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 시즌인 2012 s/s New Collection 제품과 2012 s/s Silk Collection 제품을 구매했다.

일단 불레또는 공홈에서의 판매는 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다른 쇼핑몰로의 구매나(온라인), 오프라인에도 매장이 있는 쇼핑몰에서의 구매가 가능한데, 나는 온라인 구매를 했다.

온라인 구매의 단점이라면 역시 내 두 눈으로 보지 못한다는 것과, 시착을 못한다는 것등이 꼽힐 수 있겠지만, 시간이 없거나 매장 방문이 쉽지 않다면, 핏이나 제품의 질감?등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 악세사리 정도는 인터넷 구매도 충분히 그 단점이 무마된다고 본다.

웹상에서 보기에,,, 악세사리 각각의 부드러운 천 주머니?를 보내주는 줄 알았건만... 그냥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쓰는 비닐에 포장되어서 왔으며, 저 주황색 박스안에 두 개의 팔찌가 들어가 있었다. 특별함을 기대했지만, 포장에선 그닥,,,

 

주의할점 하나 더, 오더메이드이기때문에, 불레또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샵을 가지 않는 이상, 4~5일은 제작기간으로 소요되니, 감안하고 구매할 것!


사진.1) 불레또 포장박스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사진.2) Bulletto 2012 s/s Silk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

이 실크 팔찌는... 내가 구매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배송 오류로 인한 도착인데... 그냥 한 번 착용해봤다. 손목에 세 네번 정도 감을 수 있는 길이고, 그 길이를 감안했을때 여름엔 발목에도 감을 수 있을 듯하다. 실크의 중간과 끝에는 은색 금속 포인트?가 있는데, 팔찌를 손에 묶을 때 무게중심으로 이용해서 묶기 편할 거 같기도 하고, 손목끝에 매듭을 지을 때 보이도록 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을 듯하다.(혼자 감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나는 어려웠다.)

 

'이 팔찌는 이상한데? 이런 걸 왜 샀어?' 이런 반응이라면,,, 다른 색상이 많다...;;(이건 내가 구매한 그것이 아니란 말이다 T.T)


   

여성에게는 이런 실크 팔찌를 매는 것이 좀 더 자유롭다, 사실 난 이런 악세사리는 남자에게는 허용되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게이로 비춰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때문에...) 손수건을 둘둘 (대충 감은 것처럼 보이게) 말아서 감고 다닌 적은 있더랬다.

제품 자체는 아름답다. 하지만, 저런 색상이라면 나는 구매 안 하겠다!

게이로 오해 받을 수 있으며, (실크 팔찌 전부가 아닌, 저 색상!)

실크 제품인데, 색상 까지 파스텔톤이면 세탁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인데, 때가 잘 탄다.

불레또의 아이디어 자체는 신선했다! Bravo!

 

사진.3) Bulletto 2012 s/s New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


흠흠, 원석을 직접 세공하고, 부자재를 좋은 것을 쓴다는 말 답게, 매우 단단하고, 부티 좔좔~

특히 해골 같은 부자재는 부자재 취급 상가 구역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가내 수공업을 실시한 분의 말처럼, 해골의 퀄리티도 뛰어나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줄을 조일 때, 손톱으로 하지 말 것! 사진을 보면 가죽 줄 부분에 베이지색이 어렴풋이! 뜨문 뜨문 보이는데,,,

아...내 손톱으로 새겨진 저 흔적들 ㅠㅠ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 해골 바로 옆에, 금색 고리가 하나더 보이는데, 조임새가 두 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 고리와 해골, 조임새 둘!

옷을 벗을 때 주의하자!, 해골이 확확확! 당겨질 수 있다. 니트를 벗을 땐 주의!

 

사진.4) 팔찌 믹스 코디1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



왼쪽 사진은 불레또와 같이 착용한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그냥 갖고 있던 팔찌들로 한 것.

여러 개의 팔찌를 겹쳐서 착용하던, 하나만 착용하던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따져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최근에 구매한 해골이 있는 불레또 팔찌의 경우, 하나만 착용하더라도 꽤 이뻤드랬다!

왼쪽 사진에선 두줄짜리 찬루팔찌 사이에 불레또를 위치시켰고, 닻 모양의 금속 포인트가 있는 팔찌는...여자 보세집에 들렸다가 맘에 들어서 그만... 찬루 팔찌는 자주 방문하던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비를 없애기 위해 산 것!

마지막으로, 협찬 등장한 나의 바버



사진.5) 팔찌 믹스 코디2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위의 사진은 굴빵한? 팔지와 함께~ 찬루 팔찌만 착용해본 것인데, Big&Small 투톱...아 아니, 축구가 아니잖;;

빅앤스몰 조합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굵은 것은 잘못하면 염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여러 팔찌를 믹스할 경우에, 베이스로 쓰일 무난한 찬루 팔찌가 괜찮을 것같다. 내가 가진 찬루 팔찌의 경우,

하나만 착용하기에는 심심한 감이 있어, 찬루팔찌는 항상 다른 것과 같이 착용하 는 것 같다.

 

 

사진.6) Bulletto 2012 s/s New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

니트와 같이 한 불레또! 불레또의 제품 첫 구매이지만, 아직도...난 배가 고프다! (물론 맘에 든다.)

2013 Collection 제품도 구매하고 싶은 것이 많이 남았다! 다음에도 구매하면, 여러 조합들을 선보이겠다.

 

Pre_Judice! 불레또 제품 중에서도, 굵은 것 하나만 구입하는 것은 지양하고, 구매한다면, 하나씩만 착용해도 좋을 만한 것과 둘 모두를 같이 착용하거나 베이스로 사용할 만한 제품을 두 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또한, 부자재의 디테일의 정도나, 제품의 희소성(다른 곳에선 같은 디자인을 팔고 있진 않은가), 물론 색상의 희소성도 고려하여 불레또에서 비싼 값을 주고 사는만큼 값어치를 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만하다. (절대로 싸다고 할 만한 가격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주변에서 '야, 그건 어디서 산거야?' 라고 물을 땐 두 세개 착용하고 있더라도 당당하게 '응? 불레또!' 라고 말해버리자. 불레또니깐.

공감을 눌러주는 센스는 내장돼 있을거라 생각하고, 쪽지는 보질 않으니 보내지 말고 질문은 댓글로!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최근 들어, 남정네들이 팔찌를 많이 찾고 차는것 같아서,,,

이번엔 자랑스런 한국의 불레또 !

 

사진.1) 불레또 로고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이 브랜드의 제품을 처음 본 건...아레나 였다. 아레나의 한 코너에 소개된  불레또

예전부터 한국에는 '남정네를 위한' '악세사리 전문' 브랜드 따위는 없었다

한국에는 이런 선입견들이 오랫동안 자리잡아 왔던 것 같다

"남자가 무슨 악세사리?" "남자가?" "남자가?" "남자가?"

음,,, 귀걸이, 반지, 팔찌 우리가 길거리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은 많았다.

근데 백화점은? 커프스링크, 넥타이핀, 시계, 팔찌?

 


사진.2) 불레또의 소개(창립자 둘의 캐리커쳐)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그리하여, 탄생한 남성 악세사리 전문 브랜드 불레또

그랬던 대한민국에! 내가 느끼기엔 그런 변화들이 순식간에 일어난 것 같다.

아버지 세대는 그냥 양복집에 가서 그냥 대충 맞는 수트를 사고, 그냥 입고 출근하고,,,

아버지 세대는 너무 먼가?



남자, 여자 모두에게 '패션'이 중요해진 것은, 남자친구에게 '스타일'을 강요하기 시작한 것은 몇 년 안되지 않았나?

이런 수요를 킁킁하고 나타난

Bulletto는 이태리어로 악동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뱃뱃뱃뱃 보이~ 아엠 거너 뱃보이~;;;;;

사실, 남자말고 여자제품도 만들어준다! (단, 여자제품은 오더메이드~ 필히 연락하시길!)

무려 핸드메이드 커스텀 쥬얼리 브랜드!!!

 

사진.3)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의상관련학과를 나온 윤태원씨가 디렉팅과 배색을 담당하고, 미술관련학과를 나온 차광호씨가 디자인을 맡고 있다.

 

사진.4) 컬렉션 사진들~ (공홈에 가면 크게 볼 수 있다)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이제 대~~~ ~~~ 충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가?

외국 패션 매거진의 기사나, 패션 블로거들의 포스팅에 나온 뒤지는 팔찌들을 보고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제 있다! 불레또가 있다/ 핸드메이드기 때문에 직접 세공을 하고, 부자재들도 질 좋은 것을 쓴다고 한다

그래서 비싸다~~ 가장 중요한 문제 쩐! 그래 비싸다!

제품 가격대는 \90,000~\280,000까지 다양하다. 구만원은 예쁜거 없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사진.5)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상대적으로 굵거나 두 줄, 세 줄짜리 팔찌가 비싸다~

103개의 신제품중에 내가 갖고 싶은 것 몇가지?만 골라봤다 가격대는 최저 \157,000부터 \24,3000까지


   

최초로? 녹색의 젬스톤 제품을 선보인 것 같다. 평소 내가 좋아하던 색도 녹색이고, 반투명의 젬스톤을 사용하였는데,

녹색은 수술복이기도 한데,,, 녹색은 눈에 편안함을 주어서, 피를 많이 보는 의사들의 눈 피로를 수술 중 덜어주려고 녹색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녹색을 좋아...한....

이번 시즌의 컨셉은 에스닉!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Ethnic!



사진.6)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181,000의 제품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되고, 지난 시즌은 92.5%순도의 은반지와 Jem Stoen Collection을 선보였다 


사진.7)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2012년 시즌제품 중 주목할 것은 바로 실크! 팔찌인데, 남자가 무슨 천쪼가리~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지금 내가 구매한 제품이 제작중에 있으니 나중에 착샷으로 판단하자.

아! 난 저 젬스톤이 가장 맘에 든다. 지구같이 생긴 것이 끼여있는 팔찌~!


사진.8)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사진.9)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

위 사진에 등장하는 팔찌는 우리가 길거리에서도 흔히 살 수 있는 팔찌인데, 이미 많이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일명 '찬루팔찌'이다. 불레또의 스타일을 참조하여 '찬루 팔찌'를 검색하여, 이제 당신의 손목을 심심치 않게 만들어보자.


 

사진.10)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넥타이핀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넥타이핀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원초적? 남성의 악세사리 넥타이핀! 불레또와 잘 어울리는 오브제이지 않은가?

사실, 난 불레또의 컬렉션사진을 보면서,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조니 뎁을 떠올렸다

주렁주렁한 머리와 대충 여기저기 찢어진 옷들을 대충 대충 걸쳐입고, 손목에 무엇인가를 주렁주렁 메달고 나오는...

그래서 말인데, 저 닻 또한 그런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또, 저 구두의 디테일은 또 어떠한가!

실밥 자국과 굽과 앞코부분과 끈을 매는 부분은 가시같아 보여, 불레또의 '악동'이미지를 한층 더해준다

그냥 일자로 생긴 넥타이핀 말고, 이런 넥타이핀을 맨다면 어떨까?



사진.11) 2013 F/W New Jem Stone Collection 우결 정진운 고준희 커플 팔찌

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bulletto,불레또,남자팔찌,불레또 팔찌,불레또 커플팔찌,커플팔찌,우결,우결 정진운

 

위의 팔찌는 앞에서 말한 92.5%!!!!은으로 만든 팔찌인데,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프로그램에서 정진운과 고준희가 나눠끼며, 불레또는 방송을 탔다! Your Shadow라고 음각된 팔찌인데, 저 이니셜은 오더메이드... 다르게 새길 수도 있다

다른 은팔찌도 있으니 공홈에서 구경 궈궈~~~ 

Prejudice$ 불레또 같은 브랜드는 흔치 않다. 이런 디테일과 질 좋은 부자재를 쓰는 '남성 전문 악세사리 브랜드'는 불레또가 가장 좋다! '팔찌가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하는 분은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 길거리나 다른 악세사리 전문샵에 가서 구매하셔도 된다! 하지만 디테일이나 질에서 있어선, 불레또가 뛰어나다. 당신이 가진 모든 팔찌를 불레또로 구성하는 것은 무리일지 모르나, 뽀인트를 주기 위해 불레또를 구입하는 것은 어떤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굳이 하지 않아도 좋다. 당신은 수많은 팔찌 중에 불레또를 발견할 수 있을 거다. 동대문이나 여타 부자재 상점과 여러 곳을 둘러보면 충분히 '찬루 팔찌'는 가내 수공업으로도 가능하다. 본인이 원하는 색상과 부자재를 가지고! 하지만, 원석이나 해골바가지 등의 디테일은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또, 2중 3중 줄이 감겨있고, 우레탄과 청동, 은 등의 부자재를 신경 쓴 길거리 악세사리가 어디있단 말인가? 당신의 손목엔 불레또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모든 사진은 불레또 공식홈페이지와 MBC다시보기에서 가져왔으며 ^^;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불레또 공식홈페이지: http://bulletto.com

불레또 온라인 구매처: www.mskshop.net, www.tailorable.co.kr

 

난, 테일러블에서 구매!

 

이 정보가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구매욕구를 자극했다면!

공감을 눌러주는 센스와 궁금한 것은 쪽지말고 댓글로 달아주는 성의를 보여줬으면 한다

 

아!, 다음 포스팅은 첫 불레또 구매후기로 얼굴을 내밀겠다!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SaveSave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퍼렐,퍼렐,퍼렐

퍼렐을 들어보았는가?

힙합 뮤지션중 패션계의 쌍두마차, 스타일 아이콘 양대산맥 중 하나인 풔렐 윌리엄스

 

퍼렐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미국의 뮤지션이며, 패션디자이너! 드럼, 키보드 연주자 이기도 하다. 버지니아주 1973년생 (동안과는 달리)

대충 그의 발자취를 본다면,

채드 휴고와 함께 넵튠스 (+ Shay Haley and Mike Etheridge)! 음악 프로듀서 집단을 조직 1992

채드 휴고+ 셰이 헤일리+퍼렐= N.E.R.D 2000

루페 피에스코, 칸예 웨스트, 퍼렐 등 = Child Rebel Soldier 결성! 2007

 

사진.1) 뭐 좀 제대로 아는 흑형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일단 초치자면, 나는 힙합을 잘 모른다. 이곳은 패션 블로그니, 그의 스타일을 경외하자

 

여기서 잠깐, 퍼렐의 음악 경청하기 곡목 클릭!

Happy (슈퍼배드2의 OST로 사용, 가볍고 즐거운 비트)

Angel (아아, 맘에 드는 퍼렐의 음악이여, 상큼?)

Frontin (힙합, 대부분의 힙합 뮤비가 그렇듯? 크리에이티브!)

Get Lucky-Daft Punk (뒤지는 다프트 펑크와 퍼렐의 만남. 어떤 설명을 더 해야하나?) 

Blurred Lines-Robin Thicke (12주간 빌보드 차트 1위. 올해 최고의 곡이라 할 수 있지 않나? 현대캐피탈 등등 다수의 광고에서 사용, 로빈 씨크의 곡 참여, 원 뮤비는 뒤지는 여성들의 뒤지는 바디를 함께 볼 수 있으나,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블로그라는 특성에 맞게 란제리 착용 모드의 유툽을 링크)


+유툽으로 음악 재생 목록에 이 곡들을 추가 해놓고 포스팅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지금 3분 동안 풔렐의 세계로 빠져보자.

 

너무 음악 애기만 한 것 같다

 

사진.2) 뮤비에 나왔던 장면 중의 그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daft punk,다프트 펑크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로빈 시크,robin thicke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daft punk,다프트 펑크

 

굳이, 위에 언급한 네 곡중에서 볼 필요는 없지만, 뮤직비디오에서의 그의 스타일링도 한껏 신경쓴 듯하다. 그리고, 유난히 '블러드 라인즈'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그의 키는 '절때'크지 않다. 무려 173CM의 장신인 그는 '블러드 라인즈'에서도 충분히 작아보이지만, 이상하게 어색하지가 않다. 특히나, 장신들과 함께 나온 '블러드 라인즈'는 쿠킹호일 스타일 스타디움 자켓을 두른 그, 튈만한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신장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조두 인증샷.

굳이 피지컬을 따지자면, 그는 하위인가 상위인가? 피지컬을 따진다는 것은 비율도 고려한다는 것 아니겠는가?


   

(음, 사족이지만; 난 스타일링에 있어, 피지컬은 두 번째이고, 첫 번째를 차지하는 것은 '애티튜드'인 것 같다. 시상식에 오른 여배우들의 클리비지와 희여멀건 등 노출에도 섹스어필 오로라를 발산하는 여배우와 그렇지 않은 여배우의 차이랄까?, 사실, 티모태이더라도 섹스어필은 돼지 않는가? - 힙 실종까지 겹친다면 뭐 어떻게 커버 못 하겠지만. 모델 중에서도 그런 모델들이 꽤 있지 않은가? 평균 모델 신장에 미달이지만, 디자이너들로부터 엄청난 러브콜 세례를 받은 모델들 말이다.)

 

사진.3) 흑형 패션의 핵심 블링블링, 주렁주렁 ㅋㅋㅋ풔렐의 가장 힙합 스테레오 스타일에 가까운 스타일링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미국 보그 편집장이자, 보그와 그녀에 관한 이야기를 필름으로 엮어낸 '셉템버 이슈'의 주인공인 안나 윈투어와 퍼렐 윌리엄스. 와 궁금증 하나. 저런 굵고 거북목이 될 것 같은 묵직한 아이템들은 대체 어디 파는거야? 힙합퍼 여기 없나요?

 

사진.4)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음, 난 저 다리가 네 개인지, 다섯개일지 모르는 저 빨간 의자를 구하고 싶소. 그에 대해서 한 가지를 더 말하자면, 사진.1에서도 봤듯이, 풔렐은 악세사리 조합과 옷을 입는 방식의 디테일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스타일 그 자체를 우리가 자주 봐왔던, 힙합+랩퍼의 전형적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옷을 입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것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사진.5) 카모플라쥬 수트, 그것도 반바지 그리고 보타이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저런 스타일링. 센스가 참 부럽지 않은가? 또한 그는,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를 즐겨쓰는데, 나에게도 모자는 사고 사고 사모아도 다~~ 비슷 비슷 비슷해보여도 또 사고싶은 것이 모자. 그 날 입은 룩의 전체 느낌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해리포터 마법의 모자(저 모자가 해리포터의 모자라는 건 아니고,,,) ㅇ,.ㅇ; 잠시, 오른쪽의 사진을 보면, 티셔츠에 써져있는 영어가 있다. 'Billionaire Boys Club' 약자로, BBC 그의 므흣한 곳에 쓰여져있는 BBC(Billionaire Boys Club). 퍼렐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모두 3개) 

 

사진.6) 모자 스타일링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

 

퍼렐은 모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나 스타일링 디테일에 능숙하다. 모자만 해도, 그 흔한 랩퍼들의 야구모자나, 비니 등등 부터, 페도라 보울러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즐겨 착용하는 퍼렐. 그리고 주욱 사진을 보다보면 당연히 느끼겠지만, 손목이나 목, 흑형답게 블링블링하고, 시계도 자주! 그리고, 주머니에 꽂혀있는 것들과 마지막으로 팔의 문신까지, 흰티+청바지를 입더라도 그냥 흰티에 청바지가 아니라 TOP 흰티에 청바지인 퍼렐의 스타일링. 장르를 넘나드는 디테일의 완성도가 높다랄까?


사진.7) 몽클레어. 몽클레르와의 콜라보.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moncler,moncler pharrell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moncler,moncler pharrell
 

 

몽클레어에 대해선 지난번 포스팅을 참조 해주시고, (지난번 포스팅 [캐나다 구스. 몽클레어] 캐몽. 그 두 번째 몽클레어, 몽클레르?/선입견의 선입견 클릭!)

확실히 그 또한, 양대산맥인 카니예 웨스트나 혹은 마크 론슨(칸예 웨스트, 마크 론슨도 이미 포스팅!)과 같이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무려 몽클레어. '방탄복처럼 보이는' 패딩조끼를 티셔츠위에 매치한 그, 그리고 몽클레어의 아이웨어 콜라보.

사진.8)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moncler,moncler pharrell,louis vuitton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moncler,moncler pharrell,louis vuitton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moncler,moncler pharrell,louis vuitton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moncler,moncler pharrell,louis vuitton

 

퍼렐 윌리엄스,퍼렐,pharrell Williams,moncler,moncler pharrell,louis vuitton


 

그리고, 그는, 단정하고 깔끔한 룩도 선호하는데, (역시 빠지지 않는 루이비통) 이 또한 잘 어울린다는 것이 문제.
 

 

Pre_Judice 

퍼렐은 뮤지션. 랩퍼. 힙합. 그가 옷을 입는 방식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뮤지션, 랩퍼, 힙합이라는 세 단어에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수트를 입고, 댄디룩을 표현함에 있어서 힙합과 그만의 개성을 그려내는 데 능숙하다고 해야할까나? 173cm의 단신이라면 단신이고, 평균미달이라면 평균미달인 키를 가지고 대중에게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애티튜드가 컸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링을 입었을 때 얼굴과 행동, 포즈에서 드러나는 애티튜드. 마지막으로, 퍼렐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그가 옷을 입는 방식도.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사진 출처들>

www.style.com

www.vogue.com

www.hdwallpapersinn.com
www.billboard.com
www.thefader.com
www.glamour.com
www.abduzeedo.com
www.highsnobiety.com
www.stasheverything.com
http://www.upscalehype.com
www.plus-model-mag.com
www.rap-up.com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