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늦은 날 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뒤이어 탑승한 술에 취한 할아버지를 발견하였다. (그때 당시엔 할아버지였지만 아마 지금 마주친다면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할아버지의 손에는 검정 비닐봉지가 들려있었고 걸쭉한 목소리로 버스 기사분에게 '내가 버스비가 없는데, 오늘은 그냥 좀 태워주소.'라고 버스가 떠나가도록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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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 분께서도 완강하셨기 때문에, 그 실랑이는 흐르는 실제의 시간과는 상관없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는 시간동안 계속 되었고, 출발하지 않는 막차 버스에 짜증내는 다른 승객들과 양보하지 않는 버스 기사 분 그리고 천이백 원이 없고 막무가내인 할아버지를 위해, 주머니에 남아 있던 동전과 천 원의 지폐를 요금 함에 넣으며,

"제가 낼게요, 이제 됐죠? 출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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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분의 "AC"와 함께 차는 출발하였고, 이기적인 행복감을 조금 느낀 나는 얼마 안 가 후회하게 되었다. 막무가내였던 할아버지께서 탑승 후에도 계속해서 언성을 높여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물론 내게 고맙다는 인사를 중간중간 피쳐링하시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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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승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안고 내려야 할 정류장에 멈춰 선 버스를 뒤로 하고 환승을 위해 하철이게로 향하던 중, 나를 뒤따라 하차한 막무가내의 할아버지께서 나를 불러세웠다. 


할아버지께서는 내 신상을 물으셨고, 거나하게 취한 것처럼 보이는 할아버지가 걱정되어 집까지 모셔드려야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댁의 위치를 여쭙자, '우리 모두의 집은 어머니 뱃속이지!'에 이어,

태어나신 곳 말고, 귀가하셔야 할 곳이 어디냐는 물음에는 

'하늘을 이불삼아, 땅을 방바닥삼아 잠을 청하면 되지!'라고 답하셨다.

갑자기 할아버지께서는 점퍼의 안주머니를 뒤적거리셨고, 주민등록증을 보면 댁에다 모셔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순간, 할아버지께서는 만 원짜리 한 장을 꺼냈다.


할아버지께서는 '내가 돈이 없어서 버스비를 내지 못한 것이 아니네, 학생. 자네의 천이백 원은 지금 만 원이 되었네. 몇 배가 되었는가?'라고 물으셨습니다.

 세 번을 거절한 끝에 (대!한!민!국!은 삼 세판) 그 만 원을 받았고, 할아버지께서는 이런 말을 덧붙이셨습니다. "이(This) 만원 한 장을 자네의 평생 마스코트로 삼았으면 좋겠네." 


학생이라는 내 직업을 밝히자, 할아버지는 내게 직장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아직 어리기때문에 많이 부족하며 이런 식으로 누군가의 일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다고 정중히 거절하였고,

내가 거절한 할아버지의 또 다른 제안은 자신과 한 잔을 더 하자는 것이었다. 만약 내가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나는 그 날 그 할아버지와 모텔에서 잘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집에 돌아갈 차비가 없어 하철 막차를 꼭 타야하며, 시험기간이라 집에 돌아가보아야 한다고 다시 정중히 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마음에 걸려 집으로 걸음을 향하는 것을 보고 하철역입구로 향하려고 할아버지의 발걸음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렸고, 신호등의 불이 바뀌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할아버지의 걸음은 횡단보도 위를 걸어가는 열 몇 명 중 그 누구보다도 똑바로 걷는 것이어서 나를 흠칫 놀라게 했던 기억이 난다.



   

십 몇년이 지난 지금, 그 만원은 우리집 어딘가의 내 수첩이나 내가 아끼는 책 몇 페이지인가에 꽂혀있을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 그 만원을 보며 후회하기도 했고, 내가 그 때 그 천 이백원을 대신 냈던 이유는 무엇일까?

-  나는 버스가 빨리 출발하기를 바랐다. 하철이를 놓칠 수 있었으므로

- 나는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 짜증내는 승객들이 더 이상 짜증내지 않기를 바랐다.

- 그 할아버지를 돕고 싶었다. (할아버지가 레알 버스비를 갖고 있던 아니던)

-그 할아버지를 도움으로써 내 자신이 행복을 느끼고 싶었다.


어느 책의 구절은 '누군가를 돕는 것은 가장 이기적인 행위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때, 자신이 더 행복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나는 행복한 이기주의자였던가 아니면 링컨의 친구처럼 공리주의자였던가.


(링컨 대통령이 백안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구덩이에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돼지를 보았지만 그냥 지나쳐갔다. 백악관에 막 도착하여, 그 돼지가 계속해서 떠올랐던 그는,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돼지 하나도 구하지 않는 내가 대통령이라는 신분으로 어떻게 수천만 국민을 위한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다시 되돌아가 돼지를 구하였다.

백악관으로 돌아와 기도를 하며 순수한 사랑에 의해 자비를 베푼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 그런 이기적인 행동을 한 자신에 대해 회개했다. 그 일화를 들은 링컨의 친구가 "그런 생각은 '필요가 없다' 어차피 모두가 행복해졌기 때문이다."라고 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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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원을 받고나서 한 가지 후회가 남았던 것은 "그 만원을 끝내 받지말껄" 하는 것이었다. 그 만원을 받음으로써 나는 다음의 어떤 선행이 '내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한 이기적인 베풂'이던 '순수한 베풂'이던지를 떠나서 선행에 대한 대가를 기대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또 앞으로 어떤 의도로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게 될 것인가?

최근의 나는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아닌 그냥 '이기주의자'가 되어버린 것만 같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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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기억하시나요?

자신의 외외종조부에게서 내년 VIP(Very Important Person)선정기준에 대한 보고를 받는 백화점 사장 현빈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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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껴야 더더욱 열심히 돈을 쓰지 않겠어요? 내년부터 VIP고객 수에 제한을 두세요. VIP고객 전체에게 알려서 그들이 그 그룹에서 탈락하지 않게 더 열심히 돈을 쓰게 만들어야 할거 아녜요."

그들만의 세상 백화점 VVIP.


배컴 같은 경우 영국에서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지인들 소수를 불러놓고 저녁에 '자신들만을 위한 오픈'을 요구, 해로즈 백화점(Harrods).


문을 닫고 단 몇 시간동안 미친듯한 매출을 올려주는 VVIP들.

한민국에도 한 해에 두 번 VIP들만을 대상으로 한 쇼핑 이벤트. 


VIP가 백화점 업계에 중요한 이유는 굉장히 소수의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에 따라 매출의 15~35%를 차지하기 때문.

또한, 경기가 불황이더라도 그들의 매출은 증가하기 때문...

(IMF시절 현대백화점은 부촌에 많은 지점이 위치해 있어 오히려 호황이었다는 말이 있어요... 압구정점 1988, 무역센터점 1988, 반포점 1988, 천호점 1997이 현대백화점이 IMF때도 호황을 누리게 해준 주역이겠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백화점의 VIP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롯데 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각 백화점마다 자신들의 VIP를 지칭하는 단어부터 다릅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MVG (Most Valuable Guest)

현대백화점의 경우 자스민

신세계 백화점은 복잡복잡. 트리니티, 퍼스트 프라임 등등.

세 백화점이 VIP에게 거의 공통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자면,

백화점 잡지 무료 구독, 명절 선물, 발렛 파킹, 상시할인 및 무료 주차 등이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VIP선정 기준     


롯데백화점의 VIP는 에비뉴엘VIP와 롯데백화점MVG로 나뉩니다. 에비뉴엘은 롯데백화점의 명품관이라고 볼 수 있으며, 최상 VIP고객 최소 구매액도  1억으로 더 높습니다.



현대백화점 VIP선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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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자스민회원.

VIP를 자스민이라 부르는 이유는 예전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노린 마케팅일까요?그래서인지 백화점을 꾸밀 때나, 배송 차량등도 연보라색으로 치장한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자스민회원은 연간 구입액이 4000만원 이상부터 자스민으로 분류.

3억, 5억, 7억, 10억 이상을 최상VIP로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금액별 등급?을 따진다면 현대백화점이 가장 세분화되어있습니다.)


자스민회원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특이한 것은 여행인데, 열차여행의 경우 KTX 1등석에 직원이 동승하여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  10억이상 VVIP에게는 '전세기 이용권', '50일 크루즈 세계여행'등 이 주어 진다고 합니다. (유독, 현대백화점이 여행과 관련된 혜택이 많은 것 같네요.)



신세계 백화점 VIP선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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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경우 VIP는 5단계로 나뉘는데요. 세 백화점 중 유일하게 최상위 VIP의 숫자에 제한을 둔 백화점입니다. (현대백화점의 최상위 자스민 회원 자격 자체 요건이 10억 이상 구매액이라면 말이죠.)


아래는 신세계 백화점의 VIP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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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백화점 VIP선정 기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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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ww.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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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미군 부대가 둘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미 군간부들이 선호하는 거주지가 또

내가 사는 곳에서 더 조금 떨어진 곳인데,

그 아파트 단지에는 다양한 외국인 다수와 한국인 다수가 섞여 살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엿볼 수가 있다. 눈치채지 못하게 힐끔힐끔.

마트에 자신의 배만큼 튀어나온 배가 땅에 끌릴 것만 같은 웰시코기를 끌고 나왔던 부부(멍멍이가 그저 천천히 걷기만 하는데도 헥헥대고 있었다.)


서로 장난치며 한국 욕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미취학 아동처럼 보이는 푸른 눈의 아이들.


그리고 몇 년전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지원할 때 '멘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는 칸이 있었는데,

나는 그곳에 한국인과 미국인의 멍멍이 산책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멍멍이를 산책시킬 때엔 멍멍이의 목줄이 팽팽해지는 걸 나는 본 적이 굉장히 드물었다. 내가 사는 곳에서든, 영화에서든, 직간접적으로 그들의 멍멍이 산책 씬(Scene)을 접할 때마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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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한국인의 멍멍이 산책 씬(Scene)은 온통 멍멍이에게 '하지마', '가지마', '안돼'등의 단어와 함께 멍멍이의 목을 조르고 있는 목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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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우발적인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지만(목줄을 느슨하게 하거나 목줄을 매지 않았을 때), 심하다 싶을 정도의 반복적인 명령을 내리고 복종을 바라는 듯한 그런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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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미국인들은 멍멍이가 무언가 궁금하여 풀숲이나 흙에서 냄새를 맡거나 호기심을 보인 곳에 다가가면 그곳에서 코를 떼거나 관심을 끌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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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그것이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더랬다.


나는 '그래서 멘토란 미국인 같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멘토란 때로는 한국인 같아야 하고 때때로는 미국인 같아야하며,

같아야할 '때'를 적절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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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알려주어야만 할 때와,

멘티가 무언가를 할 때까지 기다려주어야만 할 때.


그것을 잘 구분하는 것이 멘토가 아닌가 하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것 외에도 내가 멘토에 대해서 쓴 것은 공자의 말이었다.

자왈: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길을 걸어가면 그 중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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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롤모델이 없다.

누군가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내 삶은 내 삶이고, 그 사람의 삶은 그 사람의 삶이다.


위인으로서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기며 아직까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위인들 중에는 도무지 인정받지 못할 행동을 했던 사람들도 많다.


어떻게 인간이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며,

항상 존경받을만한 행동을 해왔겠는가

삼인행필유아사라고 얘기했던 공자조차도 인육을 즐겨먹다가,

자신의 '제자 고기'를 먹은 이후로 인육을 끊지 않았던가.


나에게는 롤모델은 없지만, 멘토들의 집합은 존재한다.

이 사람에겐 이것을, 저 사람에겐 저것을 배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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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글이 있었다. 그 글의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대체로 한국인 여자들의 외모를 평가해왔던 한국인 남자들은 ‘대부분 못생겼다.’ 이다. 여자들은 자신이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든 예뻐지려고 노력하고 또한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스타일에 신경을 쓰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려는 노력을 들이지만, 한국인 남자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을 둘러봐도 크게 잘생겼다는 생각이 드는 남자는 별로 없으며, 외모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들이지 않는 남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한국인 여자들이 한국인 남자들과 굳이 만나야 할 이유가 있는가. 손해보는 장사인 것 같다는 내용이 그 주였다.


나는 안티-페미니스트 혹은 흔히들 말하는 여혐이거나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니지만(오히려 주변을 둘러보면 한국에서는 페미니스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 글의 글쓴이가 느낀, '한국인 여성들은 점점 예뻐지고 예쁜 여성들이 많으나 남성들은 그렇지 않다’가 사실이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가능한’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그럴 듯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말이다.


남자와 여자의 결합, 그리고 후손의 재생산에 대해 생각해보자. 예로부터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유사) 여자와 남자가 동등한 권리로 후손을 재생산할 상대방을 결정해왔다고 가정했을 때 (일부다처제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남성이 여성에게 간택받는 기준은 시대가 지나며 계속해서 변해왔다고 할 수 있다.


농경사회 이전의 수렵사회에서는 - 사냥 능력, 힘 혹은 민첩성, 운동신경

=> 농경사회 - 힘, 노동의 가치

그 이후(현재) - 돈을 벌 수 있는 능력 (자본주의 사회) 한 사회내에서의 그 자신에게 부여되는 경제적 가치.

=> 현대사회 - 경제적 가치

가 될 수 있겠다. 이 부분에서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크게 없을 것이다. 물론, 남성의 경제적 가치나 그 지위 뿐만이 아니라 성격, 집안의 경제 상황 등 다양한 항목들이 있겠지만, 위의 능력들이 꽤나 중요한 이유인 것을 크게 부정할 사람이 많을까?


아무래도, 남성이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 퍼뜨리는 데에는 외모가 크게 영향을 끼치는 항목이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인류 역사상, 한 사회에서 개인에게 부여되는 경제적 가치가 후손 재생산의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가 된지는 인류 역사상 굉장히 짧겠지만 말이다.


또한,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이때까지의 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를 고려했을때 -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성이 이유없이 (여성보다)많은 임금을 받는다거나 승진에서의 기회를 더 많이 잡아왔던 것 같다.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라 OECD 국가들의 남녀 임금 격차를 비교해보더라도 남자가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 (모계사회 문화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다른 민족이나 작은 민족단위는 그렇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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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고려해왔을 때, 여성의 후손 재생산에서 선택을 받는 주요 요건은 외모라고 할 수 있다. (논리적 비약인가 여기서부터?)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남녀간의 취업률을 비교했을 때, 여성인구는 미취업인구가 많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얼마전엔 20대 여성인구 취업률이 남성의 그것을 앞섰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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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생존 및 생계 유지와 후손 재생산’을 위해서는 다른 남성과의 결합이 주요하고, 특히나 미취업 여성인구의 배우자 선택 조건의 대부분은 돈, 상대방의 성격 혹은 다양한 조건들이 있을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남녀 둘의 연령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남성의 외모’라는 조건은 후순위로 밀려나지 않았나 싶다. 남성의 경제적 가치가 자신을 부양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상대 배우자의 경제적 가치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가정 첫 번째. 경제적 능력이 좋은 남자와 외모가 뛰어난 여자 둘의 결합하였으면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남녀 둘 다 외모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을만한 개체가 태어나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은 그 둘의 자식이 남, 녀 각각 둘이 태어난다고 가정했을 때에 예쁜 여자의 유전자는 왜 남자아이의 더 좋은 외모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외모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에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외모의 기준을 판단할 때에 남녀 모두에게 좋은 외모라고 평가받는 공통되는 특징도 있지만, 남자다운 외모의 특질, 남자를 잘생겨보이게 하는 외모의 특질과 여자를 더 예뻐보이고, 여자답게 만들어주는 외모의 특질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예쁜 여자가 가지고 있는 여자를 더 예쁘게 보이게 만드는 그런 특질들은 여자 후손에게 주어졌을 때 외모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겠지만 남자 아이에게 전해졌을 때 그 외모에 대한 플러스 요인은 적을 수 있다.

(한 인간의 체내에 저장되어있는 유전자 데이터 베이스에서 랜덤조합되어 나오는 외모가 결과고, 그 결과값은 무수히 많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예쁜 여자가 남긴 여자 자식은 더욱 더 예뻐질 수 있지만, 예쁜 여자가 낳은 남성은 외모에서 더 앞서기 어려울 수도 있다.


가정 두 번째. 남성은 대체적으로 예쁜 여자만을 택해왔고, 여성은 대체적으로 능력이 좋은 남성들을 택해왔다고 가정했을 때에 (아, 물론 능력이 좋은 남자들이 외모에 있어서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고)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남성의 외모는 어느정도 후순위로, 여성의 외모의 선순위로 선택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첫만남에서 상대 이성에 대한 호감의 정도는 남녀 모두 '외모'라는 특성으로 동일하다.)

때문에 나는 '남녀 경제적 수준 차이가 있는 대한민국 여성은 계속해서 예뻐지는 경향이 있고, 대한민국 남성은 더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국가별 남녀 이성선택에 있어서 외모를 더 많이 보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경제적으로 풍족하며, 남녀격차가 적은 국가일수록 여자가 남자의 외모를 많이 본다는 그런...)


있을 법한, 가능할 법한 이야기이지 않은가?


가정 세 번째. 또한, 녀가 서로의 (이성에게, 동성에게로의 경우는 제외하고) 데이트 신청에 대한 개념을 생각해보았을 때에 (자연적으로 혹은 생물학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여성이 남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보다 여성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남성을 더 ‘남자답다’고 평가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학습해왔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의 개념을 생각한다면) (실제로 여자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하며, 프로포즈도 그러하고...)

남성은 다양한 여성에게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게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밖에 없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반면에 여성은 한 번 자신의 연인이라 생각이 되면,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후손을 뱃속에 가졌을 때에, 남성이 생산하는 그 자원을 온전히 자신이 수혜받도록 하기 위해 보통은 (쇼펜하우어의 주장에 의하면) 한 남성과의 관계만을 유지하는 것이 자신과 그 후손을 위한 생계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사자와 다른 동물들을 생각했을 때에) 때문에 여성은 다수의 데이트 신청을 할 가능성이 적다. (생물학적으로) - (물론, 사회가 발전하면서 적극적 대쉬를 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진취적인 여성이 많아지면서 이 차이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위의 일련의 이유들 덕분에 남성은 외모보다는 다른 조건들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마련이고, 여성들은 외모에 조금 더 많은 투자를 하기 마련이다.


이런 위의 일련의 이유들 덕분에 갈수록 여성 외모의 향상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엔 다양한 생활 양식을 존중하는 경향이 강해졌고, 외모에도 신경쓰면서 능력이 좋은 남자들이 증가하고,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외모도 출중하고 외모에 관심도 많지만, 능력도 좋은 남자들이 많아지면서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제 막 노력하기 시작한 남자들은 초창기이지 않은가 ‘외모 관리’라는 영역에 있어서.


솔직히 그런 것들을 비교하기 위해선 간단히 쇼핑몰, 화장품, 의류 및 악세사리에 대한 여성, 남성 매출을 비교하면 쉽다. 외모와 관련된 소비와 지출을 비교하면 쉬울 터.


작금의 화장품 기업들이 남성 화장품, 의류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성들은 예전부터 화장품과 의류 그리고 액세서리 등에 남성들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해왔다. 물론 헤어스타일 관리에 있어서도. 남성 관련 업계가 성장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여성 관련 매출은 여성의 숫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이상 성장 가능 여력이 남성 시장보다 크지 않다.


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를 읽어서 그런 것인가? 남성 중심의 예전 생각을 담아낸다면 이렇지 않을까?

결과가 '한국의 여자들은 계속해서 예뻐지지만, 왜 한국 남자들은 그대로 못생겼는가.'라는 의문의 답을 거꾸로 찾아올라간다면...

특히나 아직까지 많이 남성 우월주의적인 대한민국에서라면 말이다. 얼른 대한민국 남성들도 대한민국 여성들의 외모 뒤쳐짐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하는 (다양한 의미에서 말이다.)


PreJudice_ 처음 한국 여자 외모의 향상과 한국 남자 못생김 설에 대한 글은 위 이미지 글보다 더 적나라하고 직설적이었던 것 같은데, 원 글쓴이가 글을 내렸는지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비슷한 류의 글로 대체하여 갖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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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짤방을 돌아다니게 만든 오스카 상을 오랜기간동안 수상받지 못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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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사실 몇 개월 전이죠), 드디어! 끝끝내! 오스카 상을 수상하면서 레오가 그 원한을 풀게 되었는데, 그의 수상소감에 대한 허지웅씨의 의견덕분에 한층 더 사람들의 대화주제에 많이 오르내리게 되었던 그입니다.

레오의 오스카상 수상 계기로 제가 봤던 레오의 영화들을 주욱 정리해보았습니다.


레오가 출연, 제작 참여했던 작품 중 내가 보았던 것

야성녀 아이비(1992). 바스켓볼 다이어리(1995). 토탈 이클립스(1995). 

로미오와 줄리엣(1996). 타이타닉(1997).

아이언 마스크(1998). 갱스 오브 뉴욕(2002). 캐치 이프 유캔(2002). 

디파티드(2006).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

오펀:천사의 비밀(2009. 제작 참여). 인셉션(2010). 셔터 아일랜드(2010).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  위대한 게츠비(2013).

울프 오브 스트리트(2013).

그리고 오스카상을 수상받게 된 레버넌트(2016)


레버넌트까지 겪었던 그의 수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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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모님께서 비디오를 빌려보는 것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대부분의  시청자에게 보급된지 오래된 케이블 티비의 영화 채널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레오 출연의 영화들을 보았는데 (위 두가지 이유 덕분에 연령제한의 영화도 해당 연령이 되기 전 보았다는...) 

작품 선택부터 연기까지 오스카를 향한 그의 도전은 향상 절실했으나, 매번 오스카상과의 인연만은 없었던 레오.


잘생긴 외모 덕에 그의 연기력이 낮게 평가된다는 썰도 있었고, 그 때문에 자신의 외모를 일부러 망쳤다는 얘기도?


제가 '토탈 이클립스'와 '바스켓볼 다이어리'를 일부러 찾아봤던 이유는 그의 리즈 시절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초창기 그의 빛나는 외모도 궁금하였고, 지금의 잘 다듬어진 그의 연기가 아닌 그가 어릴 때의 연기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랄까요 ...


스물 두 살의 앳된 그를 보고 있자면, 최근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스크린에서의 그의 모습과는 또 다른 꽃미남의 매력을 전해주고 있고, 풋풋했던 그의 절규하는 모습과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보여주는 듯한 그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는 것 같네요.


랭보와 토탈 이클립스

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 시인: 랭보. 말라르메.

Jean-Arthur Rimbaud(1854-1891)

16 훌륭한 시작.

1871 베를렌과 파리에서 동거시작. 천재발견

영국, 벨기에 여행

베를렌 외척. 장인의 집에 기거.

권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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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태도: 스승과 친구에게 견자의 편지.

시인이란 무릇 무한한 시간과 공간을 꿰뚫어볼 있고 개인의 인격에 대한 인습적 개념을 형성하는 모든 제약과 통제를 무너뜨림으로써 영원한 신의 목소리를 내는 도구로서의 예언자, 즉 견자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에 바탕.


작품 취한 (1871) 50편의 운문시 38 일뤼미나시옹(1886 장식 그림이라는 ), 지옥에서 보낸 한철(1873 집필, 1895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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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아적 기질을 보인. 시인 모임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시를 낭송하는 이를 힐난하며, 종이 위에 오줌을 갈김.


불을 지르고, 칼을 휘두르며, 술을 좋아함.


여행을 다니며 시를 짓고, 들판에 눕거나 사랑을 나눔.



배우자를 폭력적으로 다루는 베를렌.

'베를렌 : 부인 = 랭보 : 베를렌'처럼 보이는 비례관계

극 중, 베를렌은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강제로 부부관계를 원하고, 폭력 후 용서를 구하고 사랑을 구하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베를렌은 랭보와의 관계에서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마치 이것이 '베를렌: 베를렌의 부인 = 랭보: 베를렌'의 관계를 보여주는 듯 하여 흥미로웠습니다. 베를렌의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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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동성애 혐의로 항문 조사당함. (동성애 혐의를 받았던 작가 오스카 와일드도 저 시절 똑같이 항문을 조사 받았겠죠? ㄷ ㄷ ㄷ)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 모음 보러가기 클릭!


- '토탈 이클립스' 극 중, 동성애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는 그 장면에서, 판사 외의 여덟 명 가까운 사람들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항문을 조사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수치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랭보는 아프리카로 떠나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디카프리오가 영화에서 보여준 랭보의 연기는 랭보의 시를 찾아보고 싶게 만들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찾아보시길 :)


바스켓볼 다이어리 

고등학교 농구부원이며 마약 중독자를 연기한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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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농구부원으로서 운동을 즐기던 레오는 친구와 마약에 중독되기 시작하고, 학교에서도 마약을 하다가 동성애인 농구부 코치에게 협박을 당하며 성추행을 당하기도 한다.)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고등학생 시절의 반항의 끝을 보여주며, 어린 시절의 반항의 끝을 보여주는 바스켓볼 다이어리.


'토탈 이클립스'와 '바스켓볼 다이어리' 두 작품 모두 반항아적인 기질을 지닌 주인공을 연기하는 것이었기에 아름다운 그의 얼굴과 대비되는 캐릭터의 반항적인 연기가 더욱 돋보이는 두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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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절어있는 그의 모습을 보자면 실제로 약을 하고 촬영을 진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약을 구할 돈이 없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걸어잠근, 문을 사이에 두고 어머니에게 약을 살 돈을 구걸하는 장면은 어머니와의 단절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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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놓지 않는 그의 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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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을 거치며 국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꽃미남 배우로서 90년대를 장식하였고, 괜찮은 반전을 보여주었던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과, 셔터 아일랜드. 그리고, 사람들이 루시드 드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만든 인셉션까지.


수많은 굵직한 작품들을 연기하였지만, 오스카상 앞에서는 항상 고배를 마셔야했던 레오. 여러 번 후보에 올랐지만, 상대작들 또한 우수한 작품들, 연기, 배우였기 때문에 이때까지 오스카에 대한 그의 열망이 계속 되어왔지만 드디어 그의 한을 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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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오스카를 기다렸던 그와 그의 팬들이었기에 그의 수상 소감을 기대했기에, 그의 Global Warming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것일까요? (무엇을 말하던 무슨 상관이람?)

무튼, 수상 축하해요 레오 형!


앞으로도 그의 좋은 작품과 연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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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잃고 직장에서도 은퇴한 일흔 살의 로버트 니로(벤 휘태커 역, 여기서부턴 벤 휘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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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손에서 아이폰을 놓지 못하고, 워커홀릭이며 분 단위로 짜져있는 스케쥴. 성공한 워킹맘. 어바웃 더 핏의 창업자인 앤 해서웨이 (줄스 오스틴 역, 여기서부턴 줄스)


여자 & 남자. 젊은 & 늙은.

은퇴자 & 창업자. 디지털 & 아날로그


그 둘의 랑데뷰가 이루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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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저는 7 15분에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설명하긴 어렵지만 저는 어딘가 소속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PreJudice_  장면에서 혼자 앉아 있던 벤에게 다가오는 직장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 둘.

자리가 없어 벤이 앉은 테이블에 합석을 물어보는 그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거나 서로의 대화에 빠져 떠들썩하거나 혹은 침묵이 감도는 카페에서 홀로 '종이 신문'을 읽고 있는 벤을 대조적으로 그려낸 장면.


알랭 보통이 ‘여행의 기술’에서 카페의 이로움에 대해 이렇게 애기한다. “이 여자와 비슷하게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혼자서 커피를 마시는 남자들과 여자들. 일반적으로 공동의 고립감은 혼자서 외로운 사람이 느끼는 압박감을 덜어주는 유익한 효과가 있다. 도로변의 식당이나 심야 카페테리아, 호텔의 로비나 역의 카페 같은 외로운 공공장소에서 우리는 고립의 느낌을 희석할 있고, 따라서 공동체에 대한 독특한 느낌을 다시 발견할 있다.” 


여러분도 홀로 까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희석시키나요? :)

알랭 드 보통의 여행에 대한 사색. '여행의 기술' 북리뷰 보러가기 클릭!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나서고 줄스의 쇼핑몰에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다.


회사에 지원하기 위한 공고를 볼때 비디오 확장자명을 어떻게 읽는지 조차 모르는 벤 휘태커. avi. mp4. 게다가, 지원 동영상을 USB로 제출해야하려고 하는데 USB가 무엇인지 몰라 손자에게 전화를 한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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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의 여러명과 함께, 사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입사 면접'을 본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난 후, 젊은 인턴 셋과 함께 인턴 기간을 시작하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각자의 적합한 역할이 정해지고 줄스에게 배정된 벤. 부모님과의 불편한 관계 덕분인지, 나이 많은 사람은 불편하다며 자신의 비서로 배정된 벤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는 줄스.


메일로 모든 업무 지시가 내려지고, 정해진 자신의 좌석이 없는 스마트 오피스인 줄스의 '어바웃 더 핏'.



자신이 앉은 책상위에 꺼내놓는 그의 소지품이라곤 76년에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클래식 아테셰와 안경집알람 시계계산기 그리고 삼성 피쳐폰(사무실의 대부분의 컴퓨터와 모니터가 애플, 델이며 줄스는 아이폰을 손에 들고 지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벤은 슬립상태의 맥북을 켜기 위해 옆자리의 제이슨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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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의 비서였던 베키와 '썸'관계인 제이슨은 베키의 친구와 '잤다가' (어머) 베키의 화를 사게 되고, 연락을 끊어버렸다.


제이슨 - "I've sended her millions of messages, text messages. Even I sent her mail. I've added Millions of Emoticon like crying and wave~~~~~~~~~~~."


벤 - "Did you apologize in front of her?"


베키가 연락을 왜 안 받는지 모르겠다는 제이슨. 제이슨은 문자 메시지로 사과를 수십번 하였고, 그 사과 메시지에는 ㅠㅠ와 물결표가 수백만개는 들어갔다며 사과를 받아주지도 않고 자신과 말도 하지 않는다고 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벤은 그녀에게 '직접' 사과를 했냐고 물어보았다. 


트윗처럼 사과를 쉽게 전달하는 그들과는 달리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 트윗에 충실하고 페이스북에 길들여져 그들도 마음을 누그러뜨린다는 것을 알려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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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양한 일들을 계기로 줄스의 업무 지시를 기다리며 보내던 시간 동안 사내의 다른 동료들의 이런 저런 문제들을 상담해주며 '나이의 벽'을 허물어가는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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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왔던 베키가 지나가던 모습을 므흣하게 바라보던 제이슨과는 대조적으로 사내 유일한 자신의 연령대인 '피오나'를 바라보는 대조적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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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는 회사의 특성에 맞게 모두 '칼퇴'를 하지만, 유독 어두운 사무실에 혼자 남아있는 장면이 많은데, 이것은 창업자로서의 줄스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와 엄마이며 누군가의 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을 둘 다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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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에게도 다른 회사의 동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도움을 주며 점점 친해져가고, 비서인 줄스가 퇴근하지 않아 자신도 회사에 남아있다는 벤과 함께 '페이스북' 계정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며 더욱더 친해지게 된다.

(나이차를 느끼게 만드는 장면이지만, 그 장벽을 점점 허물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느끼게 만들어주었던 그런.)


또한, 줄스의 회사인 그 장소가 벤 휘태커가 퇴직하기 전에 다니던 전화번호부를 만들던 공장이었던 사실을 알게되면서, 도태된 시니어들의 삶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새롭게 벤이 그 회사로 돌아와 인턴으로 일하게 됨을 감탄하는 줄스와의 대화는 둘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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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마사지사인 피오나와 장례식장에서의 데이트를 시작한 후(자신들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서로를 대화로서 천천히 알아갈 있는 과정을 페이스북 프로필을 읽어내려가듯 젊은 세대들처럼 자신들을 10 안에 소개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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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_ 영화속의 이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대립 구도. 비교. 비례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은 심심치 않게 여러 번 등장합니다. 이런 트위터와 다양한 물건들의 대조들이 그것인데, 벤의 낡은 아타셰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직장 동료 중 하나인 안경공대생은 어느 날 벤의 아타셰와 비슷한 것을 이베이에서 구매했다면 보여줍니다. 자신도 그 낡은 아타셰를 마음에 들어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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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진행될 수록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와 피오나와의 대화에서 보여주는 그 대립과정에서 이제는 대립이 아니라 서로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장면들을 많이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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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현대인의 식전예절이 되어버린, 음식 사진 찍기. 벤과의 출장 비행에서 식사 사진을 찍는 줄스.


일등석의 식사는 구글링하더라도 나오지만당신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낸 행복한 시간은 검색할  없다인스타는 구글링을 위한 앱이 아니지 않던가그런 삶은 이미 구글이 검색이 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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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CEO를 찾기 위해 떠난 둘의 출장에서 호텔 침대에 누워 줄스의 남편과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가운을 직접 가지고 와서 입고 있는 벤을 보고는 신기해하는 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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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_ Young & Old 의 표면적 대립 외에 영화 대부분의 줄거리를 차지하는 일과 가정의 문제,그리고 엄마 혹은 아내의 역할과 창업자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갈등 주제 둘이 중심이 되고, ' 회사를 계속 맡을 것인가 전문 경영인을 구할 것인가'가 그 도구가 되면서 영화는 계속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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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다시 지내기 에 대한 나머지는 영화안에서 확인하시길.


매트는 CEO구하기에 대해서 벤에게 물을 , 줄스가 CEO를 구하고, 자신과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면 정말로 줄스와 매트 둘이 바라던 그런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줄스와 매트 둘 다.

하지만, 니로가 말로 CEO 구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같냐고 물었고 매트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PreJudice_ 어쩌면, 인턴이라는 영화가 남기고자 한 것은 '노익장'이라던가 시니어의 필요성. 고부갈등. 연령이 많은 사람들과 느끼는 피로감이나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와 함께(연령과 시대차이에서 오는 특성들을 함께 비교하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하고 빠른 디지털의 삶들이 꼭 예전의 그런 아날로그적인 삶들보다 항상 좋은 것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둘 다 존중할만하고 가치있는 삶의 형태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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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_ 티끌만큼의 스포일도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영화 속의 이런 저런 재미를 찾을만한 정도의 영화 리뷰라고 생각. 그럼 이제 영화 인턴을 볼 만한 흥미가 생겼는지?

아, 마지막으로 벤처회사 창업자인 줄스의 패션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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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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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이 배부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전 월의 블로그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 블로거들에게 초대장이 배포되는데, 이를 초대받으면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대로 간단하게 댓글 작성하시면  됩니다. 현재 3장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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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있는 포스팅들도 조금 구경하다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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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이 배부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전 월의 블로그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 블로거들에게 초대장이 배포되는데, 이를 초대받으면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이후, 두번째 초대장 배포입니다. 전에 배포한 분들의 블로그는 '몰래 몰래' 자주 들러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와'같은 감탄사를 자아내는 블로그도 있어 왠지 모르게 흐뭇하다고나 해야할까요?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대로 간단하게 댓글 작성하시면 선정하여 3일 내로 초대장 발송하겠습니다. 현재 10장 있습니다.

선정 및 마감시, 댓글이나 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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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있는 포스팅들도 조금 구경하다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

 


금융 경제 용어. 1편 기초지식

  • 개방형 펀드와 폐쇄형 펀드: 투자한 후 환매(되파는 것) 가능 여부에 따라 구분
    -개방형 펀드(Open end Fund): 펀드 투자 후 환매 청구 가능. 가치 평가가 매일 가능한 자산에 투자.
    -폐쇄형 펀드(Closed Fund): 투자자 환매 통한 투자금 회수가 용이하지 않아, 거래소 시장(코스피)시장에 상장하여 투자자가 상장된 거래소 시장에서 주식처럼 매매를 가능케 한 구조.(공모펀드의 경우만 적용, 또한 환매 부담이 없기 때문에 펀드의 성격에 따라 모든 투자금을 투자자산을 보유하는데 사용이 가능. 매일 매일의 가치 평가가 어려운 자산이란 가장 보편적인 예로 부동산이 있습니다.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 불특정 대중에게 펀드를 판매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제한적이고 선택적인 불특정 다수에게 펀드를 판매. 약자로 PEF 사용. 전문투자자를 제외한 투자자의 수가 49인 이하로 제한. 공모펀드와는 달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엄격한 규제가 면제되거나 완화. 이유?라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을 상대로 투자를 권유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손실이 나더라도 그 투자자의 생사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 펀드를 구매하게 되면, 펀드의 판매사, 펀드 운용사, 수탁은행 등이 가져가는 투자자의 펀드 이용에 대한 대가입니다.

    -펀드계좌를 만들때 ‘총보수’의 숫자에 눈이 꽂혔을 텐데, 그 총보수에는 운용 보수, 판매보수, 사무관리 보수, 자산의 보관 관리 운용해위 감시에 따른 수탁보수 등이 있으며, 투자자산가치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합니다.

  • 혼합자산펀드 : 다양한 투자 상품의 구성비율을 적용받지 않는 펀드입니다.

    -펀드를 고를 때,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 외에 혼합형 펀드를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는 자산의 구성 비율에 법적으로 제한이 있스빈다. 하지만 혼합자산펀드는 특정 자산에 대한 최소투자 비율이 없이 투자가 가능합니다.

  • 기업공개(IPO: Initial Pubilc Offering): ‘상장하다’는 용어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소수의 주주만이 소유하고 있던 특정회사 주식을 불특정 다수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하거나 혹은 주식을 공개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해당 기업의 주식을 공식적으로 시장에 상품등록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다)
    -기업공개 및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 운영 주체인 ‘한국거래소’가 담당하며, 금감원(금융감독원)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가 투명한지를 심사합니다.

  • 랩어카운트(Wrap Account): 몇 년 전부터 금융회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일임형 투자상품의 일종.

    -투자중개업자가 고객에게 하나의 패키지로 위탁판매, 투자상담, 중개거래 등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후, 모든 요율의 수수료를 한꺼번에 부과하는 것을 뜻합니다. 펀드와 다른 점은 개인의 경제적 능력과 금융적 목표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 마디로 개인의 자산잔고를 기준으로 통합 보수를 설정하여 부과하는 모든 종류의 개인 맞춤형 투자상품을 지칭합니다.

  • 녹색금융: 말 그대로 녹색+금융 입니다.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활동하는 금융상품을 뜻하며, 대표적으로 저탄소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 육성 등에 간련된 금융상품을 일컫습니다.

  • 담보인정비율 (LTV: Loan To Value ratio): 담보로 설정한 자산 가치 대비 대출금액 비율을 뜻합니다.

    -담보를 설정하면 채무자가 대출 상환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담보를 처분하여 대출 상환에 이용하며 대출 상환에 부족분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담보 자산의 가치보다 낮은 금액 수준에서 대출금을 설정합니다.


  •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이 충격을 줄이기 위해 거래 중지 제도입니다.

    -1987년 10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랙 먼데이’이후 처음 도입되었고,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사이드카’가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지난 12일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6%이상 급락하여 발동한 적이 있습니다. 사이드카의 경우, 발동 5분 후 자동으로 매매가 재개되며, 서킷브레이커의 경우 20분 간 거래가 중지되다가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 재간접펀드 (Fund of Funds): 한 마디로 펀드 안의 펀드.

    -다른 펀드에 펀드 재산의 40%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를 일컫습니다. 최소한 5개의 펀드, 2개 이상의 운용사 조합으로 재간접펀드를 구성하는 운용제한만을 두고 있습니다. 다른 펀드 이외의 투자상품에도 투자가능한 상품입니다.

  • 파생상품 (Derivatives): 한 투자자산이 있다면 그의 가치와 관련된 투자상품을 만들어 놓은 것을 파생상품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주식이 있다면 이 삼성전자의 주가가 ‘정해진 며칠 이내에 지금보다 오를 것이다 안 오를 것이다’를 설정해놓은 파생상품을 선물일 ㅏ부르고 이외에도 스왑, 옵션 등의 파생상품이 대표적입니다. 주식파생상품이외에도 상품파생상품, 통화파생상품, 금리파생상품, 신용파생상품등이 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원흉도 CMO와 같은 파생상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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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펄튼 우산         

바버처럼 Royal Warrant를 획득한 우산 브랜드 펄튼(Fulton)입니다. 현재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우산을 제조하는 업체로, 우산외에도  성인용 우비와 우천용 자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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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거주지 근처에서 '우산'과 날씨와 관련된 상품만을 모아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우산, 양산, 장갑 등) '갈모'라는 곳이었고 자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나무 손잡이가 있는 우산에 끌려 그곳에서 우산을 구입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해서 구매할 만한 제품과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 '갈모'의 팬이 되려했으나!

[바보사랑]펄튼 2...펄튼 장우산 골프스...[바보사랑]펄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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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브랜드 '갈모'는 전통적 방식의 비를 막는 도구의 이름이었어서 더 마음에 들었지만, 사업 축소로 인해 계속해서 이 회사의 제품을 사거나 수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에 실망하였고 (덧붙이자면 내가 없는 사이 이사를 진행한 가족들은 내가 아끼던 우산을 그 전에 살던 집에 두고 왔기 때문에), 다른 우산 브랜드가 필요했습니다.

그 브랜드를 알게 된지 1년 만에 해당지역에서 사업 철수, 2-3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에서조차 정보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오랜 시간동안 좋아할 만한 우산 브랜드를 찾다가 알게 된 것이 펄튼입니다.

*현재 갈모는 홈페이지는 있으나 제품 판매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간혹, 좌판에서 팔고 있는 것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펄튼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덕분에 만족하였으나 없어진 탓에 T.T

 

펄튼의 역사         

그 브랜드를 알게 된지 1년 만에 해당지역에서 사업 철수, 2-3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에서조차 정보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오랜 시간동안 좋아할 만한 우산 브랜드를 찾다가 알게 된 것이 펄튼입니다.

1956년 아놀드 펄튼에 의해 설립되어 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품 우산 브랜드 입니다. (아무래도 영국에서 아직까지 우산을 제조하는 업체로 남은 이유가 타국가의 싼 인건비 때문이겠죠?)

앞서 말했다시피, 영국 왕실에서 인정하는 로얄 워런트를 획득하였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펄튼은 2014년 여왕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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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튼은 어떤 우산이야?           

위 우산은 Birdcage라는 모델입니다. 새장처럼 우산이 좁고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외신에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비닐 우산을 좋아한다는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했는데, 펄튼 우산은 편의점과 다있소에 파는 2000원 짜리 우산과는 다르겠죠? 저도 사용해본 결과 우산 살이 굉장히 튼튼하고, 나무로 만든 손잡이 또한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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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루루기네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입니다. Birdcage모델에 정말로 새를 그려넣어 새장처럼 보이게 만든 우산인데, 귀여우면서도 우아하겠죠? 루루 기네스 뿐만 아니라, 매해 다른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많이 진행하며,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 제품도 판매하니 잘 찾아보고 구입하기 바랍니다.

케이트 미들턴 또한 영국 왕실의 식구 답게 에스코트를 받으며 펄튼 우산 밑에서 레드 카펫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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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튼의 우산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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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나무 손잡이의 우산'하면 '킹스맨'을 떠올리십니까? (저는 왠지 모르게 나무 손잡이의 우산을 선호합니다... 플라스틱이라던지 다른 재질은 손에 비가 묻은 후에 만지면 굉장히 이상합니다. 촉감이... 물론! 시각적인 선호도가 가장 큽니다만)

펄튼에서 판매하는 우산은 킹스맨의 우산처럼 방탄이 되거나, 총을 발사한다거나 사람을 몇 명이나 후려쳐도 휘어지지 않을만큼 튼튼하진 않습니다만 (^^;;) 바람이 세게 불어도 뒤집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펄튼은 우산을 만드는 천 또한 특수한 방수천이라고 광고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보여드린 것과는 달리 표준적인 몇 가지 길이와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남자를 위한 우산도 많이 있습니다. 아, 자동 우산은 없냐구요? 물론 있습니다. 2,3단 우산과 장우산 그리고 각각 자동과 수동으로 나뉘어 판매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남자를 위한 우산은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많은 편이고, 여자를 위한 우산은 화려하며 귀여운 우산이 많습니다.

우산을 구매한다면, 꼭 비를 맞힌 후에는 다 말린 후에 커버에 넣어서 보관하라는 설명서와 함께 다양한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소개 카탈로그도 함께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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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동, 장우산이며 나무 손잡이의 우산을 선호하여 위의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남자를 위한 대표적인 우산 모델로는 Governor, Minister, Comissioner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능성을 강조한 Stormshield, Technoflex 모델도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기능과 외형은 어떤 것인지 충분히 고려한 후에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펄튼 우산은 한 두푼이 아니니깐요) / 무엇보다도 저는 펄튼의 우산 커버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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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Governor 우 Mi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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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Comissioner 우 Techno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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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펄튼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자신있게 말 못하겠습니다. 구매당시 저도 '십년은 쓸거야. 써야지'라고 속으로 자위하며 가격을 합리화시켰습니다만, 우산을 잘 잃어버리는 분이라면 펄튼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하지만 구매하고 난 후라면 만족하실 겁니다. 가격에는 이유가 있고, 우산을 구매한 뒤 꼼꼼히 뜯어본다면 '구석구석 정성을 기울이지 않은 곳이 없구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한국에서는 팬시샵과 멀티샵,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나, 요샌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 샵에서 정가로 산다면 ^^;; 해외구매대행을 노리거나, 해외 사이트에선 세일 묶음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잘 알아보고 구매한다면,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원하는 '우산' 구매할 수 있을겁니다.

그럼 다음에도 가브리엘의 선입견이 깃든 취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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