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s를 HTML로 변환하기]

Numbers를 HTML로 변환하기

Numbers에서 작성한 표와 다양한 컨텐츠들을 웹에 게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웹 표준인 HTML로 변환해야 쉽게 업로드할 수 있을텐데요. 이번에는 Numbers를 HTML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립니다!

apple numbers,HTML변환


아무래도 Numbers를 HTML로 변환하려는 이유는 ‘표’때문일 텐데요. 이 표를 내가 만든 것과 똑같이 유지하는 HTML변환은 없는 듯 합니다. 데이터 뿐만 아니라, 외양도 말이죠… (아무래도 간단한건 웹페이지에서 표를 작성하심이.. TT)

  • CloudConvert 사이트 이용하기
  • Excel파일로 변환 후, LibreOffice로 HTML 변환하기
  • CSV파일로 저장한 후, Dreamweaver로 HTML 변환하기

1. CloudConvert 사이트 이용하기

CloudConvert에서 파일 변환하기

CloudConvert사이트에서 생성해주는 HTML파일은 문제가 많았습니다. 파일이 깨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상한?광고가 HTML을 붙여넣은 웹페이지에 달려나오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워터마크처럼 내가 제작한 표가 배경에 깔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서 정작 Numbers로 제작한 표를 알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cloud convert,web converter,numbers to html,apple numbers,HTML변환



CloudConvert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가장 편리하고 단계가 적은 방법이었으나, 완벽한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2. Excel파일로 변환 후, LibreOffice HTML 변환하기

  • Numbers에서 Excel로 내보내기(Export)를 해줍니다.
  • Excel로 저장한 파일을 LibreOffice로 열어줍니다.
  • LibreOffice에 뜬 테이블을 복사하여 그대로 원하는 게시물에 붙여넣기 하거나,
  • LibreOffice에서 HTML(Clac)(.html)형식을 선택하여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여 해당 게시물의 HTML소스에 붙여넣습니다.

사실 엑셀에서 바로 웹페이지 형태로 저장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원본이 손상되거나, HTML을 업로드한 해당 페이지의 로딩이 무척 늦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해보시고 가장 편한 것을 선택하심이 좋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 LibreOffice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깔끔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1. Excel파일로 변환 후, Numbers에서 표만 복사하기

이 방법은 HTML로 변환하지 않고 표를 그대로 옮겨오는 방법입니다. Numbers에서 지정한 셀 색상도 그대로 옮겨올 수 있고 데이터 변형도 거의 없습니다. HTML로 옮겨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표를 옮겨오는 것이 목적이라면 적합한 방법입니다.

  • 2.에서와 같이 Numbers에서 Excel로 내보내기(Export)를 해줍니다.
  • xlsx.파일을 다시 Numbers로 열어줍니다.
  • 테이블 전체를 지정하여 복사합니다.
  • 그대로 원하는 게시물에 붙여넣기 합니다.


   

3. CSV파일로 저장한 후, Dreamweaver로 HTML 변환하기

마지막 방법은 저도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어도비의 프로그램이 없는 것도 그렇거니와, 어둠의 경로를 통하여 어도비를 다운받는 것은 싫었기에..
애플 커뮤니티에서는 Numbers에서 CSV파일로 내보낸 후, Dreamweaver에서 HTML로 변환하니 원본 데이터의 손실이 가장 적었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4. 애플 내장 앱으로 해결하기

  • Numbers Sheet의 테이블을 TextEdit로 복사-붙여넣기를 합니다.
  • TextEdit에서 HTML로 내보내기를 클릭하여 웹페이지 형태의 결과물을 얻습니다.

이 방법이 인터넷 연결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 방법 또한 작성한 원본과 거의 동등한 데이터를 얻을 수 없다는 데서 좋은 방법은 아닌 듯합니다.



apple numbers,HTML변환



결과적으로
추가 비용, 유료프로그램 구매없이 ‘데이터를 HTML로 변환하고 싶다’면 2번을
‘내가 만든 데이터를 인터넷에 업로드하고 싶다’면 2-1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
이 되겠습니다.
1번이 제대로 작동하고, 데이터 손실없이 말끔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럼 모두 ‘넘버스 HTML로 변환하기’ 성공하셨길 바랍니다.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클리셰,cliche,스테레오타입,stereotype,연판,스테레오

클리셰
진부한 표현을 칭하는 비평 용어. 
본래 인쇄에서 사용하는 연판(鉛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그렇다면 연판이란 무엇일까요.

연판이란? 연판 그 자체가 영단어로 Stereotype입니다. 
(Stereotype의 설명은 아래에)
활자인쇄판의 원형을 납물을 부어 그대로 본뜬 복제판을 뜻하는 것이 바로 '연판'


   

판에 박은 듯 쓰이는 문구나 표현을 지칭하는 용어로 변했다. 
습관적으로 쓰여 뻔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나 캐릭터, 카메라 스타일 등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클리셰는 장르의 요구나 비판 없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

음.. 굳이 꼽자면,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랑하는 사이라면! 이복형제자매의 관계! 라던지
사랑에 빠지는 금수저 남주와 찢어지게 가난한 여주! 라던지
아슬아슬하게 마주치는 것이 엇갈리는 서로를 애타게 찾는 두 주인공! 라던지
가 있겠죠?

클리셰,cliche,스테레오타입,stereotype,연판,스테레오,scarlett thomas,스칼렛 토마스


그렇다면 이 클리셰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단어로는 무엇이 있을까

위의 Stereotype 이란?

어원은 그리스어의 '한데 붙은 활자'라는 뜻으로 1800년 경에 발명된 인쇄 기법입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본 의미보다는 다른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색안경을 씌워 생각하는 부정적인 것들. 말하자면 '선입견'.


XXX 직업을 가진 사람은 어떠어떠할 것이다.

흑인은 랩을 잘할 것이다.

한국인은 태권도를 잘할 것이다.

등등의 스테레오타입이.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용어로~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감정이 없는 국가 Collective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

주연: 니콜라스 홀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




   

감정이 있는 국가 Primitive (원시)라고 부르며, CGV 번역상으론 자신들의 국가를 '선진국(Collective)'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영화 줄거리를 훑어봤을 때는 이퀼리브리엄과 비슷한 SF일거라는 생각.

이퀼리브리엄의 주제는 체제를 유지하고 수호하던 '프리스트 '에 의해서 오히려 체제가 붕괴되는 설정. 

(볼거리가 많은 영화를 고른다면 단연 '이퀼리브리엄'

크리스챤 베일이 유명해지기 전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매트릭스의 '네오'를 떠오르게 하는 그의 액션씬.)

그리고 한 국가 내의 반체제 세력들이 국가를 전복하여 이전의 행복한 상태로 돌아가는 그런 내용을 그린 영화라면,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하지만 이퀄스에서는 체제에 잘 순응해가던 두 남녀가 사랑을 하게되면서 그 체제를 도피하여 다른 국가로 향하는 설정


그것때문에 영화 주제가 다르다는 생각?

개인의 자유와 vs 사랑


+두 가지 더,

인류의 재생산(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이퀼리브리엄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시험관 수정이 그 방법이었지 않을까 싶은데, 이퀄스에서는 '의무 임신'과 출산이라는 장치를 마련해놓았다. 남녀간의 접촉에서 감정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일까?


이퀼리브리엄의 주인공인 사제(Cleric)인 크리스챤 베일의 집은 엄~청 넓고 좋아보인다. 하지만, 이퀄스 주인공의 집은 큐브로 짜맞춰진듯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단촐한(침대와, 식탁이 모두 벽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준비가 되는) 주거 공간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아마도 미래사회에도 파시즘을 추종하는 국가가 있다면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좋지 않은 것으로 여기며, 남녀간의 사랑과 모든 접촉도 금지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국가가 그것을 감독하며, 감정적, 감상적인 것을 '질병'으로 치부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영화가 시작되고선 사람들의 패션은 '놈코어' 질샌더나 라프 시몬스의 컬렉션에 등장하는 옷들 같다는 생각.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이퀄스에서는 의복으로 '계급과 역할'을 구분하고 있다.

체제에 순응하지 않는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환경미화원'같은 남색 스트라이프 띠지를 상의에 두르고 있다.

초반부의 일러스트레이터 직업을 가지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는 흰 색 재킷과 바지를 입고 있지만, 후반부의 정원사임을 나타내는 사파리 오버롤은 색상까지도 다르다.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이퀄스에서는 영화의 전반적인 색상 변화로 영화 내의 감정 고조 및 장면 전환을 알려준다. 

(푸른색 조명이 대부분 -> 붉은 조명이 비출 때마다 급격한 진전 및 과정 변화)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HER'과 비슷하다는 생각.

헐 에서는 색채는 다양하나, 무언가 군더더기 없는 구성을 했고, 오로지 영화의 주제에만 집중했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족이 없는 영화였다.


-옥의 티 하나

영화 초반부 로켓 발사에 대해서 서로를 궁금해 하는 직원들을 보고선,

'응? 감정이 없는데 상대방이 오늘 저녁에 무엇을 할 것인지가 궁금한가?'라는 생각.


-옥의 티 둘

클래식을 들으면, 감정이 고요해지나? 오히려 감정을 자아내는 것이 클래식인데?



-미래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

로미오와 줄리엣에 있는 어떤 장치 하나를 따온 것 같은 설정.


-기억나는 장면

영화가 막을 내리기 전 후반.

기차역의 에스컬레이터를 멀찌감치 떨어져서 올라가는 둘.

기차 안에서조차 자리를 멀찍이 떨어져서 앉지만,

스크린이 어두워지기 직전 니콜라스 홀트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옆으로 돌아와,

처음 그들이 서로에게 손을 뻗어 서로에 대한 촉감을 느끼던 그 때처럼 손을 만지작 거리며,

막을 내린다.



의문?

이퀼리브리엄에서는 모든 예술 활동을 금지했던 것으로 기억.

equals,movie equals,영화 이퀄스 리뷰,영화 리뷰,빅 브라더,Equilibrium,이퀼리브리엄,크리스챤 베일,Christian Bale


하지만 이곳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존재?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SaveSave




대한민국의 대부분 '일터'를 가진 분들이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제도 하나를 소개합니다.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이라는 제도인데, 취업시기에 따라 감면 비율이 많아 혼란을 느끼는 분이 많은 듯합니다.

소득세 감면,청년 소득세 감면,대한민국 청년 소득세


주목할 것이 '중소기업 청년'인데요. '누구나'가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청년'만 '소득세'만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 감면 대상 근로자     

만 15세 이상부터 만 29세 이하인 근로자

(그리고 당연히 4대 보험 적용을 받는 근로자 및 사업장이어야겠죠?)


-전역자의 경우 신청 가능연령은 만 31세까지 연장됩니다. (단, 병적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중소기업 청년 대상'인만큼 기업의 임원이나 최대주주와 그 배우자, 친족관계인 사람은 제외됩니다.


-또한, 중소기업이더라도 업종을 가려 소득세를 감면해주는데요, 법무 관련, 세무 관련 서비스업 등 전문 서비스업 및 금융, 보험업,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기타 개인 서비스업의 경우는 제외됩니다.


소득세 감면,청년 소득세 감면,대한민국 청년 소득세,국세청



소득세 감면 신청방법     

-병역증명서 (병무청 http://www.mma.go.kr/ )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주민등록등본

등 위의 세 서류와 함께 소득세 감면 신청 서류

청년 소득세 감면 서식.hwp

를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소득세 감면 신청 서류 - 국세청->세무서식->'청년 소득세' 혹은 '소득세 감면'으로 검색. 위 한글파일과 같은 파일입니다.)


-> 회사 제출 -> 회사에서 관할 세무서에 제출 -> 

요건을 판단하여 원청징수 의무자에게 통보 

-> 신청 익월부터(다음달부터) 근로소득에서 일정 비율 소득세 감면

 

소득세 감면,청년 소득세 감면,대한민국 청년 소득세,국세청

소득세 감면,청년 소득세 감면,대한민국 청년 소득세,국세청

 



   

감면 비율의 차등 적용     

아시다시피 세법은 매년 개정되기 때문에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취업한 경우 100%를 감면받았으나, (100% 감면!)

2014년부터 2015년말까지 취업한 경우 50%

2016년인 올해의 경우 70%의 감면 비율이 적용됩니다.



감면받다가 이직한 경우 어떡하나요?     

취업일(혹은 신청일)로부터 3년간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이직한 기업에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을 받았었다는 내용을 전달하여 감면을 받으면 됩니다.


모두들 인사부, 회계부에 문의 전화 ㄱ ㄱ ㅅ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개인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제외되었다는 것... 어쩌면 가장 생활이 힘들 수도 있는 건 개인 사업근로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일지도...)


국세청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도록 신청 양식을 첨부해놓았으니 다운받아가시길 바랍니다.

 

PreJudice_ 그럼, 탈세가 아닌 절세!로 내 세금 줄이기 도움 되셨나요?

국세청에 들어가는 수고를 덜었다면,

양식을 찾는 수고를 덜었다면,

병무청 주소를 검색하는 수고를 덜었다면,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괴물의 심연,

뇌과학자 자신의 머릿속 사이코패스를 발견하다. - 제임스 팰런, 더퀘스트 (2013)





나의 어두운 본성을 오래전에 깨달았음에도 나를 잘 자라도록 보살펴준 나의 부모, 제니 헨리와 존 헨리에게.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차이         

Prejudice_ '괴물의 심연'를 들으면 니체가 언급했던 괴물의 심연이 떠오른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괴물과 싸울 때에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괴물과 싸우는 동안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 봤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많은 사이코패스 책들 중에서도 이 책을 골랐던 이유가 바로 이 니체의 괴물에 대한 격언이 떠올라서이다. 

  또,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안다면 누구나 자신에게 던져봤을 질문인 '내가 혹시 사이코패스는 아닐까?', '내 주변의 사이코패스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 때문에 읽어보게 되었다.

  사이코패스의 정의 그리고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에 대한 비교, 자신의  뇌가 왜 사이코패스의 뇌와 동일한 뇌인지를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는 전두엽 안와피질이 제 기능을 하지못해 남들과 쉽게 공감하지 못하며, 감정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소시오패스는 사회적 성공이나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사이코패스의 행동은 굳이 '자신의 성공'과 관련이 있다기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한다고 해야할까? 자신의 공격성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화를 좀처럼 참지 못한다는 특징도 그 중 하나이다. '내가 지금 화나기 때문에 화내는 것을 보여준다.'


책의 내용에 의한 사이코패스가 만들어지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책의 내용을 일축하면)


"전두엽 안와피질이 제 기능을 못하며, 사이코패스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이 유아기 때 학대를 받거나 트라우마를 가지면 사이코패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신과 진단 중 '사이코패스'는 없다     

사이코패스를 정의하라는 것은 신경쇠약을 정의하라는 것과 같다면서 질문을 일축해버렸다.

편람(정신의학 편람)에서 사이코패스와 가장 가까운 건 성격장애 (반사회성 성격장애 -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DSM(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defined by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밑줄 긋게 만든 구절         

전두엽(이마엽) - frontal lobe 

측두엽(관자엽) - temporal lobe

체크한 부분이 전두엽. 그리고 아래 사진의 연두색 부분으로 표시된 곳이 사이코패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안와피질'이라는 부분.

전두엽,frontal lobe,사이코패스,안와피질,사이코패시,소시오패스,괴물의 심연

전두엽,frontal lobe,사이코패스,안와피질,사이코패시,소시오패스,괴물의 심연


borderline psychopath 경계 사이코패스



"당신이 나를 다시 만나는데 동의한다면, 우리는 마침내 친구가 될 수도 있다. 시간이 가면, 나한테서 당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것들이 당신 눈에 보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나는 이따금 거짓말을 하다 걸리거나 때때로 당신이 초대한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서 당신을 실망하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가벼운 자기도취증과 주기적으로 발병하는 이기주의에도, 우리는 함께 즐겁게 지낼 것이다. 결국에는 나도 원래는 보통 남자이기 때문이다."


1장 사이코패스란 무엇인가

personality 성격

character  인격


반사회성 성격장애: 15세 이후에 시작,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하는 광범위한 행동양식, 다음 7개 중 3개 이상 항목에 해당.

-사회규범을 지키지 못한다

-사기성이 있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한다.

-쉽게 흥분하며 공격적이다.

-타인의 안전을 무시한다.

-무책임하다.

-자책할 줄 모른다.



   

autism spectrum 자폐 스펙트럼

자폐의 종류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서번트 증후군? 자폐증 분류 포스팅을 클릭하여 참고 바랍니다.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자기공명영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PCL-R (Psychograpathy  Checklist Revised) 사이코패시 진단표상

좋은 친구들 - 조 페시 (토미 드비토)

블루 벨벳 - 데니스 호퍼 (프랭크 부스)


사회병질(자); sociopath, sociopathy

정신병질(자); psychopath, psychopathy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Prejudice_ 학생 시절 ADHD를 갖고 있는 친구와 몇 달 동안 짝이 된 적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굉장히 산만한 친구였다. 애정결핍도 함께 갖고 있는 듯한 친구였는데, (처음엔 그저 산만한 그런 행동들이 관심을 끌고 싶어서 하는 행동들인줄로만 알았다) 몸이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불안하지 않은 친구였다. 아니 어쩌면 하루 종일 불안 그 자체를 느끼고 있는 친구였는지도 모르겠다. 단편소설은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


전두엽,frontal lobe,사이코패스,안와피질,사이코패시,소시오패스,괴물의 심연,서러브레드


서러브레드 경마: 기수가 직접 말을 타고, 하니스 경마는 기수가 스탠더드브레드종이 끄는 2륜 마차를 몬다. 서러베르드는 경마와 도약경기를 위해 잉글랜드에서 개량된 말의 품종이고, 스탠더드브레드는 19세기 미국에서 개량한 말의 품종이다.



강박장애 OCD (obesessive compulsive disorder)


복합심혈관 사건 Combined cardiovascular event



전두엽,frontal lobe,사이코패스,안와피질,사이코패시,소시오패스,괴물의 심연,서러브레드


공황장애 (panic attack)

Prejudice_ 이번엔 학생 시절의 친구가 아니라 아직까지도 친구인 친구의 이야기이다. 이 친구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의 가장 불행한 시기에 공황 장애를 겪었고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고소공포증과 겹쳐 우울증을 낳았다. 어느 대기업 가스설비에 기계점검을 위하여 매일 60m 높이의 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에 올라가려하니 숨이 쉬어지지 않았으며, 사람들이 많건 적건 보호자가 있건 없건 호흡곤란이 함께 찾아왔다.

  결국 그 회사에서는 퇴사를 했고, 지금은 다른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본인의 주변환경이 안정적이지 않을 때 언제 또 공황장애가 도질 지 모르는 그런 상태이다. 공황장애로 인해 우울증까지 겹쳐 삶을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우울증과 관련된 약을 먹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본인이 마음을 고쳐먹지 않는 한 약을 먹는다해도 고쳐지지 않을거라고 나는 생각하였다. 결국 자신의 환경이 나아지지 그런 정신병적 증세는 사라졌다.



3장 내 머릿속에는 괴물이 살고 있다

PET 스캔은 방사선과에서 조직과 기관에 있는 모래알 크기만 한 작은 영역들이 제대로 기능하는 가를 결정하는데 사용하는 도구.

뇌처럼 뼈 속에 들어있는 기관을 뎔앋보는데 특히 유용

단순한 구조적 스캔이 아니라 기능적 스캔으로 분류..

뇌와 특정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방사성 분자를 몸에 주이바.

당을 주입해서 뇌의 대사를 측정할 수도 있고, 다양한 신경절ㄴ달물질 수용체에 결합하는 약물을 주입. 수용체의 분포를  살핌.

뇌세포가 흡수하는 포도당(글루코스)과 결합한 에프 18은 세포 안에서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방사선 형태인 양전자를 약한 시간동안 방출.

안와피질과 편도체 주변 영역의 활동이 약해 보였다.

이 영역이 충동성을 예방 (행동을 억제_


루빅스큐브; 헝가리의 건축학 교수 에르노 루빅이 1974년 학생들에게 3차원 공간을 설명하기 위해. 333큐브 일반적. 만들 수 있는 모양의 수는 4경. 개발당시는 매직 큐브. 1980년 루빅스 큐브로 바뀜

플로이드 블룸 - '감전된 젤리'


신경해부학자 분류 - 병합파, 세분파

병합파(lumper clumper): 뇌를 되도록 적은 구획으로 나눠 단순화

세분파(splitter):뇌를 수천 조각으로 나눠 각각에 나름의 라틴어 이름

좌반구와 우반구 사이의 안쪽의 조각 변연엽(limbic lobe)

피질(cortex): 감정, 주의, 기억을 담당, 인지 상태와 감정 상태를 전환


전전두피질 - 영장류, 특히 인간이 발달. '미래의 기억'이라 불려온 것, 즉 마음을 미래로 투사하여 그야말로 아직 일어난 적 없는 행위를 상상하거나 경험하는 기능이 포함

전전두피질의 배측과 그 부분을 상호연결 하는 피질하(subcortical)영역들은 '차가운 인지cold cognition' 즉 지각, 단기기억이나 실행기억(executive memory), 계획, 규칙 만들기 등의 사고 처리와 연관된다.


피질하 영역들은 이 같은 사고를 생성하는 일뿐 아니라, 적절한 맥락에서 정해진 성공과 실패의 규칙에 따라 여타의 사고를 억제

배측전전두피질(dorsal prefrontal cortex)은 당신에게 충동에 따라 행동해도 괜찮을 때(타일을 놓거나 공을 때리거나 주식을 사야할 때)와 그래선 안되는 때를 알려준다.


안와피질과 복내측전전두피질(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로 크게 구분되는 아래쪽 즉 복측의 전전두피질 또한 비슷한 기능에 관여하지만, '뜨거운 인지(hot cognition) 다시 말해 감정기억과 사회, 윤리, 도덕을 바탕으로 한 행동을 하거나 하지 못하게 하는 일에 더 많이 관여한다.


배측전전두계 기능 - 계획과 실행 기능

복측전전두계의 기능 - 충동적이고 부적절한 대인행동과 사회적 행동을 제어하는데 우월


남들과 관계를 맺는 데는 차가운(합리적)인지도 필요하고 뜨거운(감정적) 인지도 필요하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적절한 반응은 무엇일지 이해도 해야 하고, 남들의 느낌과 마음에 공감할(즉 상대방이 경험할 느낌과 마음을 실제로 흡사하게 '느낄')수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뜨거운 계통, 이를테면 안와피질이 손상된 사람은 남들의 사고도 예측할 수 없지만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지도 못할 것이다. 여기에서 공감(empathy)과 '마음의 이론(theory of mind)'을 나눌 수 있는데, 공감은 남들의 아픔에 대한 기본적 연대감으로서 생애의 매우 초기에 발달, 마음의 이론은 정교한 내측전전두 계통에서 우리로 하여금 남들의 사고와 믿음을 비록 자신의 것과 다를지라도 고려할 수 있게 해준다.



안와피질, 대상피질과 측두피질temporal cortex의 '연결장치' 역할을 하는 피질 조각 - 뇌섬역 대뇌섬, insula - 도 이들 사이코패스 살인자에게서 뇌에 관한 이전의 연구에서는 주의 대부분이 안와전전두피질 orbital prefrontal cortex 및 복내측 전전두피질과 편도체에 쏠려 있었다. 내가 채워 넣은 부분은 불안 및 공감과 관계 있는 다른 영역들을 확인해주는 동시에 사이코패스들이 때로는 그토록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설명


사이코패스는 보통 뜨거운 인지에 작용하는 복측 계통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만, 배측 계통은 정상이거나 오히려 비범해서, 양심과 공감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그러지 않아도 냉정한 행동의 계획과 실행을 정교히 조율하고 설득력 있게 다듬으며 용의주도하게 가공할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사이코패스는 배측 계통이 너무도 잘 작동하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더 위험하다.


안와전전두피질과 복내측 전전두피질뿐 아니라 변연피질 또한 잘못 발달하거나 초기에 손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들 뇌 영역 모두가 이미 억제력 부족, 성욕 과다, 도덕적 추론 곤란에 작용하는 개별 증후군들과 연관

사이코패스는 모두 다 이러한 뇌 영역의 활동이 저조했던 반면에, 다른 유형의 범죄자 예컨대 일반 살인자는 그 패턴이 다르다는 점이었다.


일반 살인자의 경우는 이들 영역 중 한 곳이 기능 저하를 보이곤 하지만 모든 영역이 한꺼번에 그러지는 않았다.


충동적인 사람들은 흔히 안와피질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성욕이 과다하며, 쉽게 욱하는 사람들은 흔히 편도체의 기능에 문제


해마방피질과 편도체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에게서는 감정기억, 성욕, 사회적 행동이 부적절함

대상피질의 기능에 이상 기분을 조절하고 행동을 제어하는 데 문제 하지만

이 변연피질, 전전두피질, 측두피질의 복합체 전체에 걸쳐 기능이 저하되는 패턴은 (그 원인이 출생전 발달, 출생전후 산모스트레스, 물질남용, 직접 외상, 또는 '고위험' 유전자들의 심각하고 희귀한 조합 가운데 어떤 것이든지 간에) 사이코패스의 뇌가 유일무이한 것으로 보였다.


내게는 안와피질, 복측피질, 측두피질뿐 아니라 연결조직까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특성



4장 나의 조상들은 살인마였다. 

어머니가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잇었다. 어머니는 10대 였을 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부인인 엘사 아인슈타인을 거리에서 보고, 아무도 뚫을 수 없던 철통 방어막을 뚫고 들어가 그녀 남편의 사인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60년 뒤에는 내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바깥의 군중 속에서 어머니를 잃어버렸는데, 라디오 록자키 릭 디스를 주먹으로 때리고 있는 그녀를 15분 만에 발견했다. 왜 때렸는지 묻자 요즈음 음악은 너무 시끄럽고 남부끄러워서 록자키를 혼내주었다고 했다. 나는 어머니가 주변 사람들에게 예의 바른 말을 쓰라고 훈계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보았다. 여든 아홉 나이에도 여전히 독설을 서슴지 않는 프린시페사는 쉽게 물러설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요리를 하는 게 먼저라는 유서 깊은 규칙을 존중하여, 어머니는 잠깐 누그러졌다.


<이상한 살인: 레베카 코넬의 죽음 Killed Strangely: The Death of Rebecca Cornell>은 1673년에 일흔셋의 레베카 코넬이 마흔여섯 된 아들 토머스에 의해 살해된 사건을 추적하고 있었다. 이는 미국 식민지에서 일어난 최초의  모친 살해 사건 중 하나였다. (코넬의 가계도는 역사광이라면 흥미를 느낄만하다. 레베카는 코넬대학교의 설립자인 에즈라 코넬의 조상이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레베카 얘기에 관심을 가진 건 단지 그녀의 비뚤어진 취향탓이 아니었다. 레베카 코넬은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고조 할머니였다. 코넬 일가의 살인자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레베카는 1892년 에 친부와 계모를 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리지 보든의 직계 조상이기도 했다. 보든은 나의 사촌뻘이었다. 책은 1673년과 1892년 사이에 우리 부계에서 살인을 저질렀거나 살인 혐의를 받은 사람이 그 밖에도 몇 명 더 있다고 기록하고 있었다. 모두 다 가까운 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거나 판결받았다. 레베카의 후손 앨빈 코넬은 1843년, 아내 해나를 쇠로 된 삽자루로 가격한 다음 면도칼로 목을 그어 살해했다. 나는 생각에 잠겼다. 자신의 일족을 살해하는 코넬가의 살인 취향은 우리 가문의 빌어먹을 내력이었다.


새로운 두 혈통의 할아버지들을 발견했다. 한 혈통에는 혐의나 판결을 받은 살인자들이 있었고 (두 여성을 포함해, 이 일족에서 총 일곱 명), 한 혈통의 할아버지들은 딴 여자 때문에 또는 전혀 알 수 없는 이유로 조강지처와 가족을 떠나는 취미가 있었다. 우리의 남성 조상들은 직계가족에게만 몰인정하거나 노골적인 살의를 보였고, 낯선 사람들에게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 나의 먼 할아버지인 존 래클랜드(John Lackland) 왕은 영국의 군주 가운데 가장 잔인한 왕.


존의 아버지인 헨리 2세도 격분하는 성격이었다는 점에서는 존과 같았다. 때때로 둘은 분개한 나머지 입에 거품을 물었는데, 헨리는 자기 아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헨리 3세와 에드워드 1세도 존 왕처럼, 약간 공격적이고, 충동적이며, 비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네 사람 모두 유대인에게 잔인했다. 헨리 3세는 유대인들에게 '수치의 배지'를 달게 했고, 에드워드 1세는 1290년에 영국에서 유대인을 추방했는데, 이미 300명을 처형한 다음이었다. 에드워드는 공포의 대상ㅇ이었다. 그는 덩치도 크고, 힘도 세고, 공격적이어서 1264년 <루이스의 노래 The Song of Lewes>에서는 표범(경멸의 투)으로 불리기도 했따. 역사가 마이클 프레스트위치는 세인트폴의 주임사제가 징세문제로 맞서다 왕의 발밑에서 즉사했다고 썼다.



전사유전자는 뇌 구조의 변화와도 연관되어왔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안드레아스 마이어 린덴베르크와 동료들이 시행한 연구에서는 전사유전자가 편도체, 전대상피질, 안와피질(반사회적 행동과 사이코패시에 연관되는 모든 영역)의 부피를 8퍼센트 줄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이코패시와 연관 유전자

도파민

2010 벤더빌트대학교 조슈아 부크홀츠 (Joshua Buckholtz)는 사이코패시가 뇌 안에 도파민이 과다하게 방출. 도파민 많다 -> 보상을 추구하는 욕ㄱ 과다

흔히 보이는 중독행동 addictive behaviour 을 설명. 사이코패스들은 마약에서든, 성행위에서든, 소름끼치는 폭력에서든 점점 더 많은 자극을 찾기 때문이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코르티코트로핀분비호르몬 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CRH)을 생산한다. 편도체에 들어있는 이 호르몬은 깊은 갈망, 상실, 불안의 느낌을 유발. 중독자가 금단증상에 빠짐으로써 ‘실연’을 겪을 때처럼

편도체를 활성화하는 스트레스 - 뇌간 (세로토닌 생산하는 뉴런을 활성화) -> 격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는 급속히 세로토닌을 방출시켜 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상쇄.

정상인의 경우, 화가나도 머지않아 세로토닌에 반응하여 누그러지면서 스트레스의 고리가 끊길 것이다.


사이코패스 다양한 하위유형

그들은 대개 편도체와 안와/복내측 피질 및 대상피질의 기능이 부실, 애초부터 스트레스와 불안이 거의 없다.


공감 담당 유전자 - 옥시토닌 & 바소프레신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대립 유전자

옥시토신 Oxytocin 은 사회적 상황에서 편도체의 공포 반응을 줄이고 신뢰할 수 있게 하며, 여성에게서 출산, 양육, 성행위 중에 고농도로 방출

바소프레신 Vasopressin 남성에게서 짝짓기를 가능하게

보상중추 Reward Center에 바소프레신 수용체가 있는 들쥐류는 수컷한마리가 암컷 한 마리와 짝을 이루게 된다.


클레어몬트대학원대학교의 폴 자크(Paul Zak)가 2005년부터 2010년 실험. 공감에서 대립유전자들이 하는 역할을 보여줌.

테스토스테론 수용체 유전자들도 관대함과 공감에 영향을 미침을 밝혀냄


공감 및 공격 특성과 연관 유전자의 대립유전자들은 사이코패시를 이해하는 데서 어느 정도의 전망을 보여주었지만, 사이코패스에게 있는 다른 중요한 특성, 이를테면 (과대망상, 말주변, 병적 거짓말, 도덕과 윤리의 부재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는 확인된 적이 없다.)




5장 사이코패스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어린시절의 학대 - 나는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고 있었다.


특정한 뇌 손상, 기능 상실이 사이코패시를 일으키는데 필요한 조건일지는 몰라도 충분 조건은 아님.

MAOA 대립 유전자와 폭력성 사이의 연결고리

독재자를 포함, 모든 사이코패스가 어릴 때부터 정신병자라는 소리를 들었으며, 하나같이 학대를 받았고, 생물학적 부모를 한쪽 이상 잃은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릴 때 학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부인한 예도 있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면 그 사실을 인정하기가 너무 창피했거나, (가족의 일원인) 가해자를 감싸기 위한 것이었다.



환경과 유전, 후성 유전학

발달 과정에서 환경은 수많은 방식으로 유전자와 상호작용

유전형-환경 상호작용(genotype-environment correlation)

공격성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가진 아이는 자주 비행을 저지름으로써 보호자로부터 적대감과 학대를 이끌어낼 것이다. 또는 공격적인 부모가 적대감의 유전자를 물려주는 동시에 호전적으로 행동하기까지 하면 유전자와 반사회적 태도 둘 다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후성 유전학적 상호작용은 조현병부터 사이코패시에 이르는 정신장애를 이해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내가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영화 <찰리>

내가 좋아하는 장면은 주인공이 자신의 교사 겸 치료사의 칠판으로 가서

‘that that is is that that is not is not is that it it is’ 쓰고는 그녀에게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 장면

‘that that is, is. that that is not, is not. is that it? it is.’ 해독하지 못하자, 주인공은 칠판으로 가서 구두점을 찍는다. (있는 건 있어. 없는 건 없고. 이제 됐어? 그래)


유전체 - 태어날 때 물려받은 책

휴성 유전체 - 그 책을 읽는 방식



감정적 학대나 신체적 학대는 늦게 가해질수록 효과가 덜하다. 한두 살때 겪은 감정적 학대나 유기가 여섯 살이나 열살 때 겪은 학대나 유기보다 훨씬 더 해롭다.



사이코패시의 발달

2002년 킹스칼리지런던의 아브샬롬 카스피와 동료들이 발표. 본성과 양육의 상호작용을 가장 훌륭하게 입증.

예상대로, 학대가 반사회적 행동을 증가 시킴을 발견.

그 증가율은 전사유전자를가진 남성들에게서 훨씬 더 컸다.

남성의 12퍼센트가 학대와 전사유전자의 조합을 가지고 있었는데, 폭력의 44퍼센트를 저지름으로써 원래 몫의 네 배나 되는 피해를 주고 있었다. 전사유전자가 있으면서 심각하게 학대받은 남성들의 85퍼센트가 반사회적이 되었다. 여성들은 덜 폭력적, 보이는 패턴은 남성과 비슷했다.



사이코패시는 10대에 명백해질 수도, 서너 살 때 눈에 뜨일 수도 있다. 아마도 복측 계층 (즉 안와피질과 편도체)이 배측계통보다 훨씬 더 일찍 발달하고 성숙하는 까닭에, 이 영역의 활동이 부족하면 사이코패시와 연관되는 패턴이 더 일찍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린 시절의 어떤 행동이 사이코패시의 징후인지를 성문화하기는 어렵지만, 임상의와 많은 부모들은 그 징후가 눈에 보인다고 말한다.

그들이 눈치채는 건 아이가 당신을 보는 방식이다.

아이는, 당신을 보지 못한 척하거나, 당신이 거기 있는 것에 관심이 없는 양 당신을 그냥 지나치는 듯 보인다. 그러한 아이들은 두려움도 거의 내비치지 않고 상당히 냉담할 수 있다. 그리고 일찍부터 당신을 조종하기 시작할 것이다. 아이들 가운데 일부, 특히 여자아이들은 성욕이 과다할 수 있다. 심지어 다섯 살밖에 안 된 아이가 그러는 것은 또한 형태의 조종 시도인 경우가 많다. 

1963년 정신과의사 존 맥도널드는 아동기의 세 가지 행동 즉 야뇨증, 방화, 동물 학대를 통해 성인기의 폭력성을 에측할 수 있다는 이론을 내놓았다. 이 ‘맥도널드 3합이론 MacDonald triad’ 은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야뇨증은 훌륭한 예언자가 아니고, 방화와 동물 학대는 사내아이들 사이에서 아주 흔한 일이며 그 원인 또한 불안이나 또래의 영향 같은 여타의 요인일 가능성.


인디고 아이와 난초형 아이

아이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위험해지는 일부 유전자들은 그 아이가 건강한 가정에서 길러지면 이로울 수도 있다.

심리학자들은 나를 인디고 아이라고, 또한 난초형 아이라고 했다.

인디고 아이 - 공감 능력, 독립적, 고집이 세고, 호기심이 많고, 목적의식, 높은 아이큐, 직관력이 상당, 권위를 싫어한다.

난초형 아이 - 초기의 환경 스트레스 요인에 유난히 민감. 제대로 보살피지 않으면 시들어버리지만, 넘치는 사랑으로 보살피면 꽃을 피운다.

세로토닌 전달체 유전자 serotonin transporter gene 중에서 짧은 형태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들은 시냅스 안에 활동하는 세로토닌이 더 많이 남아 있어서, 긴 형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보다 행동 스트레스 요인 behavioural stressor에 더 강한 회복력.


발달과정에서 환경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싶지는 않다. 아이들은 가르치지 않아도 자기 힘으로 많은 걸 배운다.

아이를 키웠던 부모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어떤 아이도 부모가 바라는 대로는 되지 않으며,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 유형의 성인이 될지를 우리는 거의 좌우할 수 없다.

나와 함께 일하는 소아신경학자들도 ‘아이는 정해진 대로 만들어진다.’고 말하곤 했다. 당신이 아이를 완전히 망쳐놓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사이코패스를 만드는 세가지 요인

어머니가 주말에 제라늄을 다듬을 때 쓰는 물건이었다. 식물에 상처를 너무 많이 입혀도 성장이 지체되고 너무 적게 입혀도 굼뜬 식물이 되며, 딱 알맞은 양의 스트레스와 보살핌이 개화를 최대화한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사이코패시의 세 요소와 그 상호작용이 뒤뜰의 다리 셋 달린 의자로 표상됐다.

세 개의 다리 - 안와전두피질과 편도체를 포함한 전측두엽의 유별난 저기능, 전사유전자로 대표되는 고위험 변이 유전자 여러 개, 어린 시절 초기의 감정적 신체적 학대나 성적 학대였다.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and Design Conference) 에 참석할 것을 권.

나는 세대를 초월하는 폭력의 매커니즘도 말했다. 폭력이 만성적인 사회에서는 소녀들이 기왕이며 자신을 잘 보호해줄 남자들과 어울릴 테고, 그러다 아마도 짝을 지을 테다. 대상은 십중팔구 공격성과 관련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소년들일 것이다. 그렇게 두어 세대가 지나면 공격성 관련 유전자가 집중되기 시작하고, 결국 서너 세대 뒤에는 사회 안에서 유독 공격적인 하위집단이 나타날 것이다. 그렇다면 설사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원인들이 갑자기 사라진다고 해도, 공격성 관련 유전자가 유달리 집중된 사람들의 공격적 문화는 몇 세기 동안 지속될 수도 잇다. 발표에서는 거명하지 않았지만, 그러한 지역으로는 가자, 다르푸르, 웨스트뱅크의 일부, 과테말라와 콜롬비아와 여러 지역, 미국 도시들의 몇몇 동네가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발신인은 월스트리트저널의 과학 담당 수석기자 가우탐 나이크 Gautam Naik, CBS의 TV 범죄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의 총제작자 겸 작가 사이먼 미렌이었다. 둘 다 나의 테드 강연에서 들은 내용을 여러 각도에서 추적하고 싶어 했다. 전화와 이메일로 몇 차례 대화를 나누고 나자, 이 두사람이 나의 대학 동료들만큼 충명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른 점이 있따면 내가 아는 학구파들과는 달리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이었다.

가장 당혹스러웠던 것은 온세상이 내가 유서 깊은 미치광이 폭력배들의 후손임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나 자신이 걸어 다니는, 말하는 증거가 되어 ‘우리는 태어난 대로 살아간다’는 내 이론을 스스로 반박하고 있다는 사실. 내가 공격적이고 기이한 행동을 유발하는 온갖 고위험 유전자 변이를 굉장히 많이 물려받았고 나의 뇌 역시 사이코패스 살인자처럼 생겼어도 나는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난 유전자 결정론을 전도하면서 수십 년을 보낸 사람이었다. 그래서 유전자와 뇌 상태가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나는 매우 폭력적인 사람이었어야 했다.


친구 사만다는 이렇게 말했다. “짐, 테드 동영상. 그런데 네 안와피질과 복측 측두엽이 완전히 떨어져나간 거 알고 있었어? 피이티 스캔사진상으로 활동이 없으면 뇌의 내용물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서, 동료 신경과학자 제프리는 “이봐, 너 거기에 빈 공간이 많던데, 뇌실 ventricles이 큰 거야?”라며, 뇌의 척수액으로 채워진 주머니를 가리켰다. “너무 많은 게 꺼져 있더라. 놀라지 않았어?” 물론 나는 놀라지 않았다. 나의 뇌가 다소 중증의 반사회성 성격장애, 범죄적인 특성을 보이는 사람의 뇌처럼 보인다는데주목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SaveSave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배우자를 잃고 직장에서도 은퇴한 일흔 살의 로버트 니로(벤 휘태커 역, 여기서부턴 벤 휘태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항상 손에서 아이폰을 놓지 못하고, 워커홀릭이며 분 단위로 짜져있는 스케쥴. 성공한 워킹맘. 어바웃 더 핏의 창업자인 앤 해서웨이 (줄스 오스틴 역, 여기서부턴 줄스)


여자 & 남자. 젊은 & 늙은.

은퇴자 & 창업자. 디지털 & 아날로그


그 둘의 랑데뷰가 이루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 '인턴'.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언제든지 저는 7 15분에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설명하긴 어렵지만 저는 어딘가 소속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PreJudice_  장면에서 혼자 앉아 있던 벤에게 다가오는 직장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 둘.

자리가 없어 벤이 앉은 테이블에 합석을 물어보는 그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거나 서로의 대화에 빠져 떠들썩하거나 혹은 침묵이 감도는 카페에서 홀로 '종이 신문'을 읽고 있는 벤을 대조적으로 그려낸 장면.


알랭 보통이 ‘여행의 기술’에서 카페의 이로움에 대해 이렇게 애기한다. “이 여자와 비슷하게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혼자서 커피를 마시는 남자들과 여자들. 일반적으로 공동의 고립감은 혼자서 외로운 사람이 느끼는 압박감을 덜어주는 유익한 효과가 있다. 도로변의 식당이나 심야 카페테리아, 호텔의 로비나 역의 카페 같은 외로운 공공장소에서 우리는 고립의 느낌을 희석할 있고, 따라서 공동체에 대한 독특한 느낌을 다시 발견할 있다.” 


여러분도 홀로 까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희석시키나요? :)

알랭 드 보통의 여행에 대한 사색. '여행의 기술' 북리뷰 보러가기 클릭!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나서고 줄스의 쇼핑몰에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다.


회사에 지원하기 위한 공고를 볼때 비디오 확장자명을 어떻게 읽는지 조차 모르는 벤 휘태커. avi. mp4. 게다가, 지원 동영상을 USB로 제출해야하려고 하는데 USB가 무엇인지 몰라 손자에게 전화를 한 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사내의 여러명과 함께, 사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입사 면접'을 본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난 후, 젊은 인턴 셋과 함께 인턴 기간을 시작하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각자의 적합한 역할이 정해지고 줄스에게 배정된 벤. 부모님과의 불편한 관계 덕분인지, 나이 많은 사람은 불편하다며 자신의 비서로 배정된 벤과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는 줄스.


메일로 모든 업무 지시가 내려지고, 정해진 자신의 좌석이 없는 스마트 오피스인 줄스의 '어바웃 더 핏'.



자신이 앉은 책상위에 꺼내놓는 그의 소지품이라곤 76년에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클래식 아테셰와 안경집알람 시계계산기 그리고 삼성 피쳐폰(사무실의 대부분의 컴퓨터와 모니터가 애플, 델이며 줄스는 아이폰을 손에 들고 지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벤은 슬립상태의 맥북을 켜기 위해 옆자리의 제이슨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줄스의 비서였던 베키와 '썸'관계인 제이슨은 베키의 친구와 '잤다가' (어머) 베키의 화를 사게 되고, 연락을 끊어버렸다.


제이슨 - "I've sended her millions of messages, text messages. Even I sent her mail. I've added Millions of Emoticon like crying and wave~~~~~~~~~~~."


벤 - "Did you apologize in front of her?"


베키가 연락을 왜 안 받는지 모르겠다는 제이슨. 제이슨은 문자 메시지로 사과를 수십번 하였고, 그 사과 메시지에는 ㅠㅠ와 물결표가 수백만개는 들어갔다며 사과를 받아주지도 않고 자신과 말도 하지 않는다고 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벤은 그녀에게 '직접' 사과를 했냐고 물어보았다. 


트윗처럼 사과를 쉽게 전달하는 그들과는 달리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 트윗에 충실하고 페이스북에 길들여져 그들도 마음을 누그러뜨린다는 것을 알려준 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이런 다양한 일들을 계기로 줄스의 업무 지시를 기다리며 보내던 시간 동안 사내의 다른 동료들의 이런 저런 문제들을 상담해주며 '나이의 벽'을 허물어가는 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앞서 나왔던 베키가 지나가던 모습을 므흣하게 바라보던 제이슨과는 대조적으로 사내 유일한 자신의 연령대인 '피오나'를 바라보는 대조적인 장면.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영화에서는 회사의 특성에 맞게 모두 '칼퇴'를 하지만, 유독 어두운 사무실에 혼자 남아있는 장면이 많은데, 이것은 창업자로서의 줄스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와 엄마이며 누군가의 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을 둘 다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줄스에게도 다른 회사의 동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도움을 주며 점점 친해져가고, 비서인 줄스가 퇴근하지 않아 자신도 회사에 남아있다는 벤과 함께 '페이스북' 계정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며 더욱더 친해지게 된다.

(나이차를 느끼게 만드는 장면이지만, 그 장벽을 점점 허물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느끼게 만들어주었던 그런.)


또한, 줄스의 회사인 그 장소가 벤 휘태커가 퇴직하기 전에 다니던 전화번호부를 만들던 공장이었던 사실을 알게되면서, 도태된 시니어들의 삶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새롭게 벤이 그 회사로 돌아와 인턴으로 일하게 됨을 감탄하는 줄스와의 대화는 둘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는 듯하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사내 마사지사인 피오나와 장례식장에서의 데이트를 시작한 후(자신들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서로를 대화로서 천천히 알아갈 있는 과정을 페이스북 프로필을 읽어내려가듯 젊은 세대들처럼 자신들을 10 안에 소개하 장면.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PreJudice_ 영화속의 이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대립 구도. 비교. 비례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은 심심치 않게 여러 번 등장합니다. 이런 트위터와 다양한 물건들의 대조들이 그것인데, 벤의 낡은 아타셰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직장 동료 중 하나인 안경공대생은 어느 날 벤의 아타셰와 비슷한 것을 이베이에서 구매했다면 보여줍니다. 자신도 그 낡은 아타셰를 마음에 들어했나봅니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영화가 진행될 수록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와 피오나와의 대화에서 보여주는 그 대립과정에서 이제는 대립이 아니라 서로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장면들을 많이 그려냅니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언제부터인가 현대인의 식전예절이 되어버린, 음식 사진 찍기. 벤과의 출장 비행에서 식사 사진을 찍는 줄스.


일등석의 식사는 구글링하더라도 나오지만당신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낸 행복한 시간은 검색할  없다인스타는 구글링을 위한 앱이 아니지 않던가그런 삶은 이미 구글이 검색이 가능하게 만들어놓았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그것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CEO를 찾기 위해 떠난 둘의 출장에서 호텔 침대에 누워 줄스의 남편과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가운을 직접 가지고 와서 입고 있는 벤을 보고는 신기해하는 줄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PreJudice_ Young & Old 의 표면적 대립 외에 영화 대부분의 줄거리를 차지하는 일과 가정의 문제,그리고 엄마 혹은 아내의 역할과 창업자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갈등 주제 둘이 중심이 되고, ' 회사를 계속 맡을 것인가 전문 경영인을 구할 것인가'가 그 도구가 되면서 영화는 계속 진행이 됩니다.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예전처럼 다시 지내기 에 대한 나머지는 영화안에서 확인하시길.


매트는 CEO구하기에 대해서 벤에게 물을 , 줄스가 CEO를 구하고, 자신과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면 정말로 줄스와 매트 둘이 바라던 그런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줄스와 매트 둘 다.

하지만, 니로가 말로 CEO 구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같냐고 물었고 매트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PreJudice_ 어쩌면, 인턴이라는 영화가 남기고자 한 것은 '노익장'이라던가 시니어의 필요성. 고부갈등. 연령이 많은 사람들과 느끼는 피로감이나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와 함께(연령과 시대차이에서 오는 특성들을 함께 비교하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하고 빠른 디지털의 삶들이 꼭 예전의 그런 아날로그적인 삶들보다 항상 좋은 것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둘 다 존중할만하고 가치있는 삶의 형태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PreJudice_ 티끌만큼의 스포일도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영화 속의 이런 저런 재미를 찾을만한 정도의 영화 리뷰라고 생각. 그럼 이제 영화 인턴을 볼 만한 흥미가 생겼는지?

아, 마지막으로 벤처회사 창업자인 줄스의 패션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인턴 영화 리뷰,영화 인턴,영화 리뷰,로버트 드 니로,앤 헤서웨이,Anne hathaway,robert de niro,intern,movie intern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 8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이정미 옮김/리더북스




PreJudice_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몇 개의 주제로 줄글로 서술된 책이 아니라 여러 개의 구절이 하나의 주제에 달려있는 그런 책입니다. 책 한 권을 몇 시간 내에 읽어내기보다는 구절 구절을 읽으며 곱씹어 생각하며 읽어야만 '명상록을 읽었다'고 표현하기에 더 적합한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밑의 내용들은 명상록에서 뽑아낸 구절들입니다.



밑줄 긋게 만든 구절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로마의 전성기 '팍스 로마나' 로마의 다섯 현제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혼란의 시기. 원로원 의원이었던 네르바가 원로원의 추천으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황제 네로이후 어지러웠던 궁중에서의 암투를 경계한 원로원은 현명한 자를 양자로 삼아 황제의 자리를 물려받게 하는 전통을 생겨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전통을 '양자상속제'라고 부르는데, 다섯 황제(5현제 시대)가 보낸 평화와 번영의 로마의 시기를 '팍스 로마나'라고 부릅니다. 



PreJudice_ 다섯 현제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우스 피우스, 

그리고 오늘 이 북리뷰 책의 저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플라톤이 '국가'에서 말했던 철인황제의 모습 보여줌

검소한 , 철학으로 영혼 다지기. 죽음 앞에 자신을 꼿꼿이 서있으며 선한 마음으로 로마 제국 통치


부드러운 성품 + 절제력 = 인간적으로 완벽한 자질

오랫동안 평화누려오다, 끊임없는 전쟁을 치름

++전염병, 가뭄 사망자 속출 = 내정 어려움

전쟁 , 자연 재해, 수습후 전쟁 반복

정신적 긴장과 격무로 일생을 보냄 = 평생 만성 위장병

 

평화를 사랑하고 사색을 즐김

낮에는 사령관, 밤에는 사상가, 전쟁중에도 막사에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

 

황제의 어록도, 황제 권력에 대한 연설문도 아니다. 출판을 위한 저술도 아니다

자신의 은밀한 기록, 개인적인 비망록에 가깝다

원래 '자기 자신에게'라는 그리스어 제목이 붙어있었다.

그의 측근들에게도 알려지지 않다 4세기 들어서야 발굴, 후대 사람들에 의해 '명상록'이란 이름이 붙여짐

 

책속에서 저자는 '그대'라는 지칭을 일관 사용. 그대 =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백성을 가르치는 훈시나 교훈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훌륭한 통치자가 될지를 고민 -> 아우렐리우스의 자아성찰의 독백

 

명상록에는

자신의 결함에 대한 경계, 스토아 학파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들려주는 충고와 반성, 자신에게 귀감이 만한 교훈적 성격의 짤막한 경구와 인용문, 신의 섭리, 인생의 무상함 고독한 인간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들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글들은 하나의 주제를 담은 논증이 아니라 순간의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생각들을 압축시켜 표현하는 방식이다. 가슴을 울리는 경구가 곳곳에 있다.

 

 

명상록에서 던지는 질문

'나는 누구인가'

'학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죽음은 무엇이고, 대척점으로서 삶은 무엇인가?'

'삶에서 필연은 무엇이고, 우연은 무엇인가?'

 

훗날 영국 사상가 스튜어트 밀이 책을 "고대의 지혜를 최고도로 표현한 윤리적 소산"이라고 평가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전체의 사상체계라든가 저술의 체계도 세워지지 않았다. 물론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도 종종 발견



후기 스토아 학파의 사상 충실히 반영

문학과 철학의 걸작인 명상록을 통해 아우렐리우스가 꽃피운 후기 스토아 학파의 사상 체계를 만날 있따.

"세계는 질서와 섭리의 통합체이다. 만물은 우주적 자연이 지시하는 대로 완성에 이른다." 자연의 변화를 관통하는 섭리를 스토아 학파는 우주이성 = 로고스라고 부른다. 그리고 거대한 대우주의 법칙 앞에 인간은 이성을 공유하는 덕분에 소우주가 되어 원리를 이해할 있다고 그들은 생각했다. 능력은 로마제국의 시민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



스토아의 자연법사상

만인이 공유하는 이성의 법인 로마법의 철학적 바탕이 되었다. 여러 민족 상호 간에 규칙으로 통용되던 만민법이 로마의 통치 철학을 담은 로마법으로 단계 승화될 있도록 추상적인 이론 틀을 제공



자신에게 들려주는 충고와 반성, 교훈을 담고 있다.

'덕의 실현' 최고의 = 스토아 철학자 => 절제, 정의, 진리, 용기의 가지 덕목을 내세움,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라는 가르침을 되뇐다.

 

1

나는 증조부를 통해서는 공공 학교에서의 교육을 피하고 대신 훌륭한 가정교사를 집으로 모셔와 교육을 받는 것이 나으며, 분의 조언에 따라 교육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가정교사에게서는 원형 대경기장에서 경기들이 벌어지면 녹색팀이나 청색팀 어느 한쪽 편만 응원하지 말고, 검투사의 경기에서도 가벼운 방패팀이나 무거운 방패팀 어느 편을 들지 것을 배웠으며, 또한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욕망을 줄이고, 뚜렷한 주관을 갖고,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험담이나 비방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고 배웠다.

 

...나는 사이가 나빠진 사람이라도 나와 화해하기를 원하면 흔쾌히 받아들이라고 배웠다. 책을 탐독해서 읽고, 대충 줄거리 파악으로만 그치지 말며, 비평가의 의견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라고 배웠다. 그는 또한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에픽테토스의 어록을 빌려주면서 나에게 읽도록 했다.

 

수사학 교사인 알렉산드로스

PreJudice_수사학(rhetoric)이란?

수사학? 구술적이고 시각적이며 문어의 언어를 사용하여 설득하는 기술입니다.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다양한 언어적 기술을 조합하는 것이고 아리스토텔레스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으며, 한 때 문장을 꾸미거나 가치가 없는 잡기로 치부되기도 하였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며 수사학 그 자체의 목적보다는 다른 학문과 결합하여 수사학 그 자체의 학문의 중요성보다는 다른 학문과의 융합이나 다른 분야에서의 응용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요즘은 문학이나 논문에 국한되어 사용되기보다는 다양한 영상매체, 광고 혹은 영화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여 상대방이 '어떤 사실을 알게 만드는 것', '상대방이 어떤 사실을 믿게 만드는 것',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 을 포함합니다.

참조. 아리스토텔레스, 에토스, 소피스트, 안티포네스



   

프론토는 특권과 권력이 어떻게 악의와 계략, 위선 등을 낳는지, 소위 '귀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인간적인 감정이 부족한지 있게 해주었다.

 

막시무스에게서는 무엇에도 현혹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는 것을 배웠다. 막시 = 아우렐리우스 존경 스토아 학파 철학자

 

공금을 아껴서 사용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뭔가를 바라는 사람들이 흔히하는 불평을 참아낼 , 신을 믿되 미신을 배척하고, 일부러 대중의 호감을 얻으려고 아첨하지 , 건전한 정신으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유행을 좇는 세속적이고 화려한 취미에 사로잡히지 등을 가르쳤다.

나의 아버지는 허례허식이나 자기만족에 빠지지 않고 그의 재산이 허락하는 물질적 행복의 은총을 정직하게 향유했다.

 

사람들은 아첨이 통하지 않는 그의 성수한 인격과 완전무결한 개성을 인정했다. 그는 건전한 배움과 진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존경했으며 다른 사람들과는 원만하게 지냈지만 거리를 두었다.

 

그의 의복은 보통 라누비아 양모로 그의 별장이 있었던 로리움에서 만들어졌다.

 

아우렐리우스와 함게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루시우스 베루스

 

-그라누아 강변의 콰디 마을에서 쓰다.

 

2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라. 오늘 나는 주제넘은 간섭을 좋아하는 , 배은망덕한 , 오만불손한 , 거짓말쟁이, 음모를 꾸미는 , 버릇없는 자를 만나게 것이다. 그들의 이런 결점은 모두 선이나 악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미 선의 본질과 고귀함, 악의 본질과 천박성, 죄인의 본성까지 모두 알고 있다. 또한 그들은 혈육은 아니지만 나와 똑같이 이성을 부여받고 신성을 함께 나눈 형제들이다. 그들의 어떤 악한 행위도 나를 해하지 못한다. 의지에 반해서 나를 타락의 길로 끌어들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어떤 형제에게도 분개하거나 원망해서는 된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 , , 윗니와 아랫니처럼 함께 움직이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서로 방해하며 대립하는 것은 본성에 어긋나는 일이며, 누군가에게 분개하고 증오하는 것은 우리가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행위일 뿐이다.

 

...그대의 남은 여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대의 지혜,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면 시간은 영원히 사라지고 그대도 태양과 함께 것이다.

 

...매순간을 그대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면, 한눈을 팔지 않고 이성적 판단에 복종하며 허례허식을 버리고 운명을 불평하지 않게 것이다…

 

인간의 보편적인 관념에 입각해서 판단을 내릴 문제이지만, 테오프라스투스는 분노로 인하여 저질러진 잘못보다는 욕망으로 인하여 저지른 잘못을 심하게 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분노하는 사람은 고통이나 이성에서의 위축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이성을 거부하는 것이지만, 쾌락의 지배를 받는 욕망으로 인해 죄를 짓는 사람은 더욱더 이기적이고 나약한 것이기 때문이다. 분노에 의한 죄보다 욕망을 채우기 위해 저지르는 죄가 비난 받아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실제 경험과 근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노에 의한 죄는 어떤 부당한 처사를 당했을 때에 자제심을 잃어서 분노한 결과로 발생했고, 욕망을 채우기 위해 저지르는 죄는 잘못을 알면서도 쾌락을 이기지 못해서 고의적으로 행하다가 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테오프라스투스 - 아리스토 제자, 철학자 과학자

 

PreJudice_촌음?

매우 짧은 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촌각, 촌시, 일촌광음, 촌구 등이 있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일이다'는 말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매우 짧은 시간으로 순화하여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물은 인간이 그것에 대하여 갖는 관념에 의하여 결정된다." 견유학파인 모니무스의 진술은 물론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견해를 어떤 사람이 받아들이는 바가 진실하다면 그의 교훈이 지닌 가치 또한 중요하고 분명하다.

 

인간의 삶에서는 시간이란 하나의 점이며, 존재하는 실체는 흐름이며, 인식은 희미하며, 육체를 형성하는 모든 요소는 썩어 없어지고, 영혼은 하나의 소용돌이며, 운명은 가늠할 없고, 명성은 불확실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육체에 속한 것은 굽이치는 강물과 같고, 영혼에 속한 것은 환상이나 연기와 같다. 인생은 전쟁터이자 순례자가 낯선 땅에 체류하는 것에 불과하며, 죽은 후의 명성은 망각 속에 묻힌다.

그렇다면 현세에서 무엇이 우리를 인도할 있는가? 철학, 오로지 철학이다.

 

3

무슨 일을 때에는 마음이 내키지 않거나, 공공의 이익에 입각하지 않았거나, 제대로 숙고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하지 마라. 가식적이고 지나친 세련미로 그대의 생각을 치장하지 말고, 수다를 떨지 말고, 지나치게 많은 일로 바쁘게 살아가지도 말아야 한다…

 

분별력을 최고로 예우하라. 분별력은 자연에 반하는 생각을 하거나 이성의 규칙을 무너뜨리는 판단을 하지 않도록 인도해준다. 또한 성급한 판단으로부터 해방시켜 주고, 다른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고, 신에 대한 복종을 약속해 준다.

 

위에서 말한 진리에서 가지 기억해야 것이 있다. 뭔가를 보고 상상할 때마다 감각적 견지에서 윤곽을 파악하고 그것을 주변의 것들과 따로 떼어서 머릿속으로 정확한 그림을 그려보라. 그것을 적절한 이름으로 부르고 각각의 구성요소에 이름을 붙여라. 삶의 개별적 경험을 체계적으로 면밀히 검토 분류하고, 그것이 사물의 질서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우주 전체에서 어떤 목적에 이바지하는지 알고, 그리고 세계의 도시를 가족처럼 포용하는 최상의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피는 것처럼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는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그대는 이제 이상 쓸데없이 자신의 길에서 헤매지 마라. 그대는 이제 비망록과,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의 행적이나, 그대가 노년이 되었을 읽으려고 모아두었던 훌륭한 책들을 다시 읽을 시간이 없다. 그러니 헛된 희망을 떨쳐버리고 눈앞에 닥친 일들을 서둘러 마무리 짓도록 하라. 만일 그대가 조금이라도 자신을 아낀다면 아직 그럴 능력이 남아있을 스스로 자신을 도우라.

 

사람들은 물건을 훔치고, 가꾸고, 물건을 사고, 휴식을 하고, 평화롭게 살고, 의무를 옳게 수행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모든 것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눈에 의한 관찰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통찰력이 요구된다.


PreJudice_ 명상록은 한 번에 주욱 읽어내기 보다는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밤에 잠들기 전 명상이 필요할 때, 머리가 어지럽거나 심란할 때 본인이 원하는 만큼 어떤 구절들을 읽으며 곱씹어 본인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용하는 도구로 읽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머리가 복잡한데, 명상록을 읽을 때면 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이런저런 일들이 아무렇지 않은 듯 느껴지게 해주는 그런 고마운 책입니다.

여러분도 명상록을 읽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프로이트의 의자
국내도서
저자 : 정도언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09.10.05
상세보기

 

 

프로이트,정신분석학,프로이트의 의자 북리뷰,북리뷰,정도연프로이트,정신분석학,프로이트의 의자 북리뷰,북리뷰,정도연

 

 

밑줄 긋게 만든 구절         

운명을 바꾸고 싶은가요?

정말 운명을 바꾸려면 내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성격 패턴을 알아내서 그것을 치유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좌절감에 빠져 방안에 틀어박혀 있지 말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좌절로 인해 막힌 마음이 뚫립니다.

일단 움직이면 좌절의 공회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고무 풍선에서 바람을 빼는 것은 커다란 망치가 아니라 아주 작은 바늘의 끝입니다. 그러니 일단 작게 시작하면 됩니다.

 

적절한 정도의 좌절 Optimal Furstraiton

 

볼 눈이 있고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라면 인간이 비밀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할 것이다. 그의 입술이 침묵을 지킨다 해도, 그의 손가락 끝들이 재잘거리게 될 것이다. 밀고와 폭로가 그의 몸 모든 구멍에서 스며나올 것이다. - 프로이트

 

망설임 - 양가 감정 Ambivalence

 

동일한 대상에 대해 동시에 두 가지 상반되는 감정을 느끼거나 태도를 보이는 것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도덕적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도덕적이다. - 프로이트

 

미국 저술가 해럴드 코핀. Harold Coffin '시샘이란 내가 가진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세는 기술이다.'

 

악의적이고 파괴적인 에너지는 시샘을 하는 사람에게 부메랑처럼 돌아갑니다. 그 사람의 성격을 거칠게 만듭니다. 결국 그 옆으로는 사람이 다가가지 않습니다.

 

남의 좋은 점을 본뜨려고 하는 것은 좋은 의미의 시기심입니다. 남을 해치려고 하는 것은 나쁜 시기심입니다. 누구를 왜 시기하는지를 적어보면 지금 내가 누구이고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 왈

'내가 이룬 성공 속에는 항상 나의 제일 친한  친구들조차 언짢앙할ㅇ  그 무엇이 있다.' 가장 친한 친구가 겪는 불행한 일에서 우리는 싫지 않은 무엇인가를 느낀다.

 

영국 작가 로렌스 두렐

'눈이 먼 것은 사랑이 아니라 질투이다.'

 

질투는 염산처럼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의 삶을 부식시켜 녹여버립니다.

 

질투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다른 사람이 빼앗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나보다 더 가진 자'에 대한 시기심이 지나치면 자기 마음의 탐욕에는 눈을 감아버리고 사회적 불평등에 집착합니다. 부의 균등한 분배에 열을 올립니다. 물론 사회적인 평등의식은 중요하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시기심을 가리는 위장막으로 그런 말을 즐겨쓰는 사람들을 숱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대상을 찾으려함 Object Seeking (정신분석학적 대상)

 

자기표상 Self Representations

대상표상 Object Representations

 

수줍음은 이상한 자기애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보이고 우리가 어덯게 하느냐가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할 거싱라고 생가하는 믿음이다. - 앤드리 듀버스 Andre Dubus

 

사회성 좋고 남 앞에서 발표 잘 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남이 보지 안흥ㄹ 대 사회성과 발표력을 키우기위해 꾸준히 노력을 합니다. 수줍음을 줄이고 자신감을 기르는 것은 운동연습과 같습니다. 습관이 될 때까지 매일 연습해야 합니다.

 

애착 없는 사랑은 가볍다. - 노먼 브라운 Norman Brown

Attachment by 영국 분석가 보울비

 

애착만으로 물든 관계는 멀리 못갑니다. 고독이 없는 성숙은 가볍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서 비극은 말에 대한 오해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이해 못할때 시작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전이: 무의식에서 오는 구원받고자 하는 욕망,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 의존하고 싶은 마음

 

오해: 설명보다는 공감을 표현하라.

 

희생양 Scapegoat

 

개인이든 집단이든 집착을 버려야 이해 능력을 키우고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를 잃은 것 같은 두려움을 해결해야 그가 제대로 보이고, 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면서 관계가 더욱 탄탄해집니다.

 

프로이트 '말은 마술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최대의 행복을 가져오거나 아주 깊은 절망으로 이끈다. 말은 정말 강력한 감정을 느끼게 하고 그것은 곧 행동으로 이어진다.'

 

말투가 거칠면 대화의 내용과 상관없이 싸우게 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아무렇게나 편하게 말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까울수록 더 크게 말의 상처를 받습니다. 가까운 사이의 거친 말은 칼이나 송곳이 되어 상대의 가슴에 당장 꽂힙니다. 그리고 더 잘 낫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사랑에 바졌다는 것은 매우 미쳤다는 뜻이다. - 프로이트

 

결혼 상대로 남자는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여자한테, 여자는 자신의 아버지를 닮은 남자한테 끌리는 것도 일종의 전이 현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배우자로 자신의 어머니나 아버지와 정반대의 사람을 고르기도 하는데 그것도 뒤집어보면 마찬가지이빈다. 스스로 합리적이고 신중한 선택을 애써서 하려해도 무의식이 그 방향으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당하는 사람들이 가해자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숨은 이유는 환상과 두려움입니다. '겉으로는 그렇지만 속으로는 나를 아끼는 그 사람을 떠나서는 내가 살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으면서 양보합니다. 그가 나를 때리고 나서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입니다. 그러면서 절대로 나를 자유롭게 놓아주지 않습니다. 고통받는 상대를 놓아주지 않고 계속 괴롭히는 것은 가학적인 쾌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Tolerance <-> Love

내성 - 사랑

 

Withdrawl Symptoms 금단증상

 

열정적 사랑: 이상화, , 공격성 - 위험함, 모호함, 예측불허

첫사랑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 이해능력, 스스로 이해 증가_ 새로운 관계에 대한 자신감,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에실패할 확률이 높다

 

모든 (퇴행적) 사랑은 과거로부터 온 것입니다.

근원: 첫사랑

 

현재처럼 보이지만 과거로 돌아간 것. 모든 사랑은 과거가 현재에 덧입혀지는 전이 현상. 사랑 - 자기 노출

 

사랑하면서 벌거벗는 것은 몸뿐이 아니라 자신의 전부 벌거벗고 그대로 보여주는 것

 

사랑을 통해 내가 자랄 수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상대방을 돌보고 자신을 방치한다면 그것은 반쪽의 사랑입니다.

 

사랑 = 애정 + 욕망 + 호기심 + 자존심 + 소유욕

상대가 처음부터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의미있는 관계는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서로를 배려하며 서로에게 책임있게 행동하는 관계입니다.

 

;공항이론? 현실 <_> 환상

 

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ㅇ느 자존심이 매우 강해서 결혼에 대한 기대와 환상은 더 크고 실망과 좌절을 참아내는 힘은 더 작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 정서적인 역할을 훨씬 더 많은 요구

 

복수는 고통의 고백이다. - 고대 로마 격언

 

자아의 힘이 약한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 갑자기 미워해야할 대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용서란 내 상처의 원천이자 원한과 복수의 대상인 상대 자체를 버림으로써 나를 치유하는 과정이자 결과

 

공격자와의 동일화 Identification with aggression

 

편집증 Paranoia: 체계가 서고 조직화된 이유를 가진 망상을 계속 고집하는 정신병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오늘은 신의 선물이다. 그래서 현재를 present라고 한다. _ Joan Rivers


   

 

마음 기울이기 - Mindfulness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되, 의사가 하는 대로 따라하지 마라"

 

과거에 일어난 일을 돌이켜 바꿀 수는 없습니다. 과거를 되씹으며 후회하는 순간 현재를 소비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 사로잡혀 현재를 낭비하면 후회해야할 과거의 덩어리가 점점 늘어납니다. 크기가 커지고 무거워집니다. 악순환입니다.

 

신경증(노이로제_이란 애매한 것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 프로이트

 

다투다가 어느 시점에서 더 얻을 게 없음녀 말ㅇ르 멈추십시오. 한 말을 또 하면 영양가가 떨어집니다. 변호사가 법정에서 하는 것 같이 전략적으로 하십시오. 상대가 당신을 열받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하는 말을 무시해 버리세요.

 

분석가 - 교육분석 (자기 마음의 그림자 줄이기) training analysis

 

'자기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 Henrik Ibsen

 

진짜 나인지 아닌지 - 이건 내가 아닌 것 같다. 는 느낌

 

가짜 나, 집중 안됨, 혼란, 창피함, 걱정많고, 비관적, 결정 못하며, 고집, 공허, 혼자 지내려함, 인내 없고, 비판잘 하며, 화를 쉽게 내고, 이기적, 거만, 시기, 사람 신뢰 하지 않고, 남을 사랑하거나 용서하지 않으며, 홀로 또는 친구가 많으나 좋은 친구가 없으며, , 놀이, 휴식의 균형이 맞지 않다. 인생을 길게 보지 못합니다.

 

'용서없는 사랑도 그리고 사랑 없는 용서도 없다.' = 브라이언트 맥길

 

이태리 mo. 아들의 방 2001 칸 영화제 호아금종려상 수상작

 

용서는 남에게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구하려는 자세를 가질 때, 자신의 무의식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습니다.

 

'꿈은 종종 정말 미친 것처럼 보일 때 가장 의미가 깊다.' - 프로이트

 

환상 = 숨겨진 욕망

=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

기억하는 꿈 - 나타난 꿈 manifest Dream / 숨어있는 꿈 latent Dream

 

 꿈 작업 Dream work 비유와 상징! (현실 썸바디, 섬띵을 꿈에서 재현할 대 형태나 모습을 왜곡)

 

벤젠고리 구조  Benzene Rign by 프리드히리 케쿨레 1865

 

백일몽 daydream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 Agatha Chrisie

 

정신분석가 지망생들은 마음 속 응달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수십년 동안 정신분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신분석이 분석 받은 사람에게 절대로 병리적인 반응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다. 정신분석은 분석받은 사람의 자아를 자유롭게 해서 선택ㄷ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프로이트

 

Basic Anxiety 근본적 불안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국내도서
저자 : 박현우
출판 : 라이온북스 2009.01.26
상세보기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박현우,자기계발서,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북리뷰,북리뷰,대한민국 20대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박현우,자기계발서,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북리뷰,북리뷰,대한민국 20대

 

Prejudice_ 이 책을 읽은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막 스무살이 되고서 '책을 읽는 것'에 의무와 흥미가 뒤섞여 있던 시절 무심코 읽게 된 이 자기계발서는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금에서야 자기계발서를 거의 읽지 않지만 그 때 읽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인해 나는 많은 노력을 하게되었다.

 

이 책의 저자가 나의 롤모델이라기보다, 이 책에 나온 그처럼 열심히 살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들을 해왔던 것 같다. 나를 되돌아보면 이 사람이 이룬 것 중에 내가 이루지 못한 것도 몇 가지 있고, 이 사람이 하지 않은 것을 내가 한 것도 있는 것 같다.

 

청춘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노래한 시들도 많다. 나는 평소 무엇을 경험하던 값진 것을 끄집어내고 배우는 것은 그 개인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남들이 인정하는 그런 의미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원하고 즐기고 행복해할 수 있는 일이라면 '스펙'에 도움되지 않는 일이더라도 충분히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밑줄 긋게 만든 부분         

 20대의 전반전- 많은 것을 흡수하라!

 

20대의 후반전- 실행하라!

20대에 수많은 도전과 실패의 시행착오를 이겨낸다면

그 경험이 무서운 추진력으로 발휘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시도하지 않은 것도 실패이다.

 

스스로 비전을 설정,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변함없는 열정과 탁월한 벤치마킹 능력을 가져라.

 

만일 내가 경쟁자들과의 경쟁우위에 집중했다면 나는 사람들에게 더 빠른 말을 주었을 것이다.

-       헨리 포드

문명사회에는 내가 지켜야 할 규칙이 너무나 많았다. 그래서 나는 규칙을 새로 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빌 코스비

우리가 원하는 일에 마음을 둠으로써 원하지 않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을 수 있다.

-       클레먼트 스톤

 

일찍 시작하면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다.

l  첫째, 자발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l  둘째, 거침없이 성장할 수 있다.

Learning by Doing. 실행함으로써 배워나간다.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으면서 성장하자.

인생은 얼마나 많은 승리를 거두는가의 게임이 아니라, ‘얼마나 적게 패배하는가의 게임이다. 수많은 시행착오로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자유롭게 떨치고 일어서는 사람이 결과적으로는 승자가 된다. –김일중의 토크쇼화법에서

l  셋째, 작은 성공을 쌓아나갈 수 있다.

뛰어난 사람일수록 잘못이 많다. 그만큼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한번도 잘못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 그것도 큰 잘못을 저질러 본적이 없는 사람을 윗자리에 앉게 해서는 안 된다. 잘못을 저질러 본 적이 없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다. 그 때문에 어떻게 잘못을 발견하며 어떻게 조기에 고칠 수 있는가를 알지 못한다. - 피터 드러커

서른 살의 폭우는 예순 살의 태풍을 견디게 한다.’

l  넷째, 스무 살에 시작하면 10년 후 실패해도 서른이다.

위험과 걱정을 싫어한다면 일찍 시작해라.’ 이런 이유로 은행들은 젊었을 때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권유한다. 젊었을 때 시작하면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 스무 살에 저축을 시작하는 사람과 서른 살에 저축을 시작하는 사람은 큰 차이가 난다. 아주 큰 차이가 난다. –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중에서

 

선례에 얽매이지 마라

자신이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을 누군가가 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당혹스러운 일은 없다. -샘 유잉

 

먼 곳으로 떠나라. 일이 더 작아 보이고 더 많은 부분이 한 눈에 들어오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거나 균형을 이루지 못한 것이 더 쉽사리 눈에 띌 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1%를 재발견하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 토마스 에디슨

99%의 노력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99%의 노력은 1%의 빛나는 영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에디슨의 격언에서 ‘1%의 영감 99%의 노력보다 앞에 위치한다. 그리고, 99%의 노력은 모두가 하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모두에게 1%의 영감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복학생, 정장을 입고 캠퍼스를 누비다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제도의 하나.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으로 정보처리기술인력으로 채용.

브랜딩 관련 스터디

 

아버지가 물려주신 4가지 유산

l  스무 살, 경제적 독립

재정적 지원의 중단이 아닌 새로운 성장의 발판

l  전문가 정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 몇 가지 분야를 나만의 전문분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도모.

) 디지털마케팅, 프레젠테이션, 기업경영

l  새벽의 승리

새벽 4 20분에 기상. 창조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는 오전 중에 끝내고, 오후에는 창조력이 조금 덜 필요한 고객 미팅이라든지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l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들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추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수입에만 초점을 맞춘다.’

 

특별한 이력서를 만들라.

평범한 이력서는 결코 기억되지 않는다. 하나의 이력서를 여러 기업에 동시에 뿌리는 일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차라리 한 기업을 택하고 그 기업의 인재상을 분석한 후 정성을 다하여 날카로운 이력서 하나를 만드는 편이 더 낫다.

l  한 문장으로 당신을 각인시켜라

) 인터넷마케팅 전략 제안서 작성/프레젠테이션 전문 컨설턴트’- 이력서의 헤드라인.

이력서의 헤드라인은 기사의 전부. 마음이 끌리도록 하라. 이력서의 헤드라인은 두세장 분량의 이력서를 딱 한 마디로 표현했을 때 가장 적절한 문구여야 한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전문성이 표출되어야 하지만,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의 인사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인사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은 순간적으로 지나치더라도 임팩트가 강한 것이어야 한다.

l  주요 경력과 강점 리스트를 전면에 공개하라

헤드라인으로 관심을 끌었다면, 부각하고 싶은 자신의 주요경력과 강점 리스트를 이력서 전면에 공개하는 것이 좋다. 인사담당자가 네다섯 줄만 읽더라도 나에 대해서 활용 가능한 범위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Ø  경쟁 프레젠테이션 승률 3년 간 90%대 유지 (25 30)

Ø  현 독립 컨설턴트- 국내 외 주요기업 온라인 마케팅 전략 컨설팅 1

Ø  XXXXXX 컨설팅 팀 책임 컨설턴트 1- 주요업무: 제안서 작성/프레젠테이션

Ø  XXXXXX 마케팅팀장 3- 주요업무: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다수

Ø  프레젠테이션 강연 및 칼럼 다수, 웹 어워드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

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당신이 자랑하고 싶은 것을 모두 적으려고 하지 마라. 나를 채용할 기업이 원하는 강점과 경력만을 고르고 골라서 제시하자.

l  강점을 반복하여 명시하라

평범한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나 학창시절, 심지어 일대기를 늘어놓는다. 솔직히 누구도 관심 없다. 자신의 강점을 기억될 만한 생생한 사례 또는 단어와 함께 엮어서 전달하자.

Ø  강점 Plug in

제 강점은 3가지입니다. ‘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정의능력’. ‘문제해결 형 전략수립 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입니다. 우리 업계의 많은 현업 담당자들이 업무에 몰두한 나머지 회사나 고객의 목소리를 간과하곤 합니다.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 회사의 요구사항을 얼마나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느냐에 있습니다. 또한 그 요구사항이 결과물에 얼마나 잘 반영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핵심 성공 요인입니다.

올해 초, 3개월간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연재 칼럼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칼럼을 쓰면서 계산해보니, 지난 3년 동안 제 경쟁 프레젠테이션 성적표는 25 23승이었습니다. 저도 깜짝 놀랄만한 대단한 결과였습니다. 열정이 담긴 설득인 프레젠테이션은 내용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제 열정과 전문성이 귀사의 성장을 돕기를 기대합니다. 한 가지 더! 철저한 오타 교정 등 기본에 충실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꼼꼼함. 저의 강점 중의 강점입니다.

l  우려를 잠재우라

시종일관 강점만 이야기하거나 잘난 척만 하는 이력서는 다 읽고 난 후에도 정이 가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이미 회사에는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력서 후반부에서 이런 우려를 잠재우자.

Ø  스타플레이어보다는 팀워크가 중요

가끔 업계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프로들을 만나곤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실제 업무에서 타 구성원들과의 갈등 때문에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보았습니다. 조직에게 팀워크는 개인의 탁월한 능력보다는 더 우선시 됩니다. 개인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성공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믿습니다. 구성원들과의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서로를 존경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만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 저는 겸손하게 함께 일할 분들을 섬기며 회사와 팀이 추구하는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입니다.

 

강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배철수 曰 글쎄요. 재능이 있으신가요? 가수는 절대로 노력만으로는 될 수 업습니다. 재능이 없다면 포기하세요. 재능이 없는데 재능이 있는 사람과 경쟁하면서 사는 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으니까요.’

자기 자신의 강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 덤비는 모든 일들은 무모한 도전이 되기 쉽다. 강점의 조기 발견과 그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야말로 일찍 이기는 게임을 하는 방법이다.

l  경험과 직감으로부터 출발하라

학교를 다니면서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과목이 있을 것이고, 친구들보다 적은 노력을 하고도 잘 하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주변사람들로부터 잘 한다고 인정받는 부분과 자기 자신이 잘한다고 믿는 것들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자. 강점이 될 수 있는 후보들이다. 우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들을 종이 위에 적어보자. 그리고 지금부터 이것을 강점 리스트라고 부르자. 강점 리스트 위에 최대한 많은 강점들을 나열해 보자.

l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라

MBTI검사나 DISC검사를 통해 얻은 결과가 있다면 강점 리스트에 함께 집어넣어 보자.

l  연결되는 강점을 그룹화하라

서로 유사하고 쉽게 연결될 수 잇는 것들이 있다.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해 보자.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 말하는 것, 주도적인 편, 조언하기, 동기부여등의 강점 후보들을 묶어서 큐머니케이션이라는 강점 그룹으로 분류했다. 스물한 살 때 내가 발견한 5가지 강점 그룹은 창조와 혁신,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비즈니스, 계획과 기획이었다.

l  선택하고 집중하라


   

당신의 수십가지 강점 리스트가 몇 가지 강점 그룹으로 좁혀졌다면 이제 강점 그룹들 중에서 다시 한두 가지 그룹을 선택해 보자. 강점 그룹의 선택과 집중은 그 일이 즐거운가?’ 또는 그 일에 지금 즉시 열매를 거둘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면 좋다. 가장 재미를 느낄만한 강점 그룹을 골라 즉시 성과를 거둘 수 잇는 일이 어떤 것인지 우선순위를 매겨보자. 이제 1순위의 강점 그룹이 결졍됐다면 집중하라!

l  연결된 강점 그룹으로 확장하라

나머지 강점 그룹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하나의 강점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강점으로 확장할 기회가 찾아온다. 반드시 확장하자!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다.

 

강점은 위기에서 발견된다.

더는 갈 곳이 없다는 엄청난 거짓 확신이 수 없이 밀려왔다. 그 때마다 내 지혜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브라함 링컨

아직 강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스스로를 위기 상황에 던져 보라! 여러분의 강점의 윤곽이 더 분명해질 것이다.

 

강점을 탐닉하라.

탁월한 프레젠터들을 롤모델로 선정하여 책과 TV, 인터넷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좋아하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도 끊고, 뉴스와 토론 프로그램만 골라서 봤다. 처음에는 표현력을 중심으로 밖으로 보이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에 깊이 빠질수록 표현력 하나만으로는 요란한 빈 수레일 뿐이다. 분석력과 정보력, 기획력, 통찰력 등 다양한 능력들을 함양하라.

 

선택적으로 강해져라.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출신학교에 대한 우월의식이나 열등감도 내려놓기를 바란다. 실제 사회는 명문대학의 수재가 그대로 통하는 곳이 아니다. 이제는 명문대 생이라는 것만으로는 그 어떤 것도 보장받을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사회는 예측 불가능한 무한경쟁 세계에서 실적만으로 승부를 내는 곳이다. 더구나 그 실적은 독창적인 것이어야 한다. 내가 가진 자원을 여러 레이스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그 일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큰 성과가 발생할 것이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무시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많아야 한다.- 랄프 왈도 에머슨

그냥 내버려둘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인간은 부유해진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점에 집중하라(Now, Discovery your Strengths)’의 저자 마커스 버킹엄

위대한 관리자는 개개인의 특이한 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적극 활용할 줄 안다

 

인풋 없는 아웃풋은 없다

재능이 있음을 믿어라. 결코 의심하지 마라.- 박찬욱

 

먼저 악수를 청하라.

거의 모든 수업에서 두 세 번의 강의를 듣고 수업 중에 가장 활발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학생에게 먼저 찾아가서 인사를 건넸다. ‘오늘 수업시간에 날카로운 질문이 인상적이었어요’ ‘설명이 명쾌하고 좋던데요적절한 칭찬은 경계심을 무너뜨린다. 배우고 싶은 언어를 구사하는 나라에 무일푼으로 찾아가서 밑바닥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부터 일을 하거나 노숙생활을 하면서 언어를 배운다.

먼저 악수를 청하는 적극적인 행동은 사회에서도 통한다. 적합한 사람들과의 올바른 관계형성이 중요하다. 인사를 나눌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그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담대하게 먼저 악수를 청하자. 이 때 상대방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상대방의 어떤 점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고, 어떤 부분에서 앞으로 연락할 일이 있을지도 설명해 주면 좋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덧붙인다.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먼저 악수를 청하자!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경험주의자가 되라

시작하라. 다시 또다시 시작하라.

모든 것을 한 입씩 물어뜯어 보라.

또 가끔 도보여행을 떠나라.

자신에게 휘파람 부는 법을 가르치라. 거짓말도 배우고.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은 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할 것이다. 그 이야기를 만들라.

돌들에게도 말을 걸고

달빛 아래 바다에서 헤엄도 쳐라.

죽는 법을 배워 두라.

빗속을 나체로 달려 보라.

일어나야 할 모든 일은 일어날 것이고

그 일들로부터 우리 늘 보호해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흐르는 물 위에 가만히 누워 있어 보라.

그리고 아침에는 빵 대신 시를 먹으라.

완벽주의자가 되려 하지 말고

경험주의자가 되라.

엘런 코트의 초보자에게 주는 조언

 

책이 없으면 20대도 없다.

홍정욱 ‘7 7

스스로 넘어졌다고 인정하기 전에는 넘어진 것이 아니라는 나의 믿음

끊임없이 걷고 뛰며, 숨쉴 틈 없이 배우고 고뇌하고 깨달으며,

삶의 대부분을 미완성의 모습으로 보내진 않으리라.

삶의 순간순간을 살아 숨쉬며 나의 젊음을 지키고자 한다.

생과 인간을 사랑하고 고뇌하며 신이 부여한 생명의 영광을 남김없이 들이키기 위함이다.

 

책이 없다면

신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는 잠자며,

자연과학은 정지되고,

철학도 문학도 말이 없을 것이다

-       토마스 바트린

 

책을 통해 나는 인생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세상에 나처럼 사는 사람이 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독서는 내게 희망을 주었다. 책은 내게 열려진 문과 같았다.- 오프라 윈프리

 

하버드대학교의 수석 졸업장보다 책 읽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빌 게이츠

 

준비된 프레젠터는 결코 발표 내용을 외우지 않는다.

그는 명확한 메시지라는 기반 위에 전체 논리를 세우고

그 메시지를 뒷받쳐 줄 만한 부분의 논리를 자신의 언어로 요약한 후

열정을 담아 청중과 호흡하며 PT를 전개해 나갈 뿐이다.

무엇을 더 뺄 것인지 고민하라

 

롤 모델을 선정하라

 

공모전 노하우

l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과제를 선택하라.

l  친분보다는 최고의 팀을 만들어라(이왕이면 수상경험이 있으면 더욱 좋다.)

l  높은 목표를 잡아라.

l  타 공모전에서의 최고의 결과물들을 섭렵하라.

l  초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큰 그림을 가능한 빨리 잡아라.

l  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능한 코칭 스탭을 확보하라.

l  결과물 제출 전 일주일 동안 결과물을 계속 정교화해 나가라.

 

광고를 만들 때 광고주의 생각만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서는 좋은 광고를 만들 수 없다. 광고주의 광고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반영하되, 광고주가 만들고 싶은 광고가 아니라 그 광고를 접하게 될 최종고객들의 상황과 필요가 우선적으로 고려된 광고를 만들어야 좋은 광고가 만들어진다.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만들라

대학생들끼리의 모임으로 국한된다. 학생들과의 모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특별히 자신이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만드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아이비즈넷을 통해 브랜딩에 대한 해외자료를 접하게 되었다. 원서 스터디 모임을 시작.

 

데이비드 아커-‘브랜드 마인드셋(Brand Mindset)

 

개인 브랜딩, 감성 브랜딩, 브랜드 포트폴리오, 브랜드 자산과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충성도

 

사람들은 익숙한 인생의 사이클에서 박차고 나와야 한다.

도약은 어려운 것이다.

자신의 신념을 되살리고 자신의 사랑을 다시 살리고 싶은 그 순간에

그 신념, 그 사랑과 결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나이스 닌

 

차원이 다른 경기를 하려면 우선 노는 물을 바꿔야 한다. 캠퍼스와 사회는 차원이 전혀 다른 세계다. 캠퍼스 밖으로 나가서 사회 속으로 행군하라. 대학생이라는 익숙함을 걷어내고 당당하게 사회 속으로 들어가 실력을 쌓아라. 이단아로 살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특별히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현업 실무자들과 만나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그들과 함께 거침없이 배워나가라. 그들과 연결되어 점점 더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정상에 오르고 싶은 사람은 습관의 힘을 바르게 평가하고, 실천이 습관을 만든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을 망치는 습관을 버리고 성공을 돕는 새 습관을 빨리 익혀야 한다.-존 폴 게티

 

1년에 4년 치만큼 성장하라

1년을 4년으로 사는 방법. 3개월 단위로 계획을 세우라.

 

비포 비전과 애프터 비전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아놀드 파머

l  강점과 비전을 연결하라.

l  비전의 실체를 상상하라.

비전을 세우고 기대하기를 시작하라. 비전을 세워라! 두 번째 단계로, 가슴으로 그것을 기대하라. 비전을 키우고, 믿음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라.

l  비전을 글로 적으라.

비전의 윤곽이 잡히며, 그것을 글로 적는 작업을 시작하라. 백지 위에 비전에 대한 당신의 마음 상태를 글로 쓰는 것부터 시작하자. 그런 기대를 품게 된 과정과 이유를 구체적으로 써라. 비전에 대해 쓰기 시작하면, 점점 구체화되어 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다. 비전을 만드는 초기에는 비전을 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초기 단계의 비전은 언제든 새로워지고 보완될 수 있다.

l  비전으로 더 큰 꿈을 꾸게 하라.

비전은 당신에게 더 큰 꿈을 꾸게 하는 반석이다.

l  비전이 주는 에너지를 받아라.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상상할 때, 우리 몸은 비전이 주는 강력한 에너지로 움직이게 된다.

 

당신의 지금의 비전을 망설이지 않고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겠는가?

 

글로 적어야 이룰 수 있다.

적는 것의 힘! 비전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네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분해서 기록하자. 비즈니스, 투자, 체력, 연구.

먼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백지 위에 모조리 적어라. 여러 가지가 나오면 비슷한 속성을 가진 것들끼리 그룹화하라. 영역별로 각각 3,4개씩의 목표를 잡자. 이들 세부목표는 매우 구체적이어야 하고, 이왕이면 수치화할 수 있으면 더 좋다.

 

2008년 세부목표

l  비즈니스-적합한 인재 20명 스카우트, 매출 20

1인당 생산성 1.2, 놀이터 같은 일터 만들기

l  투자- 투자목표는 비공개

l  체력-태권도 수련 (1, 3시간), 2 GYM (30), 골프 타이거 우즈 스윙훈련

l  연구-1주일 10시간 영어로 말하기, 2009 MBA지원

 

아이디어는 5%, 나머지는 실행이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완벽하게 증명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연구가 필요했다. 그의 위대함은 천재적 직관보다는 집요하게 매달린 그 실행력에 있다. 텔레비전과 함께 성장한 현대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곧 찬란한 결실로 이어진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입증하기 위해 엄격하고 끈질긴 작업과정을 거친 후에야 지적 도전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다. – 래리 보시디, 램 차란의 실행에 집중하라중에서

 

실행이 곧 전부다. 이것이 나의 지론이다.

아이디어는 과제 극복의 5%에 불과하다.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실행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카를로스 곤

 

l  먼저 용기를 내서 비전을 말하자.

l  비전을 위해 시간의 대가를 치르자.

l  그것을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하는 것이다.

 

비전의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주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부른다.

 

시간의 대가를 치르라

괴테가 파우스트를 쓰는 데는 59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걸렸다.

 

세계적으로도 인구가 적거나 영토가 작은 나라들 중 부강한 강소국

-싱가포르, 핀란드, 스웨덴 그리고 미래에는 우리 대한민국

 

거대한 프로젝트부터 시작하지 말라. 지금 당장, 당신이 가진 자원으로 성취해 낼 수 잇는 것부터 시작하라.- 켄 쿠타라기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작은 성공들이 큰 성공의 발판이 된다.- 조지 듀폰록

 

나의 공장을 가져가고 차를 부셔도 좋다.

다만 나에게서 포드 사람들만은 빼앗아 가지 마라.

그러면 이 사람들과 함께 다시 지금의 포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헨리 포드

 

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

l  아이디어브레이크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말 그대로 꿈꾸듯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 시간만큼은 수익률이나 경제적 부가가치에 대한 질문은 할 수 없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커피 브레이크를 갖는 대신 서로의 아이디어를 듣고, 대화하는 아이디어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 매일 이 시간에는 각자가 준비한 아이디어를 자신의 독특한 관점에서 해석해서 나눈다.

l  펀 미팅

상반기, 하반기 각 1회 펀 미팅을 떠난다. 후회없이 먹고, 즐기고, 놀다 온다. 이노베이션을 위해 꼭 필요한 리프레쉬 제도다.

l  위클리 워크샵

1,2개월에 한번씩 이노베이션과 관련된 책을 정해 매주 책 내용을 읽고 발표하고 토론한다. 펀 경영에 대한 책, 이노베이션 기업에 대한 책, 마케팅에 관한 책 등. 쉬지 않고 연구하는 실천을 통해 우리 조직의 신선한 이노베이션 온도를 유지한다.

l  게릴라 소풍

날씨가 좋은 날, 바쁜 업무가 없는 날이면, 일찍 업무를 끝내고 다같이 계절을 만끽하러 소풍을 간다. 예고되지 않고 갑자기 이루어진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소풍이나, 다 같이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한다. 때로는 향이 좋은 커피와 차를 마시러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다니기도 한다.

l  8시 출근과 모닝 캠페인

8 to 5, 직원들의 테스트기간을 거쳐 도입. 다른 경쟁사들보다, 고객사들보다 한 시간 먼저 움직여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에서 출발한 것이다. 출퇴근길의 교통체증도 피할 수 있고, 퇴근 후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

뿐만 아니라, 요일마다 색다른 이벤트가 있는 모닝캠페인도 진행한다. 음악과 함꼐 아침을 시작하고, 출근하는 동료에게 기립박수와 하이파이브로 에너지를 실어주기도 한다. 형식적인 이벤트를 통해서라도 모든 직원이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어디에서든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져라

한 보고에 따르면 100명 중 99명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옆에 있고 싶어 하며,

10명 중 9명은 자신의 주위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을 때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답했습니다.- 도널드 클리프턴

 

건축가 다니엘 버넘

작은 꿈을 꾸지 마라. 그것은 당신의 피를 들끓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지 못한다. 원대한 꿈을 세우고 드높은 이상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라'

 

10년 후를 상상하라

상상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다 보면 상상은 점차 구체화 되어가기 시작한다.

이미 나라를 먹여 살리고, 불쌍한 이들을 돕고 있는 국내외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 ‘그들은 무슨 상상을 하고, 어떤 일에 자본을 투자하며, 어떤 사람들을 고용하는가?’

상상의 힘은 오묘해서 대개 자신이 상상한 방향대로 움직이려는 경향을 보인다.

 

미래의 시점에서 내가 왜 그 때 그 일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후회할만한 일을 지금 이 순간에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후회 없는 담백한 인생을 살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래 시점에서의 상상을 즐겨라. 단지 현재에서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날아가서 미래 시점에서 상상하는 것이다. 내 경험 상 미래 시점에서 미래를 상상하는 일은 대단한 성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그 미래에서 현재의 나에게 조언하고 현재의 내가 살아가고 잇는 방식과 태도, 가치관을 바꿀 수도 있다. 2050년으로 날아가 오늘의 나를 바라보자.

 

서른 살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자!

 

마틴 루터 킹의 원문

거리의 청소부가 되는 것이 운명이라면,

라파엘이 그림을 그리듯이,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조각하듯이,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이,

셰익스피어가 시를 짓듯이 거리를 쓸어라.

 

오늘을 건강하게 사는 7가지 습관

l  책을 읽지 않으면 침대에 눕지 않는다.

l  뭐가 그렇게 심각해?

하루에 한 번 크게 웃기’, ‘즐거운 상상하기’, ‘엉뚱하고 유쾌한 질문 던지기’, ‘심각한 질문에 유쾌하게 답하기

l  두 귀로 말한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상대도 당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       래리 킹

l  새벽에 일어나서 오전에 끝낸다

4 20분에 기상. 샤워를 하고, 명상 후 독서, 그리고 아침을 먹는다. 6시부터 11 30분까지는 화장실도 안 가고, 중간에 회의를 하지도 않는다. 이 시간을 가치 있게 쓰라!

l  거침없이 시작한다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시작하지 않는 것 또한 실패이다.

l  운동으로 체력을 키운다

운동은 당신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여러분을 S라인으로 만들 것이고, 잃었던 자신감을 찾아줄 것이며, 건강한 심신을 선물해 줄 것이다.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도 없다. 지금 바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자. *주의: 엄청나게 많은 근육은 당신을 멍청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이것만 명심하자. 근육질의 몸은 벗었을 때만이 멋있다. 우리가 살면서 옷을 벗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계산해보자.

l  절제로 나를 다스린다

절제의 성공학’- 미즈노 남보쿠 절제는 인생을 만들어 가는 도구

절제란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남이 시킨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 담배, TV, 과식, 인터넷 등 우리가 잠깐 마음을 놓으면 우리의 정신을 한도 끝도 없이 빼앗아 갈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무분별한 행동은 우리의 육체와 정신의 배를 나오게 만들 것이다.

 

마지막 1도를 불태워라

나는 굴이 무너져 갱 속에 갇혀 버린 광부가 목숨을 걸고 곡괭이를 휘두르듯 글을 썼다.

-       발자크

몸이 아파서 하루에 몇 백 번이나 심한 고통을 느껴야 했다.

그러나 진짜 노동자처럼 이와 같이 괴로운 작업을 계속해 나갔다.

그렇다. 나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비 오는 날이거나 바람 부는 날이거나, 눈이 내리거나 번개가 치는 속에

서도 망치를 내리치는 대장장이처럼 글을 썼다.- 플로베르

-       조원기의 내 삶의 열정을 채워주는 성공학 사전중에서

 

당신은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분명히 누구나 친구를 원하겠지만

인생에서 친구를 찾아 나서면 친구는 드물다.

그러나 친구가 되겠다고 나서면 어디에나 친구가 있다.

당신은 아무도 바꿀 필요가 없다.

당신이 바뀌어 올바른 사람이 되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끌린다.

-       지그 지글러

 

l  긍정의 에너지로 나를 채운다.

l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잘 활용한다.

l  유능하되 겸손하며, 부유하되 검소하게 산다.

l  사랑을 잘 표현한다

l  결혼의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를 준비한다

 

인생의 궁극적인 성공이란,

당신의 배우자가 해가 갈수록 당신을 더욱 좋아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      짐 콜린스

 

프레젠테이션 마인드 셋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당신이 청중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단 한 가지는 무엇이었습니까?’

 

책에서 그가 언급한 다른 책         

저자는 책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책이 경제적, 시간적, 물리적 괴리로 내가 만나지 못하는 교수나 사람들과의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단 돈 몇 푼이나 혹은 책을 빌려 읽는다면 거의 공짜로(세금을 내고 있지만)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배우며 익숙해지는 문법과 띄워쓰기 말하는 법에 익숙해지는 것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부산물. 아래  책의 목록들은 저자가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었던 책들을 나열한 것이다. 흥미있는 제목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고 읽기를 주저하지 말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생각의 법칙- 존 멕스웰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다치바나 다카시

원칙 중심의 리더십- 스티븐 코비

행복론- 버틀란드 러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유쾌한 이노베이션- 톰 켈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깨끗한 부자- 김동호

히스기야의 기도- 전병욱

프로페셔날의 조건- 피터 드러커

백만불짜리 습관- 브라이언 트레이시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하워드 슐츠

유쾌한 이노베이션

기획안 제출하세요- 이영곤

시간의 마스터- 한홍

SaveSave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저는 오스카 와일드를 '행복한 왕자'라는 책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오스카 와일드 명언,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Oscar Wild,Happy prince book,happy prince

 

 

 

오스카 와일드 명언,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Oscar Wild,Happy prince book,happy prince,the importance of being earned and other plays오스카 와일드 명언,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Oscar Wild,Happy prince book,happy prince,the importance of being earned and other plays,dorian gray

 

Prejudice_ 도리안 그레이는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화라는 작품에 나온 주인공을 차용하여 영화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예로는 '젠틀맨 리그'의 뱀파이어 역할의 도리언 그레(스튜어트 타운젠트)가 있습니다. 자신의 초상화가 자신 대신 늙어가지만 자신의 초상화를 보게되면 죽을 수 있다는 굉장히 매혹적인 저주.

오스카 와일드의 사진을 보면 굉장히 자신을 사랑했던, 그리고 외모와 의복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오스카 와일드가 했던 명언을 보시겠습니다. 하나하나 그 의미를 곱씹어보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상대의 외모, , 또는 멋진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 당신만이 들을 있는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다.

You don't love someone for their looks, or their clothes, or for their fancy car, but because they sing a song only you can hear.

 

신사는 의도하지 않고는 타인에게 상처 주지 않는.

A gentleman is one who never hurts anyone's feelings unintentionally.

 

오스카 와일드 명언,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Oscar Wild,Happy prince book,happy prince,the importance of being earned and other plays,dorian gray

 


   

선과 악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사람은 매력적이거나 지루하거나 하나다.

It is absurd to divide people into good and bad. People are either charming or tedious.

 

사람은 있는 그대로일 가장 솔직하지 못하다. 가면을 건네주면 그는 진실을 말할 것이다.

Man is least himself when he talks in his own person. Give him a mask, and he will tell you the truth.

 

사람이 철저히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는 것은 가장 고결한 목적이 있을 때다.

Whenever a man does a thoroughly stupid thing, it is always from the noblest motives.

 

오스카 와일드 명언,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Oscar Wild,Happy prince book,happy prince,the importance of being earned and other plays,dorian gray,wit and wisdom

 

사람은 항상 사랑에 빠져있어야 한다. 그것이 결혼하지 말아야 이유다.

One should always be in love. That is the reason one should never marry.

 

신사는 의도하지 않고는 타인에게 상처 주지 않는.

A gentleman is one who never hurts anyone's feelings unintentionally.

 

 

오스카 와일드 명언,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Oscar Wild,Happy prince book,happy prince,the importance of being earned and other plays,dorian gray,wit and wisdom

 

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드문 일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저 존재할 따름이다.

To live is the rarest thing in the world. Most people exist, that is all.

 

진정한 친구는 앞에서 칼을 찌른다.

A True Friend stabs in the front.

 

불만은 인간 또는 국가가 진보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Discontent is the first step in the progress of a man or a nation.

 

오스카 와일드 명언,오스카 와일드,행복한 왕자,Oscar Wild,Happy prince book,happy prince,the importance of being earned and other plays,dorian gray,wit and wisdom

 

여러 반복해서 읽을 말한 책이 아니라면, 아예 읽을 필요가 없다.

If one cannot enjoy reading a book over and over again, there is no use in reading it at all.

 

동물에게 잔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마음은 그가 동물을 대할 때의 태도로 있다.

He who is cruel to animals becomes hard also in his dealings with men. We can judge the heart of man by his treatment of animals.


위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하트표시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위아래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 이 있습니다. 이웃추가하면 네이버에서도 편하게 새글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 Recent posts