 배우기 전과 배운 후의 차이랄까.
지금이야 세상이 많이 발전하여 네덜란드 사람이 한국에 ‘표류’하더라도 큰 불편은 없겠지만, 이 때의 조선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17세기의 조선이라니…


한줄평

조선의 모습을 제 3자의 눈으로 볼 수 있다. 이방인의 눈으로 본 ‘덜 발전한’ 조선의 모습을 비우호적으로 그렸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다 동인도회사에 ‘임금’을 받아내기 위함이다. ‘하멜의 10년 간의 앓는 소리’ 한 번 읽어보시라.



목차

프롤로그 … 5
제1장 난파선 … 17
제2장 이 사람은 코레시안이다 … 35
제3장 시올로 가는 길 … 49
제4장 효종의 친위병 … 71
제5장 운명을 뒤바꿔 놓은 청나라 사신 … 101
제6장 유배 생활 … 113
제7장 탈출 … 133
제8장 왜나라의 개입 … 151
제9장 귀국 … 177
제10장 코레아를 발견하라 … 189
부록 17세기 우리말 … 206
하멜표류기 완역본 … 216
조선왕국기 완역본 … 273
참고문헌 … 303



밑줄 긋게 만든 부분

하멜표류기 - 하멜, 강준식 역


하멜은 자신들이 “우리는 이교도로부터 기독교인이 무색할 정도의 후한 대접을 받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표류해온 자신들을 인도적인 원칙 아래 잘 대접해준 제주목사 이원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록이다. 또한 그들은 조선인들이 손님을 대접하는 풍속을 보고 큰 감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나그네들이 하룻밤을 묵어갈 수 있는 여관 같은 것은 없습니다. 길을 따라 여행하다 날이 저물게 되면, 양반집 이외에는 아무 집이나 안마당으로 들어가서 자기가 먹을 만큼의 쌀을 내놓습니다. 그러면 곧 집주인이 이 쌀로 밥을 지어 반찬과 함께 나그네를 대접합니다. 집집마다 순번을 정해 나그네를 대접하는 마을이 많은데, 이에 대해 어느 집도 군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작가 소개 - 하멜 (네덜란드어로는 하멀에 가까움)

건축가의 아들이고, 그의 대부가 시장님이었으며, 300굴덴짜리 집을 살 정도로 부유했던 인물이다. 1653년 상선 스페르버르호를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중 제주도 부근에서 폭풍을 만나 표류, 제주도에서 몇개월간 억류되어 있다가 일행들과 함께 한양으로 압송되었다. 귀국한 하멜은 동인도 회사에 13년간 받지 못한 임금을 청구했고 이에 대한 증거로 써서 낸 게 바로 ‘하멜 표류기’와 ‘조선왕국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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