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오늘은 또 다른 패션 아이콘인 마크 론슨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한다. 빅뱅 탑이 자신의 스타일 롤모델이라고 밝힌 마크 론슨 그는 누구인가? 

(이미 안다면 할 말없고, 아 아니 스타일 참조하고)  스펙 스펙 스펙을 소개하자면,

천구백칠십오년생. 영국 태생이고, 키는 178cm!!! 마누라 조세피 드 라 바움, 동생 사만다 론슨. DJ와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유명 브랜드의 파티때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마크 론슨!

 

 

 

사진.1) 생소한 사진

 

 

 

 

사진.2) 마크 론슨과 빅뱅의 탑, 헤어컬러가 그 증거?


 

 

참... 잘생겼다; 빅뱅의 탑이 그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만큼, 헤어 스타일이나, 컬러도 그를 모방한 듯하다. 마크 론슨도 그리 큰 키는 아니다. 사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180cm은 갖추지 않으면 안 될 '토익'같은 자격증이 되어버렸다. (물론, '대한민국'여성에게 강요받는, 물론, 외국 여성들도 키 큰 남성을 좋아할 것이지만) 그는 178cm다. 2프로 부족한 키를 그는 어떻게 극복?하고, 그와 관련된 검색어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옷 잘입는 남자'가 될 수 있었을까? 마크 론슨과 우리 모두 깔창 깔면 180???

 

Pre_Judice

모델의 그것은 따라하기 쉽지 않다. 또한, 그들은 옷을 입기 위해 만들어진, 태어난 귀하신 몸뚱아리들이다. 180은 훌쩍 넘어주시고, 옷을 입을 때의 애티듀드나 이 때까지 옷을 입어봤떤 횟수등을 따지면 일반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프로페셔널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모델의 스타일링 보다, 그나마? 우리와 친숙한(물리적으로)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참조하는 것이 현실성?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거기다 셀럽이 키까지 작다면, 금상첨화겠지? 현실과 가까우니깐...)

 

 

사진.3) 그래 그는 뮤지션이다

 




 

그를 우러러보는데에는(패션) 그의 프로페션도 한 몫 한다고 본다. 그는 천재 작곡가로도 불리며,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뒤지는 음악, 공연을 펼치는 듯 하다. 그는 그래미어워드와 브릿 어워드에서 상을 받을 만큼 음악에 두각을 드러낸다. (심지어 브릿 어워드는 노래 한 마디 부르지 않고도, 브리티시 남성 부문 솔로 가수상이었다) 그리고, 어느 잡지에서 본 듯하다.

 

"당신이 옷을 잘 입고 싶다면, 프랑스 남자들이 아니라 영국 남자들을 봐야 한다. 프랑스 남자들은 너~무 꾸미는데 집중하여 화려하기만 하다. 하지만, 영국 남자들은 당신에게 적절한 룩을 보여줄 것이다." 

 

(나중엔 프랑스와 영국에서 옷 잘입는다는 일반인들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영국은 롹의 성지이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밝혔다시피) 아 근데, 그가 신은 신발들을 보면, 뭔가 뇌리를 스치치칯치치치치지 않는가? 포스팅했던 관련 신발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 하나는 영국 브랜드이고, 다른 하난 프랑스 브랜드이다. 당신 눈으로 직접 비교해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길 바란다.

 

 

영국 브랜드 PreJudice-[스웨어] SWEAR London 롹의 성지 영국 태생 스웨어 슈즈!/선입견의 선입견

 

프랑스 브랜드 PreJudice-[레페토] Repetto 그 참을 수 없는 우아함과 프렌치시크의 대명사 발레브랜드 뤠페토/선입견의 선입견

 

 

사진.4) 마크 론슨의 가죽 자켓 스타일링

 


 

그의 신발이 꽤나 크게 나온 위의 가죽 자켓 스타일링 컷을 보면, 레페토 지지를 많이 닮은 듯하다. 레페토 지지의 끈 묶는 부분에 드러난 봉제선 이라던지, 앞 코, 그리고 밑 창까지... 내겐 레페토 지지 옴므를 떠올리게 하는 듯 하다. 그는 위의 두 가죽 자켓 스타일링에서 '뽀인뜨'를 강조하였는데, 올 블랙의 시크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왼쪽의 사진에선 피케셔츠의 칼라의 레드와 화이트 스트라이프와 발에서 절정을 이룬 화이트의 가죽 신발과 위트넘치는 스트라이프 양말까지. 오른쪽에서는 신발을 우리가 볼 순 없지만, 옐로우 스트랩의 시계로 각각 포인트를 주었고, 가죽 자켓 그 자체 또한, '쌩'가죽자켓이 아닌, 여기저기 디스트로이드된 자켓이다. (직접 손때를 탔는지, 저렇게 빈티지한 제품을 샀는진 모를 일이다.)

 

음,,, 전의 카니예 웨스트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카니예 웨스트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옷 잘입는다는 남자들은 모두 컬러조합의 귀재들인 듯하다. 나 또한, 스타일링 시에 색상 조합에 많은 생각과     몽상과    상상의 나래   를 펼치는 데, 사실, 컬러 조합에서 어색하지만 않더라도 옷을 잘 입었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아, 물론 당신이 입은 옷이 6살 아래의 동생 옷을 뺏어 입었다거나, 몰래 아버지의 옷장을 뒤져 입고 나왔다는 느낌만 들지 않는다면 )

 

 

 

사진.5) 부담스러운 컬러들이지만, 그가 입는 다면 평상복 ㄱㄱㄱ(위,베르사체, 아래,의 상의 질 샌더)



위 사진의 신발은 스웨어 틱한데,,,

 

 

사진.6) 구찌와의 콜라보

 

 

 

그 또한! 손가락에 꼽는, 유명 패션 하우스와의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패션에 일가견이 있다는 셀럽들 몇몇은 거대 패션하우스들과 콜라보를 한 번씩 진행하였는데, 그것은 마크 론슨에게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 그는 '구찌'의 스니커즈 디자인에 참여하였다.

 

 

 

사진.7)




 

 

그의 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과한 컬러도 이상하게 잘 흡수 하는 능력이 있고, 또 본인이 추구하는 패션자체가 잘 확립돼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그의 패션에 대한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의 인터뷰를 한 번 훔쳐보자.

 

 

인터뷰.1)

저는 옷을 입을 때 항상 '클래식'을 표현하고 싶어요. 리처드 제임스나 버버리의 슈트, 나이키의 조던 포스 같은 디자인이 클래식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고, 클래식이라는 것 자체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올드 패션이지않는 것인데,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클래식한 Wardrobe를 갖추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유행하는 스타일이 제가 입던 스타일과 같아지게 되면, 옷장에서 다른 클래식한 스타일을 꺼내 입어요. 예를 들자면, 쓰리버튼 자켓을 즐겨 입다가도 사람들에게 그것이 유행이 되면 저는 투버튼을 꺼내입는 식이죠. 음,,,저는 "60년대 프랑스 뉴웨이브 영화의 남자들, 알랭 드롱이나 델몬도 그리고 영국밴드 '펄프'의 차비스 코클같은 댄디하지만 너무 차려입은 것 같지 않은 느낌들이 좋아요."

 

 

 

사진.8) 마크 론슨은 수트쟁이?





 



그는 수트를 사랑하는 듯하다. 아, 굳이 수트라고 말하지 않고, 자켓과 바지라고 해두자. 더블 브레스티드와 싱글 브레스트를 맛깔나게 모두 잘 소화해낸다. 사실, 더블 브레스티드는 어깨가 좁아 보이는 수컷들을 위한 것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둘 다 꼭 맞는 것인가 당신은? 그리고, 그의 컬러 조합 센스는 두 번 말해도 입이 아프지 않으니...

 

 

 

사진.9) 마크론슨의 짐 캐리 빙의, 지못미

 

 

 

그는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데,,, 이건 지못미 + 금목걸이라니!

 

 

 

 

 

 

 

 

사진.10) 컬러 조합, 부담스러운 돌체 앤 가바나 수트 스타일링, 뒤지는 레이어드 스타일링.

 

 


 

 

 

 



 

 




 

 

 

신발 사진 보니, 레페토가 확실하다! 레페토!!! (워렌 버핏이 그랬던가? 망치를 들고 있는 사람은 모두 다 못으로 보인다고?)

레페토 포스팅 보러 가기 클릭.

 

프랑스 브랜드 PreJudice-[레페토] Repetto 그 참을 수 없는 우아함과 프렌치시크의 대명사 발레브랜드 뤠페토/선입견의 선입견 

 

이때까지, '세상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 마크 론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진이 너무 많고 스크롤 압박이라고? 그럼 보지 말던가!

(그의 스타일링을 보러 온 것이 아닌가, 우리는!)

그의 스타일링을 보다보면, 어떤 밴드하나가 떠오를 것이다. 그래, The BEATLES. 그는 모즈룩을 즐기는 셀럽이다. 모즈란 Moderns의 줄임말로, 1960년대 카나비 스트리를 중심으로 나타났는데, 롹의 정신과 뒤지는 스타일링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모즈!

 

맨 마지막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대한 복선 흘려주기.

 

 

 

 

 

 

 

그의 공홈이지만 트위터로 연결: http://www.markronson.co.uk/

인터뷰 원문: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15&contents_id=22637 (모두 빈폴 맨을 입혀놨는데, 그의 옷을 스튜디오로 가져와 그의 스타일을 찍는게 나을 뻔했다. 댓글을 보면 아주 죽여준다. 아! 협찬이란! (이것도 선입견인가?))

 

<사진출처들>

www.thecouchsessions.com
www.dailymakeover.com

www.style.com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흠흠~!


스티브 모노창립자 Gonzalo Fonseca보그 스페인과의 인터뷰!!! 공개!!!(사진과 인터뷰내용은 모두 퍼온 것임을 밝힘.)

인터뷰 내용 짤막하고, 사진은 넘친다. 샵 내부 사진과 다양한 스티브 모노틱?한 사진이 많으니 모두들 눈을 부라리도록.

 

인터뷰는 인터뷰. 를 컨트롤+F 로 찾으면 바로 볼 수 있다. 저~~~밑에 있다. 사진만 스무 장 가까이 되니 인터뷰를 보고 싶다면,

그냥 스크롤 주욱 내릴 것.

 

사진.1) 스티브 모노 창립자 털보 Gonzalo Fonc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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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역시나 패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답게! 샴브레이 셔츠 입어주시고!, 빨간 양말 센스 쩔어주시고,

잘 다듬은 턱수염 그리고 맥북(친구왈: 스페인애들의 수염은 한국애들 것처럼 꺼칠꺼칠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핳핳핳)

공방의 일부인듯? 한데, 모든 물건이 잘 정리돼있고, 그나저나 그냥 궁금한건데, 저기 환기통 같은거에 달려 있는 커다란 멀티탭같이

생긴놈은 건물 전체 냉/난방기 기능을 하는 구멍??? 


 

 

사진.2) 스티브 모노 샵 내부 전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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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걸려있는 벨트들과, 금속 장식 대인듯한 저것조차 아름답다

 

 

사진.3) 스티브 모노 샵 내부 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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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이즈의 다양한 가죽제품들! 그리고, 금색 스탠드, 전신 거울 등등!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다양한 시즌의 제품들이 여러 종류 전시되어 있는 듯한데, 전 시즌 제품을 구하고 싶다면 스페인으로


사진.4) 스티브 모노 샵 내부 전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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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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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와 포장등등에 사용하는 도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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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금속활자 도장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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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Steve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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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_Judice!

이 사진들에, '왜 이렇게 가방 사진은 별로 없나'할텐데, 브랜드를 볼 때 제품만 보나? 우리는 물건을 구매할 때

그냥 그 물건만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살 때 마주하는 모든 연결고리들과 그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제품을 만들기까지 들여야 했던 노력의 일부분도 사는 것이 아닌가?

이번 포스팅은 스티브 모노의 가방뿐만이 아니라, 스티브 모노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철학을 보기 위한 것도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 모노의 샵을 들여다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수 있다.


사진.6) Steve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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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페인 보그와 스티브 모노 설립자인 Gonzalo Foncesca의 인터뷰 발췌

 

요즘 모든 사람들은 곤잘로가 만들어내는 모든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기본적인 재료로 간결하고 깔끔한 석재,시멘트 그리고 목재를 활용하여 샵을 디자인했다. 사무실, 디자인실, 주문 발송 센터, 쇼룸, 샵 등 모든 장소가 완벽하게 일치하는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Gonzalo는 모든 것에 매우 열정적인 사람이다. 그가 그의 브랜드에 대해 말하기를, 

 

“사람들을 위해 만든 모든 제품들은 어떤 것이든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고, 정성 들여 만든 것이다.

 

왜 물건들을 정리하는가 - “나는 내 주변이 어지러우면 일을 할 수가 없다”

상품이름은 어떻게 만드는가 - “모든 상품에는 그와 관련된 이야기나 가죽 기술자가 존재한다. 그곳에서부터 영감이 나온다


Gonzalo의 모든 추종자들은 가방의 아름다운 굴곡과 시간이 지나며 가방에 새겨진 주름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그것은 Steve Mono만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평생 사람들과  함께할 만한 악세사리를 창조하는 것은 컬러, 유행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보인다.

 

사진.7) Steve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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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과 인터뷰의 출처 보그 Espanyol


어떤가? 스티브 모노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는가?

 

사진.8) 그 외 Steve Mono 관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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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모노,스티브 모노 가방,남자 가죽가방,가죽 가방,Steve mono


아,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몰랐는데, 여성을 위한 가방도 꽤 아름다운 것 같으니,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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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스페인어 원문을 보고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

http://www.vogue.es/moda/tendencias/en-el-estudio-de/articulos/en-el-estudio-de-steve-mono-en-madrid/17168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SaveSaveSaveSave


선입견의 선입견에 대한 포스팅 PreJudice!

 

 

이번엔, 내가 최근에 구매한 가방의 결정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가죽가방이라는 것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젠장할)

 

객관적이지 않은 Pre_Judice를 가지고 필터링을 나열하자면,

 

 

 

  • 얼마나 가죽의 질이 좋은가? (가죽의 질-품질)
  • 얼마나 독창적이고 희소한가? (희소성, 디자인-품질)
  • 얼마나 활용범위는 넓은가? (활용도)
  • 얼마나 튼튼한가? (내구성-품질)
  • 브랜드만의 고유 철학이 있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대략, 구매고려를 하기전 부터, 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죽가방을 보며 떠올린 나만의 기준!

인터넷 구매로만 고려를 한다면, 사진으로 판단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지만,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아닌가?

사진을 몇 천장 보다보면, 그리고 구매를 계속하다보면 감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가죽의 질과 내구성의 정도는 감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그래서 구매선상에 올린 브랜드들,


 


 

내 머리속에 들어온 브랜드들

스티브 모노(Steve Mono), 블랙 마틴 싯봉(Black Martin Sitbon), 루치카(Luccica), 더 캠브리지 사첼(The Cambridge Satchel Company), 더 레더 사첼(The Leather Satchel), 바이뵤(Bybyo) 그리고 엠씨엠(MCM) 총 7개 브랜드 그 대장정...

 

스크롤 압박 혐오하면, 친절히 각 게시물마다! 사진 올릴때마다! 사진 위에다가 사진.12345) 이렇게 달앗는데, 사진만 보고 싶으면

Ctrl+F 눌러서 사진. 입력하고 알아서들! 그리고 표는 표. 으로 찾으면 된다. 필터링전이랑 필터링 후. 막 외 그 있잖아, 소설같은거 볼 때, 인터넷에서 결말 찾아보고 읽기 시작하는 사람들 땜에, 결과만 필요한 사람은 표. 컨트롤 에프 Go.

 

주의할것! 텍스트중에 걍 '사진'이라는 말 쓸때도 있으니, 사진하고 쩜! 쩜! 이거 '.'입력하는거 잊지 않았으면한다. 

 

 

내 머릿속에 존재하는 거름종이들

을 표로 만들어보았다. 

 

표.1) 거름종이 필터링전 

 

거름종이

Steve Mono

블마싯

Luccica

캠브리지

Satchel

Bybyo

MCM

가죽품질

 

 

 

 

 

 

 

디자인

 

 

 

 

 

 

 

내구성

 

 

 

 

 

 

 

희소성

 

 

 

 

 

 

 

활용도

 

 

 

 

 

 

 

브랜드

 

 

 

 

 

 

 

그 외

이곳은  

 추가점수를

 위한

란 

 

 

 

 

 

대략 이러하다,그럼 일단 가방 사진부터 보쟈, 결과부터 보면 재미없잖아? 그리고 본인들도 스스로 사진을 보고 거름종이로 커피를 내려보자 


먼저 스티브 모노,

 

사진.1) Steve Mono 1


 

사진.2) Steve Mono 2

 

 

표.2) Steve Mono 거름종이 

 

거름종이

Steve Mono

10점 만점

가죽품질

맨들맨들, 통가죽제품 스페인산

약간의 인공과정을 거친듯

9

디자인

매듭의 효과적 활용, 브라스 디테일 매력적

스트랩의 자연스러운 곡선

10

내구성

시간이 가며 삶의 때를 새길 수 있음

공방에서 제품 하나하나 생산

8

희소성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판매처도 다양하지 않음

8

활용도

노트북 태블릿 충분히 들어감, 숙박여행 불가

대학전공서적 2+자질구레한 것들 충분, 개폐불편

7

브랜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에이징', 내 생활습관을 먹으며 멋이 나는 브랜드

8

그 외

스페인에서 온 명품 아닌 명품!

2

총 점

 

52/60

Pre_Judice 일단, 가죽자체가 값싸 보이지 않는다, 가끔 가다보면 백화점이나 멀쩡한 로드샵에서 브랜드를 걸어놓고 판매되는 가방들조차도 가죽질이 좋지 않은데, 사진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매듭으로 가방을 개폐할 수 있게 한 것이나, 어깨에 맬 수 있는 스트랩을 금속자재가 아닌, 가죽으로 고리를 만들었다. 이 얼마나 우아한 매듭인가! 공홈에서도 밝히듯이 가방은 언제 어디서나 당신과 함께 할 수 있고,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방에 새겨지는 'Aging'과정에 따라 '내가 만드는 빈티지'가 될 것이다.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과거에 플랙진과의 콜라보를 진행했었지만. 구입경로 또한 다양하지 않다. 대각선의 크기는 충분하다.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자질구레한 것들을 넣을 수 있지만, 내부 포켓이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쉽다. 스티브 모노는 사랑받을 만하다. 그 놈의 가격만 아니면...

 



두번째 루치카,

 

사진.3) Luccica Manish Line


 



 

 

표.3) Luccica 거름종이 

 

거름종이

Luccica

10점 만점

가죽품질

오돌도돌?, 통가죽제품 한국산

스트랩 가죽은 몸체가죽과 다른 공정인듯

8

디자인

몸체와 스트랩의 다른 공정은 콘트라스트 일수도,

스트랩 연결부위 금속, 삐걱 걱정

8

내구성

사첼의 경우, 바느질이 아닌 접합부분 꽤 있음

5

희소성

꽤 인기가 많은(-).  브랜드.

하지만, 남자브랜드인데, Manish라인전개??

7

활용도

충분한 크기 그 외 스티브 모노와 동일

.

6

브랜드

한국산의 사랑할만한 브랜드,

소비자 신뢰를 위해 제작과정 공홈에

10

그 외

한국산 제품, 하지만 사첼백만은  

여자에게 양보하는 것이!? 

+2-2=0

총 점

 

44/60

 

Pre_Judice 와우! 한국에서 이런!!! 놀라웠다. 감탄감탄열매 사첼백의 디자인 자체와 비비드한 컬러는 여자만을 위한 듯해보이지만, 매니쉬 라인은 남자에게 매력적임. 내가 원래 구매하려던 가죽이...저렇게 오돌도돌한 몸통을 가진 가방이 아니었던지라,, 아쉽지만,,, 몸체와 스트랩의 가공과정은 다른가보다, 몸통은 오돌도돌한데, 스트랩은 매끈하다. 이것은 단점인가 장점인가? 꼰뜨라스트 그 자체는 아름다울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아주! 국산이라 더 마음에 든다. 하지만, 사첼백의 경우(사첼백의 특징인듯 하지만) 재봉부분이 밖으로 드러나며, 가방내의 물건들의 무게가 계속 쏠리고,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가방의 내구성을 장담하지 못할 듯 하다. 제품의 품질만큼, 인지도도 꽤나 있는 듯하며 그래서 희소성이 있다고 말 못하겠다. 매니쉬 라인이라 충분한 크기를 갖고 있다. 공홈에 가면 제작과정 또한 볼 수 있는데, 흥미롭다.

 


 


세번째는, 블랙 마틴 싯봉

 

사진.4) Black Martin Sitbon 1


 

 

 

 

사진.5) Black Martin Sitbon 2

 

 

 

 

표.3) Black Martin Sitbon 거름종이 

 

거름종이

Black Martin Sitbon

10점 만점

가죽품질

Too Much 맨들맨들, 인공과정인;

 

7

디자인

너무 단순. 금속 부자재 활용 무난.

싯봉만의 마크를 스트랩으로 달랑달랑()

6

내구성

가죽가방의 경우, 재봉이 밖으로 드러난 부분 많음(오랫동안 쓴다면, 벌어지기 쉽다고 생각함)

6

희소성

싯봉의 신발은 꽤 많지만,

남자가 사용한다면(물론 가방을), 희소함!

7

활용도

놋북까진 불가능, 태블릿 가능, 서류철과 파일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4

브랜드

믿고 쓰는 프랑스산!?(마데 인 코리아)

디자이너의 명성! (라이센스 브랜드! 유의할 것!)

8

그 외

2+1의 세 켤레 신발로 유명. 디자인 센스+

(설령 그것이 여자위주더라도...)

2

총 점

 

40/60

 

Pre_Judice 일단, 패션하면 프랑스. 프랑스 디자이너의 제품이다. (확인결과 라이센스 브랜드! 음, 마데 인 코리아란 말씀! 디자인은 본사에서 차용하는 듯 하다.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그리고, 디자이너의 커리어도 화려한데,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패션 하우스에서 경력을 쌓았고, 자신의 브랜드는 오래전 부터 전개해왔다. 그리고, Hot하지 않았던가? 어느 잡지에서 보았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다른 디자인의 신발을 한 !짝! 더 주는데, 이는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두 가지 스타일링을 가능케 해준다는 이름하여 열파참!이?? 2+1의 경제적 패션아이템 블랙마틴싯봉! 안타까운 것은, 여자를 위한 가방들은 컬러풀하고, 손잡이에 달린 스트랩마저 귀엽다. 하지만, 남자에겐 부담스러운 컬러일 수도 있고, 남자를 위한 제품처럼 보이는 다큐먼트 백은 너~~~무 단순하다. 단순하게 생겼다. 가죽자체도 그리 매력적인 가죽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고, 3,4년 전에나 볼 수 있는 모습이랄까? 프랑스를 사랑한다면 ...추천한다.

 

 

 

 

네번째는, 더 캠브리지 사첼

 

사진.6) The Cambridge Satchel 1

 

사진.7) The Cambridge Satchel 2

 

표.4)  The Cambridge Satchel 거름종 

거름종이

The Cambridge Satchel

10점 만점

가죽품질

천연가죽 사용, 가죽이 너무 맨들맨들 하다면,

이는 화학공정을 많이 거쳤다는 뜻?!

7

디자인

남자만을 위한 라인 다양!

하지만, 여전히 여성스러운.;(상큼함?)

8

내구성

가죽가방의 경우, 재봉 밖으로 드러난 부분 많음

사첼백의 특징인듯 한데, 접합 부분 많음;

5

희소성

사첼은 인기쟁이!(희소성 감소)

비비안 웨스트우드와의 콜라보(희소성 증가 제품)

7

활용도

놋북, 태블릿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넣을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제일

8

브랜드

엄마의 마음 ^^

트렌드인 사첼!

7

그 외

 

 

총 점

 

42/60

 

Pre_Judice  캠브리지 사첼! 요새 사첼백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 이름이 뭐예요?, 지하철이나 횡단보도에서 '사첼스러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자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그래도, 사진을 보며 사첼이라는 단어를 듣지 못했더라도, '아, 이거' 당신의 뇌에 지나가지 않았는가? 개인적으로 사첼은 별로다. 음... 여자에게도? 너무 각지다고 해야되나? 사첼의 흐트러지지 않을 듯 한 그 직사각형은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아 그래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건 인정하는데, 나는 싫다. 그리고, 한 번은 남자가 들고 다니는 걸 봤었는데... '내 판단이 옳았어' Engraving Service! 캠브리지 사첼은 영국의 한 주부가 자신의 딸에게 선물하기 위해 가방을 만들었다가, 펑! 큰 사업이 되어버린 케이스! 공홈에 가면 100%의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핸드메이드!라고 되어있다. 음!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콜라보를 했던 제품들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패턴이나 색감등은 만족스러웠지만, 나는 여전히 사첼백은 아니다. 사첼백을 자신의 구매리스트에 올려놨던 사람들이라면 아주!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

 

 

 

 

다섯번째, 더 레더 사첼

 

 

사진.8) The Leather Satchel Company 1

 


사진.9) The Leather Satchel Company 2

 

 

 

표.5) The Leather Satchel 거름종이 

 

거름종이

The Leather Satchel

10점 만점

가죽품질

캠브리지와 거의 비슷! 하지만, 컬러풀한 염색!

가죽 본연의 색이 아님

6

디자인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의 가방들

너 또한 사첼, 남자만을 위한 라인 없음

6

내구성

가죽가방의 경우, 재봉 밖으로 드러난 부분 많음

그 외 캠브리지 사첼과 동일

5

희소성

사실,,, 모든 사첼이 인기쟁이?!

컬러풀한 가방만큼은 희소성있음(소화가능함???)

7

활용도

놋북, 태블릿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15inch의 크기는 큰 전공책은 가능하려나?

7

브랜드

웹사이트가 별로...

너 또한 트렌드인 사첼!

6

그 외

대형 쇼핑몰 후기 중, 가방에서 멸치냄새가 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총 점

 

35

 

Pre_Judice 

 사첼백은 비슷비슷하다. 무엇을 더 논하겠는가? 하지만, 공홈을 방문하면 다른 브랜드들과는 달리 더 레더 사첼이 신경 쓴 부분이 있다.

가방의 사이즈 비교를 위해 각각의 inch 가방을 여성 모델이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나란히 있는가 하면, 다양한 색상을 비교할 수 있도록,

색상표도 제공하고 있다. 촌스러운? 공홈의 디자인에 비하여, 구매자의 눈에서 고심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형 쇼핑몰의 구매후기에서

보았던, '왜 가방에서 멸치냄새가 나나요?'는 이들이 사용하는 원자재인 '가죽의 품질'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게했다. 가죽은.....가공과정이

탁월했다면, 냄새가 나지 않았으리라...

 

 

 

여섯번째, 바이뵤

 

사진.10) Bybyo 1

 

 

사진.11) Bybyo 2
 

 

 

 

표.6) Bybyo 거름종이 

 

거름종이

Bybyo

10점 만점

가죽품질

와우! 심플!

토트백, 다큐먼트 백의 광나는 가죽은 좀...

8

디자인

심플하지만, 더할 게 없는,

로고를 작게작게 새긴 센스

10

내구성

전반적으로 튼튼해 보이나,

몇몇 제품에서는 손잡이의 노후가 걱정;

8

희소성

많은 이들이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으나,

구매는 이루어지는가??? Hot한듯 한데...

7

활용도

큰 화면의 놋북일 경우 불가능, 태블릿 가능,

숙박여행 불가능

5

브랜드

한국산! 개인 블로그를 통해 판매 전개

7

그 외

 

 

총 점

 

43/60

 

Pre_Judice 

 정말 감탄했다! 특히나 개인?분이 운영하시는 친근감들게 하는 샵인블로그 부터, 제품마다 자그마하게 새긴 브랜드 로고까지!

포트폴리오백은 당장 구매하고 싶을 정도! 가죽의 질도 상당히 좋아보이고! 에이징과정이 아름다울 것만 같다.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니,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음,,, 하지만 봉합 부분에서 가방의 각각 모서리 부분이 각져있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

사용하며, 모서리 부분이 가장 많은 마찰을 받을 터인데, 봉합한 모서리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 있다면, 마모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조금 걱정?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제품!

 

 

 

드디어 마지막 MCM

 

사진.12) ㅡㅊㅡ(MCM)

 

 

 

지금 다시보니 괜츈하긴 한데,,, 이번 구매를 고려하면서 일부러 로고를 노출시키려고 하는 브랜드나, Mass Prestige 브랜드는 제외를 시켰다. 물론, MCM의 가격이 수많은 대중들이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MCM이나 루이까또즈는 요새 가방을 어떻게 만드나

궁금해서 공홈을 갔다가, 후다닥 실망하고 나와버렸다. 가방은 만족스러웠다. 유명 브랜드에서 낼 수 있는 다양한 셀렉션과 모모 연예인들의

착용이후로 유명해진 백팩의 선택 폭도 늘어났고. 실망한 것은 홈페이지 텍스트다.

물론 밑의 한글과 위의 한글 메뉴가 담고 있는 내용들은 다르나, 좀 더 통일성을 줬으면 했다. 나름, 독일에서 시작한 브랜드지만, 대한민국의

성주인터내셔널이 인수를 하여, 마음속으로 응원하던 브랜드인데, 대형 자본 치고는 안타까운 텍스트 스타일이지 않나 싶다.

물론, 바탕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각각의 텍스트 스타일은 쓰여야 할 곳이 있고, 어울리는 곳이 있기 마련.

 

 

표.7) 종합한 거름종이

 

거름종이

Steve Mono

블마싯

Luccica

캠브리지

Satchel

Bybyo

MCM

가죽품질

9

7

8

7

6

8

 

디자인

10

6

8

8

6

10

 

내구성

7

6

5

5

5

8

 

희소성

8

7

7

7

7

7

 

활용도

6

4

6

8

7

5

 

브랜드

7

8

10

7

6

7

 

그 외

2

2

+2-2=0

 

-2

 

 

총 점

49/60

40/60

44/60

42/60

35/60

43/60

! 실망이야!

 

 

 

 

 

 

 

 

Pre_Judice  

 후....... 멀리 달려왔다.  음, 총점은 "단언컨대 스티브 모노는 가장 완벽한 가방입니다.".  

 

구매 후에 작성된 거름종이, 결국 구매 결정을 내린 후에 작성된 거름종이, 편견이 깃들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 (이미 구매했기 때문에, 나의 선택에 합리화를 하기위해), 

사실, 눈치챘겠지만 위의 표에서 가격은 고려 사항에 들지 않았다. 비슷하게 생긴 가방으로만 평가를 내린 것이었기 때문에, 일단! 가격은 제외하였다. 하지만, 가격을 고려사항에 넣게 된다면 큰 점수차로 나타난 스티브 모노는 루치카나 바이뵤에게 밀릴 듯하다. 

사실, 바이뵤나 루치카의 가격정도에 저런 가방을 구매할 수 있다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스티브 모노의 경우, 육십만원을 넘나드는 가격은 압박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스티브 모노는 구매를 고려할 때, 가격같은건 안보이는 그런 마법이........

가격을 고려하기엔 스티브 모노는 아름다운 그 놈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자기합리화 수치가 최고치로 달한, 과거의 머릿속에서)!  

"그래, 난 이 가방을 십년 동안 쓸테야, 10년 동안 쓴다면 감가상각비를 따지면 육만원 밖에 안되잖아! 이왕 정들고 에이징과정을 흐뭇하게 바라보려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가방을 사는게 낫지 않나, 자네?" 

라는 통장잔고를 고려하지 않은 구매를 해버렸다...ㄷㄷ 

고로,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루치카의 매니쉬 라인이나 바이뵤 

가격이 그닥 상관없다면, 우리 알흠다운 스티브 모노를 선택하자! (사실, 굉장히 사랑하며 잘 사용하고 있드랬다) 

 

 

 

빨리 스티브모노 구매후기를 올려야 할터인데,,,,ㄷㄷㄷㄷ

 

 

 

 

패션은. 선입견

 

Pre_ju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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